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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경계
    전라남도는 9일까지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경계기간’을 지정해 집중 관리에 나섰다. 이번 정월 대보름(2월 8일)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야외행사와 액운을 쫓는 무속행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최근 5년(2015~2019년) 정월 대보름 기간 동안 4건의 산불이 발생해 0.44ha의 산림이 소실됐고, 이 중 소각산불이 25%, 입산자 실화가 25%를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산불취약지역 4천690개소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천100명을 배치해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진화용 헬기 13대(산림청 3, 임차 8, 소방 2)를 배치해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주요 행사장, 무속행위지에 대해 읍면동 행정조직을 행사장별 책임담당공무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산불감시인력 근무시간도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연휴기간 동안 목포시 등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를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 농정·환경·산림부서 합동점검도 실시 할 계획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 만큼 정월대보름의 미풍양속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도민들도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2-07
  • 정월대보름, 산불발생 위험 UP! 비상체제 돌입!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 시군에 특별대책을 시달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전후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달집태우기 행사 등 민속놀이로 산불발생 위험 요인이 많은 정월대보름 당일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2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도 산림녹지과 전 직원 등이 시군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도는 민속놀이 행사장 중심으로 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배치하고 특히 신속한 산불진화 및 초동대처를 위해 도 자체 산불진화 임차헬기 7대를 2~3개 시․군 권역으로 배치하여, 행사장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공중계도 및 감시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진화인력 3,300여 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야간산불에 대비한 야간 산불감시대를 운영하는 등 소방서‧의용소방대원 등 모든 행정인력과 장비를 배치하여 유사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 유재원 산림녹지과장은 “전년보다 달집태우기 행사장 수가 줄어들었으나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각 시군에 정월대보름 행사의 자제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도내 행사의 약 60%가 취소되었다. 창원, 양산과 함양에서는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다. 또한 밀양, 의령, 함안, 창녕, 거창의 시군 주관 행사는 취소되었고 민간행사는 축소 시행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07
  • 경북도, 산림에서 신성장 동력 창출한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산림시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관계로 회의 규모를 축소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선제적인 감염예방 조치가 이뤄졌다.  먼저 올해 주요 산림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 23개 시․군의 협력방안과 당면 현안사항인 산림경제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증대, 다양한 산림복지증진 및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는 올해 약 3,260억원을 투입해 임산업 활력제고를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 공간 조성, 산림재해 대응으로 도민 안전망 확충,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사업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산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림·숲가꾸기, 벌채 및 임목생산, 목재가공·유통, 소비를 통한 임업 및 목재산업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산주·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조림(231억) ▲숲가꾸기(513억) ▲임도사업(208억) ▲목재이용 및 산업육성(20억) ▲청정임산물이용증진(175억) ▲백두대간주민지원(20억)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국민의 산림복지수요 증가 및 다양화에 대응해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특성을 고려한 목재문화체험장, 자연휴양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시설, 지방정원 등을 조성해 도민들의 다양한 휴양문화 욕구에 부응한다. 이를 위해 ▲목재문화체험장(15억) ▲자연휴양림(68억 ) ▲수목원조성(47억) ▲지자체도시숲(172억) ▲산림레포츠시설(37억) ▲지방정원(60억) ▲산림복지단지조성(40억) ▲미세먼지차단숲(75억) ▲도시바람길숲(10억) ▲숲길조성(89억)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산불방지(59억) ▲사방사업(273억) ▲병해충방제(316억) ▲백두대간생태복원(25억) 사업 추진으로 현장중심의 산불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한다.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등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산림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간다.  특히 1시군 1상징 특화숲조성에 50억원(5년간)을 투입해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관광자원화 사업과 국립 김천 숲속야영장 등 숲속야영장 3개소를 조성해 산림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도민들을 위해 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활용 미세먼지저감조림 380ha, 도시바람길숲 1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5개소를 조성해 대기 환경질 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2020년 도정 방향인 ‘늘어나는 소득으로 신명나는 농산촌’에 발맞추어 숲과 산림을 잘 가꾸어 소득을 올리고, 도민이 숲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경북이 되도록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봄철 산불방지 등 산림재해 예방에도 도와 시군이 다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0-02-07
  • 광주 북구,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6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초동 진화태세 확립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산불 방지 종합대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휴양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종합대책본부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산불 취약지역 집중관리 및 산불 예방과 진화에 나선다. 먼저 산불 조심 기간 중 23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초동 진화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상황보고, 유관기관 협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감시원 등 21명을 산불 중점관리 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진화장비 관리,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 뒷불감시 등 현장업무도 실시한다. 등산로 입구, 산불 취약지역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개최하고 플래카드, 홈페이지, 산불신고 앱(스마트산림재해)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산불 예방과 신고에 대한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특히 담양군과 산불 예방 협정을 맺어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와 같은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보유자원 공유 등 효율적인 산불 방지체계를 구축한다. 문인 구청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림을 태우고 인명피해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산불 대응태세 확립과 사전 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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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2-06
  • 함양군, 산삼엑스포 경관 조성·산불 예방 등 대책 회의 개최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산림녹지 분야 재정 신속 집행과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4개 담당과 읍면 산업경제담당 등 20여명이 함께하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삼엑스포 대비 도로변 경관 조성,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경영소득 창출을 위한 숲 가꾸기와 조림사업, 소나무 재선충 무단이동 단속과 홍보,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는 사방사업,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등 산림 분야 재정 신속 집행 및 산불 예방과 관련한 추진대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박현기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군에서 세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로 경관, 특색 있는 꽃길 꽃동산 조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을 가족같이 대하고 금품 향응 행위 사전 근절 등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반기 내 산림 예산 70% 이상 신속 집행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부양이 필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계도와 홍보 감시원 활용 예찰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인 8일 산림녹지과 직원 16명이 5개조로 팀을 편성해 읍면 순찰과 홍보 지도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읍·면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여주길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2-06
  • 전라북도, 2020년 산림녹지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전라북도는 2. 5일, 시군 및 산림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안내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산림녹지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군, 산림관련 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추진할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 교류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2020년 전라북도는 ’삶의 질을 높이는 숲 조성 및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지 증진, 쾌적한 녹색도시를 위한 도시숲 조성 확대, 이용자 중심의 산림복지 시설 확대, 산림재해예방 강화, 산림소득사업 지원 분야, 10개 실행과제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 경제성 있는 나무심기를 확대하여 산림기반의 확충과 미래가치 제고를 위하여 조림사업 등 2개 사업에 547억원을 투자하여    - 유용수종 조림 2,274ha, 조림지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 15,910ha, 공공근로자 180명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며    - 미세먼지 저감, 쾌적한 생환환경 제공을 위해 생활권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1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5개소, 대규모 도시숲 등을 추진하고    - 산림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휴양·문화·교육·체험시설 등의 확대를 위해 373억원을 투자 휴양림 조성·보완 10개소, 숲길 84km 정비, 지방정원 3개소 등을 조성하여 도민의 산림휴양·치유·학습·체험 등의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도 산림면적은 443,100ha로 도 전체 면적의 55%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재해에 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산사태 등 재해예방 관리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고해중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사업의 완성도 및 산림정책의 실효성, 복잡‧다양해지는 산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시군·유관기관·단체가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전북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06
  • 제주시, 기관․단체 등 나무 나누어주기 추진
    제주시에서는 제75회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숲속의 제주 만들기를 위한 기관․단체 나무 나누어주기를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제주시 공원녹지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묘목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급물량은 약 10,000본으로 수종 및 식재지 여건에 따라 조정하여 분양한다.    또한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들에게 나무 나누어주기는 3월 15일(일) 제주들불축제 행사장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는 숲속의 제주 조성에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올해 제주시에서는 숲속의 제주 만들기를 위하여 도로변 가로수식재, 도시공원ㆍ녹지 나무심기, 도시숲 조성, 산지조림 등을 중점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3,364백만원이다.    나무 나누어주기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제주시청 공원녹지과(☎064-728-3583)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2-04
  • 『여주시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 수립 용역』 착수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도시 숲으로 아름다운 도시경관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가로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여주시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최근 여름철 폭염·도시열섬 현상 등 이상기후와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문제에 따른 가로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전선지장·농경지 해가림 피해 등 각종 민원들 때문에 가로수가 과도하게 가지치기 되어 도시 숲으로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가로수 수형관리 지침을 수립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녹지 연결축으로 가로수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번 용역을 통하여 2020~2030년 도로 계획에 따른 가로수 조성계획 및 노선별·시기별·단계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명품가로수길 노선 선정하여 여주시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창출하고자 한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여주시의 특색 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하여 여주시 도시 이미지를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2-04
  • 강원, 올해 1467억원 투입 산림소득사업 착수
    강원도는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실현을 위해 총 1467억 원을 투자해 2020년도 산림소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 산림정책 기반구축 사업으로 임업인의 생활밀착형 규제사항에 대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임업인들의 경영활동에 관한 기초 정보를 조사·등록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도내 전문임업인 1200명에게 임업정보지를 제공하여 새로운 임업 기술·정보를 확산, 산림경영기술 향상과 과학적 경영으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임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임업인 200명에게 연간 20만원 상당의 복지바우처카드를 제공하여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최초로 ‘강원 임업인 대상’을 시행하여, 강원도 임업의 선진화와 소득증대에 공헌한 임업인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서, 임업인의 사기 진작과 권익향상을 도모한다. 산림소득기반 산림 산업화를 위해 185억 원을 투자해 단기소득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청정임산물 이용증진을 위해 임산물생산단지 규모화, 생산유통기반시설 조성, 유통구조개선 사업 등 6개 분야, 14개 사업에 106억 원을 투입하고, 도내 생산 임산물을 주제로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 장터를 개설, 강원 청정임산물 전시·홍보·판매하는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을 4월중 개최하여,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임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숨·쉼이 있는 산림복지를 강화를 위해 211억 원을 투입하여 1인 가구, 고령사회 진입 등에 따른 힐링에 대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도내 13개소 자연휴양림 등에 대해 95억 원을 투입, 신규 조성 및 보완사업을 추진하며,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 수집·증식·연구하고, 정원인프라 확충과 정원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민간시장으로 확대하고자, 강원도립화목원 등 12개소에 53억원을 투입한다. 산림 여건 변화에 대응한 양묘·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순환경제 확산 등을 위해 902억원을 투입,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강원도 자원으로 육성한다.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에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정화 기능 극대화 조림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한다. 춘천·삼척·홍천·인제 등 도내 4개소에 10년간 42억원을 투자해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비즈니스모델로 개발하여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선순환구조를 마련한다. 농·산촌 지역의 취업취약계층을 산림사업에 투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숲가꾸기, 공공산림가꾸기 등 11개 사업에 68억 원을 투입 연간 총35만명을 고용한다. 대관령·태백 매봉산을 국내 산악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귀산촌인 정주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화천지역에 조성한다. 대관령 지역은 올림픽 유산과 산악관광을 유합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관광 명소화 한다. 또 태백 고랭지배추밭 주변 해발 1000미터 고원의 매봉산지구에는 폐광지역개발기금 80억 원을 포함한 총165억 원으로 치유의 숲과 숲속야영장을 2022년까지 조성해 폐광지역 대표 산악관광산업으로 육성한다. 산림이 82%인 강원도의 특성인 산림경관과 전원생활의 장점을 살려 산촌이 귀산촌인의 새로운 정주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화천지역에 2022년 시범사업으로 주택10호와 청정임산물 6차 산업화단지를 조성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정책의 성장과 미래 지향적 정책 비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2020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강원도 고성군에서 개최한다. 축적된 경험에 기초해 '산림'과 '평화' 컨텐츠를 접목한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강원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간다. 이만희 도 녹색국장은 "임업인에게는 소득 극대화를, 도민들에게는 산림복지를, 국민들에게는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우리 도의 산림자원을 생태·환경적으로 제 기능을 최적 발휘토록 2020년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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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20-02-04
  • 강원도,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 개최”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 에서는 봄철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이하여 1월 30일 도천 신관대회의실에서 산불관련 52개 유관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방지 공동대응으로 청정 강원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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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2-04
  • 음성군, 봄철 산불방재대책본부 운영
    음성군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본청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체계 유지 등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특히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에 전진 배치해 산불 예방 감시와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대응 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10개소), 산불감시초소(13개소) 및 드론을 활용해 상시 감시활동은 물론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현장을 파악하는 등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봄철 산불 예방이 중요하며, 특히 입산자 실화, 논밭 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줄여야 한다"며 "주요 산림에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 단속을 강화해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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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2-03
  • 여주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 1일부터 5.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산림공원과와 9개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산불감시원 80명, 산불진화차량2대, 산불임차헬기1대 등 전문화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산불의 조기 발견과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순찰과 홍보 등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예방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요구되며 시에서는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인한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을 금지해 달라며 우리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예방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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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2-03
  • 충남교육청, 나라꽃 무궁화 묘목 보급·인식개선 사업 추진
      충남교육청 정원이 무궁화동산, 무궁화 가로수 길, 무궁화 테마공원 등 무궁화 명소로 탈바꿈한다. 올해로 4년째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도 도내 전 교육 기관에 나라꽃 향기 가득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교육 가족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농업계고 5곳에서 생산된 무궁화 묘목 1만5000본을 교육기관에 보급하고 무궁화 선도학교 10교를 새로이 선정해 운영하며 3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궁화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궁화 사이버 연수 과정'을 개설하고 자체 교육과정을 통해 무궁화 식재·관리 전문가 5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무궁화콘텐츠 공모, 무궁화 품평회, 나라꽃 사랑의 날 운영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나라꽃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무궁화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무궁화 도감을 발간하고 충남교육청 정원을 무궁화를 중심으로 새롭게 꾸민다. 최병금 총무과장은 "불확실성과 갈등이 상존하는 동북아 정세로 인해 우리 국민의 단합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에 나라꽃 무궁화 선양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며 "무궁화 선양 사업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나라 사랑 정신을 고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무궁화 묘목 45,000본을 보급하고 126명의 무궁화 식재·관리 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전국 최초 무궁화 시범학교 10개교 운영, 무궁화 학생 교육자료와 식재·관리 매뉴얼 제작·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무궁화) 선양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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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1-31
  • 고창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고창군이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대형 산불 제로화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군은 산불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봄철 산불예방 기간 중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48명, 감시원 57명을 배치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또 선운산, 방장산 등 관내 10개 노선 60㎞의 주요 등산로에 입산통제 구역이 지정 고시됐다. 이를 허가 받지 않고 들어간 경우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산 계획이 있을 경우 먼저, 군 홈페이지에서 입산 가능여부를 확인 후 입산하고,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해서는 안 된다.  특히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갈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산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119 또는 군청(560-2604)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하고 산불 없는 고창군 만들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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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1-31
  • 임실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나서
    임실군이 건조한 봄철 산불방지을 위한 비상체제를 가동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한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청(산림공원과)과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1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하여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1대를 배치하여 10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백련산 등 관내 주요지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활용해 산불감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적극 차단한다.  이를 위해 산불조심 깃발·현수막과 마을회관에 산불예방 홍보판을 설치하여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함은 물론 소각행위 취약시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소각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발생 시 읍·면 산불감시원에게 배부된 산불신고 단말기를 통해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 신고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불감식반을 동원해 산불원인자를 철저히 색출,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다”며 “우리 지역에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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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1-31
  • 세계유산본부, 천연동굴 보존관리를 위한 실질적 연구결과 도출
    식생_1 멸종위기보호야생식물 2급_용천굴 지표해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월30일 「제주도 천연동굴 보존관리방안 연구 및 조사」 1차년도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한라수목원 생태학습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하였다.    1차년도 최종보고회가 1월에 개최되는 것은 동절기 박쥐의 동면기 조사를 고려한 것으로, 본 용역은 ‘19년 5월 17일 착수하여  ’20년 2월 10일 완료될 예정이다.       「제주도 천연동굴 보존관리방안 연구 및 조사」 학술용역은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문화재청 지원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개년 간 총 1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학술조사에서는 2년에 걸쳐 거문오름용암동굴계 동굴에 대한 진동 및 지하수 영향, 지표식생분포, 동굴 내 미생물 및 박쥐 등 총 5개 분야가 연구․조사된다.     식생_2 탐라기름종이이끼_제주한정분포_선류   2019년도 1차년도 조사연구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하류동굴계(만장굴~용천동굴) 구간을 중심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하수), 국립생태원(박쥐) 등 총 5개 연구기관, 총 35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여 약 9개월 여 간 진행되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각 연구 분야별 1차년도 추진결과 및 성과와 향후 2020년 2차년도 추진계획이 보고되었다.     ❍ 지하수: 만장굴 유출수와 주변지하수는 강수가 각각 11시간, 72시간정도 지연되어 투수성이 좋은 침투구간으로 유입되며, 용천동굴 일부 유출수는 이보다 확연히 느린 반응 특성을 보이고; 만장굴 유출수의 인위적 오염가능성은 없는데 반해, 김녕사굴과 용천동굴의 경우 유출지점별로 석회물질과 질산성 질소 함량이 큰 차이를 보임.    ❍ 진동 : 동굴 주변 발파진동의 전달 특성을 평가한 결과, 기존 한반도 육지부와는 상이한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진동추정식을 새롭게 도출; 동굴 주변 시추(4공, 깊이 25m), 물리탐사 및 물리검층을 통한 동굴 주변 지층구성, 암반상태 평가, 동적 물성값 등 보고. 식생_3 만장굴 3입구 식생 전경   ❍ 식생 :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일대에서 멸종위기야생식물인 제주고사리삼, 황근을 비롯하여 희귀식물 검정개관중, 지느러미고사리, 해녀콩 등 분포 확인, 현재까지 관속식물 433분류군과 선태식물 62분류군 분포 확인, 동굴 내 유입 식물의 뿌리에 대한 DNA분석을 통해 칡, 멀구슬나무, 개속새 등 3종의 식물 확인.   ❍ 박쥐: 웃산전굴, 만장굴 등 6개 동굴 대상 초음파 모니터링 결과, 잠자리, 출산장소, 포육공간 등에 이용되는 각 동굴의 기능 새롭게 확인; 동면중인 박쥐의 체온은 대기온도보다 암벽온도와 밀접하게 연관됨을 확인; 동굴 환경 모니터링 결과 동굴의 구조와 외부 환경변화에 따라 다양한 미소서식지가 조성됨을 확인.   ❍ 미생물: 용암동굴 내 노란색 벽 매트는 높은 칼슘을 포함하며, 노란색 비율이 60-70%사이에 있으며, 세균, 곰팡이, 효모로 이루어진 미생물 매트일 가능성 확인; 2종의 신종 미생물 발견.   박쥐_동면중인 관박쥐 사진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제주의 천연동굴은 신비로움과 지하 경관적 관점에서 각광을 받아왔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지하 동굴이 갖는 독특한 환경조건으로 인해 다양한 식물과 미생물의 보고이자 박쥐의 서식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하 동굴 유입수 및 진동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파악함으로서 동굴의 체계적 관리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어 2020년에는 자연자원의 관리와 보전에 적용 할 수 있는 각종 매뉴얼 및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 미생물   지하수_ 1 만장굴 내 주요 유출지점 유출량 등급의 시기적 변화     진동_만장굴 탄성파 토모그래피 탐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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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1-31
  • 경북도, 새해 환경산림분야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경상북도는 2020년 새해 환경산림분야 시책과 제도가 변경 시행된다 고 밝혔다. 2020년 바뀌는 시책과 제도에는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연납 신청 ․ 납부 시행,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 인상 및 지급 차등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1.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연납 신청·납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별도의 방문 없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3월이었던 연납신청 기간이 자동차세 연납신청 기간과 동일하게 1월에도 신청 ․ 납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납 납부시 10% 감면혜택이 있다. 2.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소규모 축사, 창고까지 지원대상 확대 주택에 한해 지원하던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금년부터 소규모 축사,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동당 지원금액도 올린다. 최대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동당 344만원, 주택 외 창고·축사· 공장 등은 동당 172만원이다.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는 지붕 개량비를 추가로 동당 427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사업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3.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 인상 및 지급 차등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질 개선사업은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경유 차량의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기존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 상한다. 그리고, 친환경 차량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조기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급하고, 4개월 이내에 경유차 외 저공해 신차를 구매할 경우 30%를 추가 지급한다. 사업신청은 관할 시군 환경부서에서 하면 된다. 4. 사업장폐기물 관리체계 개선 「 폐기물 관리법 」 에 따라 금년 5.27.부터 폐기물 처리 사업장 양도·양수와 관련하여 권리·의무 승계 사전 허가제도가 신설된다. 종전에는 명의자의 법률상 책임을 규정하는 것에 한정하였으나, 개정된 폐기물 관리법에서는 불법폐기물 처리 책임자를 운반자까지로 범위를 확대적용하며,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준을 위반하는 경우 기존 과태료 부과에서 징역형 또는 벌금형으로 처벌기준도 상향된다 5.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도 한층 강화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11종의 일반대기오 염물질 중에서 먼지 33%, 질소산화물 28%, 황산화물 32%, 암모니아 39%, 황화수소 26% 등 10종의 배출기준이 현행보다 평균 30% 강화된다. 아울러, ‘크롬 및 그 화합물’ 34%, ‘비소 및 그 화합물’ 38% 등 13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의 배출기준도 현행보다 평균 33% 강화된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은 개정된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운영하여야 한다. 6. 가축분뇨의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 의무화 시행 3월 25일부터는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미만은 부숙 중기, 1,500㎡ 이상은 부숙 후기(완료) 등 퇴비화 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농장내 보관중인 퇴비에 대하여 배출시설 신고한 농가는 12개월, 허가를 받은 농가는 6개월마다 부숙도 등을 검사하여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의 부숙도 기준 위반 및 검 사결과를 보관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7.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목재교육전문가’제도 신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1월 9일자로 개정 시행됨에 따라 목재교육 분야 국가자격인 목재교육전문가 제도가 시행된다.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양성기 관에서 176시간의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강한 후 자격시험을 통과하 여야 한다. 목재교육전문가 제도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목재정보포털(www.ilovewood.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8. 나무의사 처방전 발급 의무화 6월 4일부터는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라 약제사용 수목진료 시 나무병 원은 반드시 사전에 나무의사의 처방전을 발급받아 처방전에 따라 진 료를 하여야 한다.(현행 : 처방전 발급 의무규정 없음) 이는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하여 수목의 약해를 예방하고 정확한 약제사용으로 건전한 수목생육을 돕고자 함이다. 9. 2020년 경상북도 환경산림분야 지원예산 대폭 증가 환경분야 예산은 6,123억원으로 지난해 예산 4,889억원 대비 25.2% 증가 되었다. 분야별로는 상 ․ 하수도 수질분야 4,676억원(‘19년    4,096억원 대비 14.1% 증), 폐기물분야 230억원(‘19년 206억원 대비 11.8% 증), 미세먼지 등 대기분야 923억원(‘19년 346억원 대비 166.4% 증), 자연 생태분야 등 294억원(‘19년 241억원 대비 22.0% 증)이다. 산림분야 예산은 2,275억원으로 지난해 예산 2,004억원 대비 13.6% 증가 되었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 분야 1,306억원(‘19년 1,186억원 대비 10.2% 증), 산림보호 분야 432억원(‘19년 375억원 대비 15% 증), 산 림관광 분야 537억원(‘19년 443억원 대비 21.4% 증)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지속가능한 환경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추진으로 환경산림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29
  • “도내 산불 전년보다 30% 줄인다” 도 ‘2020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272억 투입
    경기도가 올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올해 산불발생 건수를 전년보다 30% 가량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건조한 날씨와 여가활동의 증가 등으로 전국 산불 건수의 26%인 172건이 도내에서 발생했다. 이는 2018년도 69건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원인별로는 소각 행위가 24%로 가장 높았고, 입산자 실화, 건축물 화재 등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건축물이나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주요 원인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산불진화헬기 20대, 산불진화인력 1,005명을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임차 80억 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142억 원, 산불방지지원센터 4개소 건립 16억 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 장비 지원 5억 원 등 총 27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① 산불방지 추진기반 구축 우선 시군과 협력해 봄(2.1~5.15)·가을철(11.1~12.15) 산불조심기간과 명절, 주요행사 기간 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1월 24일부터 대책본부를 운영 중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산불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관련기관들과의 협조·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3~4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예방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평소에는 산불방지 인력의 현장지휘·진화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 함께, 산불진화통합훈련이나 지상진화경연대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원인과 산불피해 현황에 관한 조사를 의무화 하고, 산불 원인자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② 산불 초동대처 강화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시군에 분산 배치해 신고접수에서 현장까지 30분내 도착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제’를 운영하고, 산림청과 국방부, 시군과 공동 진화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을 초기에 진화할 계획이다.  각 시군별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2개 팀 이상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이를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전 관련인력 고용을 마무리하게 할 방침이다. 불성실한 근무자는 퇴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통해 10시간 이상 교육을 진행해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로부터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하도록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노약자나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먼저 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③ 산불진화 시설 및 장비 확충 산불진화인력이 대기하고 진화장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산불방지지원센터’를 용인시 등 4개 시군에 설치할 계획이다.  동시에 산불진화차 12대와 기계화 시스템 장비 19세트, 개인진화장비 1,655세트 등을 신규로 구입함은 물론, 산불무인감시 카메라 및 감시초소 교체, 무선통신장비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군부대, 소방서 등에도 등짐펌프, 불갈퀴와 같은 각종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하고, 산불로 번지기 쉬운 군 사격장 화재에 대해 진화헬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화재에 취약한 산림 내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산불소화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④ 산불예방 홍보 및 대응 강화 TV, 라디오, 신문·잡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기별, 지역별 맞춤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 각종 행사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소각행위, 입산자실화 등 원인별 맞춤 홍보를 추진하고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사진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 주변에 영농 부산물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해 마을 스스로 소각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할 계획이다. 또한 소각산불이 반복되는 7개 시군을 선정, 관리감독하고 마을 이장과 주민에게 소각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과 호주 산불에서 볼 수 있듯 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은 2,5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산불 피해가 클 수 있다”라며 “산불 예방 및 초기진화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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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1-28
  • 영월군, 2020년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강원 영월군은 2020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본청과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 구축을 위해 산불감시원 160명, 산불진화대원 60명을 배치·운영한다. 또한 진화차 13대, 산불상황관제시스템 115개와 무인감시카메라 6대, 산불진화임차헬기 등의 산불 진화장비를 배치하고,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입산통제구역 및 화기물소지금지지역과 출입제한 등산로를 지정해 등산객의 출입을 차단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인재에 의한 발생률이 높은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효율적인 산불 감시와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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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해
    2020-01-28
  • 강진군, 2020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운영 실시
    전남 강진군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낮은 강수량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11개 읍·면에 산불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총 59명(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17명, 감시원 42명)을 산불 조심 기간 동안 고용해 산불 취약지 집중 순찰 및 농산폐기물 소각 지도에 나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3개 권역(강진, 해남, 완도)이 함께 산불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철저히 하고 있다. 산림인접지에서는 어떠한 소각 행위도 금지돼 있으며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하고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0년의 한 달이 채 지나지도 않은 지금 시점에 강진군은 산림인접지 주변 소각행위에 대해 2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군은 산림 인접지 내 논·밭두렁은 예취기를 이용해 사전 소각 물질을 제거해 소각 산불 위험 요인을 최대한 없애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산림 인접지 외 지역에서 신고 없이 논·밭두렁 소각을 시행하다 소방차가 출동할 경우 이하 불문하고 20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니 소각행위를 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산림 인접지 외 지역에서 소방서(119)에 신고하고 소각을 해야 과태료를 부과받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다. 군은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매년 293개 관내 전 마을이 참여해오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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