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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행정 기사

  • 산림청,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신불산 억새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 신불산 억새숲을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신불산의 한 자락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을 조성(‘98년)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정상 1,159m)은 동쪽에 기암괴석이, 산정에는 넓은 평원(억새밭)이 이루는 비경으로 하늘에 닿을 듯한 장엄한 산세를 자랑한다. 이 빼어난 산림경관과 산정의 억새평원을 보고자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4km(약 1시간 소요) 구간은 국내 최고의 비경을 가진 억새 평원이다. 주변에는 소나무, 신갈나무, 물오리나무 등 명품숲이 있어 억새숲 산행길에서는 운치 있는 풍광을 볼 수 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신불산은 억새를 중심으로 산림경관이 빼어나고 주변의 명소가 많은 곳”이라면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이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신불산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05
  • 산림청, 제2차 석포 산림피해지 복원 대책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석포 산림피해지 복원대책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 집단 고사지에 대한 원인규명 및 보전·복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대학교수, 환경단체, 비정부기구(NGO),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꾸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1차 회의 이후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피해와 관련한 현재까지의 산림청 주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신뢰기반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범부처 합동으로 구성된 낙동강 상류 환경협의회의 주요 논의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1차 자문위원회 협의·검토 과정을 통해 발주된 ‘석포지역 산림피해 원인조사 및 복원방향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산림청은 정부부처 합동으로 수립된 석포제련소 주변 등 안동댐 상류 오염 개선대책에 따라 2019년까지 석포지역 산림피해 원인조사 및 복원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추진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용역은 2016년 실시된 환경부 용역결과 산림에 대한 정밀조사 필요성이 제기되어 진행되는 용역으로 기존조사에서 분석하지 못한 산림피해 기여도 조사 등 정밀조사가 이루어져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용역 결과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오염원 분석에 활용될 기초 데이터의 타당성과 신뢰성이 담보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석포 산림 피해의 경우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있고 갈등의 소지가 다분한 만큼 상호 신뢰성이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이를 위해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최대한 용역 수행 시 반영되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현장조사 등에도 참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용역 과정 전반에 자문위원회 보고 및 자문을 진행하여 용역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04
  • 숲속에서 음악 감상하고! 영화도 관람하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다가오는 9월 7일(금)∼9월 8일토) 양일간(19:00∼21:00)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산림문화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 및 세계산악영화제에 출품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휴양림이용객·지역주민, 음악 감상이나 영화 관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찾아오셔서 숲속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숲속 음악회는 가수 “롱디”, 현악기 퍼포먼스 공연은 기타리스트 “로로기타”가 출연하여 감상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숲속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제3회 울주군산악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으로 첨단 과학적 상상력과 고고학적 신비가 어우러진 모험 판타지 “유니콘 원정대(비밀의 다이어리)”와 고래가 된 소년을 인간 세상에 돌려보내기 위한 한 소녀의 감동적인 모험담을 담아낸 가족 애니메이션 “나의 붉은 고래”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숲속행사가 진행되는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음악감상과 영화관람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04
  • ‘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주민 소득증대 기여’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지난 27일(월) 국유림보호협약 체결한 관내 20개 마을대표자, 관리소, 단양군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년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하여 국유임산물인 송이, 능이를 양여한다.  올해 국유임산물 양여 지역은 제천시(수산리, 월악리, 능강리) 3개 마을과 단양군(미노리, 방곡리, 올산리, 황정리, 가산1·2리, 벌천리, 대잠리, 양당리, 남천리, 동대리, 어의곡리, 사동리, 성금리) 14개 마을 등 총 17개 마을이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지나고 산불예방, 산림보호활동 등 보호협약 의무사항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되는 주민들에게 생산량의 90% 이내로 무상 양여하는 제도이다. “양여를 받지 않고 임산물을 불법채취 할 경우 사법처리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므로 양여 지역 출입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관리소 관계자는 말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이재수 소장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를 개선하는 등 주민의 소득향상 및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8-09-04
  • 인제국유림관리소, 점봉산 곰배령 산림정화 실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9월 3일(월) 점봉산 곰배령 일대에서 관리소 직원, 진동리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과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뜻깊은 자리로, 곰배령 탐방로와 계곡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여 산림오염을 방지하고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였다. 또한, 점봉산 곰배령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숲 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9-04
  • 염종호 산림항공본부장 익산관리소 방문 직원격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산림항공본부 염종호 본부장이 9월3일(월)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처음방문 항공기 운영현황 및 관리소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고 밝혔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방문한 염종호 본부장은 2018년 주요업무추진현황, 항공안전 및 산림재난 총력대응 대책 등에 대해 업무보고와 헬기 겹납고와 주요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염종호 본부장은 직원과의 대화에서 “산림항공본부는 군을 제외한 국가항공기 운영 중추기관으로 항공기 운영을 선도하는 기관인 만큼 안전비행을 기반으로 국가재난 및 산림재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골든타임’ 준수 등 즉각 출동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안전한 비행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인화단결을 통해 하나가 되어야 하고, 승무원들은 임무수행 전ㆍ후 충분한 휴식과 개인 건강관리를 통해 안전한 임무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직원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9-03
  • 평창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오는 9월 4일 유관기관(평창군청,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과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2개 기관이 합동으로 평창 관내와 오대산 국립공원구역 및 소나무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미탄면 일대를 집중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 의심목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좌표 취득 및 시료 채취하여 검경의뢰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구역 유지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하여 예찰 및 조기발견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03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규제 완화로 산림일자리 창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현장의 불합리한 과제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일자리 창출과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자 2017년부터 16개 규제개혁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그 중 하나로 사유림 등의 매수가격 결정을 위한 감정평가 자격범위를 평가법인에서 평가업자로 확대하였다.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기 전에는 감정평가법인에서만 매수가격을 결정하였으나, 일자리창출 확대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검정평가업자도 자격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 된 것이다. 사유림 등의 매수가격은「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감정평가업자 2인 이상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가한 금액으로 결정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저해하는 사소한 규제라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규제개혁 타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9-03
  •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착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9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기‧강원영서 12개 시‧군 421천ha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항공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 8대와 산림청‧지자체 담당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본부 등 53명이 투입되어 재선충병 방제 완료지와 선단지를 조사하여 고사목 발생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와 연접한 미발생 시‧군도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감염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고사목은 GPS로 좌표를 취득하고, 좌표를 이용하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고사목 주변을 지상정밀 예찰하여 추가 고사목을 조사하고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그루의 고사목도 방제가 누락되지 않도록 예찰을 철저히 하고,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9-03
  • 성묘길 임도 이용하세요!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제천시․단양군 관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는 평상시에 산림경영과 보호활동,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출입을 차단하고 있으나, 매년 설ㆍ추석 명절 기간 동안 국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이므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특히 낙석지역이 있을 수 있어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임도를 이용하더라도 산림 내 산나물ㆍ산약초 등을 무단으로 채취하거나, 쓰레기 투기, 산림 내 취사행위 등은 관련 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9-03
  • 정읍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태)는 임산물 불법 채취와 불법산지전용 등 산림피해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은 가을철 본격적인 약초ㆍ버섯ㆍ수실류 등의 수확을 맞이하여 임산물 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문채취꾼의 상습 채취행위ㆍ인터넷이나 카페 등을 활용한 임산물 채취 모집산행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홍보를 실시하여 국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산림 내 불법행위는 국민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지속적인 산림피해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올바른 등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9-03
  • 나라꽃 무궁화 사랑, 청년이 앞장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무궁화 청년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모집은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보여 4.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림청은 서류 심사를 통해 전국의 2030청년 3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 활동방안 소개, 무궁화 바로알기 교육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홍보대사들은 무궁화 명소 탐방 등 현장을 견학할 기회를 가지며,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국민이 무궁화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나라꽃의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면서 “우리나라의 상징인 무궁화를 홍보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무궁화 사랑 운동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03
  • 산림청,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시행 앞두고 수입업계와 소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3일부터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개정(’18.3.6. 공포)에 따라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동 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 벌채를 차단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 목재 교역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32개국이 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연합과 수출국 간의 협정에 따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가 2020년 제도시행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에서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인한 목재산업계의 예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 수도·강원·충청·전라·경상권에서 8회, 2018년 서울·인천·부산·대전·군산에서 10회에 걸쳐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목재산업계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수입유통업체가 주로 분포한 서울·부산·군산·인천에서 실시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8월 16일자로 고시된 “수입되는 목재·목재제품의 합법벌채 판단 세부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과 수입신고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설명회 주요 질의‧응답과 최근 추가로 정리된 국가별 목재합법성 입증서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목재산업계와의 꾸준한 소통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함께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03
  • 나무은행으로 버려지는 수목 자원 활용 확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도 나무은행 운영사업 지원을 통해 66,518본의 수목 활용과 4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나무은행 사업은 각종 개발행위 등으로 인해 벌채 가치가 있는 수목을 굴취하여 공익을 위한 신규 개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수목 기증 및 수목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림청에서는 2011년부터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나무은행 사업은 각종 개발지에서 발생된 수목을 기증받아 활용하는 것으로, 기증된 수목은 지자체 내 자투리 포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녹화사업 등 산림의 공익가치를 확대하는데 쓰인다. 특히 조경수가 필요한 수목원 조성, 가로수 이식, 도시숲, 마을 소공원 등에 활용되어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다. 나무은행 사업에 대한 설치 및 운영, 기증수목의 처리 절차 등에 대해서는 “수목굴취 및 활용요령”에 세부적인 기준을 정하였다. 2017년 나무은행 운영 세부 결과를 보면 6개 광역시·도(41개 시·군)에 국고 33억의 예산을 지원, 75,948본의 수목을 수집하여 66,518본을 활용했다. 특히 부산시 해운대구는 학교 3개교에서 발생한 수목을 기증받아 1억18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고, 전남 목포시는 입암산 생태숲 공원화에 청단풍 등 2,250본을 활용했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조경수로 가치가 있는 수목은 나무은행으로 이식해 조경공사 등에 활용을 확대하고, 가지류는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수집하여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며, 공공개발지에서 발생되는 수목 중 목재자원으로 가치 있는 수목은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라면서 “개발로 인해 버려지거나 활용되지 않는 입목자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03
  • 김재현 산림청장, 파주산림조합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31일 경기도 파주시 아동동 파주산림조합을 방문해 조합직원 및 임업인들과 조합발전 및 임업인 소득 향상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31
  •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복원계획 다시 심의하기로 결정
    산림청(청장 김재현)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이하 중산위)는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심의한 결과 내용을 보완하여 다음에 심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도 중산위는 복원계획을 심의 하였으나, 일부 계획이 미비하여 재심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중산위는 강원도가 제출한 보완계획이 당초 전면 복원에서 곤돌라 및 운영도로 등 일부시설을 존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이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환원이라는 목표에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설을 존치할 경우 생태복원 자체가 어려우며, 경제적 타당성 등 시설존치와 관련된 근거제시도 없었고, 활용할 경우 전제조건이었던 올림픽지원위원회의 결정 등 사전절차가 없었다. 또한,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훼손한 만큼 강원도가 약속한 전면 복원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계획의 내용적 측면에서는 경사를 고려하지 않은 지형복원과 함께 미흡한 침투수 관리 방안이 지적되었으며, 이는 재해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인자이므로 반드시 보완이 필요하고, 입체적인 식생복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는 것이 중산위 위원 다수의 의견이다. 아울러, 10월에 중산위를 개최하여 심의할 수 있도록 강원도는 오늘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9월 말까지 보완계획을 수립‧제출 하도록 결정하였다. 이와 함께, 실효성 있는 복원계획을 위해 산림청도 강원도와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적극 협력할 것을 권고하였다. 중산위 위원장인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전면 복원을 약속하고 조성된 시설인 만큼 세계적으로 우수한 복원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31
  • 구미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본설계 중간보고회 및 지역협의회 회의 개최!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자 8. 29(목) 14시에 선산출장소(소회의실)에서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방제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 및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8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본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함께 개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방제방향 및 방제전략 등의 중간보고를 하고 지역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재선충병의 발생현황 및 방제계획, 설해피해목 방제, 협력방제 전략 등에 대하여 토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협의회는 2016년 9월부터 조직‧운영되고 있으며 구미시장을 위원장으로 구미경찰서장, 구미소방서장, 구미국유림관리소장, 구미시산림조합장 등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장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발생되는 재선충병 방제협의 및 발생‧방제정보공유, 합동예비 관찰, 교육홍보, 피해고사목 조기발견 등을 하고 있으며, 매년2회(상‧하반기)정기적으로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우리시는 매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대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재발생률이 극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올 봄철 폭설로 인한 설해피해 소나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서식환경이 제공되어 또다시 재선충병 확산 우려가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전략과 더불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31
  • 남부지방산림청 산사태취약지역 등 점검
    남부지방산림청장(최수천 청장) 30일(목)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경북 영양군 수비면 일원의 유아숲체험원과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현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29일(수) 12시 기준으로 산림청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누적 강우량이 증가하여 지반약화로 산사태 재난 발생가능성이 높아져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지성 집중호우 시 산사태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산사태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산사태취약지역, 산림사업장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누적 강우량 증가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을 경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054-850-7760~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31
  • 한 그루의 나무, 한 알의 씨앗으로부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우수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우량 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9월~11월 동안 조림용 묘목생산 종자 채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중 실시한 예찰 조사 결과에 따라 채취 가능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산림생태계 기후변화 대응 및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등의 산림 환경변화에 따른 소․잣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활엽수 종자 채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봄철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약 850ha의 면적에 나무를 심었으며, 여기에 필요한 묘목수량은 2천5백만 본에 이른다. 관내 채종임분에서 채취된 종자는 최근 3년 평균 253kg로 금년도 예찰 조사 결과 결실주기 및 구과생장 저조로 인한 생산량 채취량 감소가 예상되나 경제수종인 낙엽송과 특용자원조성을 위한 활엽수 종자 채취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및 병해충피해에 대응하고 산촌소득 및 생태적 건전성을 위하여 낙엽송과 활엽수 종자를 적극 채취함으로써 앞으로의 나무심기 사업을 내실있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31
  •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 3조 원 돌파 눈앞에
     지난해 수실, 산나물, 버섯 등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액이 전년(’16년 2조 7664억 원)보다 1472억 원 증가한 2조 9136억 원으로 나타나 3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행정조사기본법」 제17조에 따른 행정조사의 사전통지 절차를 도입하고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임산물생산조사 실시요령을 개정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11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분석 결과, 총 임산물 생산액은 토석·순임목 등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대부분의 임업인들이 경영하는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액은 1472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청정임산물 및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등으로 약용식물(512억 원 증가), 버섯(102억 원 증가) 등의 생산액이 증가했다. 또한, 캠핑 인구 증가 등으로 장작·목탄 등의 생산액이 크게 증가해 기타 품목의 생산액이 전년대비 846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973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도(5674억 원), 전라북도(3743억 원), 강원도(3187억 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귀산촌 인구 및 임가소득도 증가한데 이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도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귀촌 인구 등 모든 임업인이 임업 경영을 통해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는 임업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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