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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군, 겨울철 입맛 사로잡는 '자굴산 밭미나리' 수확 한창
    경남 의령의 자굴산(897m) 기슭에 자리한 가례면 밭미나리 비닐하우스에서 15일 농민들이 추위를 뚫고 새파랗게 자란 의령 특산품 '자굴산 청정 밭미나리' 수확에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가례면 일대에는 약 14 농가 70여동의 하우스에서 4.6㏊에 걸쳐 밭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채로 먹는 친환경작물로서 보통 8월 중순 파종해 10월부터 연중 수확하는데 한 번 수확으로 끝내는 물미나리와 달리 연간 5∼10회 수확을 하고 있다. '자굴산 청정 밭미나리'는 자굴산 자락인 가례면 일원 마을에서 1994년 전국 최초로 물 대신 땅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해 꾸준히 지역 농가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맑고 깨끗한 지하 100m 암반수를 이용해 밭에서 깨끗하게 재배하기에 부드러운 잎줄기를 쌈으로 먹으면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물에서 재배하는 게 아니기에 거머리나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어 생채로 먹는 데 안성맞춤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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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설 연휴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오세요
      산청 동의보감촌이 설 연휴기간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산청군은 설 연휴 산청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4~6일 한방자연휴양림과 동의보감촌 내 식당 및 상가를 비롯해 기념품판매장 등의 민간시설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은 설 당일인 2월5일 하루만 제외하고 같은 기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정상 개관한다. 동의보감촌 내에는 엑스포주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동의전,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설을 맞아 동의전 앞 마당에서는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 투호, 딱지, 비석, 팽이, 구렁쇠,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가 마련된다. 동의전의 한방기체험장에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석경, 땅의 기운을 받는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 복석정 등 3석이 조성돼 있다. 이 돌들은 관람객들은 좋은 기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찾는 명소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가족, 연인과 함께 좋은 기운도 받고,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는 동의보감촌에 꼭 들러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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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설 연휴 환경오염사고 대비 특별 감시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틈타 수질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으로 인한 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를 특별 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특별 감시기간인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24일간을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 순으로 추진한다. 설 연휴 전(1.21.~2.1.)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1,680개소에 배출시설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10개반 20명의 감시인력을 투입하여 환경오염취약 업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중(2.2. ~ 2.6.)에는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대구시와 구․군이 수질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우려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게 되며, 설 연휴 후(2.7. ~ 2.13.)에는 특별감시 기간 중 지적된 업소 및 장기간 가동중단 후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통하여 사소한 환경오염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폐수처리장과 폐기물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하여 간부공무원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에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대구시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 중 폐수배출업소 96개소를 점검하여 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업소 6개소 적발하여 행정조치와 고발 한 바 있다. 대구시 성웅경 녹색환경국장은 “설 연휴기간 중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또한 시민께서는 폐수 및 폐기물 무단 방치 등 환경오염 행위 발견시에는 즉시 신고(☎128,  119)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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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인산인해’
    지난 주말 청송군(군수 윤경희) 얼음골에서 열린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 -밍 월드컵」 대회가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을 맛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장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센터는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을 위해 1,2,3층에 실내관람석과 실외관람석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지역 주민을 비롯한 단체관광객들과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가득 채워졌으며,또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담은 사진전시장과 4-D체험장, 그리고 경기장 주변의 얼음조각전시장, 겨울전통먹거리장, 연예인 초청 공연 및 이벤트 행사장 등에도 관람객들의 발길로 가득 메워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줄 몰랐다.”면서 “이번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아이스클라이밍 그리고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며,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아이스클라이밍이 채택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는 2011년부터 줄곧 청송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박희용, 신운선 선수가 각각 남녀 난이도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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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9-01-23
  • 평창국유림관리소, 따뜻한 설날 되세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설날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5일까지 평창군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나누어준다고 밝혔다. 땔감의 지원대상자는 평창군청에서 추천 받은 대상자 위주로 현장조사 및 방문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였으며, 지원하는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및 재해우려목 제거 서비스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수집하여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만들어서 생활이 어려운 화목난방 가구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해 마다 사회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설날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땔감을 준비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다함께 마음까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및 지속적인 겨울가뭄으로 인해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온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 건강한 산림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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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청
    2019-01-23
  • “우리 청정 임산물로 설 맞이하세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차례 상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5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우리 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등 9개 임산물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해 표고버섯·산나물·잣 등 산지 임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임산물 단체들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액 10만 원 이하의 상품과 선물세트를 시가 대비 10~40% 낮은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구매자들에게 추첨권이 주어지며, 구매자들은 추첨을 통해 임산물 선물세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명절마다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우리 청정 임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할인가에 구입하셔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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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9-01-23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후계림조성 토론회 개최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오는 24일 울주군 청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후계림 조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주군 청량읍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을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산림청 사업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맞춤형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해당 사업지는 과거 10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이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지난해 모두베기 방법으로 방제된 지역이다. 주요 토론내용은 조림수종선정, 식재배열방법, 재해예방 복구 등으로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토론회는 마을주민, 울산생명의숲, 울산환경운동연합, 일자리발전소 소호리 그루매니저, 산림기술사, 시ㆍ군 관련부서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김점복 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해주는 만큼 좋은 의견을 받아들이고 마을주민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울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재탄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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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청
    2019-01-23
  • 안전사고 없는 푸른 숲 만들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품질 높은 사업 실행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산림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늘(22일)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이번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사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으며, 국유림 영림단 등 산림사업 근로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의 예방이 필요한 해빙기를 맞아 산림사업 근로자들에게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과 원인, 그에 따른 예방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였으며, 또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안전사고 0%를 달성하는 살아숨쉬는 푸른 숲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1-23
  • 강원 태백 산불진화에 이동식 저수조 투입
      강원도 태백시 백산동 산 5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 진화헬기(산림 5, 소방 1, 군 1)를 포함한 총 7대가 투입해 진화중이다.   현재 산불이 발생한 태백지역은 극심한 가뭄과 한파로 인한 담수지가가 결빙되어 진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이동식 저수조(펌킨탱크) 2개를 도계공설운동장에 설치하여 단거리 담수지를 확보하고 헬기 이동시간을 단축하여 초기진화 및 대형산불 확산을 조기 차단하였다.   이번 산불은 오후 12시 30분경 발생했으며, 발화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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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본부
    2019-01-22
  • 강원도 태백 산불 주불진화 완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2일 12시 30분 경 강원도 태백시 백산동 산54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2일 오후 15시 25분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헬기 7대(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5대, 소방 헬기 1대, 군 헬기 1대) 및 약 100여명의 진화인력(공무원 30명, 진화대 45명, 소방 15명, 기타 10명)이 투입되어 오후 15시 25분 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으나, 벌채 산물이 많이 쌓여있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기 때문에 잔불정리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0.1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산림당국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1-22
  • 동부지방산림청, 강원 태백 산불, 산림청 진화 헬기 4대 투입해 진화 중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원도 태백시 백산동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 진화헬기 4대 등 진화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지상에서는 진화차 3대, 소방차 3대, 기타차량 6대, 진화인력 50여명(공무원 20, 산불진화인력 30)이 현장에 긴급투입되어 진화중이다. 이번 산불은 오후 12시 30분 경 발생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1-22
  • 부여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2019년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지원서류를 접수 받아 체력검정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이번이 2차 공고로 1차 모집과 달리 소득 및 반복 참여 등의 사유로 일모아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배제 여부와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한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서 교부 및 접수방법은 부여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041-830-5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대전, 세종, 충남 일대 시・군에 지역별로 균형 있게 배치하여 산불취약지역 예방활동 및 산불발생시 현장에서 즉시 출동진화 업무를 전담한다.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산불발생이 대형화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산불발생 큰 원인의 무분별한 소각행위에 대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예방활동에 힘쓰겠으며 봄철 진화대 모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다양한 계층에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동절기 및 봄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1-22
  • 홍천, 국민 밀착형 산림휴양시설 조성 확대 추진
    홍천군은 증대되는 산림문화·휴양시설 이용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주민생활 밀착형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에 총20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 영서 내륙 산림휴양시설인 공작산 생태숲은 5년 연속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올해는 생태숲속에서의 작은 음악회, 사진·서각·그림 전시회를 주말마다 개최하여 문화예술 융복합형 생태숲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홍천9경 중 제7경인 용소계곡 권역을 중심으로 숲길 정비 사업에 2억 원을 투입, 홍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go 산림관광을 자원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리산·금학산·계방산 등 홍천 15대 명산과 도시생활권역 등산로에 안내판·안전로프·목계단 등을 정비, 산행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고품격 산행환경서비스를 제공해 산행객 밀착형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100대 명산 중 제1호인 가리산의 자연휴양림은 매년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홍천군 대표 산림휴양시설이다. 군은 이곳에 6억 원을 들여 노후화된 산막시설을 이용객 중심으로 개선하고 진입도로 정돈해 자연휴양림으로 발전시켜 세입증대 방안도 강구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홍천군 북방면 능평리에 조성된 무궁화수목원은 2017년 7월에 개원한 국내 유일의 무궁화를 소재로 한 수목원으로 16개 주제원에 무궁화 등 14만여 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군은 이 수목원에 무궁화 증식·재배시설, 숲속쉼터·숲길 조성 등 다양한 체험과 감상, 추억을 가지고 가는 무궁화 수목원 이용프로그램을 개발·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숲교육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높이는 숲해설 프로그램, 남산유아숲 체험장 운영, 숲길체험지도사 등 5명을 고정 배치하여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제공하는 숲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추진한다. 산간 오지대에 위치한 내면 고원 체육공원 주변 군유림에 군비 4억 원을 투입, 은행나무를 테마로 하는 산림욕장도 조성해 농산촌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산림욕장과 연계된 은행나무·잣나무·자작나무 숲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특화된 3色 숲길을 조성, 산림복지에 소외된 농산촌 권역에도 산림휴양시설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허필홍 군수는 “홍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인 산림휴양시설을 공격적으로 개발·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산림놀이터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는 홍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2
  • 충북도·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 공동 수립
    충북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수립한다. 충북도는 충북 성장촉진권인 괴산-보은-옥천-영동 일대에 대한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괴산군·보은군·옥천군…영동군 4개 시·군의 중요 관광자원인 ‘백두대간’과 그 주변에 산재한 관광지를 연계·활용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관광종합계획이며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한계, 인구감소 및 낮은 지방재정자립도에 부딪혀 저성장세로 침체된 충북 동부축에 대한 지역관광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은 광역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을 선정해 추진중인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충북은 타 지역과 달리 2개 권역이 선정돼 추진중으로 충북 관광활성화와 균형발전에 대하여 중앙부처 차원의 많은 관심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수립 계획’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백두대간은 천연자원의 보고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백두대간 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이 아니라 자연을 보존하며 국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활용 개념’의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2
  • 하동군, 산림휴양관광특구 지정
    하동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영섭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 산림휴양관광특구 지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 따르면 군은 2015년부터 금오산 레저관광 클러스터, 섬진강 뱃길복원 사업과 함께 하동군의 관광 축을 잇는 핵심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알프스하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나 '산지관리법'상 숙박시설·미술관 등의 설치가 제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산지 평균경사도와 입목축척 규제 등 현행 산지전용허가 기준충족이 어려워 국회에서 '산악 관광 진흥구역 지정·운영법'을 발의했으나 수년간 보류되는 등 실질적인 진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17일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상한내에서 친환경적 민간 자율사업이 가능한 '산림 휴양관광특구' 도입에 하동군이 추진하는 1500억원 규모의 '알프스하동 프로젝트'가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군의회는 정부의 이번 발표가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조속한 후속조치가 실행돼 어려운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의 새 지표가 되길 간절히 희망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부정책으로 탄력을 받아 '산림휴양 관광특구'가 한시라도 빨리 지정되면 연간 20만명의 관광객과 8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2만 5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낙후된 남부권 관광발전의 혁신 길잡이가 될 하동군을 산림휴양관광지로 개발해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산림휴양관광특구 지정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보전과 개발이 공존하면서 세계적인 산악관광 명소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의 연구 검토 및 알프스하동 프로젝트가 정부 주도하에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추진 및 그 기반을 다져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며, 산악관광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경남도, 여상규 국회의원, 제윤경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산림청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2
  • 관리하기 어려운 산, 산림청이 매수합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올해 약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남지역 개인 산림 1,646㏊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대상 산림은 국유림에 접해 있어 국유림 경영 관리가 용이한 임야와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따른 제한림으로 지정되어 있는 공익기능 산림이다. 특히, 올해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법정제한림을 적극 매수할 예정이다. 이에 산림소유자가 해당 임야 관할 국유림관리소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매수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2개 감정평가기관이 산출한 산술평균 금액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이 중 1개의 감정평가기관은 산림을 파는 산주가 추천할 수 있다. 한편,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가 2020년 12월 31일까지 마련되어 있다. 다만,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에 소재한 산지는 제외된다. 산림을 팔고자 하는 산주는 남부지방산림청 관리팀(054-850-7731?2) 또는 해당 임야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1-22
  • 구로구 “안양천 수목원 수준 휴식공간 조성”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안양천 일대를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대규모 하천녹지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성 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이 구청장은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 관내 3대 하천에 총 연장 12.61㎞, 총 면적 51만4140㎡에 이르는 역대 최대규모의 녹화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안양천은 구로구 중심을 가로지르는 국가하천으로 이번 계획의 시작점이다. 구는 올해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먼저 안양천 오금교 북단에 1만8000㎡ 규모의 서남권 최대 생태초화원을 조성한다.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서부간선도로변 3.7㎞ 구간에는 길게 뻗은 장미정원을 만든다. 명소화 단지 등 3곳에는 야생 및 저온에서도 생육이 활발한 라벤더를 심는다. 또한 고척교에서 오금교에 이르는 1㎞ 구간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잡목과 위해식물군을 제거하는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한다. 산책로를 따라 여름철을 대비한 그늘목을 식재하고 야간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LED 조형물과 로고젝터(그림자조명)도 설치한다. 이어 2022년까지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변관찰데크, 생태교육이 가능한 생태놀이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원,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구로 주민뿐 아니라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기존 하천생태계와도 어울리는 수준 높은 자연 휴식공간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2
  • 서부지방산림청, 올해 195억원 투입. 사유림 2,616ha 매수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ㆍ활용기반을 확충하고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보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올해 195억원을 투입해 2,616ha의 사유림을 매수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유림 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연접되고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과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용도가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이다. 그러나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 저당권 및 지상권이 설정된 산림, 지적공부와 등기부 상의 면적이 서로 다른 산림, 소유권 및 저당권에 대한 소송절차가 진행 중인 산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수가격은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 평균금액으로 책정되며,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해 감정평가법인 한 곳은 산림소유자가 원할 경우 선정할 수 있다. 특히, 개인이 2년 이상 보유한 산림을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2020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감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유림 매수는 서부산림청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국유림관리소(정읍 063-570-1921, 무주 063-320-3621, 영암 061-470-5321, 순천 061-740-9321, 함양 055-960-2521)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1-22
  •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사업자 공모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올해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관련법에 따라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고, 전문상시인력(숲해설 24인, 유아숲교육 6인 이상)을 갖춰야 한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약 9개월 간 사회소외계층, 자유학기(년)제 청소년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위탁사업자 모집기간은 1월 2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또는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 누리집(www.forest.go.kr, jobs.fow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서 산림복지분야 민간전문업이 활성화되고, 산림교육 전문가 고용 증가 등 녹색일자리가 확대되어 국민이 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1-22
  • 경주시, 황금빛 ‘경주봉’품질평가 행사 개최
    경주봉연구회(대표 손훈락)는 지난 16일 경주봉 재배시설하우스에서 생산농가, 소비자와 유통관계자 등과 함께 경주봉 시식・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경주봉은 제주에서 2009년 신규 도입된 작목으로 경북에서는 최초로 재배에 성공해 현재까지 19농가 7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경주봉 브랜드는 2017년 공동브랜드로 상표등록한 후 현재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함께 우수한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농가별 당・산도를 측정하고 높은 당도와 적정 산도의 황금빛 새콤달콤 고품질 ‘경주봉’을 생산, 홍보를 통해 소득창출은 물론, 특히 설 명절 출하를 위한 농산물의 품위를 관리해 품질을 고급화 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지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적극 육성․홍보하고, 만감류 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 생산농가에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해 우리시 기후변화 및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 소득 작목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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