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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행정 기사

  • 지자체 조성 유아숲체험원 등록기준 완화된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경우 유아숲체험원의 등록기준(시설과 인력기준)을 50%이하의 범위에서 완화하여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숲사랑소년단’의 명칭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숲길체험지도사’ 명칭이 ‘숲길등산지도사’로 변경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개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도지사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등록할 때 지역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할 경우 시설규모 기준의 50%이하, 유아숲지도사 상시배치인원 기준의 50%이하의 범위에서 조례로써 시설·인원기준을 완화하여 시행할 수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시·도지사는 조례로써 시설규모 5천㎡이상, 유아숲지도사 1∼2명으로 유아숲체험원 시설 및 인력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지역 유아숲체험원 조성 활성화가 기대된다. 현재는 지자체 등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려는 경우 일정한 시설과 인력 등 등록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시설 규모는 1만㎡이상으로, 인력은 상시 참여 유아인원에 따라 1∼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상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여건상 유아숲체험원의 시설 규모 기준을 갖춘 부지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등 규모기준 등을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숲사랑청소년’의 명칭을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변경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저변확산 및 청소년 숲지킴이로의 청소년단체 이미지제고를 도모하고, ‘숲길체험지도사’의 명칭을 등산 또는 트레킹을 지도하는 취지에 맞도록 ‘숲길등산지도사’로 변경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유아숲체험원 시설 인력기준을 달리 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유아숲교육에 대한 국민적 수요를 반영하여 산림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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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8-08-22
  • 함양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8월 20일 함양군 상림공원일원에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국민의 불편을 줄이고,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지관리법의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에서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 산지일시사용 신고없이 재배가 가능하도록 한 것 등 산촌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안영섭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촌 주민들이 산림분야 규제개혁 성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새로운 규제개선과제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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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지방청
    2018-08-22
  • 2018년 숲해설 위탁운영 지역연계 특색사업 진행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숲해설 위탁운영 업체 자연생태누리터를 통해 11월까지 “숲으로 떠나는 놀이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창원·김해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관내 도시숲, 공원, 숲길 및 지역 둘레길 등에서 평일 오후반(15:00~17:00), 주말반(10:00~12:00)으로 나누어 월 2회 진행된다. 20명 내외의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자연생태누리터 담당자 이메일(ckarkfkr@hanmail.net) 혹은 팩스(055-241-3865)로 접수하면 된다. 생태놀이, 숲밧줄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자연생태누리터(☎055-248-2510)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산림교육이 아동 정서함양에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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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청
    2018-08-21
  • 산림청, ‘2018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산림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과 공동주최한 ‘2018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9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면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9점(최우수 2, 우수 3, 장려 4)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수목원/공원/산림교육센터/학교정원 통합 관리 및 산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안한 더웰(김동조 외 4명)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드로미(김이호 외 6명)팀 ‘우리 동네 보호수’와 삼총사(이보원 외 2명)팀 ‘오름사찰’, 장려상은 다연소프트(김철승) ‘블록체인 기반의 위치 중심형 자동적 고도화 여행/등산로 서비스’와 솔나무(장한솔) ‘대한민국 100대 명산 정복하기’가 수상했다. 제품·서비스개발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특수제작 씨앗과 날씨 및 성장 빅데이터를 이용한 환경녹화 소셜 플랫폼’ 로안(김태완 외 1명)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닉네임(Nicnames·이영준 외 1명)팀 ‘온디맨드형 산행 및 산악회 플랫폼’, 장려상에는 셰르파(Sherpa·신동규 외 2명)팀 ‘산림 정보를 안내해주는 음성인식 비서’와 산림네이터(박진희) ‘국민 수요 맞춤 종합 산림 정보앱(APP)’이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6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앞으로 민간의 활용가치가 높은 산림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 컨설팅과 연결하여 산림일자리 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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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8-08-21
  • 강릉국유림관리소, 폭염 피해농가에 단비같은 급수지원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폭염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해 고랭지 지역 가뭄피해 농가에 대해 농업용수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지원은 산불방지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농·산촌지역의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직원 및 산불특수진화대원을 활용, 특히 사방댐 시설로 저장된 물을 인근 마을 농업용수로 활용하여 산불진화차량과 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농업용수를 지원했다. 또한 산불진화차와 기계화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농민에게는 소중한 급수와 담수기능 사방댐의 효과 확인은 물론 산불진화훈련을 겸할 수 있는 1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농민 김씨는 "가뭄에 타 들어가는 농작물을 애타는 심정으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농업 용수를 공급해줘 한 시름 덜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이번 급수지원으로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 농가의 농작물 피해 저감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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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청
    2018-08-21
  • 산림청,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미래 조림수종 개발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산림청, 학계, 지자체 등 관계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조림수종 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림자원 연구 동향과 향후 과제 등 주제발표와 학계 지정토론, 전체토론이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과 산림자원관리 방안, 조림수종 개량 연구 동향, 기후변화 관련 산림자원조성 분야 연구 현황 및 기후변화 관련 향후 과제, 기후변화 대비 우리나라의 난대림 자원실태 및 경영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산림자원 연구의 현 주소를 인식하고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지금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조림수종의 연구와 개발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며,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우리 숲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21
  • 김재현 산림청장,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 박람회는 '목재는 미래세대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다.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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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8-08-21
  • 이럴 땐, 의심하고, 대비하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대비해 산림과 연접 하여 생활하는 주민들이 산사태 위험 징후에 대해 사전에 알아두고 대비하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험 징후(어떤 일이 일어날 낌새)     - 산에서 작은 돌이 떨어진다.     - 산허리 일부가 내려 않거나 균열이 생겼다.     - 산 비탈면과 주택가 벽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솟아나온다.     - 땅울림이 일어나거나 포장된 도로나 보도에 금이 가고 부풀어 올랐다.     - 평소에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나오지 않는다.     - 새가 날거나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기울어진다. 행동요령     - 주변 산과 비탈면에 위험징후가 없는지 미리 살펴보고,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즉시 대피한다.     - 산사태는 발생 징후가 나타나고 무너질 때까지 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비탈면 아래에 거주하는 주민은 집중호우 때 항상 주의를 기울인다.     - 대피 시 집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경우라면 비탈면에서 조금이라도 멀리 떨어진 2층 이상으로 대피한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각 지자체에서 발령하는 산사태예측정보 단계(산사태주의보, 산사태경보)에 따른 행동요령도 잘 알아두고 상황별로 적절한 대처를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주의보 발령 시     - 산사태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 인터넷, TV, 라디오를 통해 기상정보를 확인한다.     - 지자체의 안내(마을방송)에 귀를 기울인다.     - 안전한 장소로 대피 준비하고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즉시 대피한다. 산사태 경보 발령 시     - 산림 주변에서 활동을 자제한다.     - 주민 대피령이 발령될 경우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 대피 시 계곡부에서 벗어나 높은 곳으로 피신하고, 이웃에게도 위험상황을 알려준다.     - 화재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한다.     - 어린이는 항상 부모님이나 어른들과 함께 행동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5월 15일부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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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지방청
    2018-08-21
  • 태백국유림, 생활공감형 산림병해충 방제 실시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태백 및 삼척 하장면 일대 국유림과 연접한 가옥 및 복지·교육·종교시설 등에 산림병해충 예방 및 방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흰불나방, 오리나무잎벌레 등 산림병해충 발생지 주변 산림과 연접한 가옥, 예방 및 방제지원을 받기 어려운 마을 또는 사회복지시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의 거주지 주변 산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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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청
    2018-08-21
  • 임원의 결격사유 강화한 ‘산림조합법’ 개정안 시행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조합 임원의 결격사유 강화 및 준조합원 자격기준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림조합법」 개정안이 오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2019년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다른 금융기관에 채무를 연체하고 있는 사람이나 일정 규모의 조합이용실적이 없는 사람”은 임원이 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또한, 준조합원의 주소 및 거소 자격요건을 폐지하여 누구나 산림조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조합의 임직원과 대의원의 겸직금지 범위도 산림조합법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정해 놓았다. 시행령 개정내용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또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지역 산림조합 정관은 해당 조합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임원 결격사유 강화는 산림조합 경영에 대한 임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조합장 등 임원이 되려는 사람은 반드시 해당 조합정관에 규정된 결격사유를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21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2018. 8. 21.(화)부터 9.19.(수) 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형헬기 및 중형헬기(청양헬기 지원)를 투입시켜 항공예찰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은 충북(청주, 충주, 진천, 음성, 보은, 영동, 옥천, 괴산, 증평), 충남(천안, 계룡), 대전광역시 대상으로 대대적인 항공 예찰조사를 실시한다.  항공예찰은 산림청과 지방차치단체 공무원,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과 함께 헬기에 탑승하여 공중에서 피해목을 집중 조사한다. 특히 최근 재선충병으로 잣나무 1본이 확진 판정된 진천군 광혜원면 인근도 항공예찰 조사 대상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예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발생지역 뿐 아니라 미발생 지역에서도 예찰을 실시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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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본부
    2018-08-21
  • 류광수 산림청 차장, 태풍 '솔릭' 대비 긴급 점검회의 주재
    산림청은 류광수 산림청 차장 주재로 지난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산림분야 재해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은 "산사태 취약지역, 정선 알파인경기장, 태양광 발전시설 등 산지전용지, 숲가꾸기·임도 등 산림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태풍에 의한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류 차장은 "항상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효과적인 산사태 피해 예방·대응을 유지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21
  • 춘천국유림관리소 관리의 첫 단추, 대부지 실태조사 실시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금년도 대부·사용허가지(이하 대부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산림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 사업계획에 따라 목적사업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는 대부받은 국유림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대부지 관리 운용의 문제점을 찾아 정비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의 경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대부·사용허가를 내 주고 있으며 현재 187건 169ha의 국유림에 산업용, 농업용, 공용, 공공용 등의 목적으로 대부·사용허가 돼 있다. 관리소는 조사를 통해 타 용도 사용 등 불법사항이 적발되거나 대부지가 부실하게 관리된 경우라면 산지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골프장, 스키장과 목축용 대부지 등을 중점적으로 대부지 실태조사가 이루어진다. 김만제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철저한 현지 조사 및 수대부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유림 대부지가 국가기반 산업시설로서 뿐 아니라 농산촌 주민 소득 증대 등 경제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대부지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21
  • 보은국유림관리소 36억원 투입해 사유림매수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과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에 대한 요구 증대에 따라 국유림을 확대하고자 36억원을 투입하여 개인 소유 임야(사유림) 480.5ha를 매수한다.  매수대상 지역은 청주·보은·옥천·영동으로 국유림에 연접하거나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집약적으로 경영·관리가 가능한 임지 위주로 매수하고,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의한 행위제한에 따라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임야를 매수한다. 단, 자연공원법에 따른 공원구역 내 산림은 공원자연환경지구에 한하여 매수한다. 또한,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매수신청 기간은 연중이며, 가격결정 등 자세한 사항은 보은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43-541-7050∼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8-08-21
  • 중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이번엔 폭염 속 농업용수 긴급 지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농작물 고사 등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농촌지역을 찾아 급수지원을 하고 있다.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산불방지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공주시 일대 농가에 중부지방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불진화차량과 중형펌프 등을 이용하여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투입하여 농업용수 10ton 가량의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농업용수를 급수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 지역에 폭염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급수 지원 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고, 이번 급수지원으로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8-08-21
  • 양양국유림관리소, 소나무류 생산확인 처리기간 단축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개정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시행규칙」제5조에 따라, 소나무류 생산확인 신청서의 처리기간이 15일에서 10일 이내로 처리하도록 개선하여 신청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르면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반출 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소나무류를 이동하고자 하는 자는 관계기관으로부터 생산확인용 검인을 받거나 생산확인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작년 법 개정 이후 현재까지 총 27건의 소나무류 생산확인 신청 민원을 접수했으며, 모두 10일 이내에 적기 처리하여  국민들이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청이 일자리 창출·창업 지원과 국민·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8-21
  • 김재현 산림청장,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 참석
    김재현 산림청장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60여개 국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세계목조건축대회(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는 목재 및 목구조분야 과학자와 건축 전문가들의 학술 발표와 정보 교환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이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60여개 국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60여개 국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에서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왼쪽 첫번째)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20
  • 폭염 속 여름 산불 급증 ! 성묘철 앞두고 주의 필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연일 전국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산불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부터 8월 19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57건으로 지난해 3건, 최근10년 평균 3.8건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7월에는 1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40일 넘게 폭염이 지속되면서 8월 들어 산불발생이 급증하여 19일까지 총 42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전국적으로 비가 없을 경우 이 추세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한 주간(8.13∼8.19)에는 일평균 3건 총 21건이 발생했다. 원인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 20건(35%), 소각행위 5건(9%), 성묘객 실화 3건(5%) 등이고, 27건은 사고원인을 정밀감식 중이다. 지역별 평균 4∼6건 내외의 산불이 발생했고, 경상북도(10건), 경기도(9건), 강원도(8건) 지역에 집중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 분석에 따르면 7월은 강우량이 적고 기온이 높아 산불이 증가했으며, 8월과 9월에도 폭염이 이어져 산불위험도가 산불조심기간에 준하는 ‘보통’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행히 여름철은 산림 내 연료물질의 습도가 높고, 퐁속이 낮아 대형산불로의 확산 위험은 낮으나 여름철 산불은 고온과 폭염으로 지상인력의 접근이 어렵고, 무성한 나뭇잎이 헬기에서 투하한 물을 차단해 헬기진화의 효율성이 떨어져 진화시간이 증가하는 어려움이 있다. 산림청은 여름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중앙과 지역 산불상황실을 가동하고 산림헬기 가동율을 50% 이상 증가시켰다. 아울러,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등 지상진화 인력의 투입을 강화하는 등 폭염에 따른 여름철 긴급 산불방지대책을 유관기관 및 지역 산불관리기관에 시달했다. 여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과 산림 인접지에서는 흡연·취사·소각 등 단속을 강화하고, 풀베기 등 산림작업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추석이 빨리 있어 이른 벌초나 성묘객들로 인한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안전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그리스, 미국 서부 등 전 세계적으로 여름철 대형산불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연중 산불 대응체계의 정비와 진화자원의 확충, 국민적인 산불예방 참여의식의 제고가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20
  • 2018년 백두대간 숲사랑운동 및 생태복원 추진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오는 22일 고성군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진부령-향로봉 일대에서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 숲사랑연합회 고성지부, 군부대 총 4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백두대간 숲사랑운동 및 생태복원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게 백두대간 숲사랑운동과 생태복원 행사로 나누어지며 백두대간 숲사랑운동은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 생태교란 외래식물(돼지풀) 제거, 생태복원 행사는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자생식물 포트묘 식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 행사 참여 인원들은 향로봉 임도변에서 돼지풀 제거작업 및 정화활동 실시 후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관리하는 산간양묘장에서 파종, 증식하여 제작한 왜솜다리, 난쟁이붓꽃 등 자생식물 5종의 포트묘를 칠절봉-둥굴봉 구간에 위치한 기존 민북지역 산림복원지 일원에 식재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관리소에서는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자생식물 포트묘를 자체 직영 생산함으로써 포트묘 생산 비용(국가 예산)을 절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생태복원 작업을 추진하여 산림 복원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8-20
  • 산지내 산나물재배 조건 완화로 산림활용 증대
    산지내에 약초나 산나물을 재배하고자 할때 일정범위내에서는 관할청에 신고하지않고도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최근 산림청은 산지내 임산물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모두 신고토록 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버섯, 산나물, 약초, 또는 밤이나 대추 등 임산물 소득지원대상 품목은 신고없이 재배가 가능하도록하였다. 다만, 토양 절토(또는 성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50cm미만만 가능하고 그 이상 절토(성토)시에는 과거와같이 신고를 하여야한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장(김기태)은 “우리나라는 전국토의 64%가 산림으로  규제개선을 통해 산림이 농․산촌지역의 소득창출원으로써 잘 활용되어 임산업의 확대는 물론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지역일자리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산림청이 추진하는 규제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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