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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행정 기사

  • “소액 대부료 통합징수로 국유림 대부자 편리 도모”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올해 5월부터 국유림의 대부·사용료(이하 대부료)가 연간 20만원인 소액 사용료에 대해 수대부자가 원할 경우 전체 대부기간의 사용료를 일시납부 하는 제도가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국유림 대부료는 국유림을 대부·사용허가받아 이용할 시 납부하는 토지사용료이며, 그동안 금액의 액수와 관계없이 매년 납부를 해야 했다. 특히 20만원 이하 소액 대부료인 경우 일시불로 납부가 가능한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납부고지서를 수령하여 60일 이내에 국가수납기관을 찾아가 납부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생활형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3조(대부료) 개정 및 같은조 6항을 신설하여 연간 20만원 이하의 소액 대부료는 전체 대부기간 동안(통상 5년)의 금액을 일시납부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정법률은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소액 대부료를 일시납부 한 경우에는 대부기간 중에 금액이 증가 또는 감소되더라도 그 차액을 징수하거나 반환하지 않는 제도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담당자는 “수원국유림관리소의 경우 20만원 이하의 소액 대부료가 전체의 40%를 차지(전체 대부액은 428건, 4,618백만원(2017년말 기준))하고 있어 금회 규제개선을 통해 대부료 납부에 대한 번거로움이 감소되는 것 뿐만 아니라 토지대여료의 수납·징수가 용이해져 효율적인 대부지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09
  • “영암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할지역 목재제품 생산업체와 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 목재제품 품목은 제재목, 방부목재, 집성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이며 규격과 품질표시를 확인할 예정이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약칭: 목재이용법)」의 벌칙조항에 따라 규격·품질 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목재제품의 유통·판매를 할 경우 4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품질·규격 미표시, 표시기준 위반, 품질인증 허위표시 등이 적발 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된다. 국민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건축자재나 가구에 사용되는 목재제품의 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관내 대형 건설사 및 가구업체에 목재제품 품질 표시제도에 대하여 사전안내 홍보함은 물론, 실제 건설 현장 등에서 구입 사용되는 목재제품에 대한 시료 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자격기준 완화 및 업체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5-09
  • 몽골 수도에 한국 도시숲 조성 첫 발을 내딛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몽골 울란바타르 담브다르자(도시숲 시설지)에서 Namsrai Tserenbat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오송 주몽골 한국대사 등 주요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숲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도시숲은 몽골의 기후 및 여건에 맞는 생태적인 도시숲으로 2021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황사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타르 시민에게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희망’을 전달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황폐한 건조지가 도시숲으로 재탄생하면 몽골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시숲 조성 현지 입찰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참여하는 MIRECO 컨소시엄이 최종 입찰자로 선정되어 한국의 전문 시공기술을 몽골에 알리는 등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림청은 몽골 도시숲 조성과 지속가능한 사막화방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 서울에서 자치단체, 비정부기구(NGO),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해외 조림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의 나무심기의 경험과 정부 간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애로점 해소를 지원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주민소득과 연계된 나무심기, 혼농임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자치단체와 비정부기구(NGO)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몽골 도시숲 조성으로 한-몽 양국간 우호협력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또한 몽골 국민들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력으로 숲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09
  • 동부지방산림청, 봄철 나무심기 사업 완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으로 관할 국유림에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에 달하는 875ha에 산초나무 외 14종 257만여 본 나무심기를 적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은 향후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우수한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경제수종인 소나무, 낙엽송을 824ha에 2백만여 본을 식재하여 앞으로 우리나라의 목재자급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으로 가꾸게 될 예정이다. 특히, 아까시나무 등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수종 11만본과 산초나무, 돌배나무 등 특용수종 6만여본을 함께 식재하여 강원지역 양봉산업과 지역주민의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적기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하여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산촌주민의 소득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09
  • 숲으로 가자, 산림청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추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신록이 짙어지는 5월을 맞아 국민들이 푸른 숲을 느낄 수 있는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를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유림 명품숲은 달맞이산 자작나무숲(강원 인제), 금산 편백나무숲(경남 남해), 황정산 바위꽃숲(충북 단양), 운장산 갈거계곡숲(전북 진안), 함백산 하늘숲(강원 정선·영월), 검마산 금강송숲(경북 영양), 희리산 해송숲(충남 서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강원 양구),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인천 중구), 소백산 천동계곡숲(충북 단양) 등이다. 함백산 하늘숲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에서는 능선을 따라 형성된 웅장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다. 달맞이산 자작나무숲과 금산 편백나무숲은 숲 여행 전문가들이 꼽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달맞이산 자작나무숲, 금산 편백나무숲, 검마산 금강송숲은 각각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작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숲 명소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검마산 금강송숲, 금산 편백나무숲, 희리산 해송숲, 황정산 바위꽃숲, 운장산 갈거계곡숲 등 5개소에는 국립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어 사전 예약을 통해 가족단위 숙박 및 산림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국유림 경영·관리 기본원칙’에 따라 해당 지역 국유림을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탐방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가치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대표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 32만 명이 방문하는 강원 인제 원달맞이산 자작나무숲과 같이 숲 여행을 활성화시켜 국유림의 산촌지역 경제 기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숲 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에게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은 탁월한 여행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하여 산림의 경제·사회·문화적 기능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유림 명품숲은 작년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선정된 경영·경관형 10개소(대관령 금강송숲 등 대규모 경영림), 보전·연구형 10개소(점봉산 곰배령 등 보호림)에 이어 이번에 발표된 휴양·복지형 10개소를 포함해 총 30개소이다. 산림청은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50개소의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09
  • 산림청, 국·공립 치유의 숲 특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지방청·지자체 등 치유의 숲 조성·운영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치유의 숲 특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별·질환별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의 숲은 2018년 현재 전국에 20개소가 운영 중이다. 최근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국에 32개소를 추가로 조성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치유의 숲에 대한 차별화·특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기반한 산림치유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 참석자들은 산림치유 정책과 발전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산림치유 지역경제 연계모델, 산림치유의 국제협력·발전전략 개발 등 산림치유분야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치유의 숲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숲태교 프로그램 가이드라인과 치유의 숲에서 활용 가능한 산림치유장비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 조성·운영 중인 치유의 숲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음이온·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09
  • 양산국유림관리소, 산촌생태마을 활력증진 활동 펼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18년 5월 11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1리 오진산촌생태마을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는 산림청에서 지원한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화해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산림청에서는 산촌 홍보와 활력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양산국유림관리소,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경북도지회 및 마을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생태마을 주변 잡초 및 낙엽제거, 마을 진입도로 주변 정화 활동과 더불어 지역 특산물 등을 구매함으로써 산촌생태마을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산국유림관리소 소장 전상우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촌마을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5-08
  • “산림 ICT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8.(화)∼9.(수) 청사 대회의실에서 양일간 소속기관 직원 약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공간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운용을 통한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하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공간정보, 위치정보의 수집·분석 및 시스템 운영을 위한 산림공간정보관리자서비스 (FGMS, Forest Geographic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와 GPS측량 장비(Trimble)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새롭게 바뀐 스마트항공사진 어플리케이션(태블릿 PC용)교육이 추가되어 보다 생활과 밀접한 최신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직원역량 강화 및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국유림경영을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산림의 지적측량 등에 사용되고 있는 정밀 GPS측량 장비(Trimble)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부품 교수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ICT 전문인력 양성을 통하여 정보화시대에 보다 고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통하여 기술집약적이며 과학적인 산림경영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5-08
  • 삼척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품질단속 강화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올 2/4분기부터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4분기 단속실적을 살펴보면, 국민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방부목재, 목재펠릿을 대상으로 포함하며 삼척·동해의 모든 목재제품 취급 업체를 점검하였고, 단속 중 채취한 목재제품의 시료는 한국임업진흥원으로 보내 해당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인증 검사를 실시하였다. 시료 채취한 샘플의 시험성적 결과가 품질기준에 ‘적합’할 경우에는 해당업체에 그 결과를 알려주고 있어, 관 중심의 단속에서 탈피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제도’의 정착에 힘쓰고 있다. 2/4분기에도 제도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목재 품질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며, 무엇보다 관내 정확한 업체정보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 전찬기는 “제재목도 2018년도부터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대상이 되므로 적합한 규격ㆍ품질을 갖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08
  • 산림청, ‘표고버섯 재해보험·PLS 및 자조금 설명회‘ 9일 부여서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표고 생산 임가의 재해·품질안전망 구축과 자조금 조성에 대한 생산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8년 표고버섯 재해보험·PLS 및 자조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표고버섯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재해보험을 안내하고, 보험 상품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표고 생산 임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대,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을 위해 도입이 시급한 ‘표고버섯 자조금 제도’도 소개한다. 아울러,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임산물을 대상으로 전면시행 예정인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대비해 표고 생산 임가에게 청정 임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재배 교육도 실시한다. 국가에서 보험료 50%, 지자체에서 15~40%(부여군: 30%)을 지원하는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인 표고 재해보험의 가입 대상 재해는 자연재해·조수해(鳥獸害)이며, 화재피해와 화재대물배상책임은 특약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표고버섯은 생산비보장으로 피해액에서 10만 원을 제외하고 전액 보상 받을 수 있고, 표고재배사 등 시설은 종합위험 실손보장으로 피해액의 10%(최소 30만 원~최대 100만 원)을 제외하고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정부가 50%, 지자체에서 15~40%를 지원하며,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를 부담하면 자연재해 발생 시 임산물 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지자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만약 보험가입금액이 1억 원이고 보험요율*이 3%일 때, 총 보험료는 300만 원이나 가입자는 보험료의 20%인 60만 원만 내면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전국 지역농협에서 가입 가능하다. 단, 원목재배 표고는 6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과 가입 문의는 지역농협 또는 NH농협손해보험(☎ 1644-8900, FAX 02-3786-7660)으로 하면 된다. 피해발생 시 가입자가 지역농협에 신고하면 NH농협손해보험에서 손해평가 등의 지급절차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한다. 가령 보험가입금액이 1억 원인 표고재배사가 화재로 모두 소실되어 1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면, 보험금은 자기부담금 10% (30만 원 이상, 100만 원 이내 금액)을 제외한 99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표고버섯의 보험가입금액이 1500만 원이고, 경과비율이 90%, 피해율이 80%라고 가정할 때, 보험금은 1천 500만 원에 경과비율 90%와 피해율 80%를 곱한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자연재해와 화재로 인한 임업인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유통을 위해서는 재해보험 가입과 자조금 제도 운영이 필수”라며 “앞으로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자조금 등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여 임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08
  • ’산촌을 산촌답게 아름답고 깨끗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에 나선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촌 활성화를 위해 4일(금)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에 위치한 속곡 산촌생태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영덕군산림조합 및 마을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산림경관 개선을 위한 팥배나무와 마가목, 철쭉 등 약 200여 본의 식재와 목재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오일스테인칠 작업 등 산촌생태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 이번 산촌생태마을가꾸기 대상지인 속곡산촌생태마을은 수액, 산나물, 버섯 등 산림을 활용한 임산물 생산과 우수한 경관을 바탕으로 산촌 활성화를 위해 2008년 산림청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된 곳으로, 단체동과 독채형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산촌 홍보와 활력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경관 조성으로 많은 도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산촌생태마을이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도록 지속발전 가능한 산촌생태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5-08
  •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및 예방사업 본격 추진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2018년 참나무시들음병 적기 확산저지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피해목 방제 및 예방사업을 직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결과 및 2018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에 의거하여 기존 고사목 제거, 끈끈이롤트랩과 유인목 설치 등을 추진하여 피해목 방제를 실시한다.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과 병원균 간의 공생작용에 의해 참나무류 수목에서 발병하며 피해목은 7월 하순부터 빨갛게 시들며 말라 죽고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음. 고사목의 줄기와 굵은 가지에서 매개충의 침입공이 다수 발견되며 주변에 목재 배설물이 많이 분비되어 있다. 2017년도에 조사된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참나무시들음병 고사목은 5본, 피해목은 26본으로 파악되었으며 2018년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계획은 189본으로 2.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특히 사전예방 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 설치 방제를 확대하여 6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참나무시들음병 고사목 5본은 지난 4월 말까지 전량 벌채하여 타포린 밀봉 처리하였으며 5월 중 고사목, 피해목 발견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사업 대상목 파악하는데 매개충은 기주나무가 많을 경우 20m 이내 위치한 나무에 주로 침입하므로 고사목 및 피해목 중심 20m 이내 기주나무를 조사하여 대상목으로 설정하고 예방사업 추진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발생 조사 및 방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산림병해충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동시에 다른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08
  • 서부지방산림청, 빈틈없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5월 4일 서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지리산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유입 차단 및 확산 저지를 위해 지자체와 지리산국립공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명을 초청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관리구역의 피해 확산저지, 주요 거점 및 선단지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관리 방안 및 체계적인 방제전략 수립, 각 기관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적극적인 방제노력으로 감염목 발생은 감소 추세이나 피해지역은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청정지역인 지리산지역까지 발생되지 않도록 예찰 및 방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5-04
  • 5월 연휴 기간 중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단속 강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오는 5일 어린이날 등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산림 내 임산물 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지는 가운데 전문 채취꾼, 모집산행 등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림사범수사대(산림특별사법경찰 32, 산림보호지원단 35)를 관내 산림피해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평일은 물론 주말(휴일)에 기동단속을 실시하여 산림 내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달 23일부터 현재까지 산림 내 위법행위자 44명을 적발하였으며, 이중 5명은 입건하여 조사 중에 있다. 또한, 산림(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2,740천원을 부과하였다고 전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산주(山主)의 허가나 동의가 필요하며, 산행하기 전 입산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올바른 등산문화 실천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04
  • 청군, 황매산 철쭉제와 함께하는 캠페인 펼쳐
    산청군은 황매산 철쭉제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서명 캠페인 및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저탄소생활 실천 및 미세먼지 저감 홍보 리플렛과 보건마스크, 홍보용 물티슈를 탐방객에게 배부하며 에너지 절약·일회용품 자제 등의 실천을 통한 저탄소생활 분위기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및‘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의 실천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축제장 내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축제와 연계 실시돼 저탄소생활 분위기 확산과 식중독 예방 실천의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축제가 끝나는 13일까지 축제장 내 먹거리식당 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식품보관 및 판매 상태,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에 대해 매일 지도점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8-05-04
  • ‘산불예방’ 초등학생들도 할 수 있어요!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2018년 4월 23일부터 태백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입산자 부주의 및 소각산불 등 산불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교육과 퀴즈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무인항공기(드론)을 이용한 산불감시방법 및 산불 시 현장촬영방법 등을 시연하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숲을 잘 가꾸고 지켜나갈 수 있는 마음을 길러 산불예방활동을 실천하려는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됐다.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불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04
  • 푸른 자연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 얘들아 놀자~』행사에서 산림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숲 해설 및 산림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물브로치 만들기, 열매 머리핀만들기 등을 준비할 예정이며,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산행안전 수칙 준수 등 올바른 산행문화 홍보, 산림정화 활동 참여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04
  • 서부지방산림청, 어린이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상황실 비상근무 및 야간 산불을 대비한 24시간 연락체계 유지, 진화대 상시 출동 대기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김형완)은 “산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산을 찾는 것은 좋지만 산나물 채취, 입산통제구역 입산 등 법을 어기는 경우가 많다”라며 “특히 2018년 발생한 관내 산불 중 35%에 해당하는 26건의 산불원인이 입산자 실화인 만큼 산을 찾는 개개인이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8-05-04
  • 양양국유림관리소, 생활권 주변 재해방지 노력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산림토목사업의 견실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시공․감리․공사감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3일(목) 오후 3시 양양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실시공 근절 및 철저한 시공관리, 산림분야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한 의견수렴, 동시다발적 착공에 따른 기술 인력 및 장비 확보 방안 등을 당부하고,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방사업 및 임도시설의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올해 추진 중인 산림토목사업은 지난 해 실시설계 용역과 타당성 평가를 마쳐 사전준비를 완료하였고, 올해 3,14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1.4㎞, 산지사방 2.0㏊, 임도개설 6.38㎞, 구조개량 8.0km 등을 실행하기 위해 해빙과 동시에 착수하여 우기 이전인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반으로 생활권 주변 재해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견실한 사방사업을 실시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산림사업 기반시설이 되는 임도시공으로 보다 가치 있는 산림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5-04
  • 산림청, 정선 알파인 경기장 산사태 응급조사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선 알파인 경기장 산사태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국유림 사용허가지(142ha)내 주요 위험구간 선정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8일부터 6월말까지 산사태 재해방지 응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토목·지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단은 항공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정밀측량을 실시하여 경기장 조성으로 훼손된 정확한 지형정보를 파악하고, 지표지질조사·물리탐사 등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구간을 선정하고 산사태 및 토석류에 대한 안정해석을 실시하여 구조적·비구조적 응급대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조사 결과를 강원도청에 통보하여 향후 정밀지반조사에 활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응급조사를 통해 ‘정선 알파인 경기장’의 주요 위험구간을 선정하여 강원도 등 해당기관에 응급대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응급조사 결과(6월말)에 따라 간이계측기를 설치하고 응급 경보체계를 마련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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