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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행정 기사

  • 산림청, 산림조합장과의 소통 간담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6일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산림조합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간담회는 3월 충북, 4월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갖게 되는 소통의 자리다. 이 날 간담회에는 관내 산림조합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국가경제의 성장 기반으로써 산림 활용 방안, 임업인 소득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산림조합의 역할과 업무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1962년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우리나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현장의 역군으로 평가된다. 또한 전국적인 조직망과 기술력, 오랜 기간 축적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정부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을 고부가가치화해 경제적 자원으로 육성하고, 임업인 소득을 농·어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을 강조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조합이 현장업무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신정부 정책의 발빠른 추진을 위해 산림정책과 현장의 연결고리인 산림조합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장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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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7-05-25
  • 산불피해 지원·복구 대책과 함께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 운영 종료
    산림청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본부장: 산림청장)는 지난 5월 6일 발생한 강릉·삼척·상주 산불 재난의 수습·복구를 위한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 운영을 24일부로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산림청은 대형산불로 확산됨에 따라 산불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를 5월 6일부터 가동하여 산불 진화를 완료하고 지방자치단체(강원도, 경북도, 강릉, 삼척, 상주)와 합동조사단을 운영(5.15.~5.18.)하여 산림 피해규모를 확정하였다.    ◦ 산림피해(총 1,103ha) : 강릉시 252ha, 삼척시 765ha, 상주시 86ha    ◦ 총 재산피해액은 14,202백만원이며, 이중 임업분야 피해액은 11,912백만원(입목 11,787, 임산물 125백만원)으로 84% 정부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5월 10일 범정부지원대책 회의를 통해 소관부처별 지원 대책을 1차로 마련하였으며,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 합동조사시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여 소관부처별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 긴급생계비 지원(월428천원, 최대6개월), 임대주택 지원(최대101호), 건강보험료 30% 경감 및 체납시 6개월 연체금 면제, 농축산 경영자금 상환연기(1∼2년) 등 산림분야 복구 대책으로는 응급복구를 위해서 1,749백만원을 투입하여 금년말까지 산지사방 10.72ha,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0.7㎞를 추진하고, 항구복구를 위한 정밀 조사 후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까지 사방사업 및 939ha의 경관 및 복구조림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응급복구) 집중호우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응급복구가 미완료 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연락망 및 대피체계 구축, 간이마대쌓기 등 수방자재 활용하는 긴급 보완대책 추진    ◦ (인공조림) 피복 복구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특화림 조성 등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의견 수렴 등을 거쳐 추진      - 산림의 6대 기능(목재생산, 수원함양, 산지재해방지, 자연한경보전, 산림휴양, 생활환경보전)이 유지될 수 있는 복구 및 관리 계획을 수립      - 입지 및 식생조건에 따라 자연복원과 인공복구를 조화롭게 병행하고 자연복원대상지는 피해목 존치하여 조기에 복구를 완료할 예정      - 동해안 지역 토양은 대부분이 조립질화강암토(마사토)로서 배수가 잘되고 건조와 토사유출에 취약하기 때문에 소나무가 우점종이나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갈참나무 등 잎이 큰 활엽수로 조림하여 내화수림대 조성 집중호우 등에 의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응급복구가 미완료 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연락망 및 대피체계 구축, 간이마대쌓기 등 수방자재 활용하는 긴급 보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5-25
  • 단양 소백산철쭉제에 ‘나무피리’ 만들러 오세요!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제35회 소백산철쭉제’를 맞이하여 단양군의 여러 기관과 함께 축제기간동안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무피리 뿡뿡이」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단양읍 강변로 일원 상상의 거리에서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숲해설가 및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참여자가 직접 자연물을 이용하여 나무피리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나무피리 만들기 체험」은 지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때에도 호응을 얻은바 있어, 이번 철쭉제에도 많은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체험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 2,000명이 체험할 수 있는 재료를 준비했다. 단양관리소 이재수 소장은 “서른다섯번째 소백산철쭉제에 우리 산림청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며 산림분야 규제개혁에 앞장서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5-25
  • 함양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품질단속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목재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 제품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규격과 품질 기준을 고시한 15개 품목(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WPC,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OSB,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이며, 단속 대상은 관내 목재생산업 등록업체 및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 사용업체 52개소이다. 단속 공무원이 현장에서 점검표 작성 후 입회자 확인하고, 품질 적정여부에 따라 계도 또는 행정, 사법적 처리를 실시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부처협업으로(국유림관리소-세관) 수입 목재펠릿 등에 대한 유통 전 검사를 실시하여 불량ㆍ불법제품의 시장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단속 공무원은 단속과 병행하여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선 사항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당초 합판 등 묶음 단위로 판매하는 목재제품에 대해서 낱개마다 수입자명을 표시하던 것을 한꺼번에 묶음단위로 수입자명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함양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최근 목재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목재제품 이용이 확대되는 추세로,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규격·품질 기준에 따라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5-25
  • 2017년 금강소나무숲길 고령자 대상 숲길프로그램 실시
    울진국유림관리소(이하 이수성 소장)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29(숲길3구간)일대에서 보행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숲길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24일 현재 6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평소 금강소나무숲길의 가치와 숲길탐방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건강상‧보행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장시간 탐방이 힘든 계층을 대상으로 하여금 짧게나마 걸어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금강소나무숲길 보행 취약계층 탐방프로그램은 65세 이상 고령자 및 어린이, 장애인과 동반한 보호자(2인)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숲길 3구간(군락지 초소 ∼ 500년 소나무 1km내외)을 이용하여 매주 2회(월‧수요일), 매회 20명(선착순) 예약탐방제로 운영되며 숲해설가를 동반한 산림자원, 지역역사 및 문화자원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 할 수 있다. 이수성 소장은 “산림복지서비스의 혜택은 전 국민이 공평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도 서비스 소외계층들에 대한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으며, 금강소나무숲길이 명품 숲길의 명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숲길예약프로그램 관련 예약 및 문의사항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방문자안내센터(054-781-7118) 혹은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054-781-12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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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청
    2017-05-25
  • 평창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개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는 지난 24일 가리왕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숲가꾸기사업의 품질향상과 산림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현장토론회에는 산림공무원 및 산림기술사등 전문가들이 모여 낙엽송 조림지에 대한 숲가꾸기사업 작업종 선정의 적정성, 향후산림의 기능에 따른 사후관리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산림전문가를 제외한 현지주민도 일부 참여하여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촌주민과 숲이 상생하는 건강한 숲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조병철)은 “앞으로도 이같은 현장토론회의 개최를 통하여 숲의 기능별 특성에 맞는 숲가꾸기사업의 시행 방향을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25
  • 춘천국유림-춘천시, 농림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나선다!!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춘천시와 공동으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농림지(農林地)에 피해를 입히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래 등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는 피해가 발생한 춘천시 서면 및 온의동 일대 총 13.7ha에 대해 방제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피해 발생에 따라 추가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돌발해충의 피해는 평소에는 문제가 되지 않던 종류의 해충이 비정상적으로 대량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서 수종을 가리지 않고 들러붙어 나무의 수액을 빨아 고사시키거나 분비물을 통해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만제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방제 사업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농림지에 돌발해충이 발생할 경우 춘천시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방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25
  • 함양산림항공관리소 함양고등학교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24일 함양고등학교 학생 15명(인솔교사 정점순)을 대상으로 청소년 항공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산림항공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로선택의 고민이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금 더 넓고 다양한 직업소개를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들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산림항공본부소개를 시작으로 조종사·정비검사관이 되는 길(황남식 기장, 최연성 정비검사관)설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은 후 헬기입체퍼즐조립, 헬기탑승체험, 산악인명구조 호이스트체험,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격납고에 정비 중인 대형헬기(KA-32)와 방제직무 훈련을 위해 하늘로 떠오른 중형헬기(Bell206)의 임무비행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강경우 소장은“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완화되길 바라며,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을 위해 다양한 산림항공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5-24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선발 연령제한 폐지 집중홍보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관리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산림 관련 규제개선 사례인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선발 연령제한 폐지’에 대해 집중 홍보 중이다. 그동안 만 55세까지였던 산불예방진화대원 선발연령 제한규정을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29조’개정 및 폐지해 2013년 5월 중순부터 나이에 상관없이 능력만 있으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산촌 지역의 고령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영운 소장은 “앞으로도 산림분야 규제로 인한 불편을 적극 개선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소통과 참여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5-24
  •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강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문화재연구소 문화재돌봄사업단을 대상으로 24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상시 예찰 모니터링체계 구축으로 재선충병 확산에 총력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이해(생태, 국내외 현황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드론을 이용한 예찰 시연 등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문화재돌봄사업단은 도내 문화재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강화해 활동하게 되며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 기술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총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24
  • 불법 산림훼손에 대한 단속·처벌 강화하기로
    경북 봉화군 소재 국유림에서 농경지 조성 등을 위해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2명이 잇따라 검거됐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도시에서 귀농하여 농사를 지을 목적으로 작년 12월경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 소재 국유림(410㎡)을 허가없이 전용한 혐의(산지관리법 위반)로 63살 남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광업용 공장부지를 조성할 목적으로 재산면 갈산리 소재 국유림(738㎡)을 훼손한 54살 김 모씨를 같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관은 남 모씨 등을 상대로 국유림을 훼손한 경위에 대해 추가로 조사한 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를 전용(산지관리법 위반)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강성철 소장은 “최근 귀농·귀촌인구 증가 등으로 국유림을 훼손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국유림은 주인이 없는 산(無主空山)’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5-24
  • 인제국유림관리소, 청정 아침가리계곡,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오는 25일(목)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계곡 일원에서 관리소직원, 산림조합, 진동1리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정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민행복 과제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으로, 청정지역인 아침가리계곡 일대가 산불조심기간 종료시점인 6월 1일부터 개방됨에 따라 이 일대에 버려진 산 쓰레기‧오물을 개방이전에 전량 수거하여 산간계곡에 대한 오염방지와 이 지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곳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산간계곡의 소중함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및 백두대간사랑운동’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인제군의 명소인 아침가리 계곡의 청정함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24
  • 평창국유림관리소, 협업방제로 산림병해충 잡는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은 솔잎혹파리 피해지역 추가확산을 방지하고 도로변 및 가시권역 등 2018 동계올림픽 대비 경관유지를 위해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한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평창군청과 솔잎혹파리 발생상황 정보 공유 등 협력을 통해 유역완결 사업으로 피해가 심한 주요 도로 가시권을 중심으로 올해 138ha 소나무 숲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이달 말부터 6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나무주사는 친환경방제 추진을 위하여 전면적 저독성 약제를 사용하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공하는 GIS 기반의 우화시기 예측모델에 따라 적기에 방제를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약제 중독 및 기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업안전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병해충 방제작업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에 대해 평창군청과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증대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24
  • 동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 협력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강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문화재연구소(소장 오제환) 문화재돌봄사업단을 대상으로 5월 24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상시 예찰 모니터링체계 구축으로 재선충병 확산에 총력 대응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이해(생태, 국내외 현황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 드론을 이용한 예찰 시연 등의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통하여 문화재돌봄사업단은 강원도 내 문화재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을 강화하여 활동하게 되며, 동부지방산림청은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 및 기술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총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24
  • 구미국유림관리소, 하절기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산림병해충방제단, 산 림보호지원단 등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난 5월 22일 구미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작업유형별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였다. 특히 여름철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일사병, 벌·야생진드기·뱀 및 독충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 되는 시기로 안전교육을 통한 사고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사업종사자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우리의 산림을 안전한 녹색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5-24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신속한 복구 대응을 위하여「산사태대책상황실」을 2017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 수립’ 및 ‘산사태 예방·대응 행동메뉴얼’ 정비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상황 발생시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시공하고 있는 사방댐 8개소, 계류보전 0.9km 사업을 우기 전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종세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일단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무주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063-320-3630∼5)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5-24
  • 개청 50주년 산림청 직원들, 백두대간 생태탐방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산림청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백두대간: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우리나라 최대 단일 법정 보호지역으로, 정부는 2003년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2005년부터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산림 공무원들이 국토의 핵심 축이자 자연생태계 보고(寶庫)인 백두대간을 직접 찾아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탐방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전체 구간에서 이루어진다. 향로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백두대간 총 763km를 45개 팀이 구간을 각각 나누어 산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23일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공무원, 산악단체, 지역 유관단체 등 40여 명이 백문동~중산리 구간 12.2km를 탐방하며 등산로 상태, 주변 생태 조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객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생태·훼손지 실태를 조사해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고, 산림청은 훼손지 복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이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핵심 생태축으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나라 산림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백두대간의 가치를 확인하고 보전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5-24
  • 강릉·삼척·상주 산불피해지 조기 복구방안 모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5월 초 발생한 산불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삼척과 경북 상주 지역 산불 피해지 조기 복구를 위해 25일 동부지방산림청(강릉)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지 복구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비롯해 원목 생산업, 합판 보드업 등 목재이용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복구에 적합한 벌채 방법과 산불 피해목 이용 가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규모 산불 피해지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저류(물을 저장하는 능력)조절이 불가능하여 토사 유출 우려가 높으며, 소음방지 및 공기정화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또한 저하된다. 무엇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까맣게 그을린 고사목이 시각적 피해를 줄 수 있어 빠른 복구가 요구된다. 산불 발생 이후 빠른 시일내 입목을 벌채하면 보드용 또는 목재펠릿 등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목재가 변색되고 썩기 때문에 목재 자원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오히려 피해목 처분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산림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벌채계획을 검토하고 산불피해 유형에 따라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벌채방법 등 복구 방안을 마련하여 민가주변과 도로변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벌채를 시작하여 8월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피해지는 지력이 약한 만큼 벌채된 나뭇가지를 포함한 부산물은 등고선 방향으로 정리하여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표토 유실 방지용으로 사용하고, 벌채 시 계곡부 등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지역은 국립산림과학원 산악기상전문가와 산림복원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골막이 등 산지사방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불 피해지 벌채는 일반 벌채보다 작업이 어렵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높기 때문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이상적인 복구 방안을 찾고자 한다.”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산림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산불피해지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5-24
  • 춘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지난 21일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에서 열린 ‘제12회 산림청장배 전국 푸른 숲길 달리기 대회’에서 찾아가는 산림분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대회 참가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산림분야의 규제개선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규제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자 실시하였다. 산림 복지분야의 규제개선 사례 중에는 숲속야영장의 형질변경 기준을 완화하고 산림레포츠시설의 종류와 기준을 확대하여 캠핑·레저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제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개선 사례를 적극 홍보하여 국민편의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23
  • 홍천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지상방제 본격추진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주로 활동하는 5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우려지역 60ha에 대하여 8월까지 지상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지상방제 사용 장비인 연막방제기는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하고 바람의 상승기류를 타고 약제를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로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효과가 높아 소중한 소나무숲 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꿀벌 등 다른 곤충의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지상방제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사전에 살포예정지 주변 주민 등 이해관계인에게 약제 살포 사실을 알려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산나물 및 솔잎 채취를 금지 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방제실시 지역 주변의 가정에서는 장독대 및 우물 등의 뚜껑을 닫고, 양봉농가에서는 벌통의 보호 조치를 반드시 취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여 울창한 소나무림 보존 및 강원도의 울창한 숲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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