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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 복수초, 소한 추위 뚫고 노란 얼굴 내밀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홍릉숲의 복수초(福壽草)가 새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린 소한(小寒, 1월 6일) 추위를 뚫고 노란 꽃잎을 수줍게 펼쳤다고 8일 전했다. 올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는 평균 개화일(2월11일±8일)보다 37일이나 빠른 것으로 복수초가 1월 초에 개화한 것은 관찰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복수초의 개화는 개화 전 20일간 일평균기온의 누적온도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초는 0℃ 이상의 일평균 누적온도가 평균 18.5℃ 이상 되면 꽃을 피우는데, 1월 6일 기준, 일평균 누적온도는 31.5℃로 이미 평균값의 1.7배에 달했다. 1월 초, 이례적인 복수초의 개화는 2015년 11월부터 나타난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1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0℃나 높았기 때문이며 잦은 강수로 인한 영향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5년 12월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3.5℃와 40.2밀리미터(㎜)로 평년(1.5℃와 24.5㎜)보다 기온도 2.0℃ 높고, 강수량도 1.7배 많았다. 또한, 이달 기온은 평년보다 1.1℃ 내외로 높고 평년과 비슷한 강수량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되어, 앞으로 한낮 영상의 날씨가 이어진다면 낙엽 아래 숨어있는 꽃눈들까지 지속적으로 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복수초는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기 때문에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려면 오전 11시경부터가 가장 좋다. 오후 3시가 지나면 꽃잎을 다시 오므리기 때문에 노란 얼굴을 만나려면 너무 늦지 않아야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선희 박사는 “복수초 씨앗이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데까지 무려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면서, “삭막한 겨울 낙엽이나 하얀 눈 속에서 피어난 노란 복수초가 마냥 예쁘고 신기하다고 함부로 꺾거나 캐는 경우가 있는데, 복수초가 견딘 몇 번의 혹독한 겨울을 한 번 더 생각해주었으면 한다”고 복수초 훼손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 복수초의 다양한 이름   복수초(福壽草)의 이름에는 복(福)과 장수(壽)의 바람이 담겨있는데, 꽃말도 ‘영원한 행복’이다. 일본에서는 ‘새해 복 많이 받고 장수하라’는 의미로 복수초를 선물하기도 한다. 이른 봄에 꽃이 피는 복수초는 그 특징 때문에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설련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빙리화(氷里花)나 얼음꽃, ‘새해 원단에 꽃이 핀다’ 하여 원일초(元日草)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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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맞춤형 표고 신품종 개발을 위한 BT 기술 공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임업 신기술 보급과 효율적인 육종기술의 현장 확산을 위해 12일(화) 생명공학기법을 활용한 「표고 육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연구개발예산이 투입된 ‘국산 표고 신품종 개발 연구’ 수행 중 개발된 최신 육종기술을 민간 육종가 및 재배자들에게 보급하고 공유함으로써 정부 3.0을 실현하고자 개최된다. 세미나에는 산림청 산림자원과, 사유림경영소득과 관계관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관, 임산버섯 관련 대학교수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표고 재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렴된 내용을 바탕으로 맞춤형 표고 육종 연구를 수행하고자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표고 육종균주 보관법 ▲신품종 표고 개발을 위한 전통육종법 ▲표고 교배형(mating type)에 의한 분자육종법 ▲표고 품종 식별을 위한 분자마커(molecular marker) ▲표고의 유전체(genome) 염기서열 분석 ▲표고 분자마커 개발 전략으로, 표고 신품종 육성을 위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토의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표고 재배 현장과의 소통으로 재배자들의 요구에 맞는 신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9월에는 친환경 임산물 표고 신품종 및 재배법 설명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산림과학기술을 임업인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수입대체용 신품종을 개발하고,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약에 따른 국산 표고 품종 보호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더불어 국내 표고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버섯재배 연구 활동을 증진하고 기술보급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임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UPOV(The International Union for Protection of New Varieties of Plants;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협약 :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지식재산권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국제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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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해마다 빨라지는 봄의 전령 납매의 개화 소식 전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겨울 섣달에 피는 납매가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봄소식을 전하며 활짝 피었다고 8일 전했다.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병신년(丙申年) 첫 주, 매서운 바람 사이로 올곧게 핀 납매가 은은한 향기를 전해왔다. 납매는 겨울 잎이 떨어지기 전에 노란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뽐내는데, 한겨울 추위 속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에 비유하여 ‘한객(寒客)’이라 부르기도 한다. 납매는 ‘자애(慈愛)’라는 꽃말처럼 차갑고 삭막한 겨울에 따뜻한 봄기운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납매의 개화 시기는 평균 1월 하순 전후이나 최근 만개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작년에는 1월 초순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해 13일 즈음 만개했으나, 올해는 작년 12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하더니 2016년 병신년 첫 주에 만개했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최수민 박사는 “작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탓에 납매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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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7
  • 국립산림과학원 인사발령(과장급)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2016년 1월 1일자로 과장급 인사발령을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 아 래 - 연구기획과장             구교상 산림생태연구과장         김경하 화학미생물과장           이성숙 산림생산기술연구소장     성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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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30
  • [신년사]“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께 더욱 다가가겠습니다!”
     전국의 임업인과 산림산업인 그리고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16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산림과학 연구개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시간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말을 그 어느 때보다 실감할 수 있었던 지난 한 해, 우리는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온 결과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기술지원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기 연구지원을 통해 정책 수요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산악기상·산지양계 모델 개발연구 등 타 부처와 활발한 협업을 추진하여 창조임업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산림과학의 근간이 되는 기초연구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제25회 대한민국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퇴행성 질환예방을 위한 꾸지뽕나무 약리효과 구명, 대용량 종이배터리 제조 기술 고도화 등 산림과학 기술의 실용화와 산업화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아울러, 산림경영인협회 등 15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산림과학 성과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유기적인 연구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5 대한민국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2015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수상, 3년 연속 반부패청렴 최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태평양 산림연구기관연합회 의장기관 선정 등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성과들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끈끈한 동료애와 뜨거운 열정으로 “절실하게 묻고(切問) 가까이 생각하며 실천하자(近思)”는 격언을 실천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연구에 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이 같은 알찬 결실을 만들어 낸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   모든 생명의 원천이자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우리에게 아낌없이 제공해 주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는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 기후변화를 방치할 경우 국제사회가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에서 비롯되어 타결된 파리협정에서 볼 수 있듯이 산림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급변하고 있는 산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산림지식·연구기관으로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6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슬로건을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께 더욱 다가가겠습니다”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연구개발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과학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증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보존이 필요한 산림생명자원을 엄격히 관리하고 유용 자원은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산림 비즈니스에 기반하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림산업을 육성하는 전략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산림복지 혜택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효과를 분석하고 서비스 확대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일 시대를 대비해 북한 산림복구 연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산림과학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이러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하여 조직 내에서부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으로 세대 간, 성별 간, 직급 간, 직종 간 벽을 뛰어 넘어 끊임없이 소통하고 또 소통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청렴은 모든 덕의 뿌리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비정상적 관행은 과감히 타파하고 비리와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투명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올 한해도 절문근사(切問近思)를 다시금 마음에 되새기며 국민을 향해, 산림과학 3.0의 미래를 향해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2016년 1월 1일 국립산림과학원장  남성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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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민행복 위해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반부패 청렴 대책 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ㆍ진단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공직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2015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에서 201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무엇보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선 것을 인정받았다. 남성현 원장은 평소에도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께 행복을 드리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의 청렴 실천이 그 시작이 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솔선수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은 ‘모두 함께 청렴한 직장을 만들어 가자’는 모토(motto) 아래 국민과 소통하고 임업인에게 사랑받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산림과학연구기관이자 청렴실천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직원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워크숍에서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 생활화 의식 개선을 위해 ‘청렴 보물찾기’를 실시하였고, ‘청렴의 숲’ 동아리 회원들은 홍릉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퀴즈대회’와 ‘청렴 실천 캠페인’을 열어 공익침해 행위 발생 시 공익 신고 방법 및 공익 신고자 보호 등의 내용을 알리고 안내 리플릿(광고지)을 배포하였다. 아울러 주말 개방시간에 국립산림과학원을 방문한 시민, 여름 휴가철 다산 유적지를 찾은 방문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공직자 자정운동 확산을 위하여 민간기업 상원엔지니어링(주)과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성희롱 예방 지침 운영 △국립나무병원 대국민 수목진단 서비스 운영 △미래 문화유산 홍릉 숲 관리 운영 △지식 재능기부 ‘미래 푸르미 과학자’ 프로그램 운영 △직원의 불필요한 외부강의 사전 차단을 통한 업무 효율 강화 등의 활동을 추진하였다. 남성현 원장은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직사회가 자기정화운동과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청렴한 생활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알선ㆍ청탁, 금품ㆍ향응 제공 등과 같은 모든 부정비리 척결은 물론, 청렴 마인드의 생활화를 통해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한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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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손잡고 산림부문 위성정보 활용에 앞장!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과 23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산림변화 모니터링 상호연구 및 정보교류에 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인적ㆍ물적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협약은 △산림변화 모니터링 관련 공동연구 추진 △위성정보 활용 고도화를 위한 정보 교류 △그 밖에 두 기관 간 관심분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 이어, 두 기관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대담을 펼쳤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위성영상을 이용한 산림변화 모니터링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 남북산림협력을 위한 북한 산림황폐화 현황 연구에 필수적” 이라며, “이번 연구 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림변화 모니터링의 신뢰도 상승은 물론 관련 분야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다른 기관과의 칸막이를 없애고 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민을 중심에 둔 연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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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현장과의 소통으로 양묘산업 발전의 해법을 찾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4일 대전의 한국양묘협회(회장 김성연) 중앙회에서 기후변화, 노동인력 감소 등 최근 양묘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현장과 소통하는 열린 양묘연구’를 주제로 「양묘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나무를 키우며, 숲을 만들고 가꾸는 임업현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 가뭄, 국지성 집중호우, 겨울철 한파 등으로 산림용 묘목 생산피해가 과거에 비해 자주 발생하면서 우량 묘목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에서 8월 사이 강수량이 작년의 50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해 피해가 더욱 컸다. 이와 더불어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력 감소로 양묘현장 시설의 현대화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양묘현장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의 양묘연구 성과를 토대로 양묘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산림용 묘목의 저온저장, 낙엽송과 난대 상록활엽수종의 용기묘 생산기술에 대한 발표뿐만 아니라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한 경기도 양평 용문국유양묘사업소의 시설 구축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편 종합토론에서 제안된 다양한 현장의 요구들 중 양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방향에 부합하는 의견들은 즉시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지난 8월 양묘산업 발전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양묘협회 간 체결된 상호 협약(MOU)의 후속조치로, 현장과의 협업, 연구와 현장의 소통(疏通)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구교상 소장은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하는 연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하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결 가능한 양묘연구 성과의 현장 확산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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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12월의 제주를 대표하는 꽃과 새 선정
     제주도의 아름다운 산림을 대표하는 12월의 꽃과 새로 ‘동백나무’와 ‘원앙’이 선정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 산림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 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는 차나무과의 식물로 우리나라 남해안 및 제주도 지역에 자라는 대표적인 난대상록활엽수이다. 일본, 대만, 중국의 남부 지역에 분포하며, 제주에서는 11월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 꽃을 볼 수 있다. 동백나무는 제주도민들과 매우 친숙한 나무이며,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은 제주도기념물 제 10호, 남원읍 신흥리와 위미리 동백나무 군락은 각각 제주도기념물 제 27호, 39호로 지정되어 있다.    원앙(Aix galericulata)은 겨울에 제주도를 찾아오는 겨울철새이다. 저수지, 해안 조간대, 논, 곶자왈, 중산간 숲에서 관찰되며, 천연기념물 제 327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낮에는 계곡이나 습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는 중산간 숲이나 곶자왈 지역에서 도토리를 주워 먹으며 겨울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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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사막화 방지 및 건조지 산림 복원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7일 ‘사막화 방지 및 건조지 산림 복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7일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스웨덴 웁살라대학 케빈 비숍 교수의 ‘아프리카 건조지역 수자원 관리 및 수원함양림 복원’, 중국 북경임업대학 딩궈동 교수의 ‘중국의 토지 황폐와 복원 기술 및 사례’ 등 사막화 방지를 위한 총 7건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심포지엄에 이어 8일과 9일에는 각각 광릉과 양주시험지 현장을 방문하여 황폐지 및 산림수자원 함양을 위한 국립산림과학원의 과학적인 조림 및 산림복원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나라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회원국으로서 심각한 피해 수준에 비해 낮은 관심을 받아온 동아시아지역의 사막화 방지, 건조지 복원, 국제 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2011년 창원에서 개최된「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사막화방지협약의 장기적인 목표 설정에 합의하고 이를 위한 과학기반 구축 유도, 사막화, 토지황폐화, 가뭄 피해 등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포함하는 ‘창원이니셔티브’를 제안하여 채택된 바 있다.이에 발맞추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제산림협력 사업지원단을 중심으로 피해 당사국과의 공동연구, 능력배양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사막화 방지와 가뭄 피해 저감을 위한 과학적인 조림과 산림복원기술을 16개국에 지원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연구과 임주훈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현재 운영 중인 국제산림협력 사업지원단의 사막화 방지 및 건조지 산림 복원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산림복원기술을 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무리한 개발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막화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채택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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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에 활성화 이끌 첨단 목재기술이 한자리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2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2015 목재산업박람회」에서 국산재 활용을 촉진하고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첨단 목재과학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이번 목재과학 연구성과 설명회는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목재의 활용분야를 제시하고 목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건축소재, 합판ㆍ보드용 친환경 접착제, 나노 셀룰로오스로 만든 종이 리튬이온전지, 목질바이오에너지 등과 같은 첨단 목재가공 제품에서 목재의 성분을 이용한 나노 신소재에 이르기까지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개발한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조립식 목재 데크 시공 기술, 목재용 친환경 난연제(難燃劑) 등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과 이를 활용한 제품들이 선보인다. 이 외에도 목재 오감만족체험코너를 마련하여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차량용 목조 교량인 ‘ᄒᆞᆫ아름교’와 국내 최초로 짓고 있는 4층 목조건축물을 접할 수 있다. 설명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최돈하 부장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첨단 목재 가공제품이나 나노기술(NT, Nano Technology), 생명공학기술(BT, Bio Technology) 기반 신소재 등 다양한 연구개발 기술이 목재의 다양한 분야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목재산업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열리는「2015 목재산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wood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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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조주택에서 경제적으로 따듯한 겨울 나려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시공되는 국내 목조주택들의 에너지 성능 평가 결과, 목조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건물의 기밀성(Airtightness) 확보라고 밝혔다. 건물의 에너지 성능은 크게 건물 외피(外皮)의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에 따라 결정된다. 단열성능은 열저항이 높은 단열재를 많이 사용하여 확보하는데, 목재는 다른 구조재료인 콘크리트, 철보다 열저항이 3배 이상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단열성능 확보에도 유리하다. 반면에 건물의 기밀성능은 건물외피의 틈새로 실내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확보하는데, 목조벽체의 경우 구조재인 목재부재와 단열재, 방수층, 내외부 마감재 등 건물 외피의 기능을 여러 구성 재료가 나누어 담당하여 필연적으로 단락이 발생한다. 이는 기밀성능 저하로 쉽게 이어지기 때문에 목조주택의 경우 특히 기밀층 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50평형 목조주택에서 기밀성능을 시간당 환기율(ACH50) 8회에서 1.5회 수준으로 확보할 경우 난방비를 연간 75만원 정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밀성능은 건물에 바람을 불어넣어 특정 압력을 유지할 때 건물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환기율(ACH50, Air Change per Hour at 50 Pa air pressure difference)로 나타낸다. 고무장갑에서 구멍을 찾을 때 바람을 불어넣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보통 별도의 환기장치 없이 자연환기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밀성능 기준은 시간당 1.5회(ACH50) 이상이며 저에너지 주택으로 많이 알려진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의 경우 시간당 0.6회(ACH50)의 기밀성능을 확보하고 반드시 별도의 환기장치를 도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목조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려면 시공과정과 완공 이후에 기밀테스트를 진행하여 기밀저하 원인을 찾아 제거할 필요가 있다.   기밀성능은 시공 숙련도에 좌우되며 의외로 사소한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실측한 목조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기밀성 저하요인 및 대응 방법은 ▲주방의 후드 또는 욕실의 환기구-댐퍼 설치 ▲욕실이나 세탁실의 배수관-트랩 설치 ▲콘센트나 스위치 박스–기밀전기배관 사용 ▲미닫이창호-여닫이 창호 사용 등으로 나타났다. 건물의 기밀성이 시공자의 숙련도에 많이 좌우되는 것을 고려할 때 국내 목조주택의 시공 정밀도는 이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과 2011년에 조성된 경북 봉화군과 강원 화천군의 산림탄소순환마을 내 목조주택들의 기밀도를 측정한 결과 2.3~5.8회(ACH50)로저에너지 주택 기준에 많이 미달되었다. 반면 올해 완공된 일반 목조주택 9개동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4개동이 시간당 2회(ACH50) 미만의 기밀성능을 보였고 자연환기 최소 기준인 시간당 1.5회(ACH50)까지도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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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추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어려운 이웃 및 마을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1월 16일부터 추진하여 약160㎥의 땔감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숲 가꾸기 사업에서 목재로 활용하지 못하는 자투리 나무를 땔감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눔과 동시에 산림바이오매스활용 및 산불예방 효과도 높이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며 지역 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대상자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의 소외계층이며,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인 점을 감안하여 땔감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제작하여 직접 전달한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구교상 소장은 “추운 겨울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 3.0서비스로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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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3년 연속 수상!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서비스 ‘홍릉숲 프로그램’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높은 품질의 서비스로 국가 경제 발전 및 국민행복 시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홍릉숲 프로그램’은 숲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다양한 계층에게 제공하고자 마련한 서비스로 국제협력 강화 및 통일시대를 대비한 프로그램 개발로 이전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홍릉숲은 국내외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해 기초식물학 연구 및 식물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조성된 시험연구림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심 속 숲이면서 산림과학이 숨어있는 배움터인 홍릉숲을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홍릉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5년 홍릉숲 프로그램은 일반시민, 초중고 학생, 저소득층 어린이, 치매환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기존 운영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아세안 10개국 청년 네트워크’ 등 산림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했다. 국제협력과 더불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된 ‘북한 산림수종 전시원’을 개방함으로써 홍릉숲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북한의 산림 황폐의 심각성과 한반도 생태계 복원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을 시도한 것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은 대한민국 산림과학 연구의 산실이자 우리 식물 생태계의 보고인 홍릉숲을 통해 국민들이 숲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산림과학연구와 서비스의 실천으로 국민들께 다가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홍릉숲 프로그램은 주말 숲 체험(토, 일 오전 10시∼오후 5시)과 기관 및 단체의 인터넷 예약을 통한 평일 숲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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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관동대와 산림복지 분야 연구 협력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와 26일(목)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에서 산림복지 분야의 연구 및 학술교류에 대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인적ㆍ물적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협약은 ▲ 산림복지 분야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지원 ▲ 산림약용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기술 개발 협력 ▲ 산림재해 대응 기술 및 산림 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그 밖에 두 기관 간 관심분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특강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숲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산림과학분야의 주요 이슈와 성과, 세계 5위권 산린분야 연국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립산림과학원의 비전을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학술ㆍ연구 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민복지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연구ㆍ개발을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추구하면서 우수한 대학교와 학연협력을 통해 국민 안전과 복지를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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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학(學)ㆍ연(硏)이 뭉쳤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와 지난 25일(수) 건국대학교에서 산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림과학 신기술 보급 및 공동연구,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은 ▲ 산림 비즈니스에 대한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 ▲ 산림 비즈니스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위한 협업연구 ▲ 인적자원 교류 및 학생들의 현장학습 지원 ▲ 그 밖에 두 기관 간 관심분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과 함께 참석자들은 두 기관 간 효율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대담을 펼쳤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연구교류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이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연구ㆍ개발을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특별강연에서 남성현 원장은 ‘숲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산림과학분야의 주요 이슈와 성과, 세계 5위권 산림분야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립산림과학원의 비전을 소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정보 공유 및 교류 활성화를 추구하면서 우수한 대학교와 학연협력을 통해 산림분야 인력 양성에 힘씀은 물론, 산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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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 개정안 의견조회 실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5-2호)의 개정안에 대하여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관계 부처 및 협회, 단체에 의견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부속서 1 제재목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이 추가되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0조에 따라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마련 중인 제재목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안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10여 차례의 검토회의를 열었고, 업계 설명회 및 공청회를 거쳤다. 이번 의견조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심의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고시안을 확정할 계획이며, 이후 행정예고,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 및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의견조회,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최종 공포할 예정이다. 고시 개정안 전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2월 2일부터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www.nifos.go.kr) <알림마당-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개인ㆍ단체 또는 법인은 12월 11일까지 국립산림과학원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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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씨천마 대량생산 기술 보급으로 천마 퇴화현상 극복!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천마재배 농가 소득하락의 주원인 천마 퇴화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씨천마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보급에 나선다. 이 기술로 생산된 유성증식 천마는 퇴화현상이 발생하는 기존 재배방식에 비해 생산량이 3.5배 이상 증가할 뿐 아니라 상등품(120g 이상) 비율도 월등히 향상되어 천마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풍, 고혈압, 뇌졸중 등 뇌혈류 흐름 장애 개선에 효험이 있는 천마는 국내 생산액이 1,250억 원(2014년도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에 이르는 주요 임산물로 그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20여 년간 지속되어 온 무성재배방식에 의해 생산량과 품질이 하락하는 천마 퇴화현상이 발생, 천마재배 농가의 소득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종자로부터 천마를 생산할 수 있는 유성번식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11월 25일(수) 국내 최대 천마 산지인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천마 퇴화현상의 원인 △무병(無病) 씨천마 생산의 중요성 △천마 유성증식기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천마 생산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천마 유성증식기술 보급을 위한 현장 설명회’는 25일(수) 10시부터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무주군청, 원예특작과학원, 무주천마사업단 및 천마재배농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박응준 박사는 “개발된 유성증식기술이야말로 천마 퇴화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책으로, 생산량과 품질을 크게 높여 천마 생산농가에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천마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앞으로 국내 천마생산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천마 유성증식법에 대한 기술 이전 및 현장 설명회를 확대해 나감은 물론, 기능성 물질의 함량이 증가된 신품종 천마를 개발ㆍ보급하여 천마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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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해외산림자원개발협회 등 민간부문의 협력 필요성 강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1월 24일(화) 서울 LW컨벤션에서 개최된 「해외산림자원개발 연구성과 설명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 촉진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협회 구성이 최우선과제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목재 수요의 80퍼센트 이상을 공급하는 해외산림자원개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 7월 시행된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에 근거한 ‘해외산림자원개발협회’가 실질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는 형태로 구성,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08년 이후 우리 기업의 해외산림자원개발이 증가하고 있으나 현지에서 발생하는 실무적 문제들이 적극적인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64년 말레이시아의 원목개발사업 첫 진출 이후, 1993년에는 오세아니아 주(州)에서 조림사업을 실시하며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을 확대해 왔다. 그러나 1998년 이후 국제금융위기(IMF) 영향 등으로 장기성 해외조림투자가 급격히 위축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국제시장에서의 원목 수출세 인상, 중국 원목수입 증가 등으로 해외조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대체에너지원 확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008년 이후 바이오에너지 해외조림사업에 기업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2014년 말까지 바이오에너지 해외조림사업에 13개 국가에 31개 업체가 진출하여 357.8천 헥타르(㏊)의 조림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정작 해외산림자원개발에 참여한 기업들은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 언어, 문화, 제도적 장벽으로 말미암아 현지에서 발생될 수 있는 실무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 제공이 필요함은 물론 현재 운영 중인 융자제도, 보조사업 등 해외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의 기준 및 지원범위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호소해 왔다. 이호상 박사는 기업들과의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산림청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해외산림자원개발정책이 민간 기업의 투자에 도움이 되고는 있지만,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 법률, 사업 전문가 지원 등 사업의 실용적 요소를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해외산림자원개발협회’ 등을 통해 민간부문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부와 민간이 필요한 역할을 잘 분담하는 협력체제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기존의 재정지원체제와 더불어 해외자원개발펀드 등 재정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 체계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경영계획 수립, 수종(樹種) 선택, 품질 관리 등 전문적인 기술 지원 역시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핵심 요소이므로 이 부분에 대한 정책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한국광물개발공사의 ‘해외자원개발자금 융자제도의 사업절차’,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외산림자원 투자를 위한 해외투자금융 지원체계’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간담회에서 토론된 내용을 반영하여 앞으로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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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노화 방지 원료 대량 생산하는 포플러 개발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안토시아닌을 생산해 연중 붉은 빛을 내는 신품종 포플러를 개발해 화제다.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황산화물질 ‘안토시아닌’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경희대학교, ㈜우리꽃연구소와 공동으로 붉은 빛을 띄는 새로운 품종의 포플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최영임 박사팀과 경희대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고재흥 교수팀은 포플러에서 안토시아닌 생합성을 총지휘하는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공동연구팀은 이 유전자를 포플러 세포에 넣은 뒤 줄기와 잎에서 안토시아닌을 생산해 붉은 색을 띄는 포플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개발된 포플러는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20%가량 높다. 또한,  나무의 잎을 이용해 안토시아닌을 대량 생산할 수 있어 안토시아닌 관련 제품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들이 화장품의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물질이 안토시아닌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를 없애 세포의 노화를 막는 항산화 물질로, 특히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빨간색이나 검은색의 과일과 꽃에 많은 색소로 블루베리, 적양배추, 체리, 토마토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최영임 박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정제기술을 확보하면 안토시아닌을 포플러에서 대량 생산해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은 포플러 뿐만 아니라 다른 나무와 식물에도 응용 가능해 조경수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산림과학원은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며 안토시아닌 대량 정제 기술 등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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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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