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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국립수목원 기사

  • 거제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한다
    경남 거제시가 지역 명산인 계룡산과 북병산 일대에 344㏊(100만 평) 규모의 '난대수목원'을 조성한다. 거제시는 민선 7기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남부권 및 해양기후에 맞는 난대 식물자원의 수집·증식을 통한 보존·관리를 위해 남부 해안권 난대식물을 연구하고 전시하는 국립수목원이 반드시 필요해 조성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 96번지 일원 344㏊를 거대한 수목원으로 만드는 데 들어갈 사업비는 1000억원 규모로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다. 수목원에는 상록활엽수원, 침엽수원, 난대연구림같은 난대수종 전시원을 비롯해 관람·편의 시설(방문자센터, 주차장, 휴게시설, 임산물 판매장 등), 교육·연구시설(난대림 연구센터, 종자 저장고 등), 식물자원 보전·복원 지원 시설(묘포장, 증식온실, 재배시설 등)이 들어선다. 수목원 내에는 '시민가족 힐링센터(치유의 숲)'도 포함된다. 치유의 숲은 계룡산과 북병산 사이를 남북으로 가르는 골짜기인 구천계곡에 조성되는 힐링 코스다. 대상지는 동부면 구천리 산 96번지 일원 54㏊ 규모다. 치유의 숲 추정 사업비는 조성비 50억원과 토지매입비 22억원 등 모두 72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 중 올해 사업 착수에 필요한 예산 6억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거제 국립난대수목원이 들어서면 거제는 물론, 통영, 고성, 창원, 진주, 부산지역 사람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면서 "지역민 건강 증진과 심신 함양은 물론 산림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나 관광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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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올해부터 연간 회원제 운영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방문객에게 이용 편리성을 제공하고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가입기간 1년으로 운영하는 회원제는 가입한 고객에게 더 많은 관람 기회를 주고 다양한 혜택을 주고자 하는 것이며 개인회원과 단체회원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현장에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쳐 회원이 될 수 있고 봉화군민과 다문화가정은 일반회원 가입금액의 50%를 할인받은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연회비는 회원의 종류와 연령에 따라 다르며 회원 가입자는 회원 기간 동안 입장료 면제, 푸드코트 및 카페테리아 이용 요금 10% 할인, 각종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목원 소식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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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완도수목원, '자생식물 사진전' 개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완도수목의 자생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난대 산림자원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해 실시한 완도수목원 지역 내 자원조사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자생자원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완도수목원의 자생 산림자원은 1989년 당시 전남대학교 임학과 이정석 교수에 의해 처음 조사가 이뤄졌다. 이후 6차례에 걸쳐 수정·보완 조사해 770종으로 관리되고 있던 목록을 지난해 ‘완도수목원 관속식물상 표본수집사업’을 통해 국가 표준 식물목록과 비교・정리하면서 765종으로 재정비했다. 이번 전시회 사진은 그동안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종 보전적응 사업’ 담당자와 기후변화 조사원들이 완도수목원의 상왕산 일원에서 자생하는 산림자원을 촬영한 자료다. 전시된 산림자원은 복수초 등 자생식물 47개과 85종으로, 복수초 등 자생식물 83종과 완도 및 해남 주변에서 주로 발견되는 재배 식물인 긴뚝갈 1종, 임도변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귀화식물인 큰개불알풀 1종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자생식물 목록으로 관리돼 있지 않으나 완도와 해남 주변에서 자생하는 추분취나 상왕산 일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꿩의바람꽃 등 18종도 함께 전시한다. 안재석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사진전에는 완도수목원에서 자생식물로 관리하고 있던 765종 이외에 꿩의바람꽃 등 20종이 포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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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한 겨울에도 우리 꽃이 핀다.
    암대극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9년 1월 21일부터 8일간 서울역에서「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사계절 내내 우리 꽃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 분원인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우리 꽃 야생화 개화시기 조절 기술 연구」를 성공한 결과물이며, 서울역에 찾은 많은 여행객들에게 우리 꽃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야생화원을 조성하였다. 최근 정원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정원 조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실제 활용되는 정원 식물 대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된 품종들이다. 그 이유는 외국 품종들의 꽃 모양이 아름답고 색이 화려할 뿐만 아니라,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길고 언제든 꽃이 피어있는 개체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정원 산업 분야에서 ‘식물 소재’ 부분은 2025년까지 약 24% 성장할 전망이지만, 현재까지 활용되는 자생식물은 10% 미만이다. 이는 가우라, 꽃잔디 같은 외국 품종들이 10종 심겨질 때 우리 야생화는 한 종 미만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정원 식물로서 우리 야생화도 관심 받고 있으나 대체로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짧고 시기도 한정적이라 활용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이에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우리꽃 야생화의 산업화 기반 마련과 저변 확대를 위해 ‘야생화 연중재배 및 개화조절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너도개미자리 등의 개화조절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에 성공한 너도개미자리, 바위미나리아재비 등은 자연 상태에서 4월말~5월에 개화하는데, 개화시기 조절 기술 적용으로 품종 개량 없이 야생화 본 모습 그대로 언제든지 꽃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너도개미자리는 백두산에 자생하는 야생화로서, 흔하게 볼 수 없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되었다. 더불어 봄이 되어서야 꽃을 볼 수 있는 복수초, 앵초, 할미꽃, 금낭화, 돌단풍 등 다양한 야생화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꽃 야생화 개화시기 조절 기술 연구」는 개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적용된 기술은 ‘저온처리를 통한 휴면타파’, ‘일장조절’ 및 ‘식물생장조절물질 활용한 개화 촉진’ 등이며, 향후 국립수목원은 2021년까지 고품질의 재배 기술들을 표준화하여 야생화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끈임없는 연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야생화 재배기술 연구결과를 적용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야생화 산업화 기반이 구축되기를 바라며, 그 결과로 우리 정서가 담긴 꽃들이 많이 소비되고 주변에 많이 채워지길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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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백두대간생태수목원 참여 근로자 모집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지원장 김하선)은 백두대간생태수목원(정선 임계)의 방문객에게 만족도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을 위해 2019년도 백두대간생태수목원 운영을 위한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분야는 5개분야 22명으로 국비 9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공공산림가꾸기 10명, 산림서비스도우미 3명, 수목원관리원 6명, 체험단지관리원 2명, 나무은행관리원 1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고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촌지역 청·장년층 실직자에게 고용의 기회를 주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난 2012년, 백두대간생태수목원 개장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은 앞으로도 산림휴양문화 증진과 산촌지역 발전이 함께 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 道·民이 상생할 수 있는 산림행정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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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1-17
  • 천리포수목원, 제3기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모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2월 13일까지 제3기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지도사는 숲을 통해 유아가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람으로,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국가전문자격이다. 교육은 2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 3회, 금요일 1회)에 진행되며 186시간의 이론실습교육과 30시간의 교육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커리큘럼은 산림생태계, 산림교육론 등 산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소양뿐만 아니라 유아발달론, 유아 숲 놀이지도처럼 유아를 이해하고 숲과 접목하는 과목으로 구성된다. 기존 숲해설가와 숲길체험지도사(숲길체험지도사의 경우 2016년 이후 자격취득자만 해당) 자격취득자는 공통과목 36시간 면제와 수강료 할인을 받으며, 천리포수목원 후원회원인 경우 수강료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의 경우 바다와 인접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갯벌 및 해안사구 수업이 추가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수목원으로는 유일하게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교육을 받는 동안 천리포수목원 무료입장이 가능해 수목원의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과정 이수 후 이론평가와 시연평가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유아숲체험원, 숲유치원, 산림교육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숲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kjso007@chollipo.org) 또는 팩스(041-672-9986)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참고하거나 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유아숲-2016-03)’으로 지정받아 3년째 유아숲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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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1-15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겨울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 수목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가족캠프 1박 2일’을 운영한다. 가족캠프 1박 2일은 1월에서 2월 동안 셋째 주, 넷째 주 주말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수목원 탐방, 엄마를 위한 도마 만들기, 백두대간 생물 탐사 활동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의 교감과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생물탐사 활동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류형 프로그램에 대한 예약방법 및 자세한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http://www.bdna.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월까지 수목원 입장료 50% 할인 혜택과 나무 수피 이야기, 별자리 여행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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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1-14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부 장관상 수상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산림직업에 관한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진로탐색활동 협력 분야’에 대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가드너, 종자전문가라는 산림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수목원과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체험학습형, 학교 방문형, 캠프 숙박형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청소년들이 산림교육에 관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한 바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직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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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1-14
  • 700년 전 연꽃 씨앗 수목원 시드볼트에 저장
    700여년 만에 깨어난 고려시대 연꽃 '아라홍련'의 종자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종자영구 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에 저장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아라홍련 종자는 전날 경남 함안군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기탁했다. 아라홍련은 경남 함안군의 함안 성산산성 유적지 발굴 과정에서 수습됐다. 국내에서 700년 전 연꽃 씨앗이 수습된 사례는 처음이다. 꽃 모양도 요즘 꽃과 확연하게 다르다. 꽃은 고려시대 벽화나 탱화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순수한 연꽃 모습을 보여준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외 야생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지하터널형 야생식물종자 영구 저장시설이다. 연중 항온항습(영하 20도, 상대습도 40% 이하) 상태로 유지된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 국가 및 기관에서 위탁받은 종자를 무상으로 영구보존한다. 총 200만 점 이상의 종자를 보존할 수 있다. 강기호 시드볼트부장은 "시드볼트의 운영 목적과 취지를 이해해 준 함안군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 대학교 등이 보유하고 있는 야생종자가 시드볼트에 안전하게 보존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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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8-12-31
  • 새해엔 백두산호랑이 기(氣) 받자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소재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백두산호랑이 기(氣)받기 등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첫날 1월 1일 아침 7시 개관과 함께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백두산 호랑이의 우렁찬 기운을 받을 수 있는 '호랑이 기(氣) 받기', '호랑이에게 소원 빌기', '황금돼지띠 방문객 무료 입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해 맞이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이 해맞이 행사와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 또는교육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2019년 새해 우리 민족의 기상 백두산 호랑이의 기(氣)를 받는 행사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이 호랑이의 기를 받아 즐겁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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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8-12-18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가 수목유전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한반도 수목지(Ⅰ)’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반도 자생 수목에 기재, 분포정보, 생육환경 정보 등을 포함한 ‘한반도 수목지(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한반도 수목지(Ⅰ)’에는 자생수목 900여 분류군 중 층층나무 등 25분류군에 대한 분류군의 기재, 분류학적 논의, 자생지 분포, 형태학적 특성, 형태형질 도해, 목재 해부학적 특성, 화분학적 특성, 세포학적 특성, 생육환경 특성, 번식, 관리, 용도 등 주요 수목자원의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한반도 수목지(Ⅰ)」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의 ‘연구’ 탭에 있는 ‘연구간행물’에서 PDF로 누구나 다운받아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를 시작으로 한반도 자생수목을 대상으로 연구가 완료되는 순서에 따라 수목지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가 마무리되는 2024년에는 수목의 용도, 병해충 관리, 자원으로서의 이용 방법 등이 포함된 ‘한반도 수목지(종합편)’을 발간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21세기에 접어들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지구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산림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이용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정보들이 주요 수목자원의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직・간접적으로 활용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2-17
  • “국립세종수목원,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요”
    산림청이 세종특별자치시 중앙녹지공간 내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을 국민과 함께하는 수목원으로 만들기 위해 의견 수렴 및 반영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세종수목원 운영 관련 국민들이 제안한 내용을 검토하기 위해 6일 오후 2시 세종시 연기면 중앙수목원로에서 운영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세종시민대표, 수목원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회는 국립세종수목원 운영과 관련된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산림청은 그동안 누리집과 사회연결망서비스를 통해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국민의견을 수렴했다. 국민의견으로는 체험프로그램 확대, 지역과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 어린이들의 체험 공간 운영 등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제안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숲 사례를 살펴보고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및 시민 등과의 상생방안도 모색한다. 앞으로 운영협의회는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참여하는 국립세종수목원 민관협력체계(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건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국립세종수목원 관련 국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면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 제안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2-06
  • DNA가 보존된 식물표본 아크릴압화 특허 등록
    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정인, 이하 협동조합)이 DNA가 보존된 식물표본 제작에 대한 특허가 지난 11월에 등록되어 식물표본 제작의 새로운 지평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허10-1920455호로 특허청에 등록된 이번 특허는 지난 3월22일에 출원하여 우선 심사로 결정되어 8개월만인 11월14일에 등재가 완료된 획기적인 기술이다. 지금까지 식물표본은 종이에 부착되거나 액자에 보존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었으나 이번 특허는 아크릴에 식물을 넣고 앞면에는 예술적인 식물표본을, 뒷면에는 식물원형을 넣어 반영구적으로 보전되도록 하였다. 또한 자생지 흙과 종자 등도 같이 넣어 후손들이 이 표본을 해체하면 현재의 기후, 토양과 식물의 특성을 알 수가 있다. 라벨에는 식물 학명과 위도, 경도 등 식물의 일반적인 사항을 기입하여 자연생태 학술적인 가치를 높였다. 앞서 협동조합은 지난 9월 28일 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받았다. 개인이나 기관단체,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식물표본을 만들고, 후원자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12월부터는 국가표준 식물목록에 등재된 야생화 4,732여 종의 표본제작에 들어가며 이와 동시에 구례군,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표본을 전시할 식물역사박물관을 건립하여 자연생태교육과 문화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협동조합은 정연권 본부장, 정영재 교수 등 야생화전문가, 주순엽, 송혜정 등 표본제작 명인 10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야생화 생태조사, 스토리를 채록하고 집대성할 것이다. 지리산 야생화부터 시작하여 10년에 거쳐 만들어 가는 어렵고 힘든 프로젝트이다. 양정인 이사장은“야생화를 비롯한 식물표본화 제작은 자연생태를 보전하면서 문화와 예술의 창의적인 역사적 사업이므로 많은 국민 여러분이 후원하여 힘을 실어 주시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2-05
  • 파주시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성료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율곡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올해 총 257회 19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료했다고 밝혔다. 율곡수목원의 다양한 식물과 울창한 산림을 활용해 치유숲, 가족숲, 엄마활력숲, 실버숲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용객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매우 높았다. 이용 비율은 치유숲이 50%로 가장 높았고 가족숲, 실버숲, 엄마활력숲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이용객은 파주 외 인근지역인 김포, 일산, 서울, 인천 등지에서도 방문했으며 직장인의 친목도모와 치유 및 가족친화, 활력과 건강증진에 효과가 좋다고 평가됐다. 각 프로그램별 계절별 특성을 반영했으며, 특히 구절초숲을 활용한 명상과 걷기, 족욕, 숲체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절기에는 율곡수목원 휴원으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을 중지하며 내년 3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내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율곡수목원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2-04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리산·산림변천사 사진전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4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민족의 기상이 발원하는 곳, 백두대간 지리산'이라는 주제로 강병규 사진작가 초대전을 연다. 지리산의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그 안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천왕봉, 재석봉, 반야봉, 뱀사골 계곡, 일출봉, 구룡 계곡, 세석평전, 노고단 등 자연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사진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4일부터 31일까지는 '사진으로 보는 우리나라 산림변천사 사진전'을 방문자센터 2층 공간에서 동시에 연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산림의 황폐화가 극에 달한 1950년대의 사진과 1960∼1980년대 범국민 참여로 우리나라 산림을 치산 녹화한 과정별 사진, 경북 영일 지구 산림녹화 전후 변천 모습 등이 전시된다. 강병규 사진작가는 지리산의 풍경을 촬영한 사진을 위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리산 사진집', '지리산 낭만여행', '지리산 감성 여행' 등을 출간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산림녹화를 위해 국민이 흘린 땀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산림 보존의 필요성과 백두산에서 시작해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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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8-12-04
  •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 비밀의 숲‘ 책자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육군본부는 DMZ 철책식물 현황과 DMZ 지역의 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DMZ 비밀의 숲(Knocking on The DMZ)’의 책자발간을 기획하고 제작하였다. 「DMZ 비밀의 숲」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의 ‘연구’ 탭에 있는 ‘연구간행물’에서 PDF로 누구나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과 육군본부는 DMZ 철책 일원 생태교란지를 복원하기 위해 DMZ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수집·증식 및 보전·활용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파주에서 고성까지 DMZ 철책 일원의 식물분포를 조사하였고, 그 성과로 큰잎쓴풀, 봉래꼬리풀 등 희귀식물을 포함하여 964종의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책자는 연구결과의 일환이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없는 DMZ라는 한정적 공간 안에 서식하는 식물을 중심으로 사진과 기록들을 담았고, 더 나아가 DMZ 훼손지역에 대한 복원 등을 통해 DMZ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 책자를 시작으로 육군본부와 함께 서식지 파괴, 생물종 멸절 등에 대비하여 자생식물의 종자 수집, 증식 및 현지외 보전 등 유전자원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DMZ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구들이 더욱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2-04
  • 따스함이 있는 겨울정원으로 초대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수목원에서 현장 체험과 다양한 지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9개)을 진행하였고, 그 일환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17일간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2018년 식물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 식물교실 작품전시회」는 식물교실에 참가한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시하고, 성인 대상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개최하였다. 2018년도 국립수목원 식물교실 프로그램(9개)은 식물세밀화교실(연필과정/색연필과정/주말 성인기초 또는 심화과정), 실내미니가드닝교실(Ⅰ, Ⅱ), 조경드로잉교실, 자생식물 사진교실, 현장에서 배우는 식물분류교실, 광릉숲 산새학교(‘18년 신규과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광릉숲 내 식물 분류, 식물세밀화 기법, 사진 촬영 기법, 미니가드닝, 탐조 기법 등 다양한 체험과 지식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식물교실 전시회는 주제는 ‘겨울정원’으로, 야외 정원과 실내 정원을 함께 다양한 작품들로 함께 느낄 수 있게 꾸몄으며,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입장객 누구나 무료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입장제로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수강생들이 국립수목원 식물교실 강좌 참가를 통해 품격 있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림과 동시에 식물을 비롯한 각 분야별 준전문가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더불어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산림생물 관련 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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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8-12-03
  • 백두대간수목원에 찾아온 겨울 철새 홍여새·멋쟁이새
    홍여새 멋쟁이새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에 겨울철새인 홍여새와 멋쟁이새가 찾아와 나뭇가지에 모여 앉아 아름다움을 뽐냈다. 지난 11월 2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진입광장 포플러 나무에는 홍여새와 황여새가 사이좋게 앉은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홍여새는 우리나라에 드물게 찾아오는 겨울 철새로 주로 나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나무꼭대기에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두 종 모두 화려한 꽁지와 머리장식이 있어 인기게임 앵그리버드의 홍관조를 연상케 한다. 추운 겨울 한국을 방문하는 멋쟁이새는 수목원에 조성한 야생초화원에서 오갈피나무 열매를 먹는 모습이 목격됐다. 수컷 멋쟁이새는 이름처럼 뺨과 귀깃, 멱이 붉은색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농약 살포 지역에는 모이지 않는 특성을 가진 멋쟁이새가 보이는 것은 수목원이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1-26
  • 천리포수목원, 2018년 숲 체험 교육 성황리 종료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2018년 한 해 동안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숲 체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숲체험·교육 사업은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은 공익사업으로 당초 2,320명 계획이었으나 최종 2,633명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올해 진행된 교육은 ‘나를 찾아 Dream’과 ‘숲에서 미래를!’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과 만나다, 바다와 만나다, 힐링 탈 만들기, 내 나무 갖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를 찾아 Dream’은 사회적 약자들(저소득층, 장애인 등)이 정서적으로 안정하고 심성순화, 삶의 질을 향상하는 등 보편적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하반기 2회에 걸친 교육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숲 체험 교육 후 숲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70%에서 96%로 증가했으며, 참가자의 96%는 스스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숲에서 미래를!’은 청소년들이 산림 분야 정보를 제공받고 진로 탐색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진로체험 교육이다. 만족도 조사결과 참가자들의 93%가 진로체험에 유익한 경험이라고 답했다. 이현미 교육팀장은 “숲 체험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94%로 높게 나왔다”며 “올해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19년에도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2월부터 3,160명을 대상으로 ‘건강이 최고林’ 및 ‘자연아 친구하자’ 등의 숲체험·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1-22
  • 천리포수목원, ‘마음 식히기’ 힐링캠프 진행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소통전문가 김대현과 함께하는 ‘마음 식히기’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음 식히기’ 힐링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긴장과 스트레스가 가득한 마음을 식히고, 식힌 마음을 다시 평온함과 사랑으로 따뜻하게 데우고자 기획됐다. 이번 힐링캠프는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한국소통문화연구소 김대현 소장이 전 일정을 함께하며 ‘소통’과 ‘치유’로 힐링캠프를 이끌 예정이다. 힐링캠프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리포수목원 일원(공개지역, 비공개지역 등)에서 12월 8일~9일, 15일~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차(12월 8일~9일)와 2차(12월 15일~16일) 각각 30명씩이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단, 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캠프는 취소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김대현 소통전문가와 함께 마음 들여다보기, 숲속·바다 산책(노르딕워킹), 지친 몸 풀어주기(요가), 명상, 공연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치유를 경험하게 된다. 담당자인 최수진 기획홍보팀장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북돋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힐링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천리포수목원 안내소와 기획홍보팀(041-672-9982 내선610~613, 634~636)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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