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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국립수목원 기사

  • 산림청 국립수목원, BioBlitz Korea 통해 울산 태화강대공원에서 생물 1,011종 발견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청, 울산광역시와 함께 9. 12.∼13. 이틀 간 울산 태화강대공원에서 「BioBlitz Korea 2015」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BioBlitz Korea란?  - 생물분야 권위자들과 아마추어 일반인이 함께 모여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 한국에서는 2010년 경북 봉화에서 시작되어, 경기도 가평, 강원도 대관령, 강원도 청태산, 서울시 서울숲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도시숲 등 녹지공간의 혜택에 대한 인식을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금까지 Bioblitz 행사는 국립수목원 조성 예정지, 산림휴양림 등 산림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왔으며, 지난해(서울숲)부터는 도심지 내 녹지공간에서 진행하고 있다. 첫째 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는 98명이 참가하고, 사전신청한 일반 참가자는 315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당일 현장 참가자들은 3,383명이 다녀갔으며, 둘째 날에는 ‘새 박사’로 유명한 윤무부 교수의 조류 탐사 프로그램에 새벽 5시부터 157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올해 행사에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Walk 프로그램(태화강 생물탐사, 새벽 조류 탐사), Talk 프로그램(모기와 진드기 이야기, 오늘 찾은 생물종 이야기 등)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사단법인 ‘울산 생명의 숲’은 태화강대공원을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한마당’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 태화강대공원에서 24시간 생물종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이 발견되었다. 엑스무늬개미뿔벌레, 왕파리매 등 곤충류 195종, 거미류 27종, 모래밭버섯, 등색주름버섯 등 균류 21종, 담수어류는 자생종 은어, 황어, 외래종 베스, 블루길 등 24종, 저서무척추동물 37종, 메달지의(Dirinaria applanata), 촛농지의(Candelaria concolor) 등 지의류 6종, 수달, 두더지 등 포유류 4종, 울산도깨비바늘, 물억새 등 관속식물 587종, 기타절지동물 63종, 맹꽁이, 무당개구리 등 양서류 4종, 조류는 황새, 백로 등 조류 40종, 멸종위기야생동물2급에 속하는 남생이 등 파충류 3종이 발견되어 총 1,011의 생물이 발견되었다. 매년 초여름(6월 중순)에 개최하던 행사가 올해는 메르스 확산 우려로 연기되어 늦여름에 열려, 지기 시작하는 여름꽃과 피기 직전인 가을꽃이 어우러져 관속식물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정갑용 국회부의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공업도시 울산’, ‘죽음의 태화강’이라는 예전의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생명들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울산, 맑은 태화강으로 거듭난 이 곳에서 바이오블리츠를 열게 되어 기쁘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에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현재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동식물이 빠르게 멸종하고 있어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 태화강대공원의 생물다양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사람들이 도시 속 녹지 공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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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9-15
  • 산림청 국립수목원,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수상작 발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9월 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국립수목원 내 국토녹화기념탑 앞 광장에서 제 4회 생활정원 공모전 「주거 형태에 어울리는 생활정원」당선작을 전시한다. ‘생활정원 공모전’은 정원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2012년부터 개최되어 아마추어 정원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조각조각 정원놀이판」, 「Café de Famille(카페 드 파미)」, 「Cell Ceiling  Garden」, 「Rainhood」가 자투리형(2m×3m) 정원으로 조성되었으며,「도란도란 맨발이야기 정원」, 「옥탑원(屋塔園)」, 「Gardening  holic(정원을 요리하다)」, 「소풍(소풍 나온 부엌)」이 일반형(4m×6m) 정원으로 조성되었다.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소풍(소풍 나온 부엌)」(김미남, 박예슬, 최정욱/학생팀), 우수상(국립수목원장상)은 「Café de Famille (카페 드 파미)」(조원희, 이동두/가족팀), 가작(수목원·식물원협회장상)은 「Rainhood」(조성희, 이상기, 조영준, 박희영, 조강인/가족팀)과 「도란도란 맨발이야기 정원」(안명준/일반인팀)가 차지하였다.  입선작은 「Cell Ceiling Garden」(장혁권, 조성아, 김명천/학생팀), 「옥탑원」(왕준현, 송초희/학생팀), 「Gardening holic(정원을 요리하다)」(김세훈, 이새롬, 이용구, 정연섭/학생팀), 「조각조각 정원놀이판」(최재연, 최종인, 성웅기/일반팀)이다. 생활정원 전시회 기간 중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람객들의 인기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표를 받는 팀에게 ‘관람객이 뽑은 인기 정원상’이 수상될 예정이다. * 생활정원이란?  -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을 말한다.  - 예를 들면 실내 정원(베란다 등), 개인 주택 정원(4계절 관상용, 텃밭 등), 아파트 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 정원, 도심 커뮤니티 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 정원 등이 있다. 10월에 전시를 마친 정원들은 사회공공시설이나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원을 기증 받기를 원하는 기관은 10월 1일부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을 심사한 위원들은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은 실제로 우리 생활에 도입할 수 있을 만한 현실성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였다.”라고 심사 기준을 밝히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팀이 느는 것도 우리나라 정원문화 발전의 반영을 의미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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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9-09
  • 천리포수목원, 벼 이삭에 내려 앉은 이슬
      백로(白露)인 오늘 새벽,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 오리농장의 벼 이삭에도 투명한 아침 이슬이 내려 앉았다. 백로는 1년 24절기 중 열다섯번째 절기로 ‘흰 이슬’이란 뜻이다. 이 시기 밤에 기온이 크게 떨어져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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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9-09
  • 산림청 국립수목원, 「물 위에 핀 열대정원」 열대수련 전시회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5. 9. 8.(화)~9. 19.(토) 10일간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앞 광장에서「물 위에 핀 열대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대수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열대수련이란?  - 열대수련은 물의 온도가 항시 20℃이상이 유지되어야 생육이 가능한 수련을 일컫는다.  - 수련들 중에서도 꽃이 별 모양으로 크고 매우 화려하며 색상이 다양하다. 또한 향이 매우 강하다.  - 열대수련은 낮에 꽃이 피는 종과 밤에 꽃이 피는 종으로 나뉜다.  - 수련의 한자 이름도 ‘잠잘 수’자를 수련(睡蓮)이다. 아침에 햇빛과 함께 피고, 저녁노을과 함께 잠든다하여 유래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수목원이 보유하고 있는 열대 정수식물 뿐만 아니라 수련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전시한 것이다. 열대수련은 수련들 중에서도 꽃이 크고 매우 화려하며 대부분 향기가 좋고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바퀴 모양이 있다. 열대수련은 낮에 피는 종과 밤에 피는 종으로 나뉘는데, 빅토리아 수련은 해질녘에 꽃이 피어 다음날 오전에 지는 야간개화 식물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Colocasia 등 40여 종이 식재되어 있고, 주요 수종으로는 열대 아마존에서 자생하는 빅토리아 수련(Victoria cruziana), 호주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생하는 기간티아 수련(Nymphaea gigantea) 등이 있다. * 정수식물이란?  -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줄기와 잎의 일부 또는 대부분이 물 위로 뻗어 있는 식물이다.  - 땅속줄기의 조직은 공기가 잘 통하도록 발달되어 있어 뿌리의 호흡을 돕는다.  - 연꽃, 갈대, 부들, 줄, 큰고랭이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 예약하여 입장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숲해설가들이 열대식물자원센터 앞 광장에서 열대수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입장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예약전화 031-540-2000으로 할 수 있다. * 열대식물자원센터란?  - 열대식물자원을 수집‧보존하고 열대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2008년 건립  - 2012년부터 숲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열대 자생 수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하며, ‘가을의 정취를 국립수목원 열대수련의 향기로부터 시작해 볼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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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9-08
  • 산림청 국립수목원,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설계 당선작 발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8개 팀의 설계 디자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35개 참가팀을 심사하여 대학생 4팀, 가족 2팀, 일반인 2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정원문화의 정착과 대중화를 위해 ‘주거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생활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디자인 공모전 작품 심사는 주제의 창의성, 정원 조성의 기술적 요소와 실현가능성 그리고 영감을 주 수 있는 심미적 요소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었다. 선정된 팀의 정원은 27일부터 5일 간 설계자가 직접 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조성된 정원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 당선작은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광장에서 9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입장예약하여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10월 24일 이후 전시를 마친 정원은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증 받기 원하는 기관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을 심사한 김용택 위원은 “학생팀 작품은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일반팀은 일상적인 재료의 이용한 작품이 많아 생활정원을 통해 정원의 일상이 좀 더 다양하게 표현되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으며, 강혜주 위원은 “우리의 생활 터전이라는 현실적인 공간에 대한 고민으로 우리 삶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제기와 바람을 엿보는 계기가 되었다. 디자인적인 독특함 보다는 다양한 생각들이 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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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8-20
  •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화재 진압 훈련 실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8일 산림박물관 화재 진압 훈련과 함께 중요 유물과 역사자료를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의 일환인 이번 훈련은 산림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고 소장품과 기록물을 안전하게 이동시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 을지연습 :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 포천소방서 소흘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의 구체적인 상황과 내용은, 비상사태 시 적의 기습공격에 의해 산림박물관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 위기상황을 설정하고, 중요물자 보호와 이동을 위해 화재 진압, 통로 복구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고, 사상자 구조 훈련도 겸하였다. 특히, 산림박물관 관람객들에게 미리 동의를 얻어 직원들과 함께 대피 훈련에 참여하여 합동 훈련의 의미를 더하였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산림박물관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수차례 연습을 거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소중한 유물과 역사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상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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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8-19
  • 산림청 국립수목원, 동아시아 종자 연구의 거점 구축을 위한 일보 전진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2일 캄보디아 정부 연구기관인 산림연구소(IRD; Institute of Forest and Wildlife Research and Development)와 산림종자의 안정적인 확보와 업무성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수목원과 캄보디아 산림연구소는 양국의 식물종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동아시아 생물다양성의 주요지역 식물종의 보전과 산림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연구 및 연구진의 교류, ▲종자의 공동 수집 및 연구소재 교환, ▲출판물과 정보의 교류, ▲기타 상호 관심사항 발굴 등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캄보디아와 국제규약에 적합한 공식적인 조사, 수집, 활용할 수 있는 물고를 텄고, 동아시아 종자연구 거점 구축을 위해 생물다양성 핵심지역인 인도-버마 지대인 캄보디아 식물종(종자) 확보를 위해 국가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립수목원 종자은행은 국외 5개 기관과의 연구협력 및 공동탐사를 통해 580여종의 국외 주요 산림종자를 확보하였으며, 지속적인 해외 자원 탐사를 통해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캄보디아 산림연구소 IRD(Institute of Forest and Wildlife Research and Development) - 우리나라의 산림청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캄보디아 산림청의 산하기관 (2015년 설립) - 캄보디아의 훼손된 산림의 복원, 야생동식물의 보호, 메콩강 유역의 산림지대 수분 순환, 조림지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연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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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8-14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15 을지연습 준비 만전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2일 󰡔2015 을지연습󰡕에 대비해 전 직원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교육은 ▲을지연습 시 숙지사항, ▲부서별 근무요령, ▲안보교육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국가비상사태와 전시상황 시 위기관리 대처능력과 행동요령을 전 직원이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2015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있다. 특히 이번 연습기간에는 17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 직원의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관 확립을 위해 안보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나라사랑 안보특강’을 열고, 위기대응/비상대비 체험의 일환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방독면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며, 실제훈련으로 산림박물관 화재진압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여러 가지의 가상 위기상황을 설정하고 예비연습을 거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국가 산림생명자원 및 중요 물품 등에 대한 안전한 보존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비상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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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8-1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우리 소나무의 광복을 선언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우리 식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반도 자생식물의 영어이름을 새롭게 정리한다고 밝혔다.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소나무’의 영어이름이 ‘재패니즈 레드 파인(Japanese Red Pine)’으로 사용되고 있다. 즉, ‘줄기가 붉은 일본 소나무’로 세계인들에게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한반도가 소나무 분포의 중심이지만 일본의 소나무가 서양인들에게 먼저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식물주권 확보를 위해 「국가표준식물목록」 중 자생식물 4,173종에 대해 영문이름을 재검토하였다. ▲한반도가 식물분포의 중심지임에도 다른 국가명이 들어간 식물, ▲우리 문화‧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물, ▲한반도에만 살고 있는 특산식물, ▲세계적으로 넓게 분포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국가명이 들어간 식물을 찾아, 올바른 영어이름으로 고치거나 세계인이 부를 새로운 이름을 짓는 방식으로 검토하고 한글 발음을 명사화하여 우리말 이름을 그대로 영어이름으로 제안하였다. 식물 이름은 ‘학명’과 ‘일반명’ 두 종류가 있다. ‘학명’은 전 세계가 공식적으로 쓰는 이름으로 한 종의 식물에 하나의 이름만 붙는다. 국제 식물 명명 규약(International Code of Nomenclature for Algae, Fungi and Plants)의 선취권을 따르기 때문에 처음 붙여진 이름을 바꿀 수 없다. 학명은 전 세계 공통이기 때문에 언어가 다른 국가 간에도 혼동할 염려가 없어 식물학자들이 학술용어로 쓰기에 편리하나, 라틴어로 되어 있고 구성 체계가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일반명’은 각 나라에서 서로 다른 언어로 식물에 붙여 부르는 이름으로 한 종의 식물에 여러 개의 이름이 있을 수 있다. 학명과 달리 일반명은 선취권이 없어 사람들이 많이 부르고 써서 널리 알려지면 사람들의 인식 속에 고착화된다. 일반명은 그 식물이 분포하는 지역, 모양을 떠올릴 수 있는 단어, 그 식물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색깔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어 쉽게 연상할 수 있고 외우기 쉽다. 따라서, 한반도 자생식물에 대해서 세계인이 부르는 영어이름을 바로잡아 우리 식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어이름을 새롭게 정리하였다. 바로 잡은 영어이름은 ‘한반도 자생식물 영어이름 목록집’으로 발간되어 주요공관1) 및 유관기관2)에 배포될 예정이다.      1) 주요공관 : 재외공관, 주재외국공관 등      2) 유관기관 :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문화재청, 농촌진흥청 등 전자책도 제작되어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와 구글 플레이 도서에서 검색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바로 잡은 영어이름은 네이버 어학사전으로도 제공되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이 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특별전시회도 개최한다. 8월 5일부터 15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입장예약을 하고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식물 이름은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민족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식물이 가진 가치를 포함하는 ‘상징’이므로 올바른 영어이름으로 부르고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반도를 대표하는 식물을 ‘코리아(Korea) 식물’로 부르도록 세계에 알리고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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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산림청 국립수목원, 울산의 태화강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 생물이 살고 있을까?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태화강대공원에서 1박 2일 간 「BioBlitz Korea 2015」가 열린다. 세계적 생물종조사 행사인 「BioBlitz」는 생물분야 권위자들과 아마추어 일반인이 함께 모여 2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한국에서는 2010년 경북 봉화에서 시작되어, 경기도 가평, 강원도 대관령, 강원도 청태산, 서울시 서울숲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청, 울산시와 함께 9월 12일(토) 14시부터 9월 13일(일) 14시까지 울산시 중구에 있는 태화강대공원에서 국내 최고의 분야별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BioBlitz Korea 2015」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Bioblitz 행사는 국립수목원 조성 예정지, 산림휴양림 등 산림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왔으며, 지난해(서울숲)부터는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하여 도심지 내 녹지공간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Walk 프로그램, Talk 프로그램 이외에 생물다양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물다양성 한마당을 울산생명의숲과 함께 운영한다. 현재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하여 동‧식물이 빠른 속도로 멸종되고 있어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2030년까지 전 세계 도시 면적이 현재보다 세 배로 증가될 것이라고 예상됨에 따라 도심지에서의 생물다양성이 매우 중요하다.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의 2012. 9. 17일 인용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와 텍사스 A&M 대학 및 보스턴 대학 연구진은 ‘앞으로 18년간 전 세계가 유례없는 도시 팽창을 겪게 될 것이며 해마다 도시로 개발되는 면적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토와 맞먹는 약 120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에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도시숲 등 녹지공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확산 우려로 연기되어 9월에 개최되는 것으로서, 가을에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Bioblitz KOREA 2015」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http://www.bioblitz.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수목원 또는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02-575-6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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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8-07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광릉숲에서 29년 만에 초록하늘소 모습 드러내
    우리나라 희귀 곤충인 초록하늘소(Schwarzerium quadricolle (Bates))가 29년 만에 광릉숲에서 발견됐다. 초록하늘소는 1884년 영국 곤충학자 베이츠(Bates)가 일본산(産) 표본으로 신종(新種)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일본학자 사이토(Saito)가 1932년 경주 불국사에서 표본을 채집하여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곤충상 조사를 진행하던 중 1986년 채집 기록 이래 자취를 감췄던 초록하늘소가 발견됨에 따라 광릉숲 보전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광릉숲에 서식하는 전체 생물종은 현재까지 약 6,100여 종이 보고되었다. 광릉숲의 면적은 2,300ha로 남한 총 면적 997만 ha의 약 2.2%에 불과하지만, 광릉숲에서 보고된 곤충의 종 수는 현재까지 3,925종으로 국내 기록된 곤충 종 수 14,188종의 약 27%를 차지할 만큼 그 생물종다양성이 높다. 광릉숲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4번째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UNESCO MAB Biosphere Reserve)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내에서 단위면적당 서식하는 생물종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초록하늘소의 특징을 살펴보면, 몸은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는 녹색을 띤다. 날개의 양 바깥 가장자리는 붉은색, 더듬이와 다리는 푸른빛을 띤 남색이며 광택이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초록하늘소는 애벌레 때는 주로 단풍나무 속에서 목질부를 갉아먹으며 살다가, 성충이 되면 참나무류의 수액을 먹고 산다. 성충은 주로 오전에는 단풍나무 꼭대기에서 비행하며, 오후에 단풍나무 잎 위에 앉는다고 한다. 이는 알을 낳을 장소를 탐색하는 것이다. 초록하늘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한정된 지역에서만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29년 만에 다시 발견된 초록하늘소를 계기로 광릉숲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보다 다양하고 면밀한 곤충상 조사로 광릉숲 생물권보전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광릉숲에서만 관찰되는 초록하늘소를 특별산림보호대상종 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기초 연구자료 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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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8-04
  • 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디자이너의 꿈을 이루는 '생활정원 공모전'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아마추어 정원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하며, 이에 8월 10일부터 1차 디자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의 ‘생활정원 공모전’은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정원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생활정원이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을 말한다. 예를 들면 실내 정원(베란다 등), 개인 주택 정원(4계절 관상용, 텃밭 등), 아파트 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 정원, 도심 커뮤니티 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 정원 등이 있다.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의 주제는 ‘주거 형태에 어울리는 생활 정원’이다. 정원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디자인 접수 기간은 8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1차 디자인 접수에서 선정된 정원디자인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내에 8월 27일부터 직접 시공한다. 이렇게 2차 정원 조성이 끝나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수상작들은 국립수목원에서 약 두 달간 전시한 후 사회공공시설에 기증하여 지속가능한 생활정원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아파트에서부터 빌라, 다세대 또는 단독주택에 이르는 다양한 주거형태의 ‘집’이라는 공간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생활정원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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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7-28
  • 산림청 국립수목원, 「수목원·식물원 운영전문화 워크숍」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25회 수목원·식물원 운영 전문화 워크숍」을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DMZ자생식물원의 준공과 개원(2016년 예정)을 앞둔 시점에서 DMZ* 산림생물자원 보존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 DMZ(Korean Demilitarized Zone) : 한반도 비무장지대, 남북의 경계인 군사분계선에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 범위로 설정되어 있다. 이 날 발표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DMZ 일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온대지역에서 인위적인 간섭이 최소화 된 채로 60년 이상을 유지해 온 248km의 생태벨트로서, 국제 사회에서도 세계 유일의 특수 환경으로 인식하고 자연환경, 역사, 문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으며, 비록 전쟁과 분단이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2차림*으로서 반세기 역사를 가진 생태지역이므로,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해야 할 것임을 입을 모아 강조하였다.     * 2차림 : 간벌이나 산불 등 자연적, 인위적 원인에 의해 원래의 산림이 훼손된 후 자연적으로 재생한 숲 내년 국립DMZ자생식물원의 개원과 함께 선보일 War Garden, Dry Garden, 암석원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조성 기법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War Garden은 단순히 전쟁을 표현하는 조성을 넘어서서 북방계 식물의 보존과 역사, 문화를 담은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며, Dry Garden은 건조한 기후 조건에 맞게 최소의 관리로 유지할 수 있는 친환경 정원으로 국립DMZ자생식물원은 물론 많은 수목원‧식물원에서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조성 기법이 될 것이다. 암석원은 고산식물에 최적화된 전시원으로서, 풍혈*의 원리를 이용한 기법으로 이 또한 최소의 유지 관리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국립DMZ자생식물원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표 전시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풍혈(風穴) : 산기슭이나 시냇가 같은 곳에서 여름이면 서늘한 바람이 늘 불어 나오는 구멍이나 바위틈. 국내 산림식생 연구의 전문가인 강원대학교 박완근 교수,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 녹색연합 서재철 국장, 강원대학교 최정기 교수, 가천대학교 김주환 교수, 국립수목원 권영한 연구관이 참석하여 DMZ 일원의 산림생물자원 보존 전략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북방계 식물자원 보존을 위한 전시원 조성 기술에 대해서는 그린컬쳐조경설계사무소 정문순 소장, 한화 제이드가든 김종근 부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강신구 연구사 등 전시원 조성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와 기법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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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산림청 국립수목원, 능소화 유해성 연구결과 발표... 꽃・잎・줄기 등 독성 없어 안전
    대표적인 여름 꽃인 능소화의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 위험이 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능소화(Campsis grandiflora K. Schum, 능소화과)는 예로부터 담벼락이나 큰 나무 밑에 관상용으로 즐겨 심어 왔으며, 최근에는 도시의 건물이나 아파트, 도로변에 벽면녹화용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덩굴성 목본식물이다. 최근 능소화 꽃가루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어린이들이 많은 학교 주변이나 집안의 정원에 심어도 되는지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 일부 문헌에 따르면 “능소화 꽃가루의 미세구조가 갈고리 모양이어서 피부나 점막에 닿으면 잘 떨어지지 않고 염증을 유발하며,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 백내장 등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나와 있어 그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능소화 꽃가루와 관련된 논쟁에 대한 진실을 구명하기 위해 능소화 꽃가루 형태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관찰하고 조사한 결과, 능소화의 꽃‧잎‧줄기‧뿌리 등에는 세포독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능소화 꽃, 잎 등 부위별 추출물을 농도별로 24시간 처리하였을 때 모든 농도에서 99.0% 이상의 세포생존율을 보였다. 즉, 꽃‧잎‧줄기 등에는 독성이 없어 약용으로 섭취해도 안전하다. 이는 한약재로 쓰이는 감초, 고삼, 백선피 추출물을 동일한 조건으로 실험했을 때보다 세포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익모초, 헛개나무 등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다만, 꿀샘에서 분비되는 꿀(화밀, 花蜜)의 경우 24시간 처리했을 때는 세포독성이 없으나, 48시간 이상 장시간 처리한 경우에는 일부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것이 확인되어 오래된 꿀을 먹거나 장시간 피부 노출시에는 주의를 해야한다. 또한, 능소화 꽃가루는 표면에 가시 또는 갈고리와 같은 돌기가 있는 형태가 아닌 매끈한 그물망 모양을 하고 있어, 바람에 날리기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는 사람의 눈에 들어갈 확률이 낮고, 들어간다 하더라도 피부나 망막을 손상시키는 형태적 구조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은 바람에 의해 꽃가루가 날리는 풍매화가 대부분이나, 능소화 꽃가루는 꿀벌, 뒤영벌, 호랑나비 등의 곤충에 의해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지는 충매화로 확인되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일반적으로 능소화과(科) 식물 중에는 화밀에 페놀 수지(phenolics), 이리도이드 배당체(iridoid glycosides) 등의 독성성분이 소량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하지만, “피부 접촉 시 알레르기 또는 피부염증을 유발하거나 몸에 치명적인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심어 사용하기에 크게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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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관람정보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받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7일 스마트폰으로 수목원 관람코스와 다양한 식물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비콘(Beacon) 기반의 '모바일 생활정보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다. 비콘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을 말한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스마트폰을 휴대한 관람객은 누구나 수목원 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자신이 위치한 장소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콘이 설치된 장소를 지나가면 사용자 주변에 식재된 식물의 상세한 정보를 문자, 음성, 영상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주제별, 체험별 방문 목적에 맞는 코스 뿐만 아니라 산소 소모량, 이동거리 등 다양한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수목원․식물원 중 처음으로 국립수목원에서 비콘 기술을 시범 적용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으면 전국 식물원, 박물관 등 관람시설에서도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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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7-07
  • 산림청 국립수목원, 모바일 생물정보 콘텐츠 품질 공인 받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7일 국내 최대 생물정보시스템인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모바일웹(http://m.nature.go.kr)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에 의해 온라인 콘텐츠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여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든 웹사이트가 품질인증 대상이 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 평가와 임의로 선발된 이용자 평가단에 의해 서비스 기술, 서비스 기반, 고객 관리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모바일웹'은 식물, 곤충, 버섯, 조류, 포유류 등 국가생물자원 관련 14종류의 콘텐츠, 5만여 점의 자료가 탑재된 국내 최대 모바일 생물정보시스템이며, 환경교육용 콘텐츠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통해 국립수목원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모바일웹이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해 검증된 것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 김상용 연구관은 "이번에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사이트로 선정됨에 따라 모바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는 교육․연구기관, 민간업체 등 다양한 정보수요자에 제공되는 국가 핵심 데이터인 만큼 정확도와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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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7-0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생물자원 수집과 이용 연구 활성화 물꼬 터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6월 3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과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소재)에서 국가생물자원의 수집과 보존 및 활용 분야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야생버섯의 수집 및 분류 연구를 중심으로 협력적 관계를 이어왔으며, 원활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2015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업무협약체결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수집·보존 및 이용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농산촌인의 소득을 증진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 분야는 ▲유용생물자원의 공동 수집 및 활용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전문 인력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정보 교류, 공동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에서 수집하여 보존된 국가생물자원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협업을 통해 농업인․임업인의 소득을 증진시키는데 두루 쓰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립수목원에서는 국가생물자원(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의 수집․보존연구 등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원예작물(버섯, 약용작물, 인삼, 화훼, 과수 등)의 재배 및 육종 분야 등의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6-30
  • 산림청 국립수목원-국립문화재연구소, 장수하늘소 계통분류학 공동 연구
    장수하늘소의 공동 연구를 위해 국립수목원과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손을 맞잡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와 장수하늘소(Callipogon relictus Semenov)에 대한 계통분류학적·보전학적 연구를 공동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수하늘소는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문화재청이 1968년 11월 22일 곤충 종으로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 제218호로 지정하여 서식처를 보존하고 보호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양 기관이 장수하늘소라는 공통의 주제에 대하여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업연구를 하게 된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라는 한 종을 대상으로 국내 유일한 서식처로 알려진 광릉 숲(경기 포천)에 대한 연구와 실태조사를 해왔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천연기념물(제11호 크낙새, 제218호 장수하늘소) 서식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형태학적 연구를 위하여 곤충연구가 홍승표씨의 기증 표본들을 국립문화재연구소로부터 연구 목적으로 대여하여, 광릉 숲 내에서 문화재연구소와 공동 서식실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출현시기인 7월부터 9월까지 광릉 숲을 매년 집중적으로 조사해 오고 있다.    - 2006년 8월 국립수목원 내 전시원 일대에서 암컷 1개체 발견 된 후 8년 만인 2014년 8월 수컷 1개체가 발견되어 광릉 숲이 장수하늘소의 서식처로서 안정성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장수하늘소 공동 연구는 정부기관 간 협업의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정부3.0 정책방향에 따라 양 기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곤충 종 다양성에 대해 알리면서, 동북아시아산 장수하늘소에 대한 지속적인 분류 및 생태학적 공동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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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6-29
  • 산림청 국립수목원, 양치식물을 알면 식물의 진화가 보인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양치식물을 알면 진화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과 양치식물전시원에서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 간 개최한다.국립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 양치식물의 식별과 진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고사리사랑(일반인 연구모임)’과 함께 연다.「양치식물을 알면 진화가 보인다.」전시회는 ①‘진화로 만나는 양치식물(특별전시실)’과 ②‘재미있게 알아가는 양치식물(양치식물 전시원)’ 2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진화로 만나는 양치식물’에서는,우리나라 양치식물 32개과 45종을 계통에 따라 배열하여 양치식물의 진화 모습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즉 양치식물 각 분류군은 ‘분경1)’과 ‘자생지 생태사진’, ‘증거 표본2)’을 한 세트로 식물 진화 과정에 따라 배치되어 자연스럽게 원시분류군과 파생분류군을 알 수 있다.      1) 분경(盆景) : 식물을 심어 자연의 풍경을 만들어 관상할 수 있도록 만든 화분      2) 증거 표본(Voucher specimen) : 어떤 식물종이 분포한다는 증거가 되는 표본, 식물도감에 수록된 식물에 대해 증명할 수 있는 표본‘분경’을 통해 살아있는 양치식물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자생지 생태사진’을 통해 실제 생육지에서 살아가는 양치식물의 모습을, ‘증거 표본’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기록을 갖는 식물 종 표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특히 양치식물의 종이 새롭게 만들어진 잡종인 거미꼬리고사리의 사례를 실제 식물의 전시를 통해 진화의 산물을 볼 수 있다. ‘재미있게 알아가는 양치식물’에서는,‘양치식물 셀프 관찰 가이드 at 양치식물원’ 관람코스를 통해 식물 종을 식별하는데 중요한 형질인 잎, 포막3), 인편4)의 다양한 형태와 포자낭군5)의 위치가 각기 다른 양치식물(음양고비 등 60여 종)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잎의 모양에 따라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바위손 등 12종을 관찰할 수 있다.       3) 포막(indusium) : 양치식물 고사리류의 포자낭군을 덮어 보호하고 있는 기관      4) 인편(scale) : 양치식물의 잎자루에서 주로 관찰되는 비늘처럼 보이는 작은 조각      5) 포자낭군(sorus) : 양치식물의 잎 뒤에 생기는 홀씨주머니가 여러 개 모여 있는 구조전시회 안내책자의 그림을 통해 양치식물의 식별 형질, 분류, 번식 방법, 생활사, 생육환경 이외에도 양치식물에 대한 궁금한 점은 ‘묻고 답하기’ 형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국립수목원 진혜영 임업연구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양치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계속 양치식물을 연구하는 장소로 양치식물 전시원이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일반인 연구자와 함께 협업하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과 양치식물 전시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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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6-11
  • 산림청 국립수목원, 많아진 ‘황다리독나방’의 수, 천적으로 조절한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황다리독나방(Ivela auripes (Butler))’의 기생 천적 곤충 총 14종을 새로이 밝혔다. 이로서 ‘황다리독나방’ 제거를 위해 농약과 같은 화학적 방제기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천적에 의한 새로운 생물학적 방제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게 된 것이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 현상으로 개체수가 급속히 증가하는 등 이상 번식 현상을 보였던 ‘황다리독나방’이 올해 6월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황다리독나방’은 나비목 나방류에 속하는 곤충이지만 보통의 나방과는 달리 낮에도 활동하고 나는 모습이 나비와 비슷하여 흰나비로 착각하기 쉽다. ‘황다리독나방’의 애벌레는 유난히 층층나무의 새순과 잎을 갉아먹으며 특히 그 섭식량이 많아 층층나무에 큰 피해를 입혀 산림피해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수목원은 ‘황다리독나방’의 생물학적 방제1)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천적 곤충을 조사하여 왔다. 지금껏 알려진 기생천적은 국내 1종, 일본 4종에 불과하였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황다리독나방’의 미성숙단계(알, 애벌레, 번데기)에서 가해하는 새로운 기생천적으로 알기생벌2) 1종, 유충기생벌3) 7종, 번데기기생벌4) 6종 등 총 14종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국내 ‘황다리독나방’ 기생곤충은 ‘나방살이납작맵시벌(Pimpla disparis Viereck)’ 등 총 15종으로 기록되는 것이다.     1) 생물학적 방제(Biological control) : 살아 있는 생물 또는 생물 유래의 물질을 이용하는 방제법. 화학적 방제(chemical control)에 비해 환경파괴나 공해가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2) 알기생벌 : 곤충의 알에 기생하는 벌     3) 유충기생벌 : 곤충의 애벌레에 기생하는 벌     4) 번데기기생벌 : 곤충의 번데기에 기생하는 벌 ‘황다리독나방’의 발달 단계별로 주로 기생하는 기생곤충을 살펴보면,   ◦ 알 단계      1종의 알기생벌을 발견하였는데, 알좀벌과로 학명은 Trichogramma  kurosuae이며,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어 곧 논문 투고를 통해 한글 이름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기생벌은 몸 전체 길이가 1mm 정도로 매우 작고 노란색을 띈다. 다른 알기생벌들과는 달리 애벌레 상태로 겨울을 나고, 나방과 마찬가지로 1년에 한 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황다리독나방’의 알만 공격한다. 이 단계에서 기생곤충에 의해 공격당하는 비율은 조사된 알의 약 20%에 달했다.   ◦ 유충 단계      고치벌과의 Cotesia sp. cf. melanoscela이 주로 기생하며, 이 또한 우리나라 미기록종으로 밝혀져 곧 논문 투고를 통해 한글 이름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단계에서 기생곤충에 의해 공격당하는 비율은 조사된 유충의 21%에 달했다..   ◦ 번데기 단계      맵시벌과의 ‘나방살이납작맵시벌(Pimpla disparis Viereck)’과 기생파리과 1종이 이 단계에서의 주요 기생천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단계에서 기생곤충에 의해 공격당하는 비율은 조사된 번데기의 46%에 달했다. 국립수목원 김일권 임업연구사는 “이번 연구 결과로 고온 현상으로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황다리독나방’을 제거하기 위해 농약과 같은 화학적 방제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천적을 활용하여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다리독나방’의 알, 애벌레, 번데기 단계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생물학적 방제 기술 개발에 좋은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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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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