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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국립수목원 기사

  • 김재현 산림청장,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 참석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선발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신입·경력 신규 직원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1급(부장) 2명, 2급(실장) 6명, 3급(팀장) 3명 등 1~5급으로 모두 16명이다. 선발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직렬별로는 일반직(3명), 전시직(2명), 전문직(11명) 등이다. 원서는 이 기간 중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https://kiam.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자생식물과 우리나라 희귀·특산 식물, 고산식물을 수집·증식해 보전하고, 이를 전시·교육하기 위해 조성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 곳에는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비롯해 연구시설과 27개의 다양한 주제원 등으로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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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봉사활동하는 백두대간수목원
    1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직원들은 경북 봉화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활동과 시설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2018.06.19(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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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8-06-19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산양 한쌍 새끼 출산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이관되어 국립생태원에서 관리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 한 쌍이 최근 새끼 1마리를 출산했다. 이 산양 한 쌍은 2015년 설악산에서 구조된 개체로 2014년에 출생한 암컷 산양은 2016년 4월, 2012년에 출생한 수컷 산양은 2017년 6월에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각각 이관받았다. 국립생태원은 산양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산양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슴생태원에 돌산 등 원래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산양의 행동연구 모니터링을 위해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하여 분석하던 중 2017년 10월 중순 산양의 교미를 확인했다. 이후 올해 5월 23일 암컷 산양이 새끼 1마리를 낳았다. 새끼는 수컷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국립생태원은 이관받은 산양을 통한 교육·홍보로 멸종위기종 보전과 복원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두 기관의 기능적 역할 분담은 멸종위기종의 성공적인 복원을 추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례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향후 산양의 개체수가 늘어나면 국립공원 내에서 새끼 산양들의 자연 적응훈련을 거친 후 자연으로 방사할 계획이다. 산양은 보통 10-11월에 짝짓기를 하고 210-220일 동안의 임신기간을 거쳐 6-8월에 출산한다. 갓 태어난 새끼 몸무게는 약 2kg정도이다. 이배근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은 "이번 산양 출산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 결과로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산양 복원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사례가 향후 다른 복원사업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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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9
  • 국립수목원, ‘2018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온라인 접수
    산림청 산하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2018년도 하반기 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도 하반기(9∼10월) 교육과정으로 학교, 단체, 기관 등에 속한 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진로체험, 자유학년제 포함)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당일)은 식물과 곤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자연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숲체험 활동과 전통놀이 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을 자세히 알아보는 ‘구석구석 수목원 여행’과 다양한 식물의 세계를 탐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그 중 ‘희귀특산식물 탐사하기’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한편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및 자유학년제 연계하여 산림생물과 관련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1일 곤충학자 되어보기- 수서곤충 편’, ‘1일 가드너 되어보기’, ‘1일 숲해설가 되어보기’ 등이 있으며, 이 외에 학업 스트레스를 숲속 명상을 통해 완화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림생물에 호기심이 있는 청소년 뿐 만 아니라 미래 산림생물학자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들, 그리고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산림생물 관련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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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동대와 공동연구 업무협약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립안동대와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전문 인력양성, 공동연구 및 제반 활동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산림생물자원의 조사·발굴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학·연 협동 석·박사 학위과정,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시설·장비 등의 공동 활용의 제반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인적 인프라와 안동대의 연구 노하우를 결합해 경북도 기반의 백두대간 산림 연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산촌지역 전문 인력의 양성으로 청년선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생 방안이 손에 잡히는 성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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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자생 식물 씨앗과 꽃가루 사진전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6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수목원내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백두대간 자생 씨앗의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에서는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식물들의 씨앗을 수집하여 시드볼트*에 저장하고 있으며, 이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하여 모니터링 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축적된 데이터 중 일부인 32점을 사진으로 출력하여 전시한다. SEM으로 촬영된 기본 흑백 사진에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씨앗이 발아되면 피우는 꽃잎 또는 꽃받침의 색을 입혀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 했으며, 이를 통해 과학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한국 특산식물인 오동나무와 세뿔투구꽃, 매미꽃, 희귀식물인 꼬리진달래와 미치광이풀, 낙지다리, 그리고 백두산과 같은 한반도 북부 고산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나도개미자리의 씨앗도 볼 수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다양한 모양과 특징을 가진 씨앗과 꽃가루 확대 사진을 통해 자연의 다양성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씨앗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길 기대 한다.”며, 나아가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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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7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기몰이?방문객 구름 인파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장된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3일 정식 개장 이후 채 1개월도 안돼 5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관람객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평일 방문객은 400∼500명, 주말은 3000∼4000명 수준이다. 지난달 말까지 누적 관람객은 5만 6000여명이다. 전국 최고의 오지로 인적이 드물었던 봉화에 요즘 들어 관광객들로 북쩍대고 있다. 봉화 지역이 온통 즐거운 비명이다. 이 같은 관람객 수는 봉화지역 단일 관광지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봉화지역 주요 관광지 4곳(분천역, 승부역, 청옥산자연휴양림, 청량산 도립공원)을 찾은 전체 관광객은 69만 7000명으로, 한달 평균 곳당 1만 4500여명 정도였다. 수목원의 각종 시설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끄는 곳은 단연 백두산 호랑이 3마리가 지내는 ‘호랑이 숲’이다. 수목원 중간 지점 산 중턱에 축구장 7개를 합쳐 놓은 규모(4.8㏊)로 호랑이 종 보전·번식을 위해 조성했다. 몸길이 2m∼2m 70㎝, 몸무게 180∼250㎏에 이르는 두만(17살·수컷), 우리(7살·수컷), 한청(13살·암컷) 등 백두산 호랑이 3마리가 함께 생활한다. 매일 오전 9시∼9시 40분쯤 방사장으로 나와 생활하다가 오후 5시에 우리로 되돌아간다. 하지만 백두산 호랑이는 더위에 약해 낮에는 주로 그늘에 누워 잘 움직이지 않는다고 수목원 관계자는 귀뜸했다. 5179㏊에 달하는 광활한 공간에 들어선 수목원에는 호랑이 숲 뿐만 아니라 야생화 언덕, 암석원, 만병초원 등 26가지 주제원도 마련돼 희귀·특산·고산식물인 구상나무, 모데미풀, 금강초롱꽃, 한계령풀 등 2002종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휴가철에는 방문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봉화군 측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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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천리포수목원, ‘푸야 알페스트리스’ 개화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서 ‘푸야 알페스트리스(Puya alpestris)’가 꽃을 피워 화제다. 푸야 알페스트리스는 칠레의 안데스산맥에서 자생하는 파인애플과의 상록다년생 식물이다. 이 식물은 1m가 넘는 길고 굵은 꽃줄기를 키워 올려 줄기 끝자락에 수십 개의 꽃을 모아 피운다. 사방으로 뻗어난 꽃은 종모양으로 두툼한데, 에메랄드빛의 꽃잎과 주홍빛의 수술이 대비를 이뤄 강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회녹색의 잎은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어서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다. 천리포수목원은 2001년 3월에 프랑스로부터 이 식물의 씨앗을 도입해 심었다. 현재 천리포수목원 내 희귀・멸종위기식물전시원에서 자라고 있는 푸야 알페스트리스는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가 많이 남아 있어서 6월 초순까지 개화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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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천리포수목원, ‘밀러의 숲길’ 만든다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설립자 민병갈이 이용하던 오솔길 복원을 위한 ‘밀러의 숲길’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녹색자금(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공익사업으로 천리포수목원 종합원(교육·연구용 수목원)지역에 1km 거리로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총 5억 원이 들어가는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 3억 원과 수목원 자부담 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밀러의 숲길은 기존 오솔길을 활용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 하면서도 지반이 내려앉거나 흙이 깎여 위험한 지점을 복원하여 둘레길 형태로 만들어진다. 특히 사업지는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청소년층을 상대로 한 숲 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장소로 이용되고 있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노면정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점자안내판, 난간손잡이, 비상호출벨 등의 편의시설과 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은 6월에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계약을 진행 한 뒤 착공보고회를 거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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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드디어, 극심한 멸절 위기에서 벗어난 「털복주머니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과 협력하여 우리나라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인 털복주머니란(학명: Cypripedium guttatum Sw.)이 극심한 멸절위기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털복주머니란은 난초과에 속하는 희귀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일부 지역에만 100여 개체 정도 자생하며, 산림청 희귀식물 중 가장 높은 등급인 멸종위기(Critically Endangered)로 지정되어 있다. 멸종위기(Critically Endangered)종인 털복주머니란 보전을 위하여 국립수목원과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015년부터 공동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최근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확보하였다. 그 성과로는, 우리나라 털복주머니란의 유일한 자생지를 인위적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생지 소유주의 협조 아래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 보호시설이 설치되기 전에 비해 개체수가 3배 이상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털복주머니란 인공교배를 통하여 종자를 획득하였으며, 그 종자 무균발아시켜 현재 유묘 생산 단계에 까지 성공한 것은 향후 털복주머니란의 개체를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는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하여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자생지가 한 곳뿐인 털복주머니란의 안정적인 보전기반이 마련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으며, 공동연구 기관인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장은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간의 공동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증식 연구를 통해 털복주머니란이 멸종위기 식물 목록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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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8-05-30
  • 생태역사의 살아있는 화석, 우리나라 큰나무!
    산림청 국립수목원(이유미 원장)은 동양대학교(신준환 교수), 경북대학교 (배관호 교수)와 함께 10년 이상 발굴한 우리 산림 지역에서 크고 오래된 나무 (이하, 큰나무) 73종 308개체의 생육분포도와 그 생태적 기능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개하였다. 큰나무는 주로 생활권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천연기념물 노거수’와는 달리 우리 산림 지역에서 자라는 아주 크고, 또는 오래된 나무를 말한다. 공동연구진은 큰나무에 대한 관심과 관련 연구가 보다 일찍 시작된 북미나 유럽의 국가들에 비해 그 탐색과 보전에 대한 이론적 및 기술적 측면은 미흡하지만, 국가 전체 산림 지역을 대상으로 큰나무의 생태 기능 평가 및 보전의 필수 자료인 객관적 분포 실태와 개체 특성에 대한 정보를 DB화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공동연구진은 우리숲 큰나무 보전을 위한 전략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작성중이며,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큰나무의 생물서식지 기능, 이산화탄소 흡수 기능, 먹이원 생산 기능, 생태계 순환 기능, 생물 상호작용의 생태 기능 평가 그리고 개체군 모니터링을 포함한 차후 연구 활동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한국의 큰나무 발굴과 생태 기능 평가에 오랫동안 헌신하고 있는 한국산림생태연구소 조현제 이사장 (산림생태학박사)은 “우리 숲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큰나무 지도가 완성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숲의 살아있는 산림역사인 큰나무를 국가적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보다 잘 보전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의 큰나무를 육성시켜야할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산림청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 (과제 번호 S111515L040120)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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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5
  • DMZ자생식물원에서 미리 만나보는 북한식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북방계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DMZ자생식물원 내 비개방지역에 조성된 ‘북방계식물전시원’을 5월 27일까지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소재)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개방일 중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7시까지 개방한다. 이번 특별 개방을 통해, 그 동안 쉽게 접해보지 못한 아름다운 북방계식물들을 DMZ자생식물원에서 직접적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황산차, 백두산떡쑥, 구름국화, 진퍼리꽃나무 등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된다. 북방계식물전시원은 북한, 만주, 러시아 등지에서 도입이 가능한 북방계식물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약170여종의 북방계 식물로 조성된 전시원이며, 식물이 원래 살던 자생지의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또한 암석지, 건조지, 습윤지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볼 수 있으며,  두메양귀비, 넌출월귤, 백산차 등 국내에서 접해 보지 못한 각종 식물들을 만나보고 북한식물과 호흡하며 미래의 통일을 꿈꿔 볼 수 있을 것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앞으로 남북한 산림자원의 효과적인 보전대책 등을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21
  • 천리포수목원,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천리포수목원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22일에는 기념식을 연다. 5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지구상의 생물종과 생태계, 유전자가 다양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는 생물다양성협약(CBD)이 25주년을 맞는 해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행사를 연다.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희귀·멸종위기식물 전시온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해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Red List에 등록된 울레미 소나무와 희귀 동백나무 11종을 만날 수 있다. 또 환경부와 산림청에서 지정해 국내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식물들 중 천리포수목원에서 보전·연구하고 있는 매화마름과 노랑붓꽃, 미선나무 등의 특별 전시도 볼 수 있다. 온실 앞 잔디광장에서는 ‘생물다양성의 날’의 의미와 멸종위기식물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해설, 생태계 젠가 게임, 동식물 스탬프 손수건 만들기, 해양생태계 젤캔들 만들기 등 체험·교육 행사가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활동가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는 태안 지역의 조류 생태를 알 수 있는 새 사진전과 국내 희귀특산식물의 아름다움이 담긴 식물사진전, 캘리그라피에 식물이 어우러진 ‘꽃과 예글’ 전시도 열린다. 식물사진전과 새 사진전, 캘리그라피전의 작품은 각각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조류연구센터와 자연사랑모임 ‘인디카’에서 제공한다.  행사를 기획한 천리포수목원 연구교육부 윤현원 사원은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를 계기로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보전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2014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물다양성관리기관’으로 식물자원 연구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어 가시연꽃, 매화마름 등의 멸종위기식물의 연구·복원에 동참하고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18
  • 세계의 식물, 그림으로 만나보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사)한국식물세밀화협회와 함께 2018년 세계 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5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4년부터 한국의 식물 세밀화 제작과 보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식물 세밀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7 우리 꽃 세밀화 전시회’에서 수상한 작품과 “꽃과 사람 하나 되는 여기”라는 주제로 세계식물세밀화 대회에 출품된 840점을 영상을 전시한다. 세계식물세밀화 대회의 주제는 “인간과 식물의 연결”로, 세계 식물다양성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25개국의 참가국들이 동시에 개최한다. 한국에서 출품한 작품은 “2017 우리꽃 식물세밀화 공모전” 당선작 13점과, 국립수목원 세밀화 작품 27점이다. 세계식물세밀화 전시회는 미국세밀화협회와 미국식물원이 총괄 주관으로 25개국에서 출품작(850점)을 영상으로 제작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세밀화 대회에 출품된 한국 세밀화 작품 40점에 대한 원화도 함께 전시하여, 식물세밀화의 세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본 전시회를 통해서 각 국가별 세밀화 특성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식의 세밀화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장르인 식물세밀화를 통해, 식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우리 삶의 주변에 녹아 있는 식물의 자취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14
  • 창경궁에서 만나는 우리 꽃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우리 꽃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2018 우리 꽃 전시회」를 위한 분경 공모전을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행사의 일환이다.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 꽃 분경 공모전을 실시하고, 산림청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우리 꽃을 활용하여 분경을 만들 수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분야는 학생, 가족, 일반 3개 부분으로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시면 된다. 시상 규모는 국무총리상 1점, 농림부장관상 3점, 산림청장상 3점, 국립수목원장상 2점이며, 수상작을 포함한 선정된 50작품은 창경궁 특별행사장에서 전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국립수목원의 이유미 원장은 “우리 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이 참가하기를 바라며, 우리 정서가 담긴 꽃들이 우리 생활공간에 많이 채워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11
  •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공동연구 워크숍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4개국의 산림 및 생물다양성 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중앙아 생물다양성 보전 공동연구를 위한 제4차 현지워크숍”을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했다. 이번 4차 워크숍에서는 지난 1년동안 각 국가별로 추진되어온 천산지역 및 주요 보호구역의 식물상 조사, 사과나무속과 부추속 식물의 분류연구, 현지 종자 수집 및 보전을 위한 협력 등 활동결과들을 공유하고 Chu-Ile Mountains의 식물도감 출판 기념식과 함께 2019년도 계획들을 논의하였다. 한국을 비롯하여,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 4개국의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의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Flora of Chu-Ili Mountains’는 카자흐스탄 남부 천산지역에 자생하는 Tulipa regelii 등 238종의 식물을 카자흐스탄어, 러시아어, 영어, 한글 등 4개 국어로 소개한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가리브 식물원과의 포괄적 연구협력 MOU을 체결함으로서, CABCN 참여기관은 5개국 12개 기관으로 확대 되었다.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CABCN)”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산림 및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가리브식물원은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원 소속으로, 키르기스스탄 식물의 보호 및 다양한 유전자원의 확보를 주요 임무로 하는 현지외 보전기관이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한-중앙아 산림협력을 위하여 2015년부터 산림생물다양성 관리 및 보전을 위하여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생물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과 연구, 보전이 가능하도록 현지외보존원을 조성하고, 현지워크숍, 단기연수, 우수인력 초청 기술연수 등 다양한 능력배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연구과 보전을 위한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협력연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구적 수준의 식물다양성 보전과 분류·보전 연구 역량 강화를 달성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11
  • ‘함께해요! 임(林)자씨’ 황학산수목원에서 어린이날 산불예방 홍보
    여주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황학산수목원을 방문한 어린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황학산수목원 관리사무실 앞 광장에서 산불예방 홍보를 펼쳤다. 이날 산림청에서 제작한 ‘함께해요! 임(林)자씨’, ‘영농부산물 쓰레기 태우지 마세요’를 주제로 한 리플릿과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 자체 제작한 ‘2018년 봄철 산불예방 안내’전단지를 어린이 가족들에게 나눠줬다. ‘함께해요! 임(林)자씨’리플릿에는 불을 사용한 밥 짓기 대신 도시락 사용, 계곡물 음식물 쓰레기 투기 금지와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나무와 야생화 굴취금지, 산나물과 산약초 채취금지 등을 담았다. 또, ‘영농부산물 쓰레기 태우지 마세요’리플렛에는 화목보일러의 타고남은 재 함부로 버리지 않기,, 주택지 내 또는 야외에서 쓰레기나 태우지 않기,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태우지 않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산림공원과 직원들은 산불 주요발생 원인의 71%가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임을 홍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권혁면 산림공원과장은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전혀 없으며 해충류는 11%방제되지만, 농사에 도움을 주는 천적 곤충류는 89%나 죽는다”며 “매년 평균 4명의 고령 농업인이 산림인접지에서 불법소각을 하다 산불로 번져 혼자 불을 끄려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실수로 낸 산불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제53조에는 과실로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동법 제57조에는 산이나 산 인접지역에 불을 피운 경우 1차 30만원, 2차 4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를, 산이나 산 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수목원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나무 액세서리를 만드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08
  • 천리포수목원 로고 '에이 디자인 어워드’ 위너 선정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로고(C.I)가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인 ‘에이 디자인 어워드(A'Design Award)’의 그래픽&비쥬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2017-2018년 위너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에이 디자인 어워드(A'design award)’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기업체 등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 등 디자인 콘셉트를 망라해 매년 시상하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인 대회이다. 천리포수목원 로고는 2015년 12월 세종시 사회적 기업인 세종아이콘㈜에 의해 새롭게 리뉴얼 된 것으로 ‘천리포’의 한글 자음 ‘ㅊ’ ‘ㄹ’ ‘ㅍ’을 천리포의 풍경으로 표현했다. 한글의 자음만을 로고로 사용하는 사례는 한국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로 ㅊ은 사람, ㄹ은 땅, ㅍ은 하늘을 의미하며 이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뜻한다. 로고는 사람은 나무와 함께 하며 땅에는 열매와 잎이 자라고 하늘에는 구름과 새가 떠있는 형상으로 노랑은 사람, 초록은 땅, 파랑은 하늘이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세 가지 색상은 한국의 전통사상인 천지인(天地人)을 상징하며 이들 사람, 땅, 하늘이 자연을 통해 연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04
  • 아시아 최대 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3일 개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3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을 누리다 행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지자체, 전국 수목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에 5,179ha규모로 조성됐으며 아시아에서 최대,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크다. 수목원에는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연수동과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 산림환경연구동, 방문자센터, ‘호랑이숲’ 등 산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206ha에 달하는 중점시설지구에는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등 총 27개의 다양한 전시원이 있으며 2,002종 385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앞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 남·북한 백두대간 연결 등 북한지역의 식생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김재현 청장은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조성하여 산림생물자원의 보전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국민들에게 산림교육·문화·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수목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기후·식생대별 산림생물자원의 보존·활용을 위해 2020년까지 온대 중부권역에 국립세종수목원을, 2026년까지 남부 해안권역에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추가로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04
  • 「숲 속의 정복자, 우리의 친구 딱정벌레」전시회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이하여 5월 2일(수)부터 12일(토)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숲 속의 정복자, 우리의 친구 딱정벌레!」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국립수목원에서 지난 10여년간 딱정벌레의 분류·분포학적 연구한 결과의 일환으로 하늘소과, 사슴벌레과, 풍뎅이과와 같이 친숙한 딱정벌레 종들과 다소 생소하고 희귀한 반날개과, 사슴벌레붙이과, 바구미과 등 총 23과 184종의 표본과 사진을 전시한다. 그 중 가장 흥미로운 종은 단연 장수하늘소가 될 것이다. 장수하늘소는 현재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경기 포천)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I급으로 지정된 종이다. 본 전시회에서는 현재 국립수목원에서 장수하늘소의 종 복원 연구를 위해 사육중인 살아있는 개체들을 전시하여 우리 숲 보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국민들이 친숙해할 수 있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애벌레(유충) 생체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며, 실제 곤충학자들처럼 크고 작은 딱정벌레 표본을 직접 현미경을 통해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딱정벌레 특별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숲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표 정서곤충인 딱정벌레, 생물 종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로운 정서곤충 발굴 및 연구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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