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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산업 기사

  • ‘전 주기’ 임업기술, 현장에서 배운다
    <사진> 전 주기' 임업기술 교육 현장에서 설명 중인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확·저장 시설,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성능 임업기계인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의 작업 시연과 스마트 양묘 시설 견학을 통해 전반적인 현장 임업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 현장에 참석한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산림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 미래의 산림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연구와 현장 교육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2
  • 숲에 활력을 불어넣는 숲가꾸기 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11월 21일(화), 사려니숲에서「2023년 숲가꾸기 기간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이자 수령 80년이 넘는 삼나무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이 있는 곳으로 해마다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힐링 명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재의 가치를 향상하는 가지치기 체험 등의 숲가꾸기를 진행하였으며,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 달리기(플로깅)도 함께 진행하였다.    적절한 숲가꾸기는 숲의 건강성을 증진할 뿐 아니라 탄소 저감, 산림재해 예방, 산림치유 기능 향상 등 숲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숲과 사람이 더 가까워지고 숲의 다양한 기능을 유지·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강경식 산림주무관은 “이번 행사는 아낌없이 내어주는 숲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숲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지속해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2
  • 인도네시아 산림관리 지원 사업, 공적개발원조 우수사례로 선정!
    <사진> 룸핀양묘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한 산림관리 및 이용기술 지원 사업이 한국형 산림정책 전파,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국무조정실이 선정한 2023년 공적개발원조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 (’22) 이탄지 복원 사업 (’23) 산림관리 및 이용 기술 지원 사업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첫 양자산림협력 체결국(’87)으로, 2009년 양국 간 정상회담을 통해 인도네시아 산림기술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2011년 한-인니 산림협력센터를 자카르타에 설치하였으며, 양국간 정기적인 고위급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휴양, 산불방지, 이탄지 복원 등 다양한 양자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롬복 뚜낙 산림휴양생태관광센터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산림관리 및 이용기술 지원사업은 양묘, 산림휴양, 생태교육 분야사업으로 2011년부터 추진되어 룸핀 양묘장, 롬복 뚜낙 산림휴양생태관광센터, 센툴 생태교육모델숲을 조성 완료하였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산림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룸핀 양묘장을 방문하여 시찰하고 ‘열대림 복원을 위한 현대식 양묘장 발전계획(International Tropical Forestry Nursery & Research Center)을 발표하였다. 이는 한국의 산림복원 기술보급 결과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의 정책개발로 이어지며 선진정책 전파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우수한 성과로 평가되었다.   산림청 이용권 해외자원담당관은 “한국의 우수한 산림정책을 전파하는 산림 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내실 있게 확대 추진하여 정상·공공외교를 뒷받침하며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센툴 생태교육모델숲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1
  • 국립산림과학원, 나노셀룰로오스 대량생산 관련 특허기술 민간 이전 완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0월, 나노셀룰로오스 대량생산 공정에 관한 특허기술을 상용화하기 ㈜웨어콤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나노셀룰로오스는 나무의 구성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 크기로 쪼갠 천연 고분자 물질이다. 이는 다양한 응용 분야로 적용할 수 있는 목질계 신소재이며, 미세플라스틱을 해결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전한 기술은 그라인더와 고압 균질기 장비를 이용하여 마이크로 크기의 셀룰로오스 섬유를 나노 크기로 분쇄하는 원천기술이다. 나노셀룰로오스가 신소재 응용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원료인 만큼 공정의 변수 조절을 통해 필요에 따라 크기의 균일도도 조절할 수 있다.    ㈜웨어콤에서는 이전받은 기술을 통해 나노셀룰로오스를 양산하고 여러 가지 친환경 제품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권재경 박사는 “목재로부터 제조되는 나노셀룰로오스는 미세플라스틱을 해결할 수 있는 천연 고분자이며, 다양한 응용분야로의 적용에 제한이 없는 목질계 신소재이다.”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적으로 활용가능한 나노셀룰로오스가 대량생산되어 친환경 소재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1
  • 산림자원 순환경영, 현장에서 답을 찾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앞 왼쪽 첫번째)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20(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수확 시스템을 살펴보고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목재수확 현장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등 전문가가 참석하여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활용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점검     특히, 임업기계장비의 민간 보급을 확대하여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장비 운영사례를 구축하고 확산해야 함이 강조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한국형 작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산림집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임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고성능 임업기계장비가 목재를 수확해 임도변에 쌓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0
  • 산림복지시설,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사진> 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1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 평가조사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자연휴양림 824명, 치유의 숲 483명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의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각 8.35점, 8.14점(10점 만점)으로 두 곳 모두 높았다. 세부적으로 자연휴양림은 접근성, 안전성, 쾌적성, 편리성 등 ‘환경’에 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치유의 숲은 즐길 거리, 프로그램, 강사 전문성, 방문목적 등 상품의 편익성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다.    산림복지시설의 전반적인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자연휴양림은 심미성, 쾌적성, 편리성 순으로, 치유의 숲은 안전성, 연결성, 쾌적성 순으로 나타나 각 시설 이용에 있어 방문객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서비스 요인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모두 방문목적으로는 휴양·휴식이 가장 높았으나 방문 형태로는 자연휴양림은 숙박, 치유의 숲은 당일 방문이 가장 많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정희 연구사는 “언뜻 유사해 보일 수 있는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이 실제 방문객에게 다른 매력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연구로 그 의미가 깊다.”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자연경관과 안전한 시설 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등 시설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관련 논문 표지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0
  • 한국산림기술인회, 홈페이지 전면 개편 “모바일 환경 최적화”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사용자의 편의성 강화 및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마쳤다.   17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 첫 화면은 사용자에 따라 필요 정보에 보다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트로 페이지를 구축했다.   인트로 페이지는 한국산림기술인회와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산림기술연구원으로 나눠져 사용자가 클릭 시 해당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홈페이지 메인 상단에는 주요서비스 및 회원서비스 등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메뉴를 고정형으로 구성해 즐겨 찾는 메뉴들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메뉴 구조는 관련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기술인회 소개 △주요사업 △정보마당 △열린마당 △회원마당으로 구성했으며,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편리하고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위 메뉴와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산림기술자 및 회원 간 소통 강화와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산림기술자 채용정보 게시판과 소통게시판, 연구과제 게시판을 신설했다.   이 게시판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산림기술자와 관련된 구인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공유가 필요한 내용 및 정보 또는 제안하고 싶은 연구과제를 게시하고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데스크톱은 물론 모바일 태블릿 등의 기기에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가독성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의 영향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사용자의 필요에 맞춘 양방향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기술인회의 설명이다.   또한 풀 스크린 롤링형 배너로 화면 디자인을 변경하고 세부 페이지에 텍스트와 픽토그램,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심미성을 제고했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개편에 있어 △SNS 연동 회원가입 및 간편 로그인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PDF 뷰어 기능 탑재 △블로그·갤러리형 게시판 구축 등을 진행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아울러 각종 오류사항 접수 등 홈페이지 사용과 관련된 민원 응대를 위해 문의 전화를 별도로 추가해 안내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안정화를 위해 상시 유지 보수를 진행하고 더불어 맞춤 정보 제공 등 콘텐츠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정병천 회장은 “이번 홈페이지 전면 개편은 다양한 사용자의 환경에 중점을 뒀으며, 더 많은 사용자들이 손쉽게 필요 정보를 확인하고 혜택을 누릴 뿐 아니라 나아가 회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3-11-17
  • (재)숲과나눔, 제5회 환경학술포럼 성료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지난 14~15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5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포럼에는 (재)숲과나눔의 장학생, 연구자를 비롯해 환경, 보건, 안전 분야 관심이 있는 연구자, 활동가 시민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틀 차 15일에는 심포지엄 ‘지구 걱정에 뭐라도 하고 싶은 당신에게 - 풀씨처럼 행동하는 다섯 청년의 목소리’를 주제로 자전거, 에너지,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청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년 세대들의 실천과 성과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에 관한 청년들의 감정, 10개국 비교 결과, 기후변화 대응행동 등을 조사한 설문결과도 함께 발표되었다. 기획 세션으로는 한국의 자연 손실을 평가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더많은자연’, 2030 탄소중립 수송 정책의 한계와 대안을 살펴보는 ‘자전거시민포럼’, 한반도의 환경 협력을 다루는 ‘한반도청년환경포럼’, ‘환경사진아카이브’에서 진행했던 ‘1인 가구 사진 포트폴리오’, ‘포럼 생명자유공동체의’ 공개포럼 및 북토크가 진행되었으며, 그 외에 숲과나눔의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인 풀씨 10기 결과공유회 ‘풀씨잔치’와 소규모 연구모임을 지원하는 풀씨연구회 3기 결과공유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연구 논문은 구두발표 7개 세션, 포스터발표 5개 세션으로 나뉘어 총 54편이 발표됐다. 발표 논문은 심사를 통해 포스터 장려상 5명, 포스터 우수상 1명, 장려상 7명, 우수상 5명, 대상 1명을 선정 및 시상하였다. 대상은 ‘제주해군기지 준공 이후 평화운동과 감정지킴이(강정 연산호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연구 주제로 발표한 최혜영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제주해군기지 준공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강정 평화 운동의 하나인 강정 연산호 모니터링을 직접 바다에 들어가고 기록하는 사람으로, 또 학술의 자리에서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번 대상을 받게 되어 활동과 공부 둘 다 응원 받아 너무 기쁘고 감동이다.”고 말했다. 장재연 재단법인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학술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인재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을 결의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며 “숲과나눔은 미래 인재들이 지식 생태계를 구축하여 더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로 만들어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23-11-16
  • 2023년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11월 15일 (수)  서귀포 치유의 숲 일대에서 숲 탐방객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다.    캠페인에서는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입산시 성냥·라이터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림 내 취사행의 금지 등 탐방객들이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일수 있도록 했다.       담당 주무관은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위험이 고조되고 가을 단풍철 탐방객이 많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예방에 도민들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16
  • 부여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부여국유림관리소는 11월 3일 충남 부여군 궁남지 일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에서는 국민들의 산림정책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대책 발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산림분야에서 개정·신설돼 국민의 편의를 높인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알렸다.   특히 2023년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로는 국유림 대부료 등 분할납부 횟수 확대, 목재재상산업 등록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등을 소개하였다.    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산림청에 전달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사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1-13
  • 목재제품 ‘성형숯’의 품질기준 개정(안), 국민 의견 묻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1월 8일(수),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행정예고를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 제시하는 15개의 목재제품 중 부속서 14에 해당하는‘성형숯’내용을 대폭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황 함량 등 무기물 분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제시, 품질항목에 없는 첨가물 종류, 목재생산등록 번호 등은 표시에서 삭제하여 표시사항을 간결하게 한 것 등이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은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산림정책-법령정보-입법 및 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유선화 연구관은 “이번 개정은 국민의 안전과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규제개혁’의 일환”이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행정예고를 통해 개정되는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들이 목재제품의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13
  •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한국 산불대응•산림복원 기술 등 몽골 산림관계자들과 한국 연수 추진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 산하 프로젝트 사업단) 은 지난 6일부터 7일간 몽골 산림청, 10억 그루 나무 기금 관계자, 몽골 지자체, 사업단 직원 등 몽골 산림관계자 19명을 대상으로 ‘한-몽 산림협력 한국연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산림청이 지원하고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이 추진하는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 산림항공본부 방문을 통한 한국 산불 대응 역량 강화, ▲ 동부지방산림청 산불상황실 견학 및 산불피해복구 기술 교육, ▲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불관제시스템 연수, ▲ 연곡양묘사업소의 산림 복원 기술과 양묘 기술 습득, ▲포천 국립 수목원 견학 및 관리 역량 교육 등을 다루어 사업단 직원들과 몽골 산림관계자들의 산림 기술의 이해를 높이고 인재들의 전문 역량을 더 높이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이성길 단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의 선진 산불 대응방법 및 산불 피해지 복원 기술 전수에 중점을 두었으며, 몽골의 산림관계자들에게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산림 기술 전수의 시간이 되었다” 며 “한-몽 협력이 더 굳건해지는 한-몽 그린벨트 3단계  산림협력사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본 연수는 3단계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2회째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서, 한-몽 산림협력에 애쓰고 있는 몽골 산림관계자를 한국에 초대하여 선진 산림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산림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간의 합의로 2007년부터 몽골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및 몽골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지원해 오고 있는 정부간 프로젝트 이행기구이다. 현재 프로젝트 제3단계 사업(2022-2026)이 진행중이며, 3단계 사업으로 몽골 북부 산불훼손지역 복구 및 산불대응 시스템 구축, 지역거점 양묘장 조성, 혼농임업/생태관광 프로그램 도입, 민관협력 참여숲 조성, 한-몽 우호의 숲 관리 사업이 있다.  2023년도 한국 연수는 몽골 산림청 산불 담당자, 몽골 지방정부 담당자, 사업단 직원 및 10억 그루 나무 기금(Billion Tree Fund) 관계자 등 총 19명이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산림항공본부, 동부지방산림청, 연곡양묘사업소, 강원산불대응본부,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등을 방문하여 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산림산업
    2023-11-13
  • 선도 산림경영단지 향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선도 산림경영단지 향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사진   산림기술연구원(원장 박병수)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원사업 종료 이후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11월 3일(금) 7년 차, 9년 차, 10년 차 선도 산림경영단지 관계자(경영주체 및 지자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산림 소유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하고 투자집중을 통해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ㆍ확산하여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24개소, 국유림 5개소로 총 29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보성, 진안, 홍천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10년간의 지원종료를 앞두고 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2차기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요   이에 산림기술연구원은 산림청 연구용역인 ‘선도 산림경영단지 모니터링 및 운영방안 마련’ 연구의 일환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고, 현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하여 향후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간담회에는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하여 7년 차, 9년 차, 10년 차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영전문관(산림조합) 및 해당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산주경영체의 자립 가능성 진단 및 방안, 2차기 경영이관에 대한 주체별 준비사항, 선도단지의 지속적인 운영·관리 및 단기소득 사업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었다. 산림기술연구원 최성민 실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10년간의 투자로 조성된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산주경영체의 자율경영 추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종료 전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준비가 되어야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은 향후 본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한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2023-11-13
  • 무주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기간행사 개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내 독일가문비숲에서11월 8일 관리소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치기, 임내정리, 덩굴류제거 등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하고있으며, 행사를 통해 우량한 숲 조성을위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숲에서실시하며,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숲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가지치기 등 숲의 환경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알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11-08
  • 추석 성묫길과 가을 산행길, ‘독버섯’ 주의!
    노란다발버섯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추석 성묘객과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독버섯 중독사고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해 섭취하여 발생한다. 특히 가을철에는 독버섯인 담갈색송이를 식용버섯인 송이로 혼동하는 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추석 무렵 송이는 소나무 숲에서만 만날 수 있지만, 독버섯인 담갈색송이는 활엽수와 침엽수이 혼합되어 있는 일반적인 숲에서도 만날 수 있다. 표면에 상처를 냈을 때 송이는 변색이 되지 않지만, 담갈색송이는 상처 난 부위가 담갈색으로 변하는 차이점이 있다.  노란다발버섯    담갈색송이의 중독 증상은 복용 후 메스꺼움, 복통,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며, 중독환자의 건강 상태와 버섯의 부패 정도에 따라 위험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다.   중독환자 발생 시 119 등 응급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하며, 의식이 있고 경련이 없다면 즉시 버섯을 토하게 해야 한다. 남은 버섯은 병원에 가져가 의사에게 전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미생물연구과 유림 임업연구사는 “담갈색송이뿐만 아니라 노란다발버섯, 붉은싸리버섯 등 식용버섯과 비슷한 독버섯이 많아 독버섯 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야생에서 버섯을 채취해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담갈색송이(변색)       담갈색송이     붉은싸리버섯     붉은싸리버섯     송이     송이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9-27
  • 남성현 산림청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합동 혁신 토크콘서트 열어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26일 오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된 산림청-질병관리청 합동 혁신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남 청장은 지영미 질병청장(왼쪽 세번째)과 함께 'Great Work Place(누구나 함께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기관)'에 대해 설명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산림과 함께하는, 건강을 위한’ 산림청·질병관리청 업무협약 체결
    남성현 산림청장(왼쪽)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26일 오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난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9.26(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난대응 부처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드기·모기 등 산림 내 감염병 매개체 위험에 대한 예방관리와 산불 등 산림재난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산림과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희귀질환 어린이와 방역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의 심신 건강 향상에도 기여하기로 하였다.   또한, 재난대응 부처 간 조직 운영 비법 전수, 국제협력 관련 네트워크 공유 등이 협약에 포함되어 부처 간 행정협업을 통한 일 잘하는 정부 실현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날 협약의 첫 시작으로서 양 청장은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하는 소통콘서트를 개최하였는데, ‘재난대응·안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의 고충을 공유하고 직원이 바라는 조직문화에 대해 경청하며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다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재난 피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방역 대응 인력과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2023년 제6회 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25일~26일 강원도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제6회 산림자원조사 합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2개 팀(96명) 참가, 총상금 1,500만 원에 달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4회)’와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5회)’로 각각 개최되던 것을 적극행정을 통해 올해 처음 공동 개최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림자원조사 방법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경진대회 내 ‘국가산림자원조사’ 분야는 국가통계를 생산하는 산림자원조사의 기술역량 강화 및 홍보를 목적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산림자원조사’ 분야는 산림청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림자원조사 직무역량을 평가하였다.   두 분야 모두 임목 및 식생 등에 대한 조사를 분야별로 실시하여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가산림자원조사 분야’는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3팀, ‘드론·모바일 데이터 활용 분야’는 소속기관 직원 7팀에 대해 산림청장상과 상금을 각각 수여하였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산림자원조사는 국가산림을 관리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조사로써, 이를 통해 산림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통계를 생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조사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더욱 정확한 산림 통계를 산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참나무시들음병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2023. 9. 25.(월)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 산1-1 일원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보성군, 순천대 수목진단센터 등 담당공무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방안에 관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발생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한 방안 중심으로 토론과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한 지역을 현장 답사해 피해현장에 맞는 방제방법에 관한 토론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방안 현장토론회에서 도출된 작업방법 및 작업공정 등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을 마련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손실 최소화를 위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에 총력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9-25
  • 국립수목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9.22~10.22) 중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9월 25일(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생산 연구 현황과 필요성을 발표하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 김진숙 사무관, ▲(사)한국산지보전협회 임채영 센터장, ▲(사)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김조훈 회장, ▲별초롱야생화 백학경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은 “산림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에 대한 공유를 통하여 유전다양성 등을 고려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 정책지원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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