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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휴양 기사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체험장 개방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에서는 2009년 4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강릉시 용강동 46-2번지, 강릉여중 옆에 있는 관사 부지내 유채꽃밭을 주변 시민과 학생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체험장”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체험장은 867㎡ 크기로 봄을 맞아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을 비롯하여 다양한 초목이 자라고 있어 시민들에게 도시 속에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이현화 서무계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체험장”은 비록 크지는 않지만 봄을 맞이하여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을 비롯하여 다양한 초목이 자라고 있어 시민들에게 도시 속에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생활의 휴식공간이 될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상기시킬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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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8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숲해설 프로그램, 올챙이
    4월 초순인데도 초여름 같은 날씨에 물향기 수목원은 이미 온갖 꽃들의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산벚나무․목련․개나리․미선나무부터 길섶에 작은 풀꽃들까지 서로 시샘을 하듯 노랑, 하양, 보라색의 예쁜 꽃들을 피어낸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배오장)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숲해설 ‘빼꼼빠꼼 교실 밖 교실‘은 오늘로서 열네 번째로 선덕유치원(수원시 영통구 메탄동 소재) 60명의 어린들과 함께 경기도 물향기 수목원에서 있었다.  “물향기 수목원은 아주 넓어서 크고 작은 연못들이 군데군데 있어요. 큰 연못에는 들오리가 떠다니고, 작은 연못에는 올챙이가 헤엄치지요. 여기 올챙이를 보세요. 올챙이 여러 마리가 긴 꼬리를 흔들어대며 연신 물장구를 치고 있지요?” 아이들은 “와! 와!” 환호성을 지르며 소란스러워진다. 큰 컵으로 올챙이를 잡아 가까이에서 보여주자, 아이들은 컵 안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에 눈들을 떼지 못한다.  “올챙이가 크면 개구리가 되지요? 그런데, 올챙이가 개구리로 될 때 앞다리가 먼저 나올까요, 뒷다리가 먼저 나올까요?” 라는 질문에 아이들이 고개를 갸웃갸웃 거리기에 함께 올챙이송을 불러보았다.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쏘옥, 앞다리가 쑤욱 팔딱팔딱 개구리 됐네.”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뒷다리!” 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튀어 나온다.  따스한 봄날, 어린이들과 자연 속에서 생명에 대해 나눈 대화들은 햇살보다 더 싱그러웠다. 딱딱한 교실을 벗어나서 대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느끼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은 그 어떤 교과서에서보다 더 깊게 배웠을 것이다. 그러기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좀더 나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어린이들의 또랑또랑한 눈망울에 생생히 살아 숨쉬는 자연을 더 많이, 깊이 있게 담아주려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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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7
  • 동부지방산림청, 찾아가는 숲 해설 실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관내 숲해설가 22명을 고용하여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속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숲을 체험하고, 숲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숲해설”을 실시한다. 4월 14일(화) 오전 10시 율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60여명이 숲해설가와 담임선생님의 인솔 하에 교동 생태공원으로 모여든다. 무거운 책가방을 벗어던진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 발걸음도 가볍게 숲속 학교로 등교를 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직박구리의 노랫소리가 수업 종을 대신한다. 숲해설가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숲을 인사시킨다. “자! 이제부터 숲에 대해서 알아봐요” 선생님의 말씀이 떨어지기도 전에 “예”하는 씩씩한 목소리가 메아리로 돌아온다.  오늘 주제는 「숲속 보물찾기」, 돋보기와 루페를 들고 꽃과 나무 등 숲속친구들을 관찰하는 아이들의 눈망울들이 제법 진지하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관찰한 식물들을 몸으로 표현하면서 점점 숲과 하나가 된다. 앞으로 7월까지 율곡초등학교 전교생(1,500명)이 오늘처럼 숲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숲해설가 이순실 선생님은 “숲해설은 사람들에게 숲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숲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말한다.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는 기관이나 5명이상 단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전화(동부지방청 및 해당지역 국유림관리소)로 접수하면 된다.    ※ 지역별 신청기관     o 강릉 : 동부지방산림청(033-640-8542) / 강릉국유림관리소(033-660-7724)     o 양양, 고성 , 속초 : 양양국유림관리소(033-670-3034)     o 평창 : 평창국유림관리소(033-330-4030~4033)     o 영월 : 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33) / 정선 : 정선국유림관리소(033-560-5531)     o 삼척, 동해 : 삼척국유림관리소(033-570-5233) / 태백 : 태백국유림관리소(033-552-9063)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숲을 직접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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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5
  • 팔공산도립공원, “등산로 70% 폐쇄” 산불예방 총력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산림청의 특별비상경계령  연장 등   산불위험도가 “심각”단계에 도달함에 따라 “공원 내 산불예방 강화를 위해 23개 등산로 중 E등급(상시 개방)을 제외한 17개 등산로를 2009. 4. 26.까지 잠정 폐쇄키 로 했다”고  밝혔다. 공원관리소는 폐쇄 등산로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사찰 19개소 및 폐쇄하지 않은 6개 등산로를 산불 취약지구로 지정해 특별 관리해 나간다. 이를 위해 직원들은 휴일 산불 특별 근무 반을 편성해 불법무속행위자와 인화물질 반입금지 등 산불방지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등산로 폐쇄구간은 학명리~가산산성(가산바위), 금화리~모래재~가산바위,  북창마을~용바위, 금곡사~모래재, 파계재~남산동, 동산리~오은사~삼성봉,  약사암~선본사~노적봉, 수도사~공산폭포~신령재, 공산폭포~동봉, 백흥암~삼인암~능성재 등 17개 54.5km구간이다 공원관계자는 "폐쇄된 등산로에 입산하거나 화기소지 등 불법 행위를 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도 높게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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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강기맥 등산로정비사업 추진
    예부터 우리나라는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 즉, 산은 분수령으로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고 여기며 산을 대간·정맥·기맥으로 구분하여왔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배오장)가 한강기맥 44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한강기맥 신당고개~용문산~농다치고개~양수리에 이르는 44km의 등산로를 3개년(2009~2011년)에 걸쳐 총 4억2000만원을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한강기맥은 백두대간의 오대산 두로봉에서 서쪽으로 비로봉, 계방산, 용문산, 유명산을 지나 양평의 두물머리(양수리)까지 이어져 북한강과 남한강을 가르는 산줄기로 산세가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009년, 한강기맥 코스 중 등산로의 훼손이 심하고 안전성이 요구되는 신당고개~용문산(21km) 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2010년에 용문산~농다치고개(10km), 2011년에 농다치고개~양수리(13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노면 정비와 안전로프 및 계단 등 안전시설, 등산로안내판·방향표지판·주물등의자 등과 같은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산림생태 및 경관보전을 고려하여 환경친화적 방법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등산로정비사업을 통해 등산로 훼손 구간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산하고 산림서비스 질을 업그레이드(up-grade)하는 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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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09
  •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식목일 기념행사 열려
     제 64회 식목일을 맞아 대관령자연휴양림(팀장 박영철)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나무심기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산면 어흘리 지역주민과 함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 된 이번 행사는 대관령자연휴양림 이용객 및 지역주민(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4개 수종(산벚나무, 음나무, 철쭉, 박태기) 2본씩 8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휴양림에서 생산한 참숯 1봉지를 선물로 제공하였다. 행사장에서는 나무 심는 방법, 물주기 등의 관리법도 안내해 주며 나무심기만큼 중요한 산불조심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불조심 서명하기 운동도 같이 진행되었으며 또한 대관령자연휴양림의 아름답고 웅장한 소나무 숲속에서 숲해설과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당일 휴양림 인근 부락 어흘리 이장 및 주민의 자원 봉사참여로 휴양림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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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05
  • 고객을 위해 노력하는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
    중미산자연휴양림은 경기도 양평군 오천면 신복리 산201-2번지에 있으며 1993년 개장하여 348ha에 숲속의집 11동(15실)과 야영장 2개소,숲체험코스 1.2km,휴양림 비즈니스모델인 오리엔티어링 경기장.태교의숲길등의 시설로 년 가동율 80%를 유지하고 있는 휴양림이다. 중미산자연휴양림(팀장 박관원)은 휴양림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진입로 위험구간을 아스콘포장을 하여 방문고객의 차량이동중 차량파손방지를 하였으며, 태교의숲길을 개량공사하여 임산부가 보다 편하게 이동하면서 태교에 전념활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숲속의 집 주변에는 산불방지 이격공간을 조성하여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 우선으로 하고, 이격공간 조성지에는 불에 강한 활엽수 꽃나무로 조성하여 숲속의 집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이되도록 하였다. 중미산자연휴양림은 교통조건이 서울등 수도권에서 1시간거리이며, 중간에 수권권의 젖줄인 팔당댐등 볼거리가 많아 자주 찾는 지역으로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의 휴식공간인 휴양림을 보다 한 단계발전시켜 휴양림 고객에게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팀장을 비롯한 직원은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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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7
  • 칠보산자연휴양림 포항시립교향악단 초청 숲속음악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칠보산자연휴양림은 따뜻한 봄기운이 충만한 3월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갈증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26일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봄향기 속  실내악의 향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공연은 3월 26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가량 진행되며 금관 5중주단과 목관 5중주단, 현악 4중주단 등으로 편성된 교향악단들이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위주로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칠보산자연휴양림팀은 지난해부터 댄스페스티벌과 재즈음악 공연 등의 개최로 문화적 소외지역인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접촉의 기회를 제공한바 있다. 또한 포항해송로타리클럽에서는 이번행사에 소요되는 경비를 전액후원 하여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칠보산자연휴양림과의 동반자적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추진한 칠보산자연휴양림팀의 현재혁 팀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다양한 산림휴양을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접촉의 기회를 제공해드리는 알찬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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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5
  • 국내 첫 국유 수목장림「하늘숲추모원」5월 개원 준비 박차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배오장)는 우리나라 장묘문화의 바람직한 변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07년부터 조성을 시작하여 오는 5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국내 첫 국유 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에 대한 조성공사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2009.3.23. 산림조합중앙회와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하였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 스무나리고개 국유림에 조성한 수목장림인「하늘숲추모원」은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이용을 희망하는 자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하여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현지에 관리사 등을 설치하여 수목장을 관리하게 되며, 주변경관을 아늑하고 아름답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첫 국유 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은 묘지로 인한 국토잠식과 산림훼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고인의 유골을 화장한 후 골분을 나무 밑에 묻는 장묘방식인 수목장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도입한 것으로 산림청에서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도권에 가까운 경기도 양평의 국유림에 조성하였다.   국유 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의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법령정보)나 산림휴양문화 포털사이트 숲에On(www.foreston.go.kr, 수목장림)을 이용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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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5
  • 청옥산자연휴양림 내 나무 갖기 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청옥산자연휴양림에서는 제6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갖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 나무 심기행사 및 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를 개최한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4일~4월 5일까지 2일간에 걸쳐 실시하며 행사  내용은 직접 나무를 심고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부착하여 청옥산자연휴양림 방문시마다 나무가 자라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나무심기행사와  금강소나무, 산딸나무, 야생화 등 1,200본을 나누어드리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숲 해설가와 같이 자연의 숲 관찰 및 목공예품 만들기, 야생화 심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청옥산자연휴양림에서는 제6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경관조성을 위하여 산딸나무, 마가목, 왕벚나무 등 화목류인 큰나무 210본(사업비 1,000천원)을 조림을 실시함과 동시 산림재해 방지를 위하여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8.0ha, 사업비 2,000천원)을 4월 초순까지 완료하여 ‘09년 봄철 대형 산불로부터 청옥산자연휴양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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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이달(4월)의 추천 대관령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80년생 금강송 숲과 맑은 계곡, 바위가 빚어내는 천혜의 풍광을 가진 대관령자연휴양림을 이달 (4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남쪽에서는 봄이 오느라 야단이다. 겨우내 머금었던 생명의 기운을  저마다 터트리며 화려한 몸단장들을 시작하는 이때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대관령자연휴양림은 화려함보다는 초록으로 더욱 몸치장을 한다. 봄이 되면 더욱 짙어지는 금강송! 최초! 최초! 그 화려한 이름 대관령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휴양림이다. 1988년 조성되었으니 벌써 20년이 넘은 자연휴양림이다. 그 오랜 시간만큼이나 자연휴양림은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는 1920년대 사람이 씨를 뿌려 조성한 최초의 소나무숲이 있다. 그 생김새가 빼어나고 학술적가치가 높아 전국   3대 미림(美林)중 하나이다. 그 소나무가 바로 금강송이다. 숲이 내뿜는 봄기운을 느끼는 시간!  ‘피톤치드’ - 인간에게는 약이 되지만 나무는 자기방어를 위해 내뿜는 물질,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는 등 일상에 찌든 도시민들에게는 하나의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소나무 숲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울창한 소나무 숲을 따라 약 600m 조성된 숲체험로에는 자기학습식 시설이 갖춰져 있어 숲해설가 선생님 없이도 숲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간별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산림욕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는 ‘도둑재’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곳이 있다. 옛 영서주민들이 영도에 와서 소금이나 생선 등의 먹을거리를 마련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노린 도둑들이 도적질을 하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내 약 왕복 2km구간의   등산로를 오르다보면 만날 수 있다. 천혜의 풍광속에 내려앉은 다양한 시설들  대관령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이라고 불리는 숙박시설이 있다. 보통의 이용객은 숲속의 집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대관령자연휴양림에 간다면 산림문화휴양관도 권해볼 만 하다. 산림문화휴양관 앞쪽으로 떨어지는 흐르는 폭포와 계곡소리는 충분히 이용객들을 흥분 시킬 만 하다. 숲속수련장은 단체 이용객들을 위한 시설이니 M․T나 워크숍 등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적당한 시설이다.  시설현황을 보면 5인실 3실, 7인실 6실, 10인실 3실로 구성된 숲속의 집과 7인실 12실, 8인실 2실로 구성된 산림문화휴양관 그리고 숲속수련장은 60여명정도가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평일이 아닌 주말에는 예약률이 100%라 해도 과언이 아닐지니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5월15일 이후에는 지붕삼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영데크를 이용해보도록 하자.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  소나무숲 언덕을 넘어 걷다보면 지금이라도 굴뚝으로 연기가 피어오를 것 같은 황토초가집과 물레방아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너머에는 참숯을 구워내는 숯 가마터가 있다.  다시 발길을 돌려 숲길을 따라 조금 더 걷다보면 잘 조성된 야생화 정원과 잔디광장을 접할 수 있다. 야생화정원에는 금강초롱, 매발톱 꽃등 약 30여종에 달하는 야생화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 꽃을 만날 수 있다. 봄이 되면 잔디광장에 여기저기에 피어있는 노란 민들레꽃들도 우리를 설레게 한다. 가는길  서울에서 승용차로 영동고속도로를 탄다. 강릉 I.C에서 나와 성산․대관령 방면으로 회전하여 구영동고속도로 방향으로 직진하면    첫 번째 신호등삼거리에서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서울에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강릉고속터미널에서 강릉시내버스 503번(가마골 어흘리 방면)을 타고 어흘리 종점에서 내린 후 약 1.8km 도보로 걸어 와야 한다. 강릉고속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10,000~15,000원정도 소요된다. 주변관광지  오죽헌(15km-약 25분소요) : 집 중위에 검은 대나무가 무성하여   오죽헌(烏竹軒)이라 불리며 율곡 이이 선생이 탄생한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별당 사랑채로 우리나라 주거 건축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이다. 오죽헌 내 율곡 기념관에는 신사임당과 자녀들이 남긴 작품이 전시돼 있다.  양떼목장(10km-약 25분소요) : 6만여 평의 목초지위에 180여 마리의 양떼를 방목하는 목장으로 이국적인풍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경포대해수욕장(22km-약 30분소요) :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주변의 송림과 횟집, 경포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참소리박물관(20km - 약 20분소요) : 세계에서 유일한 축음기 박물관으로 에디슨의 최초의 축음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디오의 모든 것이 총 망라된 곳으로 무려 4,500여점의 축음기가 전시되어 있다.  정동진(30km-약 40분소요) : 드라마 ‘모래시계’촬영지로 알려진 곳으로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www.huyang.go.kr 참조 □ 대관령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1번지    o 구역면적 : 2,808ha    o 개장연도 : 1989년    o 수용인원 : 최대 1,000명/일, 최적 700명/일    o 이용문의 : (033)641-9990    o 찾아오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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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4
  • 충남․북, 전북관내 조합장 간담회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3월 17일 충북도지회에서, 3월 18일 충남도지회에서, 3월 20일 전북도지회에서 각각 도지회 업무보고와 함께 관내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조합장 간담회에서 “2010년 지자체 선거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도 회원조합장 선거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니 법과 규정에 따라 선거를 실시하여 깨끗한 산림조합의 이미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리경영을 내년도부터 확대할 계획이므로 대리경영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고, 올해 하반기 금융결제원에 가입할 계획이므로 이를 계기로 산림조합 상호금융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특히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건실한 상호금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투명한 조합운영을 통하여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각종 사업 추진시 사건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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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휴양
    2009-03-23
  •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방장산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방장산자연휴양림은 2009년 3월 19일 (사)샬롬복지재단과 ‘무의탁 노인들의 심신 및 건강 유지와 보건휴양 및 정서함양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가지고, 양자간의 협력을 통한 공익활동 수행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2008년부터 노인들을 위한 산림문화행사개최 등을 통해 사랑을 나누어왔던 방장산자연휴양림은 이번 샬롬복지재단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무의탁노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숲체험프로그램을 제공 하게 되며 숲 안에만 머물던 자연휴양림의 틀을 깨고 밖으로 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자매결연을 체결한 샬롬복지재단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 전문법인으로 1964년 기독교 정신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한분, 두분씩 모시게 된 것이 현재 샬롬복지재단의   모태가 되어 신체적, 정신적 노화 및 사회 환경적 요인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를 겪는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요양 양로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복지재단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추진한 방장산자연휴양림팀의 박영길 팀장은 ‘국유자연 휴양림이 일반인 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또 다른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3-23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문화체험형 ‘약수숲길’ 발굴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숲을 걸으면서 강원지역 고유의 산림자원과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문화체험형 트레일인 “약수숲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금년도 연구용역조사에 착수하였다.  최근 등산인구 증가와 더불어 지역의 고유한 문화․역사 등을 체험하고자 하는 휴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등산 활동의 참여계층이 가족단위와 중․노년층, 여성층 등으로 다양화됨에 따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연활동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즉, 수직적인 정상을 향하는 등정(登頂)과 능선종주 위주의 획일적인 등산 패턴에서 탈피하여, 전문 등산인이 아니어도 쉽게 산행을 하며 산촌지역의 휴양시설과 옛길, 약수 등 가치있는 산림자원과 문화․역사자원을 연계하여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수평적 개념(등고선방향의 순환식)의 중장거리 숲길 조성이 필요     이러한 숲길 조성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여러 유형의 등산수요에 부응하고, 주능선에 집중되는 이용형태를 분산시켜 주능선의 산림생태계 훼손을 최소화 유도    미국(애팔레치안 트레일)․일본(도카이 자연보도) 등 선진 외국에서도 다양한 문화․역사와 연결하여 자연체험이 가능한 중장거리 숲길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근 지리산 숲길과 제주 올레길 등이 호평  올해 기본조사가 착수되는 “약수숲길”은 강원도 설악권을 중심으로 인제 미산계곡의 개인약수와 방태산자락의 방동약수, 필례약수, 명지가리약수, 삼봉약수, 양양 설악계곡의 오색약수 등 강원도의 명수(名水)로 알려진 10여곳의 약수 길을 연결하는 250km의 중장거리 숲길이다.    3군 5읍ㆍ면(인제군 인제읍ㆍ기린면ㆍ상남면, 홍천군 내면, 양양군 서면)  또한 약수숲길 노선에는 약수체험 뿐 아니라 지역의 ‘삼둔 사가리’(인제, 홍천), 산삼표석(인제) 등 문화체험과 삼봉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등의 휴양시설을 연결하는 숙박형의 구간별 노선으로 계획하여, 약수체험을 통한 헬스투어리즘과 지역소득과 연계된 그린투어리즘을 병행 실현할 계획이다  올해 “약수숲길” 기본조사를 토대로 내년부터 이용자를 위한 간이대피소, 전망대, 쉼터 등의 안전․편의시설과 구간별 표준화된 이동방향 이정표 및 숲길정비 및 주변 숲가꾸기 등의 조망권 확보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숲해설가와 등산안내인을 활용한 안내서비스와 지역축제와 연계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문화담당(장석규)은 지역이 주체가 되어 숲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이용자와 지역주민의 교류를 원활히하는 최적의 노선 선정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3-18
  • ‘숲속의집’주변 산불안전벨트 조성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전국 29개 국유자연휴양림에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과 목재건축물(숲속의집 등) 사이에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용객이 많은 국유자연휴양림의 경우 산불로부터 이용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번사업은 목재건축물 주변의 산림을 띠 모양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2009년 진행될 사업면적은 이격공간과 완충지대를 포함하여 총 43.1ha이다. 그러나 자연휴양림 특성상 목재건축물 주변의 산림을 모두 제거할 경우 휴양공간으로서의 이용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높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08년부터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관계기관이 함께 현장토론회를 거치는 등 자연휴양림 특성에 맞는 산불방지사업을 구상한 결과,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숲가꾸기를 실시하되, 경관상 산림휴양가치 및 보존가치가 있는 수목은 최대한 존치시켜 산불방지와 이용객의 안전, 자연휴양림 환경정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산불방지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협조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산불방지사업 추진이 목재건축물과 산불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이용객의 안전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산불방지 숲가꾸기」란 목조건축물 주변의 숲이 산불에 강하고 건강하게 되도록 관리하는 것을 말함  ▶ 이격공간조성 : 목조건축물로부터 20~25m이내에 있는 나무(불에 타기 쉬운 침엽수)를 제거하여 산불위험을 줄여주는 것  ▶ 완충지대조성 : 목조건축물 주변의 숲에 폭 25m이상으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해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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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8
  • 숲해설가 육성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훈)는 2009년 3월 19일(목)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삼척시엑스포타운관리소와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숲해설가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숲해설가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삼척시엑스포타운관리소에서 실시하는『숲해설가 교육』프로그램 진행시 삼척국유림관리소와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산림문화와 숲에 관한 정보제공 및 숲교육의 활성화에 목적이 있으며, 삼척시엑스포타운관리소의 숲해설가 교육에 강사 지원과 야외 숲해설 교육시 장소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숲해설가 교육 프로그램의 후원기관으로써 숲해설가 교육 강사 지원 및 야외 숲해설 장소의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림문화·휴양에 관해 널리 알리고 올바른 산림교육을 통해 숲과 자연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 한편, 시민들이 수준 높은 숲해설과 숲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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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8
  • 북부지방산림청,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기능임도 조성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최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다양한 산림수요에 부흥하기 위해, 테마가 있고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기능 임도를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임도는 그동안 산림경영과 산불예방 등 임업적 목적으로 주로 활용되는 길로 인식하였으나, 앞으로는 도시생활권과 휴양림 주변의 임도를 대상으로 국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즐기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삼림욕을 통한 정서 순화와 체력단련, 자연탐방 및 녹색교육의 장 등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기능임도란 임도가 지닌 다양한 특성을 활용하여 ‘보는 임도, 느끼는 임도, 즐기는 임도, 맛있는 임도, 배우는 임도’ 등의 테마에 맞게 조성하고 또한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숲길 걷기 등의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합하게 정비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2개 노선 총 27㎞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 아름다운 임도변 경관숲과 휴식쉼터를 조성하고, 산악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웰빙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레포츠 임도를 조성하고,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에는 무궁화의 고장 홍천군 특성에 맞는 무궁화 테마임도를 조성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다기능임도 조성을 통해 산림휴양ㆍ문화의 저변확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며,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일상에 지친 국민들의 마음과 몸의 건강도 챙기는 웰빙 명소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 시설된 임도 1,387㎞ 중 17개 노선 190㎞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다기능임도를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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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7
  • 장성 편백숲‘치유의 숲’으로 거듭난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전국 최대 인공조림지로 유명한 장성 편백숲(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258ha)에 20억원을 투입하여 건강증진센터, 치유숲길(teraphy road) 등을 갖춘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성 편백 치유의 숲은 국내 최고의 명품 치유의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3일 자문위원단 현장토론회를 시작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건강진단과 산림요법처방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수준별 치유숲길, 족압로, 물치유시설 등 장성편백숲이 지닌 자연치유기능을 최대한 살린 환경친화적 치유의 숲을 201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 시 장성군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인근 산촌마을과 연계되는 치유숲길을 조성하고 숲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여건을 최대한 살려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성화된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미 독일과 일본 등에서는 숲을 활용한 숲치유 프로그램이 활성화 돼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아토피, 호흡기질환 및 스트레스성 질환 등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전국 최대의 조림성공지인 장성편백숲이 갖고 있는 최적의 자연환경을 잘 활용하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 치유의 숲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치유의 숲’은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 숲이 지닌 보건․의학적인 치유기능을 이용하여 국민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숲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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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휴양
    2009-03-16
  • 부여국유림관리소, 밀알장애인의집 자원봉사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우천으로 인하여 산불위험이 해제됨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8명을 부여군 세도면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밀알장애인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복 나눔의 정신을 몸으로 익혔다.  이들은 이 날 강당, 식당 등 주요 시설물 청소와 산책로, 주변 정리 등의 환경미화봉사를 전개하는 한편 중증 장애 아동들을 위한 식사보조, 목욕 봉사등의 생활봉사 활동을 펼쳤다.  점심식사 후에는 겨울내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장애우들이 좀 더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산책 등 다양한 야외봉사활동도 펼치며 특히, 이날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장애우들과 함께 찬양부르기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 나눔의 정신을 마음 속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3-16
  • 삼척국유림관리소, 검봉산 등산로 정비사업 착수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훈)는 2009년 3월 13일 검봉산 자연  휴양림 내의 등산로정비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등산로정비사업은 2008년 12월에 개장한 검봉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등산로 9.2km중 우선적으로 5.68km 구간에 대해 총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하여 정비하게 되며, 6월 초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현지여건에 맞고 친환경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9일 등산전문가, 마을주민, NGO, 시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심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주요 시설물로는 목교, 계단 및 로프 등 안전시설과 등산객의 휴식을 위한 벤치 및 이정표․안내판(역사유래,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또한 검봉산 정상부에는 자연석으로 표주석을 설치하고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로 주변으로는 산철쭉과 야생화 등을 식재하여 등산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검봉산 등산로는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등산로 주변으로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되어 있고, 코스의 대부분에서 푸른 동해바다를 볼 수 있어 타 등산로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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