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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국립공원 기사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아토피․천식 안녕!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환경부와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시보건소와 업무협력을 통해 사천지역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환경성질환 환아가족과 함께하는 ‘2016년 환경성질환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하였다. 캠프는 9월 30일에서 10월 1일 동안 남해군 해바리마을 힐링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생태갯벌체험 ․ 유자비누 만들기, 웃음치료강사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환경성질환 교육 후 아토피 삼행시 짓기 대회, 가족사랑 편지 낭독으로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은 이락사를 찾아 이순신장군에 대한 역사해설을 듣고, 첨망대까지 이어진 탐방로를 걸으며 국립공원의 건강한 자연을 몸으로 체험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 지인주 과장은 “즐거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지역의 미래세대들이 즐겁게 환경성질환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나누리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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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10-05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가을단풍철 불법∙무질서행위 집중 단속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가을단풍철을 맞아 자연자원 훼손행위 예방 및 쾌적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하여『가을단풍철 불법ㆍ무질서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고 집중단속 제도』는 단속 대상을 국민들에게 사전에 홍보한 후, 일정기간 집중 단속함으로써 공원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특히, 10월 08일부터 11월 13일까지는 고지대 흡연ㆍ취사ㆍ야영행위 및 특정도서 무단출입 등을 강력하고 엄정하게 단속할 예정이며, 야간 단속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 자연공원법 위반시 최소 10만원~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불법․무질서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전한 탐방질서 확립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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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10-05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이번 가을만큼은... 국립공원에서 꼭 지켜주세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탐방객이 급증하는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전 지역에서『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국립공원 내 임산물무단채취, 탐방로 외 샛길출입, 취사, 흡연 등 불법․무질서행위로부터 자연자원의 훼손을 방지함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단속기간 내 적발되는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소 10만원의 과태료나 최대 고발조치 된다고 하니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은 국가 생물다양성의 핵심지역이며, 여우를 비롯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마지막 피난처.” 라면서, “별 것 아닌 불법행위라고 하더라도 겨울나기 준비하는 생물들에게는 치명적이므로, 건전한 탐방문화를 지켜주실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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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10-05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 죽령옛고개 명품마을 구절초(들국화)들의 손짓!!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죽령옛고개명품마을 입구에 있는 생태계교란종(돼지풀)을 제거한 지역에 생태계교란종(돼지풀) 재발방지를 위해 구절초(들국화)를 식재하여, 10월 4일 현재 만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만개한 구절초는 죽령명품마을 입구 및 단풍철을 맞이한 주변경관과 잘 어우러져있어 지나가는 탐방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앞으로도 죽령옛고개명품마을에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 및 운영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죽령옛고개명품마을이 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답고 편안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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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10-05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가을 단풍철 특별공원관리 시행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다가오는 단풍 성수기에 대비하여 자연생태계 보호와 탐방객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공원관리를 시행(10.08~11.13)한다고 밝혔다. 먼저 저지대에서는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탐방편의를 위하여 주차장~문화재매표소 구간 무료 셔틀버스를 주말에 운행할 예정이며, 주차장, 화장실, 야영장 등 다중 이용시설도 깨끗하게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지대에서는 위험한 탐방로 및 탐방객 쉼터를 정비하는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였으며, 특히 비로봉 일원에서는 하산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신속 구조를 위하여 민간구조대와 합동으로 고지대 응급처치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샛길출입, 임산물채취, 취사, 흡연, 무단주차, 쓰레기 투기 등 자연생태계를 훼손하고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행위 예방을 위하여 홍보 및 단속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가을 단풍철 특별공원관리를 실시하여 자연자원 보호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아울러, “산행 시 자신의 건강상태와 산행 정보를 꼼꼼히 체크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단풍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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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10-05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운영주간 맞아 시각장애인과 가을나들이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은 9월24일부터 9월30일을 생태나누리 운영주간으로 선정하고, 전국 공원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27일 문화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 105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격포 채석강, 내소사, 줄포생태공원을 탐방하며, 후각, 미각, 청각, 촉각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한다. 김병채 소장은 “보이지 않아도 자연은 공유하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으며, 국민의 국립공원을 차별 없이 즐기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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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09-30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나누리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주간(9.24.~30.)’을 맞이하여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남해군보건소 내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생태나누리란, 공적자금 기업의 자발적 후원을 통한 바우처 기금을 이용하여 취약계층, 사회적약자에게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 국립공원의 지역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정신건강증진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은 ‘우리의 친구 반달가슴곰을 만나보아요’ 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구례군으로 떠나 지리산국립공원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종복원기술원의 반달가슴곰 해설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힐링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 지인주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변 국립공원과 연계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대상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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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09-29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에코쿠킹(잔반없는 조리) 경연대회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친환경 야영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2일 15~17시 약 2시간동안 구룡자동차야영장에서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에코쿠킹(잔반없는 조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쿠킹 경연대회는 단순한 요리 대회가 아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하는 대회이다. 따라서 맛, 모양뿐만 아니라 조리 과정 중 발생한 음식물쓰레기의 양도 심사기준에 포함된다. 참가인원은 구룡자동차야영장 10월2일 예약자들에게 사전에 에코쿠킹 경연대회 참여 안내 문자메세지 발송 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에코쿠킹 경연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최소화하여 낭비없는 친환경적인 캠핑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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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09-27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변산청렴지킴이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실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청렴바이러스 전파를 위한 민·관 청렴협의체 ‘변산청렴지킴이’가 내소사 일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부정청탁금지법 홍보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부정청탁금지법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시키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 서해로타리클럽, 남북환경교류연합이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으로 부정청탁금지법 홍보 리플릿 배부와 ‘알기쉬운 부정청탁금지법 O·X퀴즈’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여 청렴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김병채 소장은 “최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공직사회에 높은 청렴도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렴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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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09-27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국립공원에서 임산물채취 안됩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국립공원 자연자원보호와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임산물(도토리, 야생식물 등) 불법채취 및 출입금지구간 산행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계절마다 끊이지 않는 불법․무질서 행위를   대국민 사전홍보 후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제도로서 9월 26일 부터 10월 16일까지 22일간 실시하게 되며, 국립공원 자율레인저와 특법사법경찰이 합동하여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내에서 도토리, 야생식물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 제23조, 동법 시행령 제82조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비법정 탐방로 및 출입금지구간 산행 등 무단출입위반 시에도 자연공원법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치악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보호를 위해 불법·무질서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며, 건강한 생태계를 위하여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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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09-26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전 지역 패러글라이딩! 이제는 안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치악산국립공원 고지대의 공원자원 훼손 예방과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치악산국립공원 내 초경량비행장치 운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제한 대상은 초경량비행장치 중 패러글라이더, 행글라이더 등 인력활공기이며 치악산국립공원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제한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 내에서 제한행위 위반시에는 자연공원법 제86조 및 동법 시행령제46조 규정에 의해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제한공고 내용은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chiak.knp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보전과장은 레저스포츠인 초경량비행장치 운용은 전국 각지의 지정된 활공장을 이용하고 국립공원은 자연생계의 마지막 보루인 만큼 잘 보전될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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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09-26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판부면 금대2리 주민과 하나된 치악산국립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매결연마을인 판부면 금대2리 주민들과 21일 화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대힐링캠핑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금대2리 주민과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판부면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화합음식과 게임,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을 함께 나누며 즐겁고 풍성한 분위기를 만끽하였다. 특히 본 행사 전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은 마을내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농가 일손을 거드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도 실천하는데 힘을 모았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자매결연마을인 금대2리 주민과 더불어 국립공원 내 마을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더 나은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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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09-22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주민의 날”행사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오는 9월 23일(금)  국립공원 내 거주하는 마을주민들 및 유관기관 등을 초청, 민․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2016년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국립공원 내(존치마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모셔놓고 주민화합 잔치를 비롯하여 국립공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통놀이 친선경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 하는 공원관리의 일환으로 2009년 1사1촌 자매결연(사자동마을)을 기점으로 8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프로그램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금번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소외계층 지원, 지역특산물 판매 등 주민들과의 소통창구 확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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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09-22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 행사 시행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오는 9월 28일(수) 하서면 백련리에서 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와 함께 생물학적 방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교란식물인 도깨비가지를 제거 한 후 서식지 축소 및 재 침입을 차단하고자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서식하는 구절초를 대체 식재할 계획이다.    생태계교란식물인 도깨비가지는 북미가 원산지로 번식력이 강하고 가시가 있어 가축이 먹지 않으며 경작지에 침입하면 모여 자라 방제하기가 매우 어려운 종으로 2002년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야생식물로 지정하였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생태계교란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생태계교란식물 완전 제거와 함께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건강성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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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6-09-20
  • [기고] 기후변화에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는가?
      내 기억에 이렇게도 뜨거웠던 여름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이번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던 것 같다. 폭염발생일수는 20일을 훌쩍 넘겼고, 밤이 늦어도 에어컨을 끄면 속옷에 배어드는 땀에 잠 못드는 밤이 헤아리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뉴스에는 폭염경보 발령이다 전기 누진제다 연일 더위 때문에 시끄러웠다. 하늘도 더위가 물러가길 바랬는지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한풀 꺾인 더위를 맞이하고 나니 이제 제자리를 찾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    살인적인 더위가 의례히 겪는 통과 의례로만 여겼지만, 올해만큼은 너무도 낯설다. 에어컨없이 시원한 등목으로 더위를 피해가던 20년 전쯤과 사회적인 여건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소백산이 자리한 이곳 단양지역의 현장 상황은 예전과 사뭇 다른 느낌이다. 숲의 그늘에 들어서도 숨막히는 더위는 물러갈 기색이 없고, 늘 기승을 부리던 모기도 올해만큼은 그 기세가 약해졌다. 저녁 무렵이나 되어야 더위에 늘어진 작물을 돌보느라 농민들이 밭으로 나오고,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만 비켜가는 태풍경로를 보고 있노라면 무언가 달라지긴 한 것 같다. 사람의 행동이나 느끼는 바가 이만큼이나 달라졌는데, 느릿느릿 변했다손 치더라도 자연도 그만큼 달라졌을 터이다.  내가 기후변화 전문가가 아니지만 소백산은 분명 달라지고 있다. 소백산의 비로봉은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이 자생하는 것을 제외하고, 지형적・기후적인 여건으로 인해 큰 나무가 자랄 수 없다고 알려진 곳이다. 멸종위기식물인 복주머니란을 포함하여 노랑무늬붓꽃, 모데미풀, 왜솜다리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곳으로, 백두대간에 포함되는 국가 핵심생태축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게다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설립 이후 훼손지 복구, 특별보호구 지정 등 중점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1980년도 사진과 비교했을 때 비로봉의 현재 모습은 이질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달라져 있었다.    주목군락지 보호를 위해 쳐진 목재 펜스를 중심으로 빼곡하게 숲이 채워지고 있었고, 넓은 초지 군데군데에는 철쭉이 자라고 있다. 과거 항공사진과 대조했을 때 대략적으로 1980년도 이후 비로봉에서만 최소 50,000㎡가량의 초지가 사라진 것으로 추산된다. 게다가 그동안 암암리에 이루어진 희귀식물 불법 채취, 무단출입은 물론 취사, 흡연 행위 등 무분별한 이용 행태 덕에 질적, 양적 건전성의 심각한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얼마가 될지 모르나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의 아이들은 비로봉의 호쾌한 경관과 그 속에 희귀식물들 사진으로만 보게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기후변화는 국가 간 정치적, 경제적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의 규모, 지역, 시기 및 변화의 양상을 특정하기 어려워 대응이 어렵고, 국지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케일은 더더욱 아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국립공원은 해가 갈수록 탐방객이 늘어가고, 불법행위의 빈도도 증가하며, 공원 주변에서 완충 역활을 하던 논습지가 점점 사라지는 등 우리의 자연유산(Nature Heritage) 보전 여건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가뜩이나 기후변화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희귀동식물들의 안식처를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소비시켜야 마땅한가? 일인당 국민소득이 2만5천불이 넘고, 세계경제규모 11위에 걸맞는 건전한 레저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건 아직 욕심일까? 가을이 들어서는 문턱에서 ‘자연’과 ‘인간’이 모두 행복한 국립공원을 상상해본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9-19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해안사구 보호‧복원사업 시행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변산면 운산리에 위치한 고사포 해안사구 보호를 위한 사구식물 식재 등 사구 보호‧복원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사포 해안 사구는 해마다 탐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국립공원 대표 경관자원으로서 탐방객 증가에 따른 답압, 모래유실, 사구식물 서식지 훼손 등 고사포 해안사구 침식 및 연안생태계 훼손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사포 해안사구 보호‧복원을 위해 2015년부터 2차년도에 걸쳐, 해안사구 통제용 보호시설 및 사면부 황마네트 설치를 통해 지면 안정화를 유도하고, 탐방객 답압 및 이용에 의해 노출된 소나무 뿌리 보호사업을 시행하였다.     또한, 대표적인 사구식물인 해당화, 갯방풍, 순비기나무 등 총3,600여주를 해안사구에 식재하여 사구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및 서식지 확대에 기여하였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무분별한 출입행위 통제 및 해안지형 안정화를 통해 소나무 훼손방지, 해안사구 침식 예방 등 생태‧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연안생태계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고사포 해안사구 보호‧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9-14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진 발생에 따른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2일 저녁 2차례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여파에 따라 국립공원 탐방로를 일시 통제하고 금일(13일) 오전 6시부로 재난취약지역인 급경사지 및 산사태위험지역 안전점검을 3개 조사반으로 구성하여 일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국립공원 내 금산정상 일원 및 전 탐방로 구간에 피해사항은 없으며, 급경사지 및 산사태위험지역 또한 안전상 이상 없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지진발생 시점부터 전 구간 탐방로를 통제 하였으나, 탐방객 안전 확보와 불편을 해소하고자 13일 오전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정상적으로 탐방로를 개방 운영하고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문명근 소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과 염려를 해소하고 추석 연휴기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가을철 산행 시 뱀, 벌, 진드기를 조심할 것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철저한 안전의식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국민들에게 전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9-14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하섬갯벌 해양생물 채취 특별단속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하섬갯벌 해양생물 채취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섬갯벌은 멸종위기 2급 검은머리물떼새 및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백로 등의 중간 기착지로써 그 생태적 가치가 매우 중요한 곳으로, 2013년 11월 국립공원 최초로 해양생물 채취제한 구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국립공원 특별단속팀과 해상공원자원보호단 및 부안군해병대전우회(회장 김동영)가 합동 실시하였으며, 채취객 단속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호, 모항 등 인근 갯벌체험장 안내, 해루질 익사사고 예방 등을 중점 홍보하였다.     공원사무소는 앞으로도 사전예고집중단속 및 기획단속 등을 통해 해양자원 훼손 행위자에 대한 강력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하섬갯벌 무인감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해양생물 채취는 물론 불법취사, 낚시 등 해양자연 훼손 행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해양생태계 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이 많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9-09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역주민의 날 행사’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2016년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행사를 9월 8일 목요일에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곡면에 위치한 소백산북부사무소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무소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체육 및 문화행사(가수 및 밴드공연)도 진행하였고, 지역특산물도 구매하여 경품으로 나누어 주는 등 주민화합잔치를 이루었다.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은 매년 추석 전 하루를 지정하여 2009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공원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감사를 드리고, 지역 특산물 구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만든 행사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소백산국립공원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9-09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힐링콘서트 개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송형철)는 지난 7월 생태관광 활성화 및 문화예술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전남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낙연)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힐링콘서트」를 오는 9월 10일(토) 18:00부터 목포 평화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구현’에 기여하고 전라남도 지역에 위치한 국립공원 홍보 및 전남 도민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남도립국악단의 마당창극을 오프닝으로 “화려한 싱글”의 양혜승, k-pop 걸그룹, 일렉 현악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접목한 공연팀들이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힐링콘서트 사전행사로는 오후 4시부터 월출산을 비롯한 전라남도권 4개 국립공원사무소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야생동물 박제 전시, 관매도 및 영산도 명품마을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며,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운영 중인 기마순찰대가 평화광장을 직접 찾아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형철 다도해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은 “이번 행사는 선선한 가을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도심에서 국립공원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문화가 있는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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