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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국립공원 기사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3월 2일부터 일부탐방로 입산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호하고자 오는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황골삼거리~남대봉, 보문사~향로봉삼거리, 곧은재~부곡공원지킴터, 곧은재공원지킴터~곧은재, 부곡 큰무래골~비로봉, 영원산성~주능선, 수레너미~한다리골, 공원경계~구룡야영장 총 8개 탐방로 31.5km이며, 이곳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이용이 가능하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통제기간 동안 산불예방을 위하여 통제탐방로 및 샛길(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인화물질 반입, 공원 내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무속행위, 흡연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국립공원을 탐방할 경우, 야영장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는 버너, 라이터 등 인화물질 반입이 불가하며, 인화물질을 소지한 상태로 입산하거나 통제구간 탐방로를 무단으로 출입하는 경우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치악산국립공원 통제 및 개방 탐방로 현황 공원명 개 방 탐 방 로 연장 (km) 통 제 탐 방 로 연장 (km) 합 계 7구간 25.4 8개구간 31.5 치악산 신흥주차장~사다리병창~비로봉~황골삼거리 7.0 황골삼거리~남대봉 8.5 성남공원지킴터~상원사~남대봉 5.9 보문사~향로봉삼거리 1.0 금대야영장~상원사 5.2 곧은재~부곡공원지킴터 4.1 세렴폭포~계곡길~비로삼거리 2.5 곧은재공원지킴터~곧은재 2.2 윗황골~입석대~황골능선 2.8 부곡 큰무레골~비로봉 4.1 구룡사~대곡야영장 0.7 영원산성~주능선 1.9 국형사~보문사 1.3 수레너미~한다리골 5.2     공원경계~구룡야영장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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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2-27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소백산 여우 서식지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엽구수거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2012년부터 진행한 여우 복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단양군청, 천태종소백산지킴이, 사단법인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자원활동가 등과 함께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소야교 일대에서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종 여우 복원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까지 32마리의 여우를 방사하여 15마리의 여우가 소백산국립공원 등 야생에서 현지 적응 중에 있다.   여우는 산지의 숲, 마을 부근 바위틈이나 굴에서 생활하는 습성을 가져, 올무, 창애와 같은 불법엽구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여우복원사업 이후 소백산북부지역에서 수거한 불법엽구는 291개에 달하며, 금번 합동엽구 수거행사에서도 11개의 엽구를 수거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영철 자원보전과장은 “여우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밀렵단속과 엽구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샛길 및 보호구역 출입 통제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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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2-27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한 일부 탐방로 통제 실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 해빙기 낙석 등의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탐방로 100.6㎞ 중 7개 탐방로 51.6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구간을(7개 구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상세 탐방로 통제구간은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baek.knps.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없는 국립공원을 위하여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흡연 등 금지행위를 자제해 줄 것과 산불 목격 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및 119 등 행정 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원활한   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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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2-27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2017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일부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산불방지기간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입산 통제되는 탐방로는 북부지역(단양군) 2개구간(을전~늦은맥이재, 묘적령~도솔봉~죽령), 남부지역(영주시) 5개구간(초암사~국망봉 구간 외 4개구간)이고 나머지 13개구간은 개방된다.  또한, 국립공원에서는 흡연행위, 취사행위, 인화물질 반입을 연중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 시에는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과태료(최고 30만원)가 부과된다.박노준 탐방시설과장은 산불방지기간 중 공원 내는 물론 공원 인접지역의 논 · 밭두렁 태우기, 기도(촛불)행위, 샛길출입행위 등을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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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2-21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자연 속에서 감수성 쑥쑥! 소백산 숲 학교로 오세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2월 24일 14:00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소백산국립공원 숲 학교’의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백산 숲 학교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아대상 자연체험 프로그램으로 매 년 4월에서 11월까지 기관별로 월 1회 운영되고 소백산국립공원 자연관찰로, 탐방안내소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단양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금년 소백산 숲 학교 프로그램은 ‘소백산과 친구되기’, ‘개구리를 찾아서’, ‘곤충 대탐험’, ‘단품 숨바꼭질’‘씨앗과 여행하기’등 매 월 계절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소백산 숲 학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2월 24일(금) 14:00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로 방문하여 공개모집에 참여하면 되고 현장에서 추첨 행사를 통해 6개의 운영단체가 선정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박노준 탐방시설과장은 “소백산 숲 학교를 통해 지역의 미래세대가 자연과 국립공원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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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2-21
  •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국립공원 현장점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월6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2월 15일 치악산국립공원 취약지구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알려왔다. 이날 박보환이사장은 치악산국립공원의 금대지구 야영장 및 영원산성 탐방로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 상태 및 정비계획 등을 점검하였으며,  “ 안전대진단기간 동안 각종 위험요소를 먼저 발견하여 조치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박춘택 소장은 “안전관리대진단 기간동안 낙석위험지역 21개소와 공원시설물 189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탐방객 안전관리를 실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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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2-16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입춘맞이 봄꽃 개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소백산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밝혔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는 눈이 녹기 전에 눈 속에서 꽃을 피우며, 오전에 피고 오후에 꽃잎을 다시 오므리는 특징이 있다.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작년보다 열흘 정도 빠른 개화 상태를 보인다.(야생생물보호단 조사)    우병웅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 개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봄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훼손하는 행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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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2-06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미래세대 환경교육 참여하세요!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오늘(6일)부터「치악산국립공원 미래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미래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무료로 진행된다.  금년 미래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나무도 살아있어요!′, ′꽃이 결혼해요′, ′햇빛이 필요한 생물, 그늘이 필요한 생물′ 등 다양한 주제와 체험으로 구성된다. 미래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치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chiak.knps.or.kr)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참여신청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우편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며 참여기관 선정은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3-732-5231/신민경, 백소영, 김영현)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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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2-06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남해 지역내 자연공원 특별보호구역 신규 지정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국립공원 내 보호할 가치가 높거나, 인위적 훼손으로부터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야생생물서식지를 2016년 12월 31일부터 신규 자연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시행한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주요 자원 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자연공원 특별보호구역은 경상남도 사천시 신수동지역의 씨앗섬(면적 3,174㎡), 장구섬(면적 4,463㎡), 아두섬(면적 9,025㎡) 과 경상남도 상주면 상주리 소치도(35,546㎡), 세존도로(면적 33,000㎡) 2017~2035년까지 신규 지정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신규 지정된 도서지역 특별보호구역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인 매와 수달, 풍란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Ⅱ급인 검은머리물때새, 팔색조, 섬개개비등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정기적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훼손이나 교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탐방객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설명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무형 해양자원과장은 “안내판 설치, 정기 순찰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공원사무소 허가 없이 무단 출입시 자연공원법 제86조 제2항에 의거 과태료(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처분 받게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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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2-03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신종두 소장 부임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7년 2월 1일자로 신종두(만57세) 소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신종두 소장은 경북 영덕이 고향으로, 19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총무부장, 안전방재처장,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신종두 소장은 “2009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감회가 다르다”며 “공원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자연생태계의 보전·보호는 물론 고품격 탐방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2-01
  • 눈 내린, 소백산국립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1월 30일 소백산 정상 비로봉(1,439m)을 비롯하여 전체 탐방로에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30일 정상주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떨어지면서 약 5cm의 눈이 정상부에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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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2-01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오는 23일부터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탐방객들이 쾌적한 국립공원 환경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탐방객이 집중되는 장소에는 기동단속반을 배치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흡연행위, 취사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며,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및 배낭무게줄이기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 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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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1-19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2017년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3주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관리대책은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는 설 연휴기간을 중심으로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쓰레기 투기예방 단속 ․ 홍보 및 그린포인트 ․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 운영을 시작으로, 기동 청소반 운영과 마무리 대청소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린포인트는 국립공원에 방문한 탐방객이 쓰레기를 되가져갈 경우 포인트로 전환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배낭무게 줄이기는 단체 탐방객 중심으로 형성된 음식을 먹으러가는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지키는 탐방문화로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명절에 깨끗한 국립공원을 마음껏 느끼시고 쓰레기 투기 금지, 분리수거 철저 등 청결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에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1-18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야생식물 도감·지도 제작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천상의 화원으로 알려진 소백산의 생생한 야생화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소백산 야생식물 도감과 야생화 지도를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소백산 야생식물 도감에는 계절별 야생화 분포 지도와 야생화 사진, 꽃이름 유래 등이 그림 위주로 제작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국민들은 누구나 본 자료를 통해 보고 싶은 야생화들의 개화·만개 시기와 볼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어 맞춤형 탐방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개체수가 급감한 보호종의 위치정보는 일부 생략되어 있다. 지도와 책자 자료는 국립공원 홈페이지(www.knps.or.kr)에 무료 공개 되어있다. 김영석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야생화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여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소백산의 소중한 자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1-17
  • 환경부, '작년 전국 21곳 국립공원 방문객 수 4천400만여명'
    <사진> 전년 대비 계절별 탐방객 현황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016년 한 해 동안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4천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한려해상, 북한산, 설악산 등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 수를 합친 것으로 계수기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태백산 국립공원(2016.8. 신규지정)은 제외됐다. 2016년 탐방객 수는 전년(2015년) 대비 2.1% 감소했다. 무등산국립공원 지정으로 탐방객 수가 최고를 기록한 2013년 4천693만 명 이후 3년 동안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매년 1∼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감소한 이유에 대해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연평균기온(13.6℃)과 여름철 폭염, 전년 대비 증가한 강우일수 등 기상에 의한 영향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가을에는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경주국립공원의 단체 여행객이 줄어들었고, 겨울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장거리 여행 자제 분위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대비 전반적인 탐방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설악산, 주왕산, 속리산 등의 2016년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악산은 46년 만에 남설악지구의 만경대가 한시적으로 개방되면서 10월 한 달간 이 구간에서 16만5천733명이 방문했다. 만경대 개방 영향으로 설악동지구와 백담지구 등의 탐방객 수도 전반적으로 증가해 10월 한 달간 설악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는 약 96만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23만5천 명이 증가했다. 주왕산은 자연석과 고목을 활용해 섶다리를 놓은 절골계곡 탐방로가 언론 등에서 숨은 명소로 부각되면서 탐방객 수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01만 명을 기록했다. 속리산은 지난해 9월 법주사∼세심정 2.4km의 세조길이 새로 개설되면서 그 효과로 3년 만에 탐방객 수가 9.7% 증가한 122만 명을 기록했다. 2016년 탐방객 수가 가장 많은 국립공원은 한려해상으로 전체 탐방객 수의 15.3%인 678만 명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북한산 608만 명(13.7%), 설악산 365만 명(8.2%), 무등산 357만 명(8.1%)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가을(30%) ▲여름(27%) ▲봄(25%) ▲겨울(17%) 순으로 탐방객이 방문했으며, 단풍이 유명한 내장산은 타 계절에 비해 유독 가을철 탐방객 비율(57.5%)이 가장 높았다. 설경이 유명한 덕유산은 겨울철 탐방객 비율(30.2%)이, 해상해안 국립공원 중 태안해안은 여름철 탐방객 비율(43.1%)이 각각 가장 높았다. 지난해 국립공원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108만 명이며 ▲중국어권 49만 명(45.5%) ▲영어권 26만 명(23.8%) ▲일본어권 4만 명(4.0%) ▲기타 28만 명(26.7%)으로 나타났다. 이용민 탐방복지처장은 "2010년 국립공원 탐방객이 4천만 명을 넘어섰고 계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4년 이후 사회·경제적인 영향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부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수가 다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을 대비해 등산로 등 탐방 시설 개선을 비롯해 다채로운 탐방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1-16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공원 내 부곡계곡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치악산국립공원 내 열목어 서식지인 부곡계곡 주변 지역 34,646㎡를 2035년 12월 31일까지 20년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열목어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냉수성(수온20℃이하) 담수어류로 만주와 시베리아에도 분포한다. 과거에는 한강과 낙동강 수계 상류에 많은 개체가 서식하였지만 남획과 서식지 파괴, 수온 상승등으로 개체수가 감소하였고 현재에는 일부지역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한다. 국립공원 내에서도 치악산,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국립공원에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는 열목어 서식지와 개체군 보호를 위해 ‘12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은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4개소(도실암골, 성황림, 부곡저수지, 회골동굴)를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탐방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특별보호구역 내 무단 출입시 자연공원법 제86조 제2항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금번 지정된 특별보호구역의 모니터링과 순찰 강화를 통해 공원자원보호에 노력할 것이며, 치악산에 서식하는 희귀야생생물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탐방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1-10
  •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새해 오대산국립공원에서 하얀 박쥐 출현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정유년 첫날 조사에서 온몸이 새하얀 박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하얀색 동물은 예로부터 상서로운 징조로 여겨왔는데 하얀 박쥐의 출현은 암울했던 지난해를 이겨내고 새해 좋은 기운을 전달해 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번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발견된 흰색 박쥐의 주인공은 관박쥐(Rhinolophus ferrumequinum)로 사실 동물에게서 희귀하게 발생하는 일종의 돌연변이 현상이며 백색증, 또는 알비노라 한다. 특히 온몸에 다른 색소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매우 이례적 사례이다. 이 외에도 오대산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은 새해 첫날 조사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토끼박쥐를 추가 발견하는 성과도 있었다. 이정우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이 다양한 생물의 안정된 서식처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하얀박쥐의 출현이 새해는 모두가 꿈을 이루는 좋은 징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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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지구 박쥐서식지 특별보호구역” 신규 지정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2016년 12월 31일부터 2035년까지 20년간 소백산국립공원 내 삼가지구 일원을 박쥐서식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국립공원 내 핵심 생물종 서식‧분포지역 및 특이한 지형‧지질‧경관자원 등 보전가치가 높거나 인위적‧자연적 훼손으로부터 특별하게 보호‧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 일정 기간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거나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등의 공원자원을 보전‧관리하는 지역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소의 야생 동·식물 서식지를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 중이며, 출입금지 위반 시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제80조, 동법시행령 제45조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영석 자원보전과장은 “붉은박쥐 등 멸종위기 박쥐 3종이 확인된 만큼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며 “기존의 특별보호구역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순찰을 강화할 것이며, 공원의 자원보호 및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소백산을 찾는 탐방객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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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일출 장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탐방객과 비로봉, 연화봉 등 주요 봉우리에서 첫 일출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첫 일출은 7시 39분경에 시작되었으며, 운해 속에서 올라오는 일출은 과히 장관이었다.   이날 정유년(丁酉年) 새해맞이를 위해 약 1,000여명의 탐방객이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영철 행정과장은 ‘소백산에서 가족과 동료 새해 소망을 빌고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 바라며, 2017년도에 소백산국립공원이 국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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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 변산반도국립공원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물품 전달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은총의 집, 송산효도마을)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연말연시가 가까워짐에 따라 온정의 손길이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에 보온용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 구현 및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섰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나눔문화를 실천하여 소외되기 쉬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템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에서의 국립공원에 대한 위상강화 및 이미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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