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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보호 기사

  • 허태정 시장, 유림공원에서 토요산책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오전 유림공원에서 민선7기 시민과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7기 출범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첫 산책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자리에서“민선7기 시정구호처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의 정부를 만들고,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월 둘째 토요일에 산책을 원하는 단체를 대상으로‘시민과 함께 토요산책’을 소규모로 지속 진행해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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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1
  • 봉화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추진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이달 4일부터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참여인원은 30명으로 4일 실시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안전교육은 운용인력 양성을 목표로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위한, 기계톱 사용, 벌목작업 및 집재기술, 안전예방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수집단은 숲가꾸기 사업장 및 산림재해우려지역 등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땔감, 목공예품 등으로 활용하고,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와 주요 국도변 덩굴류 등을 제거함으로써 산림재해 예방 및 도시권의 경관을 개선하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운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목재자원 활용도 제고와 생활권주변 산림의 경관을 조성하고 산림재해 사전 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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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정읍시, 두승산 등산로 정비 등 봄맞이 숲 정비 나서
    정읍시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 정비와 함께 생태 숲 조성에 나서고 있다. 미세먼지 등 도시의 탁한 공기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등산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먼저 1억9천800만 원을 들여 두승산 등산로 13km를 정비한다. 두승산 내 사찰인 두승사에서 말봉으로 올라가는 구간 중 모두 세 곳에 목재데크(총 102m)와 난간(218m)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설계용역 등 관련 절차를 마쳤고 이달 중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6월 중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경사가 심하고 암반지형이라 오르기가 쉽지 않은 곳에 이들 시설을 설치해서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도 쉬엄쉬엄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1억9천800만원을 들여 백제가요 정읍사오솔길(이하 정읍사오솔길)1, 2코스를 정비하고 구간 내에 생태 숲도 조성한다. 1코스에 220계단의 목재 계단을 설치하는 등의 노선 정비와 함께 이 구간에 많은 소나무 사이사이에 1천100주의 단풍나무를 심는다. 또 2코스 구간 중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탑 앞, 내장호 주변에는 정자를 짓고 벤치(9개)를 설치하는 등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중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1헥타르의 숲은 16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12톤의 산소를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지속적으로 등산로 정비와 나무심기 등을 통해 시민들께서 혼탁한 도심을 벗어나 숲에서 건강을 다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승산은 정읍에서 서쪽으로 4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은 444m이고 고부와 소성, 덕천, 이평, 영원 5개 면에 걸쳐있다. 부안의 변산, 고창의 방장산과 더불어 삼신산으로 꼽히는 명산으로 정읍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정읍사 오솔길은 백제가요 정읍사를 테마(theme)로 해 조성됐다. '전북 1000리길'로 지정되는 등 걷기 명소로 손꼽히며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1코스(8km)는 정읍사(망부석) 공원 → 천년고개 → 두꺼비 바위 → 언약의 길 → 월영내륙습지(산지형) → 문화광장 구간이고 2코스(6km 순환형)는 문화광장→ 내장산조각공원 → 내장산단풍생태공원 → 문화광장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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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천혜의 가로림만’, 명품생태공간으로 탈바꿈
      충남도가 가로림만을 43년 전 생명의 공간으로 다시 되살린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대국민 힐링 공간 조성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장승재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가로림만 지역 농·어업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 추진상황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국내 유일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공간이자 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도의 역점 과제 중 하나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오씨에스도시건축, 충남연구원이 지난해 3월부터 공동 수행했다.   이날 제시된 최종안은 해양환경·생태복원과 해양생물 보호 등 건강한 바다환경을 기반으로, 해양생태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주민주도 운영체계 및 지역상생 전략을 통해 수산자원을 복원하고,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최종안에는 솔감저수지 해수유통을 통한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웅도 내 갯벌 복원을 위해 해수유통 교량을 설치하는 안이 담겼다. 이와 함께 국가해양정원센터, 가로림만 생태학교,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해양힐링 숲, 등대정원, 가로림만 전망대 , 가로림만 둘레길, 식도락 거리 등을 주요 도입 시설로 꼽았다.   가로림만 구역별 계획으로는 남측지구(서산·태안)는 ‘화합과 상생발전의 공간’으로 동측지구(서산)는 ‘체험과 역동적인 활동 공간’으로, 서측지구(태안)는 ‘조용한 삶과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43년 전인 1976년의 가로림만은 수많은 생명을 품은 갯벌과 바다로 우리 삶을 풍요롭게 했다”면서 “79개 방조제로 닫혀있는 가로림만에 생명이 깃들도록 하구를 열고 갯벌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와 중앙정부, 지역사회 등이 10.4㎞의 해안선과 196만㎥의 갯벌을 복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세계적 해양생태관광 거점이자 발전 동력, 국가적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로림만은 1만 598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62㎞, 갯벌 면적은 8000㏊에 달하며, 해역에는 4개의 유인도서와 48개의 무인도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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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7
  • 밀양시, 나무 심기로 미세먼지 대응
    일찍 찾아온 봄기운에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나무 시장을 찾는 발길이 분주하다. 밀양시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 시장은 이미 지난달 개장했고 나무를 찾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달 동안 개장하는 나무 시장에는 60여 종, 6만5천여 본의 묘목과 나무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편백과 고로쇠나무를 찾는 사람들이 많으며 유실수를 찾는 시민이 많다. 그 중 특히 사과, 매화, 복숭아, 감 종류가 인기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묘목도 나무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밀양시는 올해도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무안면 무안리(30㏊)와 청도면 구기리(23㏊)에 큰 나무와 경제수 10만7천 그루를 조림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나무 심기를 통해 요즘 환경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내 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14㏊)사업을, 공익적 숲 가꾸기 사업으로 용활동 지구 내 15㏊에 산림 가꾸기 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시청 앞 사거리∼파크랜드 구간 외 5개소 1.5㎞ 구간의 가로수도 이팝나무로 선택했다. 나무 자체의 빼어난 아름다움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시 숲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각각 평균 25.6%와 40.9%를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양시는 숲이 가지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나무를 선택해 심고 적절한 수관 밀도와 숲 구조를 유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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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안동시,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전정실시
      안동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전정 작업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 작업 구간은 경동로, 제비원로 등 시내 주요 도로 11.5km 구간이며, 전정 대상은 은행나무 816본, 중국단풍 132본 메타세쿼이아 14본, 히말라야시다 11본 등 총 973본이다. 가로수 전정 작업은 수목 성장에 따라 매년 또는 2~3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불필요한 가지나 불량수목을 제거해 수형을 유지하고,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을 가린 가지도 제거해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맞아 정돈된 도시 이미지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변 작업이다 보니 한쪽 차선을 통제하고 작업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다. 작업 구간에서는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서행해 주실 것”을 부탁하며, “이번 전정 작업 이후 가로수가 자라면서 발생하는 문제는 선별적 전정 작업을 시행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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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부산 서구, 민·관·군 합동 '구민 나무 심기의 날' 개최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암남동 장군산 일원에서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부산 첫 식목행사를 가진다. 구는 '미래 100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주민·공무원·군인(125연대 4대대) 등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으로 편백, 연산홍 등 1천 그루를 심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식목의 날 행사를 통해 구민이 미세먼지에서 벗어나 건강한 숲에서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구는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산림복지 단지와 도시숲을 조성해 나가고 도심지 내 푸른숲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이번 구민 나무 심기의 날 행사와 관련해 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행사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4시간)이 부여되며 간식·생수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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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 아산시, 민선7기 공약사항인 150만 그루 나무심기 착수식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월 5일 권곡문화공원(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참여 150만 그루 나무심기 착수식’을 개최했다.       착수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및 관련 기관, 단체 등이 참석해 조성 중인 권곡문화공원 일대에 150그루의 자작나무를 심고,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15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현재 가장 심각한 환경 이슈인 미세먼지 등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나무 심기’에서 찾으려 한 것으로, 도시숲을 조성하면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져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라 착안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무야, 나무야 미세먼지를 부탁해’라는 슬로건을 공개했으며, 자작나무의 하얀 수피처럼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과 바람을 담아 자작나무 심기, 희망의 족자 퍼포먼스, 소원 나뭇잎 달기, 미세먼지 정화식물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의 족자에는 ‘걱정 말아요, 우리가 해결해줄게!’라는 내용을 담아 미세먼지 등의 환경 문제를 나무심기를 통해 극복, 쾌적하고 맑은 공기 가득한 더 푸른 아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아산시는 착수식을 기점으로 민선7기 아산의 공약사항인 15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15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인구가 밀집된 시가지화 지역과 차량통행이 집중되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완화 도시숲 조성, 공원녹지 조성, 도심폭염 완화 시가지 녹화, 경제림 조성, 국토 공원화, 민간 참여숲 등 총 6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2022년도까지 150만 그루 식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1차 사업이 시작되는 올해에는 둔포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권곡문화공원 식재 보완사업, 문화로, 온천대로, 국도21호선(배방지구) 등 주요 도심권 도로변에 수림대를 조성하거나 보완한다.        온양관광호텔 회전교차로, 모종동 버스 환승장, 풍기 근린공원, 배방 소공원, 배방읍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시가지에는 대형목을 식재, 그늘 및 휴식 공간도 마련한다.        또한 지속적인 나무 심기 필요성을 홍보, 2차년도 이후에는 시민, 단체, 기업 등 민간부문의 식재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시민이 가장 불편해하는 부분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시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며,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가 연간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 분량인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한다는 연구결과처럼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아산에 더 많은 나무가 식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는 ‘파란 하늘, 맑은 공기, 더 푸른 아산!’이라는 비전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2022년 대기질 PM-10 30㎍/㎥, PM-2.5 15㎍/㎥)’을 목표로 15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등이 포함된 ‘2019년도 아산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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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촉구 성명서 발표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범시민 대책위원회(가칭)는 5일(화) 오후 3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부동의를 성토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지난 2월 7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안동댐 주변과 그 외 지역의 자연환경보전지역 면적 축소에 대하여 부동의 공문을 안동시에 통보하였다. 사유로는 “추가오염원 입지와 난개발로 인해 낙동강 하류 수계의 수질․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용도지역 변경절차를 추진해야한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대책위원회 측에서는 “자연환경보전지역 지정과 댐 수질 간 상관관계가 없다는 근거자료를 묵살”하였고, “수도권과 강원지역의 최대 식수원인 소양강댐 주변도 구체적인 개발계획 없이 2010년 자연환경보전지역을 대폭 해제한 선례가 있다”면서 대구지방환경청의 일관성 없는 정책을 비판하였다. 안동댐 주변은 1976년 ‘호수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이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지정되어 필요 이상 과다 지정되었다는 비판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농가용 창고, 일반 단독주택, 농기계수리점 등 농경생활에 필수적인 시설마저 건축이 제한되는 등 각종 규제로 인하여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안동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최근 전략․소규모 환경영향평가협의에 대하여 부동의를 남발하여 빈축을 사고 있다. 2018~2019년 현재까지 부동의 건수가 84건으로 2000~2017년까지의 부동의 건수인 78건을 넘고 있다. 대책위원회 이대원 위원장(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대구지방환경청은 더 이상 하류지역 핑계나 정치논리, 막연한 추측으로 월권을 행사해서는 아니 된다”며 “대구, 구미, 달성 등 공단 밀집지역이나 지류에 대한 환경관리에 더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이 부동의 입장을 고수하는 경우에는 범 시민 규탄 투쟁도 불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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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4
  • 팔공산둘레길 걷기대회 개최 및 안내센터 개관
      대구․경북 상생협력으로 공동 추진한 팔공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대구시 동구와 경산·영천·군위·칠곡을 연결하는 친환경 녹색여가공간으로, 대구 구간이 완공되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명산인 팔공산에 둘레길을 조성하여 탐방객들에게 팔공산의 우수한 자연․역사․문화 체험기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구와 경북이 공동으로 제안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팔공산 둘레길은 대구 동구, 경북 경산, 영천, 군위, 칠곡 5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사업으로 ’15년부터 ’18년까지 총연장 102km(대구 28, 경북 74)로 전체 사업비 84억원(대구 22, 경북 62)을 투입하여 팔공산 둘레길과 안내센터 및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편의․관람시설을 조성했다.   팔공산 둘레길 중 대구구간이 먼저 완공되어 2019.3.3(일), 3.17(일) 두 차례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대구시 트레킹 연맹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걷기 행사로 참가인원 300여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팔공산 둘레길이 시․도민에게 널리 알려져 우리 지역의 녹색여가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둘레길로 발돋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및 지역 공동체를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와 경북이 상생협력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팔공산 둘레길은 시․도민들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으므로 우리 지역의 명품 둘레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시․도민이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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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4
  • 녹색 제주시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본격적인 출발
    제주시는 지난 2월 18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숲속의 제주 만들기 위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월 28일에는 사단법인 제주 생명의 숲( 고윤권·김찬수 공동대표)을 비롯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박문기 이사장)과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제주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한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고윤권·김찬수 공동대표와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박문기 이사장 등과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공원에서 협약식이 열렸다. 이어 제주도에 자생하는 상록활엽수로 병충해에 강하고, 대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 및 공원 조경수로 많이 쓰이는 제주도 상징나무로 지정된 녹나무를 기념 식수 한 후 협약식은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제주 섬을 숲으로 덮기 위한 야심찬 사업은 출발하였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와 이니스프리모음 재단은 제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앞으로 10년 동안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달성하기 위해 나무 심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고윤권 공동대표는 “앞으로 제주생명의 숲에서는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숲 가꾸기 교실을 개설하겠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주를 푸른 숲으로 덮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어 그는 “ 숲 지킴이를 양성하고 지역에 맞는 수종과 식재 방법 등을 찾아내어 청정 환경 도시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 심기'는 미세먼지·폭염·도심 열섬화 등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조성사업으로 제주시는 올해 50만 그루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총 500만 그루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또한, 시민의 선호하는 수종 5천 본을 무상공급하고 각 기관·단체에도 묘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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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4
  • 산림환경신문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산림환경포럼 사무실 개소식 성황
    2001년 창간한 주간신문 산림환경신문이 제주도에도 제주지역본부가 개설되어 지난 15일 제주시 용담1동 소재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 강당에서 제주 산림환경포럼과 제주지역본부 개소식을 함께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 강당에 마련된 개소식 행사장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안동우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정민구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김창석 교육의원, 제주시 산림조합 김하룡 조합장, 김명만 제주 임협연합회장,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전현선 소장, 신용선 제주임정동우회장, 송광옥 삼도1동장, 오태숙 제주 서예인 연합회 회장 등의 각 기관을 비롯한 임업단체와 애독자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산림환경포럼을 축하해주었다.   홍애선 평생교육사의 사회로 중앙회 산림환경신문 박은택 사무국장의 산림환경신문과 (사) 산림환경포럼의 연혁 소개를 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제주지역본부의 역할에 대한 앞으로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중앙회 김헌중 회장의 제주지역본부 한상훈 운영위원장, 고윤권 본부장, 한기완 부본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고윤권 제주지역본부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지난해부터 개소식 준비를 하면서 많은 격려와 협조하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주지역본부에서는 진정한 임업 산림인의 대변지로서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산림 훼손지와 어려운 일을 비롯한 소외당하는 일을 잘 전달하고 지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산림환경포럼과 산림환경신문은 2001년 전국에서 활동 중인 산림환경 분야 활동가들이 모여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구성하게 되었으며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지구를 살리기 운동으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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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서천군,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이끄는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산업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교육 과정은 조류생태전시관과 국립생태원, 금강하구 및 서천갯벌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생물자원의 이해 등 21과목, 총 80시간으로 구성된다.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3월 15일까지 조류생태전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및 조류생태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천군청 관광축제과 관광기획팀(041-950-4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금강유역환경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기관 채용 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환경해설사들이 많이 양성돼 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생태해설을 제공하고 생태관광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에도 기여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이 이뤄지는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은 지난 2012년 전국에서 두 번째로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2018년까지 총 87명의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했으며, 일부는 조류생태전시관 등에서 근무하며 자연생태관광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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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인천 계양구,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추진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산림 내 취사행위자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을 산불취약지역 16개소 및 등산로 곳곳에 투입해 연간 500여만 명이 찾는 계양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계양산 정상 헬기장에서 취사행위를 한 등산객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 조치했다.   계양구는 향후에도 지속해서 산림 내에서 취사, 흡연 및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등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우 구청장은 "산불은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산불의 절반 이상은 입산자 실화가 원인이므로 등산 이용객 스스로가 산림 보호를 위한 지킴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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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새봄 볼거리 풍성한 지리산생태과학관 오세요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새봄을 맞아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3D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SNS 홍보이벤트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은 모두 4편으로 이중 ‘오즈의 마법사’는 캔자스에 사는 도로시가 에메랄드 시티로 친구들과 오즈세계를 구하러 가는 여정을 담았으며, ‘쿰바’는 무늬가 반쪽 밖에 없는 특별한 얼룩말 ‘쿰바’가 마법의 연못을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또한 백악기 공룡시대 탐험내용을 담은 ‘디노 어드벤처’, 용감한 꼬마 매 카이의 ‘잠베지아 파수꾼 되기’ 프로젝트를 닮은 ‘잠베지아,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 등도 상영된다.   3D애니메이션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평일 8회, 주말 10회 걸쳐 무료로 상영되며, 한번에 4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또 내달 10일∼4월 22일 매주 토·일요일 입장객 중 50번 100번, 150번, 200번 등 특정 순번의 관람객에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순번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12개들이 공기캔 1상자를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최참판댁·부부송·짚와이어 등 하동군 관내 관광시설 3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역시 지리산생태과학관 안내데스크에서 공기캔 1상자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3D애니메이션 이외에 VR체험, 생태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이벤트 참가를 통해 공기캔도 얻을 수 있는 만큼 새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과학관을 찾아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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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대전시, 대대적인 가로수 정비 나선다
    대전시가 대대적인 가로수 정비로 생활불편 해소와 시민들의 통행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대전시는 인도 가로수의 대형화와 뿌리돌출로 인해 요철이 심한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은행나무의 친환경 가지치기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작업으로 교통약자인 장애인, 노인, 아이들의 통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발생을 예방해 시민 생활불편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고압전선 접촉목, 도로변 교통 위험목, 건축물 인접 피해목 등의 가로수의 가지치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5개구 320개 노선의 버즘나무 등 18종 2만 5,180주에 대한 가지치기를 실시해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새잎이 피기이전에 작업을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품위 있고 아름다운 가로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작업 구간 내 주·정차를 삼가해 주시고 원활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410개 노선 1,144㎞에 14만여 주 가로수를 식재·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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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안동시, 낙동강 둔치 시민공원 집중점검 나서
    안동시는 기온이 올라가고 야외 나들이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19일부터 낙동강 둔치 시민공원에 대한 청결 상태 및 각종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주차장, 그날막, 화장실 등 13종, 340여 개의 시설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3월 이전 보수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낙동강 둔치 시민공원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수변공원, 운동 시설 등이 있고 접근하기가 쉬워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안동시에서는 청결 유지를 위해 환경정비 인력 2명을 고정 배치했다.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는 새마을, 바르게살기 단체 등 9개 단체가 매주 낙동강 환경 가꾸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 둔치 시민공원은 행정기관과 시민이 함께 가꾸고 만들어 가야 하는 명품 공원인 만큼 시민 스스로 환경정비와 시설물 이용에 주의를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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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횡성군, 횡성호수길 생태테마관광 중심지로 육성
    횡성군은 횡성호 일대를 생테테마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횡성의 대표 생태자원 횡성호와 어답산, 갑천, 태기산성 등의 태기왕 전설과 관련된 역사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생태·역사·힐링 자원을 연계한 특색 있는 생태테마관광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횡성군은 단계적으로 준비해 오고 있다. 우선 횡성호수길(5구간) 4.5km를 정비하였으며, 짧은 코스에 대한 이용객들의 아쉬움에 따라 약 3.5km를 추가 조성하기로 하여 올해 3월말에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 증가에 따라 추가 주차장 공사도 3월말 준공예정이다.   하지만, 횡성호수길 관문에 위치한 망향의 동산 ‘화성의 옛터’전시관은 1998년 이후 그러다할 시설개선이 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횡성군은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2019.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전시관 리모델링, 생태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등 사업으로 공모(총사업비 4억) 하여 예산 확보 하기로 했다.   또한, 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횡성호수길 명품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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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장흥군, 2019 산림사업 근로자 발대식 개최­
    장흥군은(군수 정종순) 지난 13일에 군청 회의실에서 2019년 산림사업 근로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장흥군 산림사업 근로자 127명이 참석해 근로인력의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산림사업 참여자들는 한 해 동안 산림정비, 주요 간선 도로변의 칡덩굴 제거, 풀베기 작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지역 산림환경 정비와 경관조성을 위해서는 장흥군산림조합에서 160명, 장흥군에서 80명의 인력을 모집했다.   정종순 군수는 “제암산부터 가지산까지 장흥군에는 12개의 명산이 있다”며, “푸른 숲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가꾸고 보존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작업 시 안전이 제일 중요하므로, 안전화, 안전모, 작업복 등을 필히 착용해 작업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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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고성군, 화진포 호수 둘레길 명품 가로수길 조성 나선다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화진포 호수를 군의 관광특구 거점화하기 위해 습지와 둘레길을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경일 군수는 지난 15일 산림·환경·관광분야 부서장과 담당자 7명과 함께 화진포 호수 둘레길을 답사했다. 답사한 결과 호수 둘레길 L=9.5km 구간중 중심지인 이승만 별장, 화진포의 성, 해양박물관 삼거리 갈림길에서 모두 관망이 되는 명품 가로수길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년차별 식재를 추진할 계획을 마련하였다.   우선 올해는 8천만원을 투입해 봄철에 금강습지(찻골 끝)에서부터 이승만별장까지 화진포 호수 둘레길 L=1.3km 구간에 군목인 은행나무를 식재키로 했으며, 기존 왕벚나무 식재 구간 중 결주 및 수형 불량목에 대해서는 재식재 하기로 했다.   또한 화진포 호수 둘레길 구간 중 호안과 연결되지 않은 구간은 관광지조성계획 수립을 통해 미개설 구간은 데크로드 설치와 더불어 경관용 왕벚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진포 호수 둘레길 구간 중 해당화 식재 구간은 주기적으로 전정을 통하여 쾌적한 경관을 유지토록 하는 한편 내년도 국비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2020년까지 완료하고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이경일 군수는 “화진포 데크순환로 및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여 건봉사와 화진포, 통일전망대를 잇는 트리플 관광벨트화 하고 셔우드홀 성지화 사업을 시작으로 화진포~거진항 로프웨이, 화진포~금구도 해상 인도교 설치, 이를 연계할 관광상품 개발 등 화진포 일대를 성지 순례화 하여 글로벌 거점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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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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