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산림환경
Home >  산림환경  >  산림보호

실시간 산림보호 기사

  • SOS, 불타는 서울! 시민을 구하라!”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열섬문제가 일부 지역에 국한되었던 환경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서울은 과거 오래전부터 산림면적의 감소와 공장 및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해 도시열섬문제를 가속화 시켜 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생명의숲, 기후변화그린네트워크,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팀은 지난해 7월 22일 서울시내 12개 지점에 주간 12시간동안 디지털 온습도계를 설치하여 측정한 결과, 지점마다 섭씨 10도라는 크나큰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좀 더 전문적인 데이터수집을 위해 공학용 온습도 데이터로거를 구입하여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서울시내 18개 지점을 산림지역, 공원지역, 주거지역, 도심지역으로 나누어 온도와 습도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비교하여 도시숲을 통한 도시열섬문제대응방안을 서울시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총 40여명의 환경동아리 소속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및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지원 하에 진행되며, 특히 7월 2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SOS, 불타는 서울! 시민을 구하라”를 주제로 다양한 홍보/교육자료 전시와 기후변화로 인한 인류 생존의 기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의 「위기의 시계」퍼포먼스, 그리고 서울시내 산림지역, 공원지역, 주거지역, 도심지역을 대표하는 장소 4곳을 선정해 각 지점온도를 인터넷 화상통화로 실시간 중계하는 「도시열섬 생중계, 현장 속으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22
  • 휴가철 산림훼손행위 집중 단속 실시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에서는 하계 휴가기간 중 행락객들에 의한 산림 오염행위 및 산림훼손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어 백두대간 보호구역 및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 산림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체 계도기간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후속조치(과태료 부과등)를 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산림내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산림보호구역내 불법산림훼손행위, 관상수나 조경용 수목 불법 굴․채취행위 및 희귀식물 불법채취등이며 위반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7년이하의 징역에서부터 최저 2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소장 나성택)은 “지역단체 및 숲지킴이 등과 연계하여 민간참여로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건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21
  • 전남도, 27일부터 휴가철 산림 훼손행위 집중 단속
    전라남도는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을 찾는 피서객에 의해 산림 오염과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8월16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 적발시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나 산에서 오물 및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관상용 수목 불법 굴·채취 행위 및 보호가치가 뛰어난 희귀식물 불법채집행위 등도 단속 대상이다. 전남도는 단속에 앞서 20일부터 24일까지 산림 내 오물투기, 굴·채취행위가 불법행위임을 홍보하는 등 사전 예방 및 계도활동을 펼친 후 27일부터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을 위해 각 지자체별로 산림수사기동반을 편성해 주요 계곡, 산림 정화보호구역 등 불법행위가 예상지역에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올바른 산행 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단속 결과 산림내 오물 쓰레기 투기행위 적발시 현행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이나, 보안림 등 산림보호구역에서 산물을 훼손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된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계곡과 산에서 피서를 즐길 경우 사용하고 남은 쓰레기 등은 반드시 되가져가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불법행위 발견시 도나 관할 시·군 산림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20
  • 휴가철 산림훼손 및 산지오염행위 집중단속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유명 산간계곡을 찾는 피서객 및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대전ㆍ충남 숲 지킴이 민간단체와 산림보호강화사업 근로자(99명)와 합동으로 산림 내에서 불법으로 취사를 하거나 차량 등을 이용하여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에 대하여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 보호구역 내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채취하거나, 농지로 활용하기 위하여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는 행위에 대하여도 특별히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자에 대하여는 󰡒산지관리법 및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원 형사입건하여 사법처리 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17
  • 휴가철 산림훼손 및 산지오염행위 집중단속 실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유명 산간계곡을 찾는 피서 및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강릉 숲 지킴이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산림 내에서 불법으로 취사를 하거나 차량 등을 이용하여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에 대하여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 보호구역 내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채취하거나, 농지로 활용하기 위하여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는 행위에 대하여도 특별히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자에 대하여는 󰡒산지관리법 및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원 입건하여 사법처리 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15
  • 징검다리 집중호우 피해예방 사방댐으로 막아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용)는 금년 7.09~7.14일간 내린 게릴라성 집중호우(285.5mm)에도 산간계곡안정 및 하류에 토사가 흘러내려가는 것을 방지하여 산사태 및 홍수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전피해를 예방하는데 사방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사방댐은 집중호우시 쓸려 내려오는 토사나 유목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계곡 하류의 농경지나 인가로 급류나 토사가 흘러 내려가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황폐계류의 하상을 완만한 구배로 안정시키는 목적을 한다.  지난 2002년 태풍 『루사』피해로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고, 2003년 태풍『매미』내습 때에는 효과가 입증된 사방시설물로 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영월국유림관리소는 금년 우기 전 사방댐 6개소를 시설하여 지금까지 27개소에 시설되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방댐 시설 대상지를 조사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계곡에 사방댐을 추가로 시설하여, 산사태 등 재해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15
  • 녹색일자리 사업참여자 대상 전문가 초청 안전교육 실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에서는 건전한 일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녹색일자리 사업 참여자, 영림단, 산림보호 감시원, 산림   서비스 도우미, 병해충 방제단 등 관리소에 소속된 근로자 187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사업은 험준한 산림 안에서 작업하고 작업인력의 고령화와 작업장소가 넓어 안전관리가 어렵다는 점 등 지형 및 사회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사고로부터 노출되어 있어 다른 업종에 비하여 산업재해 발생위험이 높다.   이번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지금도 어디선가 발생하고 있을 산업재해가 근로자의 신체적 손상뿐만 아니라 가정과 전체 근로자들이 근로의욕 저해, 수조원의 국민적 세 부담 증가 및 국가경쟁력 저해라는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활기찬 경제ㆍ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인식에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소장(김태경)은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작업 요령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으로, 안전한 산림사업과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런 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13
  • 『자연보호운동』은 녹색성장의 바탕
     경상북도는 7.9(목)~7.10(금)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장, 자연보호 시군․읍면동협의회장, 학계 인사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읍면동 협의회장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 최 일선 조직이며 각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자연보호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읍면동 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보호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는 한편,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활동방향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무영 서울대학교 교수, 김종달 경북대학교 교수, 손용해 자연보호중앙연맹 감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시군협의회장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자연보호 활동 정보교환, 여성 및 청․장년층 회원 확충 등 향후 자연보호 활성화 추진방향과 발전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자연보호에 따른 생태환경 보전은 녹색성장의 바탕이라고 지적하고 녹색성장시대에 맞추어 산업의 녹색화와 더불어 의식의 녹색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연보호협의회가 의식의 녹색화를 위한 도민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피서철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거듭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13
  • 점봉산 󰡒곰배령󰡓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1987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되어 관리하여오던 점봉산 일원 2,049h의 원시림지역 일부를 지역주민이 자체․자율적으로 보호 관리할 수 있는 생태체험 구간으로 운영하기 위한 점봉산 산림유전자원 보호림 운영․관리 방안 매뉴얼을 마련 7.8일 지역주민과 협약식을 갖고 7.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봉산은 1987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산림으로 남한에서 유일하게 원시림으로 남아있는 지역으로 한반도 식물군의 남방계와 북방계가 만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식물 서식종 4,275종중 20%인 855종이 서식하고 있어 유전자원으로 소중한 산림이며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전국 숲대회에서 21세기를 위해 보존해야할 󰡒아름다운 숲󰡓으로 수상된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 지역은 관계규정(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일반인은 입산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최근 전문 산행인․사진작가들에 의해 유명 산행지로 인터넷․언론 및 공중파를 타면서 탐방객이 급격이 증가되고 무분별한 무단 입산자에 의한 희귀수목이 불법 굴․채취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어 이대로는 수년 내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서의 가치 상실이 우려되었다고 한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 생태체험 장으로 운영하여 국민에게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의 지정목적과 취지를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고 이를 적극 대처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민․관이 자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산림생태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자는 전일 18시 까지 입산신고(인제관리소 기린경영팀 033-463-8166)를 하여야 입산할 수 있다.   입산인원은 1일 150명 이내로 제한할 계획이며 반드시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아야만 생태체험이 가능하다고 밣혔다.   아울러 산불조심기간인 2.1~5.15, 11.1~12.15일 까지는 입산이 통제되며 생태계의 교란을 최소화 하기위해 월, 화요일에는 입산이 통제된다고 하였다.   또한 국유림관리소는 산림유전자원보호림 지정목적의 유지를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 산림자원 전문기관과 자연식생변화 등 학술조사를 격년제로 실시하여 유전자 보호림 관리개선 또는 유지증진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밣혔다.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구간 개방에 따라 앞으로 무단입산하거나 탐방로 외에 입산하는 자에게는 관계규정에 의거 엄격하게 의법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09
  • 서부지방산림청, 올해 사방댐 설치 및 점검 완료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시설된 사방시설물의 점검을 마치고 올해 착공한 사방댐을 지난달 조기 준공하는 등 산림재해에 대한 대비태세를 마쳤다.  서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55억원의 예산을 조기 투입하여 사방댐 설치 23개소, 사방댐 준설 9개소, 사방댐 점검 17개소 등 산림토목사업을 장마 시작 전 조기시공 완료하여 전라남․북도와 서부경남 지역 53개 시․군의 산사태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산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토목사업을 조기 준공하고 재해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철저한 재해 대비로 금주 남부지역에 집중된 폭우에도 단 한건의 피해도 없었다”면서,  “하지만 올 여름은 국지성 폭우의 빈도가 높다고 예보된 만큼 긴장의 끈을 바짝 조여 재해예방활동은 물론 유사시 응급복구 인원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철저히 유지 하겠다”고 말했다.  산사태 등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대책상황실(☎063-620-4670)이나 가까운 시․군 산림행정관서에 제보하면 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08
  • 숲지키기 최신모델 “숲사랑운동”을 함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09. 7. 4.(토) 10:00~15:30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도 횡성군 소재)에서 숲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고 아끼는 “숲사랑운동”을 직접 체험하는 “숲사랑걷기대회”와 숲사랑운동의  모델  을 제시하여 숲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숲사랑워크숍”을   숲사랑 지도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올해부터 확대 추진되는 숲사랑운동은 숲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고 아끼는 숲사랑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산림보호 시민참여의 새로운 모델이며, 숲사랑지도원ㆍ숲지킴이 등이 주요 활동주체이다.  이번 행사는 숲지키기의 자발적인 국민참여운동인 “숲사랑운동”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숲사랑지도원들의 숲사랑운동 실천사례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숲사랑운동의 실천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500여명의 숲사랑지도원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10:00부터는 청태산휴양림 순환임도 5km를 걷는 “숲사랑걷기대회”와 오후 “숲사랑워크숍”에서는 단체숲지킴이들의 숲사랑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새로운숲사랑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오후 부대행사로는 워크숍에 참석하지 않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OX   퀴즈, 나뭇잎 손수건물들이기와 나무목걸이만들기, 장작패기, 숲해설듣기 등 숲체험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기 때문에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석하여 숲사랑의 현장체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다.  그동안 북부지방산림청과 산림보호협약을 맺은 서울․경기, 강원영서 지역의 환경단체, 산악회, 택시조합, 군부대, 마을 등 86개의 단체들이 현장에서 숲사랑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사랑운동의 진정한 가치를 교육․홍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불법산림훼손, 쓰레기투기의 예방ㆍ감시와 지도, 건전한 산림휴양ㆍ산행문화의 선도 등 숲사랑운동 현장활동의 민간부문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숲사랑운동 원주지역본부를 결성하고 5월에는 숲사랑운동 북부권역본부를 출범시킨 바 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02
  • 보안림제도 합리적 운영 방안 마련
      현행 보안림문제와 관련하여 끊임없이 제기 되고 있는 지자체 및 산주들의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지 연찬회가 개최되었다.     산림청은 현행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의 보안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4일 충남 아산시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산지관리연구팀을 주도로 현지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지연찬회에는 산림청 류광수 산림환경보호과장, 국립산림과학원 박동균 기후변화연구센터장을 중심으로 보안림제도 개선방안 연구팀(박영규 박사)이 나서, 전국 시․군․관리소의 보안림 담당 공무원들과 보안림 현장 토론을 통해 보안림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산림청 장관웅사무관은 보안림 운영제도 개선계획 설명에서, 실용정부의 규제개혁정책에 부응하여 보안림 지정 실태를 조사하여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보안림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영규 박사는, 지정․해제권한이 시․도지사로 위임되면서 보안림에 대한 해제 증가와 ’70년대 이후부터 신규 보안림의 지정이 전혀 없는 점, 보안림구획 및 지정 기준의 불합리, 보안림으로 지정 될 경우 손실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개선방안으로는 보안림의 해제기준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과, 지정해제 권한 위임에 대한 개선, 수원함양 보안림 지정기준의 개선, 보안림에 대한 규제 완화, 손실보상, 보안림에 대한 홍보 등이다. 또한, 일본의 경우 보안림 면적이 1,260만ha에 달한다고 하면서, 대국민 홍보를 통해 보안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보안림 면적을 확충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산림청의 류광수 과장은 이번 현지연찬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산림보호법의 하위법령 제정 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01
  • 백두대간 대청소 캠페인 전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26일 백두대간 일원에서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및 사회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두대간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대청소 캠페인”은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연계한 백두대간 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산 쓰레기 등 3,200kg을 수거하였으며, 등산객 및 산원주민에게 백두대간의 가치 및 중요성을 폭넓게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민족정기의 상징 백두대간은 자연, 문화적, 산업적, 인문ㆍ지리적으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야 할 복합적인 공간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인위적인 산림 피해를 막고 지속가능한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건전하고 깨끗한 휴식 문화 정착 등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청소 활동은 물론 훼손지 복원ㆍ복구사업을 통해 백두대간을 보호하고 시민,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범국민적 백두대간 사랑운동이 자연스럽게 전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6-26
  • 영월국유림관리소, 마대산 일대에서 숲 가꾸기 행사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용)에서는 ‘09년 6월 23일(화)아세아시멘트와 07년도에 단체의 숲 협약체결을 맺고 올해로 3년째 마대산 일대에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치기, 덩굴제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마대산은 영월과 단양의 경계지며 김삿갓의 유적과 묘가 있는 곳으로 매년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여서 가지치기나 덩굴제거등의 숲가꾸기 행사를 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함과 동시에 숲의 공익적 혜택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숲가꾸기 행사 후에 숲 골든벨을 실행하여 나무, 숲, 야생화에 대한  상식 문제 풀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한 아세아시멘트의 직원은 “우리 야생화 바로알기 골든벨에서 야생화의 이름 유래와 효능 등 산림의 문화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숲가꾸기 사업 실행으로 숲의 중요성과 관심을 제고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6-23
  • 더워지는 한반도, 아름드리 잣나무 사라질 위기...
     우리나라의 대표적 향토수종인 잣나무가 기후변화와 병해충 발생으로 사라져 가고 있다. 특히 아름드리 잣나무들의 급진적인 고사가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는 효율적인 잣나무 관리방안을 위해 현장 워크샵을 설악산에서 6월18~19일에 개최하였다. 우리나라의 잣나무림 면적은 23만ha 이상이며,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 전체 조림면적의 50% 이상 식재되었으며, 우리나라 조림수종 중 세 번째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잣나무의 가치는 양질의 용재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종실인 잣은 식용으로 이용되어 농가 소득증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가을철 가뭄과 겨울과 초봄의 고온 현상으로 인해 한대성 수종인 잣나무의 생육환경 변화가 생장 감소 및 고사로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의 조사결과 잣나무는 봄철에 5℃ 기온이 높아지면 생리적으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온난화 영향은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의 잣나무 임분에서 잎이 고사되거나 송진이 흐르며, 또한 전체적으로 신초의 생장이 없어 활력도가 많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에는 잣나무가 고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조사결과 또한 60년생 이상의 잣나무의 생장이 최근 5년간 30%이상 감소하였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한대성 수종인 잣나무는 앞으로 우리나라 산에서 보기 힘든 백과사전속의 수종으로 변할 수도 있다.  특히 남부지역의 아열대성 기후가 점진적으로 북상하면서 잣나무 자생지인 중부내륙지역 잣나무의 급격한 생장량 감소 및 높은 고사목 발생이 이어질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무엇보다 목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벌기령에 도달한 울창한 잣나무숲에서 단목 고사가 진행되고 있어 잣나무 인공림에 대한 효율적인 산림정책 및 잣나무 관리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잣나무류 쇠퇴에 따른 합리적 관리 방안 Workshop”을 강원도 설악산 대명콘도(고성)와 영시암지역서 2일간 개최하여, 우리나라 잣나무를 지키기 위한 지역별 잣나무의 생리․생장 특성과 지구온난화로 확산되는 잣나무 병해충 피해 분석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최적의 잣나무 임분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와 전문가 그리고 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손을 잡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6-22
  • 정읍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에서는 22일 오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에 위치한 회문산자연휴양림에서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휴양림 내 숲가꾸기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숲가꾸기 토론회는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천연림개량, 간벌 등 숲가꾸기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현장지원팀을 구성, 토론회를 통해 기술지원 및 숲의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숲가꾸기 현장 대응 시스템󰡓이다. 이번 토론으로 휴양림 내 다양한 산림휴양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산림으로 조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숲가꾸기 방안이 제시 되었다. 정읍관리소 관계자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숲가꾸기 사업에서 벗아나 산림휴양기능 과 경관림이 조화를 이루어, 사업의 결과가 나타나는 몇 년 후에는 현장에 적합한 숲가꾸기 성과뿐만 아니라 관광객 및 등산객에게 좀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6-22
  • 산림청, 채석장 부실복구지 일제조사 나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장마철에 대비해 전국 채석장 복구지 100여 개소에 대해 부실여부를 조사하고, 산사태 우려지에 대해서는 사업자가 예치한 하자보수보증금으로 일괄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월 전국의 토석채취 중단·방치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총 21개소를 적발하고 시정 조치시킨 바 있다.  이번 일제조사는 중단·방치지외에 정상적인 복구지에 대한 점검에 초점을 맞추어 이루어질 예정이며, 산사태가 우려되는 부실복구지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응급조치를 취하도록 하며, 응급조치 후 사업자로 하여금 하자보수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채석장 부실복구를 막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토석채취지에 대해「복구감리제도」를 신규 도입하도록 현재「산지관리법」을 개정(입법예고)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6-19
  • 숲사랑․백두대간사랑은 시민단체가 앞장!!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보호협회 충북협의회, 보은군 재향군인회, 물한계곡지킴이, 해병대전우회 보은지부, 의용소방대 보은연합회, 적십자 보은지구 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숲사랑 운동 지역협의회를 결성하고 2009. 6. 5. 숲사랑 회원 30여명과 백두대간 지역인 충북 영동 물한계곡-삼도봉 등산로에서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6-05
  • 쓰레기 매립장이 산림생태의 보고로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오는 2010년에 수목원과 생태숲을 신규로 조성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 등 수목원 조성 대상지 10개소와 경남 함양군 괘관산 등 생태숲 조성지 8개소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확정된 수목원, 생태숲 조성 대상지는 22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해 지난 4월~5월에 현장실사와 사업계획서 검토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 타당성 심사를 통해 확정된 것으로 사업대상지의 입지여건, 부지확보 여부, 사업 타당성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 중 눈길을 끄는 곳은, 부산광역시가 쓰레기매립지에 수목원을 조성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치유 연구를 계획하고 있는「부산 해운대수목원」과 1900년대 화전밭 개간으로 산림이 훼손되었던 산지에 숲 생태복원ㆍ보전 계획을 제시한 경남 함양군의「괘관산생태숲」, 그리고 대학ㆍ지방자치단체 간 산림생태계 보전ㆍ연구의 협력네트워크 방안을 제시한 경남 진주시의「진주산업대학교 학교림 생태숲」조성사업 등이다.  ◇ 해운대수목원 대상지 : 면적 66ha, 쓰레기매립기간 '87~'93  산림청은 2010년 이후에는 수목원 61개소, 생태숲 45개소 등 전국에 총 106개소의 녹색생활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련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적으로도 생물자원의 현지내ㆍ외 보전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국민소득수준 향상 및 주 5일 근무 등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식물ㆍ생태환경에 대한 국민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수목원ㆍ생태숲 조성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유치 열기는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따라서 부산광역시의 해운대수목원의 사례와 같이 쓰레기매립장이 공립수목원 조성지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쓰레기매립장 활용의 성공사례로 대구광역시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쓰레기매립장 수목원 조성에 성공하여 2002에 개장, 교육ㆍ환경ㆍ식물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았고, 뒤를 이어 2009년부터 광주광역시도 쓰레기매립장 등의  주변 토지를 활용하여 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는 사례 등이 손꼽히고 있다.  ◇ 대구수목원 : 면적(24ha), 쓰레기매립기간('86~'90), 조성기간('97~'02)연이용객(110만명), 식물종 보유(1,750종)  ◇ 광주수목원 : 면적(30ha), 쓰레기매립기간('05~'35), 조성기간('09~'12)  앞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식물ㆍ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쓰레기매립장이나 유휴지 등이 생명 탄생의산실과 식물생태ㆍ환경의 산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6-05
  • ‘09년 상반기 광해방지아카데미 워크숍’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권혁태/www.mireco.or.kr)와 광주과학기술원(환경공학과)이 공동 주최한 제4회 광해방지아카데미 워크숍이 지난 12~13일 이틀 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양탄광 산림복구사업 현장에서  이번 워크샵은 광해방지사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업계 종사자와 대학생, 연구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부 남부광산보안사무소장의 「광산피해 방지 및 관리」강의를 시작으로 광해관련 이론강의와 광해사업현장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광해아카데미 워크숍 이론강의를 마치고(호남본부에서 기념촬영)  워크숍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흥미로운 주제로 명강의를 해 주신 강사진과 광해방지기술사로부터 전해 듣는 “광해방지기술사 합격 노하우” 등의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은 광해아카데미 워크숍만의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기획한 호남지역본부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혁태 호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개발하여 호남지역본부 광해아카데미가 광해이론 및 실무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역사회의 산․관․연 등 광해관련 관련 전문가들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전형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5-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