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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보호 기사

  • 담양군, ‘숲속의 담양 만들기’ 본격 추진
    담양군은 오는 18일 담양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성공적인 ‘숲속의 담양 만들기’를 위한 산림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군은 청․장년층의 고용을 창출하고 가로수, 하천숲, 생활환경숲의 관리를 통해 병충해 및 강풍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의 칡덩굴을 제거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안전사용 요령과 사고 발생사례, 주요 사업과 장비별 안전작업, 응급처치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로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한 산림사업 추진으로 숲속의 담양 만들기와 천년숲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자연을 품은 생태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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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모동면 “자연보호협의회” 총회 개최
    모동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중호)는 2월 12일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전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박중호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아름다운 모동면 가꾸기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환경을 정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동면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창희 모동면장은 “회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등 지역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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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정읍시,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12일에 있었던 발대식에는 74명의 산불감시대와 49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23명의 인력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1년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아 한건의 산불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유진섭 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한 재난사건에 의해 인명·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한 만큼 우리 시가 이러한 산불재난으로부터 안전 할 수 있는 것은 산불감시원과 전문예방진화대원 분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영농 준비를 위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 등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음에 따라 봄철 산불 재난 예방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원들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들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홍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속해서 산림 100m 이내 소각행위의 계도 단속을 실시하며 산불취약지역 인화물질 제거 작업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시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읍면동에서는 평일과 주말에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주요 산불 취약지 산상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와 산불진화차,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에 대해 점검을 마치는 등 봄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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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영광군 군서면, '100리 꽃길 조성사업' 제안
    전남 영광군 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지난 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영구 부군수,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리 꽃길 사업'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100리 꽃길 조성사업은 불갑사 관광지구와 백수해안도로 관광지를 꽃길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군서면 보라리에서 백수읍 길용리 13.5㎞를 구절초 꽃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불갑사 관광지구와 백수 해안 관광도로 중간에 위치한 만곡사거리를 중심으로 메밀밭 12㏊를 조성해 군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 소득사업을 창출한다는 계획도 담고 있다. 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연 3천 명의 생활밀착형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구절초 떡과 같은 특산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특산품 시장을 개척 할 수 있다. 면에서는 올해 구절초 1만3천500주를 도로변에 심고 만곡리 일대에는 메밀밭을 조성하기로 하고 매년 추가로 조성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사업의 성패는 면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우선 메밀 종자 등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면장은 "100리 꽃길 조성사업은 볼거리와 지속가능한 새로운 일자리 제공 그리고 지역 소득사업 발굴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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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대전시,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합동단속 실시
    대전시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자치구, 관련협회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겨울철 밀렵 극성기를 맞아 야생동물 및 서식환경의 지속적인 보호·관리를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를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단속반은 밀렵·밀거래 단속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편성되며 밀렵우심지역의 건강원 및 박제업소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시는 불법행위 단속과 함께 주민들의 신고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고내용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로 적발될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해 먹이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먹이를 공급하는 먹이주기 행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윤구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철저한 단속활동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야생생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행위를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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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대구시, 환경보전 활동 배워보실 분 신청하세요
    대구시는 지역의 환경보전활동 활성화와 주민의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9년 환경보전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민간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수 환경보전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시민에게 환경 관련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단체로부터 '환경보전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법인으로서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생활 실천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체험교육 및 토론학습, 환경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놀이학습,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생태기행 등 지역사회 및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 환경프로그램이다. 응모를 원하는 단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2월 20일까지 대구시 환경정책과(053-803-4184)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단체의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회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후 2019년 4월경 최종 선정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고 1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지역의 민간단체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환경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대구시는 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환경보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재정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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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청암산 멧돼지 포획활동 실시
    군산시가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청암산 멧돼지 포획활동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탐방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청암산 입산을 통제하고 총기를 이용한 멧돼지 포획활동을 실시한다. 청암산은 습지, 대나무 숲, 물속에서 자라는 왕버들나무 군락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있어 군산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까지 연간 약 20만 명이 찾는 생태관광의 명소이다. 그러나 최근 여러 마리의 멧돼지 서식이 확인돼 청암산 인근주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근 지역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포획활동이 예정됐다는 것. 시는 군산경찰서 협조 하에 탐방객 입산을 통제하고 ‘군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도움을 받아 청암산에 서식하는 멧돼지 포획작업이 진행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양일간 포획활동으로 청암산 탐방이 제한되니 청암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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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양양군 매호, 생태학습장으로 재탄생된다
    천연기념물 제229호인 백로․왜가리 번식지로 알려진 양양군 매호가 지역의 대표 생태학습장으로 재탄생한다. 매호의 경우 7번국도 건설과 농경지 확충, 상부의 토사 유입 등으로 호소수면의 50%가 줄어들어 원형 훼손이 심각하고 수질오염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2015년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여 현남면 광진리와 남애리, 전포매리 일원 336,637㎡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생태복원사업에 들어간 바 있다. 이와 함께 2015년 4월부터 추진된 ‘양양군 매호 생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해 연말에 완료했으며, 문화재현상변경 허가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행정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1월부터 사업비 4,856백만원을 들여 347,709㎡의 매호 일원에 매호생태복원사업 시설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복원습지조성 94,599㎡, 습지공원지구 49,967㎡, 갈대·논습지조성 27,167㎡, 연결목교 50m 조성을 본격 추진해 2020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습지복원지구는 물새의 휴식 및 은신, 섭식을 위한 공간으로 기존의 농경지를 수질정화습지로 조성해 개방수면을 확대하고, 하중도와 여울형 낙차공, 자연석 호안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생태공원지구는 천이를 이용한 친환경 휴게공간으로 기존의 보를 철거하고, 송림쉼터와 산책로, 목교, 다목적잔디마당 등을 조성해 어류와 곤충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백로 및 왜가리 서식처 인근에는 기존 갈대림과 논습지를 활용해 식생여과대를 조성하고, 양서류 및 저서생물, 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를 설치하기로 했다. 박경열 환경과장은 “매호를 생물다양성과 생태건강성을 증진하여 동해안 대표 석호로써 가치를 높여 자연과 인간이 소통하고 공존하는 생태휴게공간으로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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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양양군,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 ‘총력’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되풀이됨에 따라 양양군이 올해에도 이에 대한 대책 강구에 나섰다. 양양군이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를 접수받은 결과, 총 160건 91,901㎡의 농지의 작물이 훼손되어 78,0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2017년 피해면적(182건 107,713㎡)에 비해 15% 감소한 수치로써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4월부터 조기 운영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군은 올해 피해방지단 조기 운영 등을 포함하여 보다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해 유해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먼저, 매년 운영해 온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앞당겨 3월 1일부터 조기 운영한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봄철 파종기부터 가을 수확기까지 장기간에 걸쳐 발생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할 계획으로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렵인참여연대 등 관련단체에서 모범수렵인을 추천받아 2월 중순까지 구성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 허가 취득한 후 5년이 경과된 사람, 최근 5년 이내에 야생동물 포획실적이 있는 사람, 관련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지 않은 사람 등을 우선 선발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선정이 되면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 한시적 사전허가를 통해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수렵실적에 따라 고라니와 멧돼지는 각각 4만원의 포획보상금이 지급된다.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기울타리 지원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예산으로 8,333만원의 사업비를 편성, 45여 농가를 대상으로 태양전지식 전기목책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목책기 설치비 60%는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매년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지역,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농작물 성장기 이전까지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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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동구 팔공산 "한국관광 100선" 선정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1월 2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발하여 홍보하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동구   팔공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2013년부터 2년단위로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여 집중 홍보지원을 하는 국내 관광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공모사업으로 이번에 4회째를 맞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SNS와 내비게이션 키워드 검색 데이터, 네이버 및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검색횟수 등의 빅데이터 분석과 학계·여행업계·여행작가 등 여행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 현장 모니터링 등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 국민들의 여행 선호도 및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선정됐다. 100선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열린관광지’ 사업 참여우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 제공, 관광100선 지도 및 기념품 제공의 혜택이 주어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 상세내용이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소개되어 전 세계에 관광지를 알릴 기회를 얻게 된다. 팔공산이 100대 관광명소로 선택을 받은데에는 영남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도심에서 30여분 거리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병풍바위, 동봉, 서봉, 수태골 등 천혜의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동화사, 파계사, 부인사 등 3대문화권 유적이 집적된 역사문화자원의 寶庫로서의 매력과 승시·벚꽃·단풍축제 등 사시사철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 팔공산 미나리, 평광사과, 상동체리, 송이버섯 등 풍성한 먹거리와 더불어 태조 왕건의 공산전투를 테마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췄다는 점이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이다.  ‘한국관광100선’ 선정 희소식을 접한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팔공산이 풍부한 관광자원에 비해 홍보나 인프라 부족 등으로 등산객이나 사찰방문객 위주의 단기관광에 그쳐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미미했는데 이번 관광100선 선정을 계기로 대대적인 마케팅전략을 통해 팔공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로 고무된 분위기이다. 대구 동구청에서는 이번 100선 선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의 공동 마케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당초 계획중인 ‘여행 오피니언리더 팸투어’, ‘관광 UCC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구시에서 추진중인 ‘1천만 관광도시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계기로 더욱 많은  외래관광객이 팔공산을 찾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개발과  편의시설 보강,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팔공산 관광벨트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겐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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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 창녕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이달 말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중에 보조금은 60%, 자부담금은 40%이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및 습지 보전구역에 해당하는 농지 경작자가 우선 선정되는 등 취약지역을 반영해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최근 천적도 없고 번식력이 강해 해마다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멧돼지와 고라니가 마늘, 양파, 과수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가 매년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 으며 작년에는 총 68 농가가 선정돼 수혜를 봤다. 올해 지원 대상은 창녕군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이며 주로 멧돼지와 고라니의 피해를 예방하는 전기 목책기와 철선 울타리 설치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군은 철선 울타리 설치를 이번 지원 대상에 추가해 지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입지선정에 한계가 드러난 전기 목책기 설치 지원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야생동물에 의해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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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0
  • 인천 강화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9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천적도 없고 번식력이 강해 해마다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고라니를 비롯해 까치, 비둘기 등은 고추, 콩, 보리, 과수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이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매년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6년부터 본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63 농가에서 수혜를 본 바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강화군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이며 지원 시설은 주로 고라니의 피해를 예방하는 철선 울타리와 과수농가에 대한 조류 피해 방지용 방조망 등이 있다. 농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위해 사업비의 40%는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거주기간, 경작 기간, 재배작물의 상품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야생동물에 의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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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생태계 훼손 주범 칡뿌리 매각 세입증대
    하동군은 지난해 3∼10월 생태계 훼손의 주범 칡뿌리 수매사업을 통해 60t을 수매한 뒤 이 중 18t을 판매한 수입금 1200만원을 세입 조치했다고 밝혔다. 칡뿌리 수매사업은 하동군산림조합에 위탁해 관내 사유림을 대상으로 칡뿌리를 굴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채취장소 확인 후 하동읍에 있는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당 1500원에 수매하는 사업이다. 군은 수매한 전체물량 60t 중 팔고남은 42t은 파쇄해 퇴비로 만든 뒤 희망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림지 및 도로변 덩굴제거 사업과 연계해 칡뿌리 수매사업을 시행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칡뿌리를 판 수입금을 세입에 올리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계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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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대구시,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열어
    대구시는 겨울철 혹한기 야생동물들의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오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팔공산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뒷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생태환경을 만들고자 대구광역시자연보호봉사단 회원과 대구시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옥수수, 밀, 수수, 고구마, 배추 등 500㎏ 상당의 먹이를 혹한기에 굶주리는 야생동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겨울철 한파로 인하여 야생동물들이 겨울철 먹이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어, 야생동물 통행로에 먹이를 놓아 두어 굶주린 야생동물들이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소한의 먹이를 제공해 야생동물의 탈진과 폐사를 예방하고자 한다. 한편, 대구시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근절을 위해 지난 해 1월부터 11월까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 단속을 18회 실시하여 올무, 덫, 창애 등 불법엽구 28여점을 수거함으로써 야생동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대구시는 폭설 등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과 밀렵․밀거래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하종선 환경정책과장은 “야생동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사람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숨·물·숲의 도시, 생태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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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충남도, 산림녹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산림청장상 수상
    충남도는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산림보호 등 산림녹지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포상금 18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평가에서 충남도는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재해방지, 산사태 예방 4대 시책 및 10개 세부지표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과 관련된 시책에서 조림·숲 가꾸기 사업 달성률, 수종갱신 벌채면적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4개 세부지표 모두 ‘가’ 등급을 획득했다. 최영규 충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시책 지표와 우기 전 산사태 예방·대응 실적 지표가 크게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면서 “전국 상위권을 계속 유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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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하동 십일천송·의령 신포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하동십일천송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노전마을에 있는 '십일천송'과 의령군 칠곡면 신포리에 있는 '신포숲'이 산림청의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생태·경관·역사·학술·정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유·무형 산림자산을 산림문화·휴양법령에 따라 산림청장이 지정한다. 현재 전국에 41건이 지정·보존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 12월 28일 경남 도내 2곳을 비롯해 신규 5곳을 조건부 승인하고, 자료 보완 후 이달 말 확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동 십일천송은 지리산 형제봉 능선을 따라 이어진 산 아래 크고 작은 소나무 11그루가 각기 다른 수형으로 어우러져 동서남북 어디에서 봐도 한 그루의 반구형 수형을 연출하고 있다. 이 소나무 11그루는 수령 250∼300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리산 둘레길과 박경리 토지길 구간의 자랑이자 노전마을의 수호나무로 지정돼 있다. 소나무 줄기 하단부는 거북이 등껍데기 모양의 두껍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을 갖고 있고, 줄기의 중·상단부는 아름답게 구부러지고 나무껍질은 얇고 붉은색을 띠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나무 수형을 지니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십일천송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만큼 독특한 생태·경관적 특성과 역사적 의미를 잘 보존해 관광명소로 키우겠다. 또 앞으로도 중요 산림자원을 찾아내 새로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십일천송은 인근 축지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491호 문암송과 더불어 악양면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진작가들의 작품사진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의령신포숲 의령 신포숲은 3700평 규모의 수백 년 된 소나무와 참나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포숲은 오래전부터 마을 당산제를 지내던 곳으로 '동쪽을 가려야 좋다'는 풍수설에 따라 조성된 마을 비보림이다. 숲은 표피가 회갈색이고 상부는 황적색인 곡(曲)이 좋은 소나무 군락과 중간 중간 오래된 참나무 등으로 구성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과거에는 학생들의 소풍 장소로 유명했으며, 지금은 지역 문화동아리 활동과 탐방객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의령군은 신포숲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주변에 경관작물을 식재하는 등 신포숲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신포숲이 더욱 가치 있는 문화자산이 되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지역 문화 활동 지원과 탐방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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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경남 양산, 물억새 친환경생태공원 조성
    경상남도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 황산공원 하단부 황산습지에 물억새가 군집된 친환경 생태공원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황산공원 하단부 유휴부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와 협의한 결과 국, 도비를 포함한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지난해 1월 착공한 황산생태공원 조성공사는 전체면적 14만4992㎡의 대규모 공원으로서 물억새군락지(생태놀이터(1490㎡), 생태탐방로(2.4km), 토종 꽃창포 생태수로 등을 조성한 친환경 생태공원이 들어섰다. 황산 물억새 생태공원은 물가에서 잘 성장하는 물억새 군집 공원으로 하천변의 탁트인 전망과 군집을 이룬 물억새의 은빛 물결을 감상하며 생태탐방로를 걷거나 꽃창포 생태수로를 걸으며 습지 생태를 체험하고 대자연의 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밖에 황산습지 일대에 찾아오는 각종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조망대 및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는 관찰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자연의 신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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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보호
    2019-01-08
  • 순창군, 내달부터 산림내 불법행위 대대적 집중단속
    전북 순창군이 산림자원 보호와 산림환경 피해를 방지하고자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이와 관련 군은 다음달부터 1개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묘지설치, 택지조성, 농지조성, 축사시설, 관상수, 조경수, 산림내 자연석 등 불법 임산물 굴.채취, 무허가 입목벌채, 산지전용허가지 경계침범 등 각종 사업장 불법행위 등이다. 군은 지난해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총 13건을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주된 적발사항으로 불법산지전용 8건, 무허가벌채 1건, 기타 4건이다. 현행 법령상 불법산지전용 적발시 산지관리법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산림내 불법 임산물 절취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또한 무허가 입목벌채 및 굴취 행위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히 산지내 불법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과 과실수 식재시 불법적인 행위들이 적발되고 있어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를 강력히 단속해 관련법에 의거 엄중 처벌하고 소중한 산림자원도 지키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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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11월은 숲가꾸기 기간입니다!!
     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돌보고, 숲의 다양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숲가꾸기 관련 행사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이하여 11월 5일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산95-1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직원 등이 함께 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수원국유림관리소 직원, 삼산리 지역 주민, 영림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잣나무 조림지에 대해 가지치기 작업과 임내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숲가꾸기 1일 행사를 통해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크고 작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우리의 숲이 잿더미로 사라 질 수 있음을 다 같이 인식하고,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 줄 소중한 숲을 지키는 일에 국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8-11-02
  •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을 지키기 위한 노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시험림에서 쇠퇴해가는 광릉 숲의 전나무를 보전하고 후계림을 조성하기 위해 숲가꾸기(비료주기)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광릉 숲 전나무는 1468년 제7대 왕인 세조의 즉위 시절, 광릉 숲을 능림(왕이 자신의 무덤을 세울 곳으로 지정한 곳)으로 한 후에 심고 보호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광릉 숲의 대표 수종이 됐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광릉 숲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광릉(조선 세조 왕릉)’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이 함께 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이라면서, “이번 전나무 숲가꾸기 행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유산,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 광릉 숲으로 가꾸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광릉 숲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1913년 근대 임업 연구가 시작된 이래 100여 년 동안 우리나라 임업 연구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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