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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환경 기사

  • 소백산국립공원, 해맞이 명소 탐방서비스 제공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새해 해맞이 명소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탐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경자년 새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따듯한 차와 핫팩, 그리고 새해 덕담을 담은 포춘쿠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해맞이 장소인 비로봉과 연화봉에 안전사고를 대비한 인력을 배치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탐방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겨울철 산행은 체력 소모가 많고 기온이 낮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겨울철 방한장비와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한 후 산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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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0-01-03
  • 치악산국립공원,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 행사 실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눈이 내리는 흐린 날씨로 인해 선명한 일출을 볼 수 없었지만, 치악산국립공원 비로봉을 찾은 300여명의 탐방객들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서는 치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와 핫팩을 무료로 나눠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노윤경 소장은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새해 소망을 가득 담아가셔서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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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0-01-02
  • 소백산국립공원, 해맞이 명소 탐방서비스 제공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새해 해맞이 명소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탐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경자년 새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따듯한 차와 핫팩, 그리고 새해 덕담을 담은 포춘쿠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해맞이 장소인 비로봉과 연화봉에 안전사고를 대비한 인력을 배치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탐방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겨울철 산행은 체력 소모가 많고 기온이 낮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겨울철 방한장비와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한 후 산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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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9-12-31
  • 경자년(庚子年) 새해는 치악산국립공원 비로봉에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치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와 핫팩을 무료로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비로봉은 높이 1,288미터로 치악산의 주봉으로 새해를 맞이하려는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해돋이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떠오르는 새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비로봉에서 해돋이를 하기 위해서는 황골탐방지원센터나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탐방이 가능하다. 입산은 05시부터 가능하고 일출시각은 07시 42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탐방로 곳곳에 국립공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탐방객 안전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치악산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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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9-12-30
  • 변산반도국립공원, 새해맞이 쌍선봉 정상 개방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2020년 1월 1일 내변산 쌍선봉 정상구간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쌍선봉 정상은 정규탐방로가 아닌 비법정탐방로서 정규탐방로에 비해 협소하고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아 위험성이 있으며, 공원 내 생태서식지 파편화 우려로 인해 통제되어 왔다.    쌍선봉 일원은 일출과 일몰의 명소로 이곳을 탐방하고자 하는 탐방객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이어왔는데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2020년 새해 첫날에 한하여 쌍선봉 정상부를 개방할 예정이다. 겨울철 새벽 산행은 추위와 눈으로 인해 채력소모가 심하고 해가 뜨지 않아 시야확보가 어려운 만큼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구조대가 대기할 예정이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내 아름다운 일출을 안전하게 보기 위해서는 산행 시 방한장비와 비상식량 등 안전장비를 갖춰 위급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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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9-12-23
  • 천리포수목원, 2020년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수강생 모집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이 내년 1월 8일까지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숲을 통해 유아가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사람으로, 산림교육법에 따른 산림교육전문가이며 산림청장 명의의 국가전문자격이다.  전문과정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산림청·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교육 전문가로 활동이 가능하며 숲 유치원, 산림교육센터 등에서 숲 교육을 할 수 있다.  현재 충청도 내에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은 태안 천리포수목원과 대전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세종 한국영상대학교 유아숲교육연구소 3곳뿐이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을 수강하면 바다와 숲을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며 교육 동안 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은 1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일요일 4회, 금요일 1회). 약 10개월 동안 유아발달론, 아동안전관리, 유아숲 생태교육프로그램 개발, 유아숲 놀이지도 등 이론실습교육 189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론실습교육과 교육실습 종료 후에는 이론평가·시연평가를 받고, 합격 시 산림청인증 국가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숲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월 8일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kjso007@chollipo.org) 또는 팩스(041-672-9984)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숲 해설가와 숲길등산지도사(숲길등산지도사의 경우 2016년 이후 취득자만 해당) 자격 취득자는 공통과목 36시간을 면제받으며, 천리포수목원 후원회원에 한해 수강료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19-12-23
  • 시민이 즐기는 숲 문화공간으로 도시문제 해결해야
    시민이 즐기는 건강한 숲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큰 공감대를 받았다.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주지역 도시숲 조성방안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 연구센터 오정학 박사는 도시숲의 생태계서비스 기능 및 증진방안으로 도시민이 쉽게 즐기는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한 문화공간으로 미세먼지나 기후변화 대응, 녹색일자리 창출 등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로다이어트 즉 도로는 줄이고 숲길은 넓히면서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람중심의 정책전환도 강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생활권 도시숲 정원의 방향이란 주제를 발표한 서울여대 교수를 지낸 이상각 박사는 제대로운 숲의 기능은 생태적 환경조성이 우선 전제되어야 하고 그 기능이 살아날 때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 다가오는 노인치매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숲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김문홍 제주대 명예교수는 식물보호법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주목받았고,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오창호공동대표는 이제 시대흐름은 식물복지를 논해야 할 시기라고 주장하면서 개인 사유지에서의 숲 조성에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박훈석 제민일보 선임기자는 제주에 도시숲은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100년 미래를 내다보면서 민간단체를 육성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김태윤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도시숲 조성은 100년 플랜을 갖고 가꿔져야 하며 이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행복지수 관리항목에 도시숲부분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창흠 산림휴양과장은 도시공원의 면적은 전국에서 가장 적지만 산림청 기준 생활권 1인당 도시림의 면적은 15㎟로 전국 5위 수준이면서 결코 낮지 않다고 말하면서, 500만그루 나무심기 등 도시숲 조성을 위하여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강성민 도의원은 제주지역 생활권 도시숲 조성을 위한 민·관·의회협력체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고윤권대표는 도시숲 조성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꿔나가는 데 온 도민이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최근 제주에서도 폭염과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활권에 도시숲 조성해애 된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열렸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민생경제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제주특별자치도 강성민 의원, 강성의 의원, 박호형 의원이 공동주관하였다.
    • 산림환경
    2019-12-18
  •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악취 기초이론 교육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공동대표 고윤권, 김찬수)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회원, 임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기초이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성균관대학교 장현섭박사는 악취 유발물질은 매우 다양해서 그 원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참석자들은 악취 기초이론 교육에 이어 대정지역 현장에서 이뤄진 실습에 참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고윤권대표는 악취를 규제하는 것은 냄새를 다루고 악취를 돌보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숲이 만들어낸 맑은 숨결을 지켜내어 지속가능한 제주로 가꿔나가는 데 더 앞장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은 이날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 100만명 서명도 펼쳐나가면서 임업인들의 공감대 형성을 넓혀 나가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교육은 곳곳에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악취문제 해결을 통해지속가능한 청정제주를 지켜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교육이 이뤄졌으며,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제주악취관리센터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 산림환경
    2019-12-17
  • (재)숲과나눔, 2020년 환경·안전·보건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한 시민 지원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2020년도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최종 선정 팀은 최대 300만 원의 활동 지원금으로 환경·안전·보건분야 난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다. 숲과나눔은 지난 2018년부터 풀씨 사업을 시작하여 2019년 3기까지 총 138개의 아이디어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20년 상반기에도 풀씨 4기 최대 50팀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연령, 경력 상관없이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주제 또한 환경, 안전, 건강 분야의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라면 세부 주제에 대한 제한은 없다. 신청 기간은 2020년 1월 13일(월)부터 2월 2일(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2020년 3~5월로 3개월이다.    한편 지난 12월 3일 (화) 온즈드롬에서는 2019 풀씨 3기 결과공유회 풀씨잔치가 진행되었다. 2019년 하반기에 시행된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 3기에는 총 45팀 219명이 참가하였다. 18세 청소년부터 61세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1인 팀부터 14인 단체까지 팀을 꾸려 참여했다. 활동지역은 수도권을 비롯하여 강원, 부산, 광주, 청주, 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었으며,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채식 알리기, 공동체 회복, 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이 날 풀씨잔치에는 3개월간의 활동을 전시, 공유하고 일부 풀씨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숲과나눔은 풀꽃 공모전을 통해 풀씨의 아이디어를 사업화, 운동화 할 수 있는 최대 5팀을 선발하여 팀별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풀꽃 3기는 풀씨 활동을 수료한 팀이 지원하는 단계별 지원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2020년 1월 6일(월)부터 1월 19일(일)까지이다. 사업 기간은 11개월(오는 2월 ~ 12월)이다. 숲과나눔의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의 연간 총지원 규모는 최대 6억 원으로, 풀씨는 향후 스타트업 규모의 풀꽃, 전국 규모 참여사업인 풀숲으로 확대된다.  1단계 풀씨 아이디어 지원 팀 최대 300만원 총 3억원 규모 ⇨       2단계 풀꽃 스타트업 지원 우수 팀 최대 2천만원 총 2억원 규모 ⇨       3단계 풀숲 전국 연대사업화 지원 총 2억원 규모 시민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해보도록 장려 1단계의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체계화하여 사업화 지원 전국단위 연대사업으로 사회에 변화를 일으키도록 지원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지난 세 번의 풀씨 사업을 통해 환경, 안전, 보건 분야의 다양한 실험들이 장려되고 많은 도전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풀씨 4기를 통해 작지만 큰 힘을 가진 아이디어들이 더욱 풍성해져 우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 그리고 운동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 산림환경
    2019-12-17
  •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산불진화완료, 잔불 진화 중
       어제(12월 11일) 19시 18분경 강원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산1번지 국유지)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늘 12일 오전 10시 39분에 주불 진화 완료하고 잔불 진화 및 뒷불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오늘 오전 7시경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8대를 투입, 지상에서는 진화장비 19대, 산불진화인력 192명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 산불진화헬기(8대) : 산림 5대(초대형 1, 대형 4), 임차 2대, 소방 1대    * 진화인력(192명) : 공무원 39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4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5명, 공중진화대 10명, 소방 23명   * 진화장비(19대) : 산불진화차 3대, 지휘차 3대, 장비차 2대, 드론 2대 등  현재까지도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하여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로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피해면적은 2ha로 추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피해면적 조사ㆍ산불발생 원인 분석 및 가해자 검거를 위한 산불 감식을 실시 중에 있다.  한편, 산림당국은 건조주의보 발령 중인 동해안 지역의 6개 시ㆍ군 및 태백지역에 대하여 산불상황 발생에 24시간 예의 주시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2-12
  •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산불발생 진화 총력
    12월 11일 19시 50분경 강원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산1번지 국유지)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은 현재 대기 상태가 건조한 상태이나, 기온하강 및 바람이 잦아들고(풍속 1m/s) 있어 산불 소강상태로 추가로 산불이 확산될 우려는 낮은 상태이며, 민가와 거리가 있어 현재까지 인명ㆍ재산 피해는 없다.  산불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동부지방산림청과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7대, 산불진화인력 152명, 진화장비 19대를 투입하여 오전 중 산불 진화 완료를 목표로 진화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진화인력(152명) : 공무원 67명, 산불특수ㆍ전문진화대 85명   * 진화장비(19대) : 산불진화차 3대, 지휘차 3대, 장비차 2대, 드론 2대 등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2-12
  • 한라에서 백두까지 그리고 그 너머
    3·1절 100주년을 맞아 한라산의 힘으로 순국선열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기 위한 추모전이 지난 10일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렸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곳곳에 피어있는 온갖 꽃들이 모여져 숲을 이루는 다양한 식물들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 사진 등을 전시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GJF제주환경회복포럼 김동호사업단장은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서 시대흐름은 그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무너져 가는 제주환경이 회복될 수 있도록 뜻들 모아 나가겠다고 있도록 말했다. 한편, 이날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상임 공동대표 고윤권,김찬수)은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립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곳곳에서 펼쳐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네트워크(대표 고명주)가 3·1절 100주년을 맞아 대자연을 주제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위로하고 곳곳에서 숲을 이루는 들꽃 등 작품 전시를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을 전파하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되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9-12-11
  • 전북산림환경연구소, 무궁화 ‘새만금’‘전라천년’품종등록 완료
    덕현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2010년부터 7~8년간의 육종 연구 끝에 무궁화 신품종으로 개발하여 출원했던 '새만금'과 '전라천년' 두 품종이, 국립종자원의 재배시험을 통과하고 10여년 만에 품종보호권등록을 완료하는 육종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등록을 완료한 두 품종은 2016년 출원한 홍단심계 ’새만금‘과 2017년 출원한 백단심계 ’전라천년‘으로, 2015년 품종등록을 마친 ’백운‘과 ’덕현‘ 품종에 이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무궁화 신품종이 되었다.  백운   ’새만금‘은 화폭이 10센티 내외의 홍단심계(꽃 중심부에 붉은 단심이 있는 적색의 꽃) 홑꽃으로 꽃이 아름답고 꽃잎의 겹침이 거의 없는 품종이다. 특성으로는 잎에 선모라고 불리 우는 작은 가시가 거의 없어 피부에 닿아도 알레르기가 발생하지 않으며, 종자가 거의 맺히지 않아 개화수가 많고 개화기간이 길며 깨끗한 이미지를 주는 품종이다. 또한,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이 우수하며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여 조경 및 분화용으로 관상가치가 기대된다. 새만금   ’전라천년‘은 화폭이 12센티 내외의 백단심계(꽃 중심부에 붉은 단심이 있는 백색의 꽃) 홑꽃으로 꽃이 아름답고 꽃잎 뒤에 분홍 무늬가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는 품종이다. 특성으로는 꽃이 크고 개화수가 많으며 개화기간이 길고 추위에 견디는 힘도 강하며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특히, 생장이 우수하여 가로수용으로 활용 가치가 기대된다. 온고을   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무궁화 육종 연구와 병행하여 올해부터 무궁화 육종 성과를 실용화하기 위한 상품화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덕현‘ 품종을 활용한 한류문화상품 개발 및 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나라꽃 무궁화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 김인태 환경녹지국장은“전북산림환경연구소는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 육종연구를 통한 우수품종 개발과 육성품종을 활용한 실용화사업으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 친화적 생활 속 무궁화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웅비   전라천년  
    • 산림환경
    2019-12-11
  • 산림 공익형 가치, 온 국민이 나서야
    제주도내 산림조합 임직원과 임업인들이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도내 곳곳에서 펼쳐나가고 있다. 30일 한라산 어리목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도내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아침일찍 등반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조심 캠페인과 함께 공익형 직불제 서명운동이 펼쳐졌다. 이날 서명운동에 참여한 서귀포시산림조합 오형묵 조합장은 공익형직불제 실현을 통한 산림환경 조성으로 튼튼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면서 도민들 삶의 질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른 새벽 집을 나섰다는 한 등반객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고 힘주어 강조하면서 온 국민이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명운동은 산림조합중앙회 이호출 지역본부장, 김근선 제주시산림조합장, 오형묵 서귀포시산림조합장 등이 직접 나서면서 산림의 가치에 대한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넓혀 나가기도 하였다.   
    • 산림환경
    2019-12-02
  • 한려해상국립공원 「납 없는 국립공원」 선언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는 「납 없는 국립공원! Lead Free Hallyeo!」사업을 추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거제 일원의 납 쓰레기를 수거한 후 납 청정 도서 검증을 통해 납 없는 국립공원으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2016년부터 낚시 후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납추와 낚싯대 고정용 납의 환경 및 건강 위험성을 인지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도서, 해안지역의 납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거제지구 83개 도서 중 납이 없는 9개 도서를 제외한 74개 도서 및 21개 해안에서 납 수거작업을 완료하여 올해까지의 납 수거량이 총 2.4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 납 쓰레기 수거 사업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자 해양쓰레기 전문 기관인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으로부터 납 청정 도서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올해 폐납 청정 목표 도서 33개소 중 약 82%의 도서에 대해서 납 청정 도서로 인증을 받았다. 납 청정 도서 검증을 통해 납이 발견된 도서에 대해서 추가로 납 쓰레기 수거를 완료하였고, 연내 납 청정 도서 검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납 청정 도서로 유지하기 위해 납 없는 국립공원 캠페인 등의 홍보 및 낚시활동 시 납 사용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수민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납 없는 국립공원 선언을 통해 당초 내년을 목표로 한 사업이 올해 조기에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호와 지속적인 납 청정 지역 관리 개선을 위해 낚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29
  • 가장 큰 공익적 가치“숲 조성”에 손잡았다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과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공동대표 김찬수, 고윤권)은 지난 26일 서귀포시산림조합에서 상호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지속가능한 숲 조성을 위한 협력과 상호 공동 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보다나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귀포시산림조합 오형욱조합장은 시대흐름에 따른 산림소비자와 시민들의 관심에 주목하면서 상호 폭넓은 협력과 공익형 직불제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조성으로 튼튼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김찬수 공동대표도 상호협력에 의한 숲가꾸기 운동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조성 등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귀포시산림조합 오형욱조합장외 임직원과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고윤권·김찬수상임공동대표외 임원 등이 참석하였다.
    • 산림환경
    2019-11-27
  •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 개최
    (재)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과 (사)시민환경연구소(이사장 윤준하)는 환경분야의 다양한 유형의 운동과 이를 지원하는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오는 11월 27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LW컨벤션에서 개최한다. 두 기관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사회 활동가, 연구자(대학원생 포함), 언론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연생태/강/바다, 에너지/기후변화/미세먼지, 환경교육/홍보/미디어, 환경보건/화학물질, 대기, 산업보건/노동환경, 자원순환/폐기물, 환경운동 및 환경관련 기타 분야에 대한 학술논문을 공모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22편의 구두발표와 17건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며 세부 분야는 총 6개의 세션으로 시민과학·환경교육, 지속가능발전·공동체, 산업보건, 생태계보전, 미세먼지, 기타 등이다.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및 우수상 등 총 4개 부문의 시상자가 결정된다. 시상 내역은 상장 및 상금이며, 대상 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천만원 내외이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과학자가 모여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학술포럼을 시작하게 됐다”며 “시민의 눈으로 현장에서 환경과학을 연구해 온 시민 과학자들의 성과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주최사인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 산림환경
    2019-11-26
  •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 10년 동안 51.4ha 증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에서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한 항공사진(정사영상)을 이용하여 2006년과 2015년의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의 수관분포밀도를 기준으로 분포지역의 해발고도, 경사와 방위, 지역별 분포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년 동안 51.4h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학술지 한국환경생태학회지를 통해 발표된‘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 공간변화(연구자: 김종갑 연구사 등)’연구결과에 의하면 2006년 소나무림의 면적이 1,208.5ha이였으나 2015년에는 면적이 1,259.9ha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나무림 상층부의 수관밀도가 11~40%(소밀도)인 면적은 59.8ha 증가하였고, 41~70%(중밀도)인 면적도 59.0ha 증가한 반면 71~100%(조밀도) 수관밀도 등급에서는 67.3ha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라산은 해발고도 1,010~1,400m 구간에 전체 소나무림 면적의 약 80%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해발고도 200~300m 사이에서 주로 발견되는 육지부 소나무림의 분포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을 백록담을 중심으로 4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10년간의 분포변화를 살펴보면 남서쪽에 해당하는 영실지역이 25.5ha 증가하여 443.6ha로 분석되었으며 북동쪽에 해당하는 속밭지역은 1.9ha 감소하여 34.0ha로 조사되었다.     남동쪽에 해당하는 입석오름 지역은 20.4ha, 족은드레와 개미등을 포함하는 북서쪽지역은 7.4ha 증가하였다.  그리고 지역별 해발고도 변화를 보면 개미등 지역(북서)이 약 30m 상승하였고 속밭을 대표로 하는 지역(북동)은 약 10m 하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6년 이후 지난 10년 동안의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의 면적 변화를 해발고도, 경사, 방위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할 때 대부분의 소나무 분포 면적이 확대되었으며, 해발고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림 분포의 확대는 초지나 키작은나무가 많은 숲 등 다양한 원인으로 큰 나무가 죽은 숲 틈에서 주로 이루어졌고 제주조릿대 분포가 적은 지역으로 한정되었다.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본 연구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의 면적과 변화추이를 과학적으로 밝힌 결과이며 이전에 발표된 구상나무림 공간변화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역의 식생변화연구에 학술적 토대가 마련되어 큰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 소나무 -  ·침엽수림 중에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육송, 적송으로 불린다.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 산둥반도, 압록강 및 일본 북해도 이남지역에 분포한다.  ·수직적으로는 완도 200m, 금강산 100~180m, 백두산 300~900m 사이에 서식한다.   ·소나무과에는 곰솔(해송, 흑송), 반송, 리기다소나무 등이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25
  •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미기록종 곤충 10종 발견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2019년 신규생물종 발굴․조사 과정에서 국가생물종목록에 미등재 된 국내 미기록 곤충 10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 국가생물종목록: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2007년부터 매년 발굴된 자생생물 신종, 미기록종 뿐만 아니라 국내외 문헌 정보를 조사 및 분석하여 만든 생물종 목록으로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5만 827종이 등록됨  국립공원은 국가생물종 대비 약 50%가 서식하는 자연자원의 보고로, 이러한 생물종을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신규생물종조사를 진행 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내 미기록종 10종 및 국립공원종목록 미등재종 17종, 오대산종목록 미등재종 54종 등 81종의 곤충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 된 미기록종은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두눈무늬밑빠진벌레 (Glischrochilus binaevus), 참무늬밑빠진벌레 (Glischrochilus cruciatus), 꼬마얼룩밑빠진벌레(Soronia lewisi), 가시털남생이밑빠진벌레 (Amphicrossus hisamatsui), 애긴고목벌레 (Europs temporis), 털보긴고목벌레 (Rhizophagoides kojimai), 빗수염방아벌레사촌 (Cerophytum japonicum)과 국명이 없는 3종 Cryptarcha inhalita, Heterhelus solani, Pityophagus basalis 등 10종이다.    ※ 국명은 각 나라에서 그들만의 표현 방법으로 부르는 이름을 말하며, 국명 없음은 현재 표현하거나 부르는 말이 없는 상태를 의미함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에 발견된 미기록종 10종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여 국가생물종목록에 정식으로 등재 할 계획이다. 이경식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신규생물종 조사를 통해 국내미기록종 및 국립공원종목록 미기재종 등을 다수 발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생물자원 발굴과 보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25
  • 한려해상 연안갯벌, 무인기 활용 과학적·입체적 조사분석
    1969년과 2019년도 인공구조물 변화상(동흥갯벌)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과학적 입체적 조사분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지대,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무인기를 활용한 갯벌 모니터링을 할 경우 단시간에 넓은지역을 관측할 수 있고 지속적인 자료수집으로 정사사진, 수치표고모형, 3D모델과 같은 공간정보 자료 확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사사진(orthophotograph)이란 항공사진 각 점의 왜곡을 보정하여 지도처럼 만든 사진이며, 수치표고모형도(digital elevation model)란 수치 지형 모형 중에서 지표면 고도에 관한 정보를 지도로 제작한 모형이다. 이번 갯벌 모니터링 결과 1969년 공원지정 당시와 2019년 현재의 인공구조물 변화상을 확보했으며, 4계절 갯벌면적 변화상으로 수치표고모형도를 제작하였다.    인공구조물 변화상 분석결과 과거에 비해 인공구조물 면적이 늘어난 곳은 8곳 중에서 6곳이며, 줄어든 곳과 변화없는 곳은 각각 1곳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동흥 갯벌의 인공구조물 면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4계절 갯벌면적 변화상 분석결과로는 5가지 종류의 지형 변화가 관찰되었다. 그중 토사 ’유출→유입→유출’의 형태를 보인 갈화리갯벌이 가장 큰 변화를 보였고, 반대로 월차갯벌은 가장 작은 변화를 보였다. 또한, 변화가 가장 큰 계절은 ’동계-춘계‘ 기간으로 분석됐다.    향후 공원 내 생물서식지 모니터링과 환경 및 경관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1969년과 2019년도 인공구조물 변화상(봉우갯벌)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무인기의 장점을 활용하여 과학적·입체적 공원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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