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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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환경 기사

  •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정화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19일 울진군 덕구계곡에서 직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정화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산림휴양환경을 조성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등에 대한 행락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으며,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임산물 채취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단속 △산불, 산림병해충 방지 등을 위한 홍보활동 △계곡 내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 등이며,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오염 및 불법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깨끗하고 산림환경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7-22
  • 7월 소백산국립공원 능선부에서 만나는 여름 야생화
    7월 소백산국립공원 능선부(연화봉~국망봉) 탐방로에는 구실바위취, 범꼬리, 물레나물 등과 같은 다양한 여름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범꼬리(Bistorta manshuriensis)는 꽃 모양이 범의 꼬리와 유사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소백산국립공원에서는 비로봉에서 국망봉을 향하는 능선부에서 군락을 관찰할 수 있다.   구실바위취(Saxifraga octopetala)는 꽃이 둥글게 피는 모양이 구슬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한국의 고유종으로 덕유산 이북의 고산지대에 분포하고, 소백산국립공원에서는 비로봉~국망봉 구간에서 관찰할 수 있다.   물레나물(Hypericum ascyron)은 꽃잎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모습이 물레바퀴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소백산국립공원에서는 제1연화봉~비로봉 구간 탐방로변에서 군락을 관찰할 수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7-19
  • 강릉국유림관리소, 흔적을 남지지 않는 행락문화 캠페인 추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9년 7월 19일 피서인파가 많이 찾는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단경골 산간계곡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흔적을 남기지 않는 행락문화 캠페인과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국유림관리소 직원과 강동면 언별리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 계곡을 찾아온 피서객을 대상으로 불법 취사행위 금지, 산림 내 쓰레기 투기행위 금지,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백두대간 만덕봉 일원에서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산림청 규제개혁 홍보를 통해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여름 행락철 산림정화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을주민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또한 산림 내에서 불법으로 취사를 하거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피서객들에게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 흔적을 남기지 않는 행락문화 정착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마을 대표자에게는 보호협약에 따른 지역주민 준수 사항을 성실히 이행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19
  • 동부지방산림청, 태풍 ‘다나스’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완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북상하는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 신설사업지, 대규모 산지전용지,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해 사전 예찰 및 안전 관리 등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4월 발생한 동해안 대규모 산불피해지와 정선군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에 대해서는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관리 한다. 집중호우 및 산사태주의보 예측정보가 발생되면 동부지방산림청과 7개 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상황실에서는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산사태 위기경보에 따라 산사태예방활동 및 신속한 상황전파와 긴급복구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 산사태취약지역 916개소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유선전화, MMS, 마을방송, 직접방문 등 상황 전파체계 정비 완료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태풍에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 및 사전준비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들께서는 태풍 영향기간에는 산이나 계곡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18
  • 남부지방산림청, 태풍 ‘다나스’ 대비 비상대비체계 가동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제5호 태풍 ‘다나스’(소형)가 오는 19∼22일 까지 남부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점검 및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내 담당자들이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물과 산림사업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국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6월말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84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취약지역 주변의 주민 대표 등 3,875명에 대하여 신속한 대피를 위한 상황전파체계를 구축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태풍 ‘다나스’ 내습으로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 등의 산림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054-850-7760~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7-18
  • 산림청-환경부,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공동 연구 활성화 추진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협의체(이하 연구협의체, 운영위원장 국립산림과학원 임종환 과장)는 7월 18일(목)∼19일(금) 2일간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및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연구협의체는 생태·적응분과, 보전·복원분과, 유전·생리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환경부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공단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연구협의체 연구기관은 취약생태계 환경변화 관측, 고산지역 생태계 변화 모니터링, 고산 침엽수종 증식·복원 기술 개발 등 취약생태계 보전·복원을 위해 꾸준히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에 취약하여 쇠퇴하고 있는 고산지역 생태계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 모색 및 연구협의체 기관간 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관련 사업을 함께 공유하였다.   특히, 아고산 상록침엽수 고사 메커니즘과 기후변화에 따른 당면 과제, 전국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실태조사 결과, 아고산 침엽수림의 생물다양성, 국립공원 아고산생태계 상록침엽수 모니터링 결과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구상나무의 분자생태학적 연구, 가문비나무 개체군 연구,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 및 적응 등 다양한 연구내용과 유전다양성을 고려한 아고산 침엽수 복원사업 등의 결과도 함께 발표되었다.   한편,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보전·복원에 대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고산 침엽수종 전시원 등에서 현장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연구협의체는 고산지역 취약생태계 보전·복원 합동 대책 수립을 위해 조사 자료 공유, 장기적인 공동 연구 발굴 및 추진, 공동 연구성과 창출 및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산지역 기후변화 영향 평가 및 적응방안 수립, 현지 복원 실연을 위한 양묘·복원 적정기술 개발, 유전다양성 평가·보존·증진 및 복원기반 조성 기술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임종환 운영위원장(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기관별로 추진해 온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관련 연구와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라면서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관리 협력 및 관련 연구 성과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7-18
  • 치악산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특별공원관리 시행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치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공원 관리를 시행한다. 올 해 여름 성수기 특별관리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무더운 날씨에 국립공원의 계곡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탐방객 불편, 자연 훼손 등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국립공원 특별 관리의 취지이다. 성수기에 대비하여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화장실, 탐방로 등 공원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을 정비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특히 야영장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영지 정비, 방화 장비 점검, 안전시설 확충, 오수관로 연결 등을 완료하였고, 지난 해와 달리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일부 계곡 구간에서는 계곡 출입이 가능하도록 출입 통제 구간을 완화하였다. 그러나 환경을 훼손하고 건전한 탐방 문화를 저해하는 과도한 물놀이 행위 등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취사․야영 행위, 주차 행위, 계곡 내 세탁․목욕 행위로, 위반 시에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쓰레기발생량 저감을 통한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하여 그린 포인트 제도를 적극 운영한다. 더불어 야영장에서의 의무적인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 쓰레기 분류배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승록 자원보전과장은 “치악산국립공원은 우수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자연과 사람 모두를 위한 건전한 탐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7-17
  • 산림청, 진안군 5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전북 진안군은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5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진안군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개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는 302개 마을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용담면 회룡2마을, 안천면 노채마을, 상전면 원주평마을, 마령면 오동마을, 주천면 봉소마을 등 5곳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들 마을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의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 용담 회룡2마을은 산림청장 표창이, 나머지 4개 마을에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행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산불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환경보존
    2019-07-16
  •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충청남도 서천군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와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1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산림자원화 및 임업발전을 위하여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상호간 공동발전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양쪽은 ▲ 우수 임산물의 생산과 유통에 관한 자문 등 홍보지원 ▲녹색산림문화 정립울 위한 교육, 문과·관광 축제 참여 ▲산림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참여 및 홍보등 상생발전을 위해 도모하기로 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서천군이 산림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서천군 산림관련 문화행사 활성화을 위해 한국산림아카데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적극홍보 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12월에 설립하여 산림최고경영자과정(CEO)과정을 비롯하여 산야초재배기술, 귀산촌,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산림일자리창업과정 등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약 1,300여명의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또한 현재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는 9월 7일(토)개강 예정인 제5기 양묘·조경수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forest21.or.kr(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cafe.daum.net/forestceo(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나 전화 042)471-9963, 9960 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19-07-16
  • 연천군 야생생물관리협회, 단풍잎 돼지풀 제거작업 실시
    연천군야생생물관리협회 김영만 회장을 비롯한 9명의 회원들이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35일간 임진강변을 비롯한 백학면 ~ 미산면 구간에서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은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꽃가루에 의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위해 식물이다.연천군 야생생물관리협회 김영만 회장은 대규모 군락지에 본인 소유의 트랙터를 이용하여 제거에 나설만큼 열정적이며 회원들도 뜨거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만 회장은 “작년에 비해 올해 단풍잎 돼지풀의 양이 줄어들어 그동안의 고생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연천군의 아름다운 임진강의 자연과 군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7-15
  •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 올 9월 개장 목표로 막바지 구슬땀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위치한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이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최종 정비 단계에 들어섰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산림청이 2016년에서 2018년까지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남 곡성군 동악산(735m) 자락의 신기리 청계동 계곡 일대에 조성했다. 현재 기본적인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진입로 및 시설 등에 대한 최종 정비를 통해 올 해 9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대상지 선정과 진입로 사유지 정비를 도왔다.   여의도의 약 3분의 1 가량인 92ha의 면적에 달하는 솔바람 치유의 숲에는 울창한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또한 숲 내에 있는 청계동 계곡에는 동악산 북쪽으로부터 수많은 골짜기들이 합류해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로를 씻어내기에 제격이다. 역사적으로도 임진왜란 의장병이었던 청계 양대박 장군의 의병 활동 본거지라는 유서 깊은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림청은 이처럼 자연과 역사가 살아 있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숲이 주는 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솔바람 치유의 숲을 조성하게 됐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크게 명상지구, 치유시설지구, 물치유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명상지구에는 말 그대로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늘바람길, 장수 전망대, 솔향기 쉼터, 풍욕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치유시설지구는 운영관리동과 체험동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건강을 측정하고 다양한 실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물 치유지구는 타 지역의 숲과 차별화된 물치유 프로그램 특화 공간이다. 다도원(茶道園), 돌탑 치유장, 전망대, 참꽃 쉼터, 음이온 쉼터 등에서 청계동 계곡의 풍부한 수량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활동을 할 수 있다.   솔바람 치유의 숲에 조성된 이러한 시설들은 사람들이 소나무의 피톤치드가 주는 진정작용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내뿜는 방향성 항균 물질이다. 인간에게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스트레스 감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숲에서 자란 아이들한테서 아토피가 많이 발견되지 않는 것은 피톤치드가 알레르기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이다.   모든 나무는 피톤치드를 발산하는데 흔히 편백나무가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충남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편백나무숲보다 소나무숲의 피톤치드 성분 농도가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편백나무에서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주로 일본의 연구에 근거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전체 면적 중 80%가 소나무로 둘러싸인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은 피톤치드를 생산하는 거대한 허파라고 할 수 있다. 치유의 숲으로서 최상의 조건이다.   곡성 솔바람 치유의 숲에서는 출생기부터 회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숲은 희망이고, 행복은 연습입니다.’, 청소년들에게는 숲과 쉽게 친해지고 숲을 즐기는 ‘숲에 온 아이, 용마를 타고 미래를 날다’, 바쁜 직장인들은 호흡법과 명상법을 통해 마음속의 즐거움을 찾도록 하는 ‘활력 Up, 스트레스 Down’, 중년 여성을 위한 ‘줌마들의 힐링여행’ 등 대상과 목적에 따라서 100여 개의 치유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곡성군은 솔바람 치유의 숲이 개장하면 청계동이 여름철 피서지에서 4계절 사람들이 찾는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과 청계동 계곡과 기차마을, 도림사, 압록유원지 등의 연계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곡성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9-07-15
  •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숲 체험 바우처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7월 6일(토) 대구 남산기독교종합복지관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경주국립공원에서 진행한 이번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오감만족 숲 치유·체험, 자연과의 교감활동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한 아동들은 숲 속에서 직접 흙을 만지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명상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남산 삼릉탐방지원센터 및 석굴암 공원지킴터에 준비된 흙을 운반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운반된 흙은 향후 훼손 탐방로 정비 및 주변 식생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원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참가 아동들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풍부한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태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수 있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7-09
  • 한려해상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 추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무분별한 공원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자원 훼손 및 불법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여름 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금년 여름 성수기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관리와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탐방객들이 집중되는 최성수기 중점 관리기간(7월 27일∼8월 15일)에는 음주·흡연·취사행위 및 특정도서 출입행위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음주·흡연·쓰레기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쾌적한 공원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방치 쓰레기 및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그린포인트’ 제도 운영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쾌적한 국립공원, 편안한 국립공원,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하여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탐방객 분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7-09
  • 서귀포시, 국유림 건강한 숲 만들기 사업 추진
    제주 서귀포시는 국유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건강하고 품격 높은 숲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3억89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국유림 252㏊에 대한 건강한 숲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국유림 숲 가꾸기 사업은 탄소 흡수원 향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최근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치유와 휴양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는 인공 조림지를 대상으로 나무줄기가 굵고 곧게 자라도록 우량한 나무 주변에 있는 생장이 불량한 나무 등을 잘라주거나, 옹이가 없고 통직한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해 가지치기를 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효율적 사업시행을 위해 사전 전문가에 의한 숲을 진단한 후 실시설계과정을 거쳐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해에도 103㏊ 국유림에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숲 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해 숲의 생태적 건강성 향상은 물론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08
  • 가평군, 산림 내 버려진 폐기물 300여t 수거·처리
      가평군이 국내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관내 명산들을 대상으로 산림정화 활동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군은 화악산, 운악산, 축령산, 명지산, 유명산 등 5대 명산과 연인산 일원에 방치된 불법 무단 건축물 폐자재와 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 290t을 최근 수거·처리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실태조사를 기초로 현장 확인을 거쳐 처리계획을 수립해 전문 업체에 위탁 대행했다.     또 군은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6개 읍·면 24명의 산림정화감시원을 고용해 산림 내 쓰레기 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지속해서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와 건설폐기물 등을 수집·처리해 나가고 있다. 산림 내 위법행위 적발 시 취사, 오물 및 쓰레기 투기행위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으로 이뤄진 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5개의 산과 경기 27대 명산 중 6개 산이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100만명 가까이 산행인구가 찾는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금지된 지역에서의 취사, 오물 및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쾌적한 산림환경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7-08
  • 국립공원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7월 7일, 국립공원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하여 탐방객을 대상으로 상원탐방지원센터 인근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7-08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7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7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예경보시설 점검 및 계곡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백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예경보시설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안전선을 설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또한, 여름철 발생하는 게릴라성 폭우로 인해 갑자기 불어난 계곡 수량으로 인한 탐방객 고립상황을 가정한 계곡 구조훈련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성자 탐방시설과장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훈련을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7-05
  • 산림청, 2019년 산림보호직원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산림보호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산림보호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북부지방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소속기관의 산림보호직원 16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보호 관계법령 개정 현황을 공유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림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산림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산림보호직원의 처우 개선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원산림보호직은 전국에서 460명(지자체 188명, 산림청 272명)이 활동 중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7-05
  • 산림사업 현장 안전 챙기는 중부산림청장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도환)은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을 위해 단양군 소재 태화산 경제림육성단지내 조림지 풀베기 사업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 날(7.4) 박 청장은 국유림영림단이 실시하고 있는 조림지 풀베기 사업장을 찾아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 태화산 경제림육성 단지는 778ha의 규모로 이 중 인공조림지는 370ha가 조성되어 있으며, 대경재 목재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임도17km, 사방시설)이 갖추어져 집약적 산림경영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2018년말에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1,041명으로 동절기 벌채사업장, 하절기 조림지가꾸기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요인(뱀, 독충, 돌구름, 예취기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적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조림지 가꾸기는 미래 100년 동안 이산화탄소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크게 좌우하는 정부혁신 사업이므로 한 그루 한 그루 정성들여 가꾸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폭염에 의한 낮시간 근로를 피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7-05
  • 제1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성대히 열려
        제1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제주 KAL호텔 연회장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제주산림환경포럼과 제주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제주 산림환경운영위원회 한상훈 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입법 부문에서, 도의회 고용호 의원이 자치 부문에서 각각 선정했다. 또 연구부문(제주대학교 김문홍 명예교수), 정책 부문(양성태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행정 부문(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 이창흡 팀장), 단체 부문(제주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최길용 회장), 임업 부문(경제림조성 활동가 이정숙 씨) 등 모두 7개 분야에 걸쳐 영광의 얼굴을 선정했다.    제주산림환경대상 제정에 기여한 한상훈 운영위원장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환영사에서 고윤권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는 각계 각 분야 관련기관장 및 관련 단체 환경전문가 함께 모여 제주 지역의 환경 현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환경 보존 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한 자리이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제주를 넘어 전 인류가 공존하는 산림환경 보전 및 산림 공익 기능을 향상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지구촌 산림환경 사회를 위해 우리는 함께하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산림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수상자 여러분들은 앞으로도 지구를 살리기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산림환경보전을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제주산림환경포럼이 앞으로 더욱더 발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한편, (사)산림환경포럼 산하 제주산림환경포럼과 산림환경신문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월 15일 제주시 용담1동 소재 ‘제주 생명의 숲 국민운동’ 강당에서 개소식을 함께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주관한 고윤권본부장은 "제주산림환경포럼은 평소에 산림환경 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림자원 보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산림환경 보전 및 공익 기능을 향상 시키는데 지대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제주산림환경대상을 수여했다. " 고 밝혔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과 산림환경신문은 2001년 전국에서 활동 중인 산림환경 분야 활동가들이 모여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구성하게 되었으며 매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지구를 살리기 운동으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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