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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산림환경 기사

  • 소백산국립공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활동 철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대현)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 전염병 확산에 따라 직원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감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이 전국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다중이용시설 대응 지침에 의거, 선제적 예방 조치를 강력히 시행하고 있다.    탐방객들이 접하게 되는 탐방지원센터 등 출입구에는 신종 코로나 예방 행동수칙을 게시하고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상시 비치하며, 비치된 손소독제 등의 상태를 수시 점검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일 야영장 시설 및 장비 소독작업을 실시해 지역 내 발생을 사전 예방한다.    무엇보다 야영장 및 탐방지원센터 등 탐방객을 수시로 접하는 현장 근무자를 비롯해 사무소 전 직원 모두 마스크를 지급·착용하고, 대응교육 실시 및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탐방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이현태 행정과장은 “안전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지켜 탐방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소백산국립공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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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7
  • 괴산군, 50 명산 등산 정보 안내 스마트폰 앱 출시
      충북 괴산군이 '괴산 명산 등산 안내' 앱을 내놨다. 군은 괴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등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괴산 명산 등산 안내' 앱을 본격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괴산 명산 등산 안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에 정식 등록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애플 사용자는 오는 3월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괴산 명산 등산 안내' 앱은 괴산의 명산 50곳을 테마별(국립공원·백두대간·한남금북정맥·숲길), 지역별(읍·면)로 범주를 나눠 명산설명, 등산로, 교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내 위치'에서 재난 상황 시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119에 전송하는 '긴급재난구조요청' 기능도 탑재했다. 앞으로도 등산로별 상세정보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한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책자를 통해 등산 정보를 확인해왔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괴산 명산 등산 안내'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괴산의 명산 정보를 지속해서 최신화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괴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이 편리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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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변산반도국립공원 윤대원 신임 소장 부임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2월 3일 윤대원 신임 소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윤대원 소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92년 공단에 첫발을 내디딘 후 속리산, 덕유산국립공원 등에서 다양한 현장 실무를 경험하였으며, 본사 환경기술부장 등을 거쳐 이번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윤대원 소장은 “우리나라 유일한 반도형 국립공원인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립공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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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0-02-04
  • 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구역 조정에 '박차'
    남해군은 지난달 31일 마늘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박종길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위한 상설협의체 박삼준 회장, 공원사무소 관계자, 용역사 및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구역조정안 설명을 시작으로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 건의사항을 환경부 해제기준안에 따라 구분해 설명했으며, 해제기준안에 적합하지 않은 구역에 대해서는 환경부의 총량제 방침에 따라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신규 공원구역 편입하고 기존 구역을 해제할 계획이다. 주요 해제 검토 대상지는 공원구역 내 농지, 대지, 과수원, 창고부지 등으로 주민생계와 관련한 지역과 공원구역으로 지정이 적합하지 않은 지역 등이며, 금산 순천바위 주변, 소치도∼세존도 해상부 주변에 대해 편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의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해상국립공원에 걸맞게 육상부 비율 20%대로 조정, ▲농지 등 생계와 밀접한 토지 전체 해제, ▲마을별 추가 현장조사로 누락된 구역 보완 등이 있었다. 현재 남해군 내 국립공원구역은 상주, 이동, 설천, 고현면 일원 약 68.9㎢이며 이 가운데 육상면적은 약 40.2㎢로 국립공원구역의 58.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인근 시군인 거제의 육상면적 20.6%, 통영 20.3%에 비해 육지면적 비율이 높아 행위제한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과 함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장충남 군수는 "공원구역 조정안이 지역주민들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방향으로 남해군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며 마지막까지 용역사와 협의체, 지역주민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최종보고회 이전 마을이장과 함께 현장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누락된 부분을 찾아 최종적으로 구역조정안에 포함할 예정이며, 최종보고회 개최 전 구역별 세부 도면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이해관계자가 열람하게 하고 2차로 수정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 3월 중 최종보고회를 갖고 완성된 최종안을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공원구역 조정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던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구역조정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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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0-02-04
  •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9기 발대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9기’ 발대식을 지난 1월 31일 제주 세계자연 유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 12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공모를 통해 응모한 지원자 120명 중 35명(외국인 4명, 국내 31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해 우수활동자인 김윤희(닉네임 홍차마님), 박미연(닉네임 딱따구리) 2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서포터즈 활동 워크숍, 세계자연유산센터 관람 및 무형문화재 오메기술과 고소리술 체험 등이 이어졌다. 새롭게 위촉된 ‘2020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하여 세계지질총회 및 한라산 탐방예약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제주의 브랜드 및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세계유산본부는 서포터즈들의 2019년 온라인 홍보 활동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자연유산 서포터즈 이야기, 제주, 어디까지 가봤니?’ 전시회를 3월 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포터즈들이 드론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찍은 사진을 비롯하여 제주 곳곳을 찾아 다니며 촬영한 작품 45점을 선보인다. 또한, 서포터즈들이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에서 홍보한 작품 31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을 보면서 직접 서포터즈들의 SNS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물에 접속 코드(QR, 격자무늬 2차원코드)를 함께 제공한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자연인 만큼 제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주고 국내유일의 유네스코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며 “서포터즈 모두 자부심을 갖고 제주에 대한 사랑을 맘껏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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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2-04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신임 소장 부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월 3일자로 박승기(朴勝基)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승기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남해해양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해양생태계가 잘 보존되고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해양국립공원의 생태가치를 재조명 하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해양국립공원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해양관광 수요에 맞춰 이에 대응하는 해양생태계 보전대책을 수립하고, 올바른 탐방정책과 합리적인 이용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을 통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중심의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승기 소장은 경북 영주시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졸업, 해군학사장교 복무 후,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변산반도, 설악산, 주왕산, 북한산, 치악산국립공원 등에서 다양한 현장실무를 경험하였으며, 본사 기획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상생협력실 및 미래전략팀장, 열린혁신팀장,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을 거쳐 이번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에 부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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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0-01-31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김철수 신임 소장 부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월 3일 김철수 신임 소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김철수 소장은 국민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후 1992년 공단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오대산, 설악산, 태안해안 등에서 다양한 실무 능력을 쌓고 본사 성과관리실장, 북한산생태탐방원장, 본사 인재개발부장, 본사 행정처장 등을 역임하였다. 김철수 소장은 “오대산국립공원의 생태계 가치를 더욱 증진 시키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 등 국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태계 가치 증진과 자연주권의 확립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오대산국립공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31
  •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23대 김대현 신임 소장 취임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월 3일자로 제23대 김대현 신임 소장(만52세, 사진)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대현 소장은 1995년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본사 행정처, 혁신인사실과 속리산, 계룡산 자원보전과장 등 행정 및 현장 실무역량을 두루 갖추었으며, 본사 인재개발부장 및 공원계획부장을 역임했다.     건국대 행정학과 졸업 및 충남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대현 소장은 다년간의 인재개발부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국립공원공단 내에서도 탁월한 인적 관리 능력을 보유한 리더로 손꼽힌다.  김대현 소장은 “소백산의 뛰어난 역사·자연경관을 보전과 탐방객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 중심의 공원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소백산국립공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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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0-01-30
  • 동절기 한라산 설경 탐방객 증가, ‘겨울철 산악안전사고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최근 한라산에 눈이 내려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탐방객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면서 산행 중 갑작스런 기온변화와 체력저하로 심장마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산악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한라산 안전산행을 당부하였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2019년도 한라산에서 발생한 산악안전사고는 사망 5건, 골절 24건, 탈진 65건, 기타 무릎통증, 체력저하 등 1,367명을 포함하여 총1,463건이었다. 한편, 산악안전사고 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오랜 시간 산행(8~10시간)을 해야 하는 정상탐방 코스인 성판악과 관음사 등반로에서 전체의 96%인 1,406건이 집중되었고 산행 초기보다 산에서 내려올 시간대인 14시~18시 사이 체력 소실이나 부주의로 인해 전체의 85%인 1,245건이 발생되었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315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10대미만과 80대 이상 고연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고르게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절별로는 단풍철이 사고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동절기, 봄철 개화기 순이었으나 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사고와 전년도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사고 5건 중 3건이 동절기에 발생하여 더욱 높은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진달래밭 대피소 등 고지대 3개소에 안전구조요원을 배치하여 간이진료소를 운영 중이고 한라산 등반로 주요 지점 19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여 긴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무릎통증 등 경미한 환자들을 포함하여 환자 발생 시 2차 사고 예방을 위하여 모노레일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환자 수송을 해 나아갈 계획이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산행 전 겨울철 한라산의 추위와 눈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저체온증이나 동상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방한복, 비옷, 여벌복 등 겨울산행에 적합한 복장과 아이젠 등 장비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며 “산행 중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가까운 주변에 있는 국립공원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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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0-01-23
  • 치악산국립공원, 설 명절 지역주민 위문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공원내 소외된 이웃이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활동을 통해 치악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학곡2리 마을회관에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마을회관을 찾는 이웃의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노윤경 소장은 “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따뜻한 복지 실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22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설 명절 위문 활동 실시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22일 동대1,2리, 남천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품(라면 30박스)을 전달했다. 이광훈 행정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국립공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22
  • 겨울성수기 위법행위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겨울성수기를 맞이하여 탐방객 집중으로 인해 탐방수요 및 위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겨울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0년 겨울성수기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위법행위인 야영(취사, 흡연), 임산물(겨우살이 등) 채취 및 산 정상(계방산, 노인봉, 비로봉), 대피소(노인봉) 일원 음주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적발 시 위법행위 유형에 따라 10만원∼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공원 내 동절기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위법행위(취사, 음주) 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통해 국립공원에서의 위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할 계획이므로 국립공원에서의 건전한 탐방문화 개선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21
  • 변산반도국립공원 대추귀고둥, 흰발농게 서식지 특별보호구역 신규 지정
    대추귀고둥(Ellobium chinense)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지난해 기수역 해양 생물종 발굴 조사 중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대추귀고둥, 흰발농게 서식지 2,449m2를 발견하여 2019년 12월 31일부터 2038년까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대추귀고둥은 패각의 형태가 원추형으로 흑갈색을 띤 대추모양으로, 크기는 각고 30mm, 각폭 15mm 내외로 담수가 유입되는 해변 상부의 갯잔디가 무성한 곳에 매우 제한적으로 서식한다. 흰발농게는 집게발이 흰색을 띠며, 암컷은 집게발이 작고 대칭인 반면, 수컷의 집게발은 한 쪽이 다른 한 쪽에 비해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갑각의 길이는 약 9mm, 너비가 14mm 정도이며, 앞이 넓고 뒤가 좁은 사다리꼴 형태이다. 수컷은 큰 집게발로 다른 수컷과 영역다툼을 하거나 암컷에게 구애를 할 때 사용한다. 흰발농게(Uca lactea)   대추귀고둥과 흰발농게는 무분별한 연안개발로 인하여 서식지와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에 등재되어 있다. 무단 채취 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8조에 의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 무단 출입 시 「자연공원법」 제86조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번에 지정된 특별보호구역은 다른 서식지에 비해 개발이 제한되어 생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특히, 유기물이 풍부한 퇴적환경과 주변의 갯잔디, 해홍나물 등 염생식물 군락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기적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훼손이나 교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탐방객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고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설명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특별보호구역 신규지정을 통해 대추귀고둥, 흰발농게 서식지가 안정적으로 보호ㆍ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20
  • 속초시, 산불조심기간 도래전 산불예방 조기추진
    속초시가 지속되는 건조특보 발령과 강풍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도래 전, 대형 산불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2.1. ~ 5.15.)시작 전까지 취약지역 25개소에 산불 진화대원 및 진화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동절기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11월 1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당초, 2월1일부터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연말 연초에 고성군, 춘천시에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어, 지난 1월 6일부터 산불예방 비상근무체제를 가동 하였다. 이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도래 전 산불방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관내 등산로 23개 노선에 대해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산불위험성이 상존 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원의 감시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 농촌동 주민센터와 통장을 중심으로 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뭄해소시까지 소방서, 인근 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시민들께서도 산에서의 담뱃불 조심은 물론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를 절대 금하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20-01-13
  • 겨울비로 우렁찬 옥류소리 더한 산청 대원사계곡길
      겨울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맑은 날씨를 보인 9일 탐방객들이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 계곡길을 걷고 있다. 며칠간 내린 비로 대원사 계곡의 기암괴석을 돌아나가는 물소리가 우렁차다.  여름 휴가철과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이면 주말 하루 평균 4500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대원사계곡길은 겨울철에도 비경을 감상하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산림환경
    2020-01-10
  • 소백산국립공원, 사랑가득 무료급식소 운영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월 11일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내 급식소에서 소백산 직원 및 자원활동가와 함께 사랑가득 무료급식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09년부터 매년 홀수달 둘째주 토요일에 국립공원 자원봉사자와 합동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11년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이번 무료급식소는 66회차를 맞이한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가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소백산국립공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08
  • 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 주차장 연중 무료 개방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월출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도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 주차장과 사찰 관람을 지난 1월 1일부터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월출산 국립공원은 주차요금으로 경차 2천원, 중·소형 4천원∼5천원, 대형 6천원∼~7천원과 도갑사 사찰 관람료 2천원을 징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천황 주차장 1만8천977㎡, 439대(소형 389, 대형 50) 시설을 국립공원 측과 업무협의를 거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무료 개방을 시행했다. 올해는 월출산 탐방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편의 도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도갑주차장 1천625㎡, 150대 시설과 천년고찰 도갑사 관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로써 월출산 국립공원 전 지역의 주차장 시설과 사찰 관람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영암 관광 서비스를 한 단계 높여 주고 있으며 탐방객 유치에도 힘을 얻게 됐다. 전동평 군수는 "월출산국립공원의 모든 시설 무료 개방은 영암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탐방객의 편의와 이용증진을 위한 고민과 노력에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기(氣)의 고장 영암을 찾아와 지역경제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출산은 봄에는 철쭉과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신록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위용을 뽐내며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고 겨울에는 암봉과 능선을 따라 눈이 내려 온통 하얀색을 연출하고 있어 수많은 탐방객이 찾아오고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06
  • 한려해상국립공원,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강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겨울철 야생동물 및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2020년 3월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예방을 위해 공원 전역에 밀렵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유관기관 합동 단속 강화, 올무·덫·창애 등 불법엽구 집중 수거, 대국민 홍보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등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또는 해당 유역환경청 및 지자체로 육하원칙에 따라 신고할 수 있으며, 멸종위기야생생물 포획·채취 등 위반행위는 최대 500만원, 불법엽구 신고는 5천원에서 7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야생동물을 밀렵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국립공원 내에서 야생동물을 잡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강화로 야생동물 및 서식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06
  • 소백산국립공원, 해맞이 명소 탐방서비스 제공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새해 해맞이 명소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탐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경자년 새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따듯한 차와 핫팩, 그리고 새해 덕담을 담은 포춘쿠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해맞이 장소인 비로봉과 연화봉에 안전사고를 대비한 인력을 배치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탐방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겨울철 산행은 체력 소모가 많고 기온이 낮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겨울철 방한장비와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한 후 산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03
  • 치악산국립공원,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 행사 실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눈이 내리는 흐린 날씨로 인해 선명한 일출을 볼 수 없었지만, 치악산국립공원 비로봉을 찾은 300여명의 탐방객들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서는 치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와 핫팩을 무료로 나눠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노윤경 소장은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새해 소망을 가득 담아가셔서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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