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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가족과 함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설 명절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경북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는 호반힐링타운 체험료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사립자연휴양림인 대구 포레스트12에서는 복주머니 등 설날과 관련된 물건을 소지한 방문객에게 동물원 입장료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업앤리(UP&RE) 특별전시, 호랑이 숲의 설날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 등을 특별전시한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은 설 연휴기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설 당일인 10일은 휴관일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천리포수목원은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인 방문객 입장료 반값 할인과 용을 닮은 식물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구대학교식물원, 영흥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등 전국의 수목원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산림치유원은 용띠 고객 ‘사진인화 이벤트’, 피로회복을 위한 ‘치유 장비체험’, 활력을 충전하는 ‘수(水) 치유 체험’ 등 이벤트를 제공하고, 국립칠곡숲체원은 자연물을 활용한 ‘우리가족 가훈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에서도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가 길어 설 당일인 10일에는 휴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에 꼭 확인이 필요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8
  • 식목일 바로 알기
    편백나무_전남 장성 축령산   Q. 4월 5일 식목일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1949년부터 2005년까지 공휴일로 지정하여 관공서, 지역주민, 각급 학교 등 온 국민이 함께 나무심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식목일은 헐벗었던 국토를 녹화한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국가기념일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목일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숲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기념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Q. 나무를 심기에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A. 나무심기 추진기간은 제주도나 남해안에서는 2월 하순부터이며,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4월 하순까지 심고 있습니다. 토양 온도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 나무를 심는 시기는 수목생리적 요인과 토양과 습도, 강수량, 유기물 등 나무생육과 관련된 전반적인 영향인자와 연관되며, 단순히 기온상승 하나만 연관된 것은 아님 <지역별 나무심기 기간> 난대 (제주‧남해안) 온대남부 (전남‧경남) 온대중부 (충청‧전북‧경북) 온대북부 (경기‧강원) 2월하순 ~3월하순 3월초순 ~4월초순 3월중순 ~4월중순 3월하순 ~4월하순 Q. 실제로 언제 나무를 많이 심나요? A.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실제로 산에 나무를 심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4월5일까지 나무를 심은 비율은 연간 심어야 하는 면적의 약 30% 정도에 불과하며, 식목일이 지난 후에 나무를 심는 비율이 70%나 됩니다.     < 2010∼2019년 전국 식목일(4.5.)까지 조림실적 현황 >                                                                                    (단위 : ha) 구 분 합 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조림면적 224,832 21,515 21,179 20,039 21,780 23,048 23,178 23,917 23,674 23,089 23,413 4.5.까지 실적 65,708 6,379 6,282 5,328 6,277 6,119 7,443 7,625 6,205 6,026 8,024 비 율(%) 29.2 29.6 29.7 26.6 28.8 26.5 32.1 31.9 26.2 26.1 34.3     Q. 다른 나라의 식목일은 언제인가요? A. 각 국가별 식목일(나무의 날 또는 식목기간)은 다릅니다. 또한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s)인 3월 21일과도 다릅니다.     ※ 참고 : 세계 바다(해양)의 날은 9월 마지막주 목요일, 우리나라 바다의 날은 5월 31일,세계 어린이의 날은 11월 20일, 우리나라 어린이날은 5월 5일   Q.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s)은 어떤 날인가요? A. 1971년 11월 제16차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서 회원국들이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임업의 날(World Forestry Day)’로 지정하자고 합의한 것에서 유래되었고, 2012년 12월 제67차 유엔(UN)총회에서 매년 3월 21일로 기념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숲의 중요성에 대하여 전 세계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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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3-03-28
  •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간다
    대관령숲길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2022년 등산 등 숲길 체험(도보 여행(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길)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숲길 사업 방향 설정과 계획수립을 위한 자료수집목적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자료는 산림청 누리집(통합자료실)에 게시 조사 결과 한 달에 한 번 이상(두 달에 한두 번 포함)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하는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8%인 약 3,229만 명으로 ’21년도(77%) 대비 1% 증가하였으며, 등산하는 인구는 74.1%로 ’21년도(62.3%) 대비 11.8% 증가한 반면, 숲길 체험은 81.2%로 ’21년도(89.5%) 대비 8.3% 감소하였다. 남성 등산·숲길 체험 인구는 80%로 ’21년도(79%) 대비 1% 증가했고 여성의 경우는 77%로 ’21년도(75%) 대비 2% 증가하였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91%, 50대(85%), 40대(71%), 30대(70%), 20대(59%)로 나타났다. 내포문화숲길   40대와 50대 등산·숲길 체험인구 비율은 증가했지만 20대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청권이 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남권(81%), 호남권/제주(80%), 서울(79%), 경기/인천/강원(77%)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서울은 ’18년 이후 등산·숲길 체험 인구 증가율이 정체된 가운데 다른 지역의 등산·숲길 체험인구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하는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75%로 가장 높았고, 산을 걷는 것 자체가 좋아서 49%, 경치·분위기가 좋아서 48%로 나타났으며 건강을 위해 산에 간다는 인구는 높은 연령층일수록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인구의 91%는 집 주변(주로 높이 500m 이하) 야산을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고, 근교에 있는 산은 8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설악산, 지리산, 태백산과 같은 큰 산은 등산 인구의 1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인구 중 39%는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가는 경우 많았으며, 32%는 혼자, 23%는 친구·선후배·직장동료와 함께 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 소요 시간은 3∼4시간(4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시간 이하(38%), 5∼6시간(15%), 7∼8시간(3%), 8시간 이상(3%) 순으로 나타났다.  숲길 체험 시 불편사항으로는 화장실 부족(54%)이 가장 높았으며, 휴식시설 부족(30%), 음수 시설 부족(30%), 안전 및 방범 시설 부족(28%), 안내판 미비(25%), 부실한 숲길 체험코스 설명 자료(22%) 순으로 나타났고,   숲길 체험에 있어 바라는 점은 안전한 숲길 체험 코스(43%), 피로감이 없는 숲길(42%), 가족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체험 코스(42%), 전국 숲길 체험코스 주변 여행 정보 제공 필요(29%) 순으로 나타났다. 등산이나 숲길 체험에 관한 자료나 정보는 주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60%)에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미래 고객인 20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등산·숲길 체험 이미지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관령숲길-선자령   아울러 피로감이 없고 가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홀로 산행할 수 있는 안전한 숲길 조성이 필요하며, 화장실, 휴식·음수 시설, 안전·방범 시설, 안내판 등 시설 보완 및 정비가 필요하고, 숲길과 숲길 주변 여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숲길정보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2022년도 등산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숲길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펀치볼둘레길     펀치볼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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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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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가족과 함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설 명절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경북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는 호반힐링타운 체험료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사립자연휴양림인 대구 포레스트12에서는 복주머니 등 설날과 관련된 물건을 소지한 방문객에게 동물원 입장료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업앤리(UP&RE) 특별전시, 호랑이 숲의 설날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 등을 특별전시한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은 설 연휴기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설 당일인 10일은 휴관일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천리포수목원은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인 방문객 입장료 반값 할인과 용을 닮은 식물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구대학교식물원, 영흥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등 전국의 수목원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산림치유원은 용띠 고객 ‘사진인화 이벤트’, 피로회복을 위한 ‘치유 장비체험’, 활력을 충전하는 ‘수(水) 치유 체험’ 등 이벤트를 제공하고, 국립칠곡숲체원은 자연물을 활용한 ‘우리가족 가훈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에서도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가 길어 설 당일인 10일에는 휴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에 꼭 확인이 필요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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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백나무_전남 장성 축령산   Q. 4월 5일 식목일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1949년부터 2005년까지 공휴일로 지정하여 관공서, 지역주민, 각급 학교 등 온 국민이 함께 나무심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식목일은 헐벗었던 국토를 녹화한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국가기념일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목일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숲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기념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Q. 나무를 심기에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A. 나무심기 추진기간은 제주도나 남해안에서는 2월 하순부터이며,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4월 하순까지 심고 있습니다. 토양 온도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 나무를 심는 시기는 수목생리적 요인과 토양과 습도, 강수량, 유기물 등 나무생육과 관련된 전반적인 영향인자와 연관되며, 단순히 기온상승 하나만 연관된 것은 아님 <지역별 나무심기 기간> 난대 (제주‧남해안) 온대남부 (전남‧경남) 온대중부 (충청‧전북‧경북) 온대북부 (경기‧강원) 2월하순 ~3월하순 3월초순 ~4월초순 3월중순 ~4월중순 3월하순 ~4월하순 Q. 실제로 언제 나무를 많이 심나요? A.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실제로 산에 나무를 심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4월5일까지 나무를 심은 비율은 연간 심어야 하는 면적의 약 30% 정도에 불과하며, 식목일이 지난 후에 나무를 심는 비율이 70%나 됩니다.     < 2010∼2019년 전국 식목일(4.5.)까지 조림실적 현황 >                                                                                    (단위 : ha) 구 분 합 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조림면적 224,832 21,515 21,179 20,039 21,780 23,048 23,178 23,917 23,674 23,089 23,413 4.5.까지 실적 65,708 6,379 6,282 5,328 6,277 6,119 7,443 7,625 6,205 6,026 8,024 비 율(%) 29.2 29.6 29.7 26.6 28.8 26.5 32.1 31.9 26.2 26.1 34.3     Q. 다른 나라의 식목일은 언제인가요? A. 각 국가별 식목일(나무의 날 또는 식목기간)은 다릅니다. 또한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s)인 3월 21일과도 다릅니다.     ※ 참고 : 세계 바다(해양)의 날은 9월 마지막주 목요일, 우리나라 바다의 날은 5월 31일,세계 어린이의 날은 11월 20일, 우리나라 어린이날은 5월 5일   Q.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s)은 어떤 날인가요? A. 1971년 11월 제16차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서 회원국들이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임업의 날(World Forestry Day)’로 지정하자고 합의한 것에서 유래되었고, 2012년 12월 제67차 유엔(UN)총회에서 매년 3월 21일로 기념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숲의 중요성에 대하여 전 세계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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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간다
    대관령숲길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2022년 등산 등 숲길 체험(도보 여행(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길)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숲길 사업 방향 설정과 계획수립을 위한 자료수집목적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자료는 산림청 누리집(통합자료실)에 게시 조사 결과 한 달에 한 번 이상(두 달에 한두 번 포함)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하는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8%인 약 3,229만 명으로 ’21년도(77%) 대비 1% 증가하였으며, 등산하는 인구는 74.1%로 ’21년도(62.3%) 대비 11.8% 증가한 반면, 숲길 체험은 81.2%로 ’21년도(89.5%) 대비 8.3% 감소하였다. 남성 등산·숲길 체험 인구는 80%로 ’21년도(79%) 대비 1% 증가했고 여성의 경우는 77%로 ’21년도(75%) 대비 2% 증가하였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91%, 50대(85%), 40대(71%), 30대(70%), 20대(59%)로 나타났다. 내포문화숲길   40대와 50대 등산·숲길 체험인구 비율은 증가했지만 20대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청권이 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남권(81%), 호남권/제주(80%), 서울(79%), 경기/인천/강원(77%)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서울은 ’18년 이후 등산·숲길 체험 인구 증가율이 정체된 가운데 다른 지역의 등산·숲길 체험인구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하는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75%로 가장 높았고, 산을 걷는 것 자체가 좋아서 49%, 경치·분위기가 좋아서 48%로 나타났으며 건강을 위해 산에 간다는 인구는 높은 연령층일수록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인구의 91%는 집 주변(주로 높이 500m 이하) 야산을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고, 근교에 있는 산은 8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설악산, 지리산, 태백산과 같은 큰 산은 등산 인구의 1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인구 중 39%는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가는 경우 많았으며, 32%는 혼자, 23%는 친구·선후배·직장동료와 함께 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 소요 시간은 3∼4시간(4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시간 이하(38%), 5∼6시간(15%), 7∼8시간(3%), 8시간 이상(3%) 순으로 나타났다.  숲길 체험 시 불편사항으로는 화장실 부족(54%)이 가장 높았으며, 휴식시설 부족(30%), 음수 시설 부족(30%), 안전 및 방범 시설 부족(28%), 안내판 미비(25%), 부실한 숲길 체험코스 설명 자료(22%) 순으로 나타났고,   숲길 체험에 있어 바라는 점은 안전한 숲길 체험 코스(43%), 피로감이 없는 숲길(42%), 가족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체험 코스(42%), 전국 숲길 체험코스 주변 여행 정보 제공 필요(29%) 순으로 나타났다. 등산이나 숲길 체험에 관한 자료나 정보는 주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60%)에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미래 고객인 20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등산·숲길 체험 이미지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관령숲길-선자령   아울러 피로감이 없고 가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홀로 산행할 수 있는 안전한 숲길 조성이 필요하며, 화장실, 휴식·음수 시설, 안전·방범 시설, 안내판 등 시설 보완 및 정비가 필요하고, 숲길과 숲길 주변 여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숲길정보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2022년도 등산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숲길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펀치볼둘레길     펀치볼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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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설 명절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경북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는 호반힐링타운 체험료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사립자연휴양림인 대구 포레스트12에서는 복주머니 등 설날과 관련된 물건을 소지한 방문객에게 동물원 입장료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업앤리(UP&RE) 특별전시, 호랑이 숲의 설날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 등을 특별전시한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은 설 연휴기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설 당일인 10일은 휴관일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천리포수목원은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인 방문객 입장료 반값 할인과 용을 닮은 식물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구대학교식물원, 영흥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등 전국의 수목원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산림치유원은 용띠 고객 ‘사진인화 이벤트’, 피로회복을 위한 ‘치유 장비체험’, 활력을 충전하는 ‘수(水) 치유 체험’ 등 이벤트를 제공하고, 국립칠곡숲체원은 자연물을 활용한 ‘우리가족 가훈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에서도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가 길어 설 당일인 10일에는 휴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에 꼭 확인이 필요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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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간다
    대관령숲길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2022년 등산 등 숲길 체험(도보 여행(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길)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숲길 사업 방향 설정과 계획수립을 위한 자료수집목적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자료는 산림청 누리집(통합자료실)에 게시 조사 결과 한 달에 한 번 이상(두 달에 한두 번 포함)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하는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8%인 약 3,229만 명으로 ’21년도(77%) 대비 1% 증가하였으며, 등산하는 인구는 74.1%로 ’21년도(62.3%) 대비 11.8% 증가한 반면, 숲길 체험은 81.2%로 ’21년도(89.5%) 대비 8.3% 감소하였다. 남성 등산·숲길 체험 인구는 80%로 ’21년도(79%) 대비 1% 증가했고 여성의 경우는 77%로 ’21년도(75%) 대비 2% 증가하였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91%, 50대(85%), 40대(71%), 30대(70%), 20대(59%)로 나타났다. 내포문화숲길   40대와 50대 등산·숲길 체험인구 비율은 증가했지만 20대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청권이 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남권(81%), 호남권/제주(80%), 서울(79%), 경기/인천/강원(77%)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서울은 ’18년 이후 등산·숲길 체험 인구 증가율이 정체된 가운데 다른 지역의 등산·숲길 체험인구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하는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75%로 가장 높았고, 산을 걷는 것 자체가 좋아서 49%, 경치·분위기가 좋아서 48%로 나타났으며 건강을 위해 산에 간다는 인구는 높은 연령층일수록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인구의 91%는 집 주변(주로 높이 500m 이하) 야산을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고, 근교에 있는 산은 8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설악산, 지리산, 태백산과 같은 큰 산은 등산 인구의 1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인구 중 39%는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가는 경우 많았으며, 32%는 혼자, 23%는 친구·선후배·직장동료와 함께 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 소요 시간은 3∼4시간(4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시간 이하(38%), 5∼6시간(15%), 7∼8시간(3%), 8시간 이상(3%) 순으로 나타났다.  숲길 체험 시 불편사항으로는 화장실 부족(54%)이 가장 높았으며, 휴식시설 부족(30%), 음수 시설 부족(30%), 안전 및 방범 시설 부족(28%), 안내판 미비(25%), 부실한 숲길 체험코스 설명 자료(22%) 순으로 나타났고,   숲길 체험에 있어 바라는 점은 안전한 숲길 체험 코스(43%), 피로감이 없는 숲길(42%), 가족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체험 코스(42%), 전국 숲길 체험코스 주변 여행 정보 제공 필요(29%) 순으로 나타났다. 등산이나 숲길 체험에 관한 자료나 정보는 주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60%)에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미래 고객인 20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등산·숲길 체험 이미지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관령숲길-선자령   아울러 피로감이 없고 가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홀로 산행할 수 있는 안전한 숲길 조성이 필요하며, 화장실, 휴식·음수 시설, 안전·방범 시설, 안내판 등 시설 보완 및 정비가 필요하고, 숲길과 숲길 주변 여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숲길정보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2022년도 등산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숲길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펀치볼둘레길     펀치볼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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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식목일 바로 알기
    편백나무_전남 장성 축령산   Q. 4월 5일 식목일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1949년부터 2005년까지 공휴일로 지정하여 관공서, 지역주민, 각급 학교 등 온 국민이 함께 나무심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식목일은 헐벗었던 국토를 녹화한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국가기념일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목일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숲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기념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Q. 나무를 심기에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A. 나무심기 추진기간은 제주도나 남해안에서는 2월 하순부터이며,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4월 하순까지 심고 있습니다. 토양 온도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 나무를 심는 시기는 수목생리적 요인과 토양과 습도, 강수량, 유기물 등 나무생육과 관련된 전반적인 영향인자와 연관되며, 단순히 기온상승 하나만 연관된 것은 아님 <지역별 나무심기 기간> 난대 (제주‧남해안) 온대남부 (전남‧경남) 온대중부 (충청‧전북‧경북) 온대북부 (경기‧강원) 2월하순 ~3월하순 3월초순 ~4월초순 3월중순 ~4월중순 3월하순 ~4월하순 Q. 실제로 언제 나무를 많이 심나요? A.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실제로 산에 나무를 심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4월5일까지 나무를 심은 비율은 연간 심어야 하는 면적의 약 30% 정도에 불과하며, 식목일이 지난 후에 나무를 심는 비율이 70%나 됩니다.     < 2010∼2019년 전국 식목일(4.5.)까지 조림실적 현황 >                                                                                    (단위 : ha) 구 분 합 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조림면적 224,832 21,515 21,179 20,039 21,780 23,048 23,178 23,917 23,674 23,089 23,413 4.5.까지 실적 65,708 6,379 6,282 5,328 6,277 6,119 7,443 7,625 6,205 6,026 8,024 비 율(%) 29.2 29.6 29.7 26.6 28.8 26.5 32.1 31.9 26.2 26.1 34.3     Q. 다른 나라의 식목일은 언제인가요? A. 각 국가별 식목일(나무의 날 또는 식목기간)은 다릅니다. 또한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s)인 3월 21일과도 다릅니다.     ※ 참고 : 세계 바다(해양)의 날은 9월 마지막주 목요일, 우리나라 바다의 날은 5월 31일,세계 어린이의 날은 11월 20일, 우리나라 어린이날은 5월 5일   Q.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s)은 어떤 날인가요? A. 1971년 11월 제16차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서 회원국들이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임업의 날(World Forestry Day)’로 지정하자고 합의한 것에서 유래되었고, 2012년 12월 제67차 유엔(UN)총회에서 매년 3월 21일로 기념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숲의 중요성에 대하여 전 세계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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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설 명절,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가족과 함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설 명절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경북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는 호반힐링타운 체험료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사립자연휴양림인 대구 포레스트12에서는 복주머니 등 설날과 관련된 물건을 소지한 방문객에게 동물원 입장료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업앤리(UP&RE) 특별전시, 호랑이 숲의 설날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 등을 특별전시한다.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은 설 연휴기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설 당일인 10일은 휴관일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천리포수목원은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인 방문객 입장료 반값 할인과 용을 닮은 식물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구대학교식물원, 영흥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등 전국의 수목원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산림치유원은 용띠 고객 ‘사진인화 이벤트’, 피로회복을 위한 ‘치유 장비체험’, 활력을 충전하는 ‘수(水) 치유 체험’ 등 이벤트를 제공하고, 국립칠곡숲체원은 자연물을 활용한 ‘우리가족 가훈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 국립장성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에서도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가 길어 설 당일인 10일에는 휴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에 꼭 확인이 필요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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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식목일 바로 알기
    편백나무_전남 장성 축령산   Q. 4월 5일 식목일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1949년부터 2005년까지 공휴일로 지정하여 관공서, 지역주민, 각급 학교 등 온 국민이 함께 나무심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식목일은 헐벗었던 국토를 녹화한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국가기념일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목일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숲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기념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Q. 나무를 심기에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A. 나무심기 추진기간은 제주도나 남해안에서는 2월 하순부터이며,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4월 하순까지 심고 있습니다. 토양 온도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 나무를 심는 시기는 수목생리적 요인과 토양과 습도, 강수량, 유기물 등 나무생육과 관련된 전반적인 영향인자와 연관되며, 단순히 기온상승 하나만 연관된 것은 아님 <지역별 나무심기 기간> 난대 (제주‧남해안) 온대남부 (전남‧경남) 온대중부 (충청‧전북‧경북) 온대북부 (경기‧강원) 2월하순 ~3월하순 3월초순 ~4월초순 3월중순 ~4월중순 3월하순 ~4월하순 Q. 실제로 언제 나무를 많이 심나요? A.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실제로 산에 나무를 심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4월5일까지 나무를 심은 비율은 연간 심어야 하는 면적의 약 30% 정도에 불과하며, 식목일이 지난 후에 나무를 심는 비율이 70%나 됩니다.     < 2010∼2019년 전국 식목일(4.5.)까지 조림실적 현황 >                                                                                    (단위 : ha) 구 분 합 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조림면적 224,832 21,515 21,179 20,039 21,780 23,048 23,178 23,917 23,674 23,089 23,413 4.5.까지 실적 65,708 6,379 6,282 5,328 6,277 6,119 7,443 7,625 6,205 6,026 8,024 비 율(%) 29.2 29.6 29.7 26.6 28.8 26.5 32.1 31.9 26.2 26.1 34.3     Q. 다른 나라의 식목일은 언제인가요? A. 각 국가별 식목일(나무의 날 또는 식목기간)은 다릅니다. 또한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s)인 3월 21일과도 다릅니다.     ※ 참고 : 세계 바다(해양)의 날은 9월 마지막주 목요일, 우리나라 바다의 날은 5월 31일,세계 어린이의 날은 11월 20일, 우리나라 어린이날은 5월 5일   Q.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s)은 어떤 날인가요? A. 1971년 11월 제16차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총회에서 회원국들이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임업의 날(World Forestry Day)’로 지정하자고 합의한 것에서 유래되었고, 2012년 12월 제67차 유엔(UN)총회에서 매년 3월 21일로 기념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숲의 중요성에 대하여 전 세계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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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간다
    대관령숲길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2022년 등산 등 숲길 체험(도보 여행(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길)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숲길 사업 방향 설정과 계획수립을 위한 자료수집목적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자료는 산림청 누리집(통합자료실)에 게시 조사 결과 한 달에 한 번 이상(두 달에 한두 번 포함)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하는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8%인 약 3,229만 명으로 ’21년도(77%) 대비 1% 증가하였으며, 등산하는 인구는 74.1%로 ’21년도(62.3%) 대비 11.8% 증가한 반면, 숲길 체험은 81.2%로 ’21년도(89.5%) 대비 8.3% 감소하였다. 남성 등산·숲길 체험 인구는 80%로 ’21년도(79%) 대비 1% 증가했고 여성의 경우는 77%로 ’21년도(75%) 대비 2% 증가하였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91%, 50대(85%), 40대(71%), 30대(70%), 20대(59%)로 나타났다. 내포문화숲길   40대와 50대 등산·숲길 체험인구 비율은 증가했지만 20대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청권이 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남권(81%), 호남권/제주(80%), 서울(79%), 경기/인천/강원(77%)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서울은 ’18년 이후 등산·숲길 체험 인구 증가율이 정체된 가운데 다른 지역의 등산·숲길 체험인구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하는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75%로 가장 높았고, 산을 걷는 것 자체가 좋아서 49%, 경치·분위기가 좋아서 48%로 나타났으며 건강을 위해 산에 간다는 인구는 높은 연령층일수록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인구의 91%는 집 주변(주로 높이 500m 이하) 야산을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고, 근교에 있는 산은 8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설악산, 지리산, 태백산과 같은 큰 산은 등산 인구의 1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인구 중 39%는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가는 경우 많았으며, 32%는 혼자, 23%는 친구·선후배·직장동료와 함께 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 소요 시간은 3∼4시간(4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시간 이하(38%), 5∼6시간(15%), 7∼8시간(3%), 8시간 이상(3%) 순으로 나타났다.  숲길 체험 시 불편사항으로는 화장실 부족(54%)이 가장 높았으며, 휴식시설 부족(30%), 음수 시설 부족(30%), 안전 및 방범 시설 부족(28%), 안내판 미비(25%), 부실한 숲길 체험코스 설명 자료(22%) 순으로 나타났고,   숲길 체험에 있어 바라는 점은 안전한 숲길 체험 코스(43%), 피로감이 없는 숲길(42%), 가족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체험 코스(42%), 전국 숲길 체험코스 주변 여행 정보 제공 필요(29%) 순으로 나타났다. 등산이나 숲길 체험에 관한 자료나 정보는 주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60%)에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미래 고객인 20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등산·숲길 체험 이미지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관령숲길-선자령   아울러 피로감이 없고 가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홀로 산행할 수 있는 안전한 숲길 조성이 필요하며, 화장실, 휴식·음수 시설, 안전·방범 시설, 안내판 등 시설 보완 및 정비가 필요하고, 숲길과 숲길 주변 여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숲길정보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2022년도 등산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숲길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펀치볼둘레길     펀치볼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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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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