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광주시,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 박차
    광주광역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남구 양과동에 추진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70% 정도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화장실 등 건축 공정은 86%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 수목원 옷 입히기에 들어간다. 수목원을 초기부터 풍부한 녹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바람길숲 2곳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미세먼지 차단숲 1곳을 조성하는 등 수목원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목기증 캠페인으로 기증받은 울산동백나무 등 50종 100여 그루를 심어 수목유전자원 다양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말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에 발맞춰 한국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4월에 식재와 더불어 연못, 정자 등을 조성해 세계조경가대회 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을 조성해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시립제2요양병원으로부터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목원 주변 둘레길 0.4㎞를 조성해 향등제와 수목원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청에서도 건지산 일원 국유림에 사방댐 설치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등산로 1.3㎞를 개설하고 쉼터 등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수목원과 연계한 주변 사업들의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목원이 조성되면 전체적으로 4~5시간의 산책 및 등산 코스가 마련돼 수목원 관람과 더불어 호수변을 거닐고 등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목원 내 수춘천 정비공사도 수목원 조성공사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수춘천 중 수목원 구간 0.7㎞의 노후된 수로를 철거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이 32%이다. 수목원을 가로지르는 수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함에 따라 일부 공정이 겹쳐 당초 수목원 완공 시기는 11월 정도로 늦춰질 전망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13년만에 조성되는 수목원인 만큼 주변 사업들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춘천 정비공사와 일부 공정이 겹쳐 광주시립수목원 준공이 조금 늦어지지만 안전하고 내실있는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1
  • 세계에너지총회… 국화-패션축제… 달아오른 대구
      13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에 맞춰 대구에서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린다. 엑스코 야외광장에 마련된 국화축제장에서 시민들이 꽃을 감상하고 있다. 엑스코 제공31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WEC)를 앞두고 대구시의 손님맞이준비가 한창이다. 시내 곳곳에 환영 현수막이 걸리고 각종 축제도 다양하게 열린다. 행사장인 엑스코 야외광장은 국화축제 무대로 바뀌었다. WEC에 참가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대구의 가을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한국의 가을정원’을 주제로 4000m²(약 1210평)에 다양한 색깔의 국화와 조형물을 설치했다. 산과 호수 등을 국화로 표현한 미술품 160여 개와 국화분재 70여 개, 갈대밭, 바람개비 숲을 마련했다. 빨간 우체통도 설치해 총회 참가자들이 한국의 가을 모습을 담은 엽서를 고국으로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엑스코는 1년 전부터 이 축제를 준비했다. 국화는 11월 초쯤 활짝 피기 때문에 대구수목원의 도움을 받아 개화시기를 앞당겼다. 축제는 1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오전 10시∼오후 8시 열린다.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과 추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은 최근 면세점을 열었다. 다음 달 초 정식 개점할 예정이지만 WEC로 대구를 찾는 손님을 위해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일부 제품을 판매하는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이 호텔은 지난해 말 관세청의 면세점 신규 허가를 받고 10개월간 개점을 준비했다. 호텔 별관을 개조한 1224m²(약 370평) 규모로 1, 2층은 해외 명품관, 3층은 국산품 매장으로 꾸몄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컬러풀 대구페스티벌’은 11∼13일 중구 동성로와 중앙로 등에서 펼쳐진다.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 행진에 전국 86개 팀 2496명이 참가한다. 서문시장에서는 10∼12일 패션대축제가 열린다. 옛 상인의 모습을 재현하는 보부상 행진과 국악한마당 등이 열린다.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은 “인정 넘치는 대구 상인들의 모습을 국내외 손님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0-14
  • 엑스코 국화페스티벌 개최
    엑스코는 에너지 분야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10월 13~17일)에 맞춰 국화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세계 100여국에서 몰려오는 경제 인사들에게 ‘한국의 가을’을 선물해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또 이같은 감성 이벤트가 전시컨벤션센터인 엑스코를 세계로 알리는 데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코는 이를 위해 1년전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국화의 본격적인 개화시기는 10월 말이나 11월초. 하지만 총회 개최시기는 개화시기보다 20여일 앞선 10월13일이어서 1년전부터 대구수목원과 함께 준비에 들어갔다. 대구수목원에 대규모 암막시설을 설치해 가꾸기 시작했다. 특히 국화는 더위에 약한데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워 국화의 뿌리가 썩는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국화축제의 기본콘셉트는 ‘한국의 가을정원’이다. 4천㎡(약 1천210평) 규모의 광장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국화꽃과 대형 화분은 물론 대형 정원이 전시컨벤션센터의 옥색 파사드(전면)를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수놓는다. 또 산·호수·탑·담장·울타리 등의 자연과 대구의 상징인 사과와 갓바위를 형상화한 국화 구조물, 나비·백조·사슴·다람쥐·공룡 등 동물 형상, 엑스코 분수를 활용한 갈대밭 및 바람개비 숲도 조성된다.다른 분수대에는 한국 전통 정원도 만들어지고, 한반도 지도 등 총 164개의 구조물과 국화분재 70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엑스코 광장에 전통 전화부스와 우체통을 새로 설치해 한국의 가을을 담은 엽서를 참가자의 고국으로 보낼 수있도록 했다. 5층 신관과 구관 연결통로에는 궁중의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하늘정원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2013 세계에너지총회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을 선물한다면 대구는 물론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를 세계로 알리는 데도 한몫을 할 것”이라면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국화축제를 기획했고,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손님은 물론 대구시민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화페스티벌은 11일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오전 10시~오후 8시 엑스코 광장에서 펼쳐진다. 포토존과 다양한 부대행사으로 꾸며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3-10-10
  • 제20회 우리꽃 전시회 개막식
    산림청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광장에서 제 20회 '우리꽃 전시회'를 열었다. '가울향기'라는 주제로 1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 개막식에는 홍재형 국회부의장, 정광수 산림청장, 김영근 (사)한국자생식물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들국화, 쑥부쟁이 등 가을에 피는 우리 꽃을 소재로  '울긋불긋 가을산', '들국화 핀 가을정원' 등 테마 정원이 선을 보인다.   <사진설명> 제20회 우리꽃 전시회 개막 테이프커팅 왼쪽 네번째부터 김영근 (사)한국자생식물협회장, 홍재형 국회 부의장, 정광수 산림청장, 이치범 전 환경부장관,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장.
    • 뉴스광장
    2010-10-12
  • 국회에서 가을향기와 가을정원을 느껴보세요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통해 가을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 꽃 전시회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1일 오후부터 6일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광장에서 제20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한다.   가을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들국화ㆍ쑥부쟁이 등 가을에 피는 우리 꽃을 소재로 해 '울긋불긋 가을산' '들국화 핀 가을정원'등을 연출, 아름다운 꽃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자생식물협회가 주관,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가 각각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200여점의 분경ㆍ분화 작품과 '울긋불긋 가을산' '주렁주렁 가을나무' '들국화 핀 가을정원'의 테마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초ㆍ중ㆍ고생을 대상으로 우리 꽃 사진촬영 대회(10월 16일)도 열린다. 우리 꽃과 자생식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재배기술을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와 산업화를 이루려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의 마지막 날에는 공모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산림청은 대통령상 1점 이외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산림청장 상 등 모두 12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0-10-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광주시,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 박차
    광주광역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남구 양과동에 추진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70% 정도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화장실 등 건축 공정은 86%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 수목원 옷 입히기에 들어간다. 수목원을 초기부터 풍부한 녹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바람길숲 2곳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미세먼지 차단숲 1곳을 조성하는 등 수목원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목기증 캠페인으로 기증받은 울산동백나무 등 50종 100여 그루를 심어 수목유전자원 다양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말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에 발맞춰 한국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4월에 식재와 더불어 연못, 정자 등을 조성해 세계조경가대회 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을 조성해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시립제2요양병원으로부터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목원 주변 둘레길 0.4㎞를 조성해 향등제와 수목원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청에서도 건지산 일원 국유림에 사방댐 설치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등산로 1.3㎞를 개설하고 쉼터 등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수목원과 연계한 주변 사업들의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목원이 조성되면 전체적으로 4~5시간의 산책 및 등산 코스가 마련돼 수목원 관람과 더불어 호수변을 거닐고 등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목원 내 수춘천 정비공사도 수목원 조성공사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수춘천 중 수목원 구간 0.7㎞의 노후된 수로를 철거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이 32%이다. 수목원을 가로지르는 수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함에 따라 일부 공정이 겹쳐 당초 수목원 완공 시기는 11월 정도로 늦춰질 전망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13년만에 조성되는 수목원인 만큼 주변 사업들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춘천 정비공사와 일부 공정이 겹쳐 광주시립수목원 준공이 조금 늦어지지만 안전하고 내실있는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수목원, 우리 꽃ㆍ우리 나무로 만나는 서울역 「기다림 속 희망정원」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역 KTX 광장에서 우리 꽃으로 조성한 야생화 정원을 선보인다. 이번 깜짝 이벤트는 서울역 중앙 계단에 대형화단을 제작하여 만든 정원으로 식물에서 휴식과 안정을 찾는 도시형 쉼터 모델정원이다. 산림청은 코레일의 협조를 얻어 서울역 입구 중앙계단에 가을정원을 조성하였다. 버려진 담배꽁초, 술병 등 쓰레기를 치운 공간에 정원을 만들어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가드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의도는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마음의 위안을 보태고, 꽃을 가꾸는 가드닝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자는 취지이다. 서울시는 현재, ‘노숙인 정원사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며, 이 교육은 향후 서울로의 정원관리 인력 채용 전 단계로써 노숙인 재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틀간의 게릴라 가드닝*으로 조성된 정원은 삭막한 도시환경에 꽃과 나무로 활력을 불어 넣고,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앞으로 모든 것이 잘 될 것 같은 설렘을 담아 「기다림 속 희망정원」이라 이름 붙였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꽃과 나무를 심는 가드닝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더하고 생동감을 주는 꽃 심기 활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용어임 50㎡ 규모로 조성된 이 정원은 산국, 구절초, 참억새 등 총 20종의 우리 꽃과 키 작은 나무로 꾸며졌다. 해외 원예품종에 비해 자생력과 번식력이 강하고 겨울을 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식재해서 최소한의 관리로 오랫동안 정원을 가꿀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기다림 속 희망정원」을 통해 서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우리 땅에서 잘 자라는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정원 식물로서 가능성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0-28

산림환경 검색결과

  • 광주시,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 박차
    광주광역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남구 양과동에 추진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70% 정도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화장실 등 건축 공정은 86%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 수목원 옷 입히기에 들어간다. 수목원을 초기부터 풍부한 녹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바람길숲 2곳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미세먼지 차단숲 1곳을 조성하는 등 수목원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목기증 캠페인으로 기증받은 울산동백나무 등 50종 100여 그루를 심어 수목유전자원 다양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말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에 발맞춰 한국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4월에 식재와 더불어 연못, 정자 등을 조성해 세계조경가대회 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을 조성해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시립제2요양병원으로부터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목원 주변 둘레길 0.4㎞를 조성해 향등제와 수목원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청에서도 건지산 일원 국유림에 사방댐 설치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등산로 1.3㎞를 개설하고 쉼터 등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수목원과 연계한 주변 사업들의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목원이 조성되면 전체적으로 4~5시간의 산책 및 등산 코스가 마련돼 수목원 관람과 더불어 호수변을 거닐고 등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목원 내 수춘천 정비공사도 수목원 조성공사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수춘천 중 수목원 구간 0.7㎞의 노후된 수로를 철거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이 32%이다. 수목원을 가로지르는 수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함에 따라 일부 공정이 겹쳐 당초 수목원 완공 시기는 11월 정도로 늦춰질 전망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13년만에 조성되는 수목원인 만큼 주변 사업들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춘천 정비공사와 일부 공정이 겹쳐 광주시립수목원 준공이 조금 늦어지지만 안전하고 내실있는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광주시,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 박차
    광주광역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남구 양과동에 추진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70% 정도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화장실 등 건축 공정은 86%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 수목원 옷 입히기에 들어간다. 수목원을 초기부터 풍부한 녹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바람길숲 2곳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미세먼지 차단숲 1곳을 조성하는 등 수목원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목기증 캠페인으로 기증받은 울산동백나무 등 50종 100여 그루를 심어 수목유전자원 다양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말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에 발맞춰 한국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4월에 식재와 더불어 연못, 정자 등을 조성해 세계조경가대회 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을 조성해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시립제2요양병원으로부터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목원 주변 둘레길 0.4㎞를 조성해 향등제와 수목원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청에서도 건지산 일원 국유림에 사방댐 설치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등산로 1.3㎞를 개설하고 쉼터 등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수목원과 연계한 주변 사업들의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목원이 조성되면 전체적으로 4~5시간의 산책 및 등산 코스가 마련돼 수목원 관람과 더불어 호수변을 거닐고 등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목원 내 수춘천 정비공사도 수목원 조성공사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수춘천 중 수목원 구간 0.7㎞의 노후된 수로를 철거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이 32%이다. 수목원을 가로지르는 수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함에 따라 일부 공정이 겹쳐 당초 수목원 완공 시기는 11월 정도로 늦춰질 전망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13년만에 조성되는 수목원인 만큼 주변 사업들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춘천 정비공사와 일부 공정이 겹쳐 광주시립수목원 준공이 조금 늦어지지만 안전하고 내실있는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1
  • 산림청 국립수목원, 우리 꽃ㆍ우리 나무로 만나는 서울역 「기다림 속 희망정원」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역 KTX 광장에서 우리 꽃으로 조성한 야생화 정원을 선보인다. 이번 깜짝 이벤트는 서울역 중앙 계단에 대형화단을 제작하여 만든 정원으로 식물에서 휴식과 안정을 찾는 도시형 쉼터 모델정원이다. 산림청은 코레일의 협조를 얻어 서울역 입구 중앙계단에 가을정원을 조성하였다. 버려진 담배꽁초, 술병 등 쓰레기를 치운 공간에 정원을 만들어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가드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의도는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마음의 위안을 보태고, 꽃을 가꾸는 가드닝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자는 취지이다. 서울시는 현재, ‘노숙인 정원사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며, 이 교육은 향후 서울로의 정원관리 인력 채용 전 단계로써 노숙인 재활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틀간의 게릴라 가드닝*으로 조성된 정원은 삭막한 도시환경에 꽃과 나무로 활력을 불어 넣고,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앞으로 모든 것이 잘 될 것 같은 설렘을 담아 「기다림 속 희망정원」이라 이름 붙였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꽃과 나무를 심는 가드닝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더하고 생동감을 주는 꽃 심기 활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용어임 50㎡ 규모로 조성된 이 정원은 산국, 구절초, 참억새 등 총 20종의 우리 꽃과 키 작은 나무로 꾸며졌다. 해외 원예품종에 비해 자생력과 번식력이 강하고 겨울을 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식재해서 최소한의 관리로 오랫동안 정원을 가꿀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기다림 속 희망정원」을 통해 서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우리 땅에서 잘 자라는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정원 식물로서 가능성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0-28
  • 세계에너지총회… 국화-패션축제… 달아오른 대구
      13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에 맞춰 대구에서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린다. 엑스코 야외광장에 마련된 국화축제장에서 시민들이 꽃을 감상하고 있다. 엑스코 제공31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WEC)를 앞두고 대구시의 손님맞이준비가 한창이다. 시내 곳곳에 환영 현수막이 걸리고 각종 축제도 다양하게 열린다. 행사장인 엑스코 야외광장은 국화축제 무대로 바뀌었다. WEC에 참가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대구의 가을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한국의 가을정원’을 주제로 4000m²(약 1210평)에 다양한 색깔의 국화와 조형물을 설치했다. 산과 호수 등을 국화로 표현한 미술품 160여 개와 국화분재 70여 개, 갈대밭, 바람개비 숲을 마련했다. 빨간 우체통도 설치해 총회 참가자들이 한국의 가을 모습을 담은 엽서를 고국으로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엑스코는 1년 전부터 이 축제를 준비했다. 국화는 11월 초쯤 활짝 피기 때문에 대구수목원의 도움을 받아 개화시기를 앞당겼다. 축제는 1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오전 10시∼오후 8시 열린다.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과 추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은 최근 면세점을 열었다. 다음 달 초 정식 개점할 예정이지만 WEC로 대구를 찾는 손님을 위해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일부 제품을 판매하는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이 호텔은 지난해 말 관세청의 면세점 신규 허가를 받고 10개월간 개점을 준비했다. 호텔 별관을 개조한 1224m²(약 370평) 규모로 1, 2층은 해외 명품관, 3층은 국산품 매장으로 꾸몄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컬러풀 대구페스티벌’은 11∼13일 중구 동성로와 중앙로 등에서 펼쳐진다.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 행진에 전국 86개 팀 2496명이 참가한다. 서문시장에서는 10∼12일 패션대축제가 열린다. 옛 상인의 모습을 재현하는 보부상 행진과 국악한마당 등이 열린다.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은 “인정 넘치는 대구 상인들의 모습을 국내외 손님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0-14
  • 엑스코 국화페스티벌 개최
    엑스코는 에너지 분야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10월 13~17일)에 맞춰 국화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세계 100여국에서 몰려오는 경제 인사들에게 ‘한국의 가을’을 선물해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또 이같은 감성 이벤트가 전시컨벤션센터인 엑스코를 세계로 알리는 데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코는 이를 위해 1년전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국화의 본격적인 개화시기는 10월 말이나 11월초. 하지만 총회 개최시기는 개화시기보다 20여일 앞선 10월13일이어서 1년전부터 대구수목원과 함께 준비에 들어갔다. 대구수목원에 대규모 암막시설을 설치해 가꾸기 시작했다. 특히 국화는 더위에 약한데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워 국화의 뿌리가 썩는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국화축제의 기본콘셉트는 ‘한국의 가을정원’이다. 4천㎡(약 1천210평) 규모의 광장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국화꽃과 대형 화분은 물론 대형 정원이 전시컨벤션센터의 옥색 파사드(전면)를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수놓는다. 또 산·호수·탑·담장·울타리 등의 자연과 대구의 상징인 사과와 갓바위를 형상화한 국화 구조물, 나비·백조·사슴·다람쥐·공룡 등 동물 형상, 엑스코 분수를 활용한 갈대밭 및 바람개비 숲도 조성된다.다른 분수대에는 한국 전통 정원도 만들어지고, 한반도 지도 등 총 164개의 구조물과 국화분재 70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엑스코 광장에 전통 전화부스와 우체통을 새로 설치해 한국의 가을을 담은 엽서를 참가자의 고국으로 보낼 수있도록 했다. 5층 신관과 구관 연결통로에는 궁중의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하늘정원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2013 세계에너지총회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을 선물한다면 대구는 물론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를 세계로 알리는 데도 한몫을 할 것”이라면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국화축제를 기획했고,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손님은 물론 대구시민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화페스티벌은 11일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오전 10시~오후 8시 엑스코 광장에서 펼쳐진다. 포토존과 다양한 부대행사으로 꾸며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3-10-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