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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 옥상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고 식물원에 가을 향기가 가득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 등 국화과 전시를 한다.  산과 들에 피어있는 국화과 식물인 ‘들국화’의 품종전시(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를 시작으로, 중앙광장과 식물원 곳곳에 노을빛의 국화가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개울가의 바위틈에는 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주빛 ‘해국’이 지나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화를 감상할 때 꽃을 보고, 잎도 만져보기 바란다. 꽃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모양과 질감의 분명한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국화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하여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이다. 자연석과 죽은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하여 한 그루의 나무 같은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화분재는 10월 29일 ~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식물원 ‘억새원’에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하늘하늘한 천국의 길을 걷는 듯 몸과 마음이 평안해 질 것이다. 억새길을 지나면 알록달록 붉게 물들 단풍나무길이 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뜨겁고, 잦은 비로 우울했던 여름의 흔적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준비한 가을 국화의 향기로 지우고, 누구든 함께 방문하여 가을과 만나기를 권해본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10-05
  • 장흥군, 천관산 문학숲 4월 착공
    장흥군은 4월부터 천관산 문학숲 조성을 시작해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관산 문학숲은 지난해 7월 대덕읍 천관산사랑봉사회의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억 원으로 기존 나무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수목을 식재하기로 했다. 맥문동, 감국 등 형형색색의 초화류 식재, 휴게공간의 정자 및 스테시석 설치, 노면을 잔디로 마감한 드넓고 쾌적한 잔디광장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장평 면민들의 제안으로 장평면 호도장군숲을 조성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 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1
  • 보성군, 산림 분야 근로자 주기적 코로나19 검사로 방역 대응
    전남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산림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보성군은 지난 8일 근로자 전원에게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6일과 7일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 근로자 60명은 조별로 안전보건 직무와 코로나19 예방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군 2021년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은 도로변의 가로수 전지작업을 물론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득량면 오봉산의 역사 문화 자원을 대국민 치유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숲 정비를 병행하면서 온돌문화 구들장 채취장 및 운반 우마차길을 복원했다. 또 해평호수변 숲 가꾸기와 숲속 길 개설, 감국 식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성군 일자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해 근로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건강까지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9
  • 광양시, 광양읍 동․서천 둘레꽃길에 금계국 활짝
    광양시가 광양읍 동․서천에 조성한 둘레꽃길에 금계국이 활짝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2년간 동․서천 8.76㎞, 28,479㎡면적에 하천 생태환경에 맞는 둘레꽃길을 조성했다. 해당 구간에는 봄부터 겨울까지 개나리, 원추리, 꽃무릇, 금계국, 루드베키아 등의 9개 구간에 계절별로 꽃길이 조성돼 동·서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도마을 앞∼철도교량 1.61㎞구간과 초남교∼용강교∼계곡마을입구 1.51㎞구간에 금계국이 활짝 피어 시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건강을 위한 산책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용강교~계곡마을입구 구간에는 감국에서 금계국으로 화종을 변경하고, 신도마을 앞∼철도교량 구간은 금계국을 보식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동·서천 둘레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둘레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1
  • 달님도 쉬어가는 월류봉 아래에서 펼쳐지는, ‘월류봉 달빛 향연’
    가을의 문턱, 월류봉의 정취 품은 월류봉 달빛 향연이 오는 15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일원에서 열린다. 가파른 봉우리 아래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절경을 가진 ‘월류봉’을 배경으로, 소박하지만 시골정취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민주도형 공감과 소통의 축제다. 올해 열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2008년 황간면 주민들이 황간IC~반야사(10㎞) 도로변에 쑥부쟁이·산국·감국·구절초 등 23만 그루의 들국화를 심은 뒤 해마다 주민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들국화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쑥부쟁이를 시작으로, 들국화들이 차례로 꽃을 피워 서리가 내릴 때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주민과, 예술인,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독특한 개성을 살려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림같은 풍경의 절묘한 산수를 가진 월류봉이 훤히 보이는 특설무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부 행사로 개회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 가을 향기 가득한 들판길을 따라 면사무소에서 하나로마트~황주동~원촌교~월류봉 주차장까지 약 2.6㎞ 거리를 걷는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한다. 한시간여 동안 넓은 들과 꽃,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다. 2부 행사로 월류봉 달빛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황간어린이집, 황간초.중.고등학교 등 미래 꿈나무들이 재미나고 유쾌한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황간면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 짬짬이 시간을 내 갈고 닦은 실력으로, 풍물·요가·오카리나·댄스·색소폰 등 풍성한 볼거리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기다린다. 3부 행사에서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초청가수공연 등이 이어지는 흥겨운 면민 콩쿨대회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날씨만 좋다면,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월류봉의 달밤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월류봉달빛향연추진위원회(위원장 손기진)는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체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특색있는 지역행사로 다듬어 방문객들에게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손기진 위원장은 “월류봉 달빛향연 축제는 주민 주도의 화합형 축제로 자리잡아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이웃들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은은한 달빛과 월류봉의 운치를 즐겨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13
  • 약용자원연구소, 지리산권역 약용 유전자원연구 박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 약용자원연구소는 서부 경남권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초를 농업생산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선발해 우수하고 새로운 식물자원으로 육성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생명자원관리 기관으로 지정된 약용자원연구소는 약용식물자원 자생지 및 국내 재배지로부터 우수한 형질을 가진 자원을 수집해 식물학적 특성과 가치를 평가하여 우수 개체를 보존 관리하고 있다. 최근까지 약용자원연구소에 수집되어 보존관리 되고 있는 유전자원은 전시 시험포, 수집포, 증식포 등 약 141종 500여 점으로 전국의 많은 약초농가와 도내 학교 학생들의 견학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유전자원들은 자생 약용식물의 홍보를 위한 현장감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기능성 유전자원 발굴 및 유망 신 소득 작물 개발을 위한 연구기반이 되고 있다. 약용자원연구소는 보존 관리된 유전자원을 바탕으로 재배법 개발을 통한 관상용 우수 약초를 선발함으로써 재배 가치를 높여 지역특화 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유전자원’은 현재는 물론 미래의 식량생산과 국가의 부를 창출하기 위해 활용되는 유전재료로서 인류에게 보존가치가 있는 식물, 동물, 미생물을 모두 포괄하는 뜻이다. 2016년에 품종 등록한 감국 ‘원향’ 품종은 약용자원연구소에서 농업유전자원으로 재배 가치를 높인 것으로 약용뿐만 아니라 경관용으로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최경락 박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극심한 환경파괴에 따른 근연 야생종이 소멸되고 육성품종의 재배면적 확대로 인해 유용한 재래종이 소멸되는 등 생물 다양성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들의 확보와 보존 및 지속적 활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영호 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장은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와 연계해 유전자원 수집보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전국 및 세계 각지로부터 약용식물의 다양한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집활동은 물론 수집된 유전자원의 특성과 성분을 분석, 검정, 약용 유전자원의 특성을 D/B화해 이용 가능한 상태로 보관하고, 신품종 육성에도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9
  • 산림청 국립수목원, 「자생국화, 새롭게 태어나다」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식물자원으로써 자생국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는 「자생국화, 새롭게 태어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국화는 자생종인 해국, 좀개미취, 개미취, 구절초, 감국을 모계로 만들어진 25품종과 정원소재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해국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활용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생국화(들국화*)는 좁은 의미로는 ‘산국’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꽃 모습을 갖춘 식물을 말한다. 구절초, 감국, 산국, 개미취, 쑥부쟁이 등이 있다.      * 들국화 = 국어사전에서는 산국을 말하며 감국의 방언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 의미의 ‘들국화’는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꽃(설상화가 통상화 주변에 배열한 방사형) 모습을 갖춘 식물로 구절초, 감국, 산국, 개미취, 쑥부쟁이 등이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자생식물의 무한한 잠재적 가치를 알리고자, 들국화 품종을 활용한 국화정원을 조성하여 관상적 가치를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들국화 품종은 해국, 좀개미취, 개미취, 구절초, 감국을 모계로 만들어진 25품종으로 색과 향이 빼어나 이 품종 전시를 통해 관상용 신품종 육성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들국화의 일부 품종은 식용(차), 관상용, 산업용(신물질 추출) 자원으로써 활용 가치가 이미 입증되어 상품화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국화과 식물은 76속 230여종 이 있다.    해국은 국립수목원이 정원 소재 식물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식물로 울릉도 등 14지역 25집단에서 식물체를 수집한 결과 잎의 변이가 다양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잘 적응하며 우리나라 해안가를 따라 모든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든 정원소재로써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회는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산림박물관 앞에 전시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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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7
  • 가을향기 가득... 광릉숲 들국화 전시회
    <사진 / 구절초> 가을 향기를 가득 담은 「들국화 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앞에서 열린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이 준비한 이 전시회에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국화과 식물 43속 100여종을 약용, 식용, 관상용, 산업용 등으로 분류하여 전시한다. 우리나라에 모두 76속 230여종이 분포하는 국화과 식물 가운데 절반 가량을 한 자리에서 보는 셈이다. 특히 감국, 구절초, 해국, 좀개미취의 다양한 개체를 선발하여 지역별로 꽃과 잎의 크기, 색, 향기 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하여 살펴볼 수 있다. 들국화는 좁은 의미로는 ‘산국’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론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꽃 모습을 갖춘 식물을 말한다. 구절초, 감국, 산국, 개미취, 쑥부쟁이 등이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자생 들국화 품종은 색과 향이 빼어나 관상용 신품종 육성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국화과 식물은 식용, 약용, 기능성 물질 추출 등 산업용으로도 가치가 높다. 국화과 식물은 전 세계에 1,620속 23,000여종이 분포하며 쌍떡잎식물 가운데 가장 많은 종을 차지한다. 이번 「들국화 전시회」는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경제적 가치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높이는데 뜻이 있다.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입장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좀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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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9
  • 아침고요수목원, 들국화전시회 보러오세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11월 20일까지 ‘들국화 전시회’를 연다.   이 달 10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회는 ‘한 폭의 동양화’를 주제로 실내 전시실을 비롯한 33만여㎡의 야외정원에서 300종의 3000본의 다양한 국화꽃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전시실에서는 직접 가꾼 분재작, 현애작, 다간작, 다륜대작, 특수작 등 500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늘정원과 달빛정원, 아침고요산책길 등에서 연보랏빛 벌개미취와 하얀 구절초 군락의 고풍스러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30여종의 자생들국화와 10여종의 국화과식물 350여 본이 들꽃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20여 개의 각 정원에서는 푸른 보랏빛의 용담, 황금색의 메리골드, 자줏빛 꽃향유, 붉은 맨드라미 등 다양한 가을꽃을 만나볼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나무 피리목걸이 만들기, 토피어리,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한편 들국화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 식물로 벌개미취와 구절초, 감국, 해국, 산국, 쑥부쟁이 등과 같이 가을에 피는 야생 국화를 아울러 부르는 총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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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1
  • 국립수목원, 국화과 식물전시회 개최
    국립수목원은 달콤한 향기와 단풍이 한창인 10월에 산림박물관 앞 광장에서 ‘국화과 식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식물은 가을을 대표하는 감국, 산국, 구절초 등 자생식물24분류군과 원예식물 30분류군이 함께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국화과 식물을 소개하고자 24분류군의 식물뿐 만 아니라 국화과 식물사진 70점과 원예용 국화를 이용해 다양한 가드닝 기법으로 만든 용기정원, 분경 등도 함께 전시된다. 국화과 식물전시회’는 10월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산림박물관 앞 광장에서 8일간 전시되며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031-540-104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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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9
  • 국립수목원, 가을 작품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011년 식물원예 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와 산국, 감국, 구절초 등 자생식물 24분류군과 원예식물이 어우러진 ‘국화과 식물전시회’를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7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28회에 걸쳐 진행한 「2011년 식물원예 교실」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 중 어린이 식물일기, 생물종다양성 사진, 분재 그리고 원예식물을 활용한 미니 가든 만들기 등의 결과물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와 국립수목원 직원의 작품도 이번 작품전시회에 함께 출품하였다고 한다.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는 원예식물 가드닝 기법이 다양하게 소개된 채소정원, 용기정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는 실내정원을 만들고자하는 관람객에게 많은 아이디어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식물원예 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10월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8일간 전시되며,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2012년 식물원예 교실」 수강신청을 미리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031-540-104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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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9
  • 천리포수목원, 가을 즐기려는 사람들 북적
    길었던 장마가 끝나면서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에는 초가을 자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침체와 함께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태안 지역 주요 해수욕장 및 관광지는 지난해 1/3수준으로 입장객이 감소 내지는 정체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전체 입장객이 전년대비 6%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 3월 1일 일반인 개방 이후 꾸준히 입장객이 증가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지난해 15일 기준 다녀간 사람이 12만 9천으로, 올해는 8천 3백여명이 늘어나 13만 8천명이 수목원을 다녀갔다. 입장객은 5월 한달 동안 3만 9천여명이 다녀가 봄철에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천리포수목원 내 생태교육관 및 전통한옥 등의 숙박시설도 주말 성수기 때에는 방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끌어 전년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은 7, 8월에 가장 많은 이용율을 보였다. 수목원 특성상 사실상 비수기에 속하는 7, 8월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천리포해수욕장에 접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의 입지적 특성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숲과 어우러진 바다를 즐길 수 있고,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중부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기후대의 국내·외 희귀식물들도 더불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전예약을 통한 식물가이드 뿐만이 아니라 정기가이드를 운영하고 있어 식물에 얽힌 재미나 역사와 스토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가족을 비롯하여 학생 및 기관과 단체의 현장학습장소로도 인기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오는 10월 28일 ‘제6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꽃전시회’에 대비해 가을철과 어울리는 억새류 600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한국 토종 국화인 감국을 비롯하여 소국, 대국, 다륜대작, 대형현애, 입국, 목석부작 등의 국화를 선보일 예정에 있어 태안의 중심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또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인기몰이가 태안의 관광지 활성화에 물꼬를 트는 청신호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태안군과 농업기술센터, 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의 후원으로 ‘제6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꽃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낭만과 어우러진 다양한 관상국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꽃을 이용한 양초만들기, 작은정원 음악회, 야생화사진전,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가 선보일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09-19
  • 천리포수목원, 가을 즐기려는 사람들 북적
    길었던 장마가 끝나면서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에는 초가을 자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침체와 함께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태안 지역 주요 해수욕장 및 관광지는 지난해 1/3수준으로 입장객이 감소 내지는 정체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전체 입장객이 전년대비 6%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 3월 1일 일반인 개방 이후 꾸준히 입장객이 증가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지난해 15일 기준 다녀간 사람이 12만 9천으로, 올해는 8천 3백여명이 늘어나 13만 8천명이 수목원을 다녀갔다. 입장객은 5월 한달 동안 3만 9천여명이 다녀가 봄철에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천리포수목원 내 생태교육관 및 전통한옥 등의 숙박시설도 주말 성수기 때에는 방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끌어 전년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은 7, 8월에 가장 많은 이용율을 보였다. 수목원 특성상 사실상 비수기에 속하는 7, 8월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천리포해수욕장에 접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의 입지적 특성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숲과 어우러진 바다를 즐길 수 있고,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중부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기후대의 국내·외 희귀식물들도 더불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전예약을 통한 식물가이드 뿐만이 아니라 정기가이드를 운영하고 있어 식물에 얽힌 재미나 역사와 스토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가족을 비롯하여 학생 및 기관과 단체의 현장학습장소로도 인기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오는 10월 28일  ‘제6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꽃전시회’에 대비해 가을철과 어울리는 억새류 600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한국 토종 국화인 감국을 비롯하여 소국, 대국, 다륜대작, 대형현애, 입국, 목석부작 등의 국화를 선보일 예정에 있어 태안의 중심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또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인기몰이가 태안의 관광지 활성화에 물꼬를 트는 청신호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태안군과 농업기술센터, 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의 후원으로 ‘제6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꽃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낭만과 어우러진 다양한 관상국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꽃을 이용한 양초만들기, 작은정원 음악회, 야생화사진전,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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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8
  • 10월의 풀 "감국"
    이 달의 풀로는 "감국"을 선정하였다. 감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들국화이다. 국내에서 노랑색으로 피는 들국화는 산국과 감국 두 종류가 있다. 이중 꽃을 채취하여 술을 담거나 차를 다려 마시는 것이 감국이다. 산국은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 이용하지 않는다.    감국은 약간 그늘이 지는 산지에서 높이 30~80cm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며 짙은 녹색이고, 줄기는 붉은 빛이 돈다. 꽃은 10~11월에 가지와 줄기의 끝에서 노란색으로 핀다. 꽃의 지름은 2.5cm정도로, 1.5cm 정도인 산국 보다는 꽃이 큰 편이다. 꽃은 주로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10월에 꽃을 말려서 술을 담거나 차로 우려내어 마신다. 은은하게 풍기는 국화향이 좋고 단맛이 있어 예로부터 가을철 건강차로 선조들이 즐겨했던 전통차이다. 몸에 열을 내리는 해열작용이 있고 초기 목감기나 기침감기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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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6
  • 이달(5월)의 추천 자연휴양림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가야산의 수련한 경관을 벗 삼아 문화유적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을 이달 (5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용현’의 또 다른 이름은 ‘강당이골’이다. 그 이름에 대한 유래는 불법을 설하는 강원이 있었다는 설과 보원사를 강당사라 불렀다는 설, 그리고 최치원 선생이 움막을 짓고 글을 가르치느라 글 읽는 소리가 물소리와 함께 골짜기로 울려 퍼졌다하여 강당이골이라는 설이 있다. 용현자연휴양림은 해발 678m의 가야산 줄기에 자리 잡고 있다. 물이 풍부하고 나무가 울창하여 녹음이 짙어지기 시작하는 5월이면 그 녹음만으로도 세상의 시름을 잊을 수 있다. 또한 백제 천년의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과 마음을 열어주는 ‘개심사(開心寺)’,  백제~조선시대까지  천년이상의 법맥을 유지했던 보원사(普願寺)등 다양한 문화유적이 접해있다. 용현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로는 6인실 2실, 8인실 1실, 10인실 2실로 구성된 숲속의 집과 4인실 4실, 5인실 4실, 6인실 5실로 구성된 산림문화휴양관과 5인실 2실로 구성된 연립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영데크 20개소, 숲속교실 1개소,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능선을  따라 연결되는 등산로와 순환임도는 개심사와 서산목장길로 연결되어 산책과 등산이 용이하다. 특히 용현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차로 1시간 30분, 대전에서 2시간, 평택, 안성, 천안 등의 중소도시에서   약 1시간의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양호하며 약 50분정도의 거리에 안면도국제 꽃박람회장(4.24~5.20)이 자리하고 있어 안면도와의 연계관광도 가능하다. □ 용현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 2-37번지    o 구역면적 : 999ha    o 개장연도 : 2005년 12월    o 수용인원 : 최대 800명/일, 최적 500명/일    o 이용문의 : (41)664-1971,8    o 찾아오시는 길 : www.huyang.go.kr 참조   용현자연휴양림 주변 문화유적지 현황   1. 서산마애삼존불(자연휴양림에서 5 분소요) : 국보 제 84호,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마애불 중 가장 오래되고 뛰어난 불상으로 1958년 발견되었다. 원래 해의 위치에 따라 서서히 변하는 미소의 모습으로 ‘백제의미소’라 불리고 있으나 풍화작용에 의한 부식 등을 막기 위해 전각을 설치하여 지금은 그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다. 2. 개심사(자연휴양림에서 20분소요) : 가야산의 중심사찰로 백제 의자와 14년인 654년 혜감국사 창건하였다. 개심사 대웅전은 보물 제 143호로 창건당시의 기단 위에 조선시대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양식으로 그 작법이 미려하여 건축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사찰을 중심으로 우거진 숲과 기암괴석 그리고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만개한 벚꽃은 속세의 시름을 잊은 선경에 와 있는 듯한 감동을 준다. 3. 보원사지(자연휴양림에서 3분소요) : 창건연대와 폐사된 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보원사지는 지방지인 『호산록』과 사지에서 출토된 유물로 보아 백제와 통일신라, 고려, 그리고 조선으로 이어지는 천년이상의 법맥을 유지했던 매우 중요한 가람이었다. 현재는 보원사지 석조(보물 제102호)․당간 지주(보물 제103호)․오층석탑(보물 제104호)․법인국사보승탑(보물 제105호) 등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다. 4. 해미읍성(자연휴양림에서 25분소요) : 해미읍성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읍성으로는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어 대표적인 표본이 되며, 우리나라 천주교의 성지로서 역사적 의의가 있는 유적이다.
    • 뉴스광장
    2009-04-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 옥상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고 식물원에 가을 향기가 가득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 등 국화과 전시를 한다.  산과 들에 피어있는 국화과 식물인 ‘들국화’의 품종전시(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를 시작으로, 중앙광장과 식물원 곳곳에 노을빛의 국화가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개울가의 바위틈에는 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주빛 ‘해국’이 지나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화를 감상할 때 꽃을 보고, 잎도 만져보기 바란다. 꽃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모양과 질감의 분명한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국화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하여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이다. 자연석과 죽은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하여 한 그루의 나무 같은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화분재는 10월 29일 ~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식물원 ‘억새원’에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하늘하늘한 천국의 길을 걷는 듯 몸과 마음이 평안해 질 것이다. 억새길을 지나면 알록달록 붉게 물들 단풍나무길이 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뜨겁고, 잦은 비로 우울했던 여름의 흔적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준비한 가을 국화의 향기로 지우고, 누구든 함께 방문하여 가을과 만나기를 권해본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10-05
  • 장흥군, 천관산 문학숲 4월 착공
    장흥군은 4월부터 천관산 문학숲 조성을 시작해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관산 문학숲은 지난해 7월 대덕읍 천관산사랑봉사회의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억 원으로 기존 나무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수목을 식재하기로 했다. 맥문동, 감국 등 형형색색의 초화류 식재, 휴게공간의 정자 및 스테시석 설치, 노면을 잔디로 마감한 드넓고 쾌적한 잔디광장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장평 면민들의 제안으로 장평면 호도장군숲을 조성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 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1
  • 보성군, 산림 분야 근로자 주기적 코로나19 검사로 방역 대응
    전남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산림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보성군은 지난 8일 근로자 전원에게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6일과 7일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 근로자 60명은 조별로 안전보건 직무와 코로나19 예방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군 2021년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은 도로변의 가로수 전지작업을 물론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득량면 오봉산의 역사 문화 자원을 대국민 치유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숲 정비를 병행하면서 온돌문화 구들장 채취장 및 운반 우마차길을 복원했다. 또 해평호수변 숲 가꾸기와 숲속 길 개설, 감국 식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성군 일자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해 근로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건강까지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9
  • 산림청, '산불의 과거와 미래' 세계산불총회 성공적 개최 위한 준비 착착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산불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한 ‘제6차 세계산불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제6차 세계산불총회에서는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 특사를 특별 귀빈으로 초청한 가운데, 산불 관련 전 세계 석학들이 모여 지역·국가·세계적인 수준의 산불관리와 재해방지를 위해 협력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 세계산불총회 준비기획단은 총회를 50일 앞두고 행사운영, 참가유치, 보안․안전 등을 위해 막바지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약60여 개국에서 산불관련 전문가와 정부 대표단 등이 참가 등록한 상태이며, 전체․병행회의와 전시장 배정 등이 모두 확정 완료되었다. 그동안 산림청은 산불총회 개최국으로써 모범적 산불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지자체, 민간과 협업을 적극 펼쳐왔다. 과거 동해안, 낙산사 산불 등 대형산불을 겪은 이후, 산불 공동 대응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소방방재청, 문화재청과의 삼각협력을 통해 문화유산과 산림자연, 산림 내 민가 등을 보호하는 재난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취약 문화재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농촌 내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지난 2월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맺어 전국 농촌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녹색마을 300곳을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민간 대표포털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맵에 산불조심기간 중 개방․폐쇄되는 등산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관보 등 문서로만 고시되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웹 콘텐츠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헬기 공중진화에 필요한 위치정보시스템, 위성항법 정보 등은 국방부와 동일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여 실제 진화 상황에 통합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상이변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캘리포니아 등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국경을 초월한 산불위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산불진화시연, 총회 홍보관 등에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부처 간 벽을 뛰어넘는 협업 사례를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세계산불총회가 효과적인 산불재해관리를 위한 성과를 도출하는 성공적인 총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8-21

산림산업 검색결과

  • 보성군, 산림 분야 근로자 주기적 코로나19 검사로 방역 대응
    전남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산림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보성군은 지난 8일 근로자 전원에게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6일과 7일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 근로자 60명은 조별로 안전보건 직무와 코로나19 예방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군 2021년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은 도로변의 가로수 전지작업을 물론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득량면 오봉산의 역사 문화 자원을 대국민 치유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숲 정비를 병행하면서 온돌문화 구들장 채취장 및 운반 우마차길을 복원했다. 또 해평호수변 숲 가꾸기와 숲속 길 개설, 감국 식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성군 일자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해 근로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건강까지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 옥상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고 식물원에 가을 향기가 가득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 등 국화과 전시를 한다.  산과 들에 피어있는 국화과 식물인 ‘들국화’의 품종전시(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를 시작으로, 중앙광장과 식물원 곳곳에 노을빛의 국화가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개울가의 바위틈에는 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주빛 ‘해국’이 지나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화를 감상할 때 꽃을 보고, 잎도 만져보기 바란다. 꽃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모양과 질감의 분명한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국화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하여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이다. 자연석과 죽은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하여 한 그루의 나무 같은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화분재는 10월 29일 ~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식물원 ‘억새원’에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하늘하늘한 천국의 길을 걷는 듯 몸과 마음이 평안해 질 것이다. 억새길을 지나면 알록달록 붉게 물들 단풍나무길이 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뜨겁고, 잦은 비로 우울했던 여름의 흔적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준비한 가을 국화의 향기로 지우고, 누구든 함께 방문하여 가을과 만나기를 권해본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10-05
  • 장흥군, 천관산 문학숲 4월 착공
    장흥군은 4월부터 천관산 문학숲 조성을 시작해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관산 문학숲은 지난해 7월 대덕읍 천관산사랑봉사회의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억 원으로 기존 나무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수목을 식재하기로 했다. 맥문동, 감국 등 형형색색의 초화류 식재, 휴게공간의 정자 및 스테시석 설치, 노면을 잔디로 마감한 드넓고 쾌적한 잔디광장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장평 면민들의 제안으로 장평면 호도장군숲을 조성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 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1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격동 30년! 금산지구 재창조사업 추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지난 30년간 탐방객 급증으로 인한 차량정체 및 주차장 수용력 한계에 부닥쳐 왔으며, 금산 정상부 핵심보전지역 또한 답압에 의한 자연자원 훼손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금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점핵심사업 일환으로 금산지구 재창조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공원진입도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복곡주차장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형버스 회차공간 1개소 설치 및 인접 군부대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추가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민·관·군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말 고질적인 차량정체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탐방객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복곡진입도로의 경우 차량과 사람들의 이동통로를 달리하여 탐방객 분산효과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탐방로 신설을 검토하는 등 해당지역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금산정상부내 무분별한 답압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고자 출입금지 목책을 설치하여 현재 자연친화적으로 복구중에 있으며, 외래생물 유입으로 숲 생태계가 단절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제거작업과 함께 적극적인 생물학적 방제작업을 실시(자생종 식재-감국)하여 길섶 생태계 복구를 완료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존(Healing-Zone)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아울러, 기존 보리암 탐방, 정상정복형 탐방문화에서 벗어난 다양한 탐방욕구를 제공하고자 한려해상 깃대종인 팔색조와 연계한 남해금산의 대표적인 경관 8개소를 선정(일명 팔색조)포토명소별 안내간판을 설치·운영하여 금산의 숨어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승문 소장은 “격동의 세월동안 지속적으로 야기된 주차난, 핵심지 훼손 등 고질적인 문제를 금번 금산지구 재창조를 통해 쾌적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변화시켜 가는 과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11-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가을 마중,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 옥상정원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알리고 식물원에 가을 향기가 가득하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들국화, 해국, 국화분재 등 국화과 전시를 한다.  산과 들에 피어있는 국화과 식물인 ‘들국화’의 품종전시(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를 시작으로, 중앙광장과 식물원 곳곳에 노을빛의 국화가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개울가의 바위틈에는 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주빛 ‘해국’이 지나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화를 감상할 때 꽃을 보고, 잎도 만져보기 바란다. 꽃은 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모양과 질감의 분명한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꽃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국화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하여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이다. 자연석과 죽은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하여 한 그루의 나무 같은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화분재는 10월 29일 ~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식물원 ‘억새원’에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 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하늘하늘한 천국의 길을 걷는 듯 몸과 마음이 평안해 질 것이다. 억새길을 지나면 알록달록 붉게 물들 단풍나무길이 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뜨겁고, 잦은 비로 우울했던 여름의 흔적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준비한 가을 국화의 향기로 지우고, 누구든 함께 방문하여 가을과 만나기를 권해본다.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2-10-05
  • 장흥군, 천관산 문학숲 4월 착공
    장흥군은 4월부터 천관산 문학숲 조성을 시작해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관산 문학숲은 지난해 7월 대덕읍 천관산사랑봉사회의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억 원으로 기존 나무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수목을 식재하기로 했다. 맥문동, 감국 등 형형색색의 초화류 식재, 휴게공간의 정자 및 스테시석 설치, 노면을 잔디로 마감한 드넓고 쾌적한 잔디광장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장평 면민들의 제안으로 장평면 호도장군숲을 조성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 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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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1
  • 보성군, 산림 분야 근로자 주기적 코로나19 검사로 방역 대응
    전남 보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산림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보성군은 지난 8일 근로자 전원에게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6일과 7일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 근로자 60명은 조별로 안전보건 직무와 코로나19 예방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군 2021년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은 도로변의 가로수 전지작업을 물론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득량면 오봉산의 역사 문화 자원을 대국민 치유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숲 정비를 병행하면서 온돌문화 구들장 채취장 및 운반 우마차길을 복원했다. 또 해평호수변 숲 가꾸기와 숲속 길 개설, 감국 식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성군 일자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해 근로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건강까지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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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광양시, 광양읍 동․서천 둘레꽃길에 금계국 활짝
    광양시가 광양읍 동․서천에 조성한 둘레꽃길에 금계국이 활짝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2년간 동․서천 8.76㎞, 28,479㎡면적에 하천 생태환경에 맞는 둘레꽃길을 조성했다. 해당 구간에는 봄부터 겨울까지 개나리, 원추리, 꽃무릇, 금계국, 루드베키아 등의 9개 구간에 계절별로 꽃길이 조성돼 동·서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도마을 앞∼철도교량 1.61㎞구간과 초남교∼용강교∼계곡마을입구 1.51㎞구간에 금계국이 활짝 피어 시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건강을 위한 산책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용강교~계곡마을입구 구간에는 감국에서 금계국으로 화종을 변경하고, 신도마을 앞∼철도교량 구간은 금계국을 보식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동·서천 둘레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둘레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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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달님도 쉬어가는 월류봉 아래에서 펼쳐지는, ‘월류봉 달빛 향연’
    가을의 문턱, 월류봉의 정취 품은 월류봉 달빛 향연이 오는 15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일원에서 열린다. 가파른 봉우리 아래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절경을 가진 ‘월류봉’을 배경으로, 소박하지만 시골정취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민주도형 공감과 소통의 축제다. 올해 열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2008년 황간면 주민들이 황간IC~반야사(10㎞) 도로변에 쑥부쟁이·산국·감국·구절초 등 23만 그루의 들국화를 심은 뒤 해마다 주민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들국화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쑥부쟁이를 시작으로, 들국화들이 차례로 꽃을 피워 서리가 내릴 때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주민과, 예술인,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독특한 개성을 살려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림같은 풍경의 절묘한 산수를 가진 월류봉이 훤히 보이는 특설무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부 행사로 개회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 가을 향기 가득한 들판길을 따라 면사무소에서 하나로마트~황주동~원촌교~월류봉 주차장까지 약 2.6㎞ 거리를 걷는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한다. 한시간여 동안 넓은 들과 꽃,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다. 2부 행사로 월류봉 달빛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황간어린이집, 황간초.중.고등학교 등 미래 꿈나무들이 재미나고 유쾌한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황간면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 짬짬이 시간을 내 갈고 닦은 실력으로, 풍물·요가·오카리나·댄스·색소폰 등 풍성한 볼거리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기다린다. 3부 행사에서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초청가수공연 등이 이어지는 흥겨운 면민 콩쿨대회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날씨만 좋다면,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월류봉의 달밤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월류봉달빛향연추진위원회(위원장 손기진)는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체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특색있는 지역행사로 다듬어 방문객들에게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손기진 위원장은 “월류봉 달빛향연 축제는 주민 주도의 화합형 축제로 자리잡아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이웃들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은은한 달빛과 월류봉의 운치를 즐겨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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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약용자원연구소, 지리산권역 약용 유전자원연구 박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 약용자원연구소는 서부 경남권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초를 농업생산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선발해 우수하고 새로운 식물자원으로 육성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생명자원관리 기관으로 지정된 약용자원연구소는 약용식물자원 자생지 및 국내 재배지로부터 우수한 형질을 가진 자원을 수집해 식물학적 특성과 가치를 평가하여 우수 개체를 보존 관리하고 있다. 최근까지 약용자원연구소에 수집되어 보존관리 되고 있는 유전자원은 전시 시험포, 수집포, 증식포 등 약 141종 500여 점으로 전국의 많은 약초농가와 도내 학교 학생들의 견학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유전자원들은 자생 약용식물의 홍보를 위한 현장감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기능성 유전자원 발굴 및 유망 신 소득 작물 개발을 위한 연구기반이 되고 있다. 약용자원연구소는 보존 관리된 유전자원을 바탕으로 재배법 개발을 통한 관상용 우수 약초를 선발함으로써 재배 가치를 높여 지역특화 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유전자원’은 현재는 물론 미래의 식량생산과 국가의 부를 창출하기 위해 활용되는 유전재료로서 인류에게 보존가치가 있는 식물, 동물, 미생물을 모두 포괄하는 뜻이다. 2016년에 품종 등록한 감국 ‘원향’ 품종은 약용자원연구소에서 농업유전자원으로 재배 가치를 높인 것으로 약용뿐만 아니라 경관용으로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최경락 박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극심한 환경파괴에 따른 근연 야생종이 소멸되고 육성품종의 재배면적 확대로 인해 유용한 재래종이 소멸되는 등 생물 다양성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들의 확보와 보존 및 지속적 활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영호 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장은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와 연계해 유전자원 수집보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전국 및 세계 각지로부터 약용식물의 다양한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집활동은 물론 수집된 유전자원의 특성과 성분을 분석, 검정, 약용 유전자원의 특성을 D/B화해 이용 가능한 상태로 보관하고, 신품종 육성에도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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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09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 대표사례 소개
    가을이 되면 산과 들에 흔히 피던 구절초와 자생국화가 신품종으로 개발되어 수출용 고급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됨에 따라 육종가는 수억 원의 독점적 지식재산권(로열티) 수입을 올리고, 농민들은 고소득 6차 산업 재배작물을 얻었다. 지난 40여 년간 산과 들을 다니며 구절초와 자생국화를 모아온 민간 육종가 이재경씨가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30여개 자생국화 신품종을 개발했고, 이중 흰감국 신품종‘국야설화’와 ‘국야수율’은 미백성분이 탁월해 국내 최대 화장품 회사의  미백화장품 원료로 제공되면서 수억 원의 로열티와 독점적 지식재산권을 누리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가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 사례를 소개했다. 국제특허청과 같은 신품종 심사기관인 품종관리센터는 지난 7년간 밤, 대추, 떫은감(곶감용), 야생화, 버섯 등 200여 종의 신품종이 출원, 등록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식물자원을 산업화하기 위해서는 독점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신품종으로 개발한 후 제품을 생산해야 수출입이 자유롭다. 신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하게 되면 심사 후 국제 특허의 지위를 갖는 품종보호권등록증을 발급받게 되는데 20년간 기술의 사용, 재배권한, 시장에서의 거래 등 모든 권한을 독점하며 로열티, 기술개발비 등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신품종 개발은 원천기술을 만드는 것으로 하나의 신품종에서 수십, 수백 개의 신품종이 재탄생할 수 있어 신속한 기술지원이 필요하며 육종가가 수익을 발생시켜 개발비를 환수하고 다시 새로운 신품종 개발에 투자할수 있도록 신품종 사용 촉진도 필요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자생식물 자원을 이용한 신품종 개발과 시장수요가 많아져야 자유로운 수출확대와 함께 패션, 문화 산업과 유사한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으므로 신품종개발과 산업화, 홍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품종관리센터
    • 남부지방청
    2016-09-12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격동 30년! 금산지구 재창조사업 추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지난 30년간 탐방객 급증으로 인한 차량정체 및 주차장 수용력 한계에 부닥쳐 왔으며, 금산 정상부 핵심보전지역 또한 답압에 의한 자연자원 훼손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금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점핵심사업 일환으로 금산지구 재창조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공원진입도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복곡주차장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형버스 회차공간 1개소 설치 및 인접 군부대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추가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민·관·군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말 고질적인 차량정체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탐방객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복곡진입도로의 경우 차량과 사람들의 이동통로를 달리하여 탐방객 분산효과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탐방로 신설을 검토하는 등 해당지역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금산정상부내 무분별한 답압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고자 출입금지 목책을 설치하여 현재 자연친화적으로 복구중에 있으며, 외래생물 유입으로 숲 생태계가 단절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제거작업과 함께 적극적인 생물학적 방제작업을 실시(자생종 식재-감국)하여 길섶 생태계 복구를 완료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존(Healing-Zone)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아울러, 기존 보리암 탐방, 정상정복형 탐방문화에서 벗어난 다양한 탐방욕구를 제공하고자 한려해상 깃대종인 팔색조와 연계한 남해금산의 대표적인 경관 8개소를 선정(일명 팔색조)포토명소별 안내간판을 설치·운영하여 금산의 숨어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승문 소장은 “격동의 세월동안 지속적으로 야기된 주차난, 핵심지 훼손 등 고질적인 문제를 금번 금산지구 재창조를 통해 쾌적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변화시켜 가는 과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11-06
  • 산림청, '산불의 과거와 미래' 세계산불총회 성공적 개최 위한 준비 착착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산불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한 ‘제6차 세계산불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제6차 세계산불총회에서는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 특사를 특별 귀빈으로 초청한 가운데, 산불 관련 전 세계 석학들이 모여 지역·국가·세계적인 수준의 산불관리와 재해방지를 위해 협력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 세계산불총회 준비기획단은 총회를 50일 앞두고 행사운영, 참가유치, 보안․안전 등을 위해 막바지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약60여 개국에서 산불관련 전문가와 정부 대표단 등이 참가 등록한 상태이며, 전체․병행회의와 전시장 배정 등이 모두 확정 완료되었다. 그동안 산림청은 산불총회 개최국으로써 모범적 산불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지자체, 민간과 협업을 적극 펼쳐왔다. 과거 동해안, 낙산사 산불 등 대형산불을 겪은 이후, 산불 공동 대응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소방방재청, 문화재청과의 삼각협력을 통해 문화유산과 산림자연, 산림 내 민가 등을 보호하는 재난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취약 문화재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농촌 내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지난 2월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맺어 전국 농촌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녹색마을 300곳을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민간 대표포털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맵에 산불조심기간 중 개방․폐쇄되는 등산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관보 등 문서로만 고시되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웹 콘텐츠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헬기 공중진화에 필요한 위치정보시스템, 위성항법 정보 등은 국방부와 동일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하여 실제 진화 상황에 통합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상이변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캘리포니아 등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국경을 초월한 산불위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산불진화시연, 총회 홍보관 등에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부처 간 벽을 뛰어넘는 협업 사례를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세계산불총회가 효과적인 산불재해관리를 위한 성과를 도출하는 성공적인 총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08-21
  • 산림청 국립수목원, 「자생국화, 새롭게 태어나다」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식물자원으로써 자생국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는 「자생국화, 새롭게 태어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국화는 자생종인 해국, 좀개미취, 개미취, 구절초, 감국을 모계로 만들어진 25품종과 정원소재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해국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활용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생국화(들국화*)는 좁은 의미로는 ‘산국’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꽃 모습을 갖춘 식물을 말한다. 구절초, 감국, 산국, 개미취, 쑥부쟁이 등이 있다.      * 들국화 = 국어사전에서는 산국을 말하며 감국의 방언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 의미의 ‘들국화’는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꽃(설상화가 통상화 주변에 배열한 방사형) 모습을 갖춘 식물로 구절초, 감국, 산국, 개미취, 쑥부쟁이 등이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자생식물의 무한한 잠재적 가치를 알리고자, 들국화 품종을 활용한 국화정원을 조성하여 관상적 가치를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들국화 품종은 해국, 좀개미취, 개미취, 구절초, 감국을 모계로 만들어진 25품종으로 색과 향이 빼어나 이 품종 전시를 통해 관상용 신품종 육성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한다.   들국화의 일부 품종은 식용(차), 관상용, 산업용(신물질 추출) 자원으로써 활용 가치가 이미 입증되어 상품화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국화과 식물은 76속 230여종 이 있다.    해국은 국립수목원이 정원 소재 식물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식물로 울릉도 등 14지역 25집단에서 식물체를 수집한 결과 잎의 변이가 다양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잘 적응하며 우리나라 해안가를 따라 모든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든 정원소재로써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회는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산림박물관 앞에 전시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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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7
  • 가을향기 가득... 광릉숲 들국화 전시회
    <사진 / 구절초> 가을 향기를 가득 담은 「들국화 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앞에서 열린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이 준비한 이 전시회에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국화과 식물 43속 100여종을 약용, 식용, 관상용, 산업용 등으로 분류하여 전시한다. 우리나라에 모두 76속 230여종이 분포하는 국화과 식물 가운데 절반 가량을 한 자리에서 보는 셈이다. 특히 감국, 구절초, 해국, 좀개미취의 다양한 개체를 선발하여 지역별로 꽃과 잎의 크기, 색, 향기 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하여 살펴볼 수 있다. 들국화는 좁은 의미로는 ‘산국’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론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꽃 모습을 갖춘 식물을 말한다. 구절초, 감국, 산국, 개미취, 쑥부쟁이 등이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자생 들국화 품종은 색과 향이 빼어나 관상용 신품종 육성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국화과 식물은 식용, 약용, 기능성 물질 추출 등 산업용으로도 가치가 높다. 국화과 식물은 전 세계에 1,620속 23,000여종이 분포하며 쌍떡잎식물 가운데 가장 많은 종을 차지한다. 이번 「들국화 전시회」는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경제적 가치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높이는데 뜻이 있다.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입장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좀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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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9
  • 국립수목원, 국화과 식물전시회 개최
    국립수목원은 달콤한 향기와 단풍이 한창인 10월에 산림박물관 앞 광장에서 ‘국화과 식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식물은 가을을 대표하는 감국, 산국, 구절초 등 자생식물24분류군과 원예식물 30분류군이 함께 전시된다.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국화과 식물을 소개하고자 24분류군의 식물뿐 만 아니라 국화과 식물사진 70점과 원예용 국화를 이용해 다양한 가드닝 기법으로 만든 용기정원, 분경 등도 함께 전시된다. 국화과 식물전시회’는 10월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산림박물관 앞 광장에서 8일간 전시되며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031-540-104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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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9
  • 국립수목원, 가을 작품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011년 식물원예 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와 산국, 감국, 구절초 등 자생식물 24분류군과 원예식물이 어우러진 ‘국화과 식물전시회’를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7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28회에 걸쳐 진행한 「2011년 식물원예 교실」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 중 어린이 식물일기, 생물종다양성 사진, 분재 그리고 원예식물을 활용한 미니 가든 만들기 등의 결과물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와 국립수목원 직원의 작품도 이번 작품전시회에 함께 출품하였다고 한다.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는 원예식물 가드닝 기법이 다양하게 소개된 채소정원, 용기정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는 실내정원을 만들고자하는 관람객에게 많은 아이디어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식물원예 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10월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8일간 전시되며,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2012년 식물원예 교실」 수강신청을 미리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031-540-104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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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9
  • 천리포수목원, 가을 즐기려는 사람들 북적
    길었던 장마가 끝나면서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에는 초가을 자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침체와 함께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태안 지역 주요 해수욕장 및 관광지는 지난해 1/3수준으로 입장객이 감소 내지는 정체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전체 입장객이 전년대비 6%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 3월 1일 일반인 개방 이후 꾸준히 입장객이 증가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지난해 15일 기준 다녀간 사람이 12만 9천으로, 올해는 8천 3백여명이 늘어나 13만 8천명이 수목원을 다녀갔다. 입장객은 5월 한달 동안 3만 9천여명이 다녀가 봄철에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천리포수목원 내 생태교육관 및 전통한옥 등의 숙박시설도 주말 성수기 때에는 방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끌어 전년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은 7, 8월에 가장 많은 이용율을 보였다. 수목원 특성상 사실상 비수기에 속하는 7, 8월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천리포해수욕장에 접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의 입지적 특성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숲과 어우러진 바다를 즐길 수 있고,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중부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기후대의 국내·외 희귀식물들도 더불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사전예약을 통한 식물가이드 뿐만이 아니라 정기가이드를 운영하고 있어 식물에 얽힌 재미나 역사와 스토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가족을 비롯하여 학생 및 기관과 단체의 현장학습장소로도 인기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오는 10월 28일  ‘제6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꽃전시회’에 대비해 가을철과 어울리는 억새류 600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한국 토종 국화인 감국을 비롯하여 소국, 대국, 다륜대작, 대형현애, 입국, 목석부작 등의 국화를 선보일 예정에 있어 태안의 중심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또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인기몰이가 태안의 관광지 활성화에 물꼬를 트는 청신호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태안군과 농업기술센터, 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의 후원으로 ‘제6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꽃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낭만과 어우러진 다양한 관상국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꽃을 이용한 양초만들기, 작은정원 음악회, 야생화사진전,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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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8
  • 이달(5월)의 추천 자연휴양림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가야산의 수련한 경관을 벗 삼아 문화유적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을 이달 (5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용현’의 또 다른 이름은 ‘강당이골’이다. 그 이름에 대한 유래는 불법을 설하는 강원이 있었다는 설과 보원사를 강당사라 불렀다는 설, 그리고 최치원 선생이 움막을 짓고 글을 가르치느라 글 읽는 소리가 물소리와 함께 골짜기로 울려 퍼졌다하여 강당이골이라는 설이 있다. 용현자연휴양림은 해발 678m의 가야산 줄기에 자리 잡고 있다. 물이 풍부하고 나무가 울창하여 녹음이 짙어지기 시작하는 5월이면 그 녹음만으로도 세상의 시름을 잊을 수 있다. 또한 백제 천년의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과 마음을 열어주는 ‘개심사(開心寺)’,  백제~조선시대까지  천년이상의 법맥을 유지했던 보원사(普願寺)등 다양한 문화유적이 접해있다. 용현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로는 6인실 2실, 8인실 1실, 10인실 2실로 구성된 숲속의 집과 4인실 4실, 5인실 4실, 6인실 5실로 구성된 산림문화휴양관과 5인실 2실로 구성된 연립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야영데크 20개소, 숲속교실 1개소, 서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능선을  따라 연결되는 등산로와 순환임도는 개심사와 서산목장길로 연결되어 산책과 등산이 용이하다. 특히 용현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차로 1시간 30분, 대전에서 2시간, 평택, 안성, 천안 등의 중소도시에서   약 1시간의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양호하며 약 50분정도의 거리에 안면도국제 꽃박람회장(4.24~5.20)이 자리하고 있어 안면도와의 연계관광도 가능하다. □ 용현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 2-37번지    o 구역면적 : 999ha    o 개장연도 : 2005년 12월    o 수용인원 : 최대 800명/일, 최적 500명/일    o 이용문의 : (41)664-1971,8    o 찾아오시는 길 : www.huyang.go.kr 참조   용현자연휴양림 주변 문화유적지 현황   1. 서산마애삼존불(자연휴양림에서 5 분소요) : 국보 제 84호,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마애불 중 가장 오래되고 뛰어난 불상으로 1958년 발견되었다. 원래 해의 위치에 따라 서서히 변하는 미소의 모습으로 ‘백제의미소’라 불리고 있으나 풍화작용에 의한 부식 등을 막기 위해 전각을 설치하여 지금은 그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다. 2. 개심사(자연휴양림에서 20분소요) : 가야산의 중심사찰로 백제 의자와 14년인 654년 혜감국사 창건하였다. 개심사 대웅전은 보물 제 143호로 창건당시의 기단 위에 조선시대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양식으로 그 작법이 미려하여 건축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사찰을 중심으로 우거진 숲과 기암괴석 그리고 석가탄신일을 전후하여 만개한 벚꽃은 속세의 시름을 잊은 선경에 와 있는 듯한 감동을 준다. 3. 보원사지(자연휴양림에서 3분소요) : 창건연대와 폐사된 시기를 알 수는 없지만 보원사지는 지방지인 『호산록』과 사지에서 출토된 유물로 보아 백제와 통일신라, 고려, 그리고 조선으로 이어지는 천년이상의 법맥을 유지했던 매우 중요한 가람이었다. 현재는 보원사지 석조(보물 제102호)․당간 지주(보물 제103호)․오층석탑(보물 제104호)․법인국사보승탑(보물 제105호) 등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다. 4. 해미읍성(자연휴양림에서 25분소요) : 해미읍성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읍성으로는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어 대표적인 표본이 되며, 우리나라 천주교의 성지로서 역사적 의의가 있는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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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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