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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산림청, 추석계기 청탁금지법·갑질근절 확산에 앞장서
    남부지방산림청은 9월 14일 영주 부석사 일원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대한 청탁금지법 홍보 및 공직사회 갑질근절 확산을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기강 취약시기인 추석 연휴를 계기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청탁 일체를 하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한 남부지방산림청이 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공공분야 갑질을 선도적으로 근절하고 민간에 확산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자체 혁신모임 단원(9명)들이 중심이 되어 부석사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갑질근절을 쉽게 설명한 리플렛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용 마스크를 나누어 주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정청탁을 자연스럽게 거절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행위 근절을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9-17
  • [기고] 진정한 갑을관계로의 변화를 위하여
    성 비위 문제, 회사 오너의 갑질, 손님이 가게에서의 갑질, 대리점에 대한 본점의 갑질행위가 언론에서 연이어 이슈가 되고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근 유독 이와 같은 갑질행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정부의 갑질근절 노력이 효과가 있긴 있는 것인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어디서 갑질을 경험하느냐는 문항에 직장 내에서가 24%, 협력업체에 대한 본사가 24%, 매장에서 손님이 16%이며, 공공기관의 민원인에 대한 행위가 11%로 나타나고 있다. 갑질문화가 개선되고 있느냐의 여부에는 개선되고 있다 33%, 변화 없다 48%, 심해졌다가 12% 수준이었다. 변화 없다가 48%로 가장 많고 심해졌다는 의견과의 합이 50%를 넘는 것을 보면 ‘아직 개선되고는 있지만 변화가 크지 않고 노력이 더 필요해 보인다’라고 요약될 것 같다. 원래 갑을이란 단어는 계약관계에서 당사자를 의미하는 법률용어로 상하관계보다 수평적 관계를 의미하는 것에 더 가깝다. 이러한 갑을관계가 갑질이란 형태로 변질되어 나타날 수 있는 바탕에는 관계의 이면에 힘의 차이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힘의 우위에 있는 자가 대체로 갑으로 표시된다. 이런 힘의 격차(다른말로 불균형)는 나쁜 것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자연을 포함한 역동성과 변화는 이 차이(= 불균형)에서 비롯된다. 물도 위 아래가 있어야 흐를 것 아닌가? 갑을관계에 있어서도 힘의 불균형이 문제가 아니라 수준을 벗어난 행위가 문제이고 이를 갑질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자신의 힘을 과하게 사용한다면 모두 당연히 갑질이 될 수 있다. 누가 갑이고 을인지 애매모호한 사건을 한번 살펴보자. 택시 승객이 택시 운전기사를 탑승거부란 갑질 행위로 신고했다. 탑승시킬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는 택시운전기사가 갑이고 승객이 을이다. 그런데 택시 운전기사는 승차거부에 대한 정당한 사유가 있었다. 택시운전사가 을이었고 승객의 행위가 갑질인 것이었다. 갑을이란 단어를 쓰지 말자는 다짐으로는 갑을관계가 사라지지 않는다. 또 갑에 대한 을의 불만을 모두 갑질이라 할 수도 없다. 중요한 것은 마치 대칭 저울에서 좌우의 무게추가 다를 때 저울의 수평을 맞추기 위해 한가운데에서 균형점을 이동시킬 때의 균형점! 사회적 관계 속에서 갑이 을보다 큰 힘으로 더 많은 행위를 할 수 있는 적정 균형점을 어디에 설정할지의 문제라 본다. 최근 언론에 갑질과 연관된 이슈들이 빈번한데, 이는 권위적 사회문화에서 평등사회로 변화해가는 과정에 나타나는 진통의 한 장면이라 생각된다. 서로 배려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의 적정지점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더 이상 갑질이니, 을질이니 하는 언론의 보도도 줄어들 것 같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7-07
  • 남부지방산림청, 갑질근절 등 반부패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등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반부패 교육은 청장님 훈시말씀, 직장 내 갑질예방 및 근절을 위한 서약, 갑질근절‧청탁금지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을 위해 기관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갑질수준 자가진단 및 직장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사회 갑질행위 근절과 민간분야로의 확산을 위해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청렴한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20

산림행정 검색결과

  • 남부지방산림청, 추석계기 청탁금지법·갑질근절 확산에 앞장서
    남부지방산림청은 9월 14일 영주 부석사 일원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대한 청탁금지법 홍보 및 공직사회 갑질근절 확산을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기강 취약시기인 추석 연휴를 계기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청탁 일체를 하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한 남부지방산림청이 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공공분야 갑질을 선도적으로 근절하고 민간에 확산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자체 혁신모임 단원(9명)들이 중심이 되어 부석사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갑질근절을 쉽게 설명한 리플렛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용 마스크를 나누어 주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정청탁을 자연스럽게 거절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행위 근절을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9-17
  • [기고] 진정한 갑을관계로의 변화를 위하여
    성 비위 문제, 회사 오너의 갑질, 손님이 가게에서의 갑질, 대리점에 대한 본점의 갑질행위가 언론에서 연이어 이슈가 되고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근 유독 이와 같은 갑질행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정부의 갑질근절 노력이 효과가 있긴 있는 것인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어디서 갑질을 경험하느냐는 문항에 직장 내에서가 24%, 협력업체에 대한 본사가 24%, 매장에서 손님이 16%이며, 공공기관의 민원인에 대한 행위가 11%로 나타나고 있다. 갑질문화가 개선되고 있느냐의 여부에는 개선되고 있다 33%, 변화 없다 48%, 심해졌다가 12% 수준이었다. 변화 없다가 48%로 가장 많고 심해졌다는 의견과의 합이 50%를 넘는 것을 보면 ‘아직 개선되고는 있지만 변화가 크지 않고 노력이 더 필요해 보인다’라고 요약될 것 같다. 원래 갑을이란 단어는 계약관계에서 당사자를 의미하는 법률용어로 상하관계보다 수평적 관계를 의미하는 것에 더 가깝다. 이러한 갑을관계가 갑질이란 형태로 변질되어 나타날 수 있는 바탕에는 관계의 이면에 힘의 차이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힘의 우위에 있는 자가 대체로 갑으로 표시된다. 이런 힘의 격차(다른말로 불균형)는 나쁜 것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자연을 포함한 역동성과 변화는 이 차이(= 불균형)에서 비롯된다. 물도 위 아래가 있어야 흐를 것 아닌가? 갑을관계에 있어서도 힘의 불균형이 문제가 아니라 수준을 벗어난 행위가 문제이고 이를 갑질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자신의 힘을 과하게 사용한다면 모두 당연히 갑질이 될 수 있다. 누가 갑이고 을인지 애매모호한 사건을 한번 살펴보자. 택시 승객이 택시 운전기사를 탑승거부란 갑질 행위로 신고했다. 탑승시킬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는 택시운전기사가 갑이고 승객이 을이다. 그런데 택시 운전기사는 승차거부에 대한 정당한 사유가 있었다. 택시운전사가 을이었고 승객의 행위가 갑질인 것이었다. 갑을이란 단어를 쓰지 말자는 다짐으로는 갑을관계가 사라지지 않는다. 또 갑에 대한 을의 불만을 모두 갑질이라 할 수도 없다. 중요한 것은 마치 대칭 저울에서 좌우의 무게추가 다를 때 저울의 수평을 맞추기 위해 한가운데에서 균형점을 이동시킬 때의 균형점! 사회적 관계 속에서 갑이 을보다 큰 힘으로 더 많은 행위를 할 수 있는 적정 균형점을 어디에 설정할지의 문제라 본다. 최근 언론에 갑질과 연관된 이슈들이 빈번한데, 이는 권위적 사회문화에서 평등사회로 변화해가는 과정에 나타나는 진통의 한 장면이라 생각된다. 서로 배려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의 적정지점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더 이상 갑질이니, 을질이니 하는 언론의 보도도 줄어들 것 같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7-07
  • 갑질 사전예방으로 건전하고 합리적인 공직문화 마련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갑질근절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하여 4월 22일 10시 남부지방산림청장의 “갑질근절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갑질근절 선포 릴레이”를 시행한다.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갑질관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문제의식 고조에 따라 지난 4월 16일 “갑질근절 대책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공직 내 갑질행위 차단을 위해 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가 “갑질근절 선포의 날”을 선정(4.22∼5.12)하여 릴레이를 추진한다. 이번 “갑질근절 선포 릴레이”는 코로나 19 펜데믹에 의해 대면이 아닌  영상으로 진행하며, 건전하고 합리적인 공직문화 정착과 갑질발생 제로화를 위해 “갑질발생 예방을 위한 자가진단*”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 자가진단 : 개인별, 업무유형별(계약·인사) 및 직장문화 진단으로 구성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간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갑질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갑질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4-22
  • 남부지방산림청, 갑질근절 등 반부패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등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반부패 교육은 청장님 훈시말씀, 직장 내 갑질예방 및 근절을 위한 서약, 갑질근절‧청탁금지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을 위해 기관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갑질수준 자가진단 및 직장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사회 갑질행위 근절과 민간분야로의 확산을 위해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청렴한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20
  • 남부지방산림청, 갑질 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31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갑질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 갑질근절을 위한 남부지방산림청장의 특별교육과 지난 7월 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시행 이후 ‘직장갑질119’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유형 및 대응방법 등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그동안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직사회 갑질 근절을 위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갑질 근절 실천 서약을 통해 직원들의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또한 영상자료 등을 활용한 주기적인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명절 전후 등 부패취약시기에는 직원들과 영림단을 대상으로 기관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사회 갑질행위 근절과 민간분야로의 확산을 위하여 역지사지 마음으로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청렴한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10-31

산림산업 검색결과

  • 남부지방산림청, 추석계기 청탁금지법·갑질근절 확산에 앞장서
    남부지방산림청은 9월 14일 영주 부석사 일원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대한 청탁금지법 홍보 및 공직사회 갑질근절 확산을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기강 취약시기인 추석 연휴를 계기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청탁 일체를 하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한 남부지방산림청이 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공공분야 갑질을 선도적으로 근절하고 민간에 확산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자체 혁신모임 단원(9명)들이 중심이 되어 부석사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갑질근절을 쉽게 설명한 리플렛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용 마스크를 나누어 주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정청탁을 자연스럽게 거절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행위 근절을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1-09-17
  • 남부지방산림청, 갑질근절 등 반부패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20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등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반부패 교육은 청장님 훈시말씀, 직장 내 갑질예방 및 근절을 위한 서약, 갑질근절‧청탁금지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을 위해 기관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갑질수준 자가진단 및 직장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사회 갑질행위 근절과 민간분야로의 확산을 위해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청렴한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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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진정한 갑을관계로의 변화를 위하여
    성 비위 문제, 회사 오너의 갑질, 손님이 가게에서의 갑질, 대리점에 대한 본점의 갑질행위가 언론에서 연이어 이슈가 되고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근 유독 이와 같은 갑질행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정부의 갑질근절 노력이 효과가 있긴 있는 것인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어디서 갑질을 경험하느냐는 문항에 직장 내에서가 24%, 협력업체에 대한 본사가 24%, 매장에서 손님이 16%이며, 공공기관의 민원인에 대한 행위가 11%로 나타나고 있다. 갑질문화가 개선되고 있느냐의 여부에는 개선되고 있다 33%, 변화 없다 48%, 심해졌다가 12% 수준이었다. 변화 없다가 48%로 가장 많고 심해졌다는 의견과의 합이 50%를 넘는 것을 보면 ‘아직 개선되고는 있지만 변화가 크지 않고 노력이 더 필요해 보인다’라고 요약될 것 같다. 원래 갑을이란 단어는 계약관계에서 당사자를 의미하는 법률용어로 상하관계보다 수평적 관계를 의미하는 것에 더 가깝다. 이러한 갑을관계가 갑질이란 형태로 변질되어 나타날 수 있는 바탕에는 관계의 이면에 힘의 차이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힘의 우위에 있는 자가 대체로 갑으로 표시된다. 이런 힘의 격차(다른말로 불균형)는 나쁜 것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자연을 포함한 역동성과 변화는 이 차이(= 불균형)에서 비롯된다. 물도 위 아래가 있어야 흐를 것 아닌가? 갑을관계에 있어서도 힘의 불균형이 문제가 아니라 수준을 벗어난 행위가 문제이고 이를 갑질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자신의 힘을 과하게 사용한다면 모두 당연히 갑질이 될 수 있다. 누가 갑이고 을인지 애매모호한 사건을 한번 살펴보자. 택시 승객이 택시 운전기사를 탑승거부란 갑질 행위로 신고했다. 탑승시킬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는 택시운전기사가 갑이고 승객이 을이다. 그런데 택시 운전기사는 승차거부에 대한 정당한 사유가 있었다. 택시운전사가 을이었고 승객의 행위가 갑질인 것이었다. 갑을이란 단어를 쓰지 말자는 다짐으로는 갑을관계가 사라지지 않는다. 또 갑에 대한 을의 불만을 모두 갑질이라 할 수도 없다. 중요한 것은 마치 대칭 저울에서 좌우의 무게추가 다를 때 저울의 수평을 맞추기 위해 한가운데에서 균형점을 이동시킬 때의 균형점! 사회적 관계 속에서 갑이 을보다 큰 힘으로 더 많은 행위를 할 수 있는 적정 균형점을 어디에 설정할지의 문제라 본다. 최근 언론에 갑질과 연관된 이슈들이 빈번한데, 이는 권위적 사회문화에서 평등사회로 변화해가는 과정에 나타나는 진통의 한 장면이라 생각된다. 서로 배려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의 적정지점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더 이상 갑질이니, 을질이니 하는 언론의 보도도 줄어들 것 같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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