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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학의 열정이 낳은 국내 제1호 전진표 산림평화 박사!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산림평화」에 관한 학술연구로 2월 22일 강원대학교에서 평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진표 박사는 당년 84세의 고령임에도 ‘대한민국은 산림녹화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루었다’는 필생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진표 박사는 본 연구에서 산림평화의 개념을 산림과 관련된 정책, 녹화 및 복원사업, 경영, 교육,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 국가와 국가, 집단과 집단, 개인과 개인 그리고 세대와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산림평화를 통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고 공존하는 삶을 지향하여 한반도 평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은 치산녹화 정책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토녹화를 달성하였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을 지향해 가고 있어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산림복구를 지원한다면 한반도의 생태계보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전진표 박사는 “산림은 비정치적 영역으로서 남북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의 평화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어 산림평화는 남북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적·사회적 갈등으로 분쟁이 일어나는 전 세계 각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표 박사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2001년에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산림청에서 퇴직한 후에도 산림과 임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임업정보
    2024-02-19
  • 삼척국유림관리소, 조익형 소장 취임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1월 15일자로 조익형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조익형 신임 소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임산가공과, 강원대학교대학원 녹색생명산업정책과 석사를 전공하였다. 1990년에 산림청에 입직하여,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춘천·인제·양구·서울·홍천관리소, 산림보호국 산사태방지과를 거쳐, 2022년 7월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을 지냈고, 2022년 7월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였다. 조 신임 소장은 모범공무원(’98년), 숲가꾸기유공 서울시장(’00년), 제안우수(장려) 국무총리 표창(‘06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10년) 상을 수상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2
  •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당선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선거관리위원장 김종원)는 2023년 12월 27일 임시총회에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하였다.    이에 박정희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연합회는 보다 단합된 의견으로 공정성과 정의성을 갖고 역할을 할 것이며, 산림제도가 기후변화에 따라 진화하고 있고 그 진화의 상황속에서 임업인에게 의무감이 주어지는 만큼의 합당한 권리도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임업인총연합회의 외연을 확장하도록 함으로써 산림산업의 사회적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공익용산지에 대한 지불제가 완성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임업직불제가 보다 많은 산주, 임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주, 임업인의 산림휴양시설이 공공의 산림휴양시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공생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 관철시키도록 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세 제도가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소견을 밝혔다.   박정희 회장은 강원대학교 대학원 환경학과 이학박사(환경학)로서 산림청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립산림과학원 자문위원, 산림미래플랫폼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직을 비롯해 대통령 소속 산림미래특별위원회 위원, 산림청 정책 자문위원, 한국임업진흥원 비상임이사,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부회장, 산림경영정보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오피니언
    2024-01-02
  •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임하수 북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전진표 운영위원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최무열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에 강원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시작되어 큰의미가 있다며 숲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가치는 미래의 자산이며 비전이라고 밝히고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축사를하자 참가자 모두가 동의하였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엽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지가 82%에 달하는 산림수도로서 모두 탄소고정을 위해 달려가자며 강원도 임업인들도 적극적으로 전국 산림분야 네트워크에 유기적으로 참여하여 임업발전을 이루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정책부문에 홍천군(군수 신영재), 교육부문에 김준순(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환경부문에 강효덕(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본부장), 임업부문에 정호술(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협의회장).단체부문에 안중걸(사단법인 강원임우회장). 탄소중립부문에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영선)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29
  • ‘전 주기’ 임업기술, 현장에서 배운다
    <사진> 전 주기' 임업기술 교육 현장에서 설명 중인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확·저장 시설,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성능 임업기계인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의 작업 시연과 스마트 양묘 시설 견학을 통해 전반적인 현장 임업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 현장에 참석한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산림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 미래의 산림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연구와 현장 교육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2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유네스코홀(서울시 중구 명동길 26 유네스코회관 11층)에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행정
    2023-07-14
  • 미래 산림경영 동력원, 산림 로봇에서 찾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26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산림 분야 로봇 활용방안 모색 및 무인화 연구 추진 강화를 위한 제2차 산림공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의 출연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대재해 저감을 위한 임업기계의 원격제어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산림산업 첨단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의 우희성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작업의 로봇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산림 로봇공학의 정의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자원량 평가 ▲육림 ▲조림 ▲가지치기 및 수확 ▲산림 건강성 모니터링 및 산불진화 등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의 로봇공학 적용사례와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우희성 교수는 험난한 산림지형을 극복하고 위험한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이 미래 산림경영을 위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목재이용 증진과 돈이 되는 경제 임업’이라는 산림르네상스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업 종사자의 고령화 및 기술인력 양성의 어려움 극복하고 산림작업 안전사고 대응, 환경친화적인 산림작업 및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임도, 임업기계, 산림작업, 산림기술경영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다양한 전문가와 해석·토론하는 산림공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의 총합체인 산림 로봇공학 기술은 임업 분야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로봇 기술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정책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8
  • 친환경 미래소재로서 ‘리그닌’가치의 재발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월 24일(금), ‘미래소재 자원으로서 리그닌의 가치’라는 주제로 「제2회 목재 미래소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목재 미래소재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목재 유래 친환경 신소재 개발 연구 동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전문 연구 모임이다. 이번 포럼은 목재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리그닌의 고부가 활용과 관련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리그닌 소재화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최준원 교수와 강원대학교 김용식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미래 소재 리그닌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기존 공정 부산물로 인식되었던 리그닌을 활용하여 석유 유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고분자 소재 개발 결과를 공유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장수경 박사는 펄프 공정 부산물로부터 효율적으로 리그닌을 회수하는 공정인 리그노폴스(LignoForce™)의 개발 배경 및 기술 특장점을 공유하고, 회수된 리그닌을 폴리우레탄 폼 등의 형태로 소재화한 북미 지역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였다.  서울대학교 최준원 교수는 리그닌이 지닌 고유의 화학적 특성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리그닌 회수법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는 하나의 축으로써 다양한 리그닌 소재화 사례를 소개하고, 자원화를 위한 방법론을 논의하였다.  강원대학교 김용식 교수는 리그닌 소재의 강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리그닌 분자 구조를 화학적인 방법으로 변환(아민화)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아민화 리그닌은 우수한 항균, 항산화 능력 및 높은 흡습력을 지녀 친환경 소재로써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주생 과장은 “리그닌은 목질 자원 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탄소 비율 또한 높아 기존의 화석자원을 대체하기에 용이한 친환경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적극적인 리그닌 소재화 연구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 발간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국내에 자생하는 개느삼, 닥나무, 비자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본 보고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까띠끌레융바이오 천연물과학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으로 국내에서 수집한 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신속한 수집·보존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5년 동안 추진된 사업의 첫 보고서로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본 보고서가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2-29
  •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
    남성현 산림청장 개회사(제22 회 산림 정보통신기술 학술대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탄소중립 추진과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산림 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2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4일부터 2일간 개최했다. 올해 22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산림 분야의 정보기술 교류의 장으로 정보화를 통한 산림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 기조연설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위원회 김미량 위원장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주제로 산림 분야 정보 통신 기술(ICT) 활용사례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산림구현에 대한 기조연설과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였으며,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산림재해 예방, 로봇, 위성 및 라이다(LiDAR) 감지기(센서) 기반의 산림 원격탐사, 인공지능 산림 수종 식별 등 최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였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총 14팀이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에는 ‘임도 품질 고도화 및 미리 보는 산사태 예방’을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학생부문 최우수상은 ‘지능형 전광 유리안경(스마트 글라스, Smart Glass)을 이용한 산림현장 업무 개선’을 발표한 경북대학교팀이,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한 조림 및 벌채 수확 사업 대상지 면적 확정 방안’을 발표한 진천군 산림조합이, 공공부문 최우수상은 ‘멸종위기 침엽수종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산림 전용 라이다(LiDAR) 시스템 개발 및 3차원 정밀 데이터베이스(DB) 체계(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한 강원대학교팀이 선정되어 각각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내빈 기념촬영(왼쪽 일곱번째-남성현 산림청장)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위원회 김미량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탄소 중립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산림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산림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여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산림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산림 분야의 정보통신기술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현장에 적용하여 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의 예측 가능한 선진국형 산림관리체계로 전환하여 숲을 통해서 경제가 튼튼해지고, 환경이 건전해지며, 삶이 풍요로워지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ICT아이디어 및 활용 경진대회 수상자 기념사진     포토월-산악지형 산림조사용 로봇개     .전시 부스 둘러보는 남성현 산림청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5
  • 한반도 생태축 백두대간, 함께 가꾸고 모두가 누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은 우리나라의 3대 핵심 생태축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녹색연합 등 백두대간 관련 단체와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화령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이었으나, 1925년 국도 3호선 개설로 단절된 것을 2012년 산림청이 87년 만에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해 복원한 곳이다. 산림청에서는 ’03년에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6개도 32개 시·군에 걸쳐 현재 277천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화령을 비롯해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하여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8개소 완료하였고, 2029년까지 22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에서는 우리나라 산림 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하여 산림 훼손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백두대간 현장에서 생태해설 등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식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운동) 활동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젊은 세대들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백두대간의 공익적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가꿔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가 누리는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보전·관리하고, 앞으로 백두대간 등 보호 가치가 있는 산림은 철저히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R&D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R&D)」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원한 예산은 총 224억 원 규모에 달하고, 지금까지 9개 대학(전남대, 충남대, 서울대, 경상대, 강원대, 경북대, 국민대, 건국대, 공주대)이 지원받아 대학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8월, 두 차례의 성과공유회에 대학별 연구 책임자들이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연구 인력 교육훈련을 위해 지원한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는 △강원대학교의 ‘환경 융합 전문가 양성 트랙 제도 개발’, △경북대학교의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해외 사업 연계프로그램 개발’, △국민대학교의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융합학과 신설’, △건국대학교의 ‘도시생태계 문제해결을 위한 산학연 프로젝트 개발’, △공주대학교의 ‘산림재난 대응 드론관리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산림산업특화 연구지원을 위해 지원한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는 △전남대학교의 ‘난대 산림생물소재 개발을 위한 지방연구소와의 협력 프로젝트 수행’, △충남대학교의 ‘스마트임업 연수 프로젝트 수행’, △서울대학교의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산학연 프로젝트 수행’, △경상국립대학교의 ‘항노화 수실류를 이용한 피부미용제품 개발 프로젝트 수행’ 등이 있다.  각 대학 연구책임자는 “사업을 통해서 배출된 수많은 우수인력들이 각각의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인력들은 지원 사업 없이 결코 배출되지 못했을 것” 이라며 지원사업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해당사업을 통해 본인의 산림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면 관련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고려해보면 좋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산림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이 양성 되고, 해당 인력이 관련 산업계에 진출하는 등 산림과학기술이 더욱 더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9-08
  • 섬에 있는 산 ‘도서산림’관리 체계 구축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19일(금), ‘도서산림의 토지이용 변화 및 경관 관리’를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연구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도서산림생태계의 지속적인 유지·보전을 위한 관리 및 활용 기술 개발’ 연구를 위해 도서산림의 토지이용 변화를 공유하고 경관적인 측면을 고려한 도서산림의 보전·관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보라 박사, 강원대학교 박진우 교수, 전남대학교 정관용 교수, 前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김대수 교수 등의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도서 권역 산림생태계 연구 동향 ▲도서 지역 산림 경관 관리방안 및 사례 ▲도서 지역의 토지와 산림토양의 이용 변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많은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누었다. 한편, 도서 지역 산림에 관심이 내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최근에는 독특한 생태계와 경관 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매년 85ha 규모의 도서·해안지역 산림 경관 복원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국내 도서산림에 적합한 경관 관리체계 정립이 시급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 도서 지역 경관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으로 활용하고 도서 지역 주민의 복지를 향상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8-25
  • 대한외국인 K-산림복지 춘천숲체원에서 알아가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산림복지세계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대한외국인! 무지개가 뜨는 숲’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 함께 코로나19로 정서적 고립감을 겪는 외국인에게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 건전한 산림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되었다.  실내암벽, 숲향기솔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한 스페인의 까를라(ALASTRUE VIDAL CARLA)는 춘천의 아름다운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산림복지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한국문화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는 외국인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캠프를 개발·운영하여 우리나라를 찾는 모든 외국인이 숲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12
  • 임도 혁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7월 27일(수) 충남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에서 ‘자연 친화적이고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을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대학교 및 공주대학교 교수, 공주시 산림조합장, 산림기술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① 산불예방 임도의 바람직한 정책구현 방향 및 효과증진 방안, ② 자연친화적인 임도 절·성토면 녹화공법 개발 및 도입 방안, ③ 임도의 주행 안정성 향상과 노면 배수기능을 겸비한 배수 구조물 도입 적정성 검토를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임도사면 녹화 시 외래 종자가 아닌 표토 내 매토종자와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녹화공법’ 시범사업과 임도 주행 차량의 과속 방지와 노면 배수기능을 겸비한 새로운 구조물의 시제품을 제작해 임도 시공에 반영하는 것을 추진중에 있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자연과 조화로우면서 재해에도 강한 임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계속하겠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임도 품질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7-27
  • 남태헌 산림청 차장,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심포지엄"에 참석
        산림청 남태헌 차장이 28일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남태헌 차장은 축사에서 "남북산림협력은 남과 북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한반도 운명공동체라는 상생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상징적 협력이 될 수 있으며,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남북 '그린데탕트'를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남태헌 차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8일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산림청-통일부가 주최한 "산림을 이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구현 심포지엄"에서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통일부 교류협력정책관(앞줄 왼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30
  •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대회 피노키오휴양림서 개최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이충기, 경희대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 춘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은 뉴노멀 숨은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 발표 및 토론의 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연구학회 이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국장, 한국관광공사 이기종 감사, 강원도 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축사가 끝난 후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를 좌장으로 카톨릭관동대학교 지계웅 교수와 강원대학교 허중욱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 후 25편의 학술논문과 15편의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발표가 각 세션별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조직위원장은 상지대학교 이재형 교수가 맡는다. 한국관광연구학회는 과거 한국관광개발학회와 한국관광지리학회가 통합된 이후 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본 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회원 수는 2,000여 명이며, 관광지리개발분과, 컨벤션분과, 항공경영분과, 외식경영분과, 스마트관광분과, 풍수관광분과, 그리고 호텔경영분과를 두고 질 높은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지인 관광연구저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연간 국문학술지 10회, 영문학술지 2회를 발간하고 있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 산림환경
    2022-05-19
  • 희귀식물 땃두릅나무, 관절염 개선 식품 원료로 인정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땃두릅나무를 이용한 관절염 개선 기능식품 소재개발’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이 4월 4일(월), 땃두릅나무(Opolopanax elatus Nakai)를 식약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승인(제2022-1호) 받았다. 한시적 식품원료란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 경험이 없는 새로운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식품 공전에 등재될 때까지 식품원료로 인정하는 제도(식품위생법 제7조제2항)로 인정받은 날부터 3년이 경과되면 식품공전에 등재된다. 식품안전나라(식약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시적 식품원료를 처음으로  인정한 2011년부터 등록된 건수는 55건에 불과하며,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한 국산 자원의 생물주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이 식품원료로 등록된 사례는 매우 가치 있는 성과이다.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은 동물실험을 통해 땃두릅나무 줄기 추출물이 발 부종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감소시켜 관절염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혔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19)에 게재하였다. 또한, 희귀식물·위기종으로 분포지가 한정되어 있고 자연발생 및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땃두릅나무를 산림청의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R&D)’ 지원을 통해 종자 발아를 활용한 대량증식방법 개발에까지 성공하였다. 한편, 2022년 1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약 5조 규모로 최근 5년 2~6%씩 상승하고 있다. 종자 발아를 통한 대량증식 성과는 땃두릅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이 출시에 성공하면 원료를 공급하는 지역 임·농가의 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함께 산림자원 바이오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는 연구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28
  •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 선출!
    한국임우회는 대한민국의 울창한 푸른 숲을 만든 사람들의 모임이다. 2월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현(22대) 전진표 회장이 제23대 임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 (2025년 2월 말까지)이다. 전진표 회장은 지난 2월 16일에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이사진 전원 찬성으로 차기 회장후보 추대를 받았다. 제23대 전진표 임우회장은 강원도 정선 출신(1941년)으로 동국대학교(농학사), 서울대학교대학원(농학석사)을 졸업하였으며,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부터 강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등 끊임없는 평생학습을 통해 부단한 발전을 이어가는 등 고령 세대(Senior Generation)의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임우회를 이끌어 온 전진표 회장은 한국임우회와  전국 11개 시·도 임우회가 연합체를 결성함으로써 회원 2,500여 명의 명실상부한 산림·임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였으며, 『한국임우회 45년사』 발간, 월간《산산산 나무 나무 나무》의 컬러판 확대 보급, 홈페이지 개설, 산림녹화기록물 UNESCO 등재 추진, 수목장림 홍보를 통한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0월 18일 ‘제20회 산의 날’에 한국임우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우회는 광복 이후 사막화 직전 상태였던 전국의 민둥산에 녹색 옷을 입히고, 숲을 가꾸고 지켜, 세계가 인정하는 오늘의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강산을 만드는데 공헌한 단체다. 전진표 회장은 “푸른 숲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에게 쉼터와 일터를 제공하고, 임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업단체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현실성 있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앞으로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하였다.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22-02-23

산림행정 검색결과

  • 만학의 열정이 낳은 국내 제1호 전진표 산림평화 박사!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산림평화」에 관한 학술연구로 2월 22일 강원대학교에서 평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진표 박사는 당년 84세의 고령임에도 ‘대한민국은 산림녹화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루었다’는 필생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진표 박사는 본 연구에서 산림평화의 개념을 산림과 관련된 정책, 녹화 및 복원사업, 경영, 교육,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 국가와 국가, 집단과 집단, 개인과 개인 그리고 세대와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산림평화를 통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고 공존하는 삶을 지향하여 한반도 평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은 치산녹화 정책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토녹화를 달성하였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을 지향해 가고 있어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산림복구를 지원한다면 한반도의 생태계보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전진표 박사는 “산림은 비정치적 영역으로서 남북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의 평화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어 산림평화는 남북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적·사회적 갈등으로 분쟁이 일어나는 전 세계 각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표 박사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2001년에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산림청에서 퇴직한 후에도 산림과 임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임업정보
    2024-02-19
  • 삼척국유림관리소, 조익형 소장 취임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1월 15일자로 조익형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조익형 신임 소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임산가공과, 강원대학교대학원 녹색생명산업정책과 석사를 전공하였다. 1990년에 산림청에 입직하여,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춘천·인제·양구·서울·홍천관리소, 산림보호국 산사태방지과를 거쳐, 2022년 7월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을 지냈고, 2022년 7월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였다. 조 신임 소장은 모범공무원(’98년), 숲가꾸기유공 서울시장(’00년), 제안우수(장려) 국무총리 표창(‘06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10년) 상을 수상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2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유네스코홀(서울시 중구 명동길 26 유네스코회관 11층)에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행정
    2023-07-14
  • 미래 산림경영 동력원, 산림 로봇에서 찾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26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산림 분야 로봇 활용방안 모색 및 무인화 연구 추진 강화를 위한 제2차 산림공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의 출연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대재해 저감을 위한 임업기계의 원격제어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산림산업 첨단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의 우희성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작업의 로봇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산림 로봇공학의 정의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자원량 평가 ▲육림 ▲조림 ▲가지치기 및 수확 ▲산림 건강성 모니터링 및 산불진화 등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의 로봇공학 적용사례와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우희성 교수는 험난한 산림지형을 극복하고 위험한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이 미래 산림경영을 위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목재이용 증진과 돈이 되는 경제 임업’이라는 산림르네상스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업 종사자의 고령화 및 기술인력 양성의 어려움 극복하고 산림작업 안전사고 대응, 환경친화적인 산림작업 및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임도, 임업기계, 산림작업, 산림기술경영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다양한 전문가와 해석·토론하는 산림공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의 총합체인 산림 로봇공학 기술은 임업 분야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로봇 기술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정책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8
  • 친환경 미래소재로서 ‘리그닌’가치의 재발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월 24일(금), ‘미래소재 자원으로서 리그닌의 가치’라는 주제로 「제2회 목재 미래소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목재 미래소재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목재 유래 친환경 신소재 개발 연구 동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전문 연구 모임이다. 이번 포럼은 목재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리그닌의 고부가 활용과 관련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리그닌 소재화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최준원 교수와 강원대학교 김용식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미래 소재 리그닌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기존 공정 부산물로 인식되었던 리그닌을 활용하여 석유 유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고분자 소재 개발 결과를 공유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장수경 박사는 펄프 공정 부산물로부터 효율적으로 리그닌을 회수하는 공정인 리그노폴스(LignoForce™)의 개발 배경 및 기술 특장점을 공유하고, 회수된 리그닌을 폴리우레탄 폼 등의 형태로 소재화한 북미 지역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였다.  서울대학교 최준원 교수는 리그닌이 지닌 고유의 화학적 특성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리그닌 회수법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는 하나의 축으로써 다양한 리그닌 소재화 사례를 소개하고, 자원화를 위한 방법론을 논의하였다.  강원대학교 김용식 교수는 리그닌 소재의 강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리그닌 분자 구조를 화학적인 방법으로 변환(아민화)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아민화 리그닌은 우수한 항균, 항산화 능력 및 높은 흡습력을 지녀 친환경 소재로써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주생 과장은 “리그닌은 목질 자원 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탄소 비율 또한 높아 기존의 화석자원을 대체하기에 용이한 친환경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적극적인 리그닌 소재화 연구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 발간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국내에 자생하는 개느삼, 닥나무, 비자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본 보고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까띠끌레융바이오 천연물과학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으로 국내에서 수집한 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신속한 수집·보존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5년 동안 추진된 사업의 첫 보고서로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본 보고서가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2-29
  •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
    남성현 산림청장 개회사(제22 회 산림 정보통신기술 학술대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탄소중립 추진과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산림 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2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4일부터 2일간 개최했다. 올해 22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산림 분야의 정보기술 교류의 장으로 정보화를 통한 산림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 기조연설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위원회 김미량 위원장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주제로 산림 분야 정보 통신 기술(ICT) 활용사례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산림구현에 대한 기조연설과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였으며,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산림재해 예방, 로봇, 위성 및 라이다(LiDAR) 감지기(센서) 기반의 산림 원격탐사, 인공지능 산림 수종 식별 등 최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였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총 14팀이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에는 ‘임도 품질 고도화 및 미리 보는 산사태 예방’을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학생부문 최우수상은 ‘지능형 전광 유리안경(스마트 글라스, Smart Glass)을 이용한 산림현장 업무 개선’을 발표한 경북대학교팀이,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한 조림 및 벌채 수확 사업 대상지 면적 확정 방안’을 발표한 진천군 산림조합이, 공공부문 최우수상은 ‘멸종위기 침엽수종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산림 전용 라이다(LiDAR) 시스템 개발 및 3차원 정밀 데이터베이스(DB) 체계(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한 강원대학교팀이 선정되어 각각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내빈 기념촬영(왼쪽 일곱번째-남성현 산림청장)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위원회 김미량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탄소 중립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산림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산림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여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산림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산림 분야의 정보통신기술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현장에 적용하여 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의 예측 가능한 선진국형 산림관리체계로 전환하여 숲을 통해서 경제가 튼튼해지고, 환경이 건전해지며, 삶이 풍요로워지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ICT아이디어 및 활용 경진대회 수상자 기념사진     포토월-산악지형 산림조사용 로봇개     .전시 부스 둘러보는 남성현 산림청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5
  • 한반도 생태축 백두대간, 함께 가꾸고 모두가 누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은 우리나라의 3대 핵심 생태축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녹색연합 등 백두대간 관련 단체와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화령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이었으나, 1925년 국도 3호선 개설로 단절된 것을 2012년 산림청이 87년 만에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해 복원한 곳이다. 산림청에서는 ’03년에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6개도 32개 시·군에 걸쳐 현재 277천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화령을 비롯해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하여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8개소 완료하였고, 2029년까지 22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에서는 우리나라 산림 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하여 산림 훼손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백두대간 현장에서 생태해설 등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식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운동) 활동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젊은 세대들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백두대간의 공익적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가꿔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가 누리는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보전·관리하고, 앞으로 백두대간 등 보호 가치가 있는 산림은 철저히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R&D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R&D)」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원한 예산은 총 224억 원 규모에 달하고, 지금까지 9개 대학(전남대, 충남대, 서울대, 경상대, 강원대, 경북대, 국민대, 건국대, 공주대)이 지원받아 대학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8월, 두 차례의 성과공유회에 대학별 연구 책임자들이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연구 인력 교육훈련을 위해 지원한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는 △강원대학교의 ‘환경 융합 전문가 양성 트랙 제도 개발’, △경북대학교의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해외 사업 연계프로그램 개발’, △국민대학교의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융합학과 신설’, △건국대학교의 ‘도시생태계 문제해결을 위한 산학연 프로젝트 개발’, △공주대학교의 ‘산림재난 대응 드론관리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산림산업특화 연구지원을 위해 지원한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는 △전남대학교의 ‘난대 산림생물소재 개발을 위한 지방연구소와의 협력 프로젝트 수행’, △충남대학교의 ‘스마트임업 연수 프로젝트 수행’, △서울대학교의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산학연 프로젝트 수행’, △경상국립대학교의 ‘항노화 수실류를 이용한 피부미용제품 개발 프로젝트 수행’ 등이 있다.  각 대학 연구책임자는 “사업을 통해서 배출된 수많은 우수인력들이 각각의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인력들은 지원 사업 없이 결코 배출되지 못했을 것” 이라며 지원사업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해당사업을 통해 본인의 산림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면 관련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고려해보면 좋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산림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이 양성 되고, 해당 인력이 관련 산업계에 진출하는 등 산림과학기술이 더욱 더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9-08
  • 섬에 있는 산 ‘도서산림’관리 체계 구축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19일(금), ‘도서산림의 토지이용 변화 및 경관 관리’를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연구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도서산림생태계의 지속적인 유지·보전을 위한 관리 및 활용 기술 개발’ 연구를 위해 도서산림의 토지이용 변화를 공유하고 경관적인 측면을 고려한 도서산림의 보전·관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보라 박사, 강원대학교 박진우 교수, 전남대학교 정관용 교수, 前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김대수 교수 등의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도서 권역 산림생태계 연구 동향 ▲도서 지역 산림 경관 관리방안 및 사례 ▲도서 지역의 토지와 산림토양의 이용 변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많은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누었다. 한편, 도서 지역 산림에 관심이 내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최근에는 독특한 생태계와 경관 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매년 85ha 규모의 도서·해안지역 산림 경관 복원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국내 도서산림에 적합한 경관 관리체계 정립이 시급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 도서 지역 경관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으로 활용하고 도서 지역 주민의 복지를 향상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8-25
  • 대한외국인 K-산림복지 춘천숲체원에서 알아가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산림복지세계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대한외국인! 무지개가 뜨는 숲’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 함께 코로나19로 정서적 고립감을 겪는 외국인에게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 건전한 산림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되었다.  실내암벽, 숲향기솔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한 스페인의 까를라(ALASTRUE VIDAL CARLA)는 춘천의 아름다운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산림복지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한국문화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는 외국인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캠프를 개발·운영하여 우리나라를 찾는 모든 외국인이 숲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12
  • 임도 혁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7월 27일(수) 충남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에서 ‘자연 친화적이고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을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대학교 및 공주대학교 교수, 공주시 산림조합장, 산림기술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① 산불예방 임도의 바람직한 정책구현 방향 및 효과증진 방안, ② 자연친화적인 임도 절·성토면 녹화공법 개발 및 도입 방안, ③ 임도의 주행 안정성 향상과 노면 배수기능을 겸비한 배수 구조물 도입 적정성 검토를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임도사면 녹화 시 외래 종자가 아닌 표토 내 매토종자와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녹화공법’ 시범사업과 임도 주행 차량의 과속 방지와 노면 배수기능을 겸비한 새로운 구조물의 시제품을 제작해 임도 시공에 반영하는 것을 추진중에 있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자연과 조화로우면서 재해에도 강한 임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계속하겠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임도 품질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7-27
  • 남태헌 산림청 차장,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심포지엄"에 참석
        산림청 남태헌 차장이 28일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남태헌 차장은 축사에서 "남북산림협력은 남과 북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한반도 운명공동체라는 상생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상징적 협력이 될 수 있으며,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남북 '그린데탕트'를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남태헌 차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8일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산림청-통일부가 주최한 "산림을 이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구현 심포지엄"에서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통일부 교류협력정책관(앞줄 왼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30
  •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대회 피노키오휴양림서 개최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이충기, 경희대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 춘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은 뉴노멀 숨은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 발표 및 토론의 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연구학회 이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국장, 한국관광공사 이기종 감사, 강원도 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축사가 끝난 후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를 좌장으로 카톨릭관동대학교 지계웅 교수와 강원대학교 허중욱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 후 25편의 학술논문과 15편의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발표가 각 세션별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조직위원장은 상지대학교 이재형 교수가 맡는다. 한국관광연구학회는 과거 한국관광개발학회와 한국관광지리학회가 통합된 이후 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본 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회원 수는 2,000여 명이며, 관광지리개발분과, 컨벤션분과, 항공경영분과, 외식경영분과, 스마트관광분과, 풍수관광분과, 그리고 호텔경영분과를 두고 질 높은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지인 관광연구저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연간 국문학술지 10회, 영문학술지 2회를 발간하고 있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 산림환경
    2022-05-19
  • 희귀식물 땃두릅나무, 관절염 개선 식품 원료로 인정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땃두릅나무를 이용한 관절염 개선 기능식품 소재개발’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이 4월 4일(월), 땃두릅나무(Opolopanax elatus Nakai)를 식약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승인(제2022-1호) 받았다. 한시적 식품원료란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 경험이 없는 새로운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식품 공전에 등재될 때까지 식품원료로 인정하는 제도(식품위생법 제7조제2항)로 인정받은 날부터 3년이 경과되면 식품공전에 등재된다. 식품안전나라(식약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시적 식품원료를 처음으로  인정한 2011년부터 등록된 건수는 55건에 불과하며,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한 국산 자원의 생물주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이 식품원료로 등록된 사례는 매우 가치 있는 성과이다.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은 동물실험을 통해 땃두릅나무 줄기 추출물이 발 부종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감소시켜 관절염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혔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19)에 게재하였다. 또한, 희귀식물·위기종으로 분포지가 한정되어 있고 자연발생 및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땃두릅나무를 산림청의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R&D)’ 지원을 통해 종자 발아를 활용한 대량증식방법 개발에까지 성공하였다. 한편, 2022년 1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약 5조 규모로 최근 5년 2~6%씩 상승하고 있다. 종자 발아를 통한 대량증식 성과는 땃두릅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이 출시에 성공하면 원료를 공급하는 지역 임·농가의 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함께 산림자원 바이오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는 연구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28
  • 숲 청년의 미래와 산림일자리를 한눈에, 청문청답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장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라는 형식의 청문청답(廳問靑答) 행사를 1일 강원대학교 학생 80여 명과 강원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실시하였다. 2018년 강원대학교에서 최초로 개최한 청문청답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약 2년 만에 다시 돌아왔으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공감하고자 개최하였다. 행사는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산림청장과 대학생이 엠지(MZ)세대 관심사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였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전망을 이미지와 도표를 활용한 영상으로 전달하였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의 비대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청문청답은 1부 청춘상담소 대표 장재열의 특강을 시작으로 2부 산림청장과 강원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 3부 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배와의 만남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다. 청문청답은 참여자들이 모바일로 관심사를 제시하면, 현장의 대형화면에가장 높은 관심 핵심어를 이미지화하는 모바일시스템(워드클라우드)을 활용하여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과 산림청이 실시간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히고, “그동안 청년 일자리를 빨리 많이 만드는 것에 집중하였다면,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확대되도록 청년유입 및 활성화 정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림정책과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1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21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국가포럼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2021.12.2.(목) 오후 「2021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국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식물보전전략 기본방향과 작업틀!’을 주제로 하여, 지구생물다양성프레임(GBF)와 연계되어 수립되는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post-2020에 대한 한국식물보전전략(KSPC) 2030의 수립 방향과 수목원에서의 실행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피터 와이즈 잭슨(Peter Wyse Jackson)’ 미주리식물원장이 지구생물다양성전략(GBF)와 연계한 새로운 지구식물보전전략(GSPC)을 주제로 기조연설 예정되어 있으며, 전문가 강연은 ▲ 장진성, 서울대학교 교수 ▲김휘, 목포대학교 교수 ▲이선미, 산림청 사무관 ▲장계선, 국립수목원 연구관 ▲손성원, 국립수목원 연구사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사업실 실장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한국식물보전전략·정보의 공유·적색목록·종복원·도시 생물다양성 보전 등의 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연이 끝나면 ‘한국식물보전전략 수립과 이행방안’에 대해 신구대학교 전정일 교수,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 강원대학교 김준순 교수, 서울대학교 장진성 교수, 목포대학교 김휘 교수, 산림청 이선미 사무관, 국립수목원 이철호 과장, 국립생물자원관 박찬호 연구관, 국립수목원 손성원 연구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실장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지구식물보전전략 국가포럼을 통해 현재 GSPC 2020 한국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한국식물보전전략(KSPC) 2030을 부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KSPC 2030(안)의 특성   ○ 동아시아 지역수준에서의 식물다양성 보전 강화   ○ 국제 기준의 보호지역 지정 및 확대 강화   ○ 국가생물다양성관리 전략 및 이행계획(NBSAPs) 실천목표와 연계한 목표 수립 및 범부처 이행 협력 강화   ○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SMART KSPC 2030 목표 설정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01
  • 국립춘천숲체원, 『모두가 누리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잡아 』
    좌측부터 강원대 산림치유교육연구센터 센터장(교수) 최정기, 국립춘천숲체원 원장 최정호, 한림대 마음신경조절연구소 소장 김도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27일 한림대학교 마음신경조절연구소, 강원대학교 산림치유교육연구센터와 함께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에 대해 따뜻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기관의 발전과 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를 위한 산림복지 유효성 연구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를 위한 산림복지프로그램 운영 ▲대상자를 위한 산림복지시설 이용지원 등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28
  • “국립춘천숲체원, 산림레포츠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춘천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산림레포츠 분야 취업 정보 및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산림레포츠 맛보고 즐기고」진로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림전문업(산림레포츠) 인지도를 제고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진로캠프의 프로그램은 산림레포츠 지도사의 역할 및 취업정보 등을 다룬 특강과 산림레포츠 프로그램 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진로캠프는 지역 대학연계 취업역량 강화사업으로 상생·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산림레포츠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산림전문업강화)에 기여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본 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진로캠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9-3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전 주기’ 임업기술, 현장에서 배운다
    <사진> 전 주기' 임업기술 교육 현장에서 설명 중인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확·저장 시설,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성능 임업기계인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의 작업 시연과 스마트 양묘 시설 견학을 통해 전반적인 현장 임업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 현장에 참석한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산림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 미래의 산림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연구와 현장 교육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2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미래 산림경영 동력원, 산림 로봇에서 찾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26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산림 분야 로봇 활용방안 모색 및 무인화 연구 추진 강화를 위한 제2차 산림공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의 출연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대재해 저감을 위한 임업기계의 원격제어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산림산업 첨단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의 우희성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작업의 로봇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산림 로봇공학의 정의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자원량 평가 ▲육림 ▲조림 ▲가지치기 및 수확 ▲산림 건강성 모니터링 및 산불진화 등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의 로봇공학 적용사례와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우희성 교수는 험난한 산림지형을 극복하고 위험한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이 미래 산림경영을 위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목재이용 증진과 돈이 되는 경제 임업’이라는 산림르네상스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업 종사자의 고령화 및 기술인력 양성의 어려움 극복하고 산림작업 안전사고 대응, 환경친화적인 산림작업 및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임도, 임업기계, 산림작업, 산림기술경영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다양한 전문가와 해석·토론하는 산림공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의 총합체인 산림 로봇공학 기술은 임업 분야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로봇 기술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정책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8
  • 친환경 미래소재로서 ‘리그닌’가치의 재발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월 24일(금), ‘미래소재 자원으로서 리그닌의 가치’라는 주제로 「제2회 목재 미래소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목재 미래소재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목재 유래 친환경 신소재 개발 연구 동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전문 연구 모임이다. 이번 포럼은 목재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리그닌의 고부가 활용과 관련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리그닌 소재화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최준원 교수와 강원대학교 김용식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미래 소재 리그닌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기존 공정 부산물로 인식되었던 리그닌을 활용하여 석유 유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고분자 소재 개발 결과를 공유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장수경 박사는 펄프 공정 부산물로부터 효율적으로 리그닌을 회수하는 공정인 리그노폴스(LignoForce™)의 개발 배경 및 기술 특장점을 공유하고, 회수된 리그닌을 폴리우레탄 폼 등의 형태로 소재화한 북미 지역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였다.  서울대학교 최준원 교수는 리그닌이 지닌 고유의 화학적 특성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리그닌 회수법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는 하나의 축으로써 다양한 리그닌 소재화 사례를 소개하고, 자원화를 위한 방법론을 논의하였다.  강원대학교 김용식 교수는 리그닌 소재의 강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리그닌 분자 구조를 화학적인 방법으로 변환(아민화)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아민화 리그닌은 우수한 항균, 항산화 능력 및 높은 흡습력을 지녀 친환경 소재로써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주생 과장은 “리그닌은 목질 자원 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탄소 비율 또한 높아 기존의 화석자원을 대체하기에 용이한 친환경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적극적인 리그닌 소재화 연구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 발간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국내에 자생하는 개느삼, 닥나무, 비자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본 보고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까띠끌레융바이오 천연물과학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으로 국내에서 수집한 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신속한 수집·보존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5년 동안 추진된 사업의 첫 보고서로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본 보고서가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2-29
  •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
    남성현 산림청장 개회사(제22 회 산림 정보통신기술 학술대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탄소중립 추진과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산림 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2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4일부터 2일간 개최했다. 올해 22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산림 분야의 정보기술 교류의 장으로 정보화를 통한 산림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 기조연설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위원회 김미량 위원장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주제로 산림 분야 정보 통신 기술(ICT) 활용사례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산림구현에 대한 기조연설과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였으며,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산림재해 예방, 로봇, 위성 및 라이다(LiDAR) 감지기(센서) 기반의 산림 원격탐사, 인공지능 산림 수종 식별 등 최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였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총 14팀이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에는 ‘임도 품질 고도화 및 미리 보는 산사태 예방’을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학생부문 최우수상은 ‘지능형 전광 유리안경(스마트 글라스, Smart Glass)을 이용한 산림현장 업무 개선’을 발표한 경북대학교팀이,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한 조림 및 벌채 수확 사업 대상지 면적 확정 방안’을 발표한 진천군 산림조합이, 공공부문 최우수상은 ‘멸종위기 침엽수종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산림 전용 라이다(LiDAR) 시스템 개발 및 3차원 정밀 데이터베이스(DB) 체계(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한 강원대학교팀이 선정되어 각각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내빈 기념촬영(왼쪽 일곱번째-남성현 산림청장)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위원회 김미량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탄소 중립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산림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산림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여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산림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산림 분야의 정보통신기술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현장에 적용하여 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의 예측 가능한 선진국형 산림관리체계로 전환하여 숲을 통해서 경제가 튼튼해지고, 환경이 건전해지며, 삶이 풍요로워지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ICT아이디어 및 활용 경진대회 수상자 기념사진     포토월-산악지형 산림조사용 로봇개     .전시 부스 둘러보는 남성현 산림청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5
  •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R&D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R&D)」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원한 예산은 총 224억 원 규모에 달하고, 지금까지 9개 대학(전남대, 충남대, 서울대, 경상대, 강원대, 경북대, 국민대, 건국대, 공주대)이 지원받아 대학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8월, 두 차례의 성과공유회에 대학별 연구 책임자들이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연구 인력 교육훈련을 위해 지원한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는 △강원대학교의 ‘환경 융합 전문가 양성 트랙 제도 개발’, △경북대학교의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해외 사업 연계프로그램 개발’, △국민대학교의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융합학과 신설’, △건국대학교의 ‘도시생태계 문제해결을 위한 산학연 프로젝트 개발’, △공주대학교의 ‘산림재난 대응 드론관리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산림산업특화 연구지원을 위해 지원한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는 △전남대학교의 ‘난대 산림생물소재 개발을 위한 지방연구소와의 협력 프로젝트 수행’, △충남대학교의 ‘스마트임업 연수 프로젝트 수행’, △서울대학교의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산학연 프로젝트 수행’, △경상국립대학교의 ‘항노화 수실류를 이용한 피부미용제품 개발 프로젝트 수행’ 등이 있다.  각 대학 연구책임자는 “사업을 통해서 배출된 수많은 우수인력들이 각각의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인력들은 지원 사업 없이 결코 배출되지 못했을 것” 이라며 지원사업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해당사업을 통해 본인의 산림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면 관련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고려해보면 좋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산림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이 양성 되고, 해당 인력이 관련 산업계에 진출하는 등 산림과학기술이 더욱 더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9-08
  • 섬에 있는 산 ‘도서산림’관리 체계 구축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19일(금), ‘도서산림의 토지이용 변화 및 경관 관리’를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연구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도서산림생태계의 지속적인 유지·보전을 위한 관리 및 활용 기술 개발’ 연구를 위해 도서산림의 토지이용 변화를 공유하고 경관적인 측면을 고려한 도서산림의 보전·관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보라 박사, 강원대학교 박진우 교수, 전남대학교 정관용 교수, 前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김대수 교수 등의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도서 권역 산림생태계 연구 동향 ▲도서 지역 산림 경관 관리방안 및 사례 ▲도서 지역의 토지와 산림토양의 이용 변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많은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누었다. 한편, 도서 지역 산림에 관심이 내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최근에는 독특한 생태계와 경관 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매년 85ha 규모의 도서·해안지역 산림 경관 복원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국내 도서산림에 적합한 경관 관리체계 정립이 시급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 도서 지역 경관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으로 활용하고 도서 지역 주민의 복지를 향상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8-25
  • 임도 혁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7월 27일(수) 충남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에서 ‘자연 친화적이고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을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대학교 및 공주대학교 교수, 공주시 산림조합장, 산림기술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① 산불예방 임도의 바람직한 정책구현 방향 및 효과증진 방안, ② 자연친화적인 임도 절·성토면 녹화공법 개발 및 도입 방안, ③ 임도의 주행 안정성 향상과 노면 배수기능을 겸비한 배수 구조물 도입 적정성 검토를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임도사면 녹화 시 외래 종자가 아닌 표토 내 매토종자와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녹화공법’ 시범사업과 임도 주행 차량의 과속 방지와 노면 배수기능을 겸비한 새로운 구조물의 시제품을 제작해 임도 시공에 반영하는 것을 추진중에 있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자연과 조화로우면서 재해에도 강한 임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계속하겠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임도 품질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7-27
  • 남태헌 산림청 차장,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심포지엄"에 참석
        산림청 남태헌 차장이 28일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남태헌 차장은 축사에서 "남북산림협력은 남과 북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한반도 운명공동체라는 상생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상징적 협력이 될 수 있으며,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남북 '그린데탕트'를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남태헌 차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8일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산림청-통일부가 주최한 "산림을 이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구현 심포지엄"에서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통일부 교류협력정책관(앞줄 왼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30
  • 희귀식물 땃두릅나무, 관절염 개선 식품 원료로 인정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땃두릅나무를 이용한 관절염 개선 기능식품 소재개발’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이 4월 4일(월), 땃두릅나무(Opolopanax elatus Nakai)를 식약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승인(제2022-1호) 받았다. 한시적 식품원료란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 경험이 없는 새로운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식품 공전에 등재될 때까지 식품원료로 인정하는 제도(식품위생법 제7조제2항)로 인정받은 날부터 3년이 경과되면 식품공전에 등재된다. 식품안전나라(식약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시적 식품원료를 처음으로  인정한 2011년부터 등록된 건수는 55건에 불과하며,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한 국산 자원의 생물주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이 식품원료로 등록된 사례는 매우 가치 있는 성과이다.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은 동물실험을 통해 땃두릅나무 줄기 추출물이 발 부종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감소시켜 관절염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혔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19)에 게재하였다. 또한, 희귀식물·위기종으로 분포지가 한정되어 있고 자연발생 및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땃두릅나무를 산림청의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R&D)’ 지원을 통해 종자 발아를 활용한 대량증식방법 개발에까지 성공하였다. 한편, 2022년 1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약 5조 규모로 최근 5년 2~6%씩 상승하고 있다. 종자 발아를 통한 대량증식 성과는 땃두릅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이 출시에 성공하면 원료를 공급하는 지역 임·농가의 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함께 산림자원 바이오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는 연구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28
  •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 선출!
    한국임우회는 대한민국의 울창한 푸른 숲을 만든 사람들의 모임이다. 2월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현(22대) 전진표 회장이 제23대 임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 (2025년 2월 말까지)이다. 전진표 회장은 지난 2월 16일에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이사진 전원 찬성으로 차기 회장후보 추대를 받았다. 제23대 전진표 임우회장은 강원도 정선 출신(1941년)으로 동국대학교(농학사), 서울대학교대학원(농학석사)을 졸업하였으며,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부터 강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등 끊임없는 평생학습을 통해 부단한 발전을 이어가는 등 고령 세대(Senior Generation)의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임우회를 이끌어 온 전진표 회장은 한국임우회와  전국 11개 시·도 임우회가 연합체를 결성함으로써 회원 2,500여 명의 명실상부한 산림·임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였으며, 『한국임우회 45년사』 발간, 월간《산산산 나무 나무 나무》의 컬러판 확대 보급, 홈페이지 개설, 산림녹화기록물 UNESCO 등재 추진, 수목장림 홍보를 통한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0월 18일 ‘제20회 산의 날’에 한국임우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우회는 광복 이후 사막화 직전 상태였던 전국의 민둥산에 녹색 옷을 입히고, 숲을 가꾸고 지켜, 세계가 인정하는 오늘의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강산을 만드는데 공헌한 단체다. 전진표 회장은 “푸른 숲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에게 쉼터와 일터를 제공하고, 임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업단체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현실성 있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앞으로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하였다.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22-02-23
  • 대한민국 산림헌장이 산림환경신문을 통하여 실현되기를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선 지난 20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림환경신문을 매주 발간하신 김헌중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을 보냅니다.    산림분야에 종사하는 한사람으로서 말없는 나무 늘 그 자리에 있는 나무를 어떻게 말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냐 고민해 왔는데 그 해답은 산림환경신문이 발전하는 길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오늘날 산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흡수원으로, 야생동식물의 서식처로서,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환경자원이면서 동시에 목재를 비롯한 임산물을 제공하는 경제자원이고, 산촌주민들이 생활을 의지하는 소득자원이요, 도시민들이 휴식하는 휴양자원이고 공익성이 강하면서 사유재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특성을 갖은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 바로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02년 3월 1일 산림환경신문이 발간되고 바로 다음달 4월 5일 대한민국 산림헌장이 선포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민국 산림헌장 숲은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어지고, 온 생명의 활력도 건강하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숲에서 비롯된다. 꿈과 미래가 있는 민족만이 숲을 지키고 가꾼다. 이에 우리는 풍요로운 삶과 자랑스러운 문화를 길이 이어가고자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에 다 같이 참여한다. - 숲의 다양한 가치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한다. - 숲을 울창하게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한다. 대한민국 산림헌장이 산림환경신문을 통하여 실현되기를 기원하며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최 정 기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전) 한국산림과학회장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17
  • 숲 청년의 미래와 산림일자리를 한눈에, 청문청답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장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라는 형식의 청문청답(廳問靑答) 행사를 1일 강원대학교 학생 80여 명과 강원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실시하였다. 2018년 강원대학교에서 최초로 개최한 청문청답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약 2년 만에 다시 돌아왔으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공감하고자 개최하였다. 행사는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산림청장과 대학생이 엠지(MZ)세대 관심사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였다. 또한, 산림분야 일자리 전망을 이미지와 도표를 활용한 영상으로 전달하였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의 비대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청문청답은 1부 청춘상담소 대표 장재열의 특강을 시작으로 2부 산림청장과 강원대학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 3부 학생들의 희망 직업 선배와의 만남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다. 청문청답은 참여자들이 모바일로 관심사를 제시하면, 현장의 대형화면에가장 높은 관심 핵심어를 이미지화하는 모바일시스템(워드클라우드)을 활용하여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과 산림청이 실시간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히고, “그동안 청년 일자리를 빨리 많이 만드는 것에 집중하였다면,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확대되도록 청년유입 및 활성화 정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림정책과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1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21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국가포럼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2021.12.2.(목) 오후 「2021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국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식물보전전략 기본방향과 작업틀!’을 주제로 하여, 지구생물다양성프레임(GBF)와 연계되어 수립되는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post-2020에 대한 한국식물보전전략(KSPC) 2030의 수립 방향과 수목원에서의 실행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피터 와이즈 잭슨(Peter Wyse Jackson)’ 미주리식물원장이 지구생물다양성전략(GBF)와 연계한 새로운 지구식물보전전략(GSPC)을 주제로 기조연설 예정되어 있으며, 전문가 강연은 ▲ 장진성, 서울대학교 교수 ▲김휘, 목포대학교 교수 ▲이선미, 산림청 사무관 ▲장계선, 국립수목원 연구관 ▲손성원, 국립수목원 연구사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사업실 실장이 강연자로 참여하여 한국식물보전전략·정보의 공유·적색목록·종복원·도시 생물다양성 보전 등의 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연이 끝나면 ‘한국식물보전전략 수립과 이행방안’에 대해 신구대학교 전정일 교수,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 강원대학교 김준순 교수, 서울대학교 장진성 교수, 목포대학교 김휘 교수, 산림청 이선미 사무관, 국립수목원 이철호 과장, 국립생물자원관 박찬호 연구관, 국립수목원 손성원 연구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실장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지구식물보전전략 국가포럼을 통해 현재 GSPC 2020 한국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한국식물보전전략(KSPC) 2030을 부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KSPC 2030(안)의 특성   ○ 동아시아 지역수준에서의 식물다양성 보전 강화   ○ 국제 기준의 보호지역 지정 및 확대 강화   ○ 국가생물다양성관리 전략 및 이행계획(NBSAPs) 실천목표와 연계한 목표 수립 및 범부처 이행 협력 강화   ○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SMART KSPC 2030 목표 설정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12-01
  • 잣나무림 보호·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수행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9월 8일 강원대학교 학술림에서 잣나무림 보호·육성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여 연구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 내용을 점검할 계획이다. 잣나무림 보호·육성계획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잣나무림에 대한 피해확산 방지 및 효율적인 육성을 목표로 2020년 자체 계획 수립을 시작하였으며, 금년에는 세부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전문가가 수행하는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연구용역의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잣나무림 보호·육성에 대한 새로운 시업방법 제시, 소나무류반출금지 인접지역 잣나무림에 대한 관리방안, 반출금지구역 내 벌채 산물에 대한 고부가가치 이용방법’ 등을 제시하여 산림사업에 반영하는 것이 목표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으로 잣나무림에 대한 산림경영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선도적인 산림경영 방법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9-08
  •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 명예의 전당 조성사업 자문위원 위촉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산림항공 명예의 전당 조성사업 의미를 더하고자 유가족과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11일 위촉식을 겸한 자문회의를 가졌다. 위원장은 강원대학교 윤영조 교수가 선출되어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였고, 유가족과 강원서부보훈지청 담당팀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산림항공 임무수행 중 순직한 분들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고자 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의미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귀한 분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감사하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추모하고, 산림항공의 명예를 잘 담아내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8-13
  • 춘천국유림관리소,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개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주미)는 4월 2일 ‘2050 탄소중립 30억그루 나무심기’의 시작을 내딛고자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산102에서 “제7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균형발전과 산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청년세대(국가균형발전위원회 청년서포터즈,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과)와 함께 나무를 심고, 지역균형, 관광, 산림바이오소재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발전과 산림자원의 가치”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의 탄소중립 선언에 산림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산림관리 방향을 관료적인 시각을 벗어나 젊은 세대와 소통을 해보자는 취지로 내용을 확대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봄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관내 180ha의 면적에 지역소득 확대를 위한 밀원수(아까시, 산벚)와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한 낙엽송, 소나무 등 총 487천 그루를 심고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선언”에 산림이 하나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산림관리에 힘쓰고, 산림비율이 높은 강원도의 강점을 유지하며 산림전문분야와 상생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를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02
  • 도시림 조성 및 평가 컴퓨터프로그램(GET) 개발
    도시림 조성 및 평가 컴퓨터프로그램의 메인화면     최근 탄소흡수,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의 도시환경 개선과 웰빙 및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시림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추세이다.    강원대학교 조현길 교수 연구진은 국내 도시림의 특성 및 구조에 부합하면서 다양한 편익을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도시림의 구조적 및 공간적 접근을 통한 조성 가이드라인까지 탑재하는 독창적 IT 시스템의 컴퓨터프로그램 기술(GET: Greenspace Evaluation Technique)을 신규 개발하였다. 본 기술은 산림청의 신기후체제 대응 연구 관련(FTIS 2017043B10-1919-BB01)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하여 특허 등록된(제10-2011107호) 발명이다.   본 기술과 유사한 것으로서 미국에서는 국제적으로 알려진 i-Tree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i-Tree는 미국의 도시림 구조를 반영한 계량모델을 적용하므로, 도시림 구조 자체가 상이한 국내에 직접 적용할 경우 편익평가에 상당한 오류가 발생하며, 편익평가와 연동하여 도시림을 계획 및 디자인하는 조성 관련 기술을 수록하고 있지는 않다. 본 프로그램은 국내 도시림 구조에 부합하는 계량모델을 개발하여 연산시스템을 탑재하고, 도시림 조성방안까지 강구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차별성과 진보성을 보유한다. 서울시 탄소흡수 편익 공간매핑 출력     본 프로그램은 도메인 주소(https://greenet.co.kr)를 통해 접속하여 회원 가입 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의 메인화면은 도시림 구조 입력, 도시림 다원편익 평가, 조성 및 관리방안으로 대분된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상지의 도시림 구조(수종, 규격, 밀도, 층위구조 등) 관련 변수를 입력하면, 기 탑재된 연산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도시림의 다원편익 및 경제가치를 평가하고, 이와 연동하여 그 편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도시림 유형별(공원, 가로, 정원 등) 조성 및 관리방안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대상 도시의 실시간 기상자료와 구조적 변수를 입력하여, 동적으로 도시림의 유형별 및 구조적 특성별 시·공간 변화에 따른 편익을 평가 가능하다.   다원편익 및 경제가치 평가의 구체적 내용은 탄소흡수, 미세먼지 및 대기정화, 기온저감, 에너지절약, 우수차집, 조류 다양성 등을 대상으로, 식재수종별 단목(수목개체) 레블의 편익, 도시림 유형별 단위면적 레블의 편익, 도시 전체면적 레블의 편익을 포함한다. 아울러 대상 도시의 편익별 공간매핑이 가능하며, 이는 도시림의 구조적 특성에 따라 변화하는 편익의 단위공간별 분포를 분석하여, 편익증진을 위한 도시림 개량, 확충 또는 보전을 공간적으로 해결하는 디자인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는데 유용하다.   메인화면의 조성 및 관리방안 버튼에는 표본도시를 선정하여 도시림 유형별 다원편익 증진을 위한 개량, 확충 및 보전 관련 도시림 공급지표, 계획 및 디자인 모델(식재기법, 수종선정 등), 관리지침(전정, 제초, 관수, 시비, 병충해 방제 등)을 예시하였다. 이들 예시를 토대로, 사용자는 도시림을 어떻게 조성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최적 조성 및 관리방안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다.   본 기술은 도시림의 용이한 편익평가와 조성 및 관리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둔 실용도구이다. 따라서, 도시림 사업 관련 기업체, 공무원 등 실무자 뿐만 아니라, 학생을 비롯한 일반인도 공원, 가로, 정원 등 도시림 유형별 편익평가와 조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이들 편익평가를 통한 최적 조성방안 모색은 우선적으로 현존 도시림의 구조 및 관리 관련 인벤토리를 요구한다. 지자체별 미비한 도시림의 식재수종, 규격, 밀도, 층위구조 등 인벤토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본 프로그램의 전용서버에 구축할 수 있도록 산림청 등 유관 기관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조현길 교수 연구진은 현재 산림청의 산림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부 지원을 통해, 본 프로그램에 추가 필요한 편익의 평가를 위해 관련 계량모델 및 연산시스템을 보강하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림 인벤토리 구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림 구조를 현장에서 모바일에 입력하고 그 실사정보를 직접 본 프로그램에 연동하는 IT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단목 단위면적 레블의 탄소흡수 및 저장 평가 출력  
    • 오피니언
    2021-03-05
  •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ㆍ강원권, 충청ㆍ전라권, 경상권역으로 나누어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담당자, 산림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처음 실행하게 될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 참석자들은 ’21년 신규 추진 사업인 산불예방 숲가꾸기에 대한 효율적 추진과 현장에서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권역별 시험사업지 답사를 통한 ① 기존의 숲가꾸기와 차별화된 작업 방법, ② 산불취약지역의 내화력 증진 등 활엽수림 조성을 위한 적정 관리 방향, ③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하는 산물에 대한 효율적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경기, 강원권) 강원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산21번지(11.24. 50여 명 참석)     * (충청, 전라권) 전북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산124번지(11.23. 60여 명 참석)     * (경상권) 경북 예천국 은풍면 오류리 산9-1번지(11.24. 40여 명 참석) 한편, 강원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가꾸기 미실행지는 실행지보다 ha당 임목 본수가 많고, 죽은 가지 고사율이 7~25% 높으며, 수관 울폐도가 10~40% 높아 산불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황성태 산림자원과장은 “최근 산불로 인한 생활권 피해가 확대되고 대형화되는 추세에서 산불 사전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숲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나무의 밀도조절 및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7

산림복지 검색결과

  • 대한외국인 K-산림복지 춘천숲체원에서 알아가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산림복지세계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대한외국인! 무지개가 뜨는 숲’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 함께 코로나19로 정서적 고립감을 겪는 외국인에게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 건전한 산림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되었다.  실내암벽, 숲향기솔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한 스페인의 까를라(ALASTRUE VIDAL CARLA)는 춘천의 아름다운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산림복지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한국문화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는 외국인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캠프를 개발·운영하여 우리나라를 찾는 모든 외국인이 숲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12
  • 국립춘천숲체원, 『모두가 누리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잡아 』
    좌측부터 강원대 산림치유교육연구센터 센터장(교수) 최정기, 국립춘천숲체원 원장 최정호, 한림대 마음신경조절연구소 소장 김도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27일 한림대학교 마음신경조절연구소, 강원대학교 산림치유교육연구센터와 함께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에 대해 따뜻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기관의 발전과 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를 위한 산림복지 유효성 연구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를 위한 산림복지프로그램 운영 ▲대상자를 위한 산림복지시설 이용지원 등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28
  • “국립춘천숲체원, 산림레포츠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춘천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산림레포츠 분야 취업 정보 및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산림레포츠 맛보고 즐기고」진로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림전문업(산림레포츠) 인지도를 제고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진로캠프의 프로그램은 산림레포츠 지도사의 역할 및 취업정보 등을 다룬 특강과 산림레포츠 프로그램 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진로캠프는 지역 대학연계 취업역량 강화사업으로 상생·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산림레포츠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산림전문업강화)에 기여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본 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진로캠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9-30
  • 국립춘천숲체원–강원대학교 LINC+ 사업단 가족회사 협약 추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의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 이하 숲체원)은 강원대학교 LINC+ 사업단과 가족회사 협력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 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강원대학교 LINC+ 사업단은 교육부가 선정하여 주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규모 대학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립춘천숲체원과 강원대 LINC+ 사업단의 가족회사 협약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공공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으로 ▲학생 취업·창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의 공동 지원 ▲장비·시설 등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산학공동 연구개발, 기술자문, 연구 협력 사업 등 친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양 기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의 과제목표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강원대학교 산림전공 대학생의 취업률 증가와 숲체원의 산림복지서비스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좋은 기회다”라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1-22
  • 국립횡성숲체원, 봄 맞이 식목행사 실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은 제 74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4월 13일 국립횡성숲체원 내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은 강원대학교 RCY단원 자원봉사자부터 국립횡성숲체원을 이용하는 가족고객과 임직원까지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나무를 심고 가꾸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봄의 경관미를 높이고 계절감을 향상시키는 산수유, 생강나무, 철쭉 등의 수종 약 460그루를 심었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제 74회 식목일을 맞아 우리 숲체원에서도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며, “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산을 꿈꾸고, 더 나아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9-04-15
  • 강원대, '제3회 산림환경문화제' 개최
    강원대학교는 1일 산림환경과학대학이 제3회 산림환경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환경과학대학이 주최하고 산림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 네이처앤드피플, 산림조합중앙회, (사)한국야생화협회, 에코포리스트, ㈜재덕에서 후원했다. 행사에는 교직원, 재학생, 산림 관련 기업체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림환경문화 3人 3色 토크쇼, 도전 포레스트 벨, Forest Explorer 아이디어 공모전 등 산림환경과 관련된 문화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잣나무 기념식수와 산림환경과학대학 발전기금 Big Tree 오픈식산림환경과학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2020+ 선포식도 진행했다. 최정기 산림환경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이 산림환경 및 조경과 관련된 삶 속의 다양한 문화를 접했길 바란다"며 "자연스럽게 산림에 대한 인식 개선뿐 아니라 취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7-06-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임하수 북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전진표 운영위원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최무열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에 강원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시작되어 큰의미가 있다며 숲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가치는 미래의 자산이며 비전이라고 밝히고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축사를하자 참가자 모두가 동의하였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엽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지가 82%에 달하는 산림수도로서 모두 탄소고정을 위해 달려가자며 강원도 임업인들도 적극적으로 전국 산림분야 네트워크에 유기적으로 참여하여 임업발전을 이루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정책부문에 홍천군(군수 신영재), 교육부문에 김준순(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환경부문에 강효덕(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본부장), 임업부문에 정호술(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협의회장).단체부문에 안중걸(사단법인 강원임우회장). 탄소중립부문에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영선)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29
  • 한반도 생태축 백두대간, 함께 가꾸고 모두가 누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은 우리나라의 3대 핵심 생태축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녹색연합 등 백두대간 관련 단체와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화령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이었으나, 1925년 국도 3호선 개설로 단절된 것을 2012년 산림청이 87년 만에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해 복원한 곳이다. 산림청에서는 ’03년에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6개도 32개 시·군에 걸쳐 현재 277천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화령을 비롯해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하여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8개소 완료하였고, 2029년까지 22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에서는 우리나라 산림 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하여 산림 훼손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백두대간 현장에서 생태해설 등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식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운동) 활동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젊은 세대들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백두대간의 공익적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가꿔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가 누리는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보전·관리하고, 앞으로 백두대간 등 보호 가치가 있는 산림은 철저히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대회 피노키오휴양림서 개최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이충기, 경희대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 춘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은 뉴노멀 숨은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 발표 및 토론의 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연구학회 이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국장, 한국관광공사 이기종 감사, 강원도 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축사가 끝난 후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를 좌장으로 카톨릭관동대학교 지계웅 교수와 강원대학교 허중욱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 후 25편의 학술논문과 15편의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발표가 각 세션별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조직위원장은 상지대학교 이재형 교수가 맡는다. 한국관광연구학회는 과거 한국관광개발학회와 한국관광지리학회가 통합된 이후 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본 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회원 수는 2,000여 명이며, 관광지리개발분과, 컨벤션분과, 항공경영분과, 외식경영분과, 스마트관광분과, 풍수관광분과, 그리고 호텔경영분과를 두고 질 높은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지인 관광연구저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연간 국문학술지 10회, 영문학술지 2회를 발간하고 있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 산림환경
    2022-05-19
  • 우리 국토의 뼈대 백두대간, 함께 보호하고 가꾼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여름 휴가철의 시작인 7월을 맞아 우리나라 국토의 뼈대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지리산 백두대간 정령치에서 환경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은 백두대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소중한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백두대간숲연구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등 환경 관련 단체와 강원대학교, 공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정령치는 덕유산과 지리산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마루금이었으나 1988년 지방도가 생기면서 마루금이 단절된 것을 2016년 산림청이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 복원한 곳이다.      * 산림청에서는 ’03년에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05년에 6개도 32개 시·군에 걸쳐 263천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 그동안 사유림 매수, 타부처 협의를 통한 국유림 인수 추진을 통해 14천ha 추가 확대 지정하여 277천ha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 또한, 도로로 끊어진 백두대간 10개소에 대해 생태축 산림복원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은 대학생들이 캠페인 활동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려 젊은 세대들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더불어 정령치 복원지의 사후관리를 통해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산림기능 증진도 함께 고려하여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백두대간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응원단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과 함께 가꾼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라며, “우리가 누리는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국민들과 함께 보전·관리해나가고, 앞으로 백두대간 등 보호가치가 있는 산림은 철저히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7-01
  • 국립공원관리공단, “기후변화/자연재해/국립공원 포럼”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11월 15일(화)에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그리고 국립공원 관리”라는 주제로 제14회 국립공원 연구 포럼을 강원도 산업(山 UP)기상․기후 협의체와 공동주관으로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원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포럼에 참여한 기관은 환경부, 국립공원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발전연구원, 강원대와 상지대학교, 그리고 강원도 내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강원도 산업(山UP) 기상·기후 협의체(8개 기관)*」가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응 방안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기상재해의 현황과 예측, 우리나라의 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정책 방안, 산림분야에서의 자연재해 대응 연구와 외국 국립공원에서 자연재해를 대비하는 관리체계에 대해 공감하고자 하는 내용 등이 발표되었다. 이번 포럼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진행 중인「기후변화에 따른 국립공원 자연재해 대응방안 연구」의 일환이다. 예측하기 어렵고 급증하고 있는 자연 현상(태풍, 홍수, 산사태, 가뭄, 산불 등)이 자연재해로 나타나지 않도록 국립공원과 같은 보호지역의 재해 완충기능을 이용하여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재해 예방 또는 경감(Eco-DRR, Ecosystem-based Disaster Risk Reduction)을 이루고자하는 국제적인 개념을 도입한다.     국립공원을 포함한 보호지역의 재해예방 및 경감 능력은 매우 높은 가치를 갖는데, 예를 들어 생물다양성이 높은 건강한 생태계 관리 비용을 1이라고 하면 재해 이후 피해비용 또는 복구비용은 10~20배에 달한다고 한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해양국립공원에 1달러를 투자하면 태풍 피해를 20달러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신용석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나라 생태계와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산업(山UP) 기상·기후 협의체 : 강원도청,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 강원지방기상청, 강원대학교, 동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국립공원연구원(8개 기관)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1-15
  •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8인,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주관한 “제11회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12월 11일(금) 대전유성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은 그간 산림환경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 공로를 세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수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각 분야의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시상식에서는 입법, 자치, 연구, 교육, 정책, 행정, 단체, 임업 등 총 8개부문 수상자들에게 시상했으며 식순은 ▲ 경과보고 ▲ 운영위원장 환영사 ▲ 각계 축사 ▲ 수상자 시상 ▲ 기념촬영 ▲ 오찬 및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입법부문 수상자는 황주홍 국회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주홍 의원은 365일 상시 국감으로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급증한 산속쓰레기, 산불발생 정부 특단의 대책 요구하였고 정부에 경제림조성 5개년 계획 수립 요구, 사유림 경영계획 작성 의무화 제안 등 산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림환경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하였다.     자치부문은 박동철 금산군수가 수상하였다. 박동철 군수는 산림자원육성 및 산림사업지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금산 산림문화타운 운영, 금산행복나무 목조건축 문화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산림시책을 펼쳐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금산 구현”에 공헌하였다.   행정부문은 한준수 전북환경녹지국장이 수상하였다. 한준수 국장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 녹색공간확대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산림경관자원 육성지원, 산림재해예방 및 산림경영기반 구축에 기여한 바가 크다.   정책부문은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수상하였다. 박기남 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의 가치제고, 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 등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 탄소흡수원의 안정적인 기반확보를 위한 국유림 확대 등 국가 산림자원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에 공헌하였다.   단체부문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수상하였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주, 임업인, 조합원을 위한 지원강화와 건실한 회원조합육성 및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조성 및 기반구축등 산림문화와 복지서비스에 공헌하였다.   임업부문은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이 수상하였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임업·목재이용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및 산업화를 촉진하고 기술지원과 품질관리 및 원활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임업 기술 서비스 전문기관의 장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임업의 산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데 공헌하였다.     연구부문은 장상식 한국목재공학회장이 수상하였다. 장상식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교수는 국내 최고의 목조건축분야 전문가로 목조주택의 보급화와 목조건축산업의 기틀을 세웠으며 국산목재를 건축구조용으로 활용하는 등 목조건축 분야에 탁월한 연구로 공헌하였다.   교육부문은 강원대학교 산림환경대학 전근우 교수가 수상하였다. 전근우 교수는 교육과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저서 20여권, 학술논문257편, 국.내외 학술회의 발표 701건 등 연구성과 등 연구업적에 공헌하였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산림환경기능의 촉진과 새로운 발전을 도약하며 미래로 나아가자는 포부를 다졌다.   산림환경포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산림의 소중함을 바탕으로 공익증진과 환경기능 도모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5-12-14
  •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 발표
     산림환경포럼(운영위원장 김헌중)에서는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산림환경포럼 김가영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와 산림관련 언론이 공동으로 한 해 동안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남다른 노력을 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 ․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고 밝혔다.   산림환경포럼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부터 공고를 통하여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금년부터는 지역 언론의 의견이 비중있게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선정과 시상식은 역대 수상자들의 모임인 산림환경포럼에서 주관한다.   금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는 ○ 입법부문 황주홍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자치부문 박동철 (충청남도 금산군수) ○ 행정부문 한준수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 정책부문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 ○ 단체부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 임업부문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 연구부문 장상식 (한국목재공학회장) ○ 교육부문 전근우 (강원대학교 산림환경대학 교수) 가 선정되었다.   산림환경포럼 김헌중 운영위원장은 “금년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께서는 평소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적이 크므로 그 뜻을 기리고자 이상을 드린다.”며 “수상자께서는 그동안의 경륜과 지도력으로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산림환경보호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시상식은 12월 11일(금) 오전11시 대전 유성소재 유성관광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11-30
  • 「한국시멘트협회」치악산국립공원 멸종위기종 복원을 위한 기부금 쾌척!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한국시멘트협회로 부터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구렁이 증식․복원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15백만원) 전달식을 10월 22일에 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의 구렁이 증식․복원 사업은 2009년 환경부「차세대핵심 환경기술 개발 사업」으로 치악산사무소와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해 오다가 사업이 종료된 2011년에 강원대학교로 부터 증식 개체와 시설을 인수받아 현재까지 사무소 야생생물보호단이 구렁이 관리와 증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렁이(파충류)는 변온동물로 체온유지와 먹이섭식 후 소화를 위해 자연광을 이용한 일광욕이 필수적인데, 이번 기부금은 구렁이에게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마련해주고 넓은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한「야외 적응장」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국내 파충류 중 가장 대형종인 구렁이를 관찰할 수 있는「생태학습장」으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금번 한국시멘트 협회의 기부금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많은 기업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증식․복원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5-10-23
  • 대관령 군부대 시설물 산림으로 생태복원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김성훈)가 주관하는‘제4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지 선정대회’에서 동부지방산림관리청 평창국유림관리소의‘백두대간 대관령 군부대 산림생태복원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대관령 복원사업은 ‘백두대간보호에관한법률’이 제정된 이후 백두대간 보전과 보호를 위해 산림청에서 예산을 들여 실시한 사업으로, 백두대간 마루금에 50여년간 대대급 병력이 주둔하면서 만들었던 폐시설물인 벙커, 막사, 연병장, 송수신 시설물 등을 철거후 산림으로 복원한 대표적인 사례지이다. 이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전근우교수(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장)는 “폐군사 시설물을 철거하여 훼손 전 지형으로 되돌리기 위해 흙을 쌓고 강풍피해로부터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주변식물을 이식하는 등의 노력이 높게 평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산지보전협회측은 "지난 50여 년간 군사시설물로 인하여 대관령 마루금이 훼손되고 생태축이 단절되어 왔던 것을 산림으로 복원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그 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의 사천 산사태 복원지 사례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보은 탄광지 사례가 선정되었고, 강원도청의 강릉 단오산림공원 사례 등 4개 사례가 우수상에 선정되었고, 서울시청의 하계동 아파트녹지조성 사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적 사례로 평가되어 특별상에 선정되었다. 이 대회는 산림생태 복원에 노력하는 기관 및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산림청, 한국산지보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다. 수상작은 대상이 농림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산림청장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 및 특별상은 산지보전협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시상식은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 산림환경신문
    • 산림환경
    • 백두대간
    2008-10-30
  • 백두대간 희귀식물 보호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백두대간 마루금을 비롯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약용수종(음나무, 마가목, 헛개 나무, 산청목)과 분재목(주목, 산철쭉)등 희귀수종 초본류의 보호를 위한 산림피해예방 특별단속을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향로봉(1,287m) -갈전곡봉(1,204m)』83km의 백두대간 지역이 포함되는 114천ha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다. 백두대간과 대암, 방태산등 고산지역의 희귀수목 보호를 위한 산림피해예방 특별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민간인 산림호보감시원을 포함한 3개반 67명으로 편성 미시령, 마등령, 점봉산 지역으로 구분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단속을 강행하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전인 10월말까지 펼친다. 국유림관리소에 의하면 매년 가을철이 되면 민간요법상 암예방, 신경통, 위장병에 효험이 높다하여 일부 몰지각한 채취꾼들에 의해 마가목, 산청목(벌나무) 헛개나무(지구자 나무), 오가피 등의 입목, 줄기, 수피 벗기기와 솜나리, 금강초롱등 희귀수종인 초본류의 불법 굴 ․ 채취로 점차 사라져가는 고산식물을 보호하기 위한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의 종 번식과 보전을 위해 인제관리소는 1982년부터 점봉산 지역을 비롯한 13개소 15,058ha의 산림을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고 있다. 한편 산림관계 이해당사자인 관내 임산물 거래 업소 80곳에 특별단속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인제읍 상동리(리장 남진우)외 83개리에 약용수종 및 희귀식물의 불법 굴 ․ 채취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전단문을 발송하였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범법자에 대하여는 관계법에의거 의법 조치(산림절도죄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할 것이며, 전문 채취꾼의 동태를 파악하는 한편 시중에 판매되는 불법 임산물에 대하여는 역 추적하여 판매상, 채취꾼, 구매자 등으로 구분 처벌함으로 부정임산물의 거래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참고 : 2006년 강원대학교 박완근 교수의 조사  인제읍 24천ha의 식물상, 천이조사와 동물상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식물상은 87과 249속 359종 54변종 6품종을 총420종류가 분포 하였으며, 한국 특산 식물로는 금마타리, 고려 엉겅퀴 등 13종이 나타났다. 또한 희귀 멸종 위기식물은 큰 연령초, 도깨비 부채등 13종이 출현하였으며, 동물상으로 나비류(5과 49종), 꽃등애류(10족 34종), 수서곤충(38과 84종) 담수어류(6과 20종) 양서 ․ 파충류(4목 10과 21종) 조류(59종) 포유류(7과 8종)등 다양한 생물상이 존재가 확인되었다.
    • 산림환경
    • 백두대간
    2008-09-26

오피니언 검색결과

  • 삼척국유림관리소, 조익형 소장 취임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1월 15일자로 조익형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조익형 신임 소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임산가공과, 강원대학교대학원 녹색생명산업정책과 석사를 전공하였다. 1990년에 산림청에 입직하여,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춘천·인제·양구·서울·홍천관리소, 산림보호국 산사태방지과를 거쳐, 2022년 7월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을 지냈고, 2022년 7월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였다. 조 신임 소장은 모범공무원(’98년), 숲가꾸기유공 서울시장(’00년), 제안우수(장려) 국무총리 표창(‘06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10년) 상을 수상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2
  •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당선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선거관리위원장 김종원)는 2023년 12월 27일 임시총회에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하였다.    이에 박정희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연합회는 보다 단합된 의견으로 공정성과 정의성을 갖고 역할을 할 것이며, 산림제도가 기후변화에 따라 진화하고 있고 그 진화의 상황속에서 임업인에게 의무감이 주어지는 만큼의 합당한 권리도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임업인총연합회의 외연을 확장하도록 함으로써 산림산업의 사회적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공익용산지에 대한 지불제가 완성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임업직불제가 보다 많은 산주, 임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주, 임업인의 산림휴양시설이 공공의 산림휴양시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공생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 관철시키도록 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세 제도가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소견을 밝혔다.   박정희 회장은 강원대학교 대학원 환경학과 이학박사(환경학)로서 산림청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립산림과학원 자문위원, 산림미래플랫폼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직을 비롯해 대통령 소속 산림미래특별위원회 위원, 산림청 정책 자문위원, 한국임업진흥원 비상임이사,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부회장, 산림경영정보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오피니언
    2024-01-02
  • 대한민국 산림헌장이 산림환경신문을 통하여 실현되기를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선 지난 20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림환경신문을 매주 발간하신 김헌중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을 보냅니다.    산림분야에 종사하는 한사람으로서 말없는 나무 늘 그 자리에 있는 나무를 어떻게 말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냐 고민해 왔는데 그 해답은 산림환경신문이 발전하는 길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오늘날 산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흡수원으로, 야생동식물의 서식처로서,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수행하는 환경자원이면서 동시에 목재를 비롯한 임산물을 제공하는 경제자원이고, 산촌주민들이 생활을 의지하는 소득자원이요, 도시민들이 휴식하는 휴양자원이고 공익성이 강하면서 사유재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특성을 갖은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 바로 산림환경신문의 역할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02년 3월 1일 산림환경신문이 발간되고 바로 다음달 4월 5일 대한민국 산림헌장이 선포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민국 산림헌장 숲은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어지고, 온 생명의 활력도 건강하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숲에서 비롯된다. 꿈과 미래가 있는 민족만이 숲을 지키고 가꾼다. 이에 우리는 풍요로운 삶과 자랑스러운 문화를 길이 이어가고자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에 다 같이 참여한다. - 숲의 다양한 가치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한다. - 숲을 울창하게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한다. 대한민국 산림헌장이 산림환경신문을 통하여 실현되기를 기원하며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최 정 기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전) 한국산림과학회장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17
  • 제22대 신순우 산림청장 “역경의 열매” 자서전 출간
      제22대 산림청장을 역임한 신순우 산림청장의 “역경의 열매”라는 자서전이 출간되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보잘 것 없지만 살아온 과정을 글로 옮겨보았다는 서문에서 신순우 청장의 평소 겸손한 마음을 접하게 된다.   신순우 청장은 대한민국 첫 차관급 장애인으로 국가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공직자로서 “이 암흑의 시대에 상처입고 꿈을 잃은 청년들과 고통과 좌절 속에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띄워 국가로 받은 은혜에 작게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하라.”는 주변의 권유와 “나의 발자취가 내 의지와 능력으로 새겨진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가까이서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분들의 공이다.”라는 생각에서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중 이 자서전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5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김충조의원은 60년을 같이해 온 교우로서 “성장기에서부터 불우한 상황을 초인적으로 극복하고 행정고시 합격의 쾌거를 거쳐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해온 고위공직자로서의 인생행로를 겪어오기까지 힘겨운 고난과 순탄치 않은 역경을 헤치고 돌파해왔던 그의 강인한 의지와 성실한 노력은 예사로움을 뛰어넘는 것이다.”라고 추천사에 담았다.   발행:승리하는 삶   경력 고려대학교 벅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원대학교 대학원 행적학 박사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석부회장, 고문 전, 산림청장 전, 경원대학교 겸임교수 전,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전, 사단법인 숲과아동 청소년교육 상임고문   수상 1977년 대통령표창 1981년 새무을훈장 근면장 1995년 대산농업문화상 대상 2003년 황조근정훈장 2003년 국회의장 표창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1-10-02
  • 도시림 조성 및 평가 컴퓨터프로그램(GET) 개발
    도시림 조성 및 평가 컴퓨터프로그램의 메인화면     최근 탄소흡수,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의 도시환경 개선과 웰빙 및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시림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추세이다.    강원대학교 조현길 교수 연구진은 국내 도시림의 특성 및 구조에 부합하면서 다양한 편익을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도시림의 구조적 및 공간적 접근을 통한 조성 가이드라인까지 탑재하는 독창적 IT 시스템의 컴퓨터프로그램 기술(GET: Greenspace Evaluation Technique)을 신규 개발하였다. 본 기술은 산림청의 신기후체제 대응 연구 관련(FTIS 2017043B10-1919-BB01)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하여 특허 등록된(제10-2011107호) 발명이다.   본 기술과 유사한 것으로서 미국에서는 국제적으로 알려진 i-Tree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i-Tree는 미국의 도시림 구조를 반영한 계량모델을 적용하므로, 도시림 구조 자체가 상이한 국내에 직접 적용할 경우 편익평가에 상당한 오류가 발생하며, 편익평가와 연동하여 도시림을 계획 및 디자인하는 조성 관련 기술을 수록하고 있지는 않다. 본 프로그램은 국내 도시림 구조에 부합하는 계량모델을 개발하여 연산시스템을 탑재하고, 도시림 조성방안까지 강구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차별성과 진보성을 보유한다. 서울시 탄소흡수 편익 공간매핑 출력     본 프로그램은 도메인 주소(https://greenet.co.kr)를 통해 접속하여 회원 가입 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의 메인화면은 도시림 구조 입력, 도시림 다원편익 평가, 조성 및 관리방안으로 대분된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상지의 도시림 구조(수종, 규격, 밀도, 층위구조 등) 관련 변수를 입력하면, 기 탑재된 연산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도시림의 다원편익 및 경제가치를 평가하고, 이와 연동하여 그 편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도시림 유형별(공원, 가로, 정원 등) 조성 및 관리방안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대상 도시의 실시간 기상자료와 구조적 변수를 입력하여, 동적으로 도시림의 유형별 및 구조적 특성별 시·공간 변화에 따른 편익을 평가 가능하다.   다원편익 및 경제가치 평가의 구체적 내용은 탄소흡수, 미세먼지 및 대기정화, 기온저감, 에너지절약, 우수차집, 조류 다양성 등을 대상으로, 식재수종별 단목(수목개체) 레블의 편익, 도시림 유형별 단위면적 레블의 편익, 도시 전체면적 레블의 편익을 포함한다. 아울러 대상 도시의 편익별 공간매핑이 가능하며, 이는 도시림의 구조적 특성에 따라 변화하는 편익의 단위공간별 분포를 분석하여, 편익증진을 위한 도시림 개량, 확충 또는 보전을 공간적으로 해결하는 디자인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는데 유용하다.   메인화면의 조성 및 관리방안 버튼에는 표본도시를 선정하여 도시림 유형별 다원편익 증진을 위한 개량, 확충 및 보전 관련 도시림 공급지표, 계획 및 디자인 모델(식재기법, 수종선정 등), 관리지침(전정, 제초, 관수, 시비, 병충해 방제 등)을 예시하였다. 이들 예시를 토대로, 사용자는 도시림을 어떻게 조성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최적 조성 및 관리방안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다.   본 기술은 도시림의 용이한 편익평가와 조성 및 관리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둔 실용도구이다. 따라서, 도시림 사업 관련 기업체, 공무원 등 실무자 뿐만 아니라, 학생을 비롯한 일반인도 공원, 가로, 정원 등 도시림 유형별 편익평가와 조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이들 편익평가를 통한 최적 조성방안 모색은 우선적으로 현존 도시림의 구조 및 관리 관련 인벤토리를 요구한다. 지자체별 미비한 도시림의 식재수종, 규격, 밀도, 층위구조 등 인벤토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본 프로그램의 전용서버에 구축할 수 있도록 산림청 등 유관 기관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조현길 교수 연구진은 현재 산림청의 산림산업 첨단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부 지원을 통해, 본 프로그램에 추가 필요한 편익의 평가를 위해 관련 계량모델 및 연산시스템을 보강하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림 인벤토리 구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림 구조를 현장에서 모바일에 입력하고 그 실사정보를 직접 본 프로그램에 연동하는 IT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단목 단위면적 레블의 탄소흡수 및 저장 평가 출력  
    • 오피니언
    2021-03-05
  • (인터뷰) 진로체험의 롤 모델, 경북대학교 권오규 교수
     최근 중. 고등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험 중의 하나가 진로체험이다. 교육정책에서도 중요성을 강조하기에 교육지원청의 핵심사업이기도하다.  청소년들이 목표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청소년 등이 선호하는 체험에는 건축과 목공 또는 컴퓨터 게임개발자 등 다양하다. 진로체험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에 대한 직업체험은 인기가 많지는 않다고 한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산림환경분야에 종사하는 교수가 롤 모델이자 멘토로 삼고 싶은 인물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하여 기자는 인터뷰를 신청하였다. 연구실에서 만난 권오규교수는 청소년에게 늦둥이 친구 아빠로 느낄수 있는 인상이었다. Q1] 교수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 무척 힘든 생활을 하면서, 공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산림분야를 전공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십니까?  저의 고향은 경상북도에서도 가장 농·산촌지역에 있는 영양군으로, 군 전체면적의 86%가 산림으로 구성된 두메산골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제사정이 좋지 못해 중학교 진학을 하지 못하고, 1년간 농사를 지으며 시간을 지체하게 되었습니다. 이듬해 중학교로 진학하면서부터 평일에는 공부를 하고 주말에는 산에 들어가 나무를 베어 나무지게 위에 나뭇짐과 책 보따리를 올려 10리 길을 걸어 다니면서 3년간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철이 든 고등학교 때는 중학교 3년 동안 남모르게 산에 나무를 베어서 생활비를 쓴 것이 죄송스럽게 생각되어 안동농림고등학교 임업과에 입학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우리 강산을 푸르게 한다는 절대녹화시책인 치산녹화 10개년계획(1973~1982년)이 시작되기 전이여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시작되면서 치산녹화사업이 실행되어 지난날 중학교 때 남의 산에 들어가 베었던 나무의 몇 배 이상을 심게 되어 반성의 기회가 되었고,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그 후에도 우리 국토를 푸르게 함으로써 나무가 잘 자라 울창한 숲으로 조성되면 우리 인간도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현재까지 43년 동안 오로지 산림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도 농장 실습생을 시작으로 하여 구두닦이, 자동차 교습소, 신문팔이 등을 하면서 학업을 계속하여 30세가 훌쩍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1985년 3월 일본 유학을 하여 산림환경자원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산림환경자원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어린 중학교 시절에는 많은 나무를 베었던 것이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아서 농림고등학교 임업과에 입학하였으며 많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43년 동안을 산림분야에서 공부하고,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무척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산림분야의 후학양성을 하고 있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2] 교수님께서는 산림분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활동을 다방면으로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어떠한 활동들을 하고 계십니까?  저는 고등학교부터 임업분야를 공부하기 시작하여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산림분야의 산림정책학을 주 전공으로 하였고, 부전공으로 휴양림학을 공부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40여 년간 산림분야를 공부하고 연구해 온 내용이 부족하고 미비하지만,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최근 10여 년 동안 해온 활동들은,   1999년 2월에는 산림분야에서 처음으로 산림법에 관한 산림법 일반학을 저술함으로써 우리나라 임학과 임업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고 하여, 2000년 2월 11일 한국임학회로부터 저술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平成 21年) 9월 1일부터 2010년(平成 22年) 8월 31일까지 1년간 東京大学大学院 農学生命科学硏究科에서 農学(共同)硏究員(森林科学專攻)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동경대학에서 일본 산림분야의 전반적인 연구와 한국의 산림분야의 연구를 연계하여 우리나라의 열악한 농·산촌지역 경제소득향상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하였습니다.   2011년 8월 1일부터 현재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열성적인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안동시 외 8개 시·군(구담보 ~ 달성보 구간 산림)을 낙동강과 연계한 풍경과 지역의 문화·역사·생태를 국민의 다양한 새로운 산림문화를 정착시키며, 산림휴양 서비스를 충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 속의 으뜸 상주지역을 위한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을 연계한 경천섬이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교량 설치에 필요한 국비 지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산지(민유림)의 효율적인 이용과 환경 친화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경상북도 산지관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상북도에 위치하고 있는 산지의 보전·이용, 환경 또는 국토계획·도시계획 등의 기반구축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이시형 박사님과 산림치유에 대한 대화>   2011년 12월 3일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회」위원으로서 경상북도의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에 있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화석연료에 의한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기후변화와 환경훼손을 줄이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기술을 함양 및 녹색생활에 있어서 선도자적인 일을 하려고 합니다.   2012년 9월 3일부터「산림청 숲길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우리나라 숲길정책 발전에 적극적인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숲길의 조성관리기본계획 및 연차별 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전국 숲길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국가 숲길” 지정 등 숲길 조성에 있어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교육부문) 수상>  2013년 1월 29일부터「한국산림평생교육원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한국산림교육 및 목재이용의 활성화에 따른 전문 인력양성기관의 필요성으로 국토의 지리적 중심인 상주에 한국산림전문학교 설립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주는 농업 소도시로서 산림전문학교 설립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기 활성화된 성주봉휴양림과 앞으로 조성될 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연계함으로써 산림휴양과 산림치유 지역으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운영위원으로서 한국산림전문학교 설립에 있어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2년 3월 1일부터「(사)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한국산림정책연구회 운영과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산림정책의 기본문제와 변화전략에 대하여 많은 자문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임업의 활성화와 정부의 산림정책 정립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2014년 4월 15일 ~ 2016년 4월 14일까지 2년간 「사방협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국토의 황폐화를 방지하고, 국토를 보전하기 위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사방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국가 공공이익의 증진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경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기획관리부장으로 활동>   2014년 6월 1일부터「경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기획관리부장으로 임명되어 경북지역의 산림 및 생활권 주변 수목의 건강을 해치는 기상요인, 토양요인, 생물요인, 인간요인 등의 발병원인과 구명방법 및 구체적 치료방법을 연구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3] 교수님 산림정책학 연구실 학생들이 학부 졸업할 때 까지 적어도 20여 개의 자격증 취득하였고 동경대학교에 유학을 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고 들었는데 어떠한 특별한 교육지도방법이 있으십니까?  산림정책학 연구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도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3월 신학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연구실 학생들에게 표현하기는 미안하지만, 경제사정이 무척 어렵거나 결손 가정의 대학생을 연구실로 받아 교육지도와 인성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교육지도방법은, 한글은 한문에서 온 글이기 때문에 한문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연구실 학생이 모두 한자 1~2급은 필수적으로 취득하게 하고, 정보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전산분야 자격증을 10개 이상 취득하게 하며, 국제화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1개 외국어는 숙달하도록 교육하였습니다. 또한, 전공분야 자격증은 최소한 3개 이상과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합니다.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가능하면 재학 중에 합격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졸업할 때까지 많으면 30개, 적어도 20여 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졸업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실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 중 2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방대학생으로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일본 동경대학 석·박사과정에 유학하여, 금년 4월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또 한 명은 박사과정 2년차에 재학 중입니다. 산림정책학 연구실 운영은 꿈이 없는 학생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엄격하게 교육하고 있어 교도소 같은 분위기라고 이야기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산림정책학 연구실은 철저한 실용교육을 통한 사회 진출의 교육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4] 산림정책학 연구실에는 대부분 경제사정이 어렵거나 결손가정의 학생 중심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림분야에 후학을 양성하실 계획이십니까?  대부분의 연구실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과 의사와는 관계없이 부모님이 계시지 않거나 부모님의 이혼과 부모님의 건강악화 그리고 사업 도산으로 인하여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실 학생들은 공무원 시험 및 자격증 취득 그리고 유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연구실 학생들과는 혼연일체가 되어 1년 중 6개월 이상, 하루 한 끼 이상은 식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실 학생들의 4명이 인성이 기본이 되고 바탕이 되는 최고의 상으로 전국 규모의 효행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산림정책학 연구실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고, 정보화 시대에 생활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인생 선배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교육자가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퇴임할 때까지 어려운 생활을 하는 많은 학생 중에서 몇 명이라도 산림정책학 연구실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지금까지 산림정책학 연구실 학생들만의 특별한 교육지도 방법으로 경제사정이 어렵거나 결손 가정의 대학생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도 없이 연구실 문과 마음을 항상 열어 두고 지속적으로 산림분야의 훌륭한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열심히 교육지도 할 계획입니다.  Q 5] 끝으로 교수님께서 지금까지 산림분야를 교육하시면서 추억과 어려움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지난날 가장 큰 보람이 되셨던 일과 기억에 남은 어려움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날 산림정책학 연구실 학생 중 6자매의 장녀로 태어난 S양은 학업이 우수하였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웠기 때문에 4년제 대학을 포기하고 가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졸업과 취업이 빠른 전문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S양은 졸업 후 모교에서 실습조교를 하며, 새벽 3시부터 아침 8시까지 3개 신문의 배달을 하며 미래의 꿈을 키우기 위하여 3학년 야간대학에 편입하여 무사히 졸업을 했습니다. S양은 야간대학 4학년 마지막 학기에 본인의 강의를 듣게 되면서 산림정책학 연구실 학생으로 소속되어 하루 24시간 중 2시간 30분밖에 잠을 자기 않았으며, 죽을 각오로 공부하여 동경대학으로 유학을 보내 석사과정을 마치고, 금년 4월에 박사학위까지 취득하게 했습니다.  지난날 신문팔이였던 제자 S양이 동경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박사학위 논문 내용을 주제로 금년 5월 학국임학회에 특별강연자로 초청되어 특강을 하였고, 다음날 서울대학교 그리고 강원대학교 및 한국산림과학원에서 특강을 한 것이 가장 큰 보람으로 느껴졌습니다.  1997년 12월 말 IMF 이후 우리나라 경제는 무척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서, 기업이 도산하고 국민 또한 어려움 속에 처하게 되면서부터 가정까지 파괴되면서, 자녀들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없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하여 어려운 대학생활을 하는 학생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생을 산림정책학 연구실로 받아들여 열심히 지도하여 사회에 일꾼으로 배출하여야 하는데, 경제사정이 어렵거나 결손가정 대학생들을 모두 받아들여 교육지도하지 못하는 점이 가장 큰 어려움이며, 가슴 아픈 일입니다.  신문팔이를 하면서 대학생활을 한 S양처럼 저 또한 지난날 구두닦이와 신문팔이를 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유학을 하여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일본 동경시내 도로상에 있는 맨홀 뚜껑을 열고 그 속에서 피 같은 땀을 흘리면서 유학생활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은 어려움이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기자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얘기에 청소년들의 느낌을 조금은 알 것 같았다. 권오규 교수의 열정으로 피어나는 후학들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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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7
  • 강원대 전근우 교수, 한국산림공학기술연구회 회장 선출
    강원대학교(총장 최현섭) 산림자원학부의 전근우 교수가 지난 2월 16일(목)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사)한국산림공학기술연구회 2006년도 정기총회에서 제 3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연구회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사)산림공학기술연구회는 2003년 2월에 한국산림토목환경연구회와 한국산림생산기술연구회가 통합된 우리나라 산림공학 분야의 대표 학술단체로 사방, 산림수문, 임도, 임업기계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산·학·연·관의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사)산림공학기술연구회에서는 매년 4차례에 걸쳐 「산림공학기술」이란 정기학술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산림공학분야의 당면과제를 현장을 중심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07년은 우리나라에서 사방사업이 시작된 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므로 사방 100주년사 출판,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전근우 교수(1955년생, 1987년 부임)의 주요약력은 다음과 같다. - 1978, 강원대(농학사-임학) - 1980, 강원대(농학석사-임학) - 1987, 일본 북해도대(농학박사-임학) - 1988~2005, 한국산림공학연구회 상임이사, 부회장 - 1988~현재, 한국임학회 이사, 상임이사 - 1987~, 산림과학대학 부학장, 산림과학연구소장 등 역임 - 주요연구분야 : 사방공학, 삼림수문학, 녹화공학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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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8

임업정보 검색결과

  • 만학의 열정이 낳은 국내 제1호 전진표 산림평화 박사!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산림평화」에 관한 학술연구로 2월 22일 강원대학교에서 평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진표 박사는 당년 84세의 고령임에도 ‘대한민국은 산림녹화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루었다’는 필생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진표 박사는 본 연구에서 산림평화의 개념을 산림과 관련된 정책, 녹화 및 복원사업, 경영, 교육,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 국가와 국가, 집단과 집단, 개인과 개인 그리고 세대와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산림평화를 통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고 공존하는 삶을 지향하여 한반도 평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은 치산녹화 정책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토녹화를 달성하였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을 지향해 가고 있어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산림복구를 지원한다면 한반도의 생태계보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전진표 박사는 “산림은 비정치적 영역으로서 남북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의 평화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어 산림평화는 남북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적·사회적 갈등으로 분쟁이 일어나는 전 세계 각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표 박사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2001년에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산림청에서 퇴직한 후에도 산림과 임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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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당선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선거관리위원장 김종원)는 2023년 12월 27일 임시총회에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하였다.    이에 박정희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연합회는 보다 단합된 의견으로 공정성과 정의성을 갖고 역할을 할 것이며, 산림제도가 기후변화에 따라 진화하고 있고 그 진화의 상황속에서 임업인에게 의무감이 주어지는 만큼의 합당한 권리도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임업인총연합회의 외연을 확장하도록 함으로써 산림산업의 사회적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공익용산지에 대한 지불제가 완성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임업직불제가 보다 많은 산주, 임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주, 임업인의 산림휴양시설이 공공의 산림휴양시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공생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 관철시키도록 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세 제도가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소견을 밝혔다.   박정희 회장은 강원대학교 대학원 환경학과 이학박사(환경학)로서 산림청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립산림과학원 자문위원, 산림미래플랫폼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직을 비롯해 대통령 소속 산림미래특별위원회 위원, 산림청 정책 자문위원, 한국임업진흥원 비상임이사,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부회장, 산림경영정보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오피니언
    2024-01-02
  • ‘전 주기’ 임업기술, 현장에서 배운다
    <사진> 전 주기' 임업기술 교육 현장에서 설명 중인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확·저장 시설,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성능 임업기계인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의 작업 시연과 스마트 양묘 시설 견학을 통해 전반적인 현장 임업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 현장에 참석한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산림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 미래의 산림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연구와 현장 교육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2
  •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 선출!
    한국임우회는 대한민국의 울창한 푸른 숲을 만든 사람들의 모임이다. 2월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현(22대) 전진표 회장이 제23대 임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 (2025년 2월 말까지)이다. 전진표 회장은 지난 2월 16일에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이사진 전원 찬성으로 차기 회장후보 추대를 받았다. 제23대 전진표 임우회장은 강원도 정선 출신(1941년)으로 동국대학교(농학사), 서울대학교대학원(농학석사)을 졸업하였으며,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부터 강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등 끊임없는 평생학습을 통해 부단한 발전을 이어가는 등 고령 세대(Senior Generation)의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임우회를 이끌어 온 전진표 회장은 한국임우회와  전국 11개 시·도 임우회가 연합체를 결성함으로써 회원 2,500여 명의 명실상부한 산림·임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였으며, 『한국임우회 45년사』 발간, 월간《산산산 나무 나무 나무》의 컬러판 확대 보급, 홈페이지 개설, 산림녹화기록물 UNESCO 등재 추진, 수목장림 홍보를 통한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0월 18일 ‘제20회 산의 날’에 한국임우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우회는 광복 이후 사막화 직전 상태였던 전국의 민둥산에 녹색 옷을 입히고, 숲을 가꾸고 지켜, 세계가 인정하는 오늘의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강산을 만드는데 공헌한 단체다. 전진표 회장은 “푸른 숲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에게 쉼터와 일터를 제공하고, 임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업단체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현실성 있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앞으로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하였다.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22-02-23
  • 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 상임감사에는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 당선
    제21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 전 상임감사가 당선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총회(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 21대산림조합중앙회장 및 제15대 상임감사 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실시했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당초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 등 3명이 입후보하였으나,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이 중도사퇴하여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과 최창호 전 상임감사의 양자대결로 압축되었다. 그 결과 유권자인 전국 회원조합장 등 143명에서 기권 2명을 제외한 141명 중 72명의 지지를 받은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가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서 진행한 상임감사 선거에는 하영범 전 창녕군산림조합장, 원종태 전 여주시산림조합장,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 이후정 현 여주시산림조합장 등 4명이 입후보했다. 1차 투표에서 유권자 143명에서 기권 1명을 제외한 142명 중 기호1번 하영범후보가 57표, 기호2번 원종태후보 2표, 기호3번 손득종후보 66표, 기호4번 이후정후보 17표를 얻었다. 다 득표한 순으로 기호3번과 기호1번 후보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권자 143명에서 기권 2명을 제외한 141명 중 71명의 지지를 얻은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가 당선됐다. 최창호 회장 당선인은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에 당선되어 기쁘기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며 "중앙회는 조합원과 조합을 지원하는 조직으로서의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창호 회장 당선인은 1957년 전남 순천(만 62세)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조합감사위원회 위원장, 상임감사를 지냈다. 현재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손득종 상임감사 당선인은 1960년 강원 춘천 출생(만59세)으로 강원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산림조합중앙회 기획조정실장, 임업기계훈련원장, 총무부장, 임업경영부장, 경제사업상무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림과학회 부회장, 산림경영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사유림발전연구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당선과 동시에 바로 시작되며, 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 상임감사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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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20-01-14
  • 산림조합중앙회,「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0월 27일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교육센터에서‘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산림자원조사원들의 기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전국 산림·임업분야 대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홍보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주요 경진내용은 최신 산림조사 장비를 활용한 임목조사, 건강·활력도 조사, 식생 조사이며,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조사하였는지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였다. 경진 결과, 산림청장과 산림조합중앙회장 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팀이 수상하였으며, 한국임업진흥원장상과 (사)산림경영정보학회장 상이 수여되는 장려상은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과팀과 경북대학교 임학과팀이 수상하였다. 한편,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전국 산림자원과 생태계의 변화 동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천을 위한 기본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총괄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에서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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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7-10-31
  • 춘천시 산림조합, 강원대학교에 1천만원 기탁
    강원대학교는 춘천시 산림조합이 지난 23일 오전 11시 교내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임직원들과 함께 강원대 김헌영 총장을 찾은 산림조합 김영회 조합장은 산림환경과학대학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회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전국 최고의 산림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우수 산림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영 총장은 "매년 학교 발전을 위해 힘쓰는 김영회 조합장을 비롯한 춘천시 산림조합 임직원 여러분의 학교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춘천시 산림조합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발전기금을 기탁해 이번까지 총 1억 1천만 원을 기탁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5-24
  • 한국산지보전협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음이 성숙해지는 숲」1기 행사 개최
     한국산지보전협회(이하 협회)는 한국여성CEO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황둔 자연휴양림에서 서울 오산중학교 다문화가정 등 약 40여명 청소년을 대상으로「마음이 성숙해지는 숲」1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지보전협회 손소희 경영지원팀장, 강원대학교 박봉우 교수, 한국여성CEO센터 마지송․문현정․신명옥․최중헌 수지에니어그램 강사 등이 참여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숲과 관련하여 내려오고 있는 대표적인 산림문화자산 중 하나인 신림면에 위치한 ‘성황림’과 구룡사 내에 소재한 ‘황장금표’를 청소년들과 함께 탐방하고, 자기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아보며 나를 찾는 프로그램인 ‘수지에니어그램’과 자연과 나를 하나로 느끼며 심층적 이해를 통해 자기이해와 자존감을 높여주는 ‘생태영성특강 ․ 나를 닮은 나무 찾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참가한 아이들은 “산림문화자산인지 모르고 황장금표를 본 적이 있어요. 이번기회에 알게 되서 좋았고, 성황림도 직접 보게 되어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수지에니어그램을 통해 진정한 나를 알고, 나의 친구들에 대해서도 알게 된 것 같아 아주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나와 닮은 나무를 찾았을 땐 마음이 짠했어요. 미래를 바라보면서 정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2014년도에 청소년들을 위한 산림문화자산 만화교재인 ‘산할아버지의 솔바람이야기’를 제작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이를 활용한 탐방프로그램으로 「마음이 성숙해지는 숲」이 기획되었다.  협회 김영환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산림문화자산 탐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문화자산을 알리고, 수지에니어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기이해와 자존감을 높여 인격의 통합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찾아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기(9.5~9.6)에는 오산중학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등과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2기(9.12~13)와 3기(10.17~18)는 청소년보호치료시설인 효광원 및 마자렐로센터 학생들과 함께 한다. 4기(10.31~11.1) 프로그램은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작성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09-08
  •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강원대와 ‘산학협력협정서’ 체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은 3월 10일, 강원대학교에서 임업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새로운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과 ‘산학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손득종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장과 차두송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장이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산학협력협정서에서는 강원대 재학생의 현장실습과 임업기계훈련원 교관요원 위탁교육 등 인적교류 활성화와 새로운 교육과정 및 교육기자재 개발, 공동 관심분야의 연구, 세미나, 워크숍, 학술회 개최는 물론 연구보고서, 출판물 및 기타 소장 자료의 교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3-10

포토뉴스 검색결과

  • 만학의 열정이 낳은 국내 제1호 전진표 산림평화 박사!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산림평화」에 관한 학술연구로 2월 22일 강원대학교에서 평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진표 박사는 당년 84세의 고령임에도 ‘대한민국은 산림녹화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루었다’는 필생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진표 박사는 본 연구에서 산림평화의 개념을 산림과 관련된 정책, 녹화 및 복원사업, 경영, 교육,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 국가와 국가, 집단과 집단, 개인과 개인 그리고 세대와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산림평화를 통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고 공존하는 삶을 지향하여 한반도 평화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글로벌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한민국은 치산녹화 정책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토녹화를 달성하였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을 지향해 가고 있어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산림복구를 지원한다면 한반도의 생태계보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전진표 박사는 “산림은 비정치적 영역으로서 남북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의 평화 및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어 산림평화는 남북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적·사회적 갈등으로 분쟁이 일어나는 전 세계 각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표 박사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2001년에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산림청에서 퇴직한 후에도 산림과 임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임업정보
    2024-02-19
  • 삼척국유림관리소, 조익형 소장 취임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1월 15일자로 조익형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조익형 신임 소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임산가공과, 강원대학교대학원 녹색생명산업정책과 석사를 전공하였다. 1990년에 산림청에 입직하여,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춘천·인제·양구·서울·홍천관리소, 산림보호국 산사태방지과를 거쳐, 2022년 7월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을 지냈고, 2022년 7월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였다. 조 신임 소장은 모범공무원(’98년), 숲가꾸기유공 서울시장(’00년), 제안우수(장려) 국무총리 표창(‘06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10년) 상을 수상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2
  •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당선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선거관리위원장 김종원)는 2023년 12월 27일 임시총회에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하였다.    이에 박정희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연합회는 보다 단합된 의견으로 공정성과 정의성을 갖고 역할을 할 것이며, 산림제도가 기후변화에 따라 진화하고 있고 그 진화의 상황속에서 임업인에게 의무감이 주어지는 만큼의 합당한 권리도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임업인총연합회의 외연을 확장하도록 함으로써 산림산업의 사회적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공익용산지에 대한 지불제가 완성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임업직불제가 보다 많은 산주, 임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주, 임업인의 산림휴양시설이 공공의 산림휴양시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공생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 관철시키도록 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세 제도가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소견을 밝혔다.   박정희 회장은 강원대학교 대학원 환경학과 이학박사(환경학)로서 산림청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립산림과학원 자문위원, 산림미래플랫폼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직을 비롯해 대통령 소속 산림미래특별위원회 위원, 산림청 정책 자문위원, 한국임업진흥원 비상임이사,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부회장, 산림경영정보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오피니언
    2024-01-02
  •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임하수 북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전진표 운영위원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최무열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에 강원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시작되어 큰의미가 있다며 숲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가치는 미래의 자산이며 비전이라고 밝히고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축사를하자 참가자 모두가 동의하였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엽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지가 82%에 달하는 산림수도로서 모두 탄소고정을 위해 달려가자며 강원도 임업인들도 적극적으로 전국 산림분야 네트워크에 유기적으로 참여하여 임업발전을 이루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정책부문에 홍천군(군수 신영재), 교육부문에 김준순(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환경부문에 강효덕(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본부장), 임업부문에 정호술(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협의회장).단체부문에 안중걸(사단법인 강원임우회장). 탄소중립부문에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영선)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11-29
  • ‘전 주기’ 임업기술, 현장에서 배운다
    <사진> 전 주기' 임업기술 교육 현장에서 설명 중인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확·저장 시설,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효과 시험지 등 임업과 연구가 공존하는 다양한 현장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성능 임업기계인 하베스터, 포워더, 타워야더의 작업 시연과 스마트 양묘 시설 견학을 통해 전반적인 현장 임업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 현장에 참석한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산림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 미래의 산림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연구와 현장 교육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11-22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8월 3일(목) 오후 2시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산업
    2023-07-20
  •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 개최
    2023년 4월 2일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5시간만에 진화되었으며 15.2ha의 숲을 소실시켰으며,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피해를 비롯하여 산림 121ha 등 약 274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도시숲은 도시의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를 완화해주며, 시민의 보건, 휴양 증진, 정서 함양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도시숲의 산불 피해는 도시재난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은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유네스코홀(서울시 중구 명동길 26 유네스코회관 11층)에서 ‘기후위기와 도시재난, 도시숲 산불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도시재난 대응을 위한 도시숲 산림관리 방안’에 대해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가 발제, ‘인왕산, 강릉 산불의 시사점’에 대해 생명의숲 최승희 사무처장이 발제, ‘기후위기 시대 산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 권춘근 박사가 발제, ‘서울시 도시형 산불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상황실 김진근 재난상황1팀장이 발제한다. 지정토론은 이시영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윤도현 강원영동생명의숲 사무국장,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한정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이 참여한다.  생명의숲은 “2023년에 발생한 도시형 산불은 기후위기 시대의 경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난에 대비한 도시숲 산불 관리의 통합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과 생명의숲이 공동주최, 생명의숲이 주관하며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 산림행정
    2023-07-14
  • 미래 산림경영 동력원, 산림 로봇에서 찾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26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산림 분야 로봇 활용방안 모색 및 무인화 연구 추진 강화를 위한 제2차 산림공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의 출연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대재해 저감을 위한 임업기계의 원격제어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산림산업 첨단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의 우희성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작업의 로봇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산림 로봇공학의 정의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자원량 평가 ▲육림 ▲조림 ▲가지치기 및 수확 ▲산림 건강성 모니터링 및 산불진화 등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의 로봇공학 적용사례와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우희성 교수는 험난한 산림지형을 극복하고 위험한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이 미래 산림경영을 위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목재이용 증진과 돈이 되는 경제 임업’이라는 산림르네상스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업 종사자의 고령화 및 기술인력 양성의 어려움 극복하고 산림작업 안전사고 대응, 환경친화적인 산림작업 및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임도, 임업기계, 산림작업, 산림기술경영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다양한 전문가와 해석·토론하는 산림공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황재홍 산림기술경영연구소장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의 총합체인 산림 로봇공학 기술은 임업 분야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로봇 기술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정책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28
  • 친환경 미래소재로서 ‘리그닌’가치의 재발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월 24일(금), ‘미래소재 자원으로서 리그닌의 가치’라는 주제로 「제2회 목재 미래소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목재 미래소재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목재 유래 친환경 신소재 개발 연구 동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전문 연구 모임이다. 이번 포럼은 목재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리그닌의 고부가 활용과 관련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리그닌 소재화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최준원 교수와 강원대학교 김용식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미래 소재 리그닌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기존 공정 부산물로 인식되었던 리그닌을 활용하여 석유 유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고분자 소재 개발 결과를 공유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장수경 박사는 펄프 공정 부산물로부터 효율적으로 리그닌을 회수하는 공정인 리그노폴스(LignoForce™)의 개발 배경 및 기술 특장점을 공유하고, 회수된 리그닌을 폴리우레탄 폼 등의 형태로 소재화한 북미 지역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였다.  서울대학교 최준원 교수는 리그닌이 지닌 고유의 화학적 특성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리그닌 회수법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는 하나의 축으로써 다양한 리그닌 소재화 사례를 소개하고, 자원화를 위한 방법론을 논의하였다.  강원대학교 김용식 교수는 리그닌 소재의 강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리그닌 분자 구조를 화학적인 방법으로 변환(아민화)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아민화 리그닌은 우수한 항균, 항산화 능력 및 높은 흡습력을 지녀 친환경 소재로써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주생 과장은 “리그닌은 목질 자원 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탄소 비율 또한 높아 기존의 화석자원을 대체하기에 용이한 친환경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적극적인 리그닌 소재화 연구 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 발간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국내에 자생하는 개느삼, 닥나무, 비자나무 자원의 보존 현황과 특성평가 결과를 수록한 산림생명자원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본 보고서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까띠끌레융바이오 천연물과학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사업으로 국내에서 수집한 자원의 기본 정보와 특성평가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신속한 수집·보존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5년 동안 추진된 사업의 첫 보고서로 국내 자생 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육종 소재나 연구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본 보고서가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사업 보고서를 발간하여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2-29
  •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
    남성현 산림청장 개회사(제22 회 산림 정보통신기술 학술대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탄소중립 추진과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산림 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2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4일부터 2일간 개최했다. 올해 22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산림 분야의 정보기술 교류의 장으로 정보화를 통한 산림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 기조연설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위원회 김미량 위원장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주제로 산림 분야 정보 통신 기술(ICT) 활용사례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산림구현에 대한 기조연설과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였으며,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산림재해 예방, 로봇, 위성 및 라이다(LiDAR) 감지기(센서) 기반의 산림 원격탐사, 인공지능 산림 수종 식별 등 최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였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총 14팀이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에는 ‘임도 품질 고도화 및 미리 보는 산사태 예방’을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학생부문 최우수상은 ‘지능형 전광 유리안경(스마트 글라스, Smart Glass)을 이용한 산림현장 업무 개선’을 발표한 경북대학교팀이,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드론 정사영상을 활용한 조림 및 벌채 수확 사업 대상지 면적 확정 방안’을 발표한 진천군 산림조합이, 공공부문 최우수상은 ‘멸종위기 침엽수종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산림 전용 라이다(LiDAR) 시스템 개발 및 3차원 정밀 데이터베이스(DB) 체계(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한 강원대학교팀이 선정되어 각각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내빈 기념촬영(왼쪽 일곱번째-남성현 산림청장)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위원회 김미량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탄소 중립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산림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산림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여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산림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산림 분야의 정보통신기술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현장에 적용하여 데이터와 디지털 기반의 예측 가능한 선진국형 산림관리체계로 전환하여 숲을 통해서 경제가 튼튼해지고, 환경이 건전해지며, 삶이 풍요로워지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ICT아이디어 및 활용 경진대회 수상자 기념사진     포토월-산악지형 산림조사용 로봇개     .전시 부스 둘러보는 남성현 산림청장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25
  • 한반도 생태축 백두대간, 함께 가꾸고 모두가 누린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관련 단체 및 대학생들과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은 우리나라의 3대 핵심 생태축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녹색연합 등 백두대간 관련 단체와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학교, 공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화령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이었으나, 1925년 국도 3호선 개설로 단절된 것을 2012년 산림청이 87년 만에 옛 모습에 가깝게 연결해 복원한 곳이다. 산림청에서는 ’03년에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6개도 32개 시·군에 걸쳐 현재 277천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화령을 비롯해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하여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8개소 완료하였고, 2029년까지 22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운동)에서는 우리나라 산림 훼손지에 대한 산림복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하여 산림 훼손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백두대간 현장에서 생태해설 등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식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운동) 활동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젊은 세대들에게 백두대간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백두대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백두대간의 공익적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가꿔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국민과 함께 가꾼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가 누리는 백두대간의 혜택을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보전·관리하고, 앞으로 백두대간 등 보호 가치가 있는 산림은 철저히 보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1-08
  •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R&D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R&D)」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원한 예산은 총 224억 원 규모에 달하고, 지금까지 9개 대학(전남대, 충남대, 서울대, 경상대, 강원대, 경북대, 국민대, 건국대, 공주대)이 지원받아 대학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8월, 두 차례의 성과공유회에 대학별 연구 책임자들이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연구 인력 교육훈련을 위해 지원한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는 △강원대학교의 ‘환경 융합 전문가 양성 트랙 제도 개발’, △경북대학교의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해외 사업 연계프로그램 개발’, △국민대학교의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융합학과 신설’, △건국대학교의 ‘도시생태계 문제해결을 위한 산학연 프로젝트 개발’, △공주대학교의 ‘산림재난 대응 드론관리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산림산업특화 연구지원을 위해 지원한 사업의 대표적 성과로는 △전남대학교의 ‘난대 산림생물소재 개발을 위한 지방연구소와의 협력 프로젝트 수행’, △충남대학교의 ‘스마트임업 연수 프로젝트 수행’, △서울대학교의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산학연 프로젝트 수행’, △경상국립대학교의 ‘항노화 수실류를 이용한 피부미용제품 개발 프로젝트 수행’ 등이 있다.  각 대학 연구책임자는 “사업을 통해서 배출된 수많은 우수인력들이 각각의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인력들은 지원 사업 없이 결코 배출되지 못했을 것” 이라며 지원사업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해당사업을 통해 본인의 산림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면 관련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고려해보면 좋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산림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이 양성 되고, 해당 인력이 관련 산업계에 진출하는 등 산림과학기술이 더욱 더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9-08
  • 섬에 있는 산 ‘도서산림’관리 체계 구축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19일(금), ‘도서산림의 토지이용 변화 및 경관 관리’를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연구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도서산림생태계의 지속적인 유지·보전을 위한 관리 및 활용 기술 개발’ 연구를 위해 도서산림의 토지이용 변화를 공유하고 경관적인 측면을 고려한 도서산림의 보전·관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보라 박사, 강원대학교 박진우 교수, 전남대학교 정관용 교수, 前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김대수 교수 등의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도서 권역 산림생태계 연구 동향 ▲도서 지역 산림 경관 관리방안 및 사례 ▲도서 지역의 토지와 산림토양의 이용 변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많은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누었다. 한편, 도서 지역 산림에 관심이 내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최근에는 독특한 생태계와 경관 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매년 85ha 규모의 도서·해안지역 산림 경관 복원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국내 도서산림에 적합한 경관 관리체계 정립이 시급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 도서 지역 경관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적으로 활용하고 도서 지역 주민의 복지를 향상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전남 무인도 서하갈도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8-25
  • 대한외국인 K-산림복지 춘천숲체원에서 알아가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산림복지세계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대한외국인! 무지개가 뜨는 숲’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 함께 코로나19로 정서적 고립감을 겪는 외국인에게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 건전한 산림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되었다.  실내암벽, 숲향기솔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한 스페인의 까를라(ALASTRUE VIDAL CARLA)는 춘천의 아름다운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대한민국 산림복지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한국문화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는 외국인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캠프를 개발·운영하여 우리나라를 찾는 모든 외국인이 숲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8-12
  • 임도 혁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7월 27일(수) 충남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에서 ‘자연 친화적이고 재해에 강한 임도 시공’을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대학교 및 공주대학교 교수, 공주시 산림조합장, 산림기술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① 산불예방 임도의 바람직한 정책구현 방향 및 효과증진 방안, ② 자연친화적인 임도 절·성토면 녹화공법 개발 및 도입 방안, ③ 임도의 주행 안정성 향상과 노면 배수기능을 겸비한 배수 구조물 도입 적정성 검토를 주제로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임도사면 녹화 시 외래 종자가 아닌 표토 내 매토종자와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녹화공법’ 시범사업과 임도 주행 차량의 과속 방지와 노면 배수기능을 겸비한 새로운 구조물의 시제품을 제작해 임도 시공에 반영하는 것을 추진중에 있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자연과 조화로우면서 재해에도 강한 임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계속하겠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임도 품질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7-27
  • 남태헌 산림청 차장,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심포지엄"에 참석
        산림청 남태헌 차장이 28일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남태헌 차장은 축사에서 "남북산림협력은 남과 북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한반도 운명공동체라는 상생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상징적 협력이 될 수 있으며,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남북 '그린데탕트'를 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남태헌 차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8일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산림청-통일부가 주최한 "산림을 이용한 기후변화 공동대응 및 남북 그린데탕트 구현 심포지엄"에서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통일부 교류협력정책관(앞줄 왼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30
  •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대회 피노키오휴양림서 개최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이충기, 경희대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 춘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은 뉴노멀 숨은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충기 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 발표 및 토론의 장을 여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학문적 성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연구학회 이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국장, 한국관광공사 이기종 감사, 강원도 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축사가 끝난 후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를 좌장으로 카톨릭관동대학교 지계웅 교수와 강원대학교 허중욱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주제 발표 후 25편의 학술논문과 15편의 관광아이디어 공모전 발표가 각 세션별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조직위원장은 상지대학교 이재형 교수가 맡는다. 한국관광연구학회는 과거 한국관광개발학회와 한국관광지리학회가 통합된 이후 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본 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회원 수는 2,000여 명이며, 관광지리개발분과, 컨벤션분과, 항공경영분과, 외식경영분과, 스마트관광분과, 풍수관광분과, 그리고 호텔경영분과를 두고 질 높은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연구학회 학술지인 관광연구저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연간 국문학술지 10회, 영문학술지 2회를 발간하고 있다.   원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 산림환경
    2022-05-19
  • 희귀식물 땃두릅나무, 관절염 개선 식품 원료로 인정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땃두릅나무를 이용한 관절염 개선 기능식품 소재개발’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이 4월 4일(월), 땃두릅나무(Opolopanax elatus Nakai)를 식약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승인(제2022-1호) 받았다. 한시적 식품원료란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 경험이 없는 새로운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여 식품 공전에 등재될 때까지 식품원료로 인정하는 제도(식품위생법 제7조제2항)로 인정받은 날부터 3년이 경과되면 식품공전에 등재된다. 식품안전나라(식약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시적 식품원료를 처음으로  인정한 2011년부터 등록된 건수는 55건에 불과하며,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인한 국산 자원의 생물주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이 식품원료로 등록된 사례는 매우 가치 있는 성과이다.  강원대학교 연구팀(김명조 교수)은 동물실험을 통해 땃두릅나무 줄기 추출물이 발 부종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감소시켜 관절염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혔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Natural Product Sciences, 2019)에 게재하였다. 또한, 희귀식물·위기종으로 분포지가 한정되어 있고 자연발생 및 대량생산이 어려웠던 땃두릅나무를 산림청의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R&D)’ 지원을 통해 종자 발아를 활용한 대량증식방법 개발에까지 성공하였다. 한편, 2022년 1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은 약 5조 규모로 최근 5년 2~6%씩 상승하고 있다. 종자 발아를 통한 대량증식 성과는 땃두릅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이 출시에 성공하면 원료를 공급하는 지역 임·농가의 소득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함께 산림자원 바이오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 할 수 있는 연구사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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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원
    2022-04-28
  •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 선출!
    한국임우회는 대한민국의 울창한 푸른 숲을 만든 사람들의 모임이다. 2월 23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현(22대) 전진표 회장이 제23대 임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 (2025년 2월 말까지)이다. 전진표 회장은 지난 2월 16일에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이사진 전원 찬성으로 차기 회장후보 추대를 받았다. 제23대 전진표 임우회장은 강원도 정선 출신(1941년)으로 동국대학교(농학사), 서울대학교대학원(농학석사)을 졸업하였으며,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부터 강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는 등 끊임없는 평생학습을 통해 부단한 발전을 이어가는 등 고령 세대(Senior Generation)의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임우회를 이끌어 온 전진표 회장은 한국임우회와  전국 11개 시·도 임우회가 연합체를 결성함으로써 회원 2,500여 명의 명실상부한 산림·임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였으며, 『한국임우회 45년사』 발간, 월간《산산산 나무 나무 나무》의 컬러판 확대 보급, 홈페이지 개설, 산림녹화기록물 UNESCO 등재 추진, 수목장림 홍보를 통한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0월 18일 ‘제20회 산의 날’에 한국임우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우회는 광복 이후 사막화 직전 상태였던 전국의 민둥산에 녹색 옷을 입히고, 숲을 가꾸고 지켜, 세계가 인정하는 오늘의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강산을 만드는데 공헌한 단체다. 전진표 회장은 “푸른 숲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에게 쉼터와 일터를 제공하고, 임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업단체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현실성 있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앞으로 더욱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하였다.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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