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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동강생태정보센터 멸종위기 식물사진展
    단양쑥부쟁이   영월군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멸종위기 식물사진展을 연다. 멸종위기식물이란 자연적,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육상식물군으로, 환경부에서 법률로 정해 보호‧관리하는 법정 보호종을 일컫는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의하면,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인 강원도에는 35여종의 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한다고 한다.  이번전시는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연구공원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멸종위기 육상식물을 연구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촬영한 멸종위기 1급, 2급의 식물, 꽃가루, 종자사진이다.  섬시호   이번에 공개되는 꽃가루와 종자사진은 일반인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자료이므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가시오갈피나무, 개병풍, 백부자, 분홍장구채, 산작약은 영월에도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므로 전시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 기대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6월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멸종위기 식물사진전 뿐만 아니라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악기만들기 체험 및 음악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부일정과 내용은 영월박물관포털(http://www.ywmuseum.com)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 033-37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잎꿩의다리     진노랑상사화     해오라비난초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0
  • 「수호랑 반다비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운영하는 반비유아숲체험원에서는 11월에 「수호랑 반다비의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라는 프로그램으로 한달동안 30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800여명의 원아들이 참여하는 재미있는 숲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한 저변확대와, 더불어 올림픽놀이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올림픽체조에 의한 몸풀기와 종이막대와 솔방울을 이용한 아이스하키놀이와 컬링 등 흥미로운 올림픽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원형 나무조각을 이용하여 수호랑 반다비가 들어가는 올림픽 메달도 만들어 봄으로써 평창 동계올림픽참여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이성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공원에서 숲체험을 하는 가족들이 수호랑 반다비와 친한 시간을 갖게 되어 동계 올림픽에 대한 홍보는 물론, 우리 국민 모두의 염원인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31
  • 국립수목원, 애호랑나비 올해 첫 출현 확인
    봄을 알리는 대표적 곤충인 애호랑나비의 출현이 올 해 처음으로 경상남도 남해에서 지난 3월 20일 관찰되었다.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곤충 연구를 수행하던 중 올해 애호랑나비의 출현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12일 가량 빨라졌음을 확인하였다. <얼레지꽃에 매달린 애호랑나비(수컷), 사진제공: 권민철> 애호랑나비 (Luehdorfia puziloi (Erschoff))는 종종 ‘봄의 전령’으로 불리며, 1년 중 단 1번, 봄에만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이른봄애호랑나비”라고 불리기도 했다. 적은 수의 곤충만이 활동하는 이른 봄 화분매개곤충의 하나인 애호랑나비는 얼레지, 제비꽃, 현호색, 진달래 등과 함께 나타나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국립수목원은 2012년부터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대구봉무공원 그리고 남해나비생태공원과 함께 전국 4개소(광릉, 홍천, 대구, 남해)에 우화상자를 설치하여 애호랑나비의 우화시기를 조사하던 중 지난 3월 20일 올해 처음으로 남해에서 첫 우화를 관찰하였다. 애호랑나비의 우화시기 관찰은 매년 변하는 봄철 온도에 의해  애호랑나비의 우화시기가 얼마나 빨라지는지 혹은 느려지는지를 알기 위함이다. 이는 온도변화가 애호랑나비의 우화시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는 것으로, 향후 이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가 곤충의 우화시기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 제시가 가능할 것이다. 지난 해 애호랑나비의 첫 우화는 남해 4월 1일, 대구 4월 7일, 광릉 4월 17일, 홍천 4월 19일로 조사되었다. 반면 올 해 남해 첫 우화일은 3월 20일로 작년에 비해 무려 12일이나 빨라졌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며 올 봄 남해군의 평균기온은 작년에 비해 약 두 배 정도 높았으며(남해군 2012년 2월 평균 온도 1.6 ℃, 2013년 2월 평균 온도 3.2 ℃), 이는 높은 평균온도가 애호랑나비의 우화를 앞당겼음을 뜻한다.  
    • 뉴스광장
    2013-03-22
  • “홍천군 북방면 일원 산림, 대국민 서비스림으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고연섭)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사업소(소장 이용식)는 효율적인 국유림 보호와 효과적인 산림생태계 연구를 위한 상호 협조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 협약을 체결한 북방면 성동리 92ha의 국유림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내에 비교적 소면적으로 분산되어 있어 홍천국유림관리소가 조림, 벌채, 숲가꾸기 등 국유림 경영과 산불방지,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공원내에 국유림이 개재되어 있어 사실상 연구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는데 애로가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양 기관이 상호 협약을 통한 업무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산불방지․산림병해충방제․산림재해방지․산지정화․산림훼손 방지 등 국유림 보호사업과 멸종위기종의 조사․증식․복원 산림생태 보전을 위한 학술연구사업, 산림생태교육 탐방로 설치 등 대국민 교육․문화․휴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하였다.  
    • 뉴스광장
    2010-01-13

산림행정 검색결과

  • 동강생태정보센터 멸종위기 식물사진展
    단양쑥부쟁이   영월군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멸종위기 식물사진展을 연다. 멸종위기식물이란 자연적,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육상식물군으로, 환경부에서 법률로 정해 보호‧관리하는 법정 보호종을 일컫는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의하면,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인 강원도에는 35여종의 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한다고 한다.  이번전시는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연구공원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멸종위기 육상식물을 연구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촬영한 멸종위기 1급, 2급의 식물, 꽃가루, 종자사진이다.  섬시호   이번에 공개되는 꽃가루와 종자사진은 일반인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자료이므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가시오갈피나무, 개병풍, 백부자, 분홍장구채, 산작약은 영월에도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므로 전시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 기대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6월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멸종위기 식물사진전 뿐만 아니라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악기만들기 체험 및 음악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부일정과 내용은 영월박물관포털(http://www.ywmuseum.com)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 033-37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잎꿩의다리     진노랑상사화     해오라비난초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0
  •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국가지정 생태연구기관'으로 거듭나
    환경부에서는 생물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연구의 기술능력과 연구기반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특정 연구기관을 생태보전 전문 연구기관인「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하여 육성해 나가고 있다, 연간 4만 여명의 탐방객이 찾아오는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이 용 식)에서는 2007년부터 전국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던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으로 지정된 개느삼, 왕제비꽃, 기생꽃, 층층 둥굴레의 복원·증식에 대한 3년간의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 받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면 생태연구의 기본 인프라 구축과 연구활동에 수반되는 예산이 국비에서 지원되며 전국 자치단체(5개 지정) 생태연구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보호·멸종위기 동·식물의 D/B 구축 및 연구결과의 신뢰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그동안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생태연구에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강원대학교, 월악산 국립공원 등 전국 12개 연구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생태보전·복원사업을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서 국내 최대의 층층둥굴레 자생지를 발견하여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자생지 생육환경조사와 생리연구 및 종 보전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개병풍 및 겨우살이 등 희귀멸종위기 식물의 경제 작물화연구와 함께 20종 이상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에 대한 독보적인 증식·보전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0-09-27

산림환경 검색결과

  • 동강생태정보센터 멸종위기 식물사진展
    단양쑥부쟁이   영월군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멸종위기 식물사진展을 연다. 멸종위기식물이란 자연적,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육상식물군으로, 환경부에서 법률로 정해 보호‧관리하는 법정 보호종을 일컫는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의하면,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인 강원도에는 35여종의 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한다고 한다.  이번전시는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연구공원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멸종위기 육상식물을 연구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촬영한 멸종위기 1급, 2급의 식물, 꽃가루, 종자사진이다.  섬시호   이번에 공개되는 꽃가루와 종자사진은 일반인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자료이므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가시오갈피나무, 개병풍, 백부자, 분홍장구채, 산작약은 영월에도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므로 전시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 기대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6월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멸종위기 식물사진전 뿐만 아니라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악기만들기 체험 및 음악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부일정과 내용은 영월박물관포털(http://www.ywmuseum.com)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 033-37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잎꿩의다리     진노랑상사화     해오라비난초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0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황병일)은 4월 12일 치악산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멸종위기야생식물 증식․복원 사업 업무협약을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은 멸종위기야생생물을 포함하여 3,797종의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자원의 보고이다. 특히 2015년에 시행된 3기 자연자원조사에서는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인 연잎꿩의다리, 복주머니란, 왕제비꽃, 가시오갈피나무 등을 비롯한 973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에 대한 활발한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증식․복원에 대한 기술을 공유하여 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증식된 개체는 현지내 이식하여 멸종위기종에 대한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자생지 보호를 위해서도 힘쓰기로 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약이 멸종위기야생식물 증식․복원을 위한 초석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가는 국립공원의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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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강생태정보센터 멸종위기 식물사진展
    단양쑥부쟁이   영월군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멸종위기 식물사진展을 연다. 멸종위기식물이란 자연적,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육상식물군으로, 환경부에서 법률로 정해 보호‧관리하는 법정 보호종을 일컫는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의하면,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인 강원도에는 35여종의 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한다고 한다.  이번전시는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연구공원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멸종위기 육상식물을 연구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촬영한 멸종위기 1급, 2급의 식물, 꽃가루, 종자사진이다.  섬시호   이번에 공개되는 꽃가루와 종자사진은 일반인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자료이므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가시오갈피나무, 개병풍, 백부자, 분홍장구채, 산작약은 영월에도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므로 전시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 기대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6월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멸종위기 식물사진전 뿐만 아니라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악기만들기 체험 및 음악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부일정과 내용은 영월박물관포털(http://www.ywmuseum.com)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 033-37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잎꿩의다리     진노랑상사화     해오라비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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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수호랑 반다비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운영하는 반비유아숲체험원에서는 11월에 「수호랑 반다비의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라는 프로그램으로 한달동안 30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800여명의 원아들이 참여하는 재미있는 숲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를 위한 저변확대와, 더불어 올림픽놀이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올림픽체조에 의한 몸풀기와 종이막대와 솔방울을 이용한 아이스하키놀이와 컬링 등 흥미로운 올림픽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원형 나무조각을 이용하여 수호랑 반다비가 들어가는 올림픽 메달도 만들어 봄으로써 평창 동계올림픽참여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이성규)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공원에서 숲체험을 하는 가족들이 수호랑 반다비와 친한 시간을 갖게 되어 동계 올림픽에 대한 홍보는 물론, 우리 국민 모두의 염원인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31
  •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황병일)은 4월 12일 치악산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멸종위기야생식물 증식․복원 사업 업무협약을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은 멸종위기야생생물을 포함하여 3,797종의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자원의 보고이다. 특히 2015년에 시행된 3기 자연자원조사에서는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인 연잎꿩의다리, 복주머니란, 왕제비꽃, 가시오갈피나무 등을 비롯한 973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에 대한 활발한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증식․복원에 대한 기술을 공유하여 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증식된 개체는 현지내 이식하여 멸종위기종에 대한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자생지 보호를 위해서도 힘쓰기로 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약이 멸종위기야생식물 증식․복원을 위한 초석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가는 국립공원의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04-12
  • 국립수목원, 애호랑나비 올해 첫 출현 확인
    봄을 알리는 대표적 곤충인 애호랑나비의 출현이 올 해 처음으로 경상남도 남해에서 지난 3월 20일 관찰되었다.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곤충 연구를 수행하던 중 올해 애호랑나비의 출현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12일 가량 빨라졌음을 확인하였다. <얼레지꽃에 매달린 애호랑나비(수컷), 사진제공: 권민철> 애호랑나비 (Luehdorfia puziloi (Erschoff))는 종종 ‘봄의 전령’으로 불리며, 1년 중 단 1번, 봄에만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이른봄애호랑나비”라고 불리기도 했다. 적은 수의 곤충만이 활동하는 이른 봄 화분매개곤충의 하나인 애호랑나비는 얼레지, 제비꽃, 현호색, 진달래 등과 함께 나타나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국립수목원은 2012년부터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대구봉무공원 그리고 남해나비생태공원과 함께 전국 4개소(광릉, 홍천, 대구, 남해)에 우화상자를 설치하여 애호랑나비의 우화시기를 조사하던 중 지난 3월 20일 올해 처음으로 남해에서 첫 우화를 관찰하였다. 애호랑나비의 우화시기 관찰은 매년 변하는 봄철 온도에 의해  애호랑나비의 우화시기가 얼마나 빨라지는지 혹은 느려지는지를 알기 위함이다. 이는 온도변화가 애호랑나비의 우화시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는 것으로, 향후 이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가 곤충의 우화시기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 제시가 가능할 것이다. 지난 해 애호랑나비의 첫 우화는 남해 4월 1일, 대구 4월 7일, 광릉 4월 17일, 홍천 4월 19일로 조사되었다. 반면 올 해 남해 첫 우화일은 3월 20일로 작년에 비해 무려 12일이나 빨라졌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며 올 봄 남해군의 평균기온은 작년에 비해 약 두 배 정도 높았으며(남해군 2012년 2월 평균 온도 1.6 ℃, 2013년 2월 평균 온도 3.2 ℃), 이는 높은 평균온도가 애호랑나비의 우화를 앞당겼음을 뜻한다.  
    • 뉴스광장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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