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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관음포 갯벌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등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연안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은 해양과 육상을 잇는 핵심생태축의 보전·관리로 해양공원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연안갯벌을 등급별로 구분(1~5등급)한 후 생태계 훼손요인별(자연·인위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도입되었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드론 갯벌촬영   이번 사업에서는 무인기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QGIS(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지 선정·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3개분야, 19개지표, 5등급의 지표 및 등급기준을 마련하여 과학적으로 현장관리를 하고자 하였다. 지표별 조사·분석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의 전체평균등급은 3등급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갯게,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물수리, 검은머리물떼새 총 6종이 발견되었으며 해양생물의 서식지 및 산란처로 중요한 해초지와 염생식물 군락이 발달되어있어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지도   등급별·연안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현장관리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8개 연안갯벌의 등급해석과 세부 관리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을 통해 제시된 관리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등급이 가장 낮은 갈화리 갯벌과 가장 높은 관음포갯벌에 대한 맞춤형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연안생태축에 대한 체계성 있는 관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해양공원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차갯벌     협치위원회 공유     조류 모니터링     등급평가 결과     대추귀고둥     대상지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02
  •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흰발농게, 갯게 서식지 환경개선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이락사갯벌 특별보호구역 내 흰발농게 서식지 확대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014년 연안습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락사갯벌은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흰발농게, 갯게, 대추귀고둥이 서식하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별보호구역 지정 이후 흰발농게 개체수가 45개체에서 300여개체로 약 6배, 서식면적은 약 5배 늘어났으며 인근 갯벌에서의 추가 서식도 확인하였다. ※ 특별보호구역이란 국립공원 내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의 자연적 혹은 인위적 영향으로부터 중요 공원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사람의 출입이나 공원이용을 통제하는 지역을 말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기존 흰발농게 서식지를 통과해 다니던 경운기길(50m, 150㎡)을 우회길로 조성하여(12m, 36㎡) 훼손면적을 114㎡로 줄였다. 지역주민의 어업·경제활동 지원과 해양생태계보전을 위한 활동으로, 이를 위해 지자체·지역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락사 갯벌 내 흰발농게 뿐만 아니라 갯잔디 등 염생식물군락의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진입로 개선과 향후, 갯벌탐방로 조성 등 탐방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훼손예방과 지역주민의 어업·경제활동지원으로 상생협력의 공원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18
  •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갯게 동면 모습 최초로 확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도  해안가에서 해양생태계 조사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갯게의 동면 모습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갯게의 동면 습성에 대한 연구를 위해 내시경 카메라를 이용하여 폐쇄된 서식굴의 형태, 서식굴 안의 온도를 측정하고, 동면을 취하는 갯게의 모습을 올해 1월 14일에 촬영했다.  이번에 확인된 갯게의 서식굴은 입구 너비가 7~10cm, 길이는 100cm, 지면으로부터 깊이는 약 30~50cm이며, 입구에서부터 안쪽으로 불규칙하게 구부러진 형태다. 서식굴은 여름철에 안쪽까지 개방된데 비해 겨울철에는 입구에서 약 10cm 깊이까지는 낙엽, 풀, 흙으로, 약 10~80cm까지는 흙으로 덮여 있고, 제일 안쪽에 갯게가 동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서식굴 외부 온도가 ?3℃~10℃로 변화될 때 갯게가 동면하는 공간은 5~6℃로 유지된다. 이는 체온유지가 쉽지 않은 갯게가 급격한 온도변화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파악된다. 서식굴 안쪽에 내시경 카메라의 조명을 비추었을 때, 갯게가 약 5분 정도 천천히 움직이다가 이후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것으로 보아 외부자극이나 상황에 스스로 반응할 수 있는 상태의 동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규 국립공원공단 책임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갯게의 겨울철 생존전략을 밝히고 서식지 복원을 위한 과학적인 자료와 영상자료를 취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하동준 국립공원공단 해양연구센터장은 "향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갯게의 생태학적 연구와 서식지 환경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강화하여 갯게의 개체군 보호와 복원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2-12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락사 갯벌 보전사업」추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남해지구 이락사 갯벌 보전을 위하여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친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락사 갯벌은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갯게가 함께 서식하여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나, 최근 연안개발, 과도한 이용 등으로 서식지가 파편화 되고 있어 보전노력이 필요한 지역이다.   파편화된 흰발농게 서식지 개선을 위해 이락사 갯벌 내 50년 동안 방치되어 해양생태계를 교란하고 공원경관을 저해하는 인공구조물(폐방파제 52㎡)을 철거하였다.   독일 바덴해에서 갯벌퇴적 유도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Lahnung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 국내여건에 맞게 개선하여 모래포집기 40m를 설치하고 염생식물 (갯잔디)을 이식하여 서식지를 안정화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금번 사업이 이락사 흰발농게 서식지를 확대하고 갯벌생태계 건강성 향상에 기여하여, 국민들이 멸종위기야생생물 관찰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1-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려해상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관음포 갯벌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등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연안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은 해양과 육상을 잇는 핵심생태축의 보전·관리로 해양공원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연안갯벌을 등급별로 구분(1~5등급)한 후 생태계 훼손요인별(자연·인위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도입되었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드론 갯벌촬영   이번 사업에서는 무인기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QGIS(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지 선정·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3개분야, 19개지표, 5등급의 지표 및 등급기준을 마련하여 과학적으로 현장관리를 하고자 하였다. 지표별 조사·분석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의 전체평균등급은 3등급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갯게,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물수리, 검은머리물떼새 총 6종이 발견되었으며 해양생물의 서식지 및 산란처로 중요한 해초지와 염생식물 군락이 발달되어있어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지도   등급별·연안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현장관리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8개 연안갯벌의 등급해석과 세부 관리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을 통해 제시된 관리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등급이 가장 낮은 갈화리 갯벌과 가장 높은 관음포갯벌에 대한 맞춤형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연안생태축에 대한 체계성 있는 관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해양공원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차갯벌     협치위원회 공유     조류 모니터링     등급평가 결과     대추귀고둥     대상지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3-02
  •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흰발농게, 갯게 서식지 환경개선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이락사갯벌 특별보호구역 내 흰발농게 서식지 확대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014년 연안습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락사갯벌은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흰발농게, 갯게, 대추귀고둥이 서식하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별보호구역 지정 이후 흰발농게 개체수가 45개체에서 300여개체로 약 6배, 서식면적은 약 5배 늘어났으며 인근 갯벌에서의 추가 서식도 확인하였다. ※ 특별보호구역이란 국립공원 내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의 자연적 혹은 인위적 영향으로부터 중요 공원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사람의 출입이나 공원이용을 통제하는 지역을 말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기존 흰발농게 서식지를 통과해 다니던 경운기길(50m, 150㎡)을 우회길로 조성하여(12m, 36㎡) 훼손면적을 114㎡로 줄였다. 지역주민의 어업·경제활동 지원과 해양생태계보전을 위한 활동으로, 이를 위해 지자체·지역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락사 갯벌 내 흰발농게 뿐만 아니라 갯잔디 등 염생식물군락의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진입로 개선과 향후, 갯벌탐방로 조성 등 탐방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훼손예방과 지역주민의 어업·경제활동지원으로 상생협력의 공원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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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9-11-18
  •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갯게 동면 모습 최초로 확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도  해안가에서 해양생태계 조사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갯게의 동면 모습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갯게의 동면 습성에 대한 연구를 위해 내시경 카메라를 이용하여 폐쇄된 서식굴의 형태, 서식굴 안의 온도를 측정하고, 동면을 취하는 갯게의 모습을 올해 1월 14일에 촬영했다.  이번에 확인된 갯게의 서식굴은 입구 너비가 7~10cm, 길이는 100cm, 지면으로부터 깊이는 약 30~50cm이며, 입구에서부터 안쪽으로 불규칙하게 구부러진 형태다. 서식굴은 여름철에 안쪽까지 개방된데 비해 겨울철에는 입구에서 약 10cm 깊이까지는 낙엽, 풀, 흙으로, 약 10~80cm까지는 흙으로 덮여 있고, 제일 안쪽에 갯게가 동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서식굴 외부 온도가 ?3℃~10℃로 변화될 때 갯게가 동면하는 공간은 5~6℃로 유지된다. 이는 체온유지가 쉽지 않은 갯게가 급격한 온도변화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파악된다. 서식굴 안쪽에 내시경 카메라의 조명을 비추었을 때, 갯게가 약 5분 정도 천천히 움직이다가 이후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것으로 보아 외부자극이나 상황에 스스로 반응할 수 있는 상태의 동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규 국립공원공단 책임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갯게의 겨울철 생존전략을 밝히고 서식지 복원을 위한 과학적인 자료와 영상자료를 취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하동준 국립공원공단 해양연구센터장은 "향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갯게의 생태학적 연구와 서식지 환경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강화하여 갯게의 개체군 보호와 복원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2-12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락사 갯벌 보전사업」추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남해지구 이락사 갯벌 보전을 위하여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친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락사 갯벌은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갯게가 함께 서식하여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나, 최근 연안개발, 과도한 이용 등으로 서식지가 파편화 되고 있어 보전노력이 필요한 지역이다.   파편화된 흰발농게 서식지 개선을 위해 이락사 갯벌 내 50년 동안 방치되어 해양생태계를 교란하고 공원경관을 저해하는 인공구조물(폐방파제 52㎡)을 철거하였다.   독일 바덴해에서 갯벌퇴적 유도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Lahnung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 국내여건에 맞게 개선하여 모래포집기 40m를 설치하고 염생식물 (갯잔디)을 이식하여 서식지를 안정화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금번 사업이 이락사 흰발농게 서식지를 확대하고 갯벌생태계 건강성 향상에 기여하여, 국민들이 멸종위기야생생물 관찰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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