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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하섬 연안 갯벌체험객 안전사고 주의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하섬 연안 갯벌체험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익사·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하섬 연안은 조수 흐름이 빠르고 갯골이 있는 지형으로 지난 22년 5월 익사 사고를 포함하여 최근 5년간 16건(익사 5건, 고립 11건)의 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서해안 밀물의 속도는 시간당 7~15km로서 성인 남성의 걸음 속도보다 2~3배 빨라 물속에서 걷다가 넘어지거나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 밀물 1~2시간 전에 갯벌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7~8m로 매우 크기 때문에 갯벌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므로 밀물이 시작되면 신속하게 밖으로 나와야 한다. 밀물시간은 국립해양조사원 스마트 조석예보(www.khoa.go.kr)의 하섬 인근 위도지역의 물 때(조석)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금년 가을철 조석예보를 파악한 결과 낮시간 동안에 갯벌체험객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밀물 시 안전요원의 안내방송과 퇴거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갯벌체험 전 밀물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고립 시 구조기관에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핸드폰을 휴대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과 탐방객 각자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 인제군 갯골 자연휴양림 주민설명회 개최
    인제군이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 산림휴양시설 조성에 나섰다. 군은 29일 오후 2시부터 인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추진 중 인 갯골 자연휴양림 기본 계획 및 타당성평가 용역이 내달 준공됨에 따라 내년 본격 착수되는 실시설계 용역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요구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인제읍 남북리 701번지 일원에 휴양・체험・힐링을 위한 핵심공간으로‘하늘아래 지구’‘숲속愛 지구’‘물가愛 지구’로 공간을 구분하여 조성을 추진 할 계획이다. 군은‘하늘내린 인제’슬로건과 연계하여 천혜의 자연 숲과 계곡을 활용한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산림휴양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늘아래 지구’에는 산림 휴양관, 숲속의 집, 방문자 센터, 파크골프장, 유아전동차 체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숲속愛 지구’에는 숲과 교감하는 순환형 숲길을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조성하고, ‘물가愛 지구’에는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계곡에 휴식과 레저의 놀이공간으로 숲속 야영장, 야영센터, 계곡 물놀이장, 주차장 등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3월 국방부 소유 토지 4.4ha를 군유지와 교환을 통해 부지를 확보 하였으며, 2차 국방부 토지 12.7ha 및 산림청 부지 110.4ha의 사용허가를 협의 중으로 2018년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19년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산림비지니스 특성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8
  • 인제군, 29일 갯골 자연휴양림 주민설명회
    인제군은 29일 오후 인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인제읍 남북리 701번지 일원에 휴양·체험·힐링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국방부 소유 토지 4만4370㎡를 군 유지와 교환했으며 2018년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19년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갯골 자연휴양림 핵심공간은 하늘아래 지구, 숲속애(愛) 지구, 물가애(愛) 지구 등이다. 군은 하늘아래 지구에 산림 휴양관, 숲속의 집, 방문자 센터, 파크골프장, 유아전동차 체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숲속애(愛) 지구에는 순환형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며 물가애(愛) 지구에는 숲속 야영장, 야영센터, 계곡 물놀이장,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구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산림비지니스 특성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8
  • 가을정취 물씬 느낄 수 있는 10월, 경기도 트레킹 명소 5선 추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10월 트레킹 명소로 우음도 에코트레킹 등 5곳을 선정했다. 10월 가봐야 할 트레킹 명소 5곳은  거칠지만 감성적인 비밀의 정원 '우음도 에코 트레킹길' , 숲과 마을을 지나는 정겨운 길 '삼남길 제3길 모락산길' , 작은 물길이 큰 물길을 만나는 곳 ‘부천둘레길 3코스’ , 자전거 타고 염전으로 가는 길 ‘그린웨이 자전거길’, DMZ 접경지역을 걸으며 평화를 기원하는 길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이다. -거칠지만 감성적인 비밀의 정원 '우음도 에코 트레킹길'(화성시) 예전 우음도의 이미지는 쓸쓸함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태트레킹 명소로 다시 태어난 녹색세상이다. 시화호환경학교에서 시작하는 에코 트레킹은 둘레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특히 아이 등을 동반한 가족에게 알맞은 생태학습 코스이기도 하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예전 바다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인 시화호환경학교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면 더욱 알찬 생태트레킹이 된다.     -산길과 숲길이 잘 어우러진 정겨운 길 '삼남길 제3길 모락산길'(의왕시~수원시) 의왕시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모락산 자락을 걷는 길로 옛날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갈 때 걸었던 길이기도 한 이 곳은 삼남길 전체 구간 중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로 손꼽힌다. 의왕과 수원의 경계를 이루는 지지대고개까지 이어지며 한적한 숲길과 고즈넉한 농촌마을을 지나는 정겹고 포근한 길이다.     -작은 물길이 큰 물길을 만나는 곳 물길따라 걷는길 ‘부천둘레길 3코스’(부천시) 부천시의 외곽을 따라 형성된 부천 둘레길은 모두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산과 들, 공원과 하천 등이 연결된 길이다. 그 중 송내역 북광장에서 출발하는 둘레길 3코스는 도심 속에서도 아늑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 걷다보면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활용한 친환경 인공 하천인 시민의 강과 나란히 한다. 물가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맑은 물에서는 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유유히 유영을 하는 모습도 좋은 구경거리다.     -자전거 타고 염전으로 가는 길 ‘그린웨이 자전거길’ (시흥시) 고즈넉한 호숫가에서 평온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와 산책 코스로도 유명하다. 물왕저수지를 지나 보통천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로 약 300여 년 전 간척을 통해 만들어진 호조벌인 농로와 가로수가 가득한 오솔길을 지나다 보면 어느덧 종착지인 갯골생태공원에 도착한다. 이 곳에 위치한 22m 높이의 흔들 전망대에 올라보면 과거 대규모 염전의 흔적인 소금창고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평화를 기원하며 걷는 길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김포시) 평화누리길의 시작인 1코스인 염하강철책길은 김포 대명항에서 문수산성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평화누리길 시작점을 알리는 조형물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스탬프함에 비치된 평화누리길 패스포트 1코스란에 스탬프를 찍은 후 철책 너머 염하와 강화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분단의 상징인 철책과 외세침략에 맞선 우리의 근현대사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된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도보 여행길과 자전거 여행길을 이용하는 선형관광의 수요 증가로 길과 관광명소를 연계한 ‘트레킹 관광명소 스토리텔링’ 정보제공을 지난 6월부터 매달 5선씩 엄선하여 경기관광포털(http://www.ggtour.or.kr)과 아이엠스쿨 어플을 통해 웹진 형태로 제공 중이다. 코스는 가장 걷기 좋은 시기에 맞춰 6월부터 12월까지 여행 작가를 통해 매월 5선씩 계절, 경관, 테마, 지역대표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코스 주변의 역사ㆍ문화ㆍ생태 체험, 대표음식, 지역주민 선호 맛집 정보 등을 함께 수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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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0-11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한국의 사막과 오아시스를 만나요!
    환경재단(대표 최열) 어린이환경센터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습지탐사 프로그램인 ‘2017년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 4차 교육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살펴보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은 람사르 협약의 슬로건인 ‘재난 예방기능을 하는 습지’라는 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서울 길동생태공원, 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 시흥갯골생태공원,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등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 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7월 8일(토)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사막이라 불리는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참가 학생들은 파도와 바람으로부터 해안지역을 보호하는 해안사구의 기능과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안사구로 바람과 모래가 만들어낸 특이한 자연지형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동, 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제 431호로 지정한 곳이자 환경부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곳이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 4차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29)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8명에게는 환경재단상, 최우수 그린리더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해외습지 탐사 등 환경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6-14
  •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3차 모집
    환경재단(대표 최열) 어린이환경센터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습지탐사 프로그램인 ‘2017년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3차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살펴보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2017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람사르 협약의 슬로건인 ‘재난 예방기능을 하는 습지’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서울 길동생태공원, 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 시흥갯골생태공원, 태안 신두리사구 등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6월 10일(토) 경기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바닷물이 오가며 생겨난 시흥갯골은 주변에 염생 식물들이 서식하는 것은 물론 염전 터가 존재하는 공간이다. 참가 학생들은 도심 속에 있는 갯벌을 탐사하며 다양한 염생 식물을 관찰, 소금을 채취해보는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3차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6월 2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29)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8명에게는 환경재단상, 최우수 그린리더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해외습지 탐사 등 환경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한다.
    • 뉴스광장
    2017-05-22
  •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2차 모집
    환경재단(대표 최열) 어린이환경센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습지탐사 프로그램인 ‘2017년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2차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5월 13일(토) 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송지호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보호받는 왕곡마을을 방문하여 습지가 어떻게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켜주는 지에 대해 배우게 된다. ‘2017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람사르 협약의 슬로건인 ‘재난 예방기능을 하는 습지’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서울 길동생태공원, 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 시흥갯골생태공원, 태안 신두리사구 등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2차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5월 5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29)로 하면 된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살펴보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8명에게는 환경재단상, 최우수 그린리더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해외습지 탐사 등 환경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한다.
    • 뉴스광장
    2017-04-25
  • 국립산림과학원, 리기다소나무로 고속도로서도 사용가능한 1등교 만들어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나무다리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을 제조하고 안전성 검증이 끝나는 대로 강원도 양양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의 노후 교량과 교체하기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조 연구팀이 개발한 차량용 목재교량은 국산 리기다소나무 구조용집성재 105㎥로 만든 지간 30m의 2차선(폭 8.7m) 규모로 고속도로에도 적용가능한 1등교(DB-24)다. 차량통행용 목조교량은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보편화돼 있고 유럽에서 특히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한 군데도 없다.  국립산림과학원 목구조연구팀은 지난 2009년부터 토목 분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시공기술에 관한 연구를 했다. 지금까지 응력적층식 상판 제작기술, 트러스 접합부 설계기술, 목조교량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했고 실험과 해석을 통해 검증도 완료했다.  연구팀은 실험의 마지막 단계로 3일 오후 경기도 용인 명지대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에서 목조교량 워크숍을 열어 목조교량의 연구·설계·시공·실험 과정을 소개한다. 워크숍에서는 차량용 교량으로서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대형 트럭 두 대 무게인 76.8톤의 하중으로 내려누르는 정적실험과 반복적인 차량통행을 고려한 피로실험이 실시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조교량을 일반 도로에 도입하기 위해 국토해양부가 제정하는 도로교설계기준에 목조교량이 반영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김광모 박사는 “그동안 연료용 칩이나 펄프재 등 저급용도로만 쓰이던 리기다소나무를 고부가가치의 친환경 교량을 만드는 데 활용해 경제적‧경관적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며 “교량은 대부분의 수요처가 국토부나 지자체 등 공공 부문이므로 구조안정성과 내구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목재가 가지는 친환경성을 부각시키면 목조교량의 수요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차량통행용 목조교량 워크숍 열려  이번 차량용 목조교량워크숍은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7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 등 100여명이 모여 열렸다.   워크숍에 앞서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원로 학자 분들을 모시고 환담을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차량용 목조교량 개발을 위해 지난 3년간 국내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토목공학과 목재공학의 학제간 융복합 공동연구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목재가공과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박문재과장은 대한토목학회 고현무회장, 한국목재공학회 배영수회장,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회장,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회장 등 내빈 소개와 발표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구길본원장은 개회사에서 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순수 국내기술에 의해 지간 30m, 2차로, 도로교 기준 1등급의 목조교량을 설계제작하고 실제 크기의 교량 실험체에 대한 내력시험 진행사항을 공개하면서 우리나라 목조교량 산업의 미래를 타진하기 위하여 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을 부탁하였다.   이어 명지대 박영석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구조물 내력시험시설을 갖춘 본 센터에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인 차량용 설계, 시공하기위한 마지막단계로 많은 검증실험과 실물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로 의미있는 오늘의 워크샵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크샵 시작은 목재기반 교량부재 개발 및 설계 part로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박사의 목조교량실연과 관련된 기술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광모박사는 기후변화와 목재에 대한 설명으로 목재의 친환경성 재료별 소요에너지 및 CO2방출량 비교와 주택시공에 따른 CO2 배출량에 대하여 발표하고 국내 산림과 임업현황을 소개한뒤 실험부재수종인 리기다소나무의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구조용 집성재의 제작과정등을 소개하였다.   다음은 리기다 소나무를 활용한 차량용 목조교량 시험체의 설계를 담당한 (주)서영엔지니어링 정준차장의 구조해석을 통한 실대 실험체 설계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차량용 목교의 사례조사와 차량용 목조설계의 중점검토사항 및 공사비 분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뒤이어 서울대학교 박원석 박사의 목조교량의 설계기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국내외 목교관련 설계기준 분석과 목조교량 설계기준 제정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국내 목교 설계기준 개발을 위한 필요항목의 소개가 있었다. 또한 국내 설계기준 개정추이와 국내건설공사 기준현황 소개하며 도로교 설게기준 반영을 위한 전략수립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두 번째 part로는 실대 실험에 의한 목조교량 성능검증에 대한 주제로 이어졌다. 국내 최대의 구조용 집성목 제작업체인 (주)경민산업의 이한식대표는 목조교량 실대 시험체 제작 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먼저 구조용집성재의 연혁과 재료기술 그리고 성능과 특징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특히 구조용집성재의 재료특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55m에 달하는 F1자동차경주장 목교와 갯골유수지 목교 등 구조용집성재의 국내시공사례와 요당지 성지 성당, 병정고등학교 체육관 등 구조용집성재 건축물을 소개함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는 차량용 목교 실대 시험체 제작에 대한 선별과 제재, 입고 및 검사, 건조 및 가공, 측정 및 2차 가공, 접착, 포장 등 공정별 제작현황 보고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타 심낙훈 박사의 실대실험체 정적실험 및 피로실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심낙훈 박사는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타 시설 및 장비에 대하여 소개한 뒤 부재 연결부 해석 및 실험과 실대 시험체 제작 및 운반설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가 마친 뒤 각계 전문가들의 질문과 발표자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토목공학과 목재공학 나아가 건축공학까지의 융복합 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다는 것을 보여줬다.
    • 뉴스광장
    2012-07-09

산림행정 검색결과

  • 가을철 하섬 연안 갯벌체험객 안전사고 주의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하섬 연안 갯벌체험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익사·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하섬 연안은 조수 흐름이 빠르고 갯골이 있는 지형으로 지난 22년 5월 익사 사고를 포함하여 최근 5년간 16건(익사 5건, 고립 11건)의 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서해안 밀물의 속도는 시간당 7~15km로서 성인 남성의 걸음 속도보다 2~3배 빨라 물속에서 걷다가 넘어지거나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 밀물 1~2시간 전에 갯벌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7~8m로 매우 크기 때문에 갯벌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므로 밀물이 시작되면 신속하게 밖으로 나와야 한다. 밀물시간은 국립해양조사원 스마트 조석예보(www.khoa.go.kr)의 하섬 인근 위도지역의 물 때(조석)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금년 가을철 조석예보를 파악한 결과 낮시간 동안에 갯벌체험객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밀물 시 안전요원의 안내방송과 퇴거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갯벌체험 전 밀물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고립 시 구조기관에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핸드폰을 휴대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과 탐방객 각자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 숲에서 산림교육도 받고, 가을철 단풍구경도 하고 일석이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한 해중 숲을 찾는 국민들이 가장 많은 가을철 북부지방산림청은 숲해설 등 산림교육전문가 134명을 활용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림교육’이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잘 알려진 것처럼 ‘숲’은 성장기 유아들의 인지(IQ), 정서(EQ), 사회성(SQ), 자아 형성, 창의성·집중력·탐구력 등의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인들의 바쁜 일상에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여 스트레스 완화, 심신 안정 등에도 효과적이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많은 국민들이 산림교육을 찾고 있다.   o 북부지방림청 관내 추천 산림교육 명소    - 유아숲교육: 원주 매지유아숲체험장, 홍천 삼마치유아숲체험원, 홍천 화백나무유아숲체험원, 고양 오금동유아숲체험원, 인제 갯골유아숲체험원    - 숲해설: 인제 약수숲길, 인제 자낙나무숲, 인제 백두대간 트레일, 서울 북한산, 청량산, 수락산    - 국회 숲해설(3개 코스) 참관(국회방문자센터를 통해 예약 가능)   o 산림교육 관련 문의사항: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팀(☎ 033-738-6292)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 속의 대한민국 만들기’란 주제로  추진중인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3월 초부터 9월까지 약 38만 명의 국민들에게 관내(서울, 경기, 인천, 강원영서 지역) 유아숲체험원, 국민의 숲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약 6만 명의 국민들에게 추가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충하여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복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숲은 내 삶, 숲이 국민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10-16
  • 인제국유림관리소, 청정계곡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9일(목)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일원(속칭 갯골)에서 관리소 직원, 남북리 주민, 숲 사랑 운동 연합회, 유아 숲 체험 어린이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정부혁신을 통한 국민행복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통한 대국민 숲 사랑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유아 숲 체험에 참여하는 인성유치원 어린이 30여명이 함께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 전에 이 일대에 버려진 산 쓰레기‧오물을 전량 수거하여 산간계곡에 대한 오염방지를 홍보하였으며, 인제군 지역 꿈나무들의 교육장인 유아숲체험원에 참여하는 어린이들과 이 지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곳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자연의 소중함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숲 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7-19
  • 인제국유림관리소, 2018년 산림교육 민간위탁운영 확대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금까지 직접 운영해오던 숲해설업과 유아숲교육업을 금년부터 산림복지전문 업체에 위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업체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숲해설업)와 ㈜강원산림치유협동조합(유아숲교육업)이 인제국유림관리소와 위탁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민의 숲(자작나무숲), 유아숲체험원(갯골 유아숲체험원), 숲길(백두대간트레일 등)에서 국민들이 숲이 지닌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실제로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이루어진다. 임흥규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을 산림복지전문 업체에 위탁운영함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산림교육 및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숲을 찾는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02
  • 유아․청소년 이용하는 산림교육시설 안전이 최우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7월 6일부터 7월 11일 기간 동안 내린 비로 산림교육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는지 조사하고 장마철 이후 유아․학생들의 본격적인 이용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한 비는 7월 11일까지 원주(문막) 208mm, 춘천(북산) 252mm, 홍천(팔봉) 188mm, 인제(서화) 266.5mm, 양구(방산) 324mm, 서울(도봉) 313mm, 인천(부평) 191mm, 양평(용문산) 270.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는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한 유아숲체험원 9개소와 청소년 산림교육 시설인 숲체원 1개소 총 10개소 의 산림교육시설이 운영 중이다.       ◦ 유아숲체험원: 춘천(두드림), 홍천(가리산․화백나무), 서울(천보산․청량산), 수원(잣나무․선바위), 인제(갯골), 양구(배꼽)    ◦ 숲체원: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기간(7. 11.~ 7. 14.) 동안 산림교육시설 비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해 “유아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데 조금의 불편과 위험요소도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7-11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푸른산과 청정계곡이 어우러진 “갯골 도시숲”으로 놀러오세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속칭 갯골)에 산림문화공간인 산림수변공원(3㏊)을 약 2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조성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남북리 갯골지역은 상시 유수가 흐르고, 자연경관이 우수하여 인제읍 지역주민들이 산책로 및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찾는 곳으로,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작년에 생태학습마당, 숲속놀이마당, 수생물학습장 등의 유아숲체험원 2ha를 조성하였으며, 올해 유아숲체험원과 연계된 산림수변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정서를 함양시킬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시설물을 설치하였다. “갯골 산림수변공원”의 주요 시설물은 산림 속에 테마별 숲(놀이의 숲, 휴식의 숲, 명상의 숲)을 조성하여 자연체험 및 휴식과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산림공원으로서 놀이의 숲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기린바구니그네, 그물네트 등, 휴식의 숲에는 파고라, 흔들의자 등, 명상의 숲에는 선베드, 그물매달리기 등을 설치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여가 및 건강 등의 높은 관심으로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11-03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갯골유아숲체험원에서 개원식·협약체결식 가져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지난 6일 작년 연말에 조성된 인제읍 남북리「갯골유아숲체험원」에서 인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제군 관내 25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교)장, 인제군청 및 산림조합 관계자 등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개원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갯골유아숲체험원 운영계획 및 운영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석자 전원이 주요시설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인제교육지원청 및 인제군 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들이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인성·지성·감성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갯골유아숲체험원은 ’09년에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자작나무유아숲체험원에 이은 두번째 유아숲체험원으로, 인제읍 중심가에서 이어지는 임도 7km지점에 계곡과 어우러진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식생이 생육하는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에 조성되었다. 규모는 20,000㎡로 담당직원 1명, 유아숲지도사 2명 및 숲길체험지도사 1명이 운영ㆍ관리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개원식 및 업무협약식을 통해 미래 인적자원인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전인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부3.0 실현을 위해 인제지역 내 2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인제교육지원청 및 인제국유림관리소가 협력하여 유아숲체험원을 잘 운영하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4-07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갯골·자작나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을 느껴보세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금년 4월초에 새롭게 개원하는 갯골 유아숲체험원과 기존 자작나무 유아숲체험원에서 활동할 인제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생태학습마당, 숲속놀이마당 등 체험학습장과 간이화장실, 대피소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겨울눈 관찰하기, 버들피리 만들기, 숲속친구 발자국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협동과 배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 18시까지이며, 인제군 내 각 유아보육기관으로 발송된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255), 팩스(033-461-6580) 또는 담당자(033-460-8036) 이메일(pmj0339@korea.kr)로 신청하시면 된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위주의 산림교육을 통해 감성·인성·신체발달과 자연의 소중함을 숲에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3-09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아이들의 숲속 놀이터, ‘갯골’유아숲체험원 열어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갯골’에 1억3천만원을 들여 아이들이자연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남북리 ‘갯골’은 항상 물이 많고 경치가 아름다워 인제 지역주민들이 아침 산책코스 및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찾는 곳으로, 인제국유림관리는 특별히 ‘갯골’에 생태학습마당, 숲속놀이마당, 수생물학습장 등을 갖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로, 최근 아이들의 인터넷 중독, 학업스트레스 증가 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아숲체험원을 만들었다. “숲”은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연구에 의하면 훌륭한 교육교재이자 장난감으로 ‘숲’유치원에 다니는 유아가 ‘일반’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보다 신체발달이나 사회성 및 창의성이 20%이상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인제국유림관리소는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이들이 전문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제읍 소재지에 유아숲체험원을 새로 건립하였으며, 앞으로는 초등학생들까지 숲을 이용한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12-21

산림환경 검색결과

  • 가을철 하섬 연안 갯벌체험객 안전사고 주의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하섬 연안 갯벌체험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익사·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하섬 연안은 조수 흐름이 빠르고 갯골이 있는 지형으로 지난 22년 5월 익사 사고를 포함하여 최근 5년간 16건(익사 5건, 고립 11건)의 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서해안 밀물의 속도는 시간당 7~15km로서 성인 남성의 걸음 속도보다 2~3배 빨라 물속에서 걷다가 넘어지거나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 밀물 1~2시간 전에 갯벌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7~8m로 매우 크기 때문에 갯벌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므로 밀물이 시작되면 신속하게 밖으로 나와야 한다. 밀물시간은 국립해양조사원 스마트 조석예보(www.khoa.go.kr)의 하섬 인근 위도지역의 물 때(조석)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금년 가을철 조석예보를 파악한 결과 낮시간 동안에 갯벌체험객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밀물 시 안전요원의 안내방송과 퇴거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갯벌체험 전 밀물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고립 시 구조기관에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핸드폰을 휴대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과 탐방객 각자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 시흥시, 생태테마 관광 자원화 사업 시행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생태테마 관광 자원화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사업은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이다.바람(WIND&WISH)을 콘셉트로 하는 바람테마 프로그램과 생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테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갯골생태공원이라는 우수한 생태 공간에서 도시민의 휴식과 관계회복을 위한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바람테마 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바람 창작 워크숍', 염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소금창고 인형극', 엄마와 함께하는 '앞치마 바람 쿠킹 클래스' 등 총 7종 프로그램을 매월 대상층과 주제를 달리해 갯골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생태테마 프로그램은 수초와 염생식물의 특성 이해와 애완수초 체험 키트 만들기를 실시한다. 일회성 체험이 아닌 관광 이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이 생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했다.프로그램의 자세한 문의는 시 관광과(310-2901), 접수 및 예약은 시흥관광두레(070-4174-7611)로 가능하며 공식 블로그(https://windgreenschool.modoo.at/)를 참조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19-05-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가을철 하섬 연안 갯벌체험객 안전사고 주의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하섬 연안 갯벌체험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익사·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하섬 연안은 조수 흐름이 빠르고 갯골이 있는 지형으로 지난 22년 5월 익사 사고를 포함하여 최근 5년간 16건(익사 5건, 고립 11건)의 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서해안 밀물의 속도는 시간당 7~15km로서 성인 남성의 걸음 속도보다 2~3배 빨라 물속에서 걷다가 넘어지거나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 밀물 1~2시간 전에 갯벌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7~8m로 매우 크기 때문에 갯벌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므로 밀물이 시작되면 신속하게 밖으로 나와야 한다. 밀물시간은 국립해양조사원 스마트 조석예보(www.khoa.go.kr)의 하섬 인근 위도지역의 물 때(조석)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금년 가을철 조석예보를 파악한 결과 낮시간 동안에 갯벌체험객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밀물 시 안전요원의 안내방송과 퇴거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갯벌체험 전 밀물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고립 시 구조기관에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핸드폰을 휴대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과 탐방객 각자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22
  • 숲에서 산림교육도 받고, 가을철 단풍구경도 하고 일석이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한 해중 숲을 찾는 국민들이 가장 많은 가을철 북부지방산림청은 숲해설 등 산림교육전문가 134명을 활용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림교육’이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잘 알려진 것처럼 ‘숲’은 성장기 유아들의 인지(IQ), 정서(EQ), 사회성(SQ), 자아 형성, 창의성·집중력·탐구력 등의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인들의 바쁜 일상에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여 스트레스 완화, 심신 안정 등에도 효과적이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많은 국민들이 산림교육을 찾고 있다.   o 북부지방림청 관내 추천 산림교육 명소    - 유아숲교육: 원주 매지유아숲체험장, 홍천 삼마치유아숲체험원, 홍천 화백나무유아숲체험원, 고양 오금동유아숲체험원, 인제 갯골유아숲체험원    - 숲해설: 인제 약수숲길, 인제 자낙나무숲, 인제 백두대간 트레일, 서울 북한산, 청량산, 수락산    - 국회 숲해설(3개 코스) 참관(국회방문자센터를 통해 예약 가능)   o 산림교육 관련 문의사항: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팀(☎ 033-738-6292)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 속의 대한민국 만들기’란 주제로  추진중인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3월 초부터 9월까지 약 38만 명의 국민들에게 관내(서울, 경기, 인천, 강원영서 지역) 유아숲체험원, 국민의 숲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약 6만 명의 국민들에게 추가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충하여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복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숲은 내 삶, 숲이 국민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10-16
  • 시흥시, 생태테마 관광 자원화 사업 시행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생태테마 관광 자원화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사업은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이다.바람(WIND&WISH)을 콘셉트로 하는 바람테마 프로그램과 생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테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갯골생태공원이라는 우수한 생태 공간에서 도시민의 휴식과 관계회복을 위한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바람테마 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바람 창작 워크숍', 염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소금창고 인형극', 엄마와 함께하는 '앞치마 바람 쿠킹 클래스' 등 총 7종 프로그램을 매월 대상층과 주제를 달리해 갯골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생태테마 프로그램은 수초와 염생식물의 특성 이해와 애완수초 체험 키트 만들기를 실시한다. 일회성 체험이 아닌 관광 이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이 생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했다.프로그램의 자세한 문의는 시 관광과(310-2901), 접수 및 예약은 시흥관광두레(070-4174-7611)로 가능하며 공식 블로그(https://windgreenschool.modoo.at/)를 참조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19-05-29
  • 인제국유림관리소, 청정계곡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9일(목)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일원(속칭 갯골)에서 관리소 직원, 남북리 주민, 숲 사랑 운동 연합회, 유아 숲 체험 어린이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정부혁신을 통한 국민행복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실천문화 확산을 통한 대국민 숲 사랑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유아 숲 체험에 참여하는 인성유치원 어린이 30여명이 함께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 전에 이 일대에 버려진 산 쓰레기‧오물을 전량 수거하여 산간계곡에 대한 오염방지를 홍보하였으며, 인제군 지역 꿈나무들의 교육장인 유아숲체험원에 참여하는 어린이들과 이 지역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곳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자연의 소중함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숲 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7-19
  • 인제국유림관리소, 2018년 산림교육 민간위탁운영 확대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금까지 직접 운영해오던 숲해설업과 유아숲교육업을 금년부터 산림복지전문 업체에 위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업체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숲해설업)와 ㈜강원산림치유협동조합(유아숲교육업)이 인제국유림관리소와 위탁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민의 숲(자작나무숲), 유아숲체험원(갯골 유아숲체험원), 숲길(백두대간트레일 등)에서 국민들이 숲이 지닌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실제로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이루어진다. 임흥규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을 산림복지전문 업체에 위탁운영함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산림교육 및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숲을 찾는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4-02
  • 인제군 갯골 자연휴양림 주민설명회 개최
    인제군이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합 산림휴양시설 조성에 나섰다. 군은 29일 오후 2시부터 인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추진 중 인 갯골 자연휴양림 기본 계획 및 타당성평가 용역이 내달 준공됨에 따라 내년 본격 착수되는 실시설계 용역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요구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인제읍 남북리 701번지 일원에 휴양・체험・힐링을 위한 핵심공간으로‘하늘아래 지구’‘숲속愛 지구’‘물가愛 지구’로 공간을 구분하여 조성을 추진 할 계획이다. 군은‘하늘내린 인제’슬로건과 연계하여 천혜의 자연 숲과 계곡을 활용한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산림휴양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늘아래 지구’에는 산림 휴양관, 숲속의 집, 방문자 센터, 파크골프장, 유아전동차 체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숲속愛 지구’에는 숲과 교감하는 순환형 숲길을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조성하고, ‘물가愛 지구’에는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계곡에 휴식과 레저의 놀이공간으로 숲속 야영장, 야영센터, 계곡 물놀이장, 주차장 등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3월 국방부 소유 토지 4.4ha를 군유지와 교환을 통해 부지를 확보 하였으며, 2차 국방부 토지 12.7ha 및 산림청 부지 110.4ha의 사용허가를 협의 중으로 2018년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19년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산림비지니스 특성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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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인제군, 29일 갯골 자연휴양림 주민설명회
    인제군은 29일 오후 인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인제읍 남북리 701번지 일원에 휴양·체험·힐링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국방부 소유 토지 4만4370㎡를 군 유지와 교환했으며 2018년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19년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갯골 자연휴양림 핵심공간은 하늘아래 지구, 숲속애(愛) 지구, 물가애(愛) 지구 등이다. 군은 하늘아래 지구에 산림 휴양관, 숲속의 집, 방문자 센터, 파크골프장, 유아전동차 체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숲속애(愛) 지구에는 순환형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며 물가애(愛) 지구에는 숲속 야영장, 야영센터, 계곡 물놀이장,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구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산림비지니스 특성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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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가을정취 물씬 느낄 수 있는 10월, 경기도 트레킹 명소 5선 추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10월 트레킹 명소로 우음도 에코트레킹 등 5곳을 선정했다. 10월 가봐야 할 트레킹 명소 5곳은  거칠지만 감성적인 비밀의 정원 '우음도 에코 트레킹길' , 숲과 마을을 지나는 정겨운 길 '삼남길 제3길 모락산길' , 작은 물길이 큰 물길을 만나는 곳 ‘부천둘레길 3코스’ , 자전거 타고 염전으로 가는 길 ‘그린웨이 자전거길’, DMZ 접경지역을 걸으며 평화를 기원하는 길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이다. -거칠지만 감성적인 비밀의 정원 '우음도 에코 트레킹길'(화성시) 예전 우음도의 이미지는 쓸쓸함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태트레킹 명소로 다시 태어난 녹색세상이다. 시화호환경학교에서 시작하는 에코 트레킹은 둘레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특히 아이 등을 동반한 가족에게 알맞은 생태학습 코스이기도 하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예전 바다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인 시화호환경학교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면 더욱 알찬 생태트레킹이 된다.     -산길과 숲길이 잘 어우러진 정겨운 길 '삼남길 제3길 모락산길'(의왕시~수원시) 의왕시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모락산 자락을 걷는 길로 옛날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갈 때 걸었던 길이기도 한 이 곳은 삼남길 전체 구간 중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로 손꼽힌다. 의왕과 수원의 경계를 이루는 지지대고개까지 이어지며 한적한 숲길과 고즈넉한 농촌마을을 지나는 정겹고 포근한 길이다.     -작은 물길이 큰 물길을 만나는 곳 물길따라 걷는길 ‘부천둘레길 3코스’(부천시) 부천시의 외곽을 따라 형성된 부천 둘레길은 모두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산과 들, 공원과 하천 등이 연결된 길이다. 그 중 송내역 북광장에서 출발하는 둘레길 3코스는 도심 속에서도 아늑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 걷다보면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활용한 친환경 인공 하천인 시민의 강과 나란히 한다. 물가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맑은 물에서는 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유유히 유영을 하는 모습도 좋은 구경거리다.     -자전거 타고 염전으로 가는 길 ‘그린웨이 자전거길’ (시흥시) 고즈넉한 호숫가에서 평온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와 산책 코스로도 유명하다. 물왕저수지를 지나 보통천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로 약 300여 년 전 간척을 통해 만들어진 호조벌인 농로와 가로수가 가득한 오솔길을 지나다 보면 어느덧 종착지인 갯골생태공원에 도착한다. 이 곳에 위치한 22m 높이의 흔들 전망대에 올라보면 과거 대규모 염전의 흔적인 소금창고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평화를 기원하며 걷는 길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김포시) 평화누리길의 시작인 1코스인 염하강철책길은 김포 대명항에서 문수산성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평화누리길 시작점을 알리는 조형물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스탬프함에 비치된 평화누리길 패스포트 1코스란에 스탬프를 찍은 후 철책 너머 염하와 강화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분단의 상징인 철책과 외세침략에 맞선 우리의 근현대사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된다. 한편, 경기도는 최근 도보 여행길과 자전거 여행길을 이용하는 선형관광의 수요 증가로 길과 관광명소를 연계한 ‘트레킹 관광명소 스토리텔링’ 정보제공을 지난 6월부터 매달 5선씩 엄선하여 경기관광포털(http://www.ggtour.or.kr)과 아이엠스쿨 어플을 통해 웹진 형태로 제공 중이다. 코스는 가장 걷기 좋은 시기에 맞춰 6월부터 12월까지 여행 작가를 통해 매월 5선씩 계절, 경관, 테마, 지역대표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코스 주변의 역사ㆍ문화ㆍ생태 체험, 대표음식, 지역주민 선호 맛집 정보 등을 함께 수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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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0-11
  • 유아․청소년 이용하는 산림교육시설 안전이 최우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7월 6일부터 7월 11일 기간 동안 내린 비로 산림교육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는지 조사하고 장마철 이후 유아․학생들의 본격적인 이용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한 비는 7월 11일까지 원주(문막) 208mm, 춘천(북산) 252mm, 홍천(팔봉) 188mm, 인제(서화) 266.5mm, 양구(방산) 324mm, 서울(도봉) 313mm, 인천(부평) 191mm, 양평(용문산) 270.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는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한 유아숲체험원 9개소와 청소년 산림교육 시설인 숲체원 1개소 총 10개소 의 산림교육시설이 운영 중이다.       ◦ 유아숲체험원: 춘천(두드림), 홍천(가리산․화백나무), 서울(천보산․청량산), 수원(잣나무․선바위), 인제(갯골), 양구(배꼽)    ◦ 숲체원: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기간(7. 11.~ 7. 14.) 동안 산림교육시설 비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해 “유아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데 조금의 불편과 위험요소도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7-11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한국의 사막과 오아시스를 만나요!
    환경재단(대표 최열) 어린이환경센터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습지탐사 프로그램인 ‘2017년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 4차 교육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살펴보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은 람사르 협약의 슬로건인 ‘재난 예방기능을 하는 습지’라는 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서울 길동생태공원, 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 시흥갯골생태공원,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등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 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7월 8일(토)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사막이라 불리는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참가 학생들은 파도와 바람으로부터 해안지역을 보호하는 해안사구의 기능과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안사구로 바람과 모래가 만들어낸 특이한 자연지형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동, 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제 431호로 지정한 곳이자 환경부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곳이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 4차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29)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8명에게는 환경재단상, 최우수 그린리더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해외습지 탐사 등 환경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6-14
  •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3차 모집
    환경재단(대표 최열) 어린이환경센터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습지탐사 프로그램인 ‘2017년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3차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살펴보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2017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람사르 협약의 슬로건인 ‘재난 예방기능을 하는 습지’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서울 길동생태공원, 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 시흥갯골생태공원, 태안 신두리사구 등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6월 10일(토) 경기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바닷물이 오가며 생겨난 시흥갯골은 주변에 염생 식물들이 서식하는 것은 물론 염전 터가 존재하는 공간이다. 참가 학생들은 도심 속에 있는 갯벌을 탐사하며 다양한 염생 식물을 관찰, 소금을 채취해보는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3차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6월 2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29)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8명에게는 환경재단상, 최우수 그린리더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해외습지 탐사 등 환경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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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2차 모집
    환경재단(대표 최열) 어린이환경센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습지탐사 프로그램인 ‘2017년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2차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5월 13일(토) 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송지호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보호받는 왕곡마을을 방문하여 습지가 어떻게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켜주는 지에 대해 배우게 된다. ‘2017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람사르 협약의 슬로건인 ‘재난 예방기능을 하는 습지’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서울 길동생태공원, 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 시흥갯골생태공원, 태안 신두리사구 등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 과정’  2차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5월 5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29)로 하면 된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살펴보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8명에게는 환경재단상, 최우수 그린리더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해외습지 탐사 등 환경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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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5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푸른산과 청정계곡이 어우러진 “갯골 도시숲”으로 놀러오세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속칭 갯골)에 산림문화공간인 산림수변공원(3㏊)을 약 2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조성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남북리 갯골지역은 상시 유수가 흐르고, 자연경관이 우수하여 인제읍 지역주민들이 산책로 및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찾는 곳으로,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작년에 생태학습마당, 숲속놀이마당, 수생물학습장 등의 유아숲체험원 2ha를 조성하였으며, 올해 유아숲체험원과 연계된 산림수변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정서를 함양시킬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시설물을 설치하였다. “갯골 산림수변공원”의 주요 시설물은 산림 속에 테마별 숲(놀이의 숲, 휴식의 숲, 명상의 숲)을 조성하여 자연체험 및 휴식과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산림공원으로서 놀이의 숲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기린바구니그네, 그물네트 등, 휴식의 숲에는 파고라, 흔들의자 등, 명상의 숲에는 선베드, 그물매달리기 등을 설치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여가 및 건강 등의 높은 관심으로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11-03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갯골유아숲체험원에서 개원식·협약체결식 가져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지난 6일 작년 연말에 조성된 인제읍 남북리「갯골유아숲체험원」에서 인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제군 관내 25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교)장, 인제군청 및 산림조합 관계자 등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개원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갯골유아숲체험원 운영계획 및 운영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석자 전원이 주요시설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인제교육지원청 및 인제군 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들이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인성·지성·감성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창의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갯골유아숲체험원은 ’09년에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자작나무유아숲체험원에 이은 두번째 유아숲체험원으로, 인제읍 중심가에서 이어지는 임도 7km지점에 계곡과 어우러진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식생이 생육하는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에 조성되었다. 규모는 20,000㎡로 담당직원 1명, 유아숲지도사 2명 및 숲길체험지도사 1명이 운영ㆍ관리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개원식 및 업무협약식을 통해 미래 인적자원인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전인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부3.0 실현을 위해 인제지역 내 2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인제교육지원청 및 인제국유림관리소가 협력하여 유아숲체험원을 잘 운영하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4-07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갯골·자작나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을 느껴보세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금년 4월초에 새롭게 개원하는 갯골 유아숲체험원과 기존 자작나무 유아숲체험원에서 활동할 인제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생태학습마당, 숲속놀이마당 등 체험학습장과 간이화장실, 대피소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계절별로 겨울눈 관찰하기, 버들피리 만들기, 숲속친구 발자국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협동과 배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 18시까지이며, 인제군 내 각 유아보육기관으로 발송된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255), 팩스(033-461-6580) 또는 담당자(033-460-8036) 이메일(pmj0339@korea.kr)로 신청하시면 된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위주의 산림교육을 통해 감성·인성·신체발달과 자연의 소중함을 숲에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3-09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아이들의 숲속 놀이터, ‘갯골’유아숲체험원 열어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갯골’에 1억3천만원을 들여 아이들이자연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남북리 ‘갯골’은 항상 물이 많고 경치가 아름다워 인제 지역주민들이 아침 산책코스 및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찾는 곳으로, 인제국유림관리는 특별히 ‘갯골’에 생태학습마당, 숲속놀이마당, 수생물학습장 등을 갖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시설로, 최근 아이들의 인터넷 중독, 학업스트레스 증가 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아숲체험원을 만들었다. “숲”은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연구에 의하면 훌륭한 교육교재이자 장난감으로 ‘숲’유치원에 다니는 유아가 ‘일반’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보다 신체발달이나 사회성 및 창의성이 20%이상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인제국유림관리소는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이들이 전문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제읍 소재지에 유아숲체험원을 새로 건립하였으며, 앞으로는 초등학생들까지 숲을 이용한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12-21
  • 국립산림과학원, 리기다소나무로 고속도로서도 사용가능한 1등교 만들어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나무다리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을 제조하고 안전성 검증이 끝나는 대로 강원도 양양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의 노후 교량과 교체하기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조 연구팀이 개발한 차량용 목재교량은 국산 리기다소나무 구조용집성재 105㎥로 만든 지간 30m의 2차선(폭 8.7m) 규모로 고속도로에도 적용가능한 1등교(DB-24)다. 차량통행용 목조교량은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보편화돼 있고 유럽에서 특히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한 군데도 없다.  국립산림과학원 목구조연구팀은 지난 2009년부터 토목 분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시공기술에 관한 연구를 했다. 지금까지 응력적층식 상판 제작기술, 트러스 접합부 설계기술, 목조교량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했고 실험과 해석을 통해 검증도 완료했다.  연구팀은 실험의 마지막 단계로 3일 오후 경기도 용인 명지대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에서 목조교량 워크숍을 열어 목조교량의 연구·설계·시공·실험 과정을 소개한다. 워크숍에서는 차량용 교량으로서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대형 트럭 두 대 무게인 76.8톤의 하중으로 내려누르는 정적실험과 반복적인 차량통행을 고려한 피로실험이 실시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조교량을 일반 도로에 도입하기 위해 국토해양부가 제정하는 도로교설계기준에 목조교량이 반영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김광모 박사는 “그동안 연료용 칩이나 펄프재 등 저급용도로만 쓰이던 리기다소나무를 고부가가치의 친환경 교량을 만드는 데 활용해 경제적‧경관적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며 “교량은 대부분의 수요처가 국토부나 지자체 등 공공 부문이므로 구조안정성과 내구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목재가 가지는 친환경성을 부각시키면 목조교량의 수요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차량통행용 목조교량 워크숍 열려  이번 차량용 목조교량워크숍은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7월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 등 100여명이 모여 열렸다.   워크숍에 앞서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원로 학자 분들을 모시고 환담을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차량용 목조교량 개발을 위해 지난 3년간 국내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토목공학과 목재공학의 학제간 융복합 공동연구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목재가공과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박문재과장은 대한토목학회 고현무회장, 한국목재공학회 배영수회장,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회장,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회장 등 내빈 소개와 발표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구길본원장은 개회사에서 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순수 국내기술에 의해 지간 30m, 2차로, 도로교 기준 1등급의 목조교량을 설계제작하고 실제 크기의 교량 실험체에 대한 내력시험 진행사항을 공개하면서 우리나라 목조교량 산업의 미래를 타진하기 위하여 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을 부탁하였다.   이어 명지대 박영석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구조물 내력시험시설을 갖춘 본 센터에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여 자연친화적인 차량용 설계, 시공하기위한 마지막단계로 많은 검증실험과 실물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로 의미있는 오늘의 워크샵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크샵 시작은 목재기반 교량부재 개발 및 설계 part로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박사의 목조교량실연과 관련된 기술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광모박사는 기후변화와 목재에 대한 설명으로 목재의 친환경성 재료별 소요에너지 및 CO2방출량 비교와 주택시공에 따른 CO2 배출량에 대하여 발표하고 국내 산림과 임업현황을 소개한뒤 실험부재수종인 리기다소나무의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구조용 집성재의 제작과정등을 소개하였다.   다음은 리기다 소나무를 활용한 차량용 목조교량 시험체의 설계를 담당한 (주)서영엔지니어링 정준차장의 구조해석을 통한 실대 실험체 설계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차량용 목교의 사례조사와 차량용 목조설계의 중점검토사항 및 공사비 분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뒤이어 서울대학교 박원석 박사의 목조교량의 설계기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국내외 목교관련 설계기준 분석과 목조교량 설계기준 제정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국내 목교 설계기준 개발을 위한 필요항목의 소개가 있었다. 또한 국내 설계기준 개정추이와 국내건설공사 기준현황 소개하며 도로교 설게기준 반영을 위한 전략수립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두 번째 part로는 실대 실험에 의한 목조교량 성능검증에 대한 주제로 이어졌다. 국내 최대의 구조용 집성목 제작업체인 (주)경민산업의 이한식대표는 목조교량 실대 시험체 제작 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먼저 구조용집성재의 연혁과 재료기술 그리고 성능과 특징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특히 구조용집성재의 재료특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55m에 달하는 F1자동차경주장 목교와 갯골유수지 목교 등 구조용집성재의 국내시공사례와 요당지 성지 성당, 병정고등학교 체육관 등 구조용집성재 건축물을 소개함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는 차량용 목교 실대 시험체 제작에 대한 선별과 제재, 입고 및 검사, 건조 및 가공, 측정 및 2차 가공, 접착, 포장 등 공정별 제작현황 보고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타 심낙훈 박사의 실대실험체 정적실험 및 피로실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심낙훈 박사는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타 시설 및 장비에 대하여 소개한 뒤 부재 연결부 해석 및 실험과 실대 시험체 제작 및 운반설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가 마친 뒤 각계 전문가들의 질문과 발표자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토목공학과 목재공학 나아가 건축공학까지의 융복합 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다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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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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