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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임산물 수출 3억1000만불, 전년보다 대폭 늘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임산물 수출액이 전년보다 대폭 늘어난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수출목표였던 2억8000만 달러를 11% 초과한 수치로 세계경기 침체와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을 뚫고 이룬 성과여서 더욱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산물 수출확대는 생밤, 생표고, 분재, 섬유판 등의 수출규모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생밤은 생육기 고온과 가뭄, 수확기 태풍 등으로 인한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7% 증가한 2800만 달러가 수출됐다. 밤 수출 증가는 수출인센티브 추가지원, 미국ㆍ유럽의 주류 시장을 공략한 홍보판촉행사 지원 등 산림청(청장 이돈구)의 다각적인 수출확대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건조감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한 미국 진출로 전년보다 357%가 늘어난 102만 달러, 유럽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해 신규 거래선을 발굴한 신선표고는 전년대비 16% 는 18만 달러, 해외마켓테스트 사업을 통해 미국수출이 늘어난 분재는 전년대비 127% 증가한 57만 달러가 각각 수출됐다.     목재류 중 섬유판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의 수요증가와 국내기업의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71% 증가한 3924만 달러가 수출됐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도 기존 수출선도 조직을 통해 안정적 물량을 확보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 계획이다. 또 품목별 수출협의회가 판촉전ㆍ박람회 등 공동마케팅사업으로 한국임산물 인지도를 높이는 수출보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출임산물의 생산부터 출하까지 수출관리를 일원화할 수출특화단지조성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해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임산물 포장기술 개발 등의 R&D사업, 국산 임산물 브랜드 홍보 등 임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해외에 우리 임산물을 알리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최준석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올해 임산물 수출을 위한 수출특화단지 조성, 해외시장개척 지원 및 수출선도조직 육성 등에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2013년 임산물 수출목표인 3억3000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31
  • ‘임산물 블루오션’ 청도 떫은감, 첫 수출
      국산 떫은 감이 처음으로 수출된다. 경북 청도 지역 떫은 감 생산자 모임인 도주영농조합법인(대표 박태천)과 임산물 수출업체 에버굿(대표 김용운)은 12일 오후 말레이시아에 수출할 ‘탈삽(脫澁) 떫은 감’ 8톤 선적 출하식을 갖는다. 탈삽 떫은 감은 떫은맛을 없앤 상태의 감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단감이 주요수출 상품이었고 떫은 감은 홍시나 곶감, 반건조감(반시)으로만 수출됐을 뿐 떫은 감이 탈삽된 상태로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감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해 경북 청도․상주 지역 떫은 감 생산자들을 중심으로 수출사업단을 꾸린 후 나온 첫 성과이기도 하다.   청도 지역은 국내 최대 떫은 감 생산 지역이다. 씨 없는 청도반시는 감말랭이, 반건시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수출하는 탈삽 감은 청도반시의 특성을 살려 씨가 없고 당도가 좋아 단맛을 좋아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이웃 싱가포르에도 떫은 감을 수출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치명 산림청 수출담당 서기관은 “탈삽 떫은 감은 단감이 생산돼 수출되는 매년 11월 이전에 수출할 수 있어 한국산 단감과 경쟁상품이 아닌 블루오션 상품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임산물 수출업체와 주산지역 생산자가 협조해 얻은 이런 성과는 다른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는 데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뉴스광장
    2011-10-1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코로나19 위기, 비대면 판촉(마케팅)으로 임산물 수출 촉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비대면(Untact) 수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온라인 수출에 익숙하지 않은 수출업체를 대신하여 한국임업진흥원과 전문업체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아마존)에 상품 등록 및 판매, 고객관리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 한인이 많은 미국 시장을 표적(타깃)으로 표고, 산나물, 오미자, 판지 소품류 판매 추진 또한, 각종 해외 박람회, 수입상(바이어) 초청 행사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됨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온라인 박람회와 모바일 화상 수출상담회도 추진한다.    *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수출상품을 수입상(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수입상(바이어) 요청 시 상품의 샘플 발송과 모바일 화상 상담을 지원(표고, 산양삼, 건조감, 나물류, 오미자 음료, 대추) 이 밖에도 임산물 수출협의회별 비대면 판촉(마케팅)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도록 독려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연계하여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등도 진행한다.  수출협의회가 전자상거래 수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총회 개최 시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 수출협의회는 수출업체 연합조직으로 9개 품목 결성 운영 중(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분재, 조경수, 합판보드, 목제품) 한국산 임산물 인지도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SNS에서 파급력 있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을 통한 임산물 효능 홍보, Google 광고 및 현지 신문과 라디오 등을 활용한 임산물 홍보도 추진한다. 산림청은 코로나19 영향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임산물 수출업계 긴급 지원 방안을 시달하고, 유관기관과 온라인 회의를 통해 매주 진행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 주요 단기 임산물 수출(밤, 표고, 대추, 떫은감)시 유통비가 경감되도록 △ 판매 촉진 장려금(인센티브) 지급율을 상향하였으며 △ 해외 판촉이 원활히 되도록 대상국 변경, 수출 의무액 하향 조정, 시식비 허용 기준 확대 등 각종 운영 기준을 완화하였으며 △ 비대면 판매방식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정상 추진 중이다. 또한 매월 전자설문을 통해 수출업계의 수출 상황 등을 지속적해서 모니터링하고 애로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판촉(마케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면서, “유관기관과 신규 비대면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즉시 시행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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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위기, 비대면 판촉(마케팅)으로 임산물 수출 촉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비대면(Untact) 수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온라인 수출에 익숙하지 않은 수출업체를 대신하여 한국임업진흥원과 전문업체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아마존)에 상품 등록 및 판매, 고객관리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 한인이 많은 미국 시장을 표적(타깃)으로 표고, 산나물, 오미자, 판지 소품류 판매 추진 또한, 각종 해외 박람회, 수입상(바이어) 초청 행사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됨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온라인 박람회와 모바일 화상 수출상담회도 추진한다.    *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수출상품을 수입상(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수입상(바이어) 요청 시 상품의 샘플 발송과 모바일 화상 상담을 지원(표고, 산양삼, 건조감, 나물류, 오미자 음료, 대추) 이 밖에도 임산물 수출협의회별 비대면 판촉(마케팅)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도록 독려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연계하여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등도 진행한다.  수출협의회가 전자상거래 수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총회 개최 시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 수출협의회는 수출업체 연합조직으로 9개 품목 결성 운영 중(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분재, 조경수, 합판보드, 목제품) 한국산 임산물 인지도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SNS에서 파급력 있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을 통한 임산물 효능 홍보, Google 광고 및 현지 신문과 라디오 등을 활용한 임산물 홍보도 추진한다. 산림청은 코로나19 영향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임산물 수출업계 긴급 지원 방안을 시달하고, 유관기관과 온라인 회의를 통해 매주 진행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 주요 단기 임산물 수출(밤, 표고, 대추, 떫은감)시 유통비가 경감되도록 △ 판매 촉진 장려금(인센티브) 지급율을 상향하였으며 △ 해외 판촉이 원활히 되도록 대상국 변경, 수출 의무액 하향 조정, 시식비 허용 기준 확대 등 각종 운영 기준을 완화하였으며 △ 비대면 판매방식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정상 추진 중이다. 또한 매월 전자설문을 통해 수출업계의 수출 상황 등을 지속적해서 모니터링하고 애로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판촉(마케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면서, “유관기관과 신규 비대면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즉시 시행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08
  • 작년 임산물 수출 3억1000만불, 전년보다 대폭 늘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임산물 수출액이 전년보다 대폭 늘어난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수출목표였던 2억8000만 달러를 11% 초과한 수치로 세계경기 침체와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을 뚫고 이룬 성과여서 더욱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산물 수출확대는 생밤, 생표고, 분재, 섬유판 등의 수출규모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생밤은 생육기 고온과 가뭄, 수확기 태풍 등으로 인한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7% 증가한 2800만 달러가 수출됐다. 밤 수출 증가는 수출인센티브 추가지원, 미국ㆍ유럽의 주류 시장을 공략한 홍보판촉행사 지원 등 산림청(청장 이돈구)의 다각적인 수출확대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건조감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한 미국 진출로 전년보다 357%가 늘어난 102만 달러, 유럽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해 신규 거래선을 발굴한 신선표고는 전년대비 16% 는 18만 달러, 해외마켓테스트 사업을 통해 미국수출이 늘어난 분재는 전년대비 127% 증가한 57만 달러가 각각 수출됐다.     목재류 중 섬유판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의 수요증가와 국내기업의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71% 증가한 3924만 달러가 수출됐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도 기존 수출선도 조직을 통해 안정적 물량을 확보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 계획이다. 또 품목별 수출협의회가 판촉전ㆍ박람회 등 공동마케팅사업으로 한국임산물 인지도를 높이는 수출보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출임산물의 생산부터 출하까지 수출관리를 일원화할 수출특화단지조성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해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임산물 포장기술 개발 등의 R&D사업, 국산 임산물 브랜드 홍보 등 임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해외에 우리 임산물을 알리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최준석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올해 임산물 수출을 위한 수출특화단지 조성, 해외시장개척 지원 및 수출선도조직 육성 등에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2013년 임산물 수출목표인 3억3000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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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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