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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겨울 가뭄대비 1차 수계변경 실시
    포항시가 오천읍 구정리에서 용덕리 서문사거리까지 지역의 용수공급을 갈평정수장에서 유강정수장으로 변경하는 1차 수계변경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6일부터 용수가 유강정수장으로부터 공급된다.이는 차질 없이 오천읍 고지대의 출수불량 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하고 오천, 동해, 장기, 청림지역에 원활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상급수대책이다. 포항시는 지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오천읍, 동해면, 장기면 지역 수돗물 공급 수원인 진전지 저수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진전지 상류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급수관정 6공을 가동해 일일 2천톤의 원수를 취수하고 보조 수원인 오어지에서 일일 1만3,000톤을 취수해 공급해 왔다. 하지만 최근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진전지 저수율이 39%까지 떨어지고, 오어지의 경우 저수율이 50% 이하로 내려가면 농번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수계변경을 하게 됐다.포항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양치컵 사용하기, 설거지통 사용쓰기, 샤워시간 줄이기, 빨래 모아서 세탁하기, 변기에 물 채운 PT 넣기 등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겨울 가뭄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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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2-09
  • 구만산 통수골 계곡 낙엽 쌓인 산길
    바람, 하늘, 햇살이 가득한 가을이 깊어가면서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어디론가 떠나 산행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단풍이 낙엽되고 억새가 춤을 추는 늦가을 산행은 낙엽을 밟으면서 사색과 힐링에 더없이 좋다. 우리나라는 지형상 산지가 많아 사방을 둘러봐도 산이다. 한반도의 주인은 산이고 사람들은 그 산에 기대어 붙어산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에 있는 구만산은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해발 1,240m)에서 동서로 뻗은 운문지맥 끝자락의 산으로 높이 785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산의 형세보다 산이 품은 계곡이 더 명성이 높다. 보석처럼 감추고 있는 구만계곡(통수골)은 지리산의 계곡들과 함께 경상남도 내 3대 계곡으로 꼽히고 있지만 아직 덜 알려진 탓인지 산꾼의 발길이 많지 않다. 통처럼 생긴 바위협곡이 8km에 달해 통수골로 불린다. 양쪽에 암벽이 솟대처럼 솟아 있고 곳곳에 장대 같은 폭포가 걸려 있다. 높이 50여m 짜리 거대한 구만폭포를 비롯해 갖가지 기묘한 폭포들이 즐비해 폭포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골짜기마다 형성된 소와 담이 아름답고, 그 안에 담긴 물은 그냥 들이켜도 될 만큼 깨끗하다. 협곡 안에 천태만상 바위들이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이 구만산 계곡 통수골은 산객들의 여름산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늦가을 낙엽 밟는 산행도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구만산 계곡 통수골은 과거 한때는 민초들의 애환으로 굴곡진 곳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 9만 여명의 백성들이 전란을 피해 이곳에 몸을 숨겼다는데 그래서 구만계곡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산행은 주차장에서 시작되지만 등산로는 구만암까지 차량통행이 가능한 넓은 길이다. 구만암에선 계곡 물길을 따라 구만폭포(1.76km)로 가는 길과 오른쪽 산으로 붙어 구만산 정상(4.5km)으로 가는 길로 나뉜다. 오른쪽 산에 붙어 바로 구만산 정상에 오른 뒤 폭포 쪽으로 하산하는 시계반대 방향 길을 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능선산행으로 구만산 정상까지 오른 뒤 하산길에 구만계곡(통수골)의 아름다움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첫번째 봉우리에 올랐다가 내려서면 갈림길 안부. 구만산 정상까지 1.9km가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온다. 구만산 정상 300m를 남긴 지점 갈림길은 억산과 운문산으로 가는 길이다. 5.3km 바깥에 있는 억산(億山)과 운문산은 산객에게 인기 있는 산행지이다. 하산길에서 본 첩첩산중 구만계곡. 마지막 남은 300m 거리는 비교적 완만한 오름길로 휘파람 불며 힘든 산행을 보상받을 수 있는 구간이다. 계곡 길이만 자그마치 8㎞가 넘는 심산유곡이다. 그제야 깊은 산골짜기에 들어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작은 물길을 만나고 옛날 숯 가마터 돌담을 몇 개 지나치고 나면 계곡 양쪽에 층층기암이 높이를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솟아 있다. 암벽 단애가 50여m에 달한다. 이곳이 구만폭포다. 여름철에는 상부에서 시작된 하얀 포말이 하부 수면에 닿을 때 폭발하듯 절경을 이룬다. 폭포수가 만들어낸 연한 코발트 블루의 넓이 15m짜리 웅덩이는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웅덩이에는 푸른 물 위에 낙엽이 가득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구만폭포 아래 10m 높이의 바위 밑에서 흘러나오는 구만약수. 구만약물탕이라고 불리는 약수는 위장병과 피부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계곡의 여러 줄기를 모아 세력이 강해진 물줄기는 내려오면서 여러 개의 폭포를 형성한다. 구만암까지 이어지는 계곡의 담과 소에는 산행에 지친 발을 달랠 수 있는 탁족하기 좋은 곳이 많다. 몸이 쉬어가는 구만산 계곡은 그야말로 힐링 산행지로 제격이다. 그러나 지금은 겨울가뭄으로 물이 말랐다. 구만계곡은 길이가 8km가 넘는 20리 길이다. 설악산 천불동에 비견되는 통수골에는 지금 가을이 깊어지면서 햇살이 가득하고 골바람이 나무를 흔드는데 계곡에서 바라본 하늘은 유난히 파랗다. 산을 내려와 마을을 지나는데 온통 사과밭이다. 그 이름도 유명한 밀양 얼음골 사과밭에는 나무가 힘들 정도로 붉은 사과가 아직 달려있다.     등산로는 산내면 봉의리 가라마을 상부 구만계곡 주차장→구만암 갈림길→구만산 첫능선→첫봉우리→안부→억산갈림길→정상→구만폭포→소규모폭포→구만암→주차장으로 회귀. 8km에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겨울은 시작되고 가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산속은 봄 날씨처럼 포근하고 낙엽 쌓인 산길에는 산꾼의 발길은 뜸하다. 가을 타는 사람들이나 사색과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늦가을에 꼭 추천하고 싶은 산행지로 구만산 계곡을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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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1-24
  • 남부지방산림청, 설명절 전후 국유임도를 개방하여 대국민 편의 제공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조상님을 찾아뵙는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시설된 국유임도 1,119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설 명절을 전후한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로 적설ㆍ결빙구간을 제외한 차량통행이 가능한 임도에 대해서만 개방이 이루어진다. 임도는 산에 있는 나무를 가꾸고, 보호하기 위하여 개설한 도로로 임도를 이용할 경우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사전에 문의를 통해 개방하는 지역 및 노선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경사구간이 많으며 그늘진 곳은 결빙된 곳이 있어 위험할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유의하여야 하며, 최근 겨울가뭄으로 산불위험이 높아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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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남부지방산림청, 「산불기계화진화대」 발대식 가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1월 29일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체제 구축을 위한 산불기계화진화대 발대식을 실시하고, 이를 시작으로 전 행정력을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겨울철 이후 가뭄이 지속되고 있으며, 경북동해안 및 영남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이 최저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등 다른 어느 해보다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정도 앞당겨 1월 26일(2.1.~5.15.⇒1.26.~5.15.)부터 시작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38대) 운영을 비롯한 산불상황실 조기운영 등 산림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산불기계화진화대는 남부지방산림청 산하 5개(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국유림관리소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대형산불과 야간산불 발생시 광역단위로 진화작업을 지원하게 될 광역진화대를 경북 안동과 경남 양산지역에 편성 운영한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다른 지역과 달리 우리 지역이 심각한 겨울가뭄으로 건조한 만큼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1.26~5.15)은 보다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인위적인 것이니 만큼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  들어갈 경우 화기물 휴대금지 등 산불방지를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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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 산림청,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설 명절 동안, 임도 한시적 개방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시작된다. 모두들 고향을 찾는다는 설레 임으로 마음마저 풍성해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조상님을 찾아뵐 성묘 길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길도 없는 비탈길과 숲길을 헤쳐가다 보면 옷이고 신발이고 엉망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임도를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의 이번 조치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를 전후한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다. 다만, 적설 및 결빙된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    산림청 ‘남송희’ 목재생산과장은 “개방하는 구간도 그늘진 곳은 결빙된 곳이 있어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유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부지역은 겨울가뭄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으니 성묘 시 불씨 취급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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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 영남지역 산불, 지역기관이 한 마음으로 막겠습니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0.(월)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안동지역 20여개 농업·임업 기관장들을 모시고 「2012년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정책 설명회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동영상 시청, 산림의 상식 및 가치 알아보기,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와함께 2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앞두고 농업·임업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관장들의 많은 노력으로 안동지역 농업·임업이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고 밝히며, “전국적인 눈 예보에도 영남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겨울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지역 유관단체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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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1
  • 남부산림청 '산림정책 설명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은 남부산림청에서 안동지역 20여 개 농업·임업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산림정책 설명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동영상 시청, 산림의 상식 및 가치 알아보기,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앞두고 농업·임업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남성현 청장은 "전국적인 눈 예보에도 영남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겨울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지역 유관단체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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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1
  •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전환, 이상무!!
    올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겨울철 이후 가뭄이 지속되고 있으며, 영남지역의 경우 대부분 지역이 최저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등 다른 어느 해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남․북 국유림 지역  국유림의 30%인 82천ha에 대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관내 8개 등산로 52㎞를 폐쇄하기로 하는 한편, 산불감시인력 420여명을 주요 입산 길목에 투입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등 2월 1일을 기점으로 전 행정력을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발대식을 가진 「산불방지 패트롤 팀(11개팀 50명)」은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에 들어가게 되며,   산하 관리소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된 5개 기계화 진화반과 함께 대형산불과 야간산불 발생 시 광역단위별로 지원하게 될 광역기계화진화반을 안동과 양산에 편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다른 지역과 달리 우리 지역이 심각한 겨울가뭄으로 올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2.1~5.15)은 보다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인위적인 것이니 만큼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  들어갈 경우 화기물 휴대금지 등 산불방지를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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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1
  • 건강한 물 생태보전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
    경상북도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깨끗하게 단장된 낙동강수를 청정 그대로 관리하고, 건강한 수생태 보전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유역별 개발할당량 확보로 친환경적 개발 지원확대, 건강한 하천 복원과 맑고 깨끗한 물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수질개선사업 지속 추진으로 공공수역 수생태 보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건강한 하천과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건강한 물 환경 조성과 수생태 보전을 위하여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12개 시․군 15개 하천에 129억원을,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확대를 위하여 11시․군에 1,952억원을, 비점오염 점감사업 2개소 28억원, 낙동강 수계관리기금 20개 시․군에 847억원을 지원하였다.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으로는 생활하수 기반시설 228개소 3,811억원을 지원하여 설치하였고, 분뇨처리시설 확충 및 시설을 개선을 위해 3개소에 20억원을 지원하였다.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을 위해 18개 시․군, 28개 지구에 317억원을 지원하였고, 농어촌 마을 상수도 시설개량을 위하여 23개 시․군 65개 지구에 133억원 지원하였으며, 도시지역 식수원 개발을 위하여 울릉군에 7억원을 지원하였고, 영덕 등 2개 지구에는 고도 정수 처리시설 사업비 6억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금년에 발생한 구제역 발생지역에 상수도를 지원하기 위하여 14개 시․군에 1,114억원 지원하여 지하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종합계획 승인 완료된 16개 시․도 및 1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환경부의 물 수요관리 추진성과 평가에서 광역 道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2012년 새해에도 도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물공급을 위해 맑아진 낙동강 수계를 청정하게 유지관리 하기위하여 지난해보다 829억원이 증가된 4,704억원을 확보하여 수생태 복원을 위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하여 자연친화형 하상정비와 호안정비, 생태형  습지 등을 조성하기 위하여 13개 시․군에 15개 하천에 75억원을 지원한다.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4개 시․군 49억원,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와 농업 용수로 재이용하기 위하여 3개 시․군에 884억원을 지원하여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낙동강 수계 20개 시․군에 783억원으로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사업에 낙동강 수계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하수처리 기반시설 설치사업은 하수처리장 설치 및 개량 44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136개소 등 237개소에 3,127억원을 지원하며, 예천군 등 3개소에 24억원을 지원하여 분뇨처리장을 신설 및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21개 시․군 718억원, 지방상수도 시설개량 23개 시․군 65개 지구 133억원 등 109지구 893억원 지원하고, 지방상수도 미보급 및 상습가뭄지역 해소와 노후 수질불량시설 시설개선을 위하여 22개 시․군, 124개 지구에 16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연시, 동절기 및 갈수기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및 갈수기(2011.12월 ~ 2012. 4월) 수질오염 예방를 위하여 道와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지원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사고발생, 수질예보, 비상연락체계, 사고수습을 공조키로 했다. 또한, 수계별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수질오염사고 방제 및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낙동강 유역 등 공공수역에 대한 상시 감시와 민․관 합동으로 하천 감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금년 겨울(1월)에는 혹한과 폭설이 전망되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시․군에 시달하고  취․정수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도민들에 홍보하도록 지시하였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 허춘정 물산업과장은 “이번 겨울에는 철저한 준비와 예방으로 수질오염사고, 동파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제로화하고, 겨울가뭄 및 갈수기 대책을 병행추진함으로써 물 걱정을 최소화 하는 한편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道, 시․군이 연계하여 유사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 체계와 응급비상 복구반 편성 등 협조체제 구축으로 만일의 사태에 적극대응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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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0
  • 산불전문진화대 교육훈련 열기가득
    산림청은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에 따르면󰡒봄철 산불기간 산불을 전문적으로 진화할 목적으로 지자체ㆍ지방산림청에서 모집운영중인 산불전문진화대원 총1,343명을 대상으로 2월3일~2월10일까지 산불진화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은 총 1,343명(전북도 1,000명, 충남도 241명, 지방산림청 102명)을 대상으로 2월3일~2월10일까지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이들은 2월1일~5월15일까지 해당지자체에서 산불진화업무를 수행한다. 산불진화 교육훈련 내용은 산불진화, 헬기와 지상 합동진화, 산불현장안전 및 응급조치, 진화선 구축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담당자는󰡒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으로 겨울가뭄이 장기화되고 건조일수가 증가하면서 매년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또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 불만자들의 방화 성 야간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하면서󰡒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의 전문성과 효율적인 산불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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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3
  • 고로쇠 풍년, 기후변화가 원인
    최근 몇 년간 쇠퇴의 길을 걷던 고로쇠 약수가 올해는 펑펑 쏟아질 전망이다. 작년에는 고로쇠 수액이 고갈위기에 처하면서 해당 농가의 가슴을 까맣게 태웠다. 이상기온과 겨울가뭄이 겹치면서 고로쇠 수액 채취량이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 현상은 올해에도 계속되었지만, 올 겨울에는 뜻밖의 한파와 폭설이 찾아왔다. 이는 고로쇠 약수에게 약이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녹색자원이용부에서는 지난 3년간 고로쇠 수액 채취를 모니터링하면서 고로쇠 수액 형성에 적정한 기온을 밝혀냈는데, 올해의 기온이 가장 적합하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올 봄 기후는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많다는 것이 그 근거가 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고로쇠 수액채취기간은 1~3월 사이로 일중 최저기온이 영하 4℃, 최고기온이 영상 12℃일 때이며, 일교차가 15℃이상 날 때가 가장 이상적이다. 또, 우리나라에서 이 조건에 맞는 평균 일수는 남부지역이 20여일, 중부지역이 30여일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상청은 올해 1~3월 예보자료를 발표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변동 폭이 크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구온난화가 심화되지 않은 지난 30년을 평균한 기상조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에 적합한 쌀쌀한 기후조건이 다시 돌아온 것이다. 작년 이 기간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약 1.7℃ 높았고, 가을부터 시작한 극심한 가뭄으로 고로쇠 수액 고갈사태를 빚었었다.   그러나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올해 고로쇠 수액생산량은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벌써부터 농가의 가슴이 한껏 부풀어 올랐다. 국립산림과학원 강하영 박사는 “고로쇠 수액채취량은 날씨에 따라 크게 좌우되지만 지리적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그러나 올 겨울은 잦은 강설과 큰 일교차로 인하여 수액채취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 참고자료  > 고로쇠 수액채취 연구 내용 1. 고로쇠 ? □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水)에 유래하여 이름 붙여진 고로쇠나무(Acer mono)는 단풍나무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에는 3종이 자생하고 있다. 내륙지역에 고로쇠나무, 제주도를 포함하는 남부 도서지역에 붉은고로쇠(해변고로쇠, Acer mono for. rubripes), 그리고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우산고로쇠(Acer okamotoanum)가 있다. 2. 고로쇠 분출원리 □ 고로쇠 수액의 분출원리는 나무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에 기인한다. 나무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도관세포 내의 공기는 추울 때 수축하여 음압(陰壓)이 발생되고 따뜻할 때 팽창하여 양압(陽壓)을 형성하게 되며 이 압력들은 마치 수도펌프와 같은 기능을 하여 뿌리털에서 수분을 흡수하게 된다. 3. 고로쇠 수액량과 기온의 관계 □ 고로쇠나무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를 유발하는 가장 큰 인자는 일교차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교차는 최저기온 영하 4℃, 최고기온 12℃ 전후에서 수액분출이 최대에 이르며 눈비가 오거나 바람부는 날에는 수액채취가 불가능하다. 그 원인은 최상의 일교차 조건을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액생산량은 겨울철에 영하 4℃와 12℃를 기록하는 날이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 좌우된다. □ 그러므로 남부지역보다 중부지역, 저지대보다 고지대에서 수액생산 일수가 증가하여 수액생산량이 많아지는 것이며, 실제로 수액이 분출된 일수는 남부지역 20여일, 중부지역 30여일로 남부지역이 10일 짧다. 수액생산량 또한 남부지역은 중부지역의 2/3에 불과하였다. 4. 고로쇠 채취시기 □ 고로쇠 수액의 채취시기는 일반적으로 우수, 경칩 무렵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겨울철 이상난동으로 인하여 채취시기는 입춘 무렵으로 빨라지고, 채취기간도 더 짧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올해 기상청의 1~3월 기상예보 자료에 의하면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많은 눈이 예상되며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잦은 강설로 인해 토양수분이 충분히 공급된 만큼 고로쇠 수액생산량도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립산림과학원 수액연구팀(팀장 강하영)은 2007년부터 전국 각지의 고로쇠나무를 대상으로 수액채취 시기와 영향인자 및 생산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 결과를 산림청 수액채취 관리지침에 반영하여 수액채취자가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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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0-02-02
  • 포항시, 바닷물 이용 산불진화 한다
    경북 포항시는 동절기 한파로 저수지가 결빙돼 산불진화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자 지난 11일 청하면 용두리 산불현장에서 바닷물을 이용해 산불을 초동 진화했다. 진화용수가 충분히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대형 산불과 야간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바닷물이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판단, 바다와 가까운 청하면 이가리 바닷가에서 임차헬기 밤비바켓 용량 2,500리터 약 15회에 걸쳐 바닷물을 이용해 산불을 초동 진화했다. 포항시는 최근 서쪽지방에서는 찬 대륙성 고기압으로 발생된 눈이 내리고 있으나 동쪽인 동해안에서는 겨울가뭄과 저수지 결빙에 따른 산불진화 용수를 확보하지 못해 산불발생 위험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저수지 담수원 마저 결빙돼 헬기를 이용한 산불진화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바닷물을 이용한 산불진화는 헬기의 엔진과 기체 그리고 산림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등이 미미하다고 조사 분석 돼 산불진화에 바닷물을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포항시 남구·북구청에서는 산불전문진화대원을 동원해 동절기 결빙된 저수지에 대해 산불진화 용수를 마련하기 위해서 저수지 얼음 결빙 해체 작업을 실시했다. 또 포항시 장기면 수성사격장에서 산불예방과 진화방향에 대한 관.군 현장 실무회를 14일 개최해 산불발생 시 해병1사단과 포항시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진화대기 부대를 지정 운용해 준비된 병력투입으로 산불을 초동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앞으로 산불예방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요원을 투입하고 마을리장 374명에 대해 명예산불감시대장으로 임명하는 등 산불예방과 진화 홍보에 민간에 의한 자율적 참여로 산불을 사전 예방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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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8
  • 양구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농산폐기물 소각 주의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에서는 최근 강원 영서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3~6도 가량 낮은 영하의 날씨와 강한 바람에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지자 산불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등 화재가 잇따르자 지난 15일까지였던 산불조심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영농부산물과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 등 산림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일을 적극적으로 계도, 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 산불감시인력을 조기에 운영하고 산불취약지역은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한반도에서 겨울이 점차 짧아지고 겨울가뭄 현상이 자주 발생하면서 겨울 산불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산림에는 바짝 마른 낙엽이 두껍게 쌓여있어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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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3
  • 경북도내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 ” 12대 배치
    경상북도는(도지사 김관용) 겨울가뭄으로 산불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 12대를 구입 운영요원 조작교육을 거처 11.13일 도내 10개 소방서에 배치 한다. 지금까지 산불의 경우 소방차량은 진입이 제한되어 인접건물 연소확대 방지에 주안점을 두었고 산불진화대원들에 의해 등짐펌프 등으로 소화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번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배치함으로서 고지대 좁은 길까지 진입이 가능하며 산불발생시 초기소화로 산림 등 재산피해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목적 산불진화용 소방차는1톤 화물(2900cc, 승차인원 3명) 4륜 구동형으로 좁은 길과 임도에도 주행이 가능하며, 소화용수 900ℓ, 자동고압호스릴 500m, 를 적재하여 진입이 어려운 화재장소까지 접근이 용이하도록 시설과 장비를 개량하여 기동성이 매우 높으며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 12대 구입에 417,6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소방본부에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금년에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 12대를 배치 장․단점을 분석 보완한 후 2010년도에는 30대의 다목적 산불진화차를 구입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군 지역 소방서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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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2
  • ‘올 봄철 산불, 경북과 지리산 권역에 집중’
    지난 6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006년 10월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산불을 내 이를 진화하던 소방관 5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방화범에 대해 사형이 선고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매년 발생하는 대형산불로 인해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따른 강력한 사법조치를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금년 봄철 산불은 경북(29%), 경남(20%)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였다. 특히 경북과 지리산 권역 등 영남지역에서 예년에 비해 산불이 크게 증가 하였다 그 이유로는 지난해 겨울의 강설량 감소로 이어진 겨울가뭄과 동절기 온난화, 봄철 가뭄으로 4월 초순~중순 사이에 급격히 산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봄철의 기상을 보면 1월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에 평균 192mm의 비가 내려 평년(263mm) 대비 7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봄철 가뭄이 심각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193건의 산불이 집중되었던 4월 상순부터 중순까지 산불특성을 종합하여 보면 평균 강수량 33mm, 강우일수 3일, 건조일수 18일로 극심한 가뭄현상을 보였으나  산불의 발생원인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금년의 산불발생 특성은 작은 실수에도 산불로 이어 질 수 있는 기상조건, 특히 가뭄이 주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원명수 연구사는 “산불발생 건수는 강수량보다는 건조일수, 강우일수와 상관이 매우 높은 만큼 올해와 같은 산불특성이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건조기간에는 지역별로 맞춤형 산불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 강수량은 전국 71개 기상관측소의 평균값임.    * 금년과 유사한 특성을 보인 해 : 2000년 4월 상순, 2001년 3월 하순~4월 하순, 2003년 4월 상순, 2006년 3월 하순  그러나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산불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한 전남도의 “논밭두렁 소각” 조례 제정과 강원도 강릉의 경우 예년보다 강우량이 적었으나 산불감시대원을 대폭 증원하여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산불발생이 감소하였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녹색성장의 가장 큰 장애요인인 산불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다량 배출한다. 금년 봄철에 발생한 산불은 466건으로 571ha의 산림이 타 총 105,463 CO2톤 (자동차 13,183대의 연간 배출량에 해당)이 배출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로는 30ha 이상의 대형산불이 많았던 경북과 전북권역에서 71,173 CO2톤 (자동차 8,897대의 연간 배출량에 해당)이 배출되어 전체 배출량의 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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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9-06-09
  • 금년 봄철 산불발생 특징과 향후 산불방지대책 추진 방향
    우리나라는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49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천 7백여 ㏊의 산림을 불태웠다. 이 중 봄철에는 64%가 발생하여 피해면적으로는 97%를 차지한다. 숲이 우거지고 온난화에 따른 이상 건조 기후, 주 5일 근무 등으로 산행인구가 늘어나면서 산불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금년 봄에는 예년 및 지난해에 비해 산불이 늘었다. 지난 5월15일까지 전국적으로 466건의 산불로 571ha에 달하는 산림이 훼손되는 등 예년(406건)에 비해 15%, 작년(269건)보다는 73%나 산불이 증가하였다. 사실 금년 산불여건은 여러 가지로 어려웠다. 금년 봄철에는 지난해 겨울부터 지속된 가뭄과 특히 산불 다발시기(3~4월)에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기상여건이 예년보다 크게 불리하였다.  또한 금년 2. 9일 화왕산 억새태우기 참사로 재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고조되었고, 각 지역산불관리기관에서는 2006년부터 큰 산불이 없어 산불에 대한 긴장감이 해이되는 등 사회적 여건도 불리하였다.  올해 봄철 산불의 몇 가지 특징을 보면, 첫째, 산불발생 시기가 빨라졌다. 금년 1월에 64건의 산불이 발생해 최근 10년(평균 28건) 동안 1월 산불건수로는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가을부터 지속된 겨울가뭄의 영향과 함께 지구온난화 등으로 산불발생 시기가 앞당겨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동시다발 및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었다. 지금까지 4월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한 것처럼, 올해에도 전체 산불의 44%인 205건이 4월에 집중 발생했다. 특히 4월4일~12일까지 9일간은 대형산불 4건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44건(400㏊)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전체 산불의 31%, 피해면적의 70%를 차지함으로써 특정 시기에 산불이 집중되는 특징을 보였다. 이처럼 특정시기에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은 금년 들어 건조일수가 예년의 64일, 작년의 75일보다 많은 91일에 달했고, 특히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3월26일~4월15일까지 건조특보가 전국으로 확대 발령되는 등 고온 건조한 날씨가 연일 지속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셋째, 지역별로 편차가 큰 반면에 시기별로 남쪽에서 북상하는 특징이 둔화되었다. 1월과 2월에는 중·남부지역, 3월에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다가 4월 이후에 오히려 남부지역에서 산불발생이 증가하였고 북부지역은 감소되었다.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남부지역의 고온 건조현상이 지속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 북부 : 경인·강원,  중부 : 경북·대구·충청,   남부 : 호남·부산·울산·제주  산불발생 지역에 있어서는 봄 가뭄이 가장 심했던 영남지역에서 전체 산불의 절반 가까운 229건(49%)이 발생, 387㏊(68%)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입산자실화(38%), 논·밭두렁소각(18%), 쓰레기소각(13%), 담뱃불실화(6%)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산림청은 올해 초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예년보다 보름정도 앞당긴 1월17일부터 운영했고, 가뭄이 심각해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하는 등 연초부터 서둘러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해 왔다.  덕분에 작년 겨울부터 올봄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열악한 기상여건 속에서도 산불로 인해 인명이나 민간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특히 산림내 사찰이나 목조문화재 주변에 대한 산불방지 숲가꾸기 등의 사전 예방조치를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산불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불 관련 언론보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의 산불조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각 지역별로 특색있는 산불방지 활동 사례 및 미담사례도 눈에 띄었다. 전라남도의 경우에는 논·밭두렁 소각 금지를 위해서 "산림에 인접된 논·밭두렁 등 소각금지에 관한 조례 표준안"을 제정하여 각 시·군에 전파하였고, 충청남도에서는 자체사업으로 등산로 주변의 낙엽 등 연소물질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벌여 올해 봄철 산불을 대폭 줄였다.  경북 영양군은 논·밭두렁 소각이 주로 점심시간에 성행하는 점을 착안하여 휴일 점심시간에 단속에 투입된 공무원들에게 도시락을 배부함으로써 산불감시의 공백을 막았으며, 경남 양산시, 대전 서구청, 전남 담양군 및 함평군은 공무원의 성과상여금 등을 반납하여 산불감시원을 고용하기도 하였다.  산림청은 이번 봄철 산불현황 분석을 통해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입산자 실화와 논ㆍ밭두렁 태우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입산통제,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 관련 단속규정을 한층 강화하고, 일반 지상진화인력이 접근하기 힘든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과 잔불정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인력을 강화하는 등의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산불원인의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우리 모두의 산불방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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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9
  • 인제국유림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캠페인 전개
     겨울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8일 설악산 관문인 인제군 용대리 황태축제장에는 산불안내기 서명운동이 한창이었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제11회 황태축제장을 찾아 민간인 산림보호감시원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산불안내기 100만명 서명운동을 실시하였다. 국유림관리소는 자체 제작한 󰡐함께하는 산불예방󰡑 리플릿 홍보물 5천여장을 관광객에 전달하며 어르신, 어린이 모두가 함께하는 산불예방활동을 펼쳤다.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에는 지난 2004년 낙산사 산불현장의 생생한 화면의 화판(16장)을 전시하여 시각적 체험으로 산불현장을 느낄 수 있는 화보 전시도 함께하여 천년고찰의 소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숲 사랑 정신이 함께하길 바라는  캠페인 이었다. 국유림관리소는 예년에 비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발생위험이 어는해 보다 높다고 판단되어 지난 1월17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인제읍 가리산외 53개소 47,238ha 및 휴양림등산로2개소 20.2km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였으며, 2.1~5.15까지 인제 남면 정자리외 19개소 21,240ha에 대하여는 화기물소지의 입산을 금지하는 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입산요로에는 화기물 보관함을 설치하여 화기물 소지의 입산을 금지하는 등  산불방활동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토대인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킴에 산을 찾는 모든 사람이 숲 사랑 운동에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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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01
  • 홍천국유림관리소, 녹색일자리 사업참여자 대상 전문가 초청 안전교육실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남송희)는 2009년도 각종 산림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녹색일자리사업과 산불전문진화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2월 23일 홍천군 종합문화복지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유례없이 이어지는 겨울가뭄으로 산불이 전년대비 6배 이상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천국유림관리소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2009년 녹색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에게 안전사고와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보호감시원 93명을 포함, 총 152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심각한 경제난 속에서 녹색일자리사업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산불예방교육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사업실행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남송희)은 산림을 가꾸고 보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로자들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작업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교육 참가자들에게 재차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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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력
    2009-02-23
  • 경상북도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에 총력
    경상북도는 겨울가뭄이 계속 되는 가운데 정월 대보름( 2. 9)을 맞이하여 쥐불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여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총력 산불예방태세에 돌입하였다.  아울러 정월 대보름 기간 동안 전 시․군에 대하여 직원의 1/6이상 비상대기 조치하고, 산불취약지 입산통제, 주요 등산로 폐쇄, 산불전문진화대 비상대기, 감시인력 증원배치, 산불진화헬기 전진배치,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강화 등 초동진화태세를 갖추는 한편,  도청 직원들도 2. 9~10(2일간)일에 걸처 각 향후회별로 현지 출장케 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와 홍보 활동에 임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산속에서나 산과 연접된 곳에서 화기를 취급하는 경우와 산불방화자, 실화자는 수사기관과 합동으로 끝까지 추적, 검거하여 관계법(산림내 방화자는 7년이상 징역)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하여 산불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경상북도 관계자(산림녹지과장 은종봉)는 도내 전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재난 위기경보 『주의』가 ‘09.1.6자 발령됨에 따라 등산로 폐쇄, 입산통제 등으로 국민들의 여가활동에 다소 불편함이 있으나 산불로부터 자손만대에 물려줄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산불예방에 파수꾼으로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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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2-05
  • 산림항공관리본부, 철저한 산불 총력대응체계로 전환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조건호)는 지속되는 겨울 가뭄으로 인한 산불 발생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 없는 설날 연휴를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대응 하기로 했다.   겨울가뭄으로 인한 건조주의보가 발령되어 이번 설 연휴기간은 여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에 심혈을 기울여 사전 예방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대응하기로 했으며, 신속한 출동을 위한 헬기 운영태세를 완벽하게 갖추기로 했다.   최근 10년간 설 연휴기간 중 평균 6건의 산불로 인해 7.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입산자 실화와 성묘객 실화가 61%나 차지하였고, 산불발생 시간은 정오를 전후한 오후 시간대에 편중되었다.   강원 동해안지역은 해안선 임야 적설량이 적어 산불발생 위험률이 여느 지역보다 높아 강릉산림항공관리소(관리소장:방봉길)는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초대형을 비롯한 보유헬기 5대와 모든 직원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지자체와 협의하여 동결에 대비한 신속한 담수지 확보에 나설 방침이며 야간산불 초동진화를 위한 조기출동체제를 구축하여 승무원 조기출근제를 운영한다.   긴급한 상황에 대비한 이동정비체계도 철저하게 유지하여 항공기 가동률을 극대화할 방침이며, 고속터미널, 공원묘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중형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비행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1-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평창국유림관리소, 따뜻한 설날 되세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설날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5일까지 평창군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나누어준다고 밝혔다. 땔감의 지원대상자는 평창군청에서 추천 받은 대상자 위주로 현장조사 및 방문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였으며, 지원하는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및 재해우려목 제거 서비스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수집하여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만들어서 생활이 어려운 화목난방 가구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해 마다 사회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설날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땔감을 준비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다함께 마음까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및 지속적인 겨울가뭄으로 인해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온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 건강한 산림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1-23
  • 산불 없는 설 명절 위해, 산불비상근무 유지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어느 때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하고자 설 명절 기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2.15~2.17)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은 공무원으로 근무조를 편성하여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근무하며,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혹시 모를 산불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산림청에 의하면 현재 산불 발령단계가 “주의”로서 전국의 산림 중 산불위험지수가 51이상인 지역이 70%이상에 해당될 때 산림청장에 발령하게 된다. 산불위험지수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하는 산불의 발령기준이 되는 수치를 말한다.    또한,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설날 명절동안 관리소 관내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년보다 기온은 낮고 구름이 약간 끼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산불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산에 입산하기 전에는 반드시 지역 산림관계관서에 입산통제구역 여부를 확인한 후 입산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신고 없이 입산통제구역 내 출입 및 등산로를 이용할 경우 산림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심양수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산불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리소 직원 31명과 산불가용인력 70명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여 유사 시 신속히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2-13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조기 배치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철)는 최근 영동지방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 봄철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에 배치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겨울가뭄으로 건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되는 등 산불발생의 위험이 어느 해보다 높아짐을 감안하여 2월1일부터 운영예정이였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을 21일부터 조기 배치키로 하였다. 또한 잘못된 관행 개선 위해 논밭두렁, 농산물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산불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소각산불예방 홍보도 적극 전개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1-21
  • 동부지방산림청, 겨울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최근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관할지역 내 건조특보 및 산불위험경보「관심」이 발효되고, 일부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겨울철 산불위험이 높아져 총력 대응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최근 화목보일러 과열 및 불씨 취급부주의 등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한다. 산림과 인접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농가 및 펜션 등을 각 국유림관리소장 및 보호담당자가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해 산불방지를 당부하고, 각 마을에 협조 서한문을 전달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7개 국유림관리소 산불진화인력 340명의 선발이 완료됨에 따라 작년 2월보다 빠른 1월 중에 즉시 조기 투입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먼저 공무원 및 기계화전문진화대, 산불전문진화대가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즉시 진화하게 되며, 중형산불로 발생가능성이 있을시 추가로 국유림 기능인 영림단, 산림보호지원단 등을 투입해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동부지방산림청은 겨울 가뭄으로 인한 산불위험이 높아져 지난 1일부터 산불상황실을 조기 가동하여 주말 없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지방청장 이하 관계자들은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 현장중심의 산불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해당 시․군 및 산림항공관리소 등 산불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숲사랑지도원, 새마을지회, 산림보호협약마을 등 산림 인근 주민들과 협력체계를 갖추어 산불예방을 강화하고 하고 있다.   ○ 산불진화헬기 출동태세 확립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 대형 및 중형헬기 3대 대기    - 산림항공관리본부 4대(대형 3, 중형1), 울진산림항공관리소 2대(대형1, 중형1) 대기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화목보일러 농가에 인접한 산림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 및 펜션은 화목보일러 과열, 불씨관리 등에 철저히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1-20
  • 산불방지 대책 선진화 방안 모색
    전국의 산불담당 공무원 35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2009년 전국 산불방지 연찬회」가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재 오크 밸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찬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17~5.15) 동안 추진한 전국의 산불방지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평가·토론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산불방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표되는 우수 사례로는 ① 논·밭두렁 소각 금지조례 제정·운영에 따른 성과(전남 강진군), ② 등산로 주변의 낙엽 등 연료물질 사전 제거에 따른 산불발생 감소효과(충남 서천군), ③ 미시령 산불 초기대응 및 현장통합진화지휘에 따른 대형산불 방지(강원 고성군), ④ 야간산불 총력대응 및 안전진화(경남 거창군) 등 이며, 앞으로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관련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자체 및 산불진화 유관기관 등에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진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여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봄철 산불방지 활동에 노력한 전국 산불담당 공무원간 경험담을 나누며 노고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금년 봄철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겨울가뭄과 3·4월의 고온 건조한 기후 등 불리한 기상여건으로 인해 산불이 다발화·집중화·대형화 현상이 나타났다.  한편 이러한 불리한 여건속에서도 인명·재산 피해를 수반한 재난성 산불이 없었던 것은 올해 초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운영하였고, 가뭄이 심각해 산불발생 위험에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하는 등 연초부터 서둘러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산림청은 평가했다.  또한 산림청은 지난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총 47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운용하면서 전국 어느 산불현장이라도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산불진화헬기 운영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소방, 군,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이루어 산불통합관리시스템을 가동해왔다는 평가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이번 연찬회에 참석하여 봄철 산불방지에 노고가 많았던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의 산불발생 양상이 발생 시기나 지역 있어 특정 시기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산림공직자의 기본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6-03
  • 올 봄 산불발생 시기 빨라지고 동시다발 산불 늘어나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5.15일「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면서 올해 전국적으로 총 466건의 산불로 571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여 예년(403건)보다 15%, 작년(269건)보다 73%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기별로는 1월에 64건이 발생하여 최근 10년간(평균 28건) 가장 많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지난 가을부터 지속된 겨울가뭄의 영향과 함께 지구온난화 등으로 산불발생 시기가 앞당겨진데 기인했다.  한편 일반적으로 4월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해 온 가운데 올해의 경우 전체 산불발생 건수의 44%인 203건이 집중 발생하였으며, 특히 건조주의보 기간인 4.4~4.12까지 9일 동안에 대형산불 4건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44건(400㏊)의 산불이 발생하여 전체 산불의 31%, 피해면적의 70%를 차지함으로써 집중화 경향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형산불(30㏊이상) : 경북 칠곡 82.5㏊, 안동 66㏊, 경주 45㏊, 전북 남원35㏊  지역별로는 봄 가뭄이 가장 심했던 영남지역에서 전체 산불의 절반 가까운 229건(49%)이 발생, 387㏊(68%)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입산자실화(38.2%), 논·밭두렁소각(17.6%), 쓰레기소각(12.4%), 담뱃불실화(6%) 순이었다.  산림청은 올 봄에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은 지난  겨울가뭄에 이어 금년 들어서도 건조일수가 예년의 65일, 작년의  75일보다 많은 91일에 달했고, 특히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3. 26~4. 15일까지 건조특보가 전국으로 확대 발령되는 등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30ha 이상 대형 산불은 오후 시간대에 사람의 실수에 의해 발생하여 야간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험준한 지세 등 진화여건이 다소 열악하여 늦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청에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당초 2.1에서 1.17일로 예년보다 보름간 앞당기고, 산불위험 지역 및 가뭄이 심한 지역에 헬기를 분산 배치 운영하였으며, 산불발생 신고 즉시 헬기를 출동시키는 등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대책을 강구한 바 있었다.  산림청은 이번 봄철 산불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근본적인 예방과 진화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5-19
  • 논두렁태우다 산불로 번져 소나무 200여본 산림 0.1ha 태워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2월 7일 경주시 양남면 기구리에서 16시 43분경 논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인근 산림옮겨 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해 소나무 200여본과 산림 0.1ha를 태우고 17시 25분경 진화되었다. 산불발생신고 접수와 동시에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가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어 산불확산을 차단하고 산불진화인력 70명(공무원 30명, 산불진화대원 30명, 소방대 3명, 경찰 2,기타 5명)과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1대가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실시하였다. 이 산불은 울산시 연암동에 사는 주00(남, 44세)씨가 논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산림으로 옮겨붙어 발생하였으며 이 마을 주민이 신속한 신고와 초동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며 양남면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을 재불방지 및 뒷불감시를 위해 현장에 배치해 놓았다.  산림당국은 겨울가뭄과 건조한 임상조건으로 산불발생시 중, 대형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산림인접지나 산림내에서의 취사행위,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소각 등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해줄 것을 당부하고 적발시에는 과태료를 물게된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08
  • 정월 대보름 대비 산불 비상근무체제 돌입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에서는 겨울가뭄이 계속 되는 가운데 정월 대보름(2.9)을 맞이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쥐불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여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한 것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정월 대보름 기간에 전 시·군에 대하여 직원의 1/3이상 현장배치 하고, 산불취약지 입산통제, 주요 등산로 폐쇄, 산불전문진화대 비상대기, 감시인력 배치,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강화 등 초동진화태세를 갖추는 한편, 관리소 직원들도 2.8∼9(2일간)까지 각 부서별로 현지 출장케 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와 홍보 활동에 임하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산속에서나 산과 연접된 곳에서 화기를 취급하는 경우와 산불방화자, 실화자는 수사기관과 합동으로 끝까지 추적, 검거하여 관계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하여 산불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 "관내 전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재난 위기경보 '주의'가 지난 1월6일자로 발령됨에 따라 등산로 폐쇄, 입산통제 등으로 국민들의 여가활동에 다소 불편함이 있으나 산불로부터 자손만대에 물려줄 산림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산불예방에 파수꾼으로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08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정월 대보름을 전후한 산불특별경계근무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과 사회불만자에 의한 방화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산불특별경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시 산불진화헬기 5대(대형 4대, 중형 1대)와 공중진화대원, 급유지원 유조차량 2대를 대기시키며 대형헬기 2대는 계류장에서 즉각 이륙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산불발생시 30분 이내 현장에 투입시키게 된다. 또한 방화성 산불발생지, 산불취약지, 산불다발지역과 민속놀이 행사장 주변에 중형헬기를 띄워 산불공중감시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작년부터 지속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와 임상조건으로 올해는 2월 5일현재까지 총 65건(38ha)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 같은 기간 36건(17ha)의 1.8배로 최근 10년간 최다를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과 비교하면 7배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정월대보름에 발생한 산불은 최근 10년 평균 6건(3.5ha)이 발생하였으며 작년에는 산불발생이 10건(3ha)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울산(4건), 경북 칠곡, 경남 양산 등에서 사회 불만자 등에 의한 방화산불이 6건이나 발생하여 산림당국은 산불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06
  • 산불전문진화대 진화훈련 열기가득
    이제는 산불진화도 전문가 시대, 산림청은 진화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광철)에 따르면 봄철 산불기간 산불을 전문적으로 진화할 목적으로 지자체ㆍ지방산림청에서 모집운영중인 산불전문진화대원 총 526명을 대상으로 2월5일~2월20일까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불진화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은 봄철산불기간(2.1~5.15) 동안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 에서 산불진화임무를 수행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총 2,150명의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진화대원 교육훈련에는 전북 14개시ㆍ군 394명, 충남 6개 시.군 43명, 지방산림청 89명 등 총 526명이 2. 5~2.20까지 산불진화 교육훈련을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효율적인 산불진화, 효율적인 헬기합동진화, 산불현장 응급조치, 진화장비ㆍ안전장비 사용요령, 효율적인 진화선구축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교육담당자는  "최근 우리나라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가뭄과 건조기간이 지속되면서 예년에 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 불만자들의󰡒방화󰡓성 야간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면서 "우리의 소중한 산림과 사찰문화제가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산불을 전문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산불교육훈련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전북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05
  • 산항본부장 양산항공관리소 초도방문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장(본부장 조건호)이 2월 4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를 초도방문하여 2009년 주요 현안 업무보고와 산불방지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10시 40분 양산산림항공관리소에 도착한 조건호 본부장은 관리소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범 관리소장으로부터 2009년 관리소 운영계획과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뒤이어 엄재봉 운항실장의 발표한 일몰시간에 근접한 출동시 항공기 운항에 대한 문제와 관련한 안전토의를 주재했다. 또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기상조건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불발생이 높은 만큼 신속한 출동 및 공중진화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항공기 가동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 검토와 보완으로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조건호 본부장은 업무보고를 마치며 올해 초 산불진화를 위해 고분분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창범 관리소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항공안전관리로 작년에 달성한 5년 무사고비행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04
  • 울진, 울산 동구, 영천 산불 최다발생 불명예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연초부터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았던 가운데 지난 1월 한 달 동안 지자체별로는 경북 울진군(6건), 울산 동구 및 경북 영천시(4건) 순으로, 국유림별로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삼척국유림관리소, 영월국유림관리소 관할 산림에서 각각 1건씩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지난 1.21일 지자체 및 소속기관에『산불방지특별비상대책』을 시달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월 산불피해가 많은 기관을 공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2.4일, 지난 1월 한 달간 산불발생이 많았던  시·군·구 및 국유림관리소를 산림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앞으로 산불방지업무에 대한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2월부터는 산불발생이 연속적으로 많은 기관에 대해서는 예산배정 및 인사조치 등을 통해 강력한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04
  • 산림항공관리본부, 정월대보름 전후 가동헬기 모두 대기
    정월대보름(2월 9일)을 앞두고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민속놀이 등에 따른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개 지방관리소에 가동 산림헬기를 모두 비상대기하고 산불상황실을 운영 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한다.  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월 대보름(음력 1월15일)을 전후(3일간)하여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최근 5년간 피해면적이 평균 2.7ha, 피해금액이 평균 647만원의 산림이 훼손되었고 평균 4.6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도에 노인이 논밭두렁을 소각하다 연기에 질식하여 사망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지 못하여 발생한 사고들도 있었다.  더구나 올해 겨울가뭄이 극심하여 금년 들어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최근 5년 평균건수(46건)의 약 1.5배, 전년도 대비 8배 가까이 되는 65건이 발생하였고 피해면적 또한 평균 면적(20ha)의 약 2배 가까이 되는 38.33ha가 훼손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익산, 양산 등 전국 7개 지방관리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보유하고 있는 모든 산림청 헬기를 비상대기하며 권역별로 공중계도 및 공중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특히 최근 경제적 어려움 등에 기인한 사회비관 방화가 우려되어 공중 감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본부 관계자는 "최근 5년동안 입산자 실화, 담뱃불실화,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있으니 정월대보름 국민들이 산불이 발생하지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03
  • 서울국유림관리소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종흡)는 겨울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귀성이 시작되는 1.23(금)일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겨울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설 연휴가 시작되는 ‘09.1.23(금)일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불조심 어깨띠를 두르고 산불조심 문구가 새겨진 홍보용 리플렛을 배부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산림청 소관 국유림 내 부산물인 호두와 잣을 제공하여 선물꾸러미를 들고 가는 귀성객들의 설렘을 한층 더해주었다.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산불을 발생시키며 여느때보다도 경제여건도 어려워 국민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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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8
  • 성묘객실화 산불로 0.8ha태워
    심각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특별경계령이 내려져있는 가운데 1월 28일 경북 영천시 고경면 오류리 오류분교 뒷산에서 15시 47분경 성묘객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여 잣나무 등 0.8ha의 산림을 태우고 16시 38분경 진화됐다.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 2대가 긴급투입되어 산불확산을 차단하고 산불진화인력 105명(공무원 30명, 산불진화대원 23명, 소방대 6명, 기타 46명)과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3대가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실시하였다.  산불은 이 마을주민(남, 66세)이 성묘하던중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산불현장에는 고경면장을 비롯한 15명의 산불진화대원들이 뒷불감시 및 재불방지를 위해 배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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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8
  • 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총력대응 선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최근 남부지방의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산불발생 건수가 급증,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선포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28일 서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올해 들어 37건(피해면적 27ha)의 산불이 발생해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산불이 늘었고 극심한 가뭄이 20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충분한 강수예보조차 없어 언제든지 산불이 대형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5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5개 국유림관리소 및 관내 53개 시․군․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175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보호감시원 342명을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감시 및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에서 화기나 인화물질 소지, 불씨취급행위 등의 집중 단속에 들어가 산에서의 취사행위나 담배피우는 행위 등 관행적인 불씨취급행위가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23일 남원 및 남장수 나들목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앞으로도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집중하여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하도록 호소할 계획이다.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올해는 어느 해보다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에 갈 때는 절대로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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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8
  • 산림항공관리본부 산불방지 총력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최근 심각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설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등산객 및 성묘객에 의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중형헬기 6대를 투입하여 산불공중감시와 계도활동을 통해 산불방지활동을 벌였다. 또한 권역별 항공관리소의 가용헬기를 비상대기시키고 산불취약지역 및 위험지역 3곳에(울진, 함양, 김천) 초대형헬기를 비롯한 5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전진배치시켜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건호 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전진 배치된 산불진화헬기 승무원들과 항공관리소를 찾아 산불특별경계령에 따른 비상근무 복무점검 및 연휴기간 산불방지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27일 산불공중감시 및 공중계도 활동 중 헬기급유를 위해 양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한 조건호 본부장은 “항시 출동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사전 정비점검을 통해 임무수행에 문제점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하고 앞으로도 산불방지활동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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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27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성묘객대상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설연휴 성묘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1월 27일 양산시 하북면 솥발산 공원묘원에서 중형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방송과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10시부터 2시간동안 관리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산불조심 유인물과 홍보물을 성묘객들에게 일일이 나누어주고 산불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산림내에서의 소각행위 및 화기물 취급에 대해서 과태료가 부가됨을 강조하였다. 또한 중형헬기 1대를 운용하여 산불조심과 산불예방에 대한 공중계도방송을 실시하고 산불취약지역 및 산불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산불공중감시를 실시하였다. 최근 부, 울, 경 지역을 중심으로 심각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가운데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이 3배이상 증가하고 있어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발령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가용헬기 4대를 설 연휴기간에 비상대기 시켜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27
  • 삼척 신기면 대이리 환선굴 입구 “산불발생”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방봉길)는 오늘 오전 10시경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야산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소속 대형 3대, 전진배치 헬기 1대 총 4대를 출동시켜 약 3시간 30여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번 산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상묘에 성묘를 하러 왔다가 발생한 산불로 갑작스러운 돌풍과 백두대간 인접 지역으로 대형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많았으나, 적정한 헬기 투입과 인원배치로 대형산불에 위기를 모면하였다 한편,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에서는 지속되는 겨울 가뭄으로 인한 산불 발생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 없는 설날 연휴를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대응 하기로 했다. 겨울가뭄으로 인한 건조주의보가 발령되어 이번 설 연휴기간은 여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에 심혈을 기울여 사전 예방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대응하기로 했으며, 신속한 출동을 위한 헬기 운영태세를 완벽하게 갖추기로 했다. 최근 10년간 설 연휴기간 중 평균 6건의 산불로 인해 7.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입산자 실화와 성묘객 실화가 61%나 차지하였고, 산불발생 시간은 정오를 전후한 오후 시간대에 편중되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25
  • 산불 없는 설 연휴 위해, 비상근무체제 돌입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최근의 겨울가뭄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기간(1.24~1.27) 동안 성묘객과 등산객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에 보다 체계적으로 예방 대처하고자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계속된 겨울가뭄으로 어느때 보다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은 실정에서,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하고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여 1.23일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가을부터 지속된 가뭄이 금년 현재까지 넉달 이상 이어지면서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이하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예년(16건)보다 3배가 넘는 50건의 산불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은 1.23. 오후부터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여주․원주 등 주요 톨게이트 및 시외터미널 9개소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리플렛 등을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에 대한 귀성객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 산림중 산불위험이 예상되는 209개소의 산림(193,807ha)과 등산로 40개소(2586km)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1.17~5.15일까지 일반인의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따라서 입산을 하기전에는 반드시 지역 산림관계부서에 통제여부에 대하여 알아본 후에 입산여부를 결정함이 좋으며, 입산통제 기간중 신고없이 입산이 통제된 산림과 등산로에 입산할 경우에는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산행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지난 15부터는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지역별 산림관계부서는 산불취약지내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24시간 산불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현재 산불전문진화대원 210명과 산림보호감시원 470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입산통제 및 화기․인화물질소지 입산자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2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양양군, 봄철 산불 방지에 행정력 집중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장기간 겨울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군은 강원도 고시를 통해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동해안 지역에 건조․강풍특보가 장기간 지속되고, 일기예보 상 봄철까지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기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선 1월부터 산불종합대책본부(본청 1, 읍․면 6)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조기에 선발하여 현장에 투입했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민유림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깃발과 현수막 등 3,000점의 홍보물을 지역 곳곳에 게첨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별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 조기발견․초동진화를 위해 유급감시원 104명, 이장단 124명, 4월부터 야간감시원 86명 등 314명의 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구축된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하여 산불무인감시시스템 유지보수용역을 시행하여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지역인 속초시, 고성군과 공동으로 진화헬기를 임차해 운용하고 있으며, 진화차량 6대 등 총 32종, 2,500여점의 산불진화장비를 배치했다. 2월부터는 전문진화대를 45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중․대형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8군단, 102여단 등 군 병력 1,200명과 공무원, 의용소방대, 사회단체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작업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고교연 산림녹지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산불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시기”라며,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낸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고 7년 이상의 징역 및 벌금,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9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광주광역시는 최근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 등 이상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기간에 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2.1.~2.6.) 성묘객과 무등산 등 도심 주요 산에 탐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설 명절 시민대책 종합상황실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도 병행 운영한다. 최근 5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8건 모두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방지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자치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감시인력을 선발하고, 진화차,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해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무등산과 금당산 등 도심 주요산 8곳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상시모니터링하고 산불취약지 72곳과 주요 등산로, 상습 무속행위 발생지,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해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 사각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와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법경찰관과 관할 경찰 등과 협력해 산불을 조사하고 가해자 검거에도 나설 게획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현수막, 반상회보, 시보,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해 호보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열기로 했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한 경우 소방서(119), 광주시 산불종합상황실(613-4451),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9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광주광역시는 최근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 등 이상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기간에 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2.1.~2.6.) 성묘객과 무등산 등 도심 주요 산에 탐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설 명절 시민대책 종합상황실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도 병행 운영한다. 최근 5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8건 모두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방지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자치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감시인력을 선발하고, 진화차,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해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무등산과 금당산 등 도심 주요산 8곳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상시모니터링하고 산불취약지 72곳과 주요 등산로, 상습 무속행위 발생지,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해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 사각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와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법경찰관과 관할 경찰 등과 협력해 산불을 조사하고 가해자 검거에도 나설 게획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현수막, 반상회보, 시보,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해 호보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열기로 했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한 경우 소방서(119), 광주시 산불종합상황실(613-4451),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8
  • 동부지방산림청,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 착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최근 녹음이 우거지고 이상기후 등으로 인하여 산림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모든 산림병해충을 조기예찰, 적기에 효율적으로 방제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유지와 산림자원 손실방지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최근 급격히 증가하여 1982년도 이후 발생면적이 최대치에 도달한 솔잎혹파리의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15억여원을 투입하여 5천여ha에 나무주사 방제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솔잎혹파리 방제사업 뿐만 아니라 지난 겨울가뭄과 이상고온현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 고사피해와 재선충병, 기타 돌발병해충의 확산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관내 우량한 산림자원을 청정하고 깨끗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6-03
  • 인제국유림관리소 15년간 청명․한식에 산불없어
    청명 . 한식 . 식목일이 겹친 5일 전국적으로 20여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114천ha의 국유림을 관리하는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24시간 비상체제속에 산불예방활동에 전 행정력을 투입한 결과  15년 연속 산불 없는 청명 . 한식일을 맞았다. 국유림관리소는 93년 기린 방동에서 성묘객의 유품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이후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미션 아래 올해도 계도용 홍보물 1천점을 제작 산림연접 요소요소에 게시하였으며, 각종 언론홍보를 통하여 주민계도 활동과 인제군민과 인제를 찾는 상춘객을 상대로 12회의 캠페인을 통하여 1 만 명으로 부터 산불안내기 서명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가뭄이 계속되는 지난 1월 15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전 직원과 민간인산림보호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등 122명에게 산불감시원의 임무를 부여하며, 시기별 맞춤형 산불방지 계획을 수립 산림연접지 인화물질의 제거사업을 비롯한 정월 대보름 야간산불감시활동 등 산불조심 동참을 위한 지속적인 주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말과 겹친 한식일 성묘객의 유품 소각에 따른 산불의 예방을 위하여 "화기물 반입하면 안 된다"는 홍보물을 인제 북면 월학 공동묘지 등 6개소의 공동묘지 입구에 설치하여 성묘객으로 하여금 자율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토록 하였다. 용환택 소장은 앞으로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고 산나물채취 시기가 도래되고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이 매우 높다고 판단되어 무단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25km 임도와 입산요로에 감시원을 고정배치하여 무단입산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입산 시 에는 필히 입산허가를 받고 입산하여야 할 것이며, 화기물은 절대 가지고 입산하지 말 것을 산을 찾는 모든 이에게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4-06
  • 북부지방산림청 한국형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시연회 개최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변화로 인한 극심한 겨울가뭄 속에 올해만도 전국적으로 이미 30여건의 산불이 발생되고 있으며, 매년 전국적으로는   연간 300여건의 산불이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특히 야간ㆍ새벽 등에 발화되는 산불이 최근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최근 건조특보까지 발효된 기상상황에서 산불예방과 진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홍천국유림관리소( 2009. 1. 19(월) 13:30~15:30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국유림)에서 자체 개발한 한국형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 시연되는 “한국형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은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자체개발한 장비로써, 호스전용 도르래, 조립형 간이수조 등을 이용한 진화시스템으로 장비운영 인력 및 설치시간을 최소화 하여 많은 인력을 직접 진화에 투입할 수 있고, 헬기 진화가 어려운 야간 산불 및 잔불진화에 효과적이다.   이날 장비시연회 행사에서는 산불예방 발대식 및 결의대회, 기존 진화장비와 신규개발된 장비의 비교ㆍ분석과 신규 개발장비를 이용한 “한국형 기계화 시스템”시연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구길본)은 경제난 등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산불발생으로 인하여 녹색성장의 터전인 산림자원이 소실되지 않도록 민ㆍ관이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산불진화훈련으로 조직적인 산불진화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앞으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남송희)에서 개발한 한국형 산불진화시스템은 우리나라 지형과 진화여건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야간산불과 잔불진화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1-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양양군, 봄철 산불 방지에 행정력 집중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장기간 겨울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군은 강원도 고시를 통해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동해안 지역에 건조․강풍특보가 장기간 지속되고, 일기예보 상 봄철까지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기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선 1월부터 산불종합대책본부(본청 1, 읍․면 6)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조기에 선발하여 현장에 투입했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민유림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깃발과 현수막 등 3,000점의 홍보물을 지역 곳곳에 게첨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마을별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 조기발견․초동진화를 위해 유급감시원 104명, 이장단 124명, 4월부터 야간감시원 86명 등 314명의 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구축된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하여 산불무인감시시스템 유지보수용역을 시행하여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지역인 속초시, 고성군과 공동으로 진화헬기를 임차해 운용하고 있으며, 진화차량 6대 등 총 32종, 2,500여점의 산불진화장비를 배치했다. 2월부터는 전문진화대를 45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중․대형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8군단, 102여단 등 군 병력 1,200명과 공무원, 의용소방대, 사회단체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작업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고교연 산림녹지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산불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시기”라며,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낸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고 7년 이상의 징역 및 벌금,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9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광주광역시는 최근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 등 이상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기간에 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2.1.~2.6.) 성묘객과 무등산 등 도심 주요 산에 탐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설 명절 시민대책 종합상황실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도 병행 운영한다. 최근 5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8건 모두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방지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자치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감시인력을 선발하고, 진화차,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해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무등산과 금당산 등 도심 주요산 8곳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상시모니터링하고 산불취약지 72곳과 주요 등산로, 상습 무속행위 발생지,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해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 사각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와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법경찰관과 관할 경찰 등과 협력해 산불을 조사하고 가해자 검거에도 나설 게획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현수막, 반상회보, 시보,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해 호보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열기로 했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한 경우 소방서(119), 광주시 산불종합상황실(613-4451),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9
  • 광주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광주광역시는 최근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 등 이상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기간에 시와 5개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2.1.~2.6.) 성묘객과 무등산 등 도심 주요 산에 탐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설 명절 시민대책 종합상황실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도 병행 운영한다. 최근 5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8건 모두 봄철에 발생한 만큼 산불방지 노력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자치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감시인력을 선발하고, 진화차,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사전 점검·정비해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무등산과 금당산 등 도심 주요산 8곳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상시모니터링하고 산불취약지 72곳과 주요 등산로, 상습 무속행위 발생지,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해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 사각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시 소방헬기(1대) 산림청 헬기(영암항공관리소 3대)와 공중진화 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산림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법경찰관과 관할 경찰 등과 협력해 산불을 조사하고 가해자 검거에도 나설 게획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현수막, 반상회보, 시보,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해 호보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열기로 했다. 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이 발생한 경우 소방서(119), 광주시 산불종합상황실(613-4451),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1-28
  • 평창국유림관리소, 따뜻한 설날 되세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설날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5일까지 평창군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나누어준다고 밝혔다. 땔감의 지원대상자는 평창군청에서 추천 받은 대상자 위주로 현장조사 및 방문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였으며, 지원하는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및 재해우려목 제거 서비스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수집하여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하기 용이하도록 만들어서 생활이 어려운 화목난방 가구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해 마다 사회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설날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땔감을 준비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다함께 마음까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및 지속적인 겨울가뭄으로 인해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온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 건강한 산림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1-23
  • 산불 없는 설 명절 위해, 산불비상근무 유지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어느 때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하고자 설 명절 기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2.15~2.17)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은 공무원으로 근무조를 편성하여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근무하며,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혹시 모를 산불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산림청에 의하면 현재 산불 발령단계가 “주의”로서 전국의 산림 중 산불위험지수가 51이상인 지역이 70%이상에 해당될 때 산림청장에 발령하게 된다. 산불위험지수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하는 산불의 발령기준이 되는 수치를 말한다.    또한,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설날 명절동안 관리소 관내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년보다 기온은 낮고 구름이 약간 끼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산불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산에 입산하기 전에는 반드시 지역 산림관계관서에 입산통제구역 여부를 확인한 후 입산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신고 없이 입산통제구역 내 출입 및 등산로를 이용할 경우 산림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심양수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산불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리소 직원 31명과 산불가용인력 70명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여 유사 시 신속히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2-13
  • 포항시, 겨울 가뭄대비 1차 수계변경 실시
    포항시가 오천읍 구정리에서 용덕리 서문사거리까지 지역의 용수공급을 갈평정수장에서 유강정수장으로 변경하는 1차 수계변경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6일부터 용수가 유강정수장으로부터 공급된다.이는 차질 없이 오천읍 고지대의 출수불량 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하고 오천, 동해, 장기, 청림지역에 원활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상급수대책이다. 포항시는 지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오천읍, 동해면, 장기면 지역 수돗물 공급 수원인 진전지 저수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진전지 상류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급수관정 6공을 가동해 일일 2천톤의 원수를 취수하고 보조 수원인 오어지에서 일일 1만3,000톤을 취수해 공급해 왔다. 하지만 최근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진전지 저수율이 39%까지 떨어지고, 오어지의 경우 저수율이 50% 이하로 내려가면 농번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수계변경을 하게 됐다.포항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양치컵 사용하기, 설거지통 사용쓰기, 샤워시간 줄이기, 빨래 모아서 세탁하기, 변기에 물 채운 PT 넣기 등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겨울 가뭄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09
  • 구만산 통수골 계곡 낙엽 쌓인 산길
    바람, 하늘, 햇살이 가득한 가을이 깊어가면서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어디론가 떠나 산행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단풍이 낙엽되고 억새가 춤을 추는 늦가을 산행은 낙엽을 밟으면서 사색과 힐링에 더없이 좋다. 우리나라는 지형상 산지가 많아 사방을 둘러봐도 산이다. 한반도의 주인은 산이고 사람들은 그 산에 기대어 붙어산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에 있는 구만산은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해발 1,240m)에서 동서로 뻗은 운문지맥 끝자락의 산으로 높이 785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산의 형세보다 산이 품은 계곡이 더 명성이 높다. 보석처럼 감추고 있는 구만계곡(통수골)은 지리산의 계곡들과 함께 경상남도 내 3대 계곡으로 꼽히고 있지만 아직 덜 알려진 탓인지 산꾼의 발길이 많지 않다. 통처럼 생긴 바위협곡이 8km에 달해 통수골로 불린다. 양쪽에 암벽이 솟대처럼 솟아 있고 곳곳에 장대 같은 폭포가 걸려 있다. 높이 50여m 짜리 거대한 구만폭포를 비롯해 갖가지 기묘한 폭포들이 즐비해 폭포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골짜기마다 형성된 소와 담이 아름답고, 그 안에 담긴 물은 그냥 들이켜도 될 만큼 깨끗하다. 협곡 안에 천태만상 바위들이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이 구만산 계곡 통수골은 산객들의 여름산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늦가을 낙엽 밟는 산행도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구만산 계곡 통수골은 과거 한때는 민초들의 애환으로 굴곡진 곳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 9만 여명의 백성들이 전란을 피해 이곳에 몸을 숨겼다는데 그래서 구만계곡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산행은 주차장에서 시작되지만 등산로는 구만암까지 차량통행이 가능한 넓은 길이다. 구만암에선 계곡 물길을 따라 구만폭포(1.76km)로 가는 길과 오른쪽 산으로 붙어 구만산 정상(4.5km)으로 가는 길로 나뉜다. 오른쪽 산에 붙어 바로 구만산 정상에 오른 뒤 폭포 쪽으로 하산하는 시계반대 방향 길을 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능선산행으로 구만산 정상까지 오른 뒤 하산길에 구만계곡(통수골)의 아름다움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첫번째 봉우리에 올랐다가 내려서면 갈림길 안부. 구만산 정상까지 1.9km가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온다. 구만산 정상 300m를 남긴 지점 갈림길은 억산과 운문산으로 가는 길이다. 5.3km 바깥에 있는 억산(億山)과 운문산은 산객에게 인기 있는 산행지이다. 하산길에서 본 첩첩산중 구만계곡. 마지막 남은 300m 거리는 비교적 완만한 오름길로 휘파람 불며 힘든 산행을 보상받을 수 있는 구간이다. 계곡 길이만 자그마치 8㎞가 넘는 심산유곡이다. 그제야 깊은 산골짜기에 들어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작은 물길을 만나고 옛날 숯 가마터 돌담을 몇 개 지나치고 나면 계곡 양쪽에 층층기암이 높이를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솟아 있다. 암벽 단애가 50여m에 달한다. 이곳이 구만폭포다. 여름철에는 상부에서 시작된 하얀 포말이 하부 수면에 닿을 때 폭발하듯 절경을 이룬다. 폭포수가 만들어낸 연한 코발트 블루의 넓이 15m짜리 웅덩이는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웅덩이에는 푸른 물 위에 낙엽이 가득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구만폭포 아래 10m 높이의 바위 밑에서 흘러나오는 구만약수. 구만약물탕이라고 불리는 약수는 위장병과 피부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계곡의 여러 줄기를 모아 세력이 강해진 물줄기는 내려오면서 여러 개의 폭포를 형성한다. 구만암까지 이어지는 계곡의 담과 소에는 산행에 지친 발을 달랠 수 있는 탁족하기 좋은 곳이 많다. 몸이 쉬어가는 구만산 계곡은 그야말로 힐링 산행지로 제격이다. 그러나 지금은 겨울가뭄으로 물이 말랐다. 구만계곡은 길이가 8km가 넘는 20리 길이다. 설악산 천불동에 비견되는 통수골에는 지금 가을이 깊어지면서 햇살이 가득하고 골바람이 나무를 흔드는데 계곡에서 바라본 하늘은 유난히 파랗다. 산을 내려와 마을을 지나는데 온통 사과밭이다. 그 이름도 유명한 밀양 얼음골 사과밭에는 나무가 힘들 정도로 붉은 사과가 아직 달려있다.     등산로는 산내면 봉의리 가라마을 상부 구만계곡 주차장→구만암 갈림길→구만산 첫능선→첫봉우리→안부→억산갈림길→정상→구만폭포→소규모폭포→구만암→주차장으로 회귀. 8km에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겨울은 시작되고 가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산속은 봄 날씨처럼 포근하고 낙엽 쌓인 산길에는 산꾼의 발길은 뜸하다. 가을 타는 사람들이나 사색과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늦가을에 꼭 추천하고 싶은 산행지로 구만산 계곡을 권해드린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24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조기 배치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철)는 최근 영동지방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 봄철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에 배치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겨울가뭄으로 건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되는 등 산불발생의 위험이 어느 해보다 높아짐을 감안하여 2월1일부터 운영예정이였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을 21일부터 조기 배치키로 하였다. 또한 잘못된 관행 개선 위해 논밭두렁, 농산물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산불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소각산불예방 홍보도 적극 전개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1-21
  • 남부지방산림청, 설명절 전후 국유임도를 개방하여 대국민 편의 제공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조상님을 찾아뵙는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시설된 국유임도 1,119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설 명절을 전후한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로 적설ㆍ결빙구간을 제외한 차량통행이 가능한 임도에 대해서만 개방이 이루어진다. 임도는 산에 있는 나무를 가꾸고, 보호하기 위하여 개설한 도로로 임도를 이용할 경우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사전에 문의를 통해 개방하는 지역 및 노선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경사구간이 많으며 그늘진 곳은 결빙된 곳이 있어 위험할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유의하여야 하며, 최근 겨울가뭄으로 산불위험이 높아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2-12
  • 남부지방산림청, 「산불기계화진화대」 발대식 가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1월 29일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체제 구축을 위한 산불기계화진화대 발대식을 실시하고, 이를 시작으로 전 행정력을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겨울철 이후 가뭄이 지속되고 있으며, 경북동해안 및 영남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이 최저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등 다른 어느 해보다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정도 앞당겨 1월 26일(2.1.~5.15.⇒1.26.~5.15.)부터 시작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38대) 운영을 비롯한 산불상황실 조기운영 등 산림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산불기계화진화대는 남부지방산림청 산하 5개(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국유림관리소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대형산불과 야간산불 발생시 광역단위로 진화작업을 지원하게 될 광역진화대를 경북 안동과 경남 양산지역에 편성 운영한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다른 지역과 달리 우리 지역이 심각한 겨울가뭄으로 건조한 만큼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1.26~5.15)은 보다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인위적인 것이니 만큼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  들어갈 경우 화기물 휴대금지 등 산불방지를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5-01-30
  • 산림청,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설 명절 동안, 임도 한시적 개방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시작된다. 모두들 고향을 찾는다는 설레 임으로 마음마저 풍성해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조상님을 찾아뵐 성묘 길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길도 없는 비탈길과 숲길을 헤쳐가다 보면 옷이고 신발이고 엉망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임도를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의 이번 조치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를 전후한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다. 다만, 적설 및 결빙된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    산림청 ‘남송희’ 목재생산과장은 “개방하는 구간도 그늘진 곳은 결빙된 곳이 있어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유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부지역은 겨울가뭄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으니 성묘 시 불씨 취급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2014-01-27
  • 영남지역 산불, 지역기관이 한 마음으로 막겠습니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0.(월)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안동지역 20여개 농업·임업 기관장들을 모시고 「2012년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정책 설명회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동영상 시청, 산림의 상식 및 가치 알아보기,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와함께 2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앞두고 농업·임업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관장들의 많은 노력으로 안동지역 농업·임업이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고 밝히며, “전국적인 눈 예보에도 영남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겨울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지역 유관단체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2-01
  • ‘올 봄철 산불, 경북과 지리산 권역에 집중’
    지난 6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006년 10월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산불을 내 이를 진화하던 소방관 5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방화범에 대해 사형이 선고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매년 발생하는 대형산불로 인해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따른 강력한 사법조치를 내린 것으로 판단된다.  금년 봄철 산불은 경북(29%), 경남(20%)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였다. 특히 경북과 지리산 권역 등 영남지역에서 예년에 비해 산불이 크게 증가 하였다 그 이유로는 지난해 겨울의 강설량 감소로 이어진 겨울가뭄과 동절기 온난화, 봄철 가뭄으로 4월 초순~중순 사이에 급격히 산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봄철의 기상을 보면 1월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에 평균 192mm의 비가 내려 평년(263mm) 대비 7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봄철 가뭄이 심각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193건의 산불이 집중되었던 4월 상순부터 중순까지 산불특성을 종합하여 보면 평균 강수량 33mm, 강우일수 3일, 건조일수 18일로 극심한 가뭄현상을 보였으나  산불의 발생원인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금년의 산불발생 특성은 작은 실수에도 산불로 이어 질 수 있는 기상조건, 특히 가뭄이 주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방재연구과 원명수 연구사는 “산불발생 건수는 강수량보다는 건조일수, 강우일수와 상관이 매우 높은 만큼 올해와 같은 산불특성이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건조기간에는 지역별로 맞춤형 산불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 강수량은 전국 71개 기상관측소의 평균값임.    * 금년과 유사한 특성을 보인 해 : 2000년 4월 상순, 2001년 3월 하순~4월 하순, 2003년 4월 상순, 2006년 3월 하순  그러나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산불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한 전남도의 “논밭두렁 소각” 조례 제정과 강원도 강릉의 경우 예년보다 강우량이 적었으나 산불감시대원을 대폭 증원하여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산불발생이 감소하였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녹색성장의 가장 큰 장애요인인 산불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다량 배출한다. 금년 봄철에 발생한 산불은 466건으로 571ha의 산림이 타 총 105,463 CO2톤 (자동차 13,183대의 연간 배출량에 해당)이 배출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로는 30ha 이상의 대형산불이 많았던 경북과 전북권역에서 71,173 CO2톤 (자동차 8,897대의 연간 배출량에 해당)이 배출되어 전체 배출량의 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6-09
  • 홍천국유림관리소, 녹색일자리 사업참여자 대상 전문가 초청 안전교육실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남송희)는 2009년도 각종 산림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녹색일자리사업과 산불전문진화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2월 23일 홍천군 종합문화복지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유례없이 이어지는 겨울가뭄으로 산불이 전년대비 6배 이상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천국유림관리소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2009년 녹색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에게 안전사고와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보호감시원 93명을 포함, 총 152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심각한 경제난 속에서 녹색일자리사업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산불예방교육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사업실행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장(남송희)은 산림을 가꾸고 보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로자들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작업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교육 참가자들에게 재차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09-02-23
  • 산불전문진화대 진화훈련 열기가득
    이제는 산불진화도 전문가 시대, 산림청은 진화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광철)에 따르면 봄철 산불기간 산불을 전문적으로 진화할 목적으로 지자체ㆍ지방산림청에서 모집운영중인 산불전문진화대원 총 526명을 대상으로 2월5일~2월20일까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불진화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은 봄철산불기간(2.1~5.15) 동안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 에서 산불진화임무를 수행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총 2,150명의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진화대원 교육훈련에는 전북 14개시ㆍ군 394명, 충남 6개 시.군 43명, 지방산림청 89명 등 총 526명이 2. 5~2.20까지 산불진화 교육훈련을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효율적인 산불진화, 효율적인 헬기합동진화, 산불현장 응급조치, 진화장비ㆍ안전장비 사용요령, 효율적인 진화선구축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교육담당자는  "최근 우리나라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가뭄과 건조기간이 지속되면서 예년에 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 불만자들의󰡒방화󰡓성 야간산불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면서 "우리의 소중한 산림과 사찰문화제가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산불을 전문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산불전문진화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산불교육훈련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전북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05
  • 산항본부장 양산항공관리소 초도방문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장(본부장 조건호)이 2월 4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를 초도방문하여 2009년 주요 현안 업무보고와 산불방지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10시 40분 양산산림항공관리소에 도착한 조건호 본부장은 관리소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범 관리소장으로부터 2009년 관리소 운영계획과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뒤이어 엄재봉 운항실장의 발표한 일몰시간에 근접한 출동시 항공기 운항에 대한 문제와 관련한 안전토의를 주재했다. 또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기상조건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불발생이 높은 만큼 신속한 출동 및 공중진화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항공기 가동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 검토와 보완으로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조건호 본부장은 업무보고를 마치며 올해 초 산불진화를 위해 고분분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창범 관리소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항공안전관리로 작년에 달성한 5년 무사고비행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04
  • 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총력대응 선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오기표)은 최근 남부지방의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산불발생 건수가 급증,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선포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28일 서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올해 들어 37건(피해면적 27ha)의 산불이 발생해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산불이 늘었고 극심한 가뭄이 20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충분한 강수예보조차 없어 언제든지 산불이 대형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5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5개 국유림관리소 및 관내 53개 시․군․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175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보호감시원 342명을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감시 및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에서 화기나 인화물질 소지, 불씨취급행위 등의 집중 단속에 들어가 산에서의 취사행위나 담배피우는 행위 등 관행적인 불씨취급행위가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23일 남원 및 남장수 나들목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앞으로도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집중하여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하도록 호소할 계획이다.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올해는 어느 해보다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에 갈 때는 절대로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28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성묘객대상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설연휴 성묘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1월 27일 양산시 하북면 솥발산 공원묘원에서 중형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방송과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10시부터 2시간동안 관리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산불조심 유인물과 홍보물을 성묘객들에게 일일이 나누어주고 산불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산림내에서의 소각행위 및 화기물 취급에 대해서 과태료가 부가됨을 강조하였다. 또한 중형헬기 1대를 운용하여 산불조심과 산불예방에 대한 공중계도방송을 실시하고 산불취약지역 및 산불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산불공중감시를 실시하였다. 최근 부, 울, 경 지역을 중심으로 심각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가운데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이 3배이상 증가하고 있어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발령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가용헬기 4대를 설 연휴기간에 비상대기 시켜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27
  • 설연휴 귀성객대상 산불조심 홍보활동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설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1월 23일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나들목에서 산불예방캠페인활동을 가졌다. 10시부터 2시간동안 관리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산불조심 유인물과 홍보물을 일일이 나누어주고 귀성길 안전운전 하실것과 산불조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 또한 중형헬기 1대를 운용하여 산불조심 공중계도방송을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최근 부산, 울산, 경상남,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심각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가운데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이 3배이상 증가하고 있어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발령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가용헬기 4대를 설 연휴기간에 비상대기 시켜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23
  • 산불예방캠페인, 산불공중감시 등 특별경계근무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최근 심각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이 발령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1.24~1.27)을 맞아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피해 방지를 위하여 산불총력대응체계로 특별경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산불진화헬기 4대(대형 3, 중형 1)와 승무원 및 공중진화대원 등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시키고 중형헬기를 띄워 부산, 울산, 경상남,북도 지역의 산불취약지역, 산불다발지역, 방화성 산불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공중감시 및 산불조심 계도방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산불조심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1월 23일(금)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T/G에서, 1월 27일(화)에는 양산시 하북면 삼덕공원묘지 입구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설 연휴 이후에는 등산객 및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에 대해 계도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되며 산림인접지역에서 쓰레기 소각이나 불을 피우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게 되며, 산림내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불을 피워 취사행위 적발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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