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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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봄 내음 느끼러 당진 삼선산수목원으로 오세요~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삼선산수목원에 최근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겹벚나무, 복사나무, 철쭉과 영산홍 등 봄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양한 꽃들로 향연을 이루고 있다.   푸른 식물들과 아름다운 꽃이 반기는 삼선산수목원은 21만㎡ 규모에 1600 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공립수목원이다.    각양각색의 수목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와 방문자센터, 난대온실 등 25개 주제원과 피크닉장, 데크쉼터, 생태연못 등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2017년 개소 이래 당진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도토리 놀이대 및 키즈꿈의 숲 등의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와 함께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하고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애 공원관리팀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며 가족 단위 놀이공간과 아동‧자연친화 공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식물들의 안식처인 삼선산수목원에 짙어진 봄 향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2022-04-29
  • 21년째 도로변 나무심은 양보농우회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서 농사를 짓는 소규모 농업인 단체가 21년째 나무심기 행사를 이어와 화제가 되고 있다. 단체는 양보농우회. 차재호(60) 회장을 비롯해 52명으로 구성된 양보농우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각종 농업 정보를 공유하고자 1985년 결성됐다. 회원들은 평소 농사일을 하면서 틈틈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오다 1998년부터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했다. 비록 작은 농촌이지만 양보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자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은 것. 농우회는 이후 해마다 식목일에 맞춰 관내 지방도와 군도에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농우회가 선택한 나무는 가로수로 많이 사용되는 겹벚나무. 농우회는 올해도 지난 주말 농우회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군도 17호선인 신정∼봉곡마을 800m 구간에 겹벚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1998년부터 올해까지 21년째 심은 겹벚나무는 5200여그루. 농우회는 나무심기에 머물지 않고 여름이면 제초작업과 비료주기, 가을이면 가지치기와 피해목 제거 등 가로수 가꾸기에도 심혈을 기울려 왔다. 그렇게 심고 가꾼 겹벚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양보면 일원의 지방도와 군도에는 봄마다 화려한 벚꽃을 피워 면민은 물론 양보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차재호 회장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선배 회원들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나무심기를 이어가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양보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이호 면장은 “농사일만으로도 힘들고 바쁜 데 지역의 경관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원할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2
  • 부산시,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추천
    어느덧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되어 주변에도 하나둘 봄꽃이 피어나고 있다. 이럴 때 가족, 연인들과 손을 잡고 봄나들이를 해 보면 어떨까? 부산에도 여기저기 봄꽃 명소가 많이 있다. 부산시에서는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10곳을 추천했다. 이들 봄꽃길은 ▲동래구 연제구 온천천길 ▲사상구 낙동제방길 ▲강서구 공항로와 낙동제방길 ▲해운대구 달맞이길 ▲수영구 좌수영로 ▲수영구 광안해변로 ▲금정구 윤산로 ▲황령산로 민주공원 산책로 ▲백양산 애진봉 임도 등 10곳이다. 자연형 하천으로 다시 살아난 온천천은 이미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로 양쪽 제방을 따라 심어진 650여 주 왕벚나무와 다양한 휴게공간은 시민들이 봄소풍의 유혹을 떨칠 수 없게 한다. 연제구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온천천 시민공원 세병교와 연안교 사이에서 연제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사상구와 강서구의 낙동제방을 따라 심어진 왕벚나무 가로수길은 전국 최장의 벚꽃터널길이라고 할 만큼의 장대한 길이를 자랑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는 강서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 4월 3일에는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일원에서 삼락벚꽃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해운대구 미포오거리에서 송정터널에 이르는 달맞이길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로서 달밤 아래에 벚꽃의 향연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영강의 서쪽편에 위치한 좌수영로는 지난 2011년 도로 확장과 함께 새로이 만들어진 벚꽃 명소로서 울창한 가로수 터널과 함께 강 건너 영화의 전당 등 센텀시티의 현대적 건축물들을 조망할 수 있어 벌써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남천동 광안해변로의 삼익비치아파트는 부산 봄꽃길의 원조라고 할 만하다. 1980년 아파트와 조성 시 함께 심어진 왕벚나무는 아파트 단지 전체를 꽃으로 뒤덮어 버린다. 금정구 윤산은 산이 그다지 높지도 않고 가파르지도 않아 이용하기 안성맞춤인 산으로 그 둘레를 지나는 윤산로의 서동도서관에서 서곡초등학교간 약 500m는 봄이면 활짝 핀 왕벚나무의 아름다운 자태를 즐길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이 개최하는 윤산벚꽃축제가 4월 3일 열린다. 시가지의 왕벚나무들이 다 지어도 아쉬워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부산에는 시내보다 약 일주일 뒤에 만개하는 황령산 벚꽃길이 있기 때문이다. 황령산에는 약 3만여 주의 벚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봄이면 산 전체를 뒤덮는 장관을 연출한다. 왕벚나무의 향연이 지나면 민주공원으로 가서 겹벚나무를 즐겨보도록 하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왕벚나무와 달리 겹벚나무는 잎이 나면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의 색도 분홍빛이다. 왕벚나무보다 한 달 정도 뒤에 피는 겹벚나무로 진정한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다. 도심의 봄꽃들이 점점 사라질 즈음 백양산 애진봉에 올라가면 약 23만 주에 이르는 철쭉꽃의 향연을 볼 수 있다. 부산진구에서는 오는 5월 7일 애진봉 철쭉꽃 작은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약산 트레킹숲길의 진달래, 승학산 임도, 우장춘로, 범어사 입구 왕벚나무 등의 길이 있으며 최근에 많이 심어지고 있는 이팝나무 가로수길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존 가로수들을 잘 관리함과 동시에 왕벚나무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가로수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다채로운 도심경관 연출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24
  • 통영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본격 착수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만월노인요양원)'이 실시설계 및 자문위원회 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8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만월노인요양원)'은 사업비 113백만원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하며 수목식재 위주의 숲 조성을 목표로 약450평의 면적에 후박나무, 겹벚나무, 선주목, 금목서, 벌개미취 등 총 33종 3,361본의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식재하고 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여 휴식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나눔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만월노인요양원)은 복지시설 입소자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등산객들도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휴식처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5-07-03
  • 경남도, ‘푸른경남상’ 수상자 확정
    경남도가 자연 보전과 질 높은 녹지를 조성·확보하는데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푸른경남상」의 2011년도 수상자를 확정해 14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조성부문에는 산청군 금서면사무소, 관리부문에는 합천군, 자율참여부문에는 하동군 양보면 농우회(대표 이수복)가 선정됐다. 조성부문에 선정된 산청군 금서면사무소는 매촌리~특리 도로변 꽃길 20km, 꽃동산 5,000㎡를 조성하고,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를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관리부문에 선정된 합천군은 열악한 군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합천군 중심지에 위치한 일해공원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후관리로 군민에게 다양한 녹지 휴양기능 제공과 쾌적한 공원녹지관리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자율참여부문에 선정된 농우회는 하동군 양보면 일원에 200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식목일 행사 주도로 양보면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군도 20km에 가로수(겹벚나무 등) 식재와 주교천 주변 배롱나무 식재, 꽃길조성, 쌈지공원 정비등 지역특색에 맞는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자율적인 녹지공간조성의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수상자 선정에 앞서 도내 녹지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9개 단체·개인을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지난 12일(월)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쳤다. 경남도는 수상자에게 경상남도지사 상패를 수여하며, 연말 해당 시·군 종무식에서 전수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숲과 꽃이 어우러진 녹색공간 조성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녹색경남을 조성하고자 경남도 녹지네트워크 구축(‘08~2017년) 장기계획을 마련하고 범 도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푸른경남상을 제정하고, 올해로 제11회째를 맞는다. 경남도는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4년째를 맞아 283억 원을 투자해 수목식재 60만본, 도심속 자투리땅 활용 소공원 및 녹색쌈지공원 조성 36개소, 학교숲 조성 및 전통마을숲 복원 10개소, 녹지공간 쉼터조성 75개를 조성하고,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 100만본에 대한 수형조절, 생육환경개선 등 관리사업을 시행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2-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봄 내음 느끼러 당진 삼선산수목원으로 오세요~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삼선산수목원에 최근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겹벚나무, 복사나무, 철쭉과 영산홍 등 봄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양한 꽃들로 향연을 이루고 있다.   푸른 식물들과 아름다운 꽃이 반기는 삼선산수목원은 21만㎡ 규모에 1600 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공립수목원이다.    각양각색의 수목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와 방문자센터, 난대온실 등 25개 주제원과 피크닉장, 데크쉼터, 생태연못 등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2017년 개소 이래 당진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도토리 놀이대 및 키즈꿈의 숲 등의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와 함께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하고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애 공원관리팀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며 가족 단위 놀이공간과 아동‧자연친화 공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식물들의 안식처인 삼선산수목원에 짙어진 봄 향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2022-04-29

산림환경 검색결과

  • 봄 내음 느끼러 당진 삼선산수목원으로 오세요~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삼선산수목원에 최근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겹벚나무, 복사나무, 철쭉과 영산홍 등 봄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양한 꽃들로 향연을 이루고 있다.   푸른 식물들과 아름다운 꽃이 반기는 삼선산수목원은 21만㎡ 규모에 1600 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공립수목원이다.    각양각색의 수목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와 방문자센터, 난대온실 등 25개 주제원과 피크닉장, 데크쉼터, 생태연못 등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2017년 개소 이래 당진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도토리 놀이대 및 키즈꿈의 숲 등의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와 함께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하고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애 공원관리팀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며 가족 단위 놀이공간과 아동‧자연친화 공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식물들의 안식처인 삼선산수목원에 짙어진 봄 향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2022-04-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봄 내음 느끼러 당진 삼선산수목원으로 오세요~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삼선산수목원에 최근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겹벚나무, 복사나무, 철쭉과 영산홍 등 봄의 마지막을 장식할 다양한 꽃들로 향연을 이루고 있다.   푸른 식물들과 아름다운 꽃이 반기는 삼선산수목원은 21만㎡ 규모에 1600 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공립수목원이다.    각양각색의 수목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와 방문자센터, 난대온실 등 25개 주제원과 피크닉장, 데크쉼터, 생태연못 등의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2017년 개소 이래 당진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도토리 놀이대 및 키즈꿈의 숲 등의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와 함께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하고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애 공원관리팀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포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며 가족 단위 놀이공간과 아동‧자연친화 공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식물들의 안식처인 삼선산수목원에 짙어진 봄 향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2022-04-29
  • 21년째 도로변 나무심은 양보농우회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에서 농사를 짓는 소규모 농업인 단체가 21년째 나무심기 행사를 이어와 화제가 되고 있다. 단체는 양보농우회. 차재호(60) 회장을 비롯해 52명으로 구성된 양보농우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각종 농업 정보를 공유하고자 1985년 결성됐다. 회원들은 평소 농사일을 하면서 틈틈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오다 1998년부터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했다. 비록 작은 농촌이지만 양보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자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은 것. 농우회는 이후 해마다 식목일에 맞춰 관내 지방도와 군도에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농우회가 선택한 나무는 가로수로 많이 사용되는 겹벚나무. 농우회는 올해도 지난 주말 농우회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군도 17호선인 신정∼봉곡마을 800m 구간에 겹벚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1998년부터 올해까지 21년째 심은 겹벚나무는 5200여그루. 농우회는 나무심기에 머물지 않고 여름이면 제초작업과 비료주기, 가을이면 가지치기와 피해목 제거 등 가로수 가꾸기에도 심혈을 기울려 왔다. 그렇게 심고 가꾼 겹벚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양보면 일원의 지방도와 군도에는 봄마다 화려한 벚꽃을 피워 면민은 물론 양보면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차재호 회장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선배 회원들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나무심기를 이어가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양보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이호 면장은 “농사일만으로도 힘들고 바쁜 데 지역의 경관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원할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2
  • 부산시,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추천
    어느덧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되어 주변에도 하나둘 봄꽃이 피어나고 있다. 이럴 때 가족, 연인들과 손을 잡고 봄나들이를 해 보면 어떨까? 부산에도 여기저기 봄꽃 명소가 많이 있다. 부산시에서는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10곳을 추천했다. 이들 봄꽃길은 ▲동래구 연제구 온천천길 ▲사상구 낙동제방길 ▲강서구 공항로와 낙동제방길 ▲해운대구 달맞이길 ▲수영구 좌수영로 ▲수영구 광안해변로 ▲금정구 윤산로 ▲황령산로 민주공원 산책로 ▲백양산 애진봉 임도 등 10곳이다. 자연형 하천으로 다시 살아난 온천천은 이미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로 양쪽 제방을 따라 심어진 650여 주 왕벚나무와 다양한 휴게공간은 시민들이 봄소풍의 유혹을 떨칠 수 없게 한다. 연제구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온천천 시민공원 세병교와 연안교 사이에서 연제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사상구와 강서구의 낙동제방을 따라 심어진 왕벚나무 가로수길은 전국 최장의 벚꽃터널길이라고 할 만큼의 장대한 길이를 자랑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는 강서 낙동강변 30리 벚꽃축제, 4월 3일에는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일원에서 삼락벚꽃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해운대구 미포오거리에서 송정터널에 이르는 달맞이길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로서 달밤 아래에 벚꽃의 향연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영강의 서쪽편에 위치한 좌수영로는 지난 2011년 도로 확장과 함께 새로이 만들어진 벚꽃 명소로서 울창한 가로수 터널과 함께 강 건너 영화의 전당 등 센텀시티의 현대적 건축물들을 조망할 수 있어 벌써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남천동 광안해변로의 삼익비치아파트는 부산 봄꽃길의 원조라고 할 만하다. 1980년 아파트와 조성 시 함께 심어진 왕벚나무는 아파트 단지 전체를 꽃으로 뒤덮어 버린다. 금정구 윤산은 산이 그다지 높지도 않고 가파르지도 않아 이용하기 안성맞춤인 산으로 그 둘레를 지나는 윤산로의 서동도서관에서 서곡초등학교간 약 500m는 봄이면 활짝 핀 왕벚나무의 아름다운 자태를 즐길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이 개최하는 윤산벚꽃축제가 4월 3일 열린다. 시가지의 왕벚나무들이 다 지어도 아쉬워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부산에는 시내보다 약 일주일 뒤에 만개하는 황령산 벚꽃길이 있기 때문이다. 황령산에는 약 3만여 주의 벚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봄이면 산 전체를 뒤덮는 장관을 연출한다. 왕벚나무의 향연이 지나면 민주공원으로 가서 겹벚나무를 즐겨보도록 하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왕벚나무와 달리 겹벚나무는 잎이 나면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의 색도 분홍빛이다. 왕벚나무보다 한 달 정도 뒤에 피는 겹벚나무로 진정한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다. 도심의 봄꽃들이 점점 사라질 즈음 백양산 애진봉에 올라가면 약 23만 주에 이르는 철쭉꽃의 향연을 볼 수 있다. 부산진구에서는 오는 5월 7일 애진봉 철쭉꽃 작은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약산 트레킹숲길의 진달래, 승학산 임도, 우장춘로, 범어사 입구 왕벚나무 등의 길이 있으며 최근에 많이 심어지고 있는 이팝나무 가로수길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존 가로수들을 잘 관리함과 동시에 왕벚나무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가로수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다채로운 도심경관 연출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24
  • 통영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본격 착수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만월노인요양원)'이 실시설계 및 자문위원회 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8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만월노인요양원)'은 사업비 113백만원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하며 수목식재 위주의 숲 조성을 목표로 약450평의 면적에 후박나무, 겹벚나무, 선주목, 금목서, 벌개미취 등 총 33종 3,361본의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식재하고 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여 휴식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나눔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만월노인요양원)은 복지시설 입소자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등산객들도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휴식처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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