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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공모
    2020년 대상_양양국유림관리소(종자발아 촉진기술을 이용한 자생식물 포트묘 생산기술)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하고 7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본 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①적용한 사업지, ②연구 진행 또는 완료 사례, ③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산림청(www.forest.go.kr)과 한국산지보전협회(www.kfca.re.kr) 누리집에서 소정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1. 7. 31.까지 전자우편(zzazan51@kfca.re.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총 5점에 대해 상장과 상금 1,300만 원이 지급되며, 결과는 8월 말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2020년 최우수상_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외래유입종으로 훼손된 무인도서에서의 산림생태복원)v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16년째 추진되어 오고 있다.   지난 제15회 대회에서는 양양국유림관리소의 “고산지역 자생식물 생태복원공법”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산림복원을 위한 신기술 및 공법 발굴에 다양한 분야의 국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며, “발굴된 기술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유지ㆍ증진을 위해 전국에 확산ㆍ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정책사업이다. 2020년 최우수상_서울국유림관리소(산림습지 조성을 통한 훼손지의 생태적 산림복원 추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3
  • 모든 생명의 보금자리인 숲, 그 숲을 복원하는 전담부서가 생긴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정책의 전담부서인 ‘산림생태복원과’를 3월 30일 자로 신설했다.   ‘산림복원’이란 자연적ㆍ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의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이 원래의 상태에 가깝게 유지ㆍ증진될 수 있도록 그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산림복원사업의 법제화, 산림복원 기본계획 수립(’20~’29),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및 자연재료의 공급 등에 관한 고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세계 주요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 탄소흡수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도 산림생태복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산림 탄소흡수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국토의 경제개발과 외래종의 침입,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대 침엽수의 쇠퇴 등으로 산림훼손지는 증가하고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현실에서 산림생태계 복원의 발전을 위한 조직 신설은 필수적인 의무이다. 백두대간 정령치 복원   산림생태복원과는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증진을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및 제도 구축을 통해 정책기반을 강화하고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해안지역 등 핵심 생태축의 산림복원을 확대하여 품질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상나무 등 고산 수종 복원, 자생식물 보급 및 대량생산을 위한 체계 마련, 전문자격제도 도입,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망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생태계복원의 품질을 제고할 것이다. 산림청 김원중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정책과 연구・기술, 산림현장을 연결한 양질의 산림생태계복원으로 우리 국토의 건강성과 연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산림복원 소재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관령 초지 복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30
  •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울산시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가 11월 1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산업화와 경제개발 과정 속에서 훼손된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회복시키기 위해 1978년 10월 5일 선포되었고, 올해 39돌을 맞이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박경석 자연보호울산시협의회 회장을 비롯,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자연환경 보전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중구 약사동협의회 정계숙 회장 등 8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이, 울주군협의회 송동규 총무 등 14명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이 전수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환경을 지키고 울산을 가꾸어 오신 자연보호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비영리민간체 울산시 제27호로 2000년 5월 16일 등록했다. 현재 2,200여 명의 회원이 자연보호 및 생태계 보전활동, 자연보호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01
  • [신년사] 창조임업을 선도하는 산림과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를 뒤로 하고   희망이 가득한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립산림과학원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먼저 안전행정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것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상황을 겪은 후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정과제 실천 및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인력도 보강하였습니다. 정부의 창조경제 3개년 계획 실천을 위한 바이오에너지 연구, 산림재해 예측 강화를 위한 산악기상 연구, 산림경관 복원 및 사막화 방지 연구 등에 연구관 3명과 연구사 1명을 보강하여 문제해결형 연구사업 수행체계 구축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2018 세계목조건축총회」를 서울에 유치하였으며, 융합연구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선순환 협력 연구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MOU를 체결하였고, 홍릉숲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여「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소재인 나노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종이 리튬이온전지」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2014년 산림청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시장규모가 수 조원임을 감안할 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올 수 있어 산림분야 창조경제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산악기상자료를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하여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90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까지 200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산악기상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안행부 주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0대 과제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부처 및 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미기상 해석력을 한층 높여 산림재해 예방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업과제로 추진한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에는 산채, 여름에는 육계, 가을에는 밤, 겨울에는 산란계 경영으로 임업인 소득을 연중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개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 6대 선도과제에 뽑혔습니다.   그리고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는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고,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신품종 ‘음나무 청송’을 개발한 공로로「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이루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모두 끈끈한 동료애와 불타는 연구열정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정부는 올해에도 경기회복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핵심분야 구조조정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여 경제회복 노력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R&D 혁신, 기업투자 촉진, 규제개혁 등으로 新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고 주력산업 혁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부는 R&D의 2015년도 투자방향을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혁신”에 두고 ① 과학기술을 연계하여 경제부흥을 견인, ②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행복 제고, ③ 경제사회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기본역량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삼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유사·중복사업 정비, 계속사업은 심층 재검토, 신규사업은 사전기획 강화, 연구장비 타당성 검토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 반영 강화 등의 R&D 효율화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산림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국민, 임업인, 산주를 위한 도전·창의형 과학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연구를 통해 창조임업을 선도하겠습니다.   고품질 경제수종 개량을 위하여 소나무, 느티나무 등의 우수개체 선발 및 우수산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물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우량 묘목의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하며, 유전자 형질전환 기술을 통해 내염·내건성 등의 新 기능성 품종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의 기능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숲가꾸기 기술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 임목수확 작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능성 유실수 신품종을 육성하고 고품질 식·약용 우수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으며,  산지양계 복합경영기술을 보완하여 매뉴얼을 작성·보급하고 감, 대추 등 타 품목으로의 복합경영 확대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과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림소득원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 방지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 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방제전략 및 방제 기술 연구 그리고 피해목 자원화 및 피해지 복구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매개충의 생활사와 발생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개발하고 예방·관리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생활권 수목 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생활권 수목진료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밤나무 등 생활권 수목 및 소득자원 병해충의 생리·생태 및 친환경 방제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현장 맞춤형 산불진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현재 실험중인 산사태 무인 감시시스템을 실용화하는데 주력하며, 산림행정3.0 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산악기상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체계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합리적 산지관리 및 산촌 진흥 정책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산림복지법」제정에 따른 새로운 제도의 세부기준 및 추진전략을 개발하고,「산림휴양법」,「산림교육법」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개발하고 도시숲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권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적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한 산지구분 타당성 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산주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환경서비스 증진활동에 대한 보상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사유림 경영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산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6차 산업화 모델 및 산촌생태관광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자연친화적 산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목질자원의 친환경 신소재 연구 등 국산 목재의 신수요 창출로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하겠습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목구조 시스템을 확대 보급하고, 목재제품의 국가표준 운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며, 대형 목조건축 강국들과 고강도 부재 개발 및 목재교량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목조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을 위한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으며, 친환경 목재 보존 및 내구성 증대 기술을 개발하여 저탄소사회 구축 및 목재산업 진흥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 종이배터리 개발’과 관련하여 예산지원 확대 및 대형과제화를 추진하여 상용화 기술 개발을 앞당김으로서 임업분야 창조경제 실현을 이룩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제 산림논의 대응 및 국가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산림 복구 방안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산림분야 국제회의 및 협상에 우리 산림과학원의 ‘해외산림협력 기술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논의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 흡수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저감 정책을 개발하여 국익을 제고하고 국가위상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REDD+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핵심요소인 지역개발과 성공적인 녹화사업의 연계를 강조한 한국형 REDD+ 모델을 개발하고, 산림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도국 REDD+ 능력배양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산림자원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률은 낮출 수 있는 투자 촉진방안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정부는 올해에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며, 북한 역시 경제개발을 위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에서도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를 활용한 남북 산림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의 녹화 경험과 최근의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종합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므로 우리 산림과학원도 북한 산림복구 지원전략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산림과학 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과학분야의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고객 맞춤형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인력 및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확대하며, SMART 고객 서비스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잘 이행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실시간 밀착형 홍보나 발간물, 전시회, 설명회 등을 통한 고객유형별 맞춤형 홍보 등으로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보다 다양화하여 산림과학연구 성과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미래 푸르미 과학자, 그린캠프 등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홍릉숲 음악회, 산림과학 전시회 등의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R&D를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기관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내실 있고 미래 지향적인 연구를 추진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는 ‘청렴은 관리의 본분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자 모든 덕행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며 목민관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규율로서 청렴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렴한 공직자라야 투명한 행정을 펼 수 있고, 청렴해야만 공직자의 권위가 서며, 청렴해야만 강직한 공직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국립산림과학원 모든 직원은 비리와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립산림과학원장  윤 영 균 
    • 뉴스광장
    2014-12-31
  • 산림청, 26일부터 개발도상국 산림공무원 능력배양 연수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베냉,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4개국 산림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산림녹화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산림교육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산림녹화 기술과 치산녹화 성공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며, ▲산림복합경영을 통한 임업소득 증대방안, ▲양묘 생산기술, ▲조림 이론과 실습, ▲산지복원사업 등 참가국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고도의 경제성장과 국토녹화를 성공적으로 이룬 국가로 국제사회에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녹화 경험과 기술 전수를 요청하는 개발도상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이 산림녹화와 경제개발을 동시에 이루고자 하는 여러 개발도상국가들의 자립기반 마련에 일조하고, 나아가 산림분야에서 우호적인 국가간 협력체계 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5-24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제69회 나무심기 행사 개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4월 3일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국유림 조림지에서 공무원, KBS강릉방송국, 강원랜드, 백두대간보전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년생 3,000여 본을 식재하였다. 나무심기 구역은 조림지 내 누구나 쉽게 심을 수 있는 완경사지에 참석기관별로 나눠 2인 1조로 하여 올바른 나무 심는 방법에 따라 정성껏 식재하였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2014년도 나무심기 예산 3억원을 들여 국유림 135.7ha에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조림을 추진하고 지역소득 창출을 위한 잣나무, 음나무 등 특용수 조림을 한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광복 후 1946년 4월 5일 제정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식목일이며 과거 경제개발계획으로 녹화되어 현재 울창한 산림이 있듯이 이번 나무심기로 인해 우리 후손들에게 울창한 산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림과 숲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04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REDD+로 인도네시아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다
    기후변화연구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산림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의 롬복(Lombok)섬에서 열대림 보호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는 국제임업연구소(CIFOR), 미국의 노던애리조나대학(NAU) 및 애리조나주립대학(AU), 인도네시아 마따람대학 연구진과 함께 2011년부터 시작되었다. 연구 목적은 4만 ha의 열대림을 산림전용이나 산림황폐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막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탄소 흡수원을 늘려나가는 데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한 현재까지 얻어진 연구결과를 롬복 주민들과 핵심 이해당사자들에게 알리고, 체계적인 연구추진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지난 17~19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 워크숍은 4단계로 진행되었다. 먼저, 연구팀의 사전 설명 없이 인도네시아의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의 원인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 △산림관리소와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참여 연구진은 지난 3년간 연구를 통해 설문조사의 항목에 대하여 어떠한 결과를 얻었는지를 설명했다. 다음으로 연구결과를 청취한 참가자를 4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의 원인과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에 대해 토론하고 각각에 대해 합의된 결과를 도출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사전 설문조사와 분임토의 결과를 비교하며 발표한 후, 실제로 산림전용이나 황폐화를 막기 위하여 대안 마련에 대하여 종합 토론도 진행했다. 사전 설문조사부터 분임토의를 거쳐 종합토론까지 이어진 이번 현장 워크숍에서 지역사회는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약한 산림 거버넌스와 목재 벌채(각 19%)를 손꼽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는 경제개발(28%)과 지역주민의 능력배양(25%)을 가장 선호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인도네시아 마따람 대학의 만수르 교수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결과 및 관련 정보를 현지 지역과 상호 공유해 감사하고, 공동연구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이번 의견 청취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이며 지역주민의 환호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배재수 박사는 “이번 현장 워크숍을 통해 과거 치산녹화사업과 새마을사업의 성공 요인과 현재의 IT 기술을 접목하는 한국형 REDD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의 발전된 IT 기술을 접목하여 2014년에는 서부린자니 산림경영구 관할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자원관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 경험과 IT 기술을 롬복 현지에 잘 접목할 경우 성공적인 한국형 REDD+(산림전용/산림황폐화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활동) 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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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0
  • 한국-인도네시아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월 12일 한-인도네시아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줄키플리 하산)와 ‘한-인도네시아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설명: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과 산림협력 MOU 체결후 악수하고 있는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맨 앞)> 이번 MOU는 우리나라 ‘청태산자연휴양’림과 같은 모델을 자국의 산림보전지역에 도입을 희망한 인도네시아 산림부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특히, 목재자원과 바이오매스 에너지 확보 등 기존의 산림산업위주의 협력관계로부터 한 단계 격상,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진흥 서비스 분야로 심화‧확대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진 설명: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과 산림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는 신원섭 산림청장 >   현재, 인도네시아 산림부는 ‘경제개발 마스터 플랜(MP3EI)’의 일환으로 ‘롬복’과 ‘발리’를 중심으로 지정된 경제벨트에서 생태관광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그중 한국의 참여를 희망하는 ‘롬복’지역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발리와 연결된 경제벨트로 생태관광이 주요 산업분야다.   따라서, 이번에 체결된 MOU로 산림청은 그동안 개발 축적해온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 인도네시아 지역경제 발전과 양국 간 협력 관계 증진의 확고한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국 간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차례의 MOU 체결로 추진 중인 70만ha 규모의 조림투자와 관련하여 인도네시아의 신속한 허가 절차 마무리를 요청하였고, 이에 인도네시아 대통령(유도요노)은 “양국 간 협의를 통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지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MOU 체결이 단기적으로는 한국이 가진 휴양림 및 생태관광에 대한 경험 전수를 활성화 시키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인도네시아의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확대사업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와 진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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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 산림청 산림교육원, 제 25대 김윤종 원장 취임
      산림청 고위 공무원 인사 이동에 따라 제25대 산림교육원장으로 김윤종(金胤宗) 원장이 취임하였다.   김윤종 원장은 1959년생(54세)으로, 제 34회(1991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기획실, 국제통상국, 농정국, 유통국, 축산국 등을 거쳤으며, 농정 기획 업무와 통상 업무에 해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파견 근무한바 있으며, 녹색미래전략과장 재직시 산림청과 긴밀한 업무 관계를 맺은 바 있다.   2012년 9월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 김 원장은 합리적이면서 꼼꼼 한 업무 처리와 함께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조직의 화합에도 탁월한 능력을 갖추었다는 평이다. 학교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김 원장은 지식기반 경제시대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교육생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원」을 지향하면서, “직원간에 원활한 소통과 배려에 역점을 두어 교육원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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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4
  • 창원시, 제3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및 경진대회 가져
    경상남도 창원시는 4일 오전 10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에 소재한 만날제 공원에서 ‘제3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과 ‘제3회 창원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회원 및 공무원,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35주년을 기념하고 110만 각계각층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범시민 자연보호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념행사 진행은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에 이어 부대행사로 무학산 둘레길을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자연보호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하나의 단체로 통합된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의 내부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도 됐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1978년 10월 제정?선포된 ‘자연보호헌장’은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7~1982년)인 중화학공업의 육성의 시점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추진 시점과 일치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창원시가 전국 최초로 2006년 11월 ‘환경수도 창원’을 선언하고 다양한 환경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결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환경기구나 도시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는 여기 계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환경을 사랑하는 다양한 활동과 노력의 결과이므로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연보호 환경사랑‘ 운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개최된 ‘제3회 창원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는 구청별 자연보호협의회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예술의 상징인 ‘가고파’의 마산 앞바다 풍광과 메가시티 창원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웰빙 산책로인 무학산 둘레길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통한 쓰레기 수거실적 등을 평가해 우승팀에게는 ‘창원시장기’를 수여했으며, 올해는 마산합포구청이 쓰레기 300kg를 수거해 우승을 차지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는 - 우리나라 자연보호 헌장은 1978년 10월 5일 제정?선포되었으며, 학계?언론계 등 100명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중 11명의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초안을 작성했으며, 수차례 심의를 거쳐 헌장제정위원회와 자연보호위원회의 의견을 거쳐 확정되었다. - 헌장은 전문과 7개의 실천사항으로 되어 있으며, 자연을 적적하게 개발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법적?행정적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있고, 개발논리가 우선하던 당시상황에 비해서는 상당히 획기적인 내용으로서 자연보호에 관한 범국민적 결의를 집약하여 제정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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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7
  • 상주시에 한국산림전문학교 설립추진
    지난 8월 30일 오후 상주시청(시장 성백영) 시장실에서 산림교육활성화와 목재이용 활성화에 따른 전문 인력양성기관의 필요성으로 국토의 지리적 중심인 상주에 설립함으로서 전국적인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산림전문학교 설립추진 전문가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 성주시에서는 성백영 상주시장, 김형기 경제개발국장, 송재엽 산림공원과장이 참석하였고 교육기관에서는 김헌중 한국목조건축학교 이사장, 이봉주 한옥기술인협회 이사, 서경수 산림신문 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하였고 지역전문가로는 권오규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교수, 이창구 상주산림조합장이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은 “농업의 수도 상주에 산림전문학교설립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활성화된 성주봉휴양림, 조성될 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연계하면 산림휴양과 산림치유 지역으로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학교설립에 시설 및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성백영 상주시장(오른쪽), 김헌중 한국목조건축학교 이사장(왼쪽)> 김헌중 한국목조건축학교 이사장은 “한국산림전문학교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서 단기간의 실무위주의 훈련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직업학교로 운영되어, 기술교육은 물론 고용을 창출을 위한 취업지원을 할 것이며 특히 15년 동안 교육전문성을 발휘하여온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목조건축과 웰빙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옥기능 인력의 양성으로 전문성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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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6
  • 폐기물 자원순환 세계 전문가, 신기술 한자리에!
     대구광역시는 전 세계 폐기물 자원순환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ISWA : International Solid Waste Association World Congress)를 오는 10월 17일부터 나흘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구대회는 지난 2007년 ISWA연차회의(네덜란드)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캐나다, 브라질과 경합을 벌인 끝에 2008년 11월 ISWA 연차회의(싱가포르)이사회에서 최종협약서를 체결함으로써 대구가 유치하게 됐다.  ISWA 세계대회는 EU와 EU외 지역이 번갈아 개최하는데 대구개최는 아시아에서는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3번째 대회로, 폐기물 환경 인프라는 물론 폐기물학회의 연구와 공헌도 등 모든 환경역량이 뒷받침이 돼야 개최할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는 공식행사인 ‘총회와 학술대회’ 외에 국내 폐기물순환학회, 한국열환경공학회 등 3개 학회가 주최하는 ‘추계학술대회’, 환경부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가 주최하는 ‘녹색경제국제회의’, 80여개 기업이 선진 폐기물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2011 저탄소 녹색성장 국제자원순환산업전시회’, 녹색성장사회 구현을 위한 지자체 자원순환정책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자원순환 워크숍’ 등을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참가규모로 볼 때 ISWA 총회 사상 최대인 17,000여명이 운집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탄소 녹색성장사회 구축을 위한 폐기물 관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구광역시와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환경부 등에서 주최하고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에서 주관한다.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패러다임에 맞춰 폐기물관리 전반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8개의 분야별로 세계 각국의 폐기물 관련 기업과 정부기관, 관련 학자와 일본, 덴마크, 핀란드,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등 60여국 폐기물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해 8개 주제에 맞춰 400여 편의 논문발표를 하는 등 참가 규모면에서도 사상최대 수준이다.  개회식에 이어 기조 강연은 해외초청 인사로는 아시아 최초로 국제폐기물협회 ISWA 저작 상을 수상했던 일본 교토대학의 히로시 타카츠키 교수, 유엔지역개발기구(UNCRD)의 모한티, 스리랑카 환경청장 카리타 해라스, 국내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이 특별 초청돼 강연한다.  전(前) 일본폐기물자원순환학회장, 교토대학의 명예교수, 폐기물 분야의 전문가인 동시에 만화가, 폐기물 재활용 관련내용을 만화로 펴내 2000년 ISWA 저작상 수상  17일 열리는 특별 세션은 ODA(경제개발원조) 사례, 감량화(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 3R의 경험 공유, 최근 일본 지진재해 등의 새로운 폐기물 관리의 기술 등 8개 세션에 32명의 초청인사가 강연하며 모든 강연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8개 주제는 각각 ▷ ODA(경제개발원조) 사례 ▷ 3R의 경험 공유 ▷ 가전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과 재활용 ▷ 지속가능한 매립지의 역할 ▷ 에너지와 관련 이슈 ▷ 지진과 홍수 등의 재난 폐기물 ▷ 새로운 폐기물 관리의 기술과 관련된 2개 세션  부대행사로는 녹색경제 국제회의, 국제자원순환산업전, 공무원 자원순환 워크숍, 추계학술대회 개최 등 폐기물 관리정책과 기술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은 환경부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녹색경제 국제회의가 개최된다. 전 세계 26개국 100여 명의 자원순환과 폐기물관리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는 워크숍은 쓰레기 제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방안과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토론장이다.  녹색경제 국제회의는 선진국과 후진국, 정부와 기업간 눈높이를 맞춰 개발과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바람직한 폐기물 관리정책의 틀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와 (사)한국폐기물협회에서는 2011 세계대회 대구 개최를 기념해 ‘2011 저탄소녹색성장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을 함께 개최한다.  80여개 폐기물 자원순환 전문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이 전시회는 130부스 규모로 3R(Reduce, Reuse, Recycle)을 촉진하는 폐기물 감량·재사용, 수집·선별·운반, 폐기물 처리 및 리사이클, 폐기물 에너지화 우수기술 및 제품 등 500여 품목을 전시하며 국내․외 관계자 15,000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기업은 폐기물 플라즈마 핵심기술과 친환경 리사이클 플라스틱 제조기술 업체인 GS칼텍스 재활용선별 시설업체인 에이씨아이 케미칼 생활폐기물자동수거 시스템업체인 엔백 주식회사 자력선별기 전문제조업체인 한국 매틱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스템 업체인 내쇼날 크린 등 폐기물관련 전문기업이다.  이밖에도 대구시는 (사)한국폐기물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자원순환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중앙정부(환경부)에서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의 제1차 자원순환 기본계획 발표에 이어 한국폐기물협회의 지방자치단체 자원순환업무 지원방안, 대구광역시의 녹색성장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자원순환 정책 추진사례 등을 발표해 지자체의 폐기물 자원순환 정책 발전을 위해 실사구시적인 연찬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서는 국내 폐기물자원순환학회와 열환경공학회, 유기성자원학회 등 3개 관련학회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폐기물 관리 정책과 폐기물 관련 기술발전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ISWA 총회를 통해 지역에 전 세계 각국에서 1천여 명의 기업·학교·정부 등 폐기물 관련 전문가와 16,000여명의 관계자들이 대구에 집결함으로써 참가자 직접 지출 약 25억원 등 약 1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2011 저탄소 녹색성장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서도 국내외 75여 개의 폐기물 및 재활용산업 관련업체가 선진기술과 제품을 출품함으로서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업체홍보 효과와 해외 네트워크망의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대회는 대구가 폐기물과 신 재생 에너지와 관련해 세계적인 환경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폐기물 재활용과 처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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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3
  • 사막화방지에 각국 국회의원들도 나선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창원 총회의 특별회의 중 하나인 제9차 UNCCD 국회의원 회의가 13일 오전부터 이틀동안 창원 대원동 풀만호텔 아모리스홀에서 열린다.   국회의원회의에는 창원총회 의장인 이돈구 산림청장과 럭 나가자 UNCCD사무총장을 비롯해 23개국 37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한국대표로는 정의화 국회부의장과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민주당 김성곤 의원이 참석하고 모우사 술레사비 베닝 국회의장, 바실리로 모소라모스 카보베르데 국회의장, 하로운 카바디 차드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다.   이돈구 의장은 이날 개회식을 통해 “세계 어느 나라도 사막화와 토지황폐화, 가뭄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며 “사막은 죽은 땅이 아니라 아픈 땅이어서 치유가 가능하다. 이 문제는 토지이용자, 정부, 국회의원들의 협력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UNCCD국회의원 회의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공조 외에도 각 당사국이 토지황폐화 및 사막화방지 방안을 국내 정책으로 입안하고 이를 추진할 수 있게 하도록 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다. 이번 제9차 회의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제 채택 및 집행위를 구성하고 10개년 전략계획 이행을 위한 의원 역할, 효과적 토지관리, 국회의원회의 위상 제고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14일에는 논의된 의제를 기반으로 의원선언문을 채택하고 UNCCD사무국에 제출한다. UNCCD사무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회의원회의는 당사국의 협약내용 이행과 지속적 토지관리 문제를 개선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회의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권경석 의원은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 경제개발 경험에 많은 관심을 가진 아프리카 국가들이 사막화방지에 관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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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3
  • 우리나라 임목축적 10년 전보다 두배 늘었다
    <사진 / 산림면적 및 임목축적 변동추이> 지난해 우리나라의 산림면적은 전년에 비해 약간 줄어들었으나 산림의 나무 총량(총 임목축적)은 10년 전에 비해 두배나 늘었고 두배 더 울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림 면적이 줄어드는 속도도 이전에 비해 크게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조사한 ‘2010 산림기본통계’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우리 산림면적은 전년에 비해 1461ha가 줄어든 636만9000ha였고 총 임목축적은 약 8억㎥, ha당 평균 임목축적은 125.62㎥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해 산림 순감소면적 1461ha는 2009년의 4571ha와 최근 10년 평균 5329ha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이는 도로(1357ha) 대지(1130ha) 공장용지(620ha) 등으로 전용돼 감소한 면적이 6522ha로 2009년(6311ha)보다 높았지만 경기도 연천 민통선지역 지적복구 2905ha 등 증가된 면적이 5061ha로 전년(1740ha)보다 큰 폭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산림의 나무 총량(임목축적) 8억㎥은 식목일 제정원년인 1946년의 5644만㎥에 비해 14.2배, 치산녹화 원년인 1973년의 7447만㎥에 비해 10.7배가 각각 는 것이다. 또 10년 전인 2000년의 4억757만㎥에 비해서도 약 2배 증가한 양이다.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ha당 평균 임목축적 125.62㎥도 10년 전의 63.46㎥과 비교해서 약 2배 는 수치고 2009년과 비교하면 16.2㎥가 증가했다.   또 2006년부터 5년간 제작한 임상도 및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 표본점 자료분석 결과에서는 우리 산림의 영급별 면적은 30년생 이하가 31.7%, 31년생 이상이 65.1%, 죽림(대나무)․무립목지가 3.2%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조사돼 우리 산림의 영급 구조가 장령림 위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균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임목축적량과 ha당 평균 임목축적 증가는 제1․2차(1962~1972) 경제개발계획기간 중의 산림녹화사업과 제1․2차(1973~1987) 치산녹화사업을 통해 조림한 나무 95억 그루가 가장 축적이 커지는 3~5영급에 도달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1998년부터 산림청이 중점 추진한 숲가꾸기의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임목축적량은 미국 핀란드 등 임업선진국이 산림자원 및 환경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채택하고 있는 5년 주기의 산림자원조사체계를 통해 조사한 첫 결과물이다. 이 방법은 전국의 표본점 실측자료와 최신 임상도를 이용해 산출한 것으로 이전 조사체계에 비해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다.   김찬회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그동안에는 조사인력 및 예산 등이 여의치 않아 불가피하게 생장률을 적용한 임목축적을 산출했지만 2010년 임목축적 통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방법으로 5년동안 전국 산림을 실제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과학적으로 산출해 우리 산림통계의 신뢰도와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2010년 기준 산림기본통계 결과는 16일부터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우선 열람할 수 있다. 또 세부 통계자료를 포함한 산림기본통계 책자는 6월말 관계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도서관 등에 일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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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6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국유림 현장에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우리나라 국유림을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현장연구 착수보고회를 지난 2011년 4월 22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국유림 현장에서」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 보고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현장 이행이라는 취지에 부응하여 산림청 정책담당자부터 현지 주민에 이르기까지 산・학・연・관・민 등 60여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은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UN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었다. 이 회의는 일명 리우선언이라 칭하며 무분별한 환경파괴와 아마존지역 산림면적 감소에 따른 지구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환경보전과 경제개발을 조화롭게 유지하기 위한 규범에 대하여 국가 정상들이 모여 선언하는 국제적인 회의였다.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1998년 국가단위 산림기본계획부터 현장 경영단위까지 산림청 최우선 정책목표로 세우고 있다. 그리고 이를 국유림 현장에서 실연하기 위하여 강원도 홍천군 상오안리에 소재하고 있는 매화산 경영모델림(약 6,953ha)에 기반구축을 하였으며, 과학적인 현장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의 시험림으로도 지정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본 연구과제에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는 물론, 산림청 및 북부지방산림청의 관련 담당자, 지역사회의 대학 교수가 참여하고,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지역협의체의 의견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국유림 경영의 지역 이해당사자 의견들을 다각적으로 수렴함으로서 지역사회에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국유림 경영체계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 매화산경영모델림은 국유림 SFM 현지이행의 연구 및 교육 기지가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전국의 국유림 더 나아가서는 사유림의 SFM 현지이행도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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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6
  • 인도에서도 새마을운동 배우러 경북으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2010. 7. 8(목) 인도 정부 엘리트 공무원단 100여명이 새 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경상북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초청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어려움을 딛고 경제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의 경제․사회개발 정책의 경험을 전수받아 인도 발전의 벤치마킹모델로 삼고자 하는 인도 정부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지방을 최초로 방문한 인도 공무원단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상북도 방문을 통해 새마을의 기본정신, 추진원리, 성공요인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새마을 운동이 시작된 청도 신도리를 방문하여 40년 전 새마을 리더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한국의 경제성장의 뿌리가 된 새마을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청도복숭아시험장을 방문, 새마을을 통한 지역 주민의 수익창출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를 방문한 인도 공무원단은 60년 전 한국전의 아픔을 겪은 최빈국이 단기간에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지역발전과 함께 이루어 내고 그 경험을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로 가난과 빈곤 퇴치, 그리고 지역개발의 모형이 되어 수출된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실무경험과 이론이 함께 이루어진 “경북형 새마을운동 전수” 모형에 관심을 보였으며 인도에 새마을 운동의 보급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2015년까지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남미대륙까지 새마을운동의 발전 경험을 전수하여 새마을 종주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경상북도 새마을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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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9
  • 오리건주 경제사절단, 산림항공관리본부 방문
    미국 오리건주 경제사절단인 경제개발성장관 외11명이 5월 19일(수), 김포공항 내에 위치하고 있는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이경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리건주에 위치한 헬기 제작사인 에릭슨 사에서 초대형헬기(S-64E)를 도입, 현재 산불진화와 화물공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 항공기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를 실시하고 앞으로 상호간의 원활한 협력과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경일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은 오리건주가 임업이 가장한 발달한 주인만큼 본부와 협력관계를 바탕을 시작으로 나아가 산림청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계기를 만들고, 산림항공직원들이 현지 제작사를 방문ㆍ견학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안전을 기반으로 한 항공기운영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5-19
  • 경상대학교, LOHAS경남누리사업단 심포지엄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의 LOHAS경남누리사업단(단장 김의경)은 29일 오후 농업생명과학관 대강의실에서 ‘남해안시대 녹색성장을 위한 경남 로하스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LOHAS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자체 공무원과 관련 단체, 로하스산업체 관련 인사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어서 경남 로하스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 경상대 하우송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농업부문, 산림부문, 친환경소재부문, 지역개발부문의 각 주제별로 김창길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박동균 박사(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부장), 류재윤 박사(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과장) 및 엄명철 박사(농어촌연구원 차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21세기의 메가트렌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로하스가 지역의 남해안시대 발전구상 및 국가의 녹색성장 발전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상생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의경(경상대학교 LOHAS경남누리사업단장) 교수는 “최근 녹색성장이 경제개발의 새로운 해법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로하스 개념이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하고 있지만, 경남지역에서는 로하스 발전 구상이 뒤처지고 있는 것 같다”며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남해안 지역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자원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서부경남의 경우 더욱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안상근 경상남도 정무부지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어 “경상대학교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OHAS경남누리사업단을 비롯해 지자체와 지역 관련 산업과의 네트워크를 하루빨리 구축, 새로운 경남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한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종갑)의 LOHAS경남누리사업단은 Edu-up프로그램, 맞춤형 트랙제 , 학생역량 강화사업 , 산학협동 지원사업 ,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LOHAS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09-04-2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공모
    2020년 대상_양양국유림관리소(종자발아 촉진기술을 이용한 자생식물 포트묘 생산기술)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하고 7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본 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①적용한 사업지, ②연구 진행 또는 완료 사례, ③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산림청(www.forest.go.kr)과 한국산지보전협회(www.kfca.re.kr) 누리집에서 소정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1. 7. 31.까지 전자우편(zzazan51@kfca.re.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총 5점에 대해 상장과 상금 1,300만 원이 지급되며, 결과는 8월 말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2020년 최우수상_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외래유입종으로 훼손된 무인도서에서의 산림생태복원)v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16년째 추진되어 오고 있다.   지난 제15회 대회에서는 양양국유림관리소의 “고산지역 자생식물 생태복원공법”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산림복원을 위한 신기술 및 공법 발굴에 다양한 분야의 국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며, “발굴된 기술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유지ㆍ증진을 위해 전국에 확산ㆍ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정책사업이다. 2020년 최우수상_서울국유림관리소(산림습지 조성을 통한 훼손지의 생태적 산림복원 추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3
  • 모든 생명의 보금자리인 숲, 그 숲을 복원하는 전담부서가 생긴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정책의 전담부서인 ‘산림생태복원과’를 3월 30일 자로 신설했다.   ‘산림복원’이란 자연적ㆍ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의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이 원래의 상태에 가깝게 유지ㆍ증진될 수 있도록 그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산림복원사업의 법제화, 산림복원 기본계획 수립(’20~’29),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및 자연재료의 공급 등에 관한 고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세계 주요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 탄소흡수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도 산림생태복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산림 탄소흡수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국토의 경제개발과 외래종의 침입,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대 침엽수의 쇠퇴 등으로 산림훼손지는 증가하고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현실에서 산림생태계 복원의 발전을 위한 조직 신설은 필수적인 의무이다. 백두대간 정령치 복원   산림생태복원과는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증진을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및 제도 구축을 통해 정책기반을 강화하고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해안지역 등 핵심 생태축의 산림복원을 확대하여 품질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상나무 등 고산 수종 복원, 자생식물 보급 및 대량생산을 위한 체계 마련, 전문자격제도 도입,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망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생태계복원의 품질을 제고할 것이다. 산림청 김원중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정책과 연구・기술, 산림현장을 연결한 양질의 산림생태계복원으로 우리 국토의 건강성과 연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산림복원 소재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관령 초지 복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30
  • 상주 곶감 뉴질랜드 첫 수출 길 오르다!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황성연)는 8월 2일 오후 2시에 상주 곶감을 뉴질랜드로 첫 수출했다. 이번에 선적된 곶감은 1.6톤, 4천2백만원 상당으로 수출업체 ㈜리마글로벌(대표 임종세)을 통해 뉴질랜드 시장으로 진출한다. 곶감이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상주시는 뉴질랜드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오클랜드에 상주농특산물 해외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출되는 곶감을 시작으로 상주시의 다양한 신선 농특산물을 뉴질랜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상주시의 곶감 및 감말랭이를 수입하고자하는 해외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상주시가 상주곶감의 세계화 및 글로벌 브랜드 구축사업에 힘쓴 효과라 볼 수 있다. 상주시 장봉구 경제개발국장은 최고급 “상주곶감”을 생산하고 해 해외시장 수출을 확대해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하겠으며,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상주곶감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6
  • 산림청, 개청 50주년 맞아 산림비전 선포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제16회 ‘산의 날’에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산림비전을 선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울창하고 건강한 산림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정책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 산림비전 :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정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더불어 국토녹화의 일대 전기를 마련하고자 1967년 1월 9일 산림청을 설립했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의 소중함을 기리고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그해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유공자, 임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산림 생태계 보전과 산림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이 정부 포상(훈장 1․포장 1․대통령표창 4․국무총리표창 4)을 받는다.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성과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며, 산림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아울러, ‘산의 날’을 기념해 이날 하루 동안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숙박은 별도)을 무료로 개방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제16회 산의 날 행사가 더욱 뜻깊다.”라며 “국민과 함께 이룩한 산림녹화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0-16
  • 중앙아시아 산림협력 첫 단추, 한-카자흐 우호의 숲 준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시에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국은 산림협력 추진을 위해 2014년 6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산림청·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아스타나시·카자흐스탄 산림야생동물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우호의 숲을 조성했다. 우호의 숲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원하는 상징물이며, 한국식 정원을 모티브로 정자·기와담장을 설치하고 무궁화·소나무 등을 식재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궁·정부청사가 위치한 중심지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활용되고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10만여 명의 고려인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자흐스탄은 국토의 10%에 이르던 산림면적이 경제개발과 불법벌채·산불·사막화 등 산림재해로 인해 지속 감소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면적이 확대되고 산림관리능력 배양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산림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한-카자흐스탄 산림협력 후속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한-카자흐 우호의 숲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고, 카자흐스탄의 국민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28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22
  •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공모
    2020년 대상_양양국유림관리소(종자발아 촉진기술을 이용한 자생식물 포트묘 생산기술)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하고 7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본 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①적용한 사업지, ②연구 진행 또는 완료 사례, ③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산림청(www.forest.go.kr)과 한국산지보전협회(www.kfca.re.kr) 누리집에서 소정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1. 7. 31.까지 전자우편(zzazan51@kfca.re.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총 5점에 대해 상장과 상금 1,300만 원이 지급되며, 결과는 8월 말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2020년 최우수상_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외래유입종으로 훼손된 무인도서에서의 산림생태복원)v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16년째 추진되어 오고 있다.   지난 제15회 대회에서는 양양국유림관리소의 “고산지역 자생식물 생태복원공법”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산림복원을 위한 신기술 및 공법 발굴에 다양한 분야의 국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며, “발굴된 기술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유지ㆍ증진을 위해 전국에 확산ㆍ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정책사업이다. 2020년 최우수상_서울국유림관리소(산림습지 조성을 통한 훼손지의 생태적 산림복원 추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03
  • 모든 생명의 보금자리인 숲, 그 숲을 복원하는 전담부서가 생긴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정책의 전담부서인 ‘산림생태복원과’를 3월 30일 자로 신설했다.   ‘산림복원’이란 자연적ㆍ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의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이 원래의 상태에 가깝게 유지ㆍ증진될 수 있도록 그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산림복원사업의 법제화, 산림복원 기본계획 수립(’20~’29),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및 자연재료의 공급 등에 관한 고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세계 주요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 탄소흡수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도 산림생태복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산림 탄소흡수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국토의 경제개발과 외래종의 침입,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대 침엽수의 쇠퇴 등으로 산림훼손지는 증가하고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현실에서 산림생태계 복원의 발전을 위한 조직 신설은 필수적인 의무이다. 백두대간 정령치 복원   산림생태복원과는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증진을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및 제도 구축을 통해 정책기반을 강화하고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해안지역 등 핵심 생태축의 산림복원을 확대하여 품질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상나무 등 고산 수종 복원, 자생식물 보급 및 대량생산을 위한 체계 마련, 전문자격제도 도입,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망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생태계복원의 품질을 제고할 것이다. 산림청 김원중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정책과 연구・기술, 산림현장을 연결한 양질의 산림생태계복원으로 우리 국토의 건강성과 연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산림복원 소재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관령 초지 복원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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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대한민국 산림녹화 성공, 기적 아닌 준비의 결과!
    단기간에 이루어진 한국의 경제성장과 산림복원의 성공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모델로 삼고 있다.   특히 아시아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은 경제개발과 산림황폐화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의 녹화(綠化) 성공 경험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이 기적이 아닌 산림과학 연구의 성과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국제임업연구기관연합(IUFRO)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총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박현 과장은 ‘한국 산림녹화 성공의 기초가 된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박현 과장은 한국임학회지(誌), 임업시험장 연구보고, 산림조합중앙회 40년사 등의 자료를 토대로 2차 치산녹화계획이 끝난 1987년까지의 연구 활동을 분석한 결과, 제1차 치산녹화계획이 추진되기 이전인 1960년대부터 산림조사와 종자, 임목육종 등 기초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1970년대 녹화 사업의 진행을 뒷받침하는 육묘(育苗), 병해충, 사방(砂防) 분야 등의 학술연구가 선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1970년 이전부터 준비된 산림 관련 연구가 산림녹화 성공의 숨은 공로자임을 밝혔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학자들은 ‘과학기술 선행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증명해 준 좋은 자료’라며 전 세계의 정책 입안자들이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박현 연구관은 “산림녹화 성공에 기여한 과학기술 성과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현재 산림황폐화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연구자들과 함께 적정기술을 개발ㆍ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회에 함께 참석한 FAO 전범권 자문관(전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산림경관복원 메커니즘(Forest and Landscape Restoration Mechanism, FLRM)’을 통해 이러한 녹화 성공경험의 공유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녹화에 성공한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우리나라 산림과학기술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동북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각 국가에 필요한 산림복원 기초 과학기술 지원 방안을 발굴,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협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0-3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우리 경험과 지식 공유로 아시아 산림 복원 나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아세안 국가를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이 경제개발과 산림황폐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한국의 새마을 운동 경험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지역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면적은 총 2억 1,300만 헥타르(ha)로 전 세계 산림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생물종의 40%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에 따른 개발 압력, 기후변화 및 산림재해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산림황폐화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10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원국들의 산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또한, 「지역별ㆍ국가별 국제 산림협력 전략 개발 연구」, 「아시아 REDD+ 전략 비교 및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연구」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5일(수)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아시아 산림협력 강화 방향 및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 한-아세안산림협력기구(AFoCo) 이영주 팀장은는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지원대상국 주도의 사업 실행, 장기사업을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의 중요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에 대한 회원국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하였다”면서, ‘체계적인 사업 개발과 모니터링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박현 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산림협력 프로젝트들에 대하여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체계적인 사업 개발과 모니터링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추후 15개국의 회원국으로 확대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함께 국가 간 전문가 패널 구성,  지속가능한 사업개발 체계 구축을 위한 시스템 마련 등 향후 협력 강화 방향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경제발전과 산림녹화를 동시에 성공한 한국의 경험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우리나라 산림과학기술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0-1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광릉 숲, 우리나라 평균의 두 배 우량한 숲의 미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광릉 숲의 헥타르(ha)당 임목축적은 278세제곱미터(㎥)로 우리나라 평균의 2.2배에 달하며, 가장 많은 수종(나무종류)은 소나무(침엽수)와 졸참나무(활엽수)라고 밝혔다.   발표된 광릉 숲의 현황은 국립산림과학원이 2015년에 조사한 광릉시험림 1,109ha에 대한 정밀산림자원조사 결과이다.   이번 조사는 2000년 이후 15년 만에 임소반(林小班)별로 조사된 것으로 광릉시험림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여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되었다. 임목축적 : 전체 산림 혹은 일부분의 산림에서 생육하고 있는 모든 나무의 재적. 2010년 기준 우리나라 평균 임목축적은 125.6㎥이며,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이 121.4㎥, 독일은 315.5㎥에 달한다. 광릉시험림의 ha당 임목축적은 278㎥로 1차 조사를 한 1964년 95㎥에 비해 292% 늘어났으며, 연령 구성은 80년~90년 사이가 37.7%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어 인간으로 보면 노인에 해당하는 성숙림이었다.  ha당 임목축적의 변화를 보면 1964년에는 95㎥, 1980년 135㎥, 1990년 178㎥, 2000년 255㎥, 2015년 278㎥이었다. 1964년에 비하면 292%나 생장했지만, 2000년 이후에는 9% 늘어나는 데 그쳐 성숙림으로 가면서 생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로는 소나무가 25%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지만 점차 쇠퇴하고 있어 보전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온대중부 극상림[極相林, 숲의 천이(遷移)과정 중 생태계가 기후조건에 맞게 성숙되고 안정화된 숲의 마지막 단계]인 졸참나무림은 15%나 분포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릉숲은 2010년 그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바 있다.    1468년 세조의 능림(陵林)으로 지정되어 보호되어온 광릉 숲은 1913년 숲의 대부분이 시험림으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산림연구의 장소로 활용되어 왔다. 시험림 지정 이래 150여 수종을 심어 우리나라 적응시험을 하고 있으며, 100년 된 일본잎갈나무, 잣나무림 등이 생장하고 있어 산림관리를 위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산림청 시험림으로 지정된 광릉숲 2,223ha는 1999년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1,111ha)와 국립수목원(1,112ha)이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한 곳은 국립산림과학원 관리지역 중 산림지역인 1,109ha로, 569개소에서 표준지(標準地, 표본조사를 하기 위하여 선정되는 구역)를 설치하고 조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광릉숲의 역사적인 의미를 살려 생물다양성 보전과 더불어, 신(新)기후체제에 대응한 산림관리기술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면서, “광릉숲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4-12

목재이용 검색결과

  •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상주」산림기술인력 양성 중추도시 기대
     상주시(시장 성백영)가 대한민국 중심도시의 이점을 활용한 산림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24일(수)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목조건축학교(이사장 김헌중)와 한국산림전문학교 운영을 위한 관학협력 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정식은 성백영 상주시장과 한국목조건축학교 김헌중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정만복 부시장, 김가영 한국목조건축학교 교장, 이봉주 (사)한옥기술인협회 이사, 서경수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이사, 전재룡 (사)한국목조기술인협회 이사, 송문갑 산림환경신문 이사, 이창구 상주시산림조합장, 권오규 경북대학교 교수, 김형기 경제개발국장, 송재엽 산림공원과장, 조재호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 등 이 참석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한국산림전문학교는 구 중동중학교(중동면 간상리)를 활용하여 년간  600명 정도의 목조와 산림분야  산림기술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목조분야에는 한옥 및 목조주택․목재시설물 기능인력 양성과, 목재체험지도자, 목구조기술자 양성을, 산림분야에는 숲의 관리와 이용과 관련된 과정을 개설하여 산림기술자를 양성하게 된다. 따라서 상주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미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한방산업단지내에 사업비 52억원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유치,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목재교육시설, 전시실, 야외체험시설 등을 설치하게 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한국산림전문학교가 이곳으로 이전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기술자를 양성, 명실상부한 산림기술자 양성의 메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임야 면적이 82,494ha로 그중 지방자치단체관리 임야가 75,162ha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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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원도 맞춤 시대, 다양한 산림복원 기술 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의 시상식과 함께 사례발표회를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건이 응모되었으며, 학계,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심사단을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6점의 기술을 선정하였다. 기술대전은 전국의 기관․업체, 대학생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했으며, 공모는 기술적용사례 부분과 연구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6.1.~7.31)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남태헌 산림청 차장과 관계 단체장이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과 특별상(1점)을 전수하였다. 대상은 폐군사시설 철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현장 자재인 돌을 이용하여 침식 및 붕괴된 지형을 정밀하게 복원하고, 사업지 주변에 생육하는 자생식물을 이식하여 식생복원을 유도한 것과 용출수 지역에 적용 가능한 수목식재 기술, 소택지*와 연계한 비오톱** 조성 기술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 소택지 : 늪과 연못이 있는 낮고 습한 땅   * *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태 공간 최우수상은 토목섬유 보강기술로 철거된 미시령휴게소 일대 산림훼손지를 복원한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솎아베기 생산재 등 현장자재를 이용하여 산림습원을 복원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우수상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수목원 디엠지(DMZ)자생식물원이 수상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인 자생식물 이식기를 개발하여 계획 외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공모전으로 발굴된 기술들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대면회의를 통해 사례발표회를 했으며, 향후 입상작에 대한 상세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관련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원지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된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산림복원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에 필요한 자생식물 소재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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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1-10-22
  •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공모
    2020년 대상_양양국유림관리소(종자발아 촉진기술을 이용한 자생식물 포트묘 생산기술)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하고 7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본 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①적용한 사업지, ②연구 진행 또는 완료 사례, ③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산림청(www.forest.go.kr)과 한국산지보전협회(www.kfca.re.kr) 누리집에서 소정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1. 7. 31.까지 전자우편(zzazan51@kfca.re.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총 5점에 대해 상장과 상금 1,300만 원이 지급되며, 결과는 8월 말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2020년 최우수상_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외래유입종으로 훼손된 무인도서에서의 산림생태복원)v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16년째 추진되어 오고 있다.   지난 제15회 대회에서는 양양국유림관리소의 “고산지역 자생식물 생태복원공법”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산림복원을 위한 신기술 및 공법 발굴에 다양한 분야의 국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며, “발굴된 기술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유지ㆍ증진을 위해 전국에 확산ㆍ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정책사업이다. 2020년 최우수상_서울국유림관리소(산림습지 조성을 통한 훼손지의 생태적 산림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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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1-06-03
  • 모든 생명의 보금자리인 숲, 그 숲을 복원하는 전담부서가 생긴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복원정책의 전담부서인 ‘산림생태복원과’를 3월 30일 자로 신설했다.   ‘산림복원’이란 자연적ㆍ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의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이 원래의 상태에 가깝게 유지ㆍ증진될 수 있도록 그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해 산림복원사업의 법제화, 산림복원 기본계획 수립(’20~’29),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및 자연재료의 공급 등에 관한 고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세계 주요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 탄소흡수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도 산림생태복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산림 탄소흡수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국토의 경제개발과 외래종의 침입,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대 침엽수의 쇠퇴 등으로 산림훼손지는 증가하고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현실에서 산림생태계 복원의 발전을 위한 조직 신설은 필수적인 의무이다. 백두대간 정령치 복원   산림생태복원과는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증진을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및 제도 구축을 통해 정책기반을 강화하고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해안지역 등 핵심 생태축의 산림복원을 확대하여 품질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상나무 등 고산 수종 복원, 자생식물 보급 및 대량생산을 위한 체계 마련, 전문자격제도 도입,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망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생태계복원의 품질을 제고할 것이다. 산림청 김원중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정책과 연구・기술, 산림현장을 연결한 양질의 산림생태계복원으로 우리 국토의 건강성과 연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산림복원 소재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관령 초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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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국립산림과학원, 우리 임목육종 기술 캄보디아에 전수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캄보디아 열대수종의 임목육종 사업 지원을 위해 24일부터 일주일(2.24.~3.2.) 동안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농림어업국 및 산림․야생동물과학원’ 소속 실무진을 대상으로 「임목육종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연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경제개발과 산림녹화를 동시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한 우리의 60여 년간의 선진 임목육종기술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산림황폐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산림협력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4년부터 5년째 캄보디아와 함께 열대수종의 임목육종과 관련한 공동연구를 함께해 왔으며, 2015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지역임업연구기관협회(APAFRI)’와 연계하여 ‘캄보디아 황폐지 복구를 위한 임목육종 집단 조성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사업 초기부터 캄보디아 현지에 임목육종 전문가를 파견하여 수형목 선발, 채종원 조성, 차대검정림 조성 등 전 과정에 걸쳐 현지 기술지도를 실시해 왔다. 이번 「임목육종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연수 워크숍」 행사는 해당 사업의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월 24일(일)부터 3월 2일(토)까지 일주일 동안 산림생명자원연구부(수원)에서 이루어진다. 24일 입국한 캄보디아측 실무진은 25일부터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기술 교육을 이수하며, 27일 오후에는 채종원을 현장견학하는 등 캄보디아 임목육종 실무진의 실질적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일정이 진행된다. 세미나와 기술교육과 동시에 그동안 성과에 대한 점검과 백서 발간을 위한 실무협의도 진행된다. 이번에 검토될 백서는 「수형목 자료집(Plus Tree Book)」과 「임목육종가이드(Tree Breeding Guideline)」 두 종류로 향후 캄보디아에서 자체적으로 임목육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기본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산림자원개량연구과장은 “아세안 국가와의 임업분야 협력사업은 해외 조림사업 활성화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임목육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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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4
  • 상주 곶감 뉴질랜드 첫 수출 길 오르다!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황성연)는 8월 2일 오후 2시에 상주 곶감을 뉴질랜드로 첫 수출했다. 이번에 선적된 곶감은 1.6톤, 4천2백만원 상당으로 수출업체 ㈜리마글로벌(대표 임종세)을 통해 뉴질랜드 시장으로 진출한다. 곶감이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상주시는 뉴질랜드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오클랜드에 상주농특산물 해외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출되는 곶감을 시작으로 상주시의 다양한 신선 농특산물을 뉴질랜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상주시의 곶감 및 감말랭이를 수입하고자하는 해외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상주시가 상주곶감의 세계화 및 글로벌 브랜드 구축사업에 힘쓴 효과라 볼 수 있다. 상주시 장봉구 경제개발국장은 최고급 “상주곶감”을 생산하고 해 해외시장 수출을 확대해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하겠으며,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상주곶감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6
  •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울산시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가 11월 1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산업화와 경제개발 과정 속에서 훼손된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회복시키기 위해 1978년 10월 5일 선포되었고, 올해 39돌을 맞이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박경석 자연보호울산시협의회 회장을 비롯,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자연환경 보전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중구 약사동협의회 정계숙 회장 등 8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이, 울주군협의회 송동규 총무 등 14명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이 전수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환경을 지키고 울산을 가꾸어 오신 자연보호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비영리민간체 울산시 제27호로 2000년 5월 16일 등록했다. 현재 2,200여 명의 회원이 자연보호 및 생태계 보전활동, 자연보호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01
  • 산림청, 개청 50주년 맞아 산림비전 선포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제16회 ‘산의 날’에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산림비전을 선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울창하고 건강한 산림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정책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 산림비전 :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정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더불어 국토녹화의 일대 전기를 마련하고자 1967년 1월 9일 산림청을 설립했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의 소중함을 기리고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그해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유공자, 임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산림 생태계 보전과 산림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이 정부 포상(훈장 1․포장 1․대통령표창 4․국무총리표창 4)을 받는다.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성과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며, 산림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아울러, ‘산의 날’을 기념해 이날 하루 동안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숙박은 별도)을 무료로 개방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제16회 산의 날 행사가 더욱 뜻깊다.”라며 “국민과 함께 이룩한 산림녹화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0-16
  • 중앙아시아 산림협력 첫 단추, 한-카자흐 우호의 숲 준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시에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국은 산림협력 추진을 위해 2014년 6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산림청·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아스타나시·카자흐스탄 산림야생동물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우호의 숲을 조성했다. 우호의 숲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원하는 상징물이며, 한국식 정원을 모티브로 정자·기와담장을 설치하고 무궁화·소나무 등을 식재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궁·정부청사가 위치한 중심지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활용되고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10만여 명의 고려인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자흐스탄은 국토의 10%에 이르던 산림면적이 경제개발과 불법벌채·산불·사막화 등 산림재해로 인해 지속 감소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면적이 확대되고 산림관리능력 배양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산림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한-카자흐스탄 산림협력 후속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한-카자흐 우호의 숲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고, 카자흐스탄의 국민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2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대한민국 산림녹화 성공, 기적 아닌 준비의 결과!
    단기간에 이루어진 한국의 경제성장과 산림복원의 성공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모델로 삼고 있다.   특히 아시아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은 경제개발과 산림황폐화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의 녹화(綠化) 성공 경험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이 기적이 아닌 산림과학 연구의 성과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국제임업연구기관연합(IUFRO)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총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박현 과장은 ‘한국 산림녹화 성공의 기초가 된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박현 과장은 한국임학회지(誌), 임업시험장 연구보고, 산림조합중앙회 40년사 등의 자료를 토대로 2차 치산녹화계획이 끝난 1987년까지의 연구 활동을 분석한 결과, 제1차 치산녹화계획이 추진되기 이전인 1960년대부터 산림조사와 종자, 임목육종 등 기초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1970년대 녹화 사업의 진행을 뒷받침하는 육묘(育苗), 병해충, 사방(砂防) 분야 등의 학술연구가 선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1970년 이전부터 준비된 산림 관련 연구가 산림녹화 성공의 숨은 공로자임을 밝혔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학자들은 ‘과학기술 선행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증명해 준 좋은 자료’라며 전 세계의 정책 입안자들이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박현 연구관은 “산림녹화 성공에 기여한 과학기술 성과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현재 산림황폐화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연구자들과 함께 적정기술을 개발ㆍ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회에 함께 참석한 FAO 전범권 자문관(전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산림경관복원 메커니즘(Forest and Landscape Restoration Mechanism, FLRM)’을 통해 이러한 녹화 성공경험의 공유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녹화에 성공한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우리나라 산림과학기술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동북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각 국가에 필요한 산림복원 기초 과학기술 지원 방안을 발굴,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협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0-3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우리 경험과 지식 공유로 아시아 산림 복원 나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아세안 국가를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이 경제개발과 산림황폐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한국의 새마을 운동 경험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지역 아세안 10개국의 산림면적은 총 2억 1,300만 헥타르(ha)로 전 세계 산림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생물종의 40%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에 따른 개발 압력, 기후변화 및 산림재해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산림황폐화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10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원국들의 산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또한, 「지역별ㆍ국가별 국제 산림협력 전략 개발 연구」, 「아시아 REDD+ 전략 비교 및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연구」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5일(수)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아시아 산림협력 강화 방향 및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 한-아세안산림협력기구(AFoCo) 이영주 팀장은는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지원대상국 주도의 사업 실행, 장기사업을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의 중요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에 대한 회원국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하였다”면서, ‘체계적인 사업 개발과 모니터링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박현 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산림협력 프로젝트들에 대하여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향후 체계적인 사업 개발과 모니터링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추후 15개국의 회원국으로 확대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함께 국가 간 전문가 패널 구성,  지속가능한 사업개발 체계 구축을 위한 시스템 마련 등 향후 협력 강화 방향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경제발전과 산림녹화를 동시에 성공한 한국의 경험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우리나라 산림과학기술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0-1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광릉 숲, 우리나라 평균의 두 배 우량한 숲의 미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광릉 숲의 헥타르(ha)당 임목축적은 278세제곱미터(㎥)로 우리나라 평균의 2.2배에 달하며, 가장 많은 수종(나무종류)은 소나무(침엽수)와 졸참나무(활엽수)라고 밝혔다.   발표된 광릉 숲의 현황은 국립산림과학원이 2015년에 조사한 광릉시험림 1,109ha에 대한 정밀산림자원조사 결과이다.   이번 조사는 2000년 이후 15년 만에 임소반(林小班)별로 조사된 것으로 광릉시험림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여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되었다. 임목축적 : 전체 산림 혹은 일부분의 산림에서 생육하고 있는 모든 나무의 재적. 2010년 기준 우리나라 평균 임목축적은 125.6㎥이며,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이 121.4㎥, 독일은 315.5㎥에 달한다. 광릉시험림의 ha당 임목축적은 278㎥로 1차 조사를 한 1964년 95㎥에 비해 292% 늘어났으며, 연령 구성은 80년~90년 사이가 37.7%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어 인간으로 보면 노인에 해당하는 성숙림이었다.  ha당 임목축적의 변화를 보면 1964년에는 95㎥, 1980년 135㎥, 1990년 178㎥, 2000년 255㎥, 2015년 278㎥이었다. 1964년에 비하면 292%나 생장했지만, 2000년 이후에는 9% 늘어나는 데 그쳐 성숙림으로 가면서 생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로는 소나무가 25%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지만 점차 쇠퇴하고 있어 보전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온대중부 극상림[極相林, 숲의 천이(遷移)과정 중 생태계가 기후조건에 맞게 성숙되고 안정화된 숲의 마지막 단계]인 졸참나무림은 15%나 분포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릉숲은 2010년 그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바 있다.    1468년 세조의 능림(陵林)으로 지정되어 보호되어온 광릉 숲은 1913년 숲의 대부분이 시험림으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산림연구의 장소로 활용되어 왔다. 시험림 지정 이래 150여 수종을 심어 우리나라 적응시험을 하고 있으며, 100년 된 일본잎갈나무, 잣나무림 등이 생장하고 있어 산림관리를 위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산림청 시험림으로 지정된 광릉숲 2,223ha는 1999년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1,111ha)와 국립수목원(1,112ha)이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한 곳은 국립산림과학원 관리지역 중 산림지역인 1,109ha로, 569개소에서 표준지(標準地, 표본조사를 하기 위하여 선정되는 구역)를 설치하고 조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광릉숲의 역사적인 의미를 살려 생물다양성 보전과 더불어, 신(新)기후체제에 대응한 산림관리기술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면서, “광릉숲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4-12
  • [신년사] 창조임업을 선도하는 산림과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 해를 뒤로 하고   희망이 가득한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립산림과학원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먼저 안전행정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것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상황을 겪은 후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국정과제 실천 및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인력도 보강하였습니다. 정부의 창조경제 3개년 계획 실천을 위한 바이오에너지 연구, 산림재해 예측 강화를 위한 산악기상 연구, 산림경관 복원 및 사막화 방지 연구 등에 연구관 3명과 연구사 1명을 보강하여 문제해결형 연구사업 수행체계 구축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2018 세계목조건축총회」를 서울에 유치하였으며, 융합연구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선순환 협력 연구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MOU를 체결하였고, 홍릉숲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여「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소재인 나노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종이 리튬이온전지」원천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2014년 산림청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리튬이온전지의 시장규모가 수 조원임을 감안할 때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이익을 가져올 수 있어 산림분야 창조경제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산악기상자료를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하여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악기상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90개소를 설치하였고 2017년까지 200개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산악기상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안행부 주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0대 과제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부처 및 관련 연구기관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미기상 해석력을 한층 높여 산림재해 예방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업과제로 추진한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에는 산채, 여름에는 육계, 가을에는 밤, 겨울에는 산란계 경영으로 임업인 소득을 연중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개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 6대 선도과제에 뽑혔습니다.   그리고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는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고,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신품종 ‘음나무 청송’을 개발한 공로로「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이루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모두 끈끈한 동료애와 불타는 연구열정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정부는 올해에도 경기회복의 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핵심분야 구조조정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여 경제회복 노력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R&D 혁신, 기업투자 촉진, 규제개혁 등으로 新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고 주력산업 혁신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부는 R&D의 2015년도 투자방향을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혁신”에 두고 ① 과학기술을 연계하여 경제부흥을 견인, ②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행복 제고, ③ 경제사회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기본역량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삼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연구개발 투자의 낭비요인을 없애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유사·중복사업 정비, 계속사업은 심층 재검토, 신규사업은 사전기획 강화, 연구장비 타당성 검토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 반영 강화 등의 R&D 효율화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산림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국민, 임업인, 산주를 위한 도전·창의형 과학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연구를 통해 창조임업을 선도하겠습니다.   고품질 경제수종 개량을 위하여 소나무, 느티나무 등의 우수개체 선발 및 우수산지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물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우량 묘목의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하며, 유전자 형질전환 기술을 통해 내염·내건성 등의 新 기능성 품종을 개발하겠습니다.   또한 산림의 기능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숲가꾸기 기술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저비용 고효율 임목수확 작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능성 유실수 신품종을 육성하고 고품질 식·약용 우수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으며,  산지양계 복합경영기술을 보완하여 매뉴얼을 작성·보급하고 감, 대추 등 타 품목으로의 복합경영 확대를 통해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과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림소득원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 방지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 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방제전략 및 방제 기술 연구 그리고 피해목 자원화 및 피해지 복구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위해 매개충의 생활사와 발생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개발하고 예방·관리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생활권 수목 병해충의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생활권 수목진료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밤나무 등 생활권 수목 및 소득자원 병해충의 생리·생태 및 친환경 방제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현장 맞춤형 산불진화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현재 실험중인 산사태 무인 감시시스템을 실용화하는데 주력하며, 산림행정3.0 선도과제로 추진 중인 산악기상 관측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산림복지체계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합리적 산지관리 및 산촌 진흥 정책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산림복지법」제정에 따른 새로운 제도의 세부기준 및 추진전략을 개발하고,「산림휴양법」,「산림교육법」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개발하고 도시숲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권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적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한 산지구분 타당성 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산주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환경서비스 증진활동에 대한 보상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사유림 경영정책을 개발하겠습니다. 산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6차 산업화 모델 및 산촌생태관광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 자연친화적 산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목질자원의 친환경 신소재 연구 등 국산 목재의 신수요 창출로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하겠습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기 위해 목구조 시스템을 확대 보급하고, 목재제품의 국가표준 운영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며, 대형 목조건축 강국들과 고강도 부재 개발 및 목재교량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목조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을 위한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으며, 친환경 목재 보존 및 내구성 증대 기술을 개발하여 저탄소사회 구축 및 목재산업 진흥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 종이배터리 개발’과 관련하여 예산지원 확대 및 대형과제화를 추진하여 상용화 기술 개발을 앞당김으로서 임업분야 창조경제 실현을 이룩하겠습니다.    다섯째, 국제 산림논의 대응 및 국가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산림 복구 방안 연구를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각종 산림분야 국제회의 및 협상에 우리 산림과학원의 ‘해외산림협력 기술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논의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 흡수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저감 정책을 개발하여 국익을 제고하고 국가위상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REDD+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핵심요소인 지역개발과 성공적인 녹화사업의 연계를 강조한 한국형 REDD+ 모델을 개발하고, 산림교육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도국 REDD+ 능력배양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산림자원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투자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률은 낮출 수 있는 투자 촉진방안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정부는 올해에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할 것이며, 북한 역시 경제개발을 위해 남북관계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에서도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를 활용한 남북 산림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의 녹화 경험과 최근의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종합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므로 우리 산림과학원도 북한 산림복구 지원전략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산림과학 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과학분야의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고객 맞춤형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인력 및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확대하며, SMART 고객 서비스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잘 이행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실시간 밀착형 홍보나 발간물, 전시회, 설명회 등을 통한 고객유형별 맞춤형 홍보 등으로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보다 다양화하여 산림과학연구 성과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미래 푸르미 과학자, 그린캠프 등의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그리고 홍릉숲 음악회, 산림과학 전시회 등의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임산업인, 여러분!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R&D를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기관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내실 있고 미래 지향적인 연구를 추진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 손에 잡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는 ‘청렴은 관리의 본분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자 모든 덕행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며 목민관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규율로서 청렴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청렴한 공직자라야 투명한 행정을 펼 수 있고, 청렴해야만 공직자의 권위가 서며, 청렴해야만 강직한 공직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국립산림과학원 모든 직원은 비리와 부패를 철저히 차단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립산림과학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립산림과학원장  윤 영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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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제69회 나무심기 행사 개최!!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4월 3일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국유림 조림지에서 공무원, KBS강릉방송국, 강원랜드, 백두대간보전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년생 3,000여 본을 식재하였다. 나무심기 구역은 조림지 내 누구나 쉽게 심을 수 있는 완경사지에 참석기관별로 나눠 2인 1조로 하여 올바른 나무 심는 방법에 따라 정성껏 식재하였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2014년도 나무심기 예산 3억원을 들여 국유림 135.7ha에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조림을 추진하고 지역소득 창출을 위한 잣나무, 음나무 등 특용수 조림을 한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광복 후 1946년 4월 5일 제정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식목일이며 과거 경제개발계획으로 녹화되어 현재 울창한 산림이 있듯이 이번 나무심기로 인해 우리 후손들에게 울창한 산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림과 숲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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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4
  • 한국-인도네시아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월 12일 한-인도네시아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줄키플리 하산)와 ‘한-인도네시아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설명: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과 산림협력 MOU 체결후 악수하고 있는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맨 앞)> 이번 MOU는 우리나라 ‘청태산자연휴양’림과 같은 모델을 자국의 산림보전지역에 도입을 희망한 인도네시아 산림부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특히, 목재자원과 바이오매스 에너지 확보 등 기존의 산림산업위주의 협력관계로부터 한 단계 격상,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진흥 서비스 분야로 심화‧확대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진 설명: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과 산림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는 신원섭 산림청장 >   현재, 인도네시아 산림부는 ‘경제개발 마스터 플랜(MP3EI)’의 일환으로 ‘롬복’과 ‘발리’를 중심으로 지정된 경제벨트에서 생태관광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그중 한국의 참여를 희망하는 ‘롬복’지역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발리와 연결된 경제벨트로 생태관광이 주요 산업분야다.   따라서, 이번에 체결된 MOU로 산림청은 그동안 개발 축적해온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 인도네시아 지역경제 발전과 양국 간 협력 관계 증진의 확고한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국 간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차례의 MOU 체결로 추진 중인 70만ha 규모의 조림투자와 관련하여 인도네시아의 신속한 허가 절차 마무리를 요청하였고, 이에 인도네시아 대통령(유도요노)은 “양국 간 협의를 통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지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MOU 체결이 단기적으로는 한국이 가진 휴양림 및 생태관광에 대한 경험 전수를 활성화 시키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인도네시아의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확대사업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와 진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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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 창원시, 제3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및 경진대회 가져
    경상남도 창원시는 4일 오전 10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에 소재한 만날제 공원에서 ‘제35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과 ‘제3회 창원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회원 및 공무원,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35주년을 기념하고 110만 각계각층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범시민 자연보호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념행사 진행은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에 이어 부대행사로 무학산 둘레길을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자연보호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하나의 단체로 통합된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의 내부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도 됐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1978년 10월 제정?선포된 ‘자연보호헌장’은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77~1982년)인 중화학공업의 육성의 시점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추진 시점과 일치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창원시가 전국 최초로 2006년 11월 ‘환경수도 창원’을 선언하고 다양한 환경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결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환경기구나 도시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는 여기 계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환경을 사랑하는 다양한 활동과 노력의 결과이므로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자연보호 환경사랑‘ 운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개최된 ‘제3회 창원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는 구청별 자연보호협의회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예술의 상징인 ‘가고파’의 마산 앞바다 풍광과 메가시티 창원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웰빙 산책로인 무학산 둘레길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통한 쓰레기 수거실적 등을 평가해 우승팀에게는 ‘창원시장기’를 수여했으며, 올해는 마산합포구청이 쓰레기 300kg를 수거해 우승을 차지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는 - 우리나라 자연보호 헌장은 1978년 10월 5일 제정?선포되었으며, 학계?언론계 등 100명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중 11명의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초안을 작성했으며, 수차례 심의를 거쳐 헌장제정위원회와 자연보호위원회의 의견을 거쳐 확정되었다. - 헌장은 전문과 7개의 실천사항으로 되어 있으며, 자연을 적적하게 개발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법적?행정적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있고, 개발논리가 우선하던 당시상황에 비해서는 상당히 획기적인 내용으로서 자연보호에 관한 범국민적 결의를 집약하여 제정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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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7
  •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상주」산림기술인력 양성 중추도시 기대
     상주시(시장 성백영)가 대한민국 중심도시의 이점을 활용한 산림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24일(수)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목조건축학교(이사장 김헌중)와 한국산림전문학교 운영을 위한 관학협력 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정식은 성백영 상주시장과 한국목조건축학교 김헌중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정만복 부시장, 김가영 한국목조건축학교 교장, 이봉주 (사)한옥기술인협회 이사, 서경수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이사, 전재룡 (사)한국목조기술인협회 이사, 송문갑 산림환경신문 이사, 이창구 상주시산림조합장, 권오규 경북대학교 교수, 김형기 경제개발국장, 송재엽 산림공원과장, 조재호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 등 이 참석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한국산림전문학교는 구 중동중학교(중동면 간상리)를 활용하여 년간  600명 정도의 목조와 산림분야  산림기술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목조분야에는 한옥 및 목조주택․목재시설물 기능인력 양성과, 목재체험지도자, 목구조기술자 양성을, 산림분야에는 숲의 관리와 이용과 관련된 과정을 개설하여 산림기술자를 양성하게 된다. 따라서 상주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미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한방산업단지내에 사업비 52억원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유치,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목재교육시설, 전시실, 야외체험시설 등을 설치하게 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한국산림전문학교가 이곳으로 이전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산림기술자를 양성, 명실상부한 산림기술자 양성의 메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임야 면적이 82,494ha로 그중 지방자치단체관리 임야가 75,162ha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2-10-25
  • 상주시에 한국산림전문학교 설립추진
    지난 8월 30일 오후 상주시청(시장 성백영) 시장실에서 산림교육활성화와 목재이용 활성화에 따른 전문 인력양성기관의 필요성으로 국토의 지리적 중심인 상주에 설립함으로서 전국적인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산림전문학교 설립추진 전문가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 성주시에서는 성백영 상주시장, 김형기 경제개발국장, 송재엽 산림공원과장이 참석하였고 교육기관에서는 김헌중 한국목조건축학교 이사장, 이봉주 한옥기술인협회 이사, 서경수 산림신문 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하였고 지역전문가로는 권오규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교수, 이창구 상주산림조합장이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은 “농업의 수도 상주에 산림전문학교설립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활성화된 성주봉휴양림, 조성될 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연계하면 산림휴양과 산림치유 지역으로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학교설립에 시설 및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성백영 상주시장(오른쪽), 김헌중 한국목조건축학교 이사장(왼쪽)> 김헌중 한국목조건축학교 이사장은 “한국산림전문학교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서 단기간의 실무위주의 훈련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직업학교로 운영되어, 기술교육은 물론 고용을 창출을 위한 취업지원을 할 것이며 특히 15년 동안 교육전문성을 발휘하여온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목조건축과 웰빙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옥기능 인력의 양성으로 전문성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9-06
  • 오리건주 경제사절단, 산림항공관리본부 방문
    미국 오리건주 경제사절단인 경제개발성장관 외11명이 5월 19일(수), 김포공항 내에 위치하고 있는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이경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리건주에 위치한 헬기 제작사인 에릭슨 사에서 초대형헬기(S-64E)를 도입, 현재 산불진화와 화물공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 항공기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를 실시하고 앞으로 상호간의 원활한 협력과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경일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은 오리건주가 임업이 가장한 발달한 주인만큼 본부와 협력관계를 바탕을 시작으로 나아가 산림청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계기를 만들고, 산림항공직원들이 현지 제작사를 방문ㆍ견학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안전을 기반으로 한 항공기운영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5-19
  • 경상대학교, LOHAS경남누리사업단 심포지엄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의 LOHAS경남누리사업단(단장 김의경)은 29일 오후 농업생명과학관 대강의실에서 ‘남해안시대 녹색성장을 위한 경남 로하스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LOHAS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자체 공무원과 관련 단체, 로하스산업체 관련 인사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어서 경남 로하스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 경상대 하우송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농업부문, 산림부문, 친환경소재부문, 지역개발부문의 각 주제별로 김창길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박동균 박사(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부장), 류재윤 박사(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과장) 및 엄명철 박사(농어촌연구원 차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21세기의 메가트렌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로하스가 지역의 남해안시대 발전구상 및 국가의 녹색성장 발전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상생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의경(경상대학교 LOHAS경남누리사업단장) 교수는 “최근 녹색성장이 경제개발의 새로운 해법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로하스 개념이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하고 있지만, 경남지역에서는 로하스 발전 구상이 뒤처지고 있는 것 같다”며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남해안 지역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자원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서부경남의 경우 더욱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안상근 경상남도 정무부지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어 “경상대학교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OHAS경남누리사업단을 비롯해 지자체와 지역 관련 산업과의 네트워크를 하루빨리 구축, 새로운 경남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한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종갑)의 LOHAS경남누리사업단은 Edu-up프로그램, 맞춤형 트랙제 , 학생역량 강화사업 , 산학협동 지원사업 ,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LOHAS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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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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