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경북 추진 ‘할매할배의 날’전국화… 한걸음 더
    경상북도가 올해 ‘할매할배의 날’을 전국 생활실천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대가족사회의 장점을 살린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 회복을 통한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2014년 10월 ‘할매할배의 날’을 제정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부모가 자녀와 함께 조부모를 찾아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며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이루는 날이다. 섬김과 봉양을 넘어선 함께함의 가치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효 문화를 창출하고, 가족 간의 정(情)을 되살려 사람 냄새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바람으로 제정됐다. ‘할매할배의 날’은 기타 기념일이 가지고 있지 않는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한 번씩 조부모와의 만나고 그 속에서 소통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부부, 개별가정 차원의 대응을 위해 제정한 부부의 날, 가정의 날과는 달리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세대단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매할배의 날’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탈리아, 싱가포르, 파키스탄, 남수단 등의 국가에서도 ‘조부모의 날(Grandparents Day)'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조부모와 성인자녀, 손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각종 행사나 모임을 노인의 날과 별도로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은 핵가족화, 맞벌이 가정 및 손자녀의 방과 후 활동 증가, 고령화 등으로 가족 간 유대감과 소통부재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조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조부모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는 경북도가 제정한 ‘할매할배의 날’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경북도는 지난 2년간 ‘홍보, 교육, 소통매체 개발’이라는 세 가지 주요 정책방향을 가지고 전 세대가 공감하는 ‘할매할배의 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홍보사업은 ‘할매할배의 날’의 의미와 필요성 전달을 목표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쏟았다. 대중에게 호감을 줄 수 있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통합이미지를 개발했고, 1·2세대를 위한 코미디 연극(전유성), 3세대를 위한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할매할배의 날을 알렸으며, 유명 걸그룹이 함께 한 로고송(EXID), 웹드라마(AOA)를 제작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교육사업은 격대 간(손주와 조부모) 전통교육인 무릎교육의 현대적인 모델 개발을 목표로 교육대상자의 인식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동력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가족형태에 따른 역할과 조손문화 사례 등을 제시하며 격대교육의 우수성을 알려준 ‘공무원 인성교육’, 실제 3대가족간 식사를 하면서 그 속에서 조선시대 사대부 집안의 ‘식시오관(食時五觀) 정신’을 배워보는 ‘밥상머리 교육’, 손주세대의 문화와 대화법, 휴대폰 사용법 등을 배우는‘손주맞이 조부모교육’ 등 이 대표적이다. 소통매체 개발 사업은 조손 간 실제 만남을 유도하고 가족 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건 마련을 목표로 가족공동체 회복의 가교(架橋) 역할을 하고자 추진했다. ‘할매할배의 날’소통매체 개발사업의 대표로 TBC 대구방송에서 방영되는 조손 노래 자랑 ‘랑랑(손주랑 할매할배랑) 콘서트’는 단절된 조손간 정내기와 3대 가족의 끈끈한 가족애 회복에 기여하며 23개 시․군을 성황리에 순회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 12월 전국 15개 광역시도에 거주하는 14~18세 청소년과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필요성과 용어 수용성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했다. ‘할매할배의 날’생활실천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61%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국가기념일 지정에 대해서는 50.5%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할매할배의 날’이 경북을 벗어나 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경북도는‘할매할배의 날’이 원만하고 화목한 가족관계와 건전한 사회를 지탱해주는 평형수가 되리라는 믿음으로 지난 2년 간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대구경북 8개 기관단체장이 ‘할매할배의 날’ 공동추진을 위해 모였고, 대한노인회 등 민간단체에서도 두 팔 걷고 나서기 시작했다. 교육부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에 3대가 함께 하는 공감활동 사례로 반영되는 등 각계각층에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각종 사회병리현상을 가정의 화합을 통해서 사회전체의 화합으로 해결해 나가자는 인식변화에 따라 ‘할매할배의 날’이 경북을 넘어서 전국으로 나아 갈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올해는 전국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 전국단위 조직을 가진 민간단체와 파트너십 구축,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의 등에 중점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인성이 넘치는 화목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할매할배의 날이 앞장서 나가겠다”며 “올해는 ‘할매할배의 날’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선물인 손주를 안겨주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3
  • 국립과천과학관,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20일부터 한달간 참가 작품 접수 개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음악을 통해 과학은 어려운 학문이란 선입견을 없애고 창의적인 과학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 상상의 멜로디로 자라다'란 주제로 6월 20일부터 한달간 작품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는 과학의 원리나 현상을 소재로 작사, 작곡, 개사 등 창작한 작품과 사진, 그림, 영상, 악기 등 소품을 활용해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하는 청소년만의 과학축제로 전국 초중고생이면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학교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과학교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상수상팀 ‘지도교사상’에 교육부장관상이 신설되었다. 또한 각 분야 대표성을 지닌 스타급 심사위원단과 시선을 압도하는 공연과 퍼포먼스를 추가해 대회의 품격을 종전 대회보다 한차원 높인게 특징이다.   각 팀별로 지도교사 1명이 반드시 포함돼 있어야 하며, 팀별 학생 수는 20명을 넘을 수 없도록 했다. 제출작품은 과학의 원리와 특징 등 사실에 근거한 가사를 담아야 하며, 순수 창작곡과 개사곡 모두 가능하다. 단, 개사곡은 원저작자와의 협의를 통해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과천과학관은 공연연출 전공 교수를 초청해 멘토링 강연과 함께, 공연연출 계획안 작성법과 공연영상, 무대장치, 조명, 음향, 소품사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음원 녹음작업 지원, 노래 발성법, 안무, 동선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경연참가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학생들의 창작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자작곡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고, 예선심사에서는 작품 형식과 장르의 독창성과 예술적 표현력, 과학적 내용과 활용도 등에 중점을 두 고 평가한 후, 본선에서는 예선기준에 가창력을 추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 참가희망자는 이달 20일(월)부터 7월 20일(수)까지 경연대회 홈페이지(sciencesong2016.com)를 통해 참가신청서, 공연동영상, 단체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7월 21일부터 8일간 실시하며, 부문별 8팀과 예비후보팀 2팀을 선발해 7월 29일(금) 개별통보와 함께 과학송경연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본선진출이 확정된 팀은 8월 6일(토)부터 이틀간 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본선 경연순서 추첨, 공연연출 안내, 전문가 멘토링, 음원녹음작업 안내, 공연장 견학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9월 11일(일) 오전 10시부터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초중고 8개팀 등 총 24개팀과 함께 3개월간 준비한 과학송을 겨루는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 경연대회는 부문별 최우수팀을 대상으로 대상 1팀과 금상 2팀을 선발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함께 1백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제공하며, 은상 3팀과 동상3팀, 장려상 15팀, 인기상 1팀을 선발해 국립과천과학관장상과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우수 지도교사 3인을 선발해 교육부장관상(1인)과, 국립과천과학관장상(2인)을 제공한다.   과천과학관은 경연대회 실황을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해 모바일에서도 과학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7월중 로고송 공모전도 함께 진행해 경연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향후 교육현장과 생활 속에서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낼 계획이다.   조성찬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올해 경연대회는 전공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를 대거 초청해 멘토링 강연과 연출법, 노래 발성법, 안무, 동선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지원해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과학송 경연을 겨룰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선생님과 함께 과학송 축제에 참여해 음악과 공연을 통해 과학원리를 쉽게 배우고 익히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점은 경연대회 공식 홈페이지(sciencesong2016.com) 또는, 운영사무국(02-526-5555, 02-3677-1424)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6-06-17
  • 경북도, ‘할매할배의 날’ 전국 확산 시동
      경상북도가 ‘할매할배의 날’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할매할배의 날’ 추진방향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내실화와 수도권을 거점으로 한 전국화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27일 도청 강당에서 대구시,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대구·경북 교육지원청,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할매할배의 날 대구경북 종합계획 설명회’를 갖고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또 이날 전국화 실무추진위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위원을 위촉했다. 추진위원회는 홍보, 기획, 복지 등 민간 전문가 10명을 ‘행복나르미팀’과 ‘행복다드미팀’등 두개 팀으로 나눠 구성했다. 사업별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계획수립에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지역 내 대학 추천을 통해 구성된 SNS 홍보단은 ‘할매할배의 날’ 행사,교육 등의 주요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도는 이를 통해 ‘할매할배의 날’ 실천의 주체인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전국적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홍보, 세대 간 소통매체 마련, 인성교육, 협력체계 구축의 중점 추진분야를 설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보 인형극단 운영, 손주와 조부모가 함께 경연을 뽐내는 시군순회공연 ‘랑랑콘서트’,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 로고송·웹드라마 제작 및 할매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 책 발간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대구·경북이 힘을 모아 ‘할매할배의 날’이 들불처럼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세대 간의 만남, 소통을 통한 가족공동체회복을 위해 지난 2014년 제정됐으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손자·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가는 실천운동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2-01
  • 남부지방산림청 산불홍보 콘테스트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은 국민 참여 의식 고취를 통한 산불최소화를 위하여「산불홍보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4월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산불조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경각심 고취가 필요한 때이다.  봄철(2~5월)에 연간 산불의 77%, 피해면적의 98% 집중되고 산불원인은 입산자 실화(42%),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27%)이 주원인이다.  특히, 고온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4월에 대형산불 발생 경향이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은 “ 국민이 아는 만큼 산불은 줄어든다”는 산불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최근 산불발생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등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홍보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중간 점검하기 위하여 「산불홍보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홍보 콘테스트 결과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가 ① 지하철 객차 활용 홍보 ② 고속도로 교통정보 알림 LED 전광판 자막 게재 ③ 스카이 산불감시대 창단 ④ 지역 아파트 관리 홈페이지내 산불 홍보 ⑤ 방화성 산불 우려지에 대한 야간 감시대 배치 ⑥ NGO와 함께 지역 축제를 활용한 홍보 등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김시준)는 ① 생수박스 산불홍보 문구 부착 ② 시내버스 및 주요 관광지 주변 대형 입간판 활용 홍보 ③ UCCㆍ산불 로고송 제작 등의 특색있는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도, 민ㆍ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초등학생 및 군부대 대상 산불교육, 농산촌 주민 계도 활동 등 금년에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하고 효율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총평에서 “홍보홍수 속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산불홍보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기관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각자의 업무를 새롭게 개발 하는 등 산불행정 수행에 대한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4-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촌생태마을... 우리 손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3월 31일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고송2리 고송산촌생태마을(마들가리마을)에서 산림항공본부 직원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양평 고송산촌생태마을(마들가리 마을)은 양평군의 최단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악지역으로 자연이 깨끗하게 보존된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항공본부 직원과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산딸, 참드릅, 포도나무를 식재하고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텃밭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쾌적하고 활기찬 농촌문화 조성을 위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CAC)캠페인”을 병행했다. 조병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산촌생태마을이 환경개선, 주민과의 소통 등을 통하여 쾌적한 농촌 살맛나는 마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31

산림산업 검색결과

  • 버섯 종균(종균접종배지) 불법유통 집중단속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0년 8월부터 국내에 불법유통 중인 버섯 종균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버섯 종균(종균접종배지 포함)을 생산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하기 위해서는「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업 등록, 품종 생산ㆍ수입판매신고, 수입적응성시험, 수입요건 확인 등의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8월부터 9월까지 버섯종균의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품종센터는 수입 종균의 불법유통 뿐만 아니라, 일명 ‘참송이’, ‘송고’, ‘고송’, ‘송화’, ‘송향’ 등의 상품명으로 불리는 표고버섯의 종균을 송이버섯의 종균으로 속여 파는 위법행위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법처리,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종자업 등록, 품종 생산·수입판매신고, 수입적응성시험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송이와 표고를 교잡했다는 해묵은 거짓 표현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불법·불량 버섯종균의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0-07-09
  • 한국임업진흥원,‘숲에서 만난 건강한 먹거리, 청정숲푸드 UCC 공모전’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21일(월)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숲에서 만난 건강한 먹거리, 청정숲푸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UCC공모전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에 따라, 청정숲푸드 지정 제도 활성화 및 청정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응모 주제는 3가지로, ① 임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보여주는 쿡방, ② 산에서 자라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청정임산물, ③ 건강한 먹거리의 시작 ‘청정숲푸드 지정 제도’ 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15초∼3분 이내 짧은 분량으로 쿡방, 먹방을 비롯한 스낵영상, 범퍼 영상, 로고송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촬영 영상도 제출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응모 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fpi.or.kr)에서 참가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제시된 규격에 맞는 응모작은 11월 6일(수)까지 공모전 사무국 이메일(kofpiucc@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초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작품)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1작품) 상금 100만원 등 10명에게 총 500여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11월 15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청정임산물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청정 임산물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UCC공모전에 건강한 웰빙 먹거리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며 청정숲푸드와 우리 임산물의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임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임업인 소득 증대, 국민 먹거리 안전 강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0-21
  • 한국임업진흥원, 2017 동경식품박람회 참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3.7일(화)부터 10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2017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임산물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유수의 식품회사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세계 80여개국 3000여개의 업체와 7만8000여 명의 식품 전문바이어 등이 참여했다. 임산물홍보관에서는 2016년도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품목 8가지와 임산물수출특화지역에서 생산한 3개 품목이 전시되었으며, 수출상담과 요리 시연회가 있었다. 홍보관을 찾은 바이어들은 국내 임산물의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하며, 특히 대추와 감, 표고버섯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경산에영농조합법인의 경산한방대추 발효초, 대추칩, 대추진액 등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있다는 점에 놀라워하며, 건강식품 유통업체들의 많은 수출 문의가 있었다. 청흥버섯영농조합법인에서 개발한 표고송이버섯의 경우,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일본 신선식품 시장 개척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60개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수출상담액은 약 18억원에 달한다. 김남균 원장은 “일본사회의 노령화가 심화되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국내생산 임산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며 “친환경 인증 및 고급화를 통해 국내 임산물에 대한 청정·고급 이미지를 구축할 경우, 대일 임산물 수출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3-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버섯 종균(종균접종배지) 불법유통 집중단속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0년 8월부터 국내에 불법유통 중인 버섯 종균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버섯 종균(종균접종배지 포함)을 생산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하기 위해서는「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업 등록, 품종 생산ㆍ수입판매신고, 수입적응성시험, 수입요건 확인 등의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8월부터 9월까지 버섯종균의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품종센터는 수입 종균의 불법유통 뿐만 아니라, 일명 ‘참송이’, ‘송고’, ‘고송’, ‘송화’, ‘송향’ 등의 상품명으로 불리는 표고버섯의 종균을 송이버섯의 종균으로 속여 파는 위법행위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법처리,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종자업 등록, 품종 생산·수입판매신고, 수입적응성시험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송이와 표고를 교잡했다는 해묵은 거짓 표현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불법·불량 버섯종균의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0-07-09
  • 한국임업진흥원,‘숲에서 만난 건강한 먹거리, 청정숲푸드 UCC 공모전’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21일(월)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숲에서 만난 건강한 먹거리, 청정숲푸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UCC공모전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에 따라, 청정숲푸드 지정 제도 활성화 및 청정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응모 주제는 3가지로, ① 임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보여주는 쿡방, ② 산에서 자라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청정임산물, ③ 건강한 먹거리의 시작 ‘청정숲푸드 지정 제도’ 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15초∼3분 이내 짧은 분량으로 쿡방, 먹방을 비롯한 스낵영상, 범퍼 영상, 로고송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촬영 영상도 제출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응모 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fpi.or.kr)에서 참가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제시된 규격에 맞는 응모작은 11월 6일(수)까지 공모전 사무국 이메일(kofpiucc@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초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작품)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1작품) 상금 100만원 등 10명에게 총 500여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11월 15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청정임산물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청정 임산물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UCC공모전에 건강한 웰빙 먹거리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며 청정숲푸드와 우리 임산물의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임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임업인 소득 증대, 국민 먹거리 안전 강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0-21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촌생태마을... 우리 손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는 3월 31일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고송2리 고송산촌생태마을(마들가리마을)에서 산림항공본부 직원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양평 고송산촌생태마을(마들가리 마을)은 양평군의 최단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악지역으로 자연이 깨끗하게 보존된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항공본부 직원과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산딸, 참드릅, 포도나무를 식재하고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텃밭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쾌적하고 활기찬 농촌문화 조성을 위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CAC)캠페인”을 병행했다. 조병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산촌생태마을이 환경개선, 주민과의 소통 등을 통하여 쾌적한 농촌 살맛나는 마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31
  • 한국임업진흥원, 2017 동경식품박람회 참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3.7일(화)부터 10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2017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임산물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유수의 식품회사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세계 80여개국 3000여개의 업체와 7만8000여 명의 식품 전문바이어 등이 참여했다. 임산물홍보관에서는 2016년도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품목 8가지와 임산물수출특화지역에서 생산한 3개 품목이 전시되었으며, 수출상담과 요리 시연회가 있었다. 홍보관을 찾은 바이어들은 국내 임산물의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하며, 특히 대추와 감, 표고버섯에 큰 관심을 보였다. 경산에영농조합법인의 경산한방대추 발효초, 대추칩, 대추진액 등 대추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있다는 점에 놀라워하며, 건강식품 유통업체들의 많은 수출 문의가 있었다. 청흥버섯영농조합법인에서 개발한 표고송이버섯의 경우,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일본 신선식품 시장 개척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60개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수출상담액은 약 18억원에 달한다. 김남균 원장은 “일본사회의 노령화가 심화되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국내생산 임산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며 “친환경 인증 및 고급화를 통해 국내 임산물에 대한 청정·고급 이미지를 구축할 경우, 대일 임산물 수출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3-15
  • 경북 추진 ‘할매할배의 날’전국화… 한걸음 더
    경상북도가 올해 ‘할매할배의 날’을 전국 생활실천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대가족사회의 장점을 살린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 회복을 통한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2014년 10월 ‘할매할배의 날’을 제정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부모가 자녀와 함께 조부모를 찾아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며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이루는 날이다. 섬김과 봉양을 넘어선 함께함의 가치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효 문화를 창출하고, 가족 간의 정(情)을 되살려 사람 냄새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바람으로 제정됐다. ‘할매할배의 날’은 기타 기념일이 가지고 있지 않는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한 번씩 조부모와의 만나고 그 속에서 소통을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부부, 개별가정 차원의 대응을 위해 제정한 부부의 날, 가정의 날과는 달리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세대단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매할배의 날’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탈리아, 싱가포르, 파키스탄, 남수단 등의 국가에서도 ‘조부모의 날(Grandparents Day)'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조부모와 성인자녀, 손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각종 행사나 모임을 노인의 날과 별도로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은 핵가족화, 맞벌이 가정 및 손자녀의 방과 후 활동 증가, 고령화 등으로 가족 간 유대감과 소통부재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조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조부모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는 경북도가 제정한 ‘할매할배의 날’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경북도는 지난 2년간 ‘홍보, 교육, 소통매체 개발’이라는 세 가지 주요 정책방향을 가지고 전 세대가 공감하는 ‘할매할배의 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홍보사업은 ‘할매할배의 날’의 의미와 필요성 전달을 목표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쏟았다. 대중에게 호감을 줄 수 있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통합이미지를 개발했고, 1·2세대를 위한 코미디 연극(전유성), 3세대를 위한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할매할배의 날을 알렸으며, 유명 걸그룹이 함께 한 로고송(EXID), 웹드라마(AOA)를 제작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교육사업은 격대 간(손주와 조부모) 전통교육인 무릎교육의 현대적인 모델 개발을 목표로 교육대상자의 인식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동력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가족형태에 따른 역할과 조손문화 사례 등을 제시하며 격대교육의 우수성을 알려준 ‘공무원 인성교육’, 실제 3대가족간 식사를 하면서 그 속에서 조선시대 사대부 집안의 ‘식시오관(食時五觀) 정신’을 배워보는 ‘밥상머리 교육’, 손주세대의 문화와 대화법, 휴대폰 사용법 등을 배우는‘손주맞이 조부모교육’ 등 이 대표적이다. 소통매체 개발 사업은 조손 간 실제 만남을 유도하고 가족 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건 마련을 목표로 가족공동체 회복의 가교(架橋) 역할을 하고자 추진했다. ‘할매할배의 날’소통매체 개발사업의 대표로 TBC 대구방송에서 방영되는 조손 노래 자랑 ‘랑랑(손주랑 할매할배랑) 콘서트’는 단절된 조손간 정내기와 3대 가족의 끈끈한 가족애 회복에 기여하며 23개 시․군을 성황리에 순회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 12월 전국 15개 광역시도에 거주하는 14~18세 청소년과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필요성과 용어 수용성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했다. ‘할매할배의 날’생활실천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61%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국가기념일 지정에 대해서는 50.5%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할매할배의 날’이 경북을 벗어나 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경북도는‘할매할배의 날’이 원만하고 화목한 가족관계와 건전한 사회를 지탱해주는 평형수가 되리라는 믿음으로 지난 2년 간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대구경북 8개 기관단체장이 ‘할매할배의 날’ 공동추진을 위해 모였고, 대한노인회 등 민간단체에서도 두 팔 걷고 나서기 시작했다. 교육부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에 3대가 함께 하는 공감활동 사례로 반영되는 등 각계각층에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각종 사회병리현상을 가정의 화합을 통해서 사회전체의 화합으로 해결해 나가자는 인식변화에 따라 ‘할매할배의 날’이 경북을 넘어서 전국으로 나아 갈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올해는 전국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 전국단위 조직을 가진 민간단체와 파트너십 구축,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의 등에 중점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인성이 넘치는 화목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할매할배의 날이 앞장서 나가겠다”며 “올해는 ‘할매할배의 날’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선물인 손주를 안겨주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3
  • 국립과천과학관,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20일부터 한달간 참가 작품 접수 개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음악을 통해 과학은 어려운 학문이란 선입견을 없애고 창의적인 과학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 상상의 멜로디로 자라다'란 주제로 6월 20일부터 한달간 작품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는 과학의 원리나 현상을 소재로 작사, 작곡, 개사 등 창작한 작품과 사진, 그림, 영상, 악기 등 소품을 활용해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하는 청소년만의 과학축제로 전국 초중고생이면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학교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과학교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상수상팀 ‘지도교사상’에 교육부장관상이 신설되었다. 또한 각 분야 대표성을 지닌 스타급 심사위원단과 시선을 압도하는 공연과 퍼포먼스를 추가해 대회의 품격을 종전 대회보다 한차원 높인게 특징이다.   각 팀별로 지도교사 1명이 반드시 포함돼 있어야 하며, 팀별 학생 수는 20명을 넘을 수 없도록 했다. 제출작품은 과학의 원리와 특징 등 사실에 근거한 가사를 담아야 하며, 순수 창작곡과 개사곡 모두 가능하다. 단, 개사곡은 원저작자와의 협의를 통해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과천과학관은 공연연출 전공 교수를 초청해 멘토링 강연과 함께, 공연연출 계획안 작성법과 공연영상, 무대장치, 조명, 음향, 소품사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음원 녹음작업 지원, 노래 발성법, 안무, 동선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경연참가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학생들의 창작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자작곡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고, 예선심사에서는 작품 형식과 장르의 독창성과 예술적 표현력, 과학적 내용과 활용도 등에 중점을 두 고 평가한 후, 본선에서는 예선기준에 가창력을 추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 참가희망자는 이달 20일(월)부터 7월 20일(수)까지 경연대회 홈페이지(sciencesong2016.com)를 통해 참가신청서, 공연동영상, 단체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7월 21일부터 8일간 실시하며, 부문별 8팀과 예비후보팀 2팀을 선발해 7월 29일(금) 개별통보와 함께 과학송경연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본선진출이 확정된 팀은 8월 6일(토)부터 이틀간 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본선 경연순서 추첨, 공연연출 안내, 전문가 멘토링, 음원녹음작업 안내, 공연장 견학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9월 11일(일) 오전 10시부터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초중고 8개팀 등 총 24개팀과 함께 3개월간 준비한 과학송을 겨루는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 경연대회는 부문별 최우수팀을 대상으로 대상 1팀과 금상 2팀을 선발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함께 1백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제공하며, 은상 3팀과 동상3팀, 장려상 15팀, 인기상 1팀을 선발해 국립과천과학관장상과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우수 지도교사 3인을 선발해 교육부장관상(1인)과, 국립과천과학관장상(2인)을 제공한다.   과천과학관은 경연대회 실황을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해 모바일에서도 과학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7월중 로고송 공모전도 함께 진행해 경연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향후 교육현장과 생활 속에서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낼 계획이다.   조성찬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올해 경연대회는 전공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를 대거 초청해 멘토링 강연과 연출법, 노래 발성법, 안무, 동선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지원해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과학송 경연을 겨룰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선생님과 함께 과학송 축제에 참여해 음악과 공연을 통해 과학원리를 쉽게 배우고 익히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에 참가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점은 경연대회 공식 홈페이지(sciencesong2016.com) 또는, 운영사무국(02-526-5555, 02-3677-1424)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6-06-17
  • 경북도, ‘할매할배의 날’ 전국 확산 시동
      경상북도가 ‘할매할배의 날’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할매할배의 날’ 추진방향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내실화와 수도권을 거점으로 한 전국화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27일 도청 강당에서 대구시,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대구·경북 교육지원청,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할매할배의 날 대구경북 종합계획 설명회’를 갖고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또 이날 전국화 실무추진위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위원을 위촉했다. 추진위원회는 홍보, 기획, 복지 등 민간 전문가 10명을 ‘행복나르미팀’과 ‘행복다드미팀’등 두개 팀으로 나눠 구성했다. 사업별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계획수립에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지역 내 대학 추천을 통해 구성된 SNS 홍보단은 ‘할매할배의 날’ 행사,교육 등의 주요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도는 이를 통해 ‘할매할배의 날’ 실천의 주체인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전국적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홍보, 세대 간 소통매체 마련, 인성교육, 협력체계 구축의 중점 추진분야를 설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보 인형극단 운영, 손주와 조부모가 함께 경연을 뽐내는 시군순회공연 ‘랑랑콘서트’,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 로고송·웹드라마 제작 및 할매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 책 발간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대구·경북이 힘을 모아 ‘할매할배의 날’이 들불처럼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원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매할배의 날’은 세대 간의 만남, 소통을 통한 가족공동체회복을 위해 지난 2014년 제정됐으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손자·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가는 실천운동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2-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