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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5년간 5만ha 늘린다!
    점봉산(곰배령) 원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폭 확대하고 관리·이용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한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23~’27)을 발표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현재 17만ha가 지정되어 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희귀·특산·유용식물의 유지·보전을 위해서는 이를 확대 지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육상·해양 면적의 최소 30%를 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자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가 채택된 바 있다.   * 생물다양성협약 :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및 유전자원의 이용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의 공평한 분배를 목적으로 채택된 협약(93년 발효, 우리나라는 94년 가입)    우선, 산림청은 2027년까지 국유림 지정과 더불어 공익임지를 사들여 5만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침엽수 쇠퇴 등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유용식물을 활용한 산림 바이오 소재, 생명자원 개발 등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산업화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보호구역 확대는 이미 전 세계적 흐름이고, 이를 확대하는 것과 함께 이용하고 산업화하는 것도 필요하다”라며, “연구개발과 자원활용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관리·이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습지 및 산림 내 계곡천(제주 한라산 습지 숨은물뱅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2
  • [이달의숲길] 근심과 재앙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삼둔사가리’ 백두대간트레일로 걸어볼까요
    대한민국 대표 오지, 삼둔사가리를 품은 백두대간트레일  전쟁도 피해가고 설악산에 살던 곰도 길을 잃는다고 전해지는 대한민국 대표 오지, 바로 삼둔사가리를 품고 있는 백두대간트레일이다. 「정감록」에는 삼둔사가리라 하여 근심과 재앙을 피할 수 있는 7곳을 꼽아 놓았는데 살둔·월둔·달둔마을의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평평한 둔덕이라는 의미를 가진 삼둔, 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의 산속의 작은 평지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가리를 이르는 말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한반도의 남북축인 백두대간을 따라 인제·홍천지역을 연결한 154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2021년 5월 산림청 지정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 중 하나이다. 총 10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구간(평화염원길)은 지뢰 미확인지역, 6구간(아침가리-광원리길)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 백두대간트레일(6구간)    2022년 백두대간트레일 전 구간에 스탬프 인증대 설치가 완료되었다. 스탬프 인증을 정비하여 이제 막 완주 인증자가 나오기 시작한 백두대간트레일 10개 구간 완주에 성공하면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손으로 직접 그린 트레일의 특성을 담은 회화적인 스탬프 날인 이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인제, 홍천 각 안내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볼 수 있다.  ※ 인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4096-3 / 033-461-4453  ※ 홍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창촌로 13-60 / 033-434-8006  백두대간트레일 2구간을 걷다보면 산 중 뜬금없이 황태요리를 주로 하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 용대리 황태마을을 만난다. 황태는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더덕북어’라고도 하는데, 명태를 까다롭게 건조시켜 만든다. 춥고 바람이 많은 내륙산간지역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오랜기간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여 건조한다. 고개 하나를 사이에 둔 고성과 속초에서 대량 어획한 명태를 진부령·용대리 일대의 덕장에서 말린 것이 그 시작으로 바다에서 재료를 내고, 산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음식 재료이다. 황태는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오랜시간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황태해장국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간을 한 직화 황태구이는 그 중 별미 중의 별미이다.  ※ 용바위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 033-462-4079  ※ 용대진부령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0 / 033-462-1877  ※ 자연덕장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17 / 033-462-9451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던 군사지역에서 자연휴양림까지, ‘인제권역 5개 구간’   백두대간트레일 중 인제권역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곳곳에 군인들이 사용하던 참호, 교통호, 군부대 막사 등이 남아 있는 1구간 평화염원의길(21km)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울창한 소나무림과 만해마을, 용대리 황태마을, 인제 예술인촌을 만날 수 있는 2구간 말고개길(15km)을 거쳐 한계삼거리에서 덕적리로 이어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3구간 응골피난길(11km)에 이른다. 다시 임도와 마을길, 계곡 옆의 오솔길을 따라 하추리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4구간 한석산자락길(20km), 그리고 곰배령으로 유명해진 점봉산을 조망하며 걷는 5구간 방동숲길(22.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2.5km이다.  스탬프함(10구간)   울창한 원시림·시원한 계곡에서 고랭지 채소밭의 풍경까지, ‘홍천권역 5개 구간’  이어서 홍천권역은 울창한 원시림을 품고 있는 은둔의 땅 아침가리계곡을 걸을 수 있는 6구간 아침가리~광원리길(22.5km),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새·고라니·노루·담비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7구간 새소리길(6.3km), 해발 500m 고지에 조성된 고랭지 채소 재배지와 오래된 돌배나무, 느릅나무를 보면서 농로길과 마을길을 걷는 8구간 창촌리길(13.2km), 드넓은 감자꽃의 풍경을 볼 수 있는 9구간 자운리길(11km), 엄동설한에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임도길을 따라 걷는 10구간 불발령길(8.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1.5km이다.  인근 가 볼 만한 곳(인제 안내센터 기준)  - 인제 나르샤파크(차량 30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44번길 81 / 033-461-0141 - 인제 내린천래프팅 협동조합(차량 22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211 / 033-462-5887  ※ 내린천래프팅레저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184 / 033-462-0306  ※ 인제내린천래프팅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5703 / 033-463-0463  
    • 산림환경
    2023-07-31
  • 사계절 아름다운 숲, 북부지방산림청 8경 선정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은 숲을 스트레소 해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국민의 65%가 숲을 걷고 등산을 즐기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많은 아름다운 산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 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북부지방산림청 8경을 선정하였다. 봄철에는 1경 인제 곰배령과 2경 DMZ펀치볼둘레길이 있다. 인제 곰배령은 매년 봄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연간 7만여명의 국민들이 아름다운 야생화와 풍경을 보러 찾아오는 명소이다. 그리고 DMZ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된 73.22km의 국가숲길로써 봄철 피어나는 감자꽃과 야생화가 아름답다. 여름철에는 3경 인제 약수숲길과 4경 인제 방동약수가 있다. 인제 약수숲길은 인제 상남에 개설한 50km의 숲길로써 아름다운 산림과 하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숲길이고, 인제 방동약수는 인제 기린에 위치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써 주변의 울창한 산림과 약 300년 된 음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그늘과 산바람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철에는 5경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아침가리계곡과 6경 뻐꾹산도시숲이다. 아침가리계곡은 154.5km의 백두대간트레일 중 6구간에 위치하며,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이 아름다운 단풍과 어울어진 풍경명소이다. 뻐꾹산도시숲은 경기 안산에 조성된 도시숲으로, 도시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에는 7경 인제 자작나무숲과 8경 서울 남산 소나무림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명품숲이자 국민의 숲으로써 연간 20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작나무숲은 모든 계절마다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린 설경이 매우 뛰어나다. 서울 남산 소나무림은 서울 용산에 위치하며, 국가 산림문화자산 및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소나무림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반복되는 사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의 산림은 사계절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 지친 국민들이 이러한 아름다운 산림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1-19
  • 산림청,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평가하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발표된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우수공무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의 신속성 및 적정성, 국민 참여를 통한 국립자연휴양림 위약금 제도 개선 및 점봉산 곰배령 탐방예약제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병암 청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가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13
  • ‘천상의 화원’ 곰배령 산림유전자원 지역주민과 함께 보호
    쥐오줌풀   산림청은(청장 최병암) 미래세대를 위하여 보전해야 할 인류의 자연유산인 점봉산 곰배령 산림유전자원의 엄격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2009년부터 제한적 탐방제를 운영하고 있다. ※ 연중 입산통제 지역이나, 지정된 탐방로에 한해 하절기(4.21~10.31), 동절기(12.16~2.28) 제한적 탐방제를 실시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 곰배령봄(왜미나리아제비)   점봉산은 자생종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 850종의 식물이 자생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숲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천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원시림이다. * 극상림 : 해당 지역의 기후 조건에 적응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상태에 이른 단계. 산림이 파괴되지 않고 오랜 기간이 지나 종 구성이 평형 상태에 이르렀을 때 그 산림을 극상림이라고 부른다  점봉산에는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와 전나무, 주목과 같은 상록침엽수종이 어우러진 원시림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바위취 등 특산·희귀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곰배령봄(양지꽃)   점봉산의 뛰어난 산림생물다양성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일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연중 입산통제하고 있다.    * 1987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2,049ha, 2005년, ** 백두대간보호지역 2,979ha 지정 이처럼 점봉산에는 아무나 입산할 수 없으나, 산림청은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점봉산의 다양한 산림유전자원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제한적탐방제(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곰배령 생태탐방은 지역사회(마을공동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림청 숲나들이 누리집 (www.foresttrip.go.kr) 예약과 마을대행 예약제로 구분·운영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곰배령 정상   1일 총 900명 입장으로 숲나들이(e)에서 450명, 마을대행 예약제에서 450명으로 구분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마을대행 예약(지역 숙박업소에 개별문의) 아울러, 지역주민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산림보호 협력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유전자원의 보전과 합리적 이용의 이상적인 사례로, 산림청은 앞으로도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은 엄격히 관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탐방객들도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탐방시간 등 유의사항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하였다. 곰배령봄(참기생꽃)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4
  • ‘숲나들이(e)’ 서비스로 숲길, 산림 레포츠 예약 한번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부터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하여 서비스하였던 ‘숲나들이(e)’를 숲길과 산림레포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숲나들이(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는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07, 사립 10개)을 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산림휴양 정보 등을 제공하여 종합 숲-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레포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였다. 서비스는 2월 9일 홍릉숲(서울) 탐방 예약접수를 시작으로, 3월에는  곰배령(인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양구) 등 6개 숲길 탐방 예약서비스가 차례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산림레포츠 서비스는 보령과 문경 산림레포츠 단지가 완공되는 5월부터 예약 접수를 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숲나들 이(e)를 통하여 산림이 가진 다양한 혜택을 일괄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발전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0
  • 북부지방산림청, 동절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무분별한 야영행위 급증 및 SNS 등을 통한 유포 확산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방청 및 관내 6개 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입산통제구역 출입(동절기 백패킹 등), 산림 내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무단 투기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 △야영이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 △산림에 오물·쓰레기를 버린 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반드시 불법행위를 근절토록 할 것이며, 올바른 산림문화가 정착되도록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북부청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곰배령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2-05
  • 겨울철 산림 내 야영·취사 특별단속 한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_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생태계 훼손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말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구역*내 야영·취사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보전을 위해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특정 목적 외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음   **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청이「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 중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지정(고시)·관리 일부 애호가들에 의한 겨울철 보호구역 내 무분별한 야영으로 산림 훼손뿐만 아니라, 폭설로 인한 고립․동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이와 관련한 행위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편집·배포되면서 불법에 대한 인식을 저하하고, 불법행위를 조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산림보호지원단* 등이 함께한다. 산림드론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캠핑의 성지’로 소문난 보호구역 등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이 상시 현장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특별사법경찰(1,359명, ’20 기준): 「형사소송법」제197조,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내 범죄에 대한 수사업무 수행   ** 산림보호지원단(32개조, 128명) : 재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보호활동 등 수행 중점단속지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인제 방태산 등과, 백두대간보호구역인 평창 선자령 등이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_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단속 대상은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출입, 야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 취사행위 등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개인방송, 게시물 등도 점검 단속할 계획이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통제구역 출입 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오염물질 배출 및 취사행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민간에서는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야영장(20개소)과, 자연휴양림(142개소)에 야영데크 4,480면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국에 2,356개소의 야영장이 허가받아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 김명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태계 보호와 개인 안전을 위해 야영은 반드시 허가받은 야영장을 이용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건강하고 올바른 산림 공유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4
  • 북부지방산림청, 점봉산(곰배령) 생태탐방로 운영 개선방안 연구 보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 11. 19.(수) 인제군 점봉산(곰배령)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산림생태계 보전과 생태탐방로의 이용이 조화롭게 될 수 있는 관리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하여 곰배령  생태탐방프로그램 운영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점봉산(1,424m) 곰배령은 그 형상이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여 누워있는 모습이어서“곰배령”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한국특산 식물인 복수초, 한계령풀, 금강초롱 등 652종의 다양한 식생이 보존되어 있어 1987년도부터 2,369ha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최근 점봉산 곰배령이 여러 언론, 매스컴을 통하여 유명 산행지로 알려지면서 탐방객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중 일부구간(진동리-강선리-곰배령)을 2009년도부터 생태탐방로로 개방 하였으나, 곰배령을 찾는 탐방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생태탐방로의 보호를 위한 적정 탐방인원 산출과 곰배령 탐방 예약 시스템 등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연구보고회를 통하여 점봉산 곰배령 생태탐방로 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산림생태계 보전·이용의 조화로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1-19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천상의 화원'곰배령에 하산 탐방로 조성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지난 11월 3일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산71번지 내 속칭 “천상의 화원”으로 알려진 곰배령에 5.4km의 하산 탐방로를 준공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하산 탐방로는 곰배령 정상에서 남동쪽 방향의 속칭 “호랑코빼기 전망대”을 통과하여 강선마을 거치지 않고 우회하여 내려오게 되며, 완만한 경사의 하산 길로 많은 탐방객의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산촌 지역 경제의 활성화도 기대 될 것으로 본다.   총 사업비 1억 9천만원이 투입되어 금년 6월 착공하여 약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료되었으며, 하산 탐방로 내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주봉인 점봉산(1,424m)과 설악산 대청봉(1,708m), 중청, 귀떼기청 그리고 멀리 양양 앞 바다와 양수발전 상부댐 진동호수의 비경을 조망 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주민간담회와 3회에 걸친 현지 실사를 통하여 노선을 선정하여 탐방객의 안전과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의 지정 취지를 어긋나지 않은 범위에서 설계하였으며 예전 산촌 주민들이 이용하던 소로길을 활용하여 산림의 피해가 최소화 하는 범위에서 탐방로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물로는 전망대, 목교, 목재계단, 돌붙임포장, 유도로프 및 안전로프 등이 있다.   2010년 10월부터 개방되어 운영중인 점봉산(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매년 10% 이상 꾸준히 탐방객이 증가하였으며, 금년도 10월 말 현재 69천명이 곰배령을 찾았다.   탐방예약은 산림청 홈페이지(h쎄://www.forest.go.kr)에서 회원 가입 후 “휴양문화 → 산림생태탐방 → 점봉산 곰배령 예약하기”를 통하여 가능하며, 산불조심기간(매년 봄철 2.1. ~ 5.15. / 가을철 11.1. ~ 12.15.)을 제외한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한하여 탐방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1일 탐방 예약 인원은 300명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기도 한 점봉산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의 산림생태탐방을 통하여 산림보호구역 및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하며, “점봉산 생태탐방로에는 수많은 야생화와 사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울창한 숲이 이어져 있어 산행의 명소가 되기를 희망하며, 탐방객 모두가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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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 북부지방산림청, 곰배령 생태프로그램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 9. 26.(금) 점봉산 생태탐방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조사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곰배령 생태탐방프로그램 운영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점봉산 곰배령 일원은 유네스코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산림생태계의 산림유전자원보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의 보고로서 사전 예약을 통하여 탐방  인원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문 여행사ㆍ산행인ㆍ사진작가 등에 의해 인터넷, 언론에 보도되면서 곰배령을 찾는 탐방객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산림생태계 보전과 이용이 조화롭게 될 수 있는 관리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곰배령 생태 탐방로의 운영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적정 탐방인원 산출 및 생태탐방프로그램의 운영방식(예약제도 개선 및 연계 가능한 탐방자원 발굴 포함) 등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중간 보고회 점검을 통해 점봉산곰배령 생태탐방로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향후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산림생태계 보전과 이용이 조화될 수 있는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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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8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곰배령 안전산행 캠페인 실시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5월 8일 곰배령 생태탐방 안전산행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평일과 공휴일에 1일 탐방객이 5∼6백명이었으나 이날은 천둥과 우박이 떨어지는 몹시 궂은 날씨로 200여명이 생태탐방을 하였다.   곰배령은 전국 산림명소로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위하여 종전에는 1일 탐방객을 400명으로 제한하였으나 금년부터는 1일 탐방객을 600명으로 200명 확대하였다. 이중 300명은 산림청 회원으로 등록된 사람에 한하여 선착 예약 순으로 탐방을 할 수 있으며 나머지 300백명은 마을 주민 자치회를 통하여 탐방을 할수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공무원은 매년 곰배령을 다녀가는 사람은 약 140,000여명으로 탐방객이 생태탐방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현재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 잘 보존 유지 되고있다"며, 곰배령을 다녀간 탐방객으로 인하여 성숙한 산행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데 일익을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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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8
  • 점봉산 곰배령 무단 입산자 집중단속
     인제국유림관리소 소장(박치수)는 산림유전자원보호를 위하여 점봉산 곰배령 무단입산자에 대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집중 단속하기로 하였다. 이번 집중 단속은 점봉산곰배령 탐방객 1일  400명 제한에 따른 일부 샛길을 통한 무단 입산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한 것으로 1인당 과태료는 100,000원으로  현재까지 5건인 10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 단속공무원은 무단 입산자 대부분이 서울과 경기 등 외지인으로 무단 입산을 하지 안토록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 무단입산자 단속 관련법    - 산림보호법 제15조 제3항 규정 위반    - 산림보호법 제57조 제4항 제1호 규정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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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2
  • 단풍축제의 끝자락, 산불예방의 시작점으로
     백두대간 산림을 주로 담당하는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해 주요 국유림에 입산을 통제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이 기간 산불의 60%가 입산자 실화(失火)인 점을 감안하여, 산불감시요원을 산불감시초소와 입산통제소에 배치해 산불감시와 입산자 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입산이 통제되는 구간은 점봉산(곰배령) 및 대암산(용늪)등 산림유전자원보호림 10,375ha등 자작나무 명품숲 등을 비롯해 총54개소 47,238ha이며, 그 외 주요 등산로 20.2km가 폐쇄되며, 입산통제 기간 중 허가없이 무단입산 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최승열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5년간 봄·가을 구분없이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며, 인제군 전체면적의 80%가 산림임을 감안하여, 대형 산불 우려가 커지고 있어, 불편함이 있더라도 입산통제에 대한 국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산림을 아끼고 지키려는 작은 마음이 산불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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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5
  • 곰배령 5.2일 개방 산간계곡 말끔히 청소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최승열)는 산불조심기간 종료일 보다 13일 앞당겨 5.2일부터 개방하는 곰배령 생태프르그램 운영에 따라 29일 천상의 화원인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점봉산에서 직원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진동천을 비롯한 산간계곡에서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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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30
  • 백두대간 점봉산(1,424m) 환경청소 전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최승열)는 8.18일 백두대간 점봉산(1,424m)일원에서 인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용자), (사)한국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인제지회(지회장 심광섭)진동2리(리장 홍호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점봉산 일원 5.5km 곰배령 탐방로와 주변 샛길에서 산림보호와 병행한 산림환경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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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북부지방산림청, 제6회 아름다운 산림사진 콘테스트 시상식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국민과 함께하고자 『제6회 아름다운 산림사진 콘테스트』공모전을 개최하고 2008.12.24.(목) 입상작(5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 하였다.     금년으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숲을 사랑하고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여 관내 아름다운 산림풍경과 숲길 및 현장 산림사업 활동 등 12개 부문에 걸쳐 다양하고 참신한 사진 작품 451점이 출품되었다.    전년에 비하여 출품작수는 줄었으나, 숲길, 산림 및 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작품이 대거 제출되었으며, 이는 국민들이 산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대폭 증대되고,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산’에서 마음의 위로와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심사는 지난 12.11(금) 관련 대학교수ㆍ전문 사진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번 12.24(목) 입상자 5명에 대하여 시상식을 실시하였으며, 입상작(5점) 및 입선작(54점)에 대해서는 12월말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금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진희씨의 “곰배령길”은 점봉산을 넘는 곰배령의 우거진 숲을 배경으로 표면에 드러난 고목 뿌리를 부각시켜 오랜 세월 풍상에 견디며 살아온 인내를 인간에게 일깨워주는 듯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었다.  ◇ 수상자 명단 △최우수 -이진희(인제), △우수-최종석(횡성), 조순철(횡성)   △장려 -노용하(서울), 최정근(원주)  아울러 구길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본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국민들이 숲을 더욱 가까이 하고 숲을 사랑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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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9
  • 인제국유림관리소, 10월 한달간 등산 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주 5일제의 확산으로 여가시간이 증가되면서 산에서 건강과 여유를 찾으려는 등산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사람에 의한 간섭현상인 “흔적”이 자연에 그대로 남음으로 인하여 산림환경이 훼손된다는 학계의 주장에 따라 설악산 단풍철을 맞아 10월 한달간 설악산 관문인 44번국도 어론리 조각공원, 한계리 민예단지외 각급 등산로에서 등산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에 의한 “흔적”이란 등산 중에 취식 후 버린 음식물과 포장재, 낙서, 식물채취, 등산용 스틱, 설거지, 소음과 타인에 대한 불쾌감 등 산행을 하면서 지양해야 할 행동들을 지칭한다. 용환택 소장에 따르면 등산문화 개선 캠페인은 정신적·심리적으로 풍요롭고 안정된 삶에 영향을 주는 등산이 개인과 타인·자연을 배려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자연주의 문화로 “통제와 규제”가 아닌 “자율”에 의해 깨우쳐 개선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금년 처음 시작하는 등산문화 캠페인은 산불예방활동과 병행하여 10월 9일과 10월 10일, 기린면 진동리에 있는 점봉산 입구에서 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숲 해설가들이 관리소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곰배령을 등반하는 분들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산행함은 물론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원대리 응봉산에서 가족단위로 숲 해설을 체험하러 오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국유림관리소에서 접수를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설악산(1,708m), 방태산(1,335m), 점봉산(1,424m), 등 인제관내 100대 명산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추진하며,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개인이나 단체 등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의 등산문화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봉사활동 계획도 함께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에 관한 사항은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팀(Tel. 463-8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흔적을 남기지 않기 7 원칙” Leave No Trace(L․N․T) 원칙 1. 산행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기 원칙 2. 지정된 구역에서 탐방하고 야영하기 원칙 3. 쓰레기를 바르게 처리하기 원칙 4. 여러 분이 찾아낸 것은 그 자리에 그대로 남겨두기 원칙 5. 모닥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기(산불위험시는 금지) 원칙 6. 야생동․식물을 존중하기 원칙 7. 다른 방문자를 생각하고 배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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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5년간 5만ha 늘린다!
    점봉산(곰배령) 원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폭 확대하고 관리·이용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한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23~’27)을 발표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현재 17만ha가 지정되어 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희귀·특산·유용식물의 유지·보전을 위해서는 이를 확대 지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육상·해양 면적의 최소 30%를 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자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가 채택된 바 있다.   * 생물다양성협약 :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및 유전자원의 이용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의 공평한 분배를 목적으로 채택된 협약(93년 발효, 우리나라는 94년 가입)    우선, 산림청은 2027년까지 국유림 지정과 더불어 공익임지를 사들여 5만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침엽수 쇠퇴 등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유용식물을 활용한 산림 바이오 소재, 생명자원 개발 등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산업화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보호구역 확대는 이미 전 세계적 흐름이고, 이를 확대하는 것과 함께 이용하고 산업화하는 것도 필요하다”라며, “연구개발과 자원활용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관리·이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습지 및 산림 내 계곡천(제주 한라산 습지 숨은물뱅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2
  • [이달의숲길] 근심과 재앙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삼둔사가리’ 백두대간트레일로 걸어볼까요
    대한민국 대표 오지, 삼둔사가리를 품은 백두대간트레일  전쟁도 피해가고 설악산에 살던 곰도 길을 잃는다고 전해지는 대한민국 대표 오지, 바로 삼둔사가리를 품고 있는 백두대간트레일이다. 「정감록」에는 삼둔사가리라 하여 근심과 재앙을 피할 수 있는 7곳을 꼽아 놓았는데 살둔·월둔·달둔마을의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평평한 둔덕이라는 의미를 가진 삼둔, 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의 산속의 작은 평지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가리를 이르는 말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한반도의 남북축인 백두대간을 따라 인제·홍천지역을 연결한 154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2021년 5월 산림청 지정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 중 하나이다. 총 10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구간(평화염원길)은 지뢰 미확인지역, 6구간(아침가리-광원리길)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 백두대간트레일(6구간)    2022년 백두대간트레일 전 구간에 스탬프 인증대 설치가 완료되었다. 스탬프 인증을 정비하여 이제 막 완주 인증자가 나오기 시작한 백두대간트레일 10개 구간 완주에 성공하면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손으로 직접 그린 트레일의 특성을 담은 회화적인 스탬프 날인 이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인제, 홍천 각 안내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볼 수 있다.  ※ 인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4096-3 / 033-461-4453  ※ 홍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창촌로 13-60 / 033-434-8006  백두대간트레일 2구간을 걷다보면 산 중 뜬금없이 황태요리를 주로 하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 용대리 황태마을을 만난다. 황태는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더덕북어’라고도 하는데, 명태를 까다롭게 건조시켜 만든다. 춥고 바람이 많은 내륙산간지역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오랜기간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여 건조한다. 고개 하나를 사이에 둔 고성과 속초에서 대량 어획한 명태를 진부령·용대리 일대의 덕장에서 말린 것이 그 시작으로 바다에서 재료를 내고, 산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음식 재료이다. 황태는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오랜시간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황태해장국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간을 한 직화 황태구이는 그 중 별미 중의 별미이다.  ※ 용바위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 033-462-4079  ※ 용대진부령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0 / 033-462-1877  ※ 자연덕장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17 / 033-462-9451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던 군사지역에서 자연휴양림까지, ‘인제권역 5개 구간’   백두대간트레일 중 인제권역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곳곳에 군인들이 사용하던 참호, 교통호, 군부대 막사 등이 남아 있는 1구간 평화염원의길(21km)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울창한 소나무림과 만해마을, 용대리 황태마을, 인제 예술인촌을 만날 수 있는 2구간 말고개길(15km)을 거쳐 한계삼거리에서 덕적리로 이어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3구간 응골피난길(11km)에 이른다. 다시 임도와 마을길, 계곡 옆의 오솔길을 따라 하추리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4구간 한석산자락길(20km), 그리고 곰배령으로 유명해진 점봉산을 조망하며 걷는 5구간 방동숲길(22.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2.5km이다.  스탬프함(10구간)   울창한 원시림·시원한 계곡에서 고랭지 채소밭의 풍경까지, ‘홍천권역 5개 구간’  이어서 홍천권역은 울창한 원시림을 품고 있는 은둔의 땅 아침가리계곡을 걸을 수 있는 6구간 아침가리~광원리길(22.5km),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새·고라니·노루·담비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7구간 새소리길(6.3km), 해발 500m 고지에 조성된 고랭지 채소 재배지와 오래된 돌배나무, 느릅나무를 보면서 농로길과 마을길을 걷는 8구간 창촌리길(13.2km), 드넓은 감자꽃의 풍경을 볼 수 있는 9구간 자운리길(11km), 엄동설한에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임도길을 따라 걷는 10구간 불발령길(8.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1.5km이다.  인근 가 볼 만한 곳(인제 안내센터 기준)  - 인제 나르샤파크(차량 30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44번길 81 / 033-461-0141 - 인제 내린천래프팅 협동조합(차량 22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211 / 033-462-5887  ※ 내린천래프팅레저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184 / 033-462-0306  ※ 인제내린천래프팅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5703 / 033-463-0463  
    • 산림환경
    2023-07-31
  • 사계절 아름다운 숲, 북부지방산림청 8경 선정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은 숲을 스트레소 해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국민의 65%가 숲을 걷고 등산을 즐기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많은 아름다운 산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 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북부지방산림청 8경을 선정하였다. 봄철에는 1경 인제 곰배령과 2경 DMZ펀치볼둘레길이 있다. 인제 곰배령은 매년 봄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연간 7만여명의 국민들이 아름다운 야생화와 풍경을 보러 찾아오는 명소이다. 그리고 DMZ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된 73.22km의 국가숲길로써 봄철 피어나는 감자꽃과 야생화가 아름답다. 여름철에는 3경 인제 약수숲길과 4경 인제 방동약수가 있다. 인제 약수숲길은 인제 상남에 개설한 50km의 숲길로써 아름다운 산림과 하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숲길이고, 인제 방동약수는 인제 기린에 위치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써 주변의 울창한 산림과 약 300년 된 음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그늘과 산바람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철에는 5경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아침가리계곡과 6경 뻐꾹산도시숲이다. 아침가리계곡은 154.5km의 백두대간트레일 중 6구간에 위치하며,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이 아름다운 단풍과 어울어진 풍경명소이다. 뻐꾹산도시숲은 경기 안산에 조성된 도시숲으로, 도시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에는 7경 인제 자작나무숲과 8경 서울 남산 소나무림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명품숲이자 국민의 숲으로써 연간 20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작나무숲은 모든 계절마다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린 설경이 매우 뛰어나다. 서울 남산 소나무림은 서울 용산에 위치하며, 국가 산림문화자산 및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소나무림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반복되는 사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의 산림은 사계절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 지친 국민들이 이러한 아름다운 산림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1-19
  • 산림청,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평가하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발표된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우수공무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의 신속성 및 적정성, 국민 참여를 통한 국립자연휴양림 위약금 제도 개선 및 점봉산 곰배령 탐방예약제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병암 청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가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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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천상의 화원’ 곰배령 산림유전자원 지역주민과 함께 보호
    쥐오줌풀   산림청은(청장 최병암) 미래세대를 위하여 보전해야 할 인류의 자연유산인 점봉산 곰배령 산림유전자원의 엄격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2009년부터 제한적 탐방제를 운영하고 있다. ※ 연중 입산통제 지역이나, 지정된 탐방로에 한해 하절기(4.21~10.31), 동절기(12.16~2.28) 제한적 탐방제를 실시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 곰배령봄(왜미나리아제비)   점봉산은 자생종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 850종의 식물이 자생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숲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천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원시림이다. * 극상림 : 해당 지역의 기후 조건에 적응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상태에 이른 단계. 산림이 파괴되지 않고 오랜 기간이 지나 종 구성이 평형 상태에 이르렀을 때 그 산림을 극상림이라고 부른다  점봉산에는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와 전나무, 주목과 같은 상록침엽수종이 어우러진 원시림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바위취 등 특산·희귀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곰배령봄(양지꽃)   점봉산의 뛰어난 산림생물다양성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일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연중 입산통제하고 있다.    * 1987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2,049ha, 2005년, ** 백두대간보호지역 2,979ha 지정 이처럼 점봉산에는 아무나 입산할 수 없으나, 산림청은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점봉산의 다양한 산림유전자원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제한적탐방제(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곰배령 생태탐방은 지역사회(마을공동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림청 숲나들이 누리집 (www.foresttrip.go.kr) 예약과 마을대행 예약제로 구분·운영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곰배령 정상   1일 총 900명 입장으로 숲나들이(e)에서 450명, 마을대행 예약제에서 450명으로 구분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마을대행 예약(지역 숙박업소에 개별문의) 아울러, 지역주민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산림보호 협력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유전자원의 보전과 합리적 이용의 이상적인 사례로, 산림청은 앞으로도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은 엄격히 관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탐방객들도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탐방시간 등 유의사항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하였다. 곰배령봄(참기생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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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숲나들이(e)’ 서비스로 숲길, 산림 레포츠 예약 한번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부터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하여 서비스하였던 ‘숲나들이(e)’를 숲길과 산림레포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숲나들이(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는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07, 사립 10개)을 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산림휴양 정보 등을 제공하여 종합 숲-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레포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였다. 서비스는 2월 9일 홍릉숲(서울) 탐방 예약접수를 시작으로, 3월에는  곰배령(인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양구) 등 6개 숲길 탐방 예약서비스가 차례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산림레포츠 서비스는 보령과 문경 산림레포츠 단지가 완공되는 5월부터 예약 접수를 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숲나들 이(e)를 통하여 산림이 가진 다양한 혜택을 일괄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발전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0
  • 북부지방산림청, 동절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무분별한 야영행위 급증 및 SNS 등을 통한 유포 확산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방청 및 관내 6개 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입산통제구역 출입(동절기 백패킹 등), 산림 내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무단 투기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 △야영이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 △산림에 오물·쓰레기를 버린 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반드시 불법행위를 근절토록 할 것이며, 올바른 산림문화가 정착되도록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북부청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곰배령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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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겨울철 산림 내 야영·취사 특별단속 한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_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생태계 훼손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말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구역*내 야영·취사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보전을 위해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특정 목적 외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음   **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청이「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 중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지정(고시)·관리 일부 애호가들에 의한 겨울철 보호구역 내 무분별한 야영으로 산림 훼손뿐만 아니라, 폭설로 인한 고립․동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이와 관련한 행위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편집·배포되면서 불법에 대한 인식을 저하하고, 불법행위를 조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산림보호지원단* 등이 함께한다. 산림드론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캠핑의 성지’로 소문난 보호구역 등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이 상시 현장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특별사법경찰(1,359명, ’20 기준): 「형사소송법」제197조,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내 범죄에 대한 수사업무 수행   ** 산림보호지원단(32개조, 128명) : 재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보호활동 등 수행 중점단속지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인제 방태산 등과, 백두대간보호구역인 평창 선자령 등이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_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단속 대상은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출입, 야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 취사행위 등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개인방송, 게시물 등도 점검 단속할 계획이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통제구역 출입 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오염물질 배출 및 취사행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민간에서는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야영장(20개소)과, 자연휴양림(142개소)에 야영데크 4,480면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국에 2,356개소의 야영장이 허가받아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 김명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태계 보호와 개인 안전을 위해 야영은 반드시 허가받은 야영장을 이용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건강하고 올바른 산림 공유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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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국립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5월 6일부터 시설 부분 개방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임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5월 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그동안 운영 중지했던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5월 6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하기로 하였다.   자연휴양림, 수목원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관ㆍ체험관 및 인제 점봉산(곰배령), 백두대간 등 산림보호구역 내 탐방로ㆍ숲길 등도 포함되어 모든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ㆍ 공간이 운영 재개할 예정이다. 산림 다중이용시설 운영ㆍ관리기관별로 시설ㆍ서비스 예약 등에 필요한 기간을 거쳐 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각 시설 홈페이지 또는 게시판 등에 공지하도록 하였다.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봄꽃전경   다만, 산림청은 시설별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과 숲속 야영장 등은 10인 이내의 독립된 소규모 시설로 운영을 제한하고, 숲해설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20인 이내로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 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로 이용자의 위생수칙과 행동 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교육센터, 산악박물관 등 9개 ‘산림 다중이용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 참조 아울러, 지자체와 민간이 운영하는 산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ㆍ공간 개방 일정 등에 따라 점차 개방할 계획이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숲속의집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06
  • 인제국유림관리소, 천상의 화원 곰배령 산림정화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7월 1일(월) 점봉산 곰배령 일대에서 진동리 지역 주민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곰배령 산림생태탐방로와 계곡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여 산림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유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과의 소통·협력 가능한 산림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문화 확산을 통한 대국민 숲 사랑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점봉산 곰배령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7-01
  • 인제국유림관리소,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환경교육 진행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4일 점봉산 곰배령에서 여주 상품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속체험 중심의 산림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점봉산 곰배령의 유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중요성, 야생화와 우리나무, 물고기 이야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숲속체험 및 손수 만드는 목공예 체험(솟대 만들기)으로 진행되었다. 산림생태환경교육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점봉산 곰배령에서 국민이 참여하여 자연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일반적인 학습효과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서적 안정감 제공,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세대인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 이번 산림생태환경교육이 산림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5-16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5일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산악안전사고 방지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인제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진화·산림사업 작업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위험요소 파악,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요령(심폐소생술, 붕대감기, 환자이송요령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 공단(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점봉산 분소)과 연계, 전문적 · 실용적인 교육으로 산불진화·산림사업 현장,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에게 즉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고려한 실무교육으로 산불진화 및 산림사업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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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인제국유림관리소, 곰배령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1월 8일에서 11월 22일까지 2주 간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 직원 및 산림생태관리원들이 곰배령 정상에 군생·산재된 미국쑥부쟁이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미국쑥부쟁이는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태계교란 식물로, 이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3조에 따른 위해성평가 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장관이 지정ㆍ고시한다. 미국쑥부쟁이 외 11종이 이에 속하며, 생장능력이 우리나라 자생식물보다 월등히 뛰어나 생태계를 우점하여 국내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10월 점봉산 곰배령 정상에서 산림생태 모니터링 중 미국쑥부쟁이로 추정되는 개체를 발견하여 국립수목원에 동정을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 미국쑥부쟁이로 최종 판정되어 즉시 제거작업을 실행하게 되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생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자생식물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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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3
  • 산림청, 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난해에는 34만 명이 방문했다. 산림청은 인제군 원대리에 ’89∼’96년까지 138ha를 조림하고 ’92년 조림지에 6h규모의 자작나무숲을 조성해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개방된 자작나무숲에는 약 5천 5백여 본이 평균 가슴높이지름* 14cm, 수고** 10m로 잘 가꾸어져 있다. 또 이곳에서는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탐방로 11.23km(7개 코스)와 야외무대, 전망대, 쉼터, 가로숲길, 인디언집, 생태연못 등 테마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원 인제군은 전체 면적(164,514ha)의 89%가 산림이며, 주변에는 설악산과 방태산, 점봉산자락의 곰배령숲 등 관광명소가 많아 산림관광의 거점이기도하다. 인제군의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아침가리계곡, 약수숲길 등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5일부터 14일까지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이 지역에서 개최되므로 이와 연계하여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도 함께 방문해 색다르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0-05
  • 인제국유림관리소, 점봉산 곰배령 산림정화 실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9월 3일(월) 점봉산 곰배령 일대에서 관리소 직원, 진동리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과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뜻깊은 자리로, 곰배령 탐방로와 계곡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여 산림오염을 방지하고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였다. 또한, 점봉산 곰배령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숲 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9-04
  • 인제국유림관리소, 지역주민 자녀 산림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난 16일 점봉산 곰배령 인근 지역주민지원의 일환으로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진동분교 학생들에게 숲속체험중심의 산림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진동분교 학생 5명, 교사 3명을 대상으로 점봉산 곰배령의 유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및 역할 등 지역 명산의 중요성과 야생화, 우리나무, 물고기이야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숲속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인제군 기린면 임마누엘집 장애가족의 곰배령 탐방 이후 두 번째로, 사회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지원의 대국민 서비스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내 곁에 있는 숲, 내 삶을 바꾸는 숲”이라는 산림청 슬로건을 실행하여 산림문화, 산림치유, 산림교육 등 숲이 가진 가치를 더욱 높이는 시간이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 관계자는 “이번 산림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 자녀들이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사회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7-17
  • 산림청, 7월의 국유림 명품숲 ‘운장산 갈거계곡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북 진안군에 소재한 운장산 갈거계곡 숲을 7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장산 갈거계곡 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중 하나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갈거계곡 숲은 운장산 정상(1,126m)으로 통하며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7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자아내는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계곡 주변에 활엽수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심신치유에 도움을 주는 음이온이 많아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이다. 갈거계곡의 주요구간에는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이 자리 잡고 있는데 여름철에는 계곡을 이용하는 피서객으로, 가을철에는 활엽수림의 오색단풍을 보기 위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17년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이용객 88,864명 중 33%인 29,418명이 성수기(7∼8월)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장산에는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비경을 이루고 있으며, 갈거계곡 구간에는 제방바위, 바당바위, 학의소 등의 명소가 운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운장산 주위에는 가을산행으로 유명한 마이산을 비롯해 용담호, 운일암반일암, 백무동계곡 등이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어 주변과 연계하여 방문하기 좋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숲 여행을 준비 중인 국민들에게 운장산 갈거계곡 숲은 좋은 휴가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품숲을 적극적으로 발굴·관리해 산림의 경제·사회·문화적 기능을 국민이 누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유림 명품숲은 지난해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선정된 경영·경관형 10곳(대관령 금강송 숲 등 대규모 경영림), 보전·연구형 10곳(점봉산 곰배령 등 보호림)과 올해 발표된 휴양·복지형 10곳을 포함해 모두 30곳이다. 산림청은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모두 50곳의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11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난 3일 장마철 후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산악안전사고 방지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인제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산악 작업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위험요소 파악,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요령(심폐소생술, 붕대감기, 환자이송요령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점봉산 분소)과 연계, 전문적 · 실용적인 교육으로 작업현장 및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에게 즉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고려한 실무교육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7-04
  • 산림청, 5월의 국유림 명품숲 ‘인제 곰배령’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인제에 소재한 곰배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곰배령(1,164m)은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인 점봉산(1,424m)의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능선부에 위치한 곳으로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곰배령은 참나무류인 신갈나무가 주요수종이며 각종 야상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천상의 화원’으로도 불린다. 이곳에는 한반도 자생식물의 20%인 854종의 식물과 71종의 조류·포유류가 서식하고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이곳을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곰배령 일대 2,369만㎡는 현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특별 관리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점봉산 일원 원시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를 위해 2010년도에 생태관리센터를 설치했다. 곰배령은 산세가 완만하고 경관이 수려해 가족단위로 탐방하기에 최적지이다. 곰배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탐방요구가 많아지면서 2012년부터는 숲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생태계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생태안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곰배령은 산림자원 보전과 방문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곰배령 탐방 관련 자세한 안내는 인제국유림관리소 점봉산산림생태관리센터(☎033-463-8166)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곰배령은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만개하는 천상의 화원으로 특히 5∼6월에는 얼레지꽂, 노란제비꽃으로 장관을 이룬다.”라며 “지역의 먹거리와 함께 인근 자작나무 숲 등도 함께 체험할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18
  • 2018년 상반기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지난 5월 11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소재하는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산림 유전자원의 보호와 합리적인 이용 방안 논의를 위하여 ’18년 상반기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는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2016년 6월 북부지방산림청ㆍ인제군ㆍ설악산국립공원ㆍ산림조합ㆍ지역주민 대표ㆍ학계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곰배령은 지난해 약 7만여명이 찾아와 산림을 이용한 탐방 및 휴양 수요의 증가와 인제군의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지역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곰배령 신규 탐방로의 운영 방안과 곰배령 예약제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연계한 지역 소득 창출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식물 서식종의 약 20%가 자생하는 점봉산ㆍ곰배령 지역의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ㆍ관리방안을 찾고 지역과 화합하는 능동적인 국유림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1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5년간 5만ha 늘린다!
    점봉산(곰배령) 원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폭 확대하고 관리·이용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한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23~’27)을 발표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현재 17만ha가 지정되어 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희귀·특산·유용식물의 유지·보전을 위해서는 이를 확대 지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육상·해양 면적의 최소 30%를 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자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가 채택된 바 있다.   * 생물다양성협약 :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및 유전자원의 이용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의 공평한 분배를 목적으로 채택된 협약(93년 발효, 우리나라는 94년 가입)    우선, 산림청은 2027년까지 국유림 지정과 더불어 공익임지를 사들여 5만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침엽수 쇠퇴 등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유용식물을 활용한 산림 바이오 소재, 생명자원 개발 등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산업화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보호구역 확대는 이미 전 세계적 흐름이고, 이를 확대하는 것과 함께 이용하고 산업화하는 것도 필요하다”라며, “연구개발과 자원활용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관리·이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습지 및 산림 내 계곡천(제주 한라산 습지 숨은물뱅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2
  • 산림청,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평가하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발표된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우수공무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의 신속성 및 적정성, 국민 참여를 통한 국립자연휴양림 위약금 제도 개선 및 점봉산 곰배령 탐방예약제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병암 청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가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1-13
  • ‘천상의 화원’ 곰배령 산림유전자원 지역주민과 함께 보호
    쥐오줌풀   산림청은(청장 최병암) 미래세대를 위하여 보전해야 할 인류의 자연유산인 점봉산 곰배령 산림유전자원의 엄격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2009년부터 제한적 탐방제를 운영하고 있다. ※ 연중 입산통제 지역이나, 지정된 탐방로에 한해 하절기(4.21~10.31), 동절기(12.16~2.28) 제한적 탐방제를 실시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 곰배령봄(왜미나리아제비)   점봉산은 자생종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 850종의 식물이 자생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숲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천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원시림이다. * 극상림 : 해당 지역의 기후 조건에 적응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상태에 이른 단계. 산림이 파괴되지 않고 오랜 기간이 지나 종 구성이 평형 상태에 이르렀을 때 그 산림을 극상림이라고 부른다  점봉산에는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와 전나무, 주목과 같은 상록침엽수종이 어우러진 원시림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바위취 등 특산·희귀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곰배령봄(양지꽃)   점봉산의 뛰어난 산림생물다양성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일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연중 입산통제하고 있다.    * 1987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2,049ha, 2005년, ** 백두대간보호지역 2,979ha 지정 이처럼 점봉산에는 아무나 입산할 수 없으나, 산림청은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점봉산의 다양한 산림유전자원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제한적탐방제(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곰배령 생태탐방은 지역사회(마을공동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림청 숲나들이 누리집 (www.foresttrip.go.kr) 예약과 마을대행 예약제로 구분·운영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곰배령 정상   1일 총 900명 입장으로 숲나들이(e)에서 450명, 마을대행 예약제에서 450명으로 구분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마을대행 예약(지역 숙박업소에 개별문의) 아울러, 지역주민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산림보호 협력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유전자원의 보전과 합리적 이용의 이상적인 사례로, 산림청은 앞으로도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은 엄격히 관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탐방객들도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탐방시간 등 유의사항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하였다. 곰배령봄(참기생꽃)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24
  • ‘숲나들이(e)’ 서비스로 숲길, 산림 레포츠 예약 한번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부터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하여 서비스하였던 ‘숲나들이(e)’를 숲길과 산림레포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숲나들이(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는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07, 사립 10개)을 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산림휴양 정보 등을 제공하여 종합 숲-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레포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였다. 서비스는 2월 9일 홍릉숲(서울) 탐방 예약접수를 시작으로, 3월에는  곰배령(인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양구) 등 6개 숲길 탐방 예약서비스가 차례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산림레포츠 서비스는 보령과 문경 산림레포츠 단지가 완공되는 5월부터 예약 접수를 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숲나들 이(e)를 통하여 산림이 가진 다양한 혜택을 일괄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발전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10
  • 겨울철 산림 내 야영·취사 특별단속 한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_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생태계 훼손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말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구역*내 야영·취사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보전을 위해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특정 목적 외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음   **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청이「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 중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지정(고시)·관리 일부 애호가들에 의한 겨울철 보호구역 내 무분별한 야영으로 산림 훼손뿐만 아니라, 폭설로 인한 고립․동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이와 관련한 행위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편집·배포되면서 불법에 대한 인식을 저하하고, 불법행위를 조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산림보호지원단* 등이 함께한다. 산림드론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캠핑의 성지’로 소문난 보호구역 등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이 상시 현장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특별사법경찰(1,359명, ’20 기준): 「형사소송법」제197조,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내 범죄에 대한 수사업무 수행   ** 산림보호지원단(32개조, 128명) : 재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보호활동 등 수행 중점단속지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인제 방태산 등과, 백두대간보호구역인 평창 선자령 등이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_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단속 대상은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출입, 야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 취사행위 등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개인방송, 게시물 등도 점검 단속할 계획이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통제구역 출입 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오염물질 배출 및 취사행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민간에서는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야영장(20개소)과, 자연휴양림(142개소)에 야영데크 4,480면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국에 2,356개소의 야영장이 허가받아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 김명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태계 보호와 개인 안전을 위해 야영은 반드시 허가받은 야영장을 이용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건강하고 올바른 산림 공유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 근심과 재앙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삼둔사가리’ 백두대간트레일로 걸어볼까요
    대한민국 대표 오지, 삼둔사가리를 품은 백두대간트레일  전쟁도 피해가고 설악산에 살던 곰도 길을 잃는다고 전해지는 대한민국 대표 오지, 바로 삼둔사가리를 품고 있는 백두대간트레일이다. 「정감록」에는 삼둔사가리라 하여 근심과 재앙을 피할 수 있는 7곳을 꼽아 놓았는데 살둔·월둔·달둔마을의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평평한 둔덕이라는 의미를 가진 삼둔, 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의 산속의 작은 평지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가리를 이르는 말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한반도의 남북축인 백두대간을 따라 인제·홍천지역을 연결한 154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2021년 5월 산림청 지정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 중 하나이다. 총 10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구간(평화염원길)은 지뢰 미확인지역, 6구간(아침가리-광원리길)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 백두대간트레일(6구간)    2022년 백두대간트레일 전 구간에 스탬프 인증대 설치가 완료되었다. 스탬프 인증을 정비하여 이제 막 완주 인증자가 나오기 시작한 백두대간트레일 10개 구간 완주에 성공하면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손으로 직접 그린 트레일의 특성을 담은 회화적인 스탬프 날인 이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인제, 홍천 각 안내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볼 수 있다.  ※ 인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4096-3 / 033-461-4453  ※ 홍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창촌로 13-60 / 033-434-8006  백두대간트레일 2구간을 걷다보면 산 중 뜬금없이 황태요리를 주로 하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 용대리 황태마을을 만난다. 황태는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더덕북어’라고도 하는데, 명태를 까다롭게 건조시켜 만든다. 춥고 바람이 많은 내륙산간지역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오랜기간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여 건조한다. 고개 하나를 사이에 둔 고성과 속초에서 대량 어획한 명태를 진부령·용대리 일대의 덕장에서 말린 것이 그 시작으로 바다에서 재료를 내고, 산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음식 재료이다. 황태는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오랜시간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황태해장국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간을 한 직화 황태구이는 그 중 별미 중의 별미이다.  ※ 용바위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 033-462-4079  ※ 용대진부령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0 / 033-462-1877  ※ 자연덕장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17 / 033-462-9451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던 군사지역에서 자연휴양림까지, ‘인제권역 5개 구간’   백두대간트레일 중 인제권역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곳곳에 군인들이 사용하던 참호, 교통호, 군부대 막사 등이 남아 있는 1구간 평화염원의길(21km)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울창한 소나무림과 만해마을, 용대리 황태마을, 인제 예술인촌을 만날 수 있는 2구간 말고개길(15km)을 거쳐 한계삼거리에서 덕적리로 이어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3구간 응골피난길(11km)에 이른다. 다시 임도와 마을길, 계곡 옆의 오솔길을 따라 하추리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4구간 한석산자락길(20km), 그리고 곰배령으로 유명해진 점봉산을 조망하며 걷는 5구간 방동숲길(22.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2.5km이다.  스탬프함(10구간)   울창한 원시림·시원한 계곡에서 고랭지 채소밭의 풍경까지, ‘홍천권역 5개 구간’  이어서 홍천권역은 울창한 원시림을 품고 있는 은둔의 땅 아침가리계곡을 걸을 수 있는 6구간 아침가리~광원리길(22.5km),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새·고라니·노루·담비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7구간 새소리길(6.3km), 해발 500m 고지에 조성된 고랭지 채소 재배지와 오래된 돌배나무, 느릅나무를 보면서 농로길과 마을길을 걷는 8구간 창촌리길(13.2km), 드넓은 감자꽃의 풍경을 볼 수 있는 9구간 자운리길(11km), 엄동설한에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임도길을 따라 걷는 10구간 불발령길(8.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1.5km이다.  인근 가 볼 만한 곳(인제 안내센터 기준)  - 인제 나르샤파크(차량 30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44번길 81 / 033-461-0141 - 인제 내린천래프팅 협동조합(차량 22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211 / 033-462-5887  ※ 내린천래프팅레저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184 / 033-462-0306  ※ 인제내린천래프팅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5703 / 033-463-0463  
    • 산림환경
    2023-07-31
  • 사계절 아름다운 숲, 북부지방산림청 8경 선정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은 숲을 스트레소 해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국민의 65%가 숲을 걷고 등산을 즐기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많은 아름다운 산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 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북부지방산림청 8경을 선정하였다. 봄철에는 1경 인제 곰배령과 2경 DMZ펀치볼둘레길이 있다. 인제 곰배령은 매년 봄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연간 7만여명의 국민들이 아름다운 야생화와 풍경을 보러 찾아오는 명소이다. 그리고 DMZ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된 73.22km의 국가숲길로써 봄철 피어나는 감자꽃과 야생화가 아름답다. 여름철에는 3경 인제 약수숲길과 4경 인제 방동약수가 있다. 인제 약수숲길은 인제 상남에 개설한 50km의 숲길로써 아름다운 산림과 하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숲길이고, 인제 방동약수는 인제 기린에 위치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써 주변의 울창한 산림과 약 300년 된 음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그늘과 산바람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철에는 5경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아침가리계곡과 6경 뻐꾹산도시숲이다. 아침가리계곡은 154.5km의 백두대간트레일 중 6구간에 위치하며,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이 아름다운 단풍과 어울어진 풍경명소이다. 뻐꾹산도시숲은 경기 안산에 조성된 도시숲으로, 도시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에는 7경 인제 자작나무숲과 8경 서울 남산 소나무림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명품숲이자 국민의 숲으로써 연간 20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작나무숲은 모든 계절마다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린 설경이 매우 뛰어나다. 서울 남산 소나무림은 서울 용산에 위치하며, 국가 산림문화자산 및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소나무림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반복되는 사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의 산림은 사계절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 지친 국민들이 이러한 아름다운 산림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1-19
  • 북부지방산림청, 동절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무분별한 야영행위 급증 및 SNS 등을 통한 유포 확산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방청 및 관내 6개 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입산통제구역 출입(동절기 백패킹 등), 산림 내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무단 투기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 △야영이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 △산림에 오물·쓰레기를 버린 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반드시 불법행위를 근절토록 할 것이며, 올바른 산림문화가 정착되도록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북부청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곰배령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2-05
  • 인제국유림관리소, 천상의 화원 곰배령 산림정화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7월 1일(월) 점봉산 곰배령 일대에서 진동리 지역 주민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곰배령 산림생태탐방로와 계곡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여 산림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유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과의 소통·협력 가능한 산림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문화 확산을 통한 대국민 숲 사랑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점봉산 곰배령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7-01
  • ‘천상의 화원’ 점봉산(곰배령)에서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오늘 31일(수) 점봉산(곰배령) 일원에서 설악산국립공원 점봉산분소, 숲사랑운동연합회 및 금년도 마지막 탐방객들과 함께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점봉산(곰배령)은 천상의 화원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나 이곳이 백두대간 보호구역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본 캠페인은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형성 및 백두대간 보호 참여의식 확산을 통해 백두대간 내 산림의 건전한 보전과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항이다.    금년도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이 10월 31일부터 종료됨에 따라 이 일대에 버려진 산 쓰레기‧오물을 전량 수거하여 산간계곡에 대한 오염방지와 지역의 쾌적한 산림환경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자연의 소중함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일반국민의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 관계자는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인 점봉산 일원 백두대간의 청정한 산림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8-11-01
  • 점봉산 󰡒곰배령󰡓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1987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되어 관리하여오던 점봉산 일원 2,049h의 원시림지역 일부를 지역주민이 자체․자율적으로 보호 관리할 수 있는 생태체험 구간으로 운영하기 위한 점봉산 산림유전자원 보호림 운영․관리 방안 매뉴얼을 마련 7.8일 지역주민과 협약식을 갖고 7.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봉산은 1987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산림으로 남한에서 유일하게 원시림으로 남아있는 지역으로 한반도 식물군의 남방계와 북방계가 만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식물 서식종 4,275종중 20%인 855종이 서식하고 있어 유전자원으로 소중한 산림이며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전국 숲대회에서 21세기를 위해 보존해야할 󰡒아름다운 숲󰡓으로 수상된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 지역은 관계규정(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일반인은 입산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최근 전문 산행인․사진작가들에 의해 유명 산행지로 인터넷․언론 및 공중파를 타면서 탐방객이 급격이 증가되고 무분별한 무단 입산자에 의한 희귀수목이 불법 굴․채취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어 이대로는 수년 내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서의 가치 상실이 우려되었다고 한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 생태체험 장으로 운영하여 국민에게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의 지정목적과 취지를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고 이를 적극 대처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민․관이 자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산림생태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자는 전일 18시 까지 입산신고(인제관리소 기린경영팀 033-463-8166)를 하여야 입산할 수 있다.   입산인원은 1일 150명 이내로 제한할 계획이며 반드시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아야만 생태체험이 가능하다고 밣혔다.   아울러 산불조심기간인 2.1~5.15, 11.1~12.15일 까지는 입산이 통제되며 생태계의 교란을 최소화 하기위해 월, 화요일에는 입산이 통제된다고 하였다.   또한 국유림관리소는 산림유전자원보호림 지정목적의 유지를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 산림자원 전문기관과 자연식생변화 등 학술조사를 격년제로 실시하여 유전자 보호림 관리개선 또는 유지증진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밣혔다.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구간 개방에 따라 앞으로 무단입산하거나 탐방로 외에 입산하는 자에게는 관계규정에 의거 엄격하게 의법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7-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5년간 5만ha 늘린다!
    점봉산(곰배령) 원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폭 확대하고 관리·이용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한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23~’27)을 발표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현재 17만ha가 지정되어 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희귀·특산·유용식물의 유지·보전을 위해서는 이를 확대 지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육상·해양 면적의 최소 30%를 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자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가 채택된 바 있다.   * 생물다양성협약 :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및 유전자원의 이용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의 공평한 분배를 목적으로 채택된 협약(93년 발효, 우리나라는 94년 가입)    우선, 산림청은 2027년까지 국유림 지정과 더불어 공익임지를 사들여 5만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침엽수 쇠퇴 등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유용식물을 활용한 산림 바이오 소재, 생명자원 개발 등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산업화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보호구역 확대는 이미 전 세계적 흐름이고, 이를 확대하는 것과 함께 이용하고 산업화하는 것도 필요하다”라며, “연구개발과 자원활용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관리·이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습지 및 산림 내 계곡천(제주 한라산 습지 숨은물뱅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2
  • [이달의숲길] 근심과 재앙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삼둔사가리’ 백두대간트레일로 걸어볼까요
    대한민국 대표 오지, 삼둔사가리를 품은 백두대간트레일  전쟁도 피해가고 설악산에 살던 곰도 길을 잃는다고 전해지는 대한민국 대표 오지, 바로 삼둔사가리를 품고 있는 백두대간트레일이다. 「정감록」에는 삼둔사가리라 하여 근심과 재앙을 피할 수 있는 7곳을 꼽아 놓았는데 살둔·월둔·달둔마을의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평평한 둔덕이라는 의미를 가진 삼둔, 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의 산속의 작은 평지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가리를 이르는 말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한반도의 남북축인 백두대간을 따라 인제·홍천지역을 연결한 154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2021년 5월 산림청 지정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 중 하나이다. 총 10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구간(평화염원길)은 지뢰 미확인지역, 6구간(아침가리-광원리길)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예약탐방제로 운영하고 있다. 백두대간트레일(6구간)    2022년 백두대간트레일 전 구간에 스탬프 인증대 설치가 완료되었다. 스탬프 인증을 정비하여 이제 막 완주 인증자가 나오기 시작한 백두대간트레일 10개 구간 완주에 성공하면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손으로 직접 그린 트레일의 특성을 담은 회화적인 스탬프 날인 이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인제, 홍천 각 안내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볼 수 있다.  ※ 인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로 4096-3 / 033-461-4453  ※ 홍천 안내센터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창촌로 13-60 / 033-434-8006  백두대간트레일 2구간을 걷다보면 산 중 뜬금없이 황태요리를 주로 하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 용대리 황태마을을 만난다. 황태는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더덕북어’라고도 하는데, 명태를 까다롭게 건조시켜 만든다. 춥고 바람이 많은 내륙산간지역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오랜기간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여 건조한다. 고개 하나를 사이에 둔 고성과 속초에서 대량 어획한 명태를 진부령·용대리 일대의 덕장에서 말린 것이 그 시작으로 바다에서 재료를 내고, 산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음식 재료이다. 황태는 숙취해소와 간장해독, 노폐물제거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오랜시간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황태해장국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간을 한 직화 황태구이는 그 중 별미 중의 별미이다.  ※ 용바위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 033-462-4079  ※ 용대진부령식당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0 / 033-462-1877  ※ 자연덕장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17 / 033-462-9451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던 군사지역에서 자연휴양림까지, ‘인제권역 5개 구간’   백두대간트레일 중 인제권역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곳곳에 군인들이 사용하던 참호, 교통호, 군부대 막사 등이 남아 있는 1구간 평화염원의길(21km)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울창한 소나무림과 만해마을, 용대리 황태마을, 인제 예술인촌을 만날 수 있는 2구간 말고개길(15km)을 거쳐 한계삼거리에서 덕적리로 이어지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3구간 응골피난길(11km)에 이른다. 다시 임도와 마을길, 계곡 옆의 오솔길을 따라 하추리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4구간 한석산자락길(20km), 그리고 곰배령으로 유명해진 점봉산을 조망하며 걷는 5구간 방동숲길(22.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2.5km이다.  스탬프함(10구간)   울창한 원시림·시원한 계곡에서 고랭지 채소밭의 풍경까지, ‘홍천권역 5개 구간’  이어서 홍천권역은 울창한 원시림을 품고 있는 은둔의 땅 아침가리계곡을 걸을 수 있는 6구간 아침가리~광원리길(22.5km),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새·고라니·노루·담비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7구간 새소리길(6.3km), 해발 500m 고지에 조성된 고랭지 채소 재배지와 오래된 돌배나무, 느릅나무를 보면서 농로길과 마을길을 걷는 8구간 창촌리길(13.2km), 드넓은 감자꽃의 풍경을 볼 수 있는 9구간 자운리길(11km), 엄동설한에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임도길을 따라 걷는 10구간 불발령길(8.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1.5km이다.  인근 가 볼 만한 곳(인제 안내센터 기준)  - 인제 나르샤파크(차량 30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44번길 81 / 033-461-0141 - 인제 내린천래프팅 협동조합(차량 22분)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211 / 033-462-5887  ※ 내린천래프팅레저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184 / 033-462-0306  ※ 인제내린천래프팅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5703 / 033-463-0463  
    • 산림환경
    2023-07-31
  • 사계절 아름다운 숲, 북부지방산림청 8경 선정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은 숲을 스트레소 해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국민의 65%가 숲을 걷고 등산을 즐기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많은 아름다운 산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 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북부지방산림청 8경을 선정하였다. 봄철에는 1경 인제 곰배령과 2경 DMZ펀치볼둘레길이 있다. 인제 곰배령은 매년 봄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연간 7만여명의 국민들이 아름다운 야생화와 풍경을 보러 찾아오는 명소이다. 그리고 DMZ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된 73.22km의 국가숲길로써 봄철 피어나는 감자꽃과 야생화가 아름답다. 여름철에는 3경 인제 약수숲길과 4경 인제 방동약수가 있다. 인제 약수숲길은 인제 상남에 개설한 50km의 숲길로써 아름다운 산림과 하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숲길이고, 인제 방동약수는 인제 기린에 위치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써 주변의 울창한 산림과 약 300년 된 음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그늘과 산바람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철에는 5경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아침가리계곡과 6경 뻐꾹산도시숲이다. 아침가리계곡은 154.5km의 백두대간트레일 중 6구간에 위치하며,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이 아름다운 단풍과 어울어진 풍경명소이다. 뻐꾹산도시숲은 경기 안산에 조성된 도시숲으로, 도시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에는 7경 인제 자작나무숲과 8경 서울 남산 소나무림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명품숲이자 국민의 숲으로써 연간 20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자작나무숲은 모든 계절마다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린 설경이 매우 뛰어나다. 서울 남산 소나무림은 서울 용산에 위치하며, 국가 산림문화자산 및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소나무림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반복되는 사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의 산림은 사계절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 지친 국민들이 이러한 아름다운 산림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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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산림청,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평가하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발표된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우수공무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의 신속성 및 적정성, 국민 참여를 통한 국립자연휴양림 위약금 제도 개선 및 점봉산 곰배령 탐방예약제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병암 청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가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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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 ‘천상의 화원’ 곰배령 산림유전자원 지역주민과 함께 보호
    쥐오줌풀   산림청은(청장 최병암) 미래세대를 위하여 보전해야 할 인류의 자연유산인 점봉산 곰배령 산림유전자원의 엄격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2009년부터 제한적 탐방제를 운영하고 있다. ※ 연중 입산통제 지역이나, 지정된 탐방로에 한해 하절기(4.21~10.31), 동절기(12.16~2.28) 제한적 탐방제를 실시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 곰배령봄(왜미나리아제비)   점봉산은 자생종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 850종의 식물이 자생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숲이 서서히 변화해 가는 천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을 이루고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원시림이다. * 극상림 : 해당 지역의 기후 조건에 적응하여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상태에 이른 단계. 산림이 파괴되지 않고 오랜 기간이 지나 종 구성이 평형 상태에 이르렀을 때 그 산림을 극상림이라고 부른다  점봉산에는 신갈나무로 이루어진 낙엽활엽수와 전나무, 주목과 같은 상록침엽수종이 어우러진 원시림과 모데미풀, 한계령풀, 구실바위취 등 특산·희귀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곰배령봄(양지꽃)   점봉산의 뛰어난 산림생물다양성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일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연중 입산통제하고 있다.    * 1987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2,049ha, 2005년, ** 백두대간보호지역 2,979ha 지정 이처럼 점봉산에는 아무나 입산할 수 없으나, 산림청은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점봉산의 다양한 산림유전자원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제한적탐방제(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곰배령 생태탐방은 지역사회(마을공동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림청 숲나들이 누리집 (www.foresttrip.go.kr) 예약과 마을대행 예약제로 구분·운영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곰배령 정상   1일 총 900명 입장으로 숲나들이(e)에서 450명, 마을대행 예약제에서 450명으로 구분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마을대행 예약(지역 숙박업소에 개별문의) 아울러, 지역주민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산림보호 협력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곰배령 운영ㆍ관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은 유전자원의 보전과 합리적 이용의 이상적인 사례로, 산림청은 앞으로도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은 엄격히 관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탐방객들도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탐방시간 등 유의사항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하였다. 곰배령봄(참기생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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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숲나들이(e)’ 서비스로 숲길, 산림 레포츠 예약 한번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부터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하여 서비스하였던 ‘숲나들이(e)’를 숲길과 산림레포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숲나들이(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는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07, 사립 10개)을 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산림휴양 정보 등을 제공하여 종합 숲-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레포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였다. 서비스는 2월 9일 홍릉숲(서울) 탐방 예약접수를 시작으로, 3월에는  곰배령(인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양구) 등 6개 숲길 탐방 예약서비스가 차례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산림레포츠 서비스는 보령과 문경 산림레포츠 단지가 완공되는 5월부터 예약 접수를 할 예정이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숲나들 이(e)를 통하여 산림이 가진 다양한 혜택을 일괄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발전 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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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북부지방산림청, 동절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무분별한 야영행위 급증 및 SNS 등을 통한 유포 확산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방청 및 관내 6개 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 및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입산통제구역 출입(동절기 백패킹 등), 산림 내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무단 투기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 △야영이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 △산림에 오물·쓰레기를 버린 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반드시 불법행위를 근절토록 할 것이며, 올바른 산림문화가 정착되도록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북부청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곰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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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겨울철 산림 내 야영·취사 특별단속 한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_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생태계 훼손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말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보호구역*내 야영·취사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보전을 위해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특정 목적 외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음   **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청이「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 중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지정(고시)·관리 일부 애호가들에 의한 겨울철 보호구역 내 무분별한 야영으로 산림 훼손뿐만 아니라, 폭설로 인한 고립․동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이와 관련한 행위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편집·배포되면서 불법에 대한 인식을 저하하고, 불법행위를 조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산림보호지원단* 등이 함께한다. 산림드론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캠핑의 성지’로 소문난 보호구역 등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이 상시 현장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산림특별사법경찰(1,359명, ’20 기준): 「형사소송법」제197조,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내 범죄에 대한 수사업무 수행   ** 산림보호지원단(32개조, 128명) : 재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보호활동 등 수행 중점단속지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인제 방태산 등과, 백두대간보호구역인 평창 선자령 등이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_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단속 대상은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출입, 야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 취사행위 등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개인방송, 게시물 등도 점검 단속할 계획이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통제구역 출입 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오염물질 배출 및 취사행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민간에서는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야영장(20개소)과, 자연휴양림(142개소)에 야영데크 4,480면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국에 2,356개소의 야영장이 허가받아 운영되고 있다.   산림청 김명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태계 보호와 개인 안전을 위해 야영은 반드시 허가받은 야영장을 이용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건강하고 올바른 산림 공유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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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국립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5월 6일부터 시설 부분 개방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임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5월 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그동안 운영 중지했던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5월 6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하기로 하였다.   자연휴양림, 수목원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관ㆍ체험관 및 인제 점봉산(곰배령), 백두대간 등 산림보호구역 내 탐방로ㆍ숲길 등도 포함되어 모든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ㆍ 공간이 운영 재개할 예정이다. 산림 다중이용시설 운영ㆍ관리기관별로 시설ㆍ서비스 예약 등에 필요한 기간을 거쳐 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각 시설 홈페이지 또는 게시판 등에 공지하도록 하였다.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봄꽃전경   다만, 산림청은 시설별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과 숲속 야영장 등은 10인 이내의 독립된 소규모 시설로 운영을 제한하고, 숲해설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20인 이내로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 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로 이용자의 위생수칙과 행동 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교육센터, 산악박물관 등 9개 ‘산림 다중이용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 참조 아울러, 지자체와 민간이 운영하는 산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국립 산림 다중이용시설ㆍ공간 개방 일정 등에 따라 점차 개방할 계획이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숲속의집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06
  • 인제국유림관리소, 천상의 화원 곰배령 산림정화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7월 1일(월) 점봉산 곰배령 일대에서 진동리 지역 주민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곰배령 산림생태탐방로와 계곡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여 산림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유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과의 소통·협력 가능한 산림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문화 확산을 통한 대국민 숲 사랑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점봉산 곰배령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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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인제국유림관리소,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환경교육 진행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4일 점봉산 곰배령에서 여주 상품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속체험 중심의 산림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점봉산 곰배령의 유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중요성, 야생화와 우리나무, 물고기 이야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숲속체험 및 손수 만드는 목공예 체험(솟대 만들기)으로 진행되었다. 산림생태환경교육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점봉산 곰배령에서 국민이 참여하여 자연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일반적인 학습효과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서적 안정감 제공,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세대인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 이번 산림생태환경교육이 산림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5-16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5일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산악안전사고 방지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인제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진화·산림사업 작업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위험요소 파악,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요령(심폐소생술, 붕대감기, 환자이송요령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 공단(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점봉산 분소)과 연계, 전문적 · 실용적인 교육으로 산불진화·산림사업 현장,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에게 즉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고려한 실무교육으로 산불진화 및 산림사업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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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인제국유림관리소, 곰배령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1월 8일에서 11월 22일까지 2주 간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 직원 및 산림생태관리원들이 곰배령 정상에 군생·산재된 미국쑥부쟁이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미국쑥부쟁이는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태계교란 식물로, 이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3조에 따른 위해성평가 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장관이 지정ㆍ고시한다. 미국쑥부쟁이 외 11종이 이에 속하며, 생장능력이 우리나라 자생식물보다 월등히 뛰어나 생태계를 우점하여 국내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10월 점봉산 곰배령 정상에서 산림생태 모니터링 중 미국쑥부쟁이로 추정되는 개체를 발견하여 국립수목원에 동정을 의뢰하였으며, 그 결과 미국쑥부쟁이로 최종 판정되어 즉시 제거작업을 실행하게 되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생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자생식물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11-23
  • ‘천상의 화원’ 점봉산(곰배령)에서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오늘 31일(수) 점봉산(곰배령) 일원에서 설악산국립공원 점봉산분소, 숲사랑운동연합회 및 금년도 마지막 탐방객들과 함께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점봉산(곰배령)은 천상의 화원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나 이곳이 백두대간 보호구역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본 캠페인은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형성 및 백두대간 보호 참여의식 확산을 통해 백두대간 내 산림의 건전한 보전과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항이다.    금년도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이 10월 31일부터 종료됨에 따라 이 일대에 버려진 산 쓰레기‧오물을 전량 수거하여 산간계곡에 대한 오염방지와 지역의 쾌적한 산림환경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자연의 소중함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일반국민의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 관계자는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인 점봉산 일원 백두대간의 청정한 산림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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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보호
    2018-11-01
  • 산림청, 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난해에는 34만 명이 방문했다. 산림청은 인제군 원대리에 ’89∼’96년까지 138ha를 조림하고 ’92년 조림지에 6h규모의 자작나무숲을 조성해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개방된 자작나무숲에는 약 5천 5백여 본이 평균 가슴높이지름* 14cm, 수고** 10m로 잘 가꾸어져 있다. 또 이곳에서는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탐방로 11.23km(7개 코스)와 야외무대, 전망대, 쉼터, 가로숲길, 인디언집, 생태연못 등 테마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각종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원 인제군은 전체 면적(164,514ha)의 89%가 산림이며, 주변에는 설악산과 방태산, 점봉산자락의 곰배령숲 등 관광명소가 많아 산림관광의 거점이기도하다. 인제군의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아침가리계곡, 약수숲길 등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5일부터 14일까지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이 지역에서 개최되므로 이와 연계하여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도 함께 방문해 색다르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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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8-10-05
  • 인제국유림관리소, 점봉산 곰배령 산림정화 실시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9월 3일(월) 점봉산 곰배령 일대에서 관리소 직원, 진동리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과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뜻깊은 자리로, 곰배령 탐방로와 계곡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여 산림오염을 방지하고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였다. 또한, 점봉산 곰배령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숲 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9-04
  • 인제국유림관리소, 지역주민 자녀 산림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난 16일 점봉산 곰배령 인근 지역주민지원의 일환으로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진동분교 학생들에게 숲속체험중심의 산림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진동분교 학생 5명, 교사 3명을 대상으로 점봉산 곰배령의 유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및 역할 등 지역 명산의 중요성과 야생화, 우리나무, 물고기이야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숲속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인제군 기린면 임마누엘집 장애가족의 곰배령 탐방 이후 두 번째로, 사회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지원의 대국민 서비스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내 곁에 있는 숲, 내 삶을 바꾸는 숲”이라는 산림청 슬로건을 실행하여 산림문화, 산림치유, 산림교육 등 숲이 가진 가치를 더욱 높이는 시간이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 관계자는 “이번 산림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 자녀들이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사회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7-17
  • 산림청, 7월의 국유림 명품숲 ‘운장산 갈거계곡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북 진안군에 소재한 운장산 갈거계곡 숲을 7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장산 갈거계곡 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중 하나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갈거계곡 숲은 운장산 정상(1,126m)으로 통하며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7km에 이르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자아내는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계곡 주변에 활엽수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심신치유에 도움을 주는 음이온이 많아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이다. 갈거계곡의 주요구간에는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이 자리 잡고 있는데 여름철에는 계곡을 이용하는 피서객으로, 가을철에는 활엽수림의 오색단풍을 보기 위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17년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이용객 88,864명 중 33%인 29,418명이 성수기(7∼8월)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장산에는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비경을 이루고 있으며, 갈거계곡 구간에는 제방바위, 바당바위, 학의소 등의 명소가 운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운장산 주위에는 가을산행으로 유명한 마이산을 비롯해 용담호, 운일암반일암, 백무동계곡 등이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어 주변과 연계하여 방문하기 좋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숲 여행을 준비 중인 국민들에게 운장산 갈거계곡 숲은 좋은 휴가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품숲을 적극적으로 발굴·관리해 산림의 경제·사회·문화적 기능을 국민이 누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유림 명품숲은 지난해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선정된 경영·경관형 10곳(대관령 금강송 숲 등 대규모 경영림), 보전·연구형 10곳(점봉산 곰배령 등 보호림)과 올해 발표된 휴양·복지형 10곳을 포함해 모두 30곳이다. 산림청은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모두 50곳의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11
  • 인제국유림관리소,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 실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난 3일 장마철 후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산악안전사고 방지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인제국유림관리소 일자리 창출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산악 작업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위험요소 파악,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요령(심폐소생술, 붕대감기, 환자이송요령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점봉산 분소)과 연계, 전문적 · 실용적인 교육으로 작업현장 및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에게 즉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재해 일자리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고려한 실무교육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점봉산 곰배령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7-04
  • 산림청, 5월의 국유림 명품숲 ‘인제 곰배령’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인제에 소재한 곰배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곰배령(1,164m)은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인 점봉산(1,424m)의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능선부에 위치한 곳으로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곰배령은 참나무류인 신갈나무가 주요수종이며 각종 야상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천상의 화원’으로도 불린다. 이곳에는 한반도 자생식물의 20%인 854종의 식물과 71종의 조류·포유류가 서식하고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이곳을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곰배령 일대 2,369만㎡는 현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특별 관리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점봉산 일원 원시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를 위해 2010년도에 생태관리센터를 설치했다. 곰배령은 산세가 완만하고 경관이 수려해 가족단위로 탐방하기에 최적지이다. 곰배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탐방요구가 많아지면서 2012년부터는 숲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생태계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생태안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곰배령은 산림자원 보전과 방문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곰배령 탐방 관련 자세한 안내는 인제국유림관리소 점봉산산림생태관리센터(☎033-463-8166)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곰배령은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만개하는 천상의 화원으로 특히 5∼6월에는 얼레지꽂, 노란제비꽃으로 장관을 이룬다.”라며 “지역의 먹거리와 함께 인근 자작나무 숲 등도 함께 체험할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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