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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2023년 공익 숲 가꾸기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산림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생활권 환경개선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1억 2000만 원(국비50%)을 들여 2023년 공익 숲 가꾸기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의 흡수, 흡착, 차단 등 저감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산림 내 공기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줄기, 가지, 잎 등의 접촉면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숲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상효동 산88외 94개소(319.3ha)를 대상으로 산림 내 솎아베기, 가지치기, 풀베기, 선목 등을 추진한다. 올해 공익림 가꾸기 사업은 소유자 동의 및 사업공고 이행 절차를 거쳐 설계용역 추진하며, 4월 본사업을 발주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숲을 가꾸는 과정에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하층식생 관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산림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아름다운 숲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며, 향후에도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여 숲의 생태적 건강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7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사계절 아름다운 안림 도시숲에서 코로나 블루 치유하세요!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충주시 안림동 산10-12 일원 국유림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 일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안림 도시숲을 조성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안림 도시숲 정상으로 가는 기존등산로 정비 및 신규등산로 2개소를 개설하였고, 등산로 주변에 불법점유되었던 국유림 0.16ha(480평)에 산벚, 이팝 및 은행나무 등 볼거리가 있는 나무를 심었고, 곳곳에 벤치 등 휴게시설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그동안 관리되지 않아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던 산림 내에 숲가꾸기를 통해 다층혼효림으로 유도하고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증대시켰다.     이일섭 소장은 “신규 조성된 안림 도시숲이 누구나 숲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 외에도 충주에 있는 도시숲(심항산, 목벌)을 꾸준히 정비해서 시민들이 즐겨 찾고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12-21
  • 제주시, 공·사유림에 숲가꾸기“주목”
    제주시(시장 고희범)가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숲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숲가꾸기는 산림자원을 보다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산림사업인 만큼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여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것이다. 제주시는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내 공기흐름을 도심으로 유도하여 산림에서 생산된 맑은 공기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권 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시대흐름에 맞는 높은 수준의 제주시 녹지행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하면서, 제주도 전 지역으로 그 범위를 더 넓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산림자원 공익적 기능의 향상을 위하여, 제주시 해안동 및 애월읍, 조천읍지역 100ha국유림에 154백만원을 투입하여 5월부터 7월까지 숲 가꾸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로 형질불량목,병해충피해목,경쟁목,고사목 등을 제거하여 입목의 적절한 밀도를 유지하고, 덩굴류 제거로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목재생산,수원함양,자연환경보전,산림휴양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의 숲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사유림의 경우 산림소유자의 요청에 따라 현장 확인후 사업추진 가능한 산림에 대하여 사업추진 할 계획이다. 기타 숲가꾸기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4-27

산림행정 검색결과

  • 2023년 공익 숲 가꾸기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산림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생활권 환경개선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1억 2000만 원(국비50%)을 들여 2023년 공익 숲 가꾸기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의 흡수, 흡착, 차단 등 저감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산림 내 공기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줄기, 가지, 잎 등의 접촉면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숲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상효동 산88외 94개소(319.3ha)를 대상으로 산림 내 솎아베기, 가지치기, 풀베기, 선목 등을 추진한다. 올해 공익림 가꾸기 사업은 소유자 동의 및 사업공고 이행 절차를 거쳐 설계용역 추진하며, 4월 본사업을 발주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숲을 가꾸는 과정에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하층식생 관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산림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아름다운 숲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며, 향후에도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여 숲의 생태적 건강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7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사계절 아름다운 안림 도시숲에서 코로나 블루 치유하세요!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충주시 안림동 산10-12 일원 국유림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 일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안림 도시숲을 조성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안림 도시숲 정상으로 가는 기존등산로 정비 및 신규등산로 2개소를 개설하였고, 등산로 주변에 불법점유되었던 국유림 0.16ha(480평)에 산벚, 이팝 및 은행나무 등 볼거리가 있는 나무를 심었고, 곳곳에 벤치 등 휴게시설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그동안 관리되지 않아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던 산림 내에 숲가꾸기를 통해 다층혼효림으로 유도하고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증대시켰다.     이일섭 소장은 “신규 조성된 안림 도시숲이 누구나 숲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 외에도 충주에 있는 도시숲(심항산, 목벌)을 꾸준히 정비해서 시민들이 즐겨 찾고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12-21
  • 평창국유림관리소, 2019년 상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2019년 상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19일(수) 평창군 미탄면 쓰레기 소각장 인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 발생원 인근(쓰레기 소각장)의 산림을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자 산림공무원 및 산림기술사, 영림단이 참여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소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문제를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란 침엽수(소나무, 낙엽송)와 활엽수(참나무 등)를 가꾸어 다층 혼효림으로 유도해 숲 내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줄기, 가지, 잎 등의 접촉면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는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임업 영림단이 6월부터 12ha를 실시 중에 있으며,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6-2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사계절 아름다운 안림 도시숲에서 코로나 블루 치유하세요!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충주시 안림동 산10-12 일원 국유림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 일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안림 도시숲을 조성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안림 도시숲 정상으로 가는 기존등산로 정비 및 신규등산로 2개소를 개설하였고, 등산로 주변에 불법점유되었던 국유림 0.16ha(480평)에 산벚, 이팝 및 은행나무 등 볼거리가 있는 나무를 심었고, 곳곳에 벤치 등 휴게시설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그동안 관리되지 않아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던 산림 내에 숲가꾸기를 통해 다층혼효림으로 유도하고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증대시켰다.     이일섭 소장은 “신규 조성된 안림 도시숲이 누구나 숲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 외에도 충주에 있는 도시숲(심항산, 목벌)을 꾸준히 정비해서 시민들이 즐겨 찾고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12-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정맥의 찬공기 생성 및 야간 도심 확산 효과 확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백두대간의 정맥이 인구밀집 지역으로 찬공기를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통해 도심폭염 및 열대야 현상을 완화시켜주는 녹색 에어컨 기능을 한다고 밝혔다.    많은 인구가 분포하는 도시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백두대간과 달리, 도심 인근에 위치하는 정맥의 숲은 폭염을 완화시킬 수 있는 찬공기를 생성한다.    특히 밤 10시부터 생성된 찬공기를 공급하는 통로역할을 통해 인접 도시의 열대야 현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확인되었다.  호남정맥이 위치하는 전주지역을 대상으로 지형과 토지이용에 따른 찬공기 생성정도, 찬공기 흐름과 층 높이에 대해 분석한 2016년 연구 결과, 밤이 되면 정맥의 산림으로부터 차가운 공기가 계곡으로 이동해 도심으로 유입되었다.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정맥에서 생성된 찬공기의 흐름 및 찬공기 층이 증가하였으며 계곡부근에서 찬공기 층이 가장 두껍게 형성되었다.   또한 호남정맥과 가까운 전주의 야간기온 감소(2013년 5℃, 2015년 3.8℃)가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김제(2013년 2.2℃, 2015년 1.8℃), 익산(2013년 4.0℃, 2015년 2.7℃)의 야간기온 감소 보다 크게 나타나 정맥 숲에서 생성·공급되는 찬 공기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재형 산림복원연구과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도심 생활권에 미치는 ‘백두대간 정맥’의 역할이 새롭게 확인 되었다”며, “향후 산림의 녹색에어컨 기능 확대와 국민의 도시생활환경개선을 위해서는 백두대간 뿐 아니라 정맥의 보전 및 관리도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환경생태학회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정맥 자원실태조사를 통해 도출되었다. 산림청은 정맥의 산림자원 변화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보호·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매 6년마다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계명대학교 연구팀(엄정희 교수)과 함께 정맥의 찬공기 확산효과 분석을 위해 독일에서 개발된 찬공기 분석 모형 KALM 모델을 사용하였으며, 모델분석에 사용된 인자로는 토지피복도, 수치지형자료(DEM), 토지피복 유형별 기온차 및 찬공기 생성율, 거칠기 길이, 영면변위높이 등이 활용되었으며 각 항목의 변수값은 우리나라 도시 구조에 맞게 재산정 하여 분석하였다. 한편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의 정맥에 대한 가치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 정맥의 1차기 자원실태조사(2009~2014)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한국정맥의 이해’를 책자로 발간하고 중장기적으로 백두대간 정맥의 보전 방안을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16

산림환경 검색결과

  • 2023년 공익 숲 가꾸기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산림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생활권 환경개선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1억 2000만 원(국비50%)을 들여 2023년 공익 숲 가꾸기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의 흡수, 흡착, 차단 등 저감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산림 내 공기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줄기, 가지, 잎 등의 접촉면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숲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상효동 산88외 94개소(319.3ha)를 대상으로 산림 내 솎아베기, 가지치기, 풀베기, 선목 등을 추진한다. 올해 공익림 가꾸기 사업은 소유자 동의 및 사업공고 이행 절차를 거쳐 설계용역 추진하며, 4월 본사업을 발주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숲을 가꾸는 과정에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하층식생 관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산림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아름다운 숲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며, 향후에도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여 숲의 생태적 건강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2-07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2023년 공익 숲 가꾸기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산림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생활권 환경개선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1억 2000만 원(국비50%)을 들여 2023년 공익 숲 가꾸기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의 흡수, 흡착, 차단 등 저감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산림 내 공기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줄기, 가지, 잎 등의 접촉면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숲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상효동 산88외 94개소(319.3ha)를 대상으로 산림 내 솎아베기, 가지치기, 풀베기, 선목 등을 추진한다. 올해 공익림 가꾸기 사업은 소유자 동의 및 사업공고 이행 절차를 거쳐 설계용역 추진하며, 4월 본사업을 발주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숲을 가꾸는 과정에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하층식생 관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산림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아름다운 숲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며, 향후에도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여 숲의 생태적 건강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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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서울시, 기존 도시숲은 보다 건강하게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 도시숲 :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    ※ 도시자연공원구역: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시장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한 구역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원인이 민둥산이기 때문에 여러 고을 관리들에게 명하여 벌목을 금하고 식목을 권장하여 민둥산이 씻겨 내려가는 걱정이 없게 하도록 나무를 심자”는 상소가 기록되어있고, 1896년 독립신문 논설에서도 “세계 주요 열강들이 나무를 활용하여 부국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일년에 나무를 100그루를 베면 봄에 심기를 200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나온다. 본격적인 녹화운동 추진은 1960년대 시작되었다.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방사업이 전국적으로 전개되었고,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산림육성과 보호를 위해 산림법 등 무려 7개의 법률을 제정하였다. 그 이후부터 서울도 체계적인 산림관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 산림법, 수렵법 (1961년 제정), 사방사업법(1962년 제정), 국토녹화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 청원산림보호직원 배치에 관한 법률(1963년 제정), 화전정리에 관한 법률(1966년 제정)  서울 내·외곽을 둘러싼 내사산, 외사산과 서울 곳곳에 산재해 있는 근교의 울창한 숲은 이처럼 과거부터 산림보호에 힘써온 결과지만, 현재의 산림은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국민의 보건과 휴양, 정서함양 등 확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여가활동조사에서 희망여가 장소로 산이 18.1%로 가장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2023년 다양한 산림정책을 추진한다.     ※희망여가장소 : 산(18.1%), 캠핑장(13.5%), 생활권공원(12.9%) 선호(문체부, 2021) 미세먼지 저감과 황사현상에 효과적인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간벌,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산림 내 조림된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하고 숲의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무입목지나 무단경작지 등에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 면적을 넓혀간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 등 생활밀착형 숲과 학교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은 바로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특히,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을 대상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방제공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산림훼손에 치명적인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 데 드론을 활용한다. 블랙박스나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발화원인이 될 수 있는 의심스런 행위나 사람들을 발견하여 미리 산불을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숲‧공원 등 녹지를 어디서나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의 초록(숲·공원·정원·녹지)을 확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를 촘촘하게 잇는 선형길이 완성되면 서울 어디서든 녹색 재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으로 생활반경이 제한될 때에도 쉽게 집 앞에서 찾기 편한 동네 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도심 하천변 녹지를 활용한 군락형 숲도 조성된다. 하천의 지형에 맞춰 사면을 녹화하고 하천 식생을 복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경의숲길 부지 내에 방치된 유휴지를 기존 숲과 연결하여 더욱 건강한 도시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시민의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산림만큼 큰 힐링공간은 없을 것”이라며 “기존의 산림자산은 더욱 보존하고, 더 많은 생활밀착형 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숲을 접하고 치유받는 푸른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19
  • 사계절 아름다운 안림 도시숲에서 코로나 블루 치유하세요!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는 충주시 안림동 산10-12 일원 국유림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 일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안림 도시숲을 조성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안림 도시숲 정상으로 가는 기존등산로 정비 및 신규등산로 2개소를 개설하였고, 등산로 주변에 불법점유되었던 국유림 0.16ha(480평)에 산벚, 이팝 및 은행나무 등 볼거리가 있는 나무를 심었고, 곳곳에 벤치 등 휴게시설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그동안 관리되지 않아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던 산림 내에 숲가꾸기를 통해 다층혼효림으로 유도하고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증대시켰다.     이일섭 소장은 “신규 조성된 안림 도시숲이 누구나 숲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 외에도 충주에 있는 도시숲(심항산, 목벌)을 꾸준히 정비해서 시민들이 즐겨 찾고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0-12-21
  • 제주시, 공·사유림에 숲가꾸기“주목”
    제주시(시장 고희범)가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숲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숲가꾸기는 산림자원을 보다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산림사업인 만큼 공·사유림에 대해서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여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것이다. 제주시는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내 공기흐름을 도심으로 유도하여 산림에서 생산된 맑은 공기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권 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시대흐름에 맞는 높은 수준의 제주시 녹지행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하면서, 제주도 전 지역으로 그 범위를 더 넓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산림자원 공익적 기능의 향상을 위하여, 제주시 해안동 및 애월읍, 조천읍지역 100ha국유림에 154백만원을 투입하여 5월부터 7월까지 숲 가꾸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로 형질불량목,병해충피해목,경쟁목,고사목 등을 제거하여 입목의 적절한 밀도를 유지하고, 덩굴류 제거로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목재생산,수원함양,자연환경보전,산림휴양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의 숲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사유림의 경우 산림소유자의 요청에 따라 현장 확인후 사업추진 가능한 산림에 대하여 사업추진 할 계획이다. 기타 숲가꾸기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8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4-27
  • 평창국유림관리소, 2019년 상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2019년 상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19일(수) 평창군 미탄면 쓰레기 소각장 인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 발생원 인근(쓰레기 소각장)의 산림을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자 산림공무원 및 산림기술사, 영림단이 참여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소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문제를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란 침엽수(소나무, 낙엽송)와 활엽수(참나무 등)를 가꾸어 다층 혼효림으로 유도해 숲 내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줄기, 가지, 잎 등의 접촉면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는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임업 영림단이 6월부터 12ha를 실시 중에 있으며,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6-2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정맥의 찬공기 생성 및 야간 도심 확산 효과 확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백두대간의 정맥이 인구밀집 지역으로 찬공기를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통해 도심폭염 및 열대야 현상을 완화시켜주는 녹색 에어컨 기능을 한다고 밝혔다.    많은 인구가 분포하는 도시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백두대간과 달리, 도심 인근에 위치하는 정맥의 숲은 폭염을 완화시킬 수 있는 찬공기를 생성한다.    특히 밤 10시부터 생성된 찬공기를 공급하는 통로역할을 통해 인접 도시의 열대야 현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확인되었다.  호남정맥이 위치하는 전주지역을 대상으로 지형과 토지이용에 따른 찬공기 생성정도, 찬공기 흐름과 층 높이에 대해 분석한 2016년 연구 결과, 밤이 되면 정맥의 산림으로부터 차가운 공기가 계곡으로 이동해 도심으로 유입되었다.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정맥에서 생성된 찬공기의 흐름 및 찬공기 층이 증가하였으며 계곡부근에서 찬공기 층이 가장 두껍게 형성되었다.   또한 호남정맥과 가까운 전주의 야간기온 감소(2013년 5℃, 2015년 3.8℃)가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김제(2013년 2.2℃, 2015년 1.8℃), 익산(2013년 4.0℃, 2015년 2.7℃)의 야간기온 감소 보다 크게 나타나 정맥 숲에서 생성·공급되는 찬 공기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재형 산림복원연구과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도심 생활권에 미치는 ‘백두대간 정맥’의 역할이 새롭게 확인 되었다”며, “향후 산림의 녹색에어컨 기능 확대와 국민의 도시생활환경개선을 위해서는 백두대간 뿐 아니라 정맥의 보전 및 관리도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환경생태학회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정맥 자원실태조사를 통해 도출되었다. 산림청은 정맥의 산림자원 변화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보호·관리에 활용하기 위해 매 6년마다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계명대학교 연구팀(엄정희 교수)과 함께 정맥의 찬공기 확산효과 분석을 위해 독일에서 개발된 찬공기 분석 모형 KALM 모델을 사용하였으며, 모델분석에 사용된 인자로는 토지피복도, 수치지형자료(DEM), 토지피복 유형별 기온차 및 찬공기 생성율, 거칠기 길이, 영면변위높이 등이 활용되었으며 각 항목의 변수값은 우리나라 도시 구조에 맞게 재산정 하여 분석하였다. 한편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의 정맥에 대한 가치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 정맥의 1차기 자원실태조사(2009~2014)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한국정맥의 이해’를 책자로 발간하고 중장기적으로 백두대간 정맥의 보전 방안을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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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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