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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과 서울특별시,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동반자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4.28.(금) 서울시청에서「산림 휴양․여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인 남산 소나무숲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관악산에는 야영장, 나무 위의 집(트리하우스), 나무 오르기(트리클라이밍) 등 산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도시민의 산림 휴양․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널리 확산하며, 목조건축물을 확대 조성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 추진      ② 도시민 산림휴양․교육․치유․여가 활성화 협력 강화      ③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④ 지역 내 목조건축물․목재 시설물 확대      ⑤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관리 및 홍보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시는 산림 휴양․레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아울러 서울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과 목조건축물 확대 조성에 양 기관이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트리하우스     산림청과 서울시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정원문화 확산과 국산 목재를 사용한 목조건축물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산림청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연계 개최하고, 도심 생활 속 공간에 지능형 정원(스마트 가든)과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는 등 정원 기반 시설(인프라) 확대에 공동협력한다. 야영장데크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도시공원 및 등산로 주변에 자연 친화적인 산림치유센터와 숲속 쉼터를 조성(’23~’26)하고,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실내․외 인테리어 설치 등 목조건축 조성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서울특별시는 세계적인 상표(브랜드) 가치를 지닌 일류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대한민국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장애길 탐방로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8
  • (사)생명의숲,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과 함께 진행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허상만)은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2주년을 맞아 4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사업’은 민·관·기업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민단체인 생명의숲과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이 5년간 공동산림사업 협약(2022.3.15.)을 통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내 국유림에서 시행하고 있다.   REGREEN-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의 8개 계열사 직원이 함께하였으며,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하여 공동사업 주최인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 사장,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은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 활동은 지속적이고 생태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보하는 민·관·기업 협력 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며” 생명의숲은 앞으로도 숲을 통한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 산림환경
    2023-04-14
  • 영월 하늘길 둘레길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 선정
    하늘숲길 전망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관리소가 관리하는 숲길인 하늘길 둘레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두위봉임도~테일러스 지형~도롱이연못을 잇는 2.15km 구간으로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가 공동산림사업으로 조성하여 2019년 10월 21일 숲길로 지정되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며,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산중에서 캐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로였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하지 않는 길이 되었으며, 산림청이 임도와 숲길 그리고 산림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길 안내판과 걸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광산촌 이야기, 테일러스 지형안내, 폐갱 입구, 화정민 마을)과 편의시설인 사각 데크와 의자 그리고 이정표,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숲길 주변 도롱이 연못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을 걸으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트레킹코스로 개발되었으며, 테일러스 지형과 도롱이연못, 1177갱을 만날 수 있다.  테일러스 지형은 가파른 낭떠러지 밑이나 경사진 산허리에 고깔(talus) 모양으로 쌓인 흙모래나 돌 부스러기로 우리나라가 빙하기일 때 바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깨진 모난 돌들이 오랜 시간 사면을 따라 쌓인 지형으로 이곳과 강원도 정선, 경북 의성 빙계계곡 일대, 충북 괴산 쌍계계곡 입구 등에 형성돼 있다. 도롱이 연못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채광작업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자연적으로 생긴 둘레 약 150m의 연못으로 석탄 채광이 한창이던 시절 광부의 아내들은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도롱뇽부터 찾았다고 하며, 도롱뇽이 살아 있으면 남편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는 등 도롱뇽을 성황신처럼 모셨다고 한다.  1177호 갱은 ㈜동원탄광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의 갱으로 이 갱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10여개의 군소 탄광이 생겨났다고 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하늘길 둘레길은 경관이 우수하고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줘 있어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한 명품 트레킹코스다”라며, “강원랜드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위험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방문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177갱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05
  •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4일 관내 국유림(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61-1)에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산림레포츠는 밧줄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국유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민간 전문업체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레포츠 전문업체(㈜힐링플레이)가 주관하여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놀이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힐링플레이는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산림르네상스’추진 6대 전략 중‘돈이 되는 경제 임업’의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달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남해인 소장은“올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사업은‘2022년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과제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간다면 산림청이 자랑할 수 있는 저예산 산림 놀이문화로 정착될 것”이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도 산림에서 공평하게 레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긍정적 산림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중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ESG 협력 강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11월 15일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의 국유림 일원에서 생명의 숲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2016년부터 중부지방산림청, 유한킴벌리, 생명의 숲 3개 기관이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국유림 내 가래나무 숲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그간 조림·풀베기·숲가꾸기 작업을 통하여 얻게 된 산림의 탄소흡수력 증진에 따른 ESG 경영 성과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함께 하였다. 공동산림사업은 국유림을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꾸며 비거래형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여 ESG 경영을 지원하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산림청-유한킴벌리-생명의 숲 등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후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에서 칡덩굴 피해임지를 정리하여 현지에 적합한 가래나무, 느티나무, 백합나무 등을 다시 심었다. 또한, 2026년까지 연차별로 풀베기,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여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증진에 노력하여 기업 ESG 경영 성과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채진영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후 숲을 가꾸는 활동은 나무의 탄소흡수능력을 키워주어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기반이 된다.”라고 하였으며, “공동산림사업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에 협력하고, 국유림을 보다 건강한 탄소흡수원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17
  • 평창군, 발왕산 평창평화봉숲길 공동산림사업 준공으로 올림픽유산사업 활성화
     평창군은 지난 2021년 1월 동부지방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총 32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한 평화평화봉 숲길 6.7km와 천년주목숲길 순환데크로 2.5km를 전면 개방하기 위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년주목숲길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용평리조트 4개의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한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으로 천혜의 산림자원과 천년주목을 볼 수 있는 총 2.5km의 순환데크로다.   해당 데크로는 교통 약자층과 노약자층이 갈 수 없던 천년주목숲길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천년의 경관을 통한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용평리조트,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숲해설가협회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였으며, 건실한 시공을 완료한 평창군산림조합 공사관계자와 해당 기관의 공무원 등에게 감사패 전달식 및 발왕산 정상 천년주목숲길 앞에서 커팅식 후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해당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 시 평창군민에 한해 50%할인 혜택도 주고 있어 사회가치 환원에도 도움을 주는 등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의 공동산림사업으로 이루어낸 명품 발왕산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고원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올림픽의 기념과 가치가 실현된 발왕산에서 국민 모두 천년주목과 함께 새로운 기운과 치유를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9
  • 가리산특화임산물재배단지 단기 소득 임산물 수확 시작!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2023년 사회적협동조합인 풍천리 사람들과 공동산림사업을 운영할 가리산 특화임산물재배단지 내 단기 임산물 수확을 시작 하였다” 라고 밝혔다.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는 가리산선도산림경영단지 내 2019년 부터 2022년 까지 단기소득을 위한 복합경영 및 임산물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산촌마을 사회적협동조합(풍천리사람들)과 공동산림사업 운영 할 것이다.   금회에 생산된 단기소득 임산물은 최초 생산이라 두릅의 상품가치는 높지 않으나 식재에서 도취예방 수확 포장까지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 직원들 손길로 생산되었으며,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산림경영을 진행 할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수확된 두릅순은 홍천군 산림조합에 판매하여 국가 세입조치 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 운영취지에 맞게 산주 입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 및 국유림에서 사유림으로 전파 할 수 있는 수범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4-29
  • 국유림 대부료 카드납부 및 분할납부 금액 하향조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12.16.자부터 국유림 대부료와 사용료를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이하 “신용카드 등”)로 납부가 가능하고, 대부료 등이 50만원 이상이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유림 대부료 등이 현금으로만 납부하게 되어 있었으나, 이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2021.12.16. 시행)하여 카드납부도 가능토록 하였으며 대부료 등에 대해 종전에는 100만 원 이상이어야 분할납부가 가능하였으나, 납부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50만 원으로 기준금액을 하향 조정하여 분할납부 가능토록 하였다.   * 다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시 대부료 등의 1%를 수대부(허가)자가 납부수수료로 부담 더불어 그동안 지방산림청장의 협약만을 통해 추진이 가능하던 공동산림사업이 앞으로는 국립수목원장, 산림항공본부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또는 국립산림과학원장과도 추진이 가능해졌다. 주요원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이번 국유림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유림 대부료 등 납부편의와 분할납부 기준금액이 하향되어 납부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북부지방산림청-(주)삼천리, 인천 청량산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8일 ㈜삼천리(본부장 차봉근)와 산림 탄소중립의 숲 경영관리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산림사업은 ㈜삼천리에서 산림청 소관 재산인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청량산 약 4ha 면적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0백만 원을 자발적으로 투입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숲가꾸기 및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테마숲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의 건강을 유지하고 국민들에게 산림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도시민의 행복지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산림 탄소중립의 숲 경영관리 사업은 풀베기, 덩굴제거 등의 무육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량산의 특징을 활용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청량산 일대 기존 등산로를 활용하여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열매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열매숲, 기존 전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곳을 관리하여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전나무 미래숲,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하여 유아들의 산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숲과 가을숲으로 테마를 구성함으로써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ESG 경영 가치를 확보하고, 지친 생활 속 국민들에게 도심 속에서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량산 내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을 향상시켜 탄소중립의 목적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민 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하여 숲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심신을 안정하고 정서를 순화하여 쾌적한 환경을 일상 속에 스며들게 하는 등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외 다양한 방면으로 다기능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밖에도 화성시와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외 신혼부부 나무심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문화인과 나무심기, 한국기자협회 나무심기, 평화의 숲 나무심기 등 여러 단체와 탄소중립을 위한 기관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범국민적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한편, 12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우선 기업이 직접 기금을 투자하여 국유림에 나무를 심는 협력 사업 대상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50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며, “산림청과 ㈜삼천리가 한 뜻으로 인천 청량산 내 탄소중립의 숲을 경영하여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09
  •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줄이고 쾌적한 여가생활 누려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5일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도시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으로 추진되는 도시숲 조성사업은 과거 30년 이상 채석장으로 이용하다 복구한 국유림에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녹색생활공간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도시숲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마도산업단지와 쌍송·은장공단, 팔단산업단지 주변 국유림 20.8ha에 백합나무·수양버들·은행나무·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흡수에 효과적인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산림교육장,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도입하여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과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숲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도시숲 조성으로 신규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5
  • 북부지방산림청-생명의 숲-유한킴벌리, ‘탄소중립의 숲 조성’ 식목행사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8일 (사)생명의 숲, 유한킴벌리(주)와 용인 석포숲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산림청장의 설립허가를 받은 법인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은 민·관·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신혼부부 등 시민들이 참여하여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숲 모델을 제시하고 조림 및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결되었다.  탄소중립의 숲 조성’ 식목행사 개최(왼쪽부터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최병암 산림청장,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탄소중립의 숲’은 대기 중으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일정부분 상쇄시키기 위해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식재하여 조성된 중립숲을 말하며, 이번 탄소중립의 숲은 19.3ha로 ’21년부터 ’25년에 걸쳐 5년간 낙엽송·소나무·전나무 등 탄소 흡수에 우수한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산림청에서는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로 탄소중립 3,400만톤에 기여하겠다는 추진전략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탄소중립의 숲 조성 공동산림사업으로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 및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 모두가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과 대응에 중요한 주체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확대하여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08
  • 국유림을 활용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으로 산촌경제 활성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에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도 3월 30일(화), 평창국유림관리소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조성 중인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봉평면 덕거리 일원에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10ha 규모의 특화임산물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19년∼2020년까지 산마늘과 더덕 재배지 8.2ha를 조성 완료하였으며, 2021년에는 산마늘 2.7ha, 누룩취 2.0ha를 조성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마을기업에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재배단지에 대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재배단지조성 완료 후 덕거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덕거마을협동조합)과 공동산림사업 협약 등을 계획하여 지역경제의 소득창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및 산림형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어 산촌경제활성화를 이뤄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18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제8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자문회의는 국유림종합계획의 수립 및 성과 분석, 시범림의 조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각 분야별 선발된 전문위원으로부터 해당 안건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자리이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과 화성시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공동산림사업 추진을 위하여 ‘화성 도시숲 조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타당성 심의를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테마정원 조성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도시숲은 생활권 주변 국민에게 보건‧휴양증진 및 정서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으로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공익적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하는 숲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도심생활권 국민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시숲이 확충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19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군과 함께 발왕산 산림자원 보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내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목 등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1월 21일 15:00 평창군과 함께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 공동산림사업 개요    - 사 업 명 :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안전관리 및 산림보호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 협약기간 : 2021년 1월 21일 ∼ 2026년 1월 20일(5년)    - 대 상 지 :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산142외 1필지 [8,645㎡(숲길 5.7km)]    - 주요내용 :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정비 및 운영 발왕산은 우수한 산림유전자원(주목, 분비나무)과 멋진 경관을 보유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은 이번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숲길 내 위험 구간을 정비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고, 관리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연중 산림보호 활동을 실시하며, 산림유전자원에 대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유전자원은 후세를 위해 모두가 함께 지키고 가꿔야 할 소중한 자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가 산림유전자원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그 중요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0
  • 지역사회 도움 주는 국유림 경영 혁신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7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국유림 경영관리 업무추진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현장 우수사례 5건을 선정‧시상하였다. 2020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 2020.11.27.(산림청 대회의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등 국유림 경영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0월에 우수사례 10건의 공모를 거친 후, 두 차례의 심사를 진행하여 창의성‧혁신성‧실현성 등이 우수한 5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 등의 산림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한 민관 산림협력사업 등의 노력 사례가 돋보였다.    우수사례 중 금상은▴국민과 함께 국유림 품격을 높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은상은▴효율적인 국유재산모바일관리 시스템 구축(보은국유림관리소) 동상 3건은▴제주조릿대!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제주특별자치도)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동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으로 국유림의 사회적 가치 제고(울진국유림관리소) 등이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수원국유림관리소의 경우 과거 개인이 국가에 기부한 숲(662ha)을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여 ‘석포숲’이란 국가 숲으로 만들어 가는 민관 산림협력 모형이 우수한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은상을 차지한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국유재산모바일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제안하여, 현장의 행정 수고를 줄이고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지식 응용 모형이 돋보였으며, 동상을 수상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조릿대!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라는 주제로 지역 생태계에 해를 끼치고 있던 자생 조릿대를 가공원료로 활용하여 산업화 육성과정의 산학연관 협력사례가 우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 심사에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국민평가멘토단’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20.11.2~11.6) 절차를 도입함으로써 대국민 공개 검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상자를 격려한 박종호 산림청장은 “현장 산림공무원의 창의적인 적극행정은 국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우수 사례들이 현장에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국유림 경영관리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1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군과 산촌활성화사업 설계변경 검토회의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장암산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의 사업효과 증대를 위하여 9.17.(목) 14:30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 설계변경 검토회의’를 개최하였다.    *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     - 경관·생태적으로 우수한 국유림을 활용하여 산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6∼11월까지 총 예산 10억 원을 들여 평창군 평창읍 장암산 내 숲길 3.7km를 조성 및 보수하고, 산림휴양·치유를 위한 시설물 설치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은 지난 6.23. ‘장암산 휴양·치유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 중이다.   * 장암산 휴양·치유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     - 사업목적 : 장암산 휴양 및 치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     - 협약기간 : `20. 6. 23. ∼ `25. 6. 22.     - 대상지역 : 평창군 평창읍 상리 산1(장암산) 일원(면적 약 9ha) 금일 검토회의에서는 산촌활성화사업 설계변경을 통한 휴양·치유공간 및 각종 편의시설 조정 방안과 사업 종료 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상단계부터 평창읍 노람뜰 일원에 평창군이 조성중인 각종 관광·편의시설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고 있어, 비록 사업주체는 동부지방산림청이지만 평창군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일 검토회의 시 평창군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은 가능한 모두 수용하여 설계변경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유림이 산촌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17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함양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 9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의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선정했다. 소백산맥의 줄기로 지리산과 인접한 삼봉산(1,187m)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마천면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도계(道界)를 이루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능선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삼봉산(三峰山)은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 세 봉우리를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남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의 산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삼봉산 국유림 1,500여 헥타르(ha)를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우량목재의 증식을 위하여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여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0% 이상이 차지하고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생장하고 있다. 천연림(788ha)과 인공림(726ha)이 숲의 균형을 이루며, 약 430종류의 식물상이 분포한다.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 내의 금강소나무 숲은 우리나라 산림육종 기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숲이다. 이 숲은 1963년에 임목육종연구소(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유전적으로 형질이 다른 강송과 해송을 접목시켜 조림을 성공시킨 남부지방 최초의 숲이다. 금강소나무 숲 면적은 2헥타르(ha)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나무 굵기가 평균 30cm(지상에서 약 1.2m 높이의 지름)이상으로 우량한 생장을 보이며 곧게 자라고 있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금강소나무 명품숲을 경제림 육성과 더불어 산림복지서비스와 산촌소득 증대 등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숲’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비슷한 수종을 한눈에 비교 관찰할 수 있는 ‘유사수종 전시림’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유아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리산 유아숲체험원’도 운영하여 연간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함양군과는 산양삼, 당귀, 감초, 곰취 등의 산약초재배단지(22ha)와 산양삼 종자 채종단지(6ha)를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055-960-2532)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0-09-09
  • 남부지방산림청, 지역주민과 함께 산촌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3일 오전 남부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과 국유림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낙후된 산촌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과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이 협업하여 산양삼 및 산채재배 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재배단지 경영에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청에서 국유림 경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국유림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공동산림사업 수행자*가 비용을 자체 부담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범위 확대(일자리 창출 규제 개선, ’18.12. 개정)   - 국유림을 활동한 공동 산림사업 수행자를 관계중앙행정기관·지방자체단체장과 산림조합·공공기관·대학 등으로 한정하였으나 수행자 범위가 확대되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이 추가 되어 일자리확대, 산촌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금번 협약주체인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으로 등록된 국유림영림단에서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으며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산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9-04
  • 산림청, 국유림의 사회적가치 증진 위해 머리 맞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3일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에서 지방청, 국유림관리소 등 현장 간부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 자산인 국유림 자원을 활용하여 산촌지역의 공동 이익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제도의 모범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개선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민간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가가 ‘국유림영림단(산림경영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제도’를 소개하는 특강도 마련된다.  산림청에서는  단순 숲가꾸기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산불 진화 등 공적기능을 강화하고 공동산림사업 등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국유림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공동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기존 국유림을 대부·사용 허가 등으로 활용 중인 마을을 기업화하여 사회적경제 주체로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 40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2022년까지 21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중부지방산림청-청주시, 공동산림사업 MOU체결
    <사진> 좌측부터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청주시(시장 이범석)와 12.18.(월)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문화휴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은 잘 가꾼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청주시에서는 청주시민의 산림문화 휴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당산성 힐링숲 및 선도산 하모니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 상당산성 힐링숲 :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산3번지 일원    * 선도산 하모니숲 :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산47-1번지 일원   청주시는 국유림 훼손은 최소화하면서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복합 문화공간 및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산림과 함께하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회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선진국형 산림관리를 통해 잘 가꾼 국유림에서 국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겠다.”라고 말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휴양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2-18
  • 산림청과 서울특별시,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동반자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4.28.(금) 서울시청에서「산림 휴양․여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인 남산 소나무숲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관악산에는 야영장, 나무 위의 집(트리하우스), 나무 오르기(트리클라이밍) 등 산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도시민의 산림 휴양․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널리 확산하며, 목조건축물을 확대 조성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 추진      ② 도시민 산림휴양․교육․치유․여가 활성화 협력 강화      ③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④ 지역 내 목조건축물․목재 시설물 확대      ⑤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관리 및 홍보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시는 산림 휴양․레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아울러 서울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과 목조건축물 확대 조성에 양 기관이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트리하우스     산림청과 서울시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정원문화 확산과 국산 목재를 사용한 목조건축물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산림청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연계 개최하고, 도심 생활 속 공간에 지능형 정원(스마트 가든)과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는 등 정원 기반 시설(인프라) 확대에 공동협력한다. 야영장데크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도시공원 및 등산로 주변에 자연 친화적인 산림치유센터와 숲속 쉼터를 조성(’23~’26)하고,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실내․외 인테리어 설치 등 목조건축 조성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서울특별시는 세계적인 상표(브랜드) 가치를 지닌 일류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대한민국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장애길 탐방로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8
  • (사)생명의숲,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과 함께 진행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허상만)은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2주년을 맞아 4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사업’은 민·관·기업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민단체인 생명의숲과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이 5년간 공동산림사업 협약(2022.3.15.)을 통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내 국유림에서 시행하고 있다.   REGREEN-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의 8개 계열사 직원이 함께하였으며,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하여 공동사업 주최인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 사장,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은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 활동은 지속적이고 생태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보하는 민·관·기업 협력 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며” 생명의숲은 앞으로도 숲을 통한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 산림환경
    2023-04-14
  • 영월 하늘길 둘레길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 선정
    하늘숲길 전망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관리소가 관리하는 숲길인 하늘길 둘레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두위봉임도~테일러스 지형~도롱이연못을 잇는 2.15km 구간으로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가 공동산림사업으로 조성하여 2019년 10월 21일 숲길로 지정되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며,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산중에서 캐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로였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하지 않는 길이 되었으며, 산림청이 임도와 숲길 그리고 산림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길 안내판과 걸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광산촌 이야기, 테일러스 지형안내, 폐갱 입구, 화정민 마을)과 편의시설인 사각 데크와 의자 그리고 이정표,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숲길 주변 도롱이 연못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을 걸으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트레킹코스로 개발되었으며, 테일러스 지형과 도롱이연못, 1177갱을 만날 수 있다.  테일러스 지형은 가파른 낭떠러지 밑이나 경사진 산허리에 고깔(talus) 모양으로 쌓인 흙모래나 돌 부스러기로 우리나라가 빙하기일 때 바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깨진 모난 돌들이 오랜 시간 사면을 따라 쌓인 지형으로 이곳과 강원도 정선, 경북 의성 빙계계곡 일대, 충북 괴산 쌍계계곡 입구 등에 형성돼 있다. 도롱이 연못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채광작업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자연적으로 생긴 둘레 약 150m의 연못으로 석탄 채광이 한창이던 시절 광부의 아내들은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도롱뇽부터 찾았다고 하며, 도롱뇽이 살아 있으면 남편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는 등 도롱뇽을 성황신처럼 모셨다고 한다.  1177호 갱은 ㈜동원탄광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의 갱으로 이 갱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10여개의 군소 탄광이 생겨났다고 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하늘길 둘레길은 경관이 우수하고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줘 있어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한 명품 트레킹코스다”라며, “강원랜드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위험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방문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177갱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05
  •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4일 관내 국유림(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61-1)에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산림레포츠는 밧줄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국유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민간 전문업체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레포츠 전문업체(㈜힐링플레이)가 주관하여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놀이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힐링플레이는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산림르네상스’추진 6대 전략 중‘돈이 되는 경제 임업’의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달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남해인 소장은“올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사업은‘2022년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과제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간다면 산림청이 자랑할 수 있는 저예산 산림 놀이문화로 정착될 것”이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도 산림에서 공평하게 레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긍정적 산림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중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ESG 협력 강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11월 15일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의 국유림 일원에서 생명의 숲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2016년부터 중부지방산림청, 유한킴벌리, 생명의 숲 3개 기관이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국유림 내 가래나무 숲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그간 조림·풀베기·숲가꾸기 작업을 통하여 얻게 된 산림의 탄소흡수력 증진에 따른 ESG 경영 성과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함께 하였다. 공동산림사업은 국유림을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꾸며 비거래형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여 ESG 경영을 지원하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산림청-유한킴벌리-생명의 숲 등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후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에서 칡덩굴 피해임지를 정리하여 현지에 적합한 가래나무, 느티나무, 백합나무 등을 다시 심었다. 또한, 2026년까지 연차별로 풀베기,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여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증진에 노력하여 기업 ESG 경영 성과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채진영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후 숲을 가꾸는 활동은 나무의 탄소흡수능력을 키워주어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기반이 된다.”라고 하였으며, “공동산림사업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에 협력하고, 국유림을 보다 건강한 탄소흡수원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17
  • 평창군, 발왕산 평창평화봉숲길 공동산림사업 준공으로 올림픽유산사업 활성화
     평창군은 지난 2021년 1월 동부지방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총 32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한 평화평화봉 숲길 6.7km와 천년주목숲길 순환데크로 2.5km를 전면 개방하기 위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년주목숲길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용평리조트 4개의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한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으로 천혜의 산림자원과 천년주목을 볼 수 있는 총 2.5km의 순환데크로다.   해당 데크로는 교통 약자층과 노약자층이 갈 수 없던 천년주목숲길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천년의 경관을 통한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용평리조트,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숲해설가협회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였으며, 건실한 시공을 완료한 평창군산림조합 공사관계자와 해당 기관의 공무원 등에게 감사패 전달식 및 발왕산 정상 천년주목숲길 앞에서 커팅식 후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해당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 시 평창군민에 한해 50%할인 혜택도 주고 있어 사회가치 환원에도 도움을 주는 등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의 공동산림사업으로 이루어낸 명품 발왕산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고원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올림픽의 기념과 가치가 실현된 발왕산에서 국민 모두 천년주목과 함께 새로운 기운과 치유를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9
  • 가리산특화임산물재배단지 단기 소득 임산물 수확 시작!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2023년 사회적협동조합인 풍천리 사람들과 공동산림사업을 운영할 가리산 특화임산물재배단지 내 단기 임산물 수확을 시작 하였다” 라고 밝혔다.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는 가리산선도산림경영단지 내 2019년 부터 2022년 까지 단기소득을 위한 복합경영 및 임산물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산촌마을 사회적협동조합(풍천리사람들)과 공동산림사업 운영 할 것이다.   금회에 생산된 단기소득 임산물은 최초 생산이라 두릅의 상품가치는 높지 않으나 식재에서 도취예방 수확 포장까지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 직원들 손길로 생산되었으며,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산림경영을 진행 할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수확된 두릅순은 홍천군 산림조합에 판매하여 국가 세입조치 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 운영취지에 맞게 산주 입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 및 국유림에서 사유림으로 전파 할 수 있는 수범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4-29
  • 국유림 대부료 카드납부 및 분할납부 금액 하향조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12.16.자부터 국유림 대부료와 사용료를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이하 “신용카드 등”)로 납부가 가능하고, 대부료 등이 50만원 이상이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유림 대부료 등이 현금으로만 납부하게 되어 있었으나, 이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2021.12.16. 시행)하여 카드납부도 가능토록 하였으며 대부료 등에 대해 종전에는 100만 원 이상이어야 분할납부가 가능하였으나, 납부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50만 원으로 기준금액을 하향 조정하여 분할납부 가능토록 하였다.   * 다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시 대부료 등의 1%를 수대부(허가)자가 납부수수료로 부담 더불어 그동안 지방산림청장의 협약만을 통해 추진이 가능하던 공동산림사업이 앞으로는 국립수목원장, 산림항공본부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또는 국립산림과학원장과도 추진이 가능해졌다. 주요원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이번 국유림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유림 대부료 등 납부편의와 분할납부 기준금액이 하향되어 납부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북부지방산림청-(주)삼천리, 인천 청량산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8일 ㈜삼천리(본부장 차봉근)와 산림 탄소중립의 숲 경영관리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산림사업은 ㈜삼천리에서 산림청 소관 재산인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청량산 약 4ha 면적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0백만 원을 자발적으로 투입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숲가꾸기 및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테마숲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의 건강을 유지하고 국민들에게 산림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도시민의 행복지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산림 탄소중립의 숲 경영관리 사업은 풀베기, 덩굴제거 등의 무육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량산의 특징을 활용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청량산 일대 기존 등산로를 활용하여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열매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열매숲, 기존 전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곳을 관리하여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전나무 미래숲,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하여 유아들의 산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숲과 가을숲으로 테마를 구성함으로써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ESG 경영 가치를 확보하고, 지친 생활 속 국민들에게 도심 속에서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량산 내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을 향상시켜 탄소중립의 목적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민 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하여 숲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심신을 안정하고 정서를 순화하여 쾌적한 환경을 일상 속에 스며들게 하는 등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외 다양한 방면으로 다기능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밖에도 화성시와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외 신혼부부 나무심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문화인과 나무심기, 한국기자협회 나무심기, 평화의 숲 나무심기 등 여러 단체와 탄소중립을 위한 기관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범국민적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한편, 12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우선 기업이 직접 기금을 투자하여 국유림에 나무를 심는 협력 사업 대상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50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며, “산림청과 ㈜삼천리가 한 뜻으로 인천 청량산 내 탄소중립의 숲을 경영하여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09
  •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줄이고 쾌적한 여가생활 누려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5일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도시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으로 추진되는 도시숲 조성사업은 과거 30년 이상 채석장으로 이용하다 복구한 국유림에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녹색생활공간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도시숲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마도산업단지와 쌍송·은장공단, 팔단산업단지 주변 국유림 20.8ha에 백합나무·수양버들·은행나무·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흡수에 효과적인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산림교육장,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도입하여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과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숲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도시숲 조성으로 신규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5
  • 북부지방산림청-생명의 숲-유한킴벌리, ‘탄소중립의 숲 조성’ 식목행사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8일 (사)생명의 숲, 유한킴벌리(주)와 용인 석포숲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산림청장의 설립허가를 받은 법인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은 민·관·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신혼부부 등 시민들이 참여하여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숲 모델을 제시하고 조림 및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결되었다.  탄소중립의 숲 조성’ 식목행사 개최(왼쪽부터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최병암 산림청장,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탄소중립의 숲’은 대기 중으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일정부분 상쇄시키기 위해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식재하여 조성된 중립숲을 말하며, 이번 탄소중립의 숲은 19.3ha로 ’21년부터 ’25년에 걸쳐 5년간 낙엽송·소나무·전나무 등 탄소 흡수에 우수한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산림청에서는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로 탄소중립 3,400만톤에 기여하겠다는 추진전략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탄소중립의 숲 조성 공동산림사업으로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 및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 모두가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과 대응에 중요한 주체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확대하여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08
  • 국유림을 활용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으로 산촌경제 활성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에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도 3월 30일(화), 평창국유림관리소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조성 중인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봉평면 덕거리 일원에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10ha 규모의 특화임산물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19년∼2020년까지 산마늘과 더덕 재배지 8.2ha를 조성 완료하였으며, 2021년에는 산마늘 2.7ha, 누룩취 2.0ha를 조성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마을기업에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재배단지에 대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재배단지조성 완료 후 덕거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덕거마을협동조합)과 공동산림사업 협약 등을 계획하여 지역경제의 소득창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및 산림형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어 산촌경제활성화를 이뤄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18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제8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자문회의는 국유림종합계획의 수립 및 성과 분석, 시범림의 조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각 분야별 선발된 전문위원으로부터 해당 안건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자리이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과 화성시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공동산림사업 추진을 위하여 ‘화성 도시숲 조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타당성 심의를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테마정원 조성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도시숲은 생활권 주변 국민에게 보건‧휴양증진 및 정서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으로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공익적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하는 숲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도심생활권 국민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시숲이 확충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19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군과 함께 발왕산 산림자원 보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내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목 등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1월 21일 15:00 평창군과 함께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 공동산림사업 개요    - 사 업 명 :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안전관리 및 산림보호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 협약기간 : 2021년 1월 21일 ∼ 2026년 1월 20일(5년)    - 대 상 지 :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산142외 1필지 [8,645㎡(숲길 5.7km)]    - 주요내용 :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정비 및 운영 발왕산은 우수한 산림유전자원(주목, 분비나무)과 멋진 경관을 보유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은 이번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숲길 내 위험 구간을 정비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고, 관리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연중 산림보호 활동을 실시하며, 산림유전자원에 대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유전자원은 후세를 위해 모두가 함께 지키고 가꿔야 할 소중한 자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가 산림유전자원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그 중요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0
  • 지역사회 도움 주는 국유림 경영 혁신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7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국유림 경영관리 업무추진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현장 우수사례 5건을 선정‧시상하였다. 2020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 2020.11.27.(산림청 대회의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등 국유림 경영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0월에 우수사례 10건의 공모를 거친 후, 두 차례의 심사를 진행하여 창의성‧혁신성‧실현성 등이 우수한 5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 등의 산림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한 민관 산림협력사업 등의 노력 사례가 돋보였다.    우수사례 중 금상은▴국민과 함께 국유림 품격을 높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은상은▴효율적인 국유재산모바일관리 시스템 구축(보은국유림관리소) 동상 3건은▴제주조릿대!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제주특별자치도)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동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으로 국유림의 사회적 가치 제고(울진국유림관리소) 등이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수원국유림관리소의 경우 과거 개인이 국가에 기부한 숲(662ha)을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여 ‘석포숲’이란 국가 숲으로 만들어 가는 민관 산림협력 모형이 우수한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은상을 차지한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국유재산모바일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제안하여, 현장의 행정 수고를 줄이고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지식 응용 모형이 돋보였으며, 동상을 수상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조릿대!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라는 주제로 지역 생태계에 해를 끼치고 있던 자생 조릿대를 가공원료로 활용하여 산업화 육성과정의 산학연관 협력사례가 우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 심사에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국민평가멘토단’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20.11.2~11.6) 절차를 도입함으로써 대국민 공개 검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상자를 격려한 박종호 산림청장은 “현장 산림공무원의 창의적인 적극행정은 국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우수 사례들이 현장에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국유림 경영관리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1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군과 산촌활성화사업 설계변경 검토회의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장암산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의 사업효과 증대를 위하여 9.17.(목) 14:30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 설계변경 검토회의’를 개최하였다.    *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     - 경관·생태적으로 우수한 국유림을 활용하여 산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6∼11월까지 총 예산 10억 원을 들여 평창군 평창읍 장암산 내 숲길 3.7km를 조성 및 보수하고, 산림휴양·치유를 위한 시설물 설치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은 지난 6.23. ‘장암산 휴양·치유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 중이다.   * 장암산 휴양·치유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     - 사업목적 : 장암산 휴양 및 치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     - 협약기간 : `20. 6. 23. ∼ `25. 6. 22.     - 대상지역 : 평창군 평창읍 상리 산1(장암산) 일원(면적 약 9ha) 금일 검토회의에서는 산촌활성화사업 설계변경을 통한 휴양·치유공간 및 각종 편의시설 조정 방안과 사업 종료 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상단계부터 평창읍 노람뜰 일원에 평창군이 조성중인 각종 관광·편의시설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고 있어, 비록 사업주체는 동부지방산림청이지만 평창군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일 검토회의 시 평창군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은 가능한 모두 수용하여 설계변경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유림이 산촌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17
  • 남부지방산림청, 지역주민과 함께 산촌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3일 오전 남부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과 국유림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낙후된 산촌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과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이 협업하여 산양삼 및 산채재배 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재배단지 경영에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청에서 국유림 경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국유림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공동산림사업 수행자*가 비용을 자체 부담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범위 확대(일자리 창출 규제 개선, ’18.12. 개정)   - 국유림을 활동한 공동 산림사업 수행자를 관계중앙행정기관·지방자체단체장과 산림조합·공공기관·대학 등으로 한정하였으나 수행자 범위가 확대되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이 추가 되어 일자리확대, 산촌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금번 협약주체인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으로 등록된 국유림영림단에서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으며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산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9-04
  • 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 활성화’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암산 일원의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 활성화를 위해 평창군과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평창군 평창읍 상리 산1번지 장암산 일원에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억원을 들여 등산로 정비, 전망대 및 풍욕장 설치 등의 “휴양·치유”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 사업’을 평창군과 함께 추진중에 있다. 평창군은 금년 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조성된 인프라를 치유 및 건강증진,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국유림내에 피톤치드 기상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측기와 안내시설, 산림문화 예술마당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으로 평창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에 있어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조성 등 계획중인 각종 사업과의 많은 협력이 기대되며, 평창군은 이와 같은 협력을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휴양·치유”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평창군과의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으로 평창군의 대표 자원인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유림이 산촌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6-23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과 서울특별시,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동반자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4.28.(금) 서울시청에서「산림 휴양․여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인 남산 소나무숲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관악산에는 야영장, 나무 위의 집(트리하우스), 나무 오르기(트리클라이밍) 등 산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도시민의 산림 휴양․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널리 확산하며, 목조건축물을 확대 조성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 추진      ② 도시민 산림휴양․교육․치유․여가 활성화 협력 강화      ③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④ 지역 내 목조건축물․목재 시설물 확대      ⑤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관리 및 홍보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시는 산림 휴양․레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아울러 서울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과 목조건축물 확대 조성에 양 기관이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트리하우스     산림청과 서울시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정원문화 확산과 국산 목재를 사용한 목조건축물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산림청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연계 개최하고, 도심 생활 속 공간에 지능형 정원(스마트 가든)과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는 등 정원 기반 시설(인프라) 확대에 공동협력한다. 야영장데크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도시공원 및 등산로 주변에 자연 친화적인 산림치유센터와 숲속 쉼터를 조성(’23~’26)하고,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실내․외 인테리어 설치 등 목조건축 조성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서울특별시는 세계적인 상표(브랜드) 가치를 지닌 일류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대한민국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장애길 탐방로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8
  • 중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ESG 협력 강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11월 15일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의 국유림 일원에서 생명의 숲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2016년부터 중부지방산림청, 유한킴벌리, 생명의 숲 3개 기관이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국유림 내 가래나무 숲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그간 조림·풀베기·숲가꾸기 작업을 통하여 얻게 된 산림의 탄소흡수력 증진에 따른 ESG 경영 성과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함께 하였다. 공동산림사업은 국유림을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꾸며 비거래형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여 ESG 경영을 지원하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산림청-유한킴벌리-생명의 숲 등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후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에서 칡덩굴 피해임지를 정리하여 현지에 적합한 가래나무, 느티나무, 백합나무 등을 다시 심었다. 또한, 2026년까지 연차별로 풀베기,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여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증진에 노력하여 기업 ESG 경영 성과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채진영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후 숲을 가꾸는 활동은 나무의 탄소흡수능력을 키워주어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기반이 된다.”라고 하였으며, “공동산림사업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에 협력하고, 국유림을 보다 건강한 탄소흡수원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17
  • 평창군, 발왕산 평창평화봉숲길 공동산림사업 준공으로 올림픽유산사업 활성화
     평창군은 지난 2021년 1월 동부지방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총 32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한 평화평화봉 숲길 6.7km와 천년주목숲길 순환데크로 2.5km를 전면 개방하기 위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년주목숲길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용평리조트 4개의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한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으로 천혜의 산림자원과 천년주목을 볼 수 있는 총 2.5km의 순환데크로다.   해당 데크로는 교통 약자층과 노약자층이 갈 수 없던 천년주목숲길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천년의 경관을 통한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용평리조트,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숲해설가협회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였으며, 건실한 시공을 완료한 평창군산림조합 공사관계자와 해당 기관의 공무원 등에게 감사패 전달식 및 발왕산 정상 천년주목숲길 앞에서 커팅식 후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해당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 시 평창군민에 한해 50%할인 혜택도 주고 있어 사회가치 환원에도 도움을 주는 등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의 공동산림사업으로 이루어낸 명품 발왕산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고원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올림픽의 기념과 가치가 실현된 발왕산에서 국민 모두 천년주목과 함께 새로운 기운과 치유를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9
  • 국유림 대부료 카드납부 및 분할납부 금액 하향조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12.16.자부터 국유림 대부료와 사용료를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이하 “신용카드 등”)로 납부가 가능하고, 대부료 등이 50만원 이상이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유림 대부료 등이 현금으로만 납부하게 되어 있었으나, 이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2021.12.16. 시행)하여 카드납부도 가능토록 하였으며 대부료 등에 대해 종전에는 100만 원 이상이어야 분할납부가 가능하였으나, 납부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50만 원으로 기준금액을 하향 조정하여 분할납부 가능토록 하였다.   * 다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시 대부료 등의 1%를 수대부(허가)자가 납부수수료로 부담 더불어 그동안 지방산림청장의 협약만을 통해 추진이 가능하던 공동산림사업이 앞으로는 국립수목원장, 산림항공본부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또는 국립산림과학원장과도 추진이 가능해졌다. 주요원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이번 국유림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유림 대부료 등 납부편의와 분할납부 기준금액이 하향되어 납부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북부지방산림청-(주)삼천리, 인천 청량산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8일 ㈜삼천리(본부장 차봉근)와 산림 탄소중립의 숲 경영관리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산림사업은 ㈜삼천리에서 산림청 소관 재산인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청량산 약 4ha 면적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0백만 원을 자발적으로 투입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숲가꾸기 및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테마숲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의 건강을 유지하고 국민들에게 산림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도시민의 행복지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산림 탄소중립의 숲 경영관리 사업은 풀베기, 덩굴제거 등의 무육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량산의 특징을 활용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청량산 일대 기존 등산로를 활용하여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열매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열매숲, 기존 전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곳을 관리하여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전나무 미래숲,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하여 유아들의 산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숲과 가을숲으로 테마를 구성함으로써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ESG 경영 가치를 확보하고, 지친 생활 속 국민들에게 도심 속에서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량산 내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을 향상시켜 탄소중립의 목적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민 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하여 숲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심신을 안정하고 정서를 순화하여 쾌적한 환경을 일상 속에 스며들게 하는 등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외 다양한 방면으로 다기능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밖에도 화성시와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외 신혼부부 나무심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문화인과 나무심기, 한국기자협회 나무심기, 평화의 숲 나무심기 등 여러 단체와 탄소중립을 위한 기관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범국민적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한편, 12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우선 기업이 직접 기금을 투자하여 국유림에 나무를 심는 협력 사업 대상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50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며, “산림청과 ㈜삼천리가 한 뜻으로 인천 청량산 내 탄소중립의 숲을 경영하여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09
  •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줄이고 쾌적한 여가생활 누려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5일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도시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으로 추진되는 도시숲 조성사업은 과거 30년 이상 채석장으로 이용하다 복구한 국유림에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녹색생활공간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도시숲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마도산업단지와 쌍송·은장공단, 팔단산업단지 주변 국유림 20.8ha에 백합나무·수양버들·은행나무·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흡수에 효과적인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산림교육장,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도입하여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과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숲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도시숲 조성으로 신규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5
  • 국유림을 활용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으로 산촌경제 활성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에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도 3월 30일(화), 평창국유림관리소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조성 중인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봉평면 덕거리 일원에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10ha 규모의 특화임산물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19년∼2020년까지 산마늘과 더덕 재배지 8.2ha를 조성 완료하였으며, 2021년에는 산마늘 2.7ha, 누룩취 2.0ha를 조성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마을기업에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재배단지에 대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재배단지조성 완료 후 덕거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덕거마을협동조합)과 공동산림사업 협약 등을 계획하여 지역경제의 소득창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및 산림형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어 산촌경제활성화를 이뤄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18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제8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자문회의는 국유림종합계획의 수립 및 성과 분석, 시범림의 조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각 분야별 선발된 전문위원으로부터 해당 안건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자리이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과 화성시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공동산림사업 추진을 위하여 ‘화성 도시숲 조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타당성 심의를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테마정원 조성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도시숲은 생활권 주변 국민에게 보건‧휴양증진 및 정서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으로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공익적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하는 숲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도심생활권 국민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시숲이 확충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19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군과 함께 발왕산 산림자원 보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내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목 등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1월 21일 15:00 평창군과 함께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 공동산림사업 개요    - 사 업 명 :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안전관리 및 산림보호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 협약기간 : 2021년 1월 21일 ∼ 2026년 1월 20일(5년)    - 대 상 지 :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산142외 1필지 [8,645㎡(숲길 5.7km)]    - 주요내용 :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정비 및 운영 발왕산은 우수한 산림유전자원(주목, 분비나무)과 멋진 경관을 보유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은 이번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숲길 내 위험 구간을 정비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고, 관리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연중 산림보호 활동을 실시하며, 산림유전자원에 대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유전자원은 후세를 위해 모두가 함께 지키고 가꿔야 할 소중한 자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가 산림유전자원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그 중요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0
  • 지역사회 도움 주는 국유림 경영 혁신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7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국유림 경영관리 업무추진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현장 우수사례 5건을 선정‧시상하였다. 2020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 2020.11.27.(산림청 대회의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등 국유림 경영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0월에 우수사례 10건의 공모를 거친 후, 두 차례의 심사를 진행하여 창의성‧혁신성‧실현성 등이 우수한 5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 등의 산림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한 민관 산림협력사업 등의 노력 사례가 돋보였다.    우수사례 중 금상은▴국민과 함께 국유림 품격을 높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은상은▴효율적인 국유재산모바일관리 시스템 구축(보은국유림관리소) 동상 3건은▴제주조릿대!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제주특별자치도)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동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으로 국유림의 사회적 가치 제고(울진국유림관리소) 등이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수원국유림관리소의 경우 과거 개인이 국가에 기부한 숲(662ha)을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여 ‘석포숲’이란 국가 숲으로 만들어 가는 민관 산림협력 모형이 우수한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은상을 차지한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국유재산모바일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제안하여, 현장의 행정 수고를 줄이고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지식 응용 모형이 돋보였으며, 동상을 수상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조릿대!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라는 주제로 지역 생태계에 해를 끼치고 있던 자생 조릿대를 가공원료로 활용하여 산업화 육성과정의 산학연관 협력사례가 우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 심사에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국민평가멘토단’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20.11.2~11.6) 절차를 도입함으로써 대국민 공개 검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상자를 격려한 박종호 산림청장은 “현장 산림공무원의 창의적인 적극행정은 국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우수 사례들이 현장에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국유림 경영관리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1
  • 남부지방산림청, 지역주민과 함께 산촌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3일 오전 남부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과 국유림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낙후된 산촌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과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이 협업하여 산양삼 및 산채재배 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재배단지 경영에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청에서 국유림 경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국유림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공동산림사업 수행자*가 비용을 자체 부담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범위 확대(일자리 창출 규제 개선, ’18.12. 개정)   - 국유림을 활동한 공동 산림사업 수행자를 관계중앙행정기관·지방자체단체장과 산림조합·공공기관·대학 등으로 한정하였으나 수행자 범위가 확대되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이 추가 되어 일자리확대, 산촌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금번 협약주체인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으로 등록된 국유림영림단에서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으며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산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9-04

산림복지 검색결과

  • 중부지방산림청-청주시, 공동산림사업 MOU체결
    <사진> 좌측부터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청주시(시장 이범석)와 12.18.(월)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문화휴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은 잘 가꾼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청주시에서는 청주시민의 산림문화 휴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당산성 힐링숲 및 선도산 하모니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 상당산성 힐링숲 :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산3번지 일원    * 선도산 하모니숲 :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산47-1번지 일원   청주시는 국유림 훼손은 최소화하면서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복합 문화공간 및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산림과 함께하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회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선진국형 산림관리를 통해 잘 가꾼 국유림에서 국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겠다.”라고 말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휴양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2-18
  • 영월 하늘길 둘레길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 선정
    하늘숲길 전망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관리소가 관리하는 숲길인 하늘길 둘레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두위봉임도~테일러스 지형~도롱이연못을 잇는 2.15km 구간으로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가 공동산림사업으로 조성하여 2019년 10월 21일 숲길로 지정되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며,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산중에서 캐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로였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하지 않는 길이 되었으며, 산림청이 임도와 숲길 그리고 산림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길 안내판과 걸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광산촌 이야기, 테일러스 지형안내, 폐갱 입구, 화정민 마을)과 편의시설인 사각 데크와 의자 그리고 이정표,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숲길 주변 도롱이 연못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을 걸으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트레킹코스로 개발되었으며, 테일러스 지형과 도롱이연못, 1177갱을 만날 수 있다.  테일러스 지형은 가파른 낭떠러지 밑이나 경사진 산허리에 고깔(talus) 모양으로 쌓인 흙모래나 돌 부스러기로 우리나라가 빙하기일 때 바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깨진 모난 돌들이 오랜 시간 사면을 따라 쌓인 지형으로 이곳과 강원도 정선, 경북 의성 빙계계곡 일대, 충북 괴산 쌍계계곡 입구 등에 형성돼 있다. 도롱이 연못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채광작업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자연적으로 생긴 둘레 약 150m의 연못으로 석탄 채광이 한창이던 시절 광부의 아내들은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도롱뇽부터 찾았다고 하며, 도롱뇽이 살아 있으면 남편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는 등 도롱뇽을 성황신처럼 모셨다고 한다.  1177호 갱은 ㈜동원탄광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의 갱으로 이 갱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10여개의 군소 탄광이 생겨났다고 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하늘길 둘레길은 경관이 우수하고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줘 있어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한 명품 트레킹코스다”라며, “강원랜드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위험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방문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177갱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05
  •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4일 관내 국유림(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61-1)에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산림레포츠는 밧줄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국유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민간 전문업체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레포츠 전문업체(㈜힐링플레이)가 주관하여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놀이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힐링플레이는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산림르네상스’추진 6대 전략 중‘돈이 되는 경제 임업’의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달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남해인 소장은“올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사업은‘2022년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과제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간다면 산림청이 자랑할 수 있는 저예산 산림 놀이문화로 정착될 것”이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도 산림에서 공평하게 레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긍정적 산림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팀장 김갑일)은 10월22일(화)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경북 청도군 신원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규제로 인한 불편한 사항이 있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소개한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 - 버섯 종균생산업자 등록 요건완화(7년→5년) - 자연휴양림 내 반려동물 입장허용(산음휴양림・검마산휴양림) - 임업후계자교육이수 요건개선(현장교육만 인정→사이버교육 이수실적도 가능) -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및 사업 범위 확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은 “지역주민들이 산림규제로 인해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규제혁신 과제발굴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10-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사)생명의숲,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과 함께 진행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허상만)은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2주년을 맞아 4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사업’은 민·관·기업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민단체인 생명의숲과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이 5년간 공동산림사업 협약(2022.3.15.)을 통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내 국유림에서 시행하고 있다.   REGREEN-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의 8개 계열사 직원이 함께하였으며,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하여 공동사업 주최인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 사장,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은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 활동은 지속적이고 생태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보하는 민·관·기업 협력 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며” 생명의숲은 앞으로도 숲을 통한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 산림환경
    2023-04-14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함양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 9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의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선정했다. 소백산맥의 줄기로 지리산과 인접한 삼봉산(1,187m)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마천면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도계(道界)를 이루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능선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삼봉산(三峰山)은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 세 봉우리를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남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의 산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삼봉산 국유림 1,500여 헥타르(ha)를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우량목재의 증식을 위하여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여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0% 이상이 차지하고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생장하고 있다. 천연림(788ha)과 인공림(726ha)이 숲의 균형을 이루며, 약 430종류의 식물상이 분포한다.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 내의 금강소나무 숲은 우리나라 산림육종 기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숲이다. 이 숲은 1963년에 임목육종연구소(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유전적으로 형질이 다른 강송과 해송을 접목시켜 조림을 성공시킨 남부지방 최초의 숲이다. 금강소나무 숲 면적은 2헥타르(ha)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나무 굵기가 평균 30cm(지상에서 약 1.2m 높이의 지름)이상으로 우량한 생장을 보이며 곧게 자라고 있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금강소나무 명품숲을 경제림 육성과 더불어 산림복지서비스와 산촌소득 증대 등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숲’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비슷한 수종을 한눈에 비교 관찰할 수 있는 ‘유사수종 전시림’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유아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리산 유아숲체험원’도 운영하여 연간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함양군과는 산양삼, 당귀, 감초, 곰취 등의 산약초재배단지(22ha)와 산양삼 종자 채종단지(6ha)를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055-960-2532)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0-09-09
  • 국내 최대 산림탄소상쇄림 조성, 대전 「공존숲」10년 사업, 첫 나무심기 행사 열려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이돈구)은 오는 4월 2일 유한킴벌리,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대전 공존숲(대전 동구 추동 산32-1번지 외)에서 첫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나무심기는 유한킴벌리 임직원 및 가족, 대전충남생명의숲, 중부지방산림청, 대전광역시 동구청 관계자 등 300명여명이 참여해 소나무 4,5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2월 공동산림사업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 공존숲」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 산32-1번지, 산42번지 일대의 121ha(축구장 약170개 규모)의 산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관리 및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산림휴양·교육 시설 정비 사업, 산림복지프로그램 운영 등을 목적으로 2026년까지 10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생명의숲 김태영부장은 “이번 나무심기행사는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며 “대전 공존숲은 2015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마상규 생명의숲 공동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꾸고 지역사회에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숲과 사람이 공존하고 기업이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는 「공존숲」사업은 우리나라 지역산림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나무심기는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중부지방산림청 세 개 기관이 참여해 공존의숲 10년 사업의 첫 삽을 뜨는 자리로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외에 김천, 충주 지역에서도 10년 계획으로 「지역 공존숲」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3-31
  • 폐광산 복구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 체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4월 8일(수) 관내 국유림의 광산피해를 예방하고 산림으로 환원하기 위해 250억을 투입하는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협약 체결로, 광산피해복구의 전문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동부지방청 관내 4개 시․군(강릉, 삼척, 영월, 정선)에 방치되었던 영동탄광 등 7개소 55ha와 폐시설물 11동의 폐광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복원하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업무담당자는 “현재 광해방지사업 대상지를 추가 조사 중이며, 또한 복구 후에도 철저한 관리를 하여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4-08
  • 폐광산 복구하여 푸른 산림을 주민들에게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에서는 오는 4. 8.(수) 오전 11시 동부지방청 회의실에서 관내 국유림 내 광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5조에 의거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과 공동산림사업의 형태로 협약을 체결하여 산림으로의 환원하기 위한 복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금번 협약 체결로, 동부지방청 관내 4개 시․군(영월군, 정선군)에 있는 방치되었던 영동탄광 등 7개소 55ha와 폐시설물 11동의 폐광 피해지를 광산피해복구의 전문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폐석은 물론 페시설물과 침출수 등 여러 가지 광해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고 건강한 산림으로 복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각종 법률 등에 의한 행정 절차상 문제로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2006년 산림청에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새로이 도입한 ‘공동산림사업’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2기관(지방산림청과 한국광해관리공단)간 2007․2008년 2년에 걸친 협약체결로 19개소 55ha를 복구 완료하였거나 복구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에는 예전과 달리 폐시설물 11동을 철거하여 청소년 탈선 예방과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였고 52ha에 달하는 갱내수 정화를 위한 수질개선사업도 함께 시행하여 하천은 물론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 담당자는 “금번 협약식은 광해(鑛害)로 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산림생태계를 복원함은 물론 지역환경 개선과 어려운 지역경기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다”라고 전하였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4-06
  • 올해 강릉시ㆍ영월군 도시림 8ha 매수 선정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산림청에서 산림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로 공모한 ‘도시숲 조성용 산림서비스림 매수대상지’를 심사한 결과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 내 2개 시ㆍ군의 8ha가 매수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강릉 도시림 조성 대상지 광경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속초시와 삼척시에서 19ha 선정되어 사유림매수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추진 된 산림서비스림 공모에서 2.5:1의 경쟁률을 뚫고 강릉시와 영월군의 산림 8ha가 매수 선정 되었다고 했다. 2009년 산림서비스림 매수대상지 공모에는 전국 13개 시ㆍ도 39개 시ㆍ군에서 1,481ha(1,327억원)가 공모 접수되어 10개 시ㆍ도 20개 시ㆍ군 252ha(176억원)가 서류 및 현장 심사 결과 선정되었으며,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에서는 강릉시 교동 산199-2 외 8필지 2.5ha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산67번지 5.5ha가 매수대상지로 선정되어 금년 내 8억원을 들여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수가 완료되면 지자체가 도시림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동산림사업 또는 국유림사용허가 등 적정한 지원방법을 채택하여 산림경영사업(나무심기, 임도시설 등) 및 산림재난관련사업(등산로 정비, 산불방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은 도시림을 조성하여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지역 내 산림서비스림을 확대하는 등 녹색사회자본(Green SOC)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2-05

임업정보 검색결과

  • 가리산특화임산물재배단지 단기 소득 임산물 수확 시작!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2023년 사회적협동조합인 풍천리 사람들과 공동산림사업을 운영할 가리산 특화임산물재배단지 내 단기 임산물 수확을 시작 하였다” 라고 밝혔다.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는 가리산선도산림경영단지 내 2019년 부터 2022년 까지 단기소득을 위한 복합경영 및 임산물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산촌마을 사회적협동조합(풍천리사람들)과 공동산림사업 운영 할 것이다.   금회에 생산된 단기소득 임산물은 최초 생산이라 두릅의 상품가치는 높지 않으나 식재에서 도취예방 수확 포장까지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 직원들 손길로 생산되었으며,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산림경영을 진행 할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수확된 두릅순은 홍천군 산림조합에 판매하여 국가 세입조치 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 운영취지에 맞게 산주 입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 및 국유림에서 사유림으로 전파 할 수 있는 수범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4-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과 서울특별시,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동반자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4.28.(금) 서울시청에서「산림 휴양․여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인 남산 소나무숲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관악산에는 야영장, 나무 위의 집(트리하우스), 나무 오르기(트리클라이밍) 등 산림 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도시민의 산림 휴양․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널리 확산하며, 목조건축물을 확대 조성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 추진      ② 도시민 산림휴양․교육․치유․여가 활성화 협력 강화      ③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④ 지역 내 목조건축물․목재 시설물 확대      ⑤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관리 및 홍보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시는 산림 휴양․레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아울러 서울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과 목조건축물 확대 조성에 양 기관이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트리하우스     산림청과 서울시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정원문화 확산과 국산 목재를 사용한 목조건축물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산림청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연계 개최하고, 도심 생활 속 공간에 지능형 정원(스마트 가든)과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는 등 정원 기반 시설(인프라) 확대에 공동협력한다. 야영장데크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도시공원 및 등산로 주변에 자연 친화적인 산림치유센터와 숲속 쉼터를 조성(’23~’26)하고,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실내․외 인테리어 설치 등 목조건축 조성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서울특별시는 세계적인 상표(브랜드) 가치를 지닌 일류도시로 다시 태어나고, 대한민국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장애길 탐방로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8
  • (사)생명의숲,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과 함께 진행
    사단법인 생명의숲(이하 생명의숲, 이사장 허상만)은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과 함께 탄소중립의 숲 조성 2주년을 맞아 4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REGREEN-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사업’은 민·관·기업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민단체인 생명의숲과 현대백화점그룹,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이 5년간 공동산림사업 협약(2022.3.15.)을 통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내 국유림에서 시행하고 있다.   REGREEN-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의 8개 계열사 직원이 함께하였으며,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하여 공동사업 주최인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 사장,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생명의숲 허상만 이사장은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 활동은 지속적이고 생태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보하는 민·관·기업 협력 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며” 생명의숲은 앞으로도 숲을 통한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 산림환경
    2023-04-14
  • 영월 하늘길 둘레길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 선정
    하늘숲길 전망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관리소가 관리하는 숲길인 하늘길 둘레길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좋은 명품 숲길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두위봉임도~테일러스 지형~도롱이연못을 잇는 2.15km 구간으로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 맞은편에 위치하며, 2016년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랜드가 공동산림사업으로 조성하여 2019년 10월 21일 숲길로 지정되었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위치하며, 과거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때 산중에서 캐낸 석탄을 실어 나르던 운탄로였으나, 탄광들이 문을 닫으며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하지 않는 길이 되었으며, 산림청이 임도와 숲길 그리고 산림 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숲길 안내판과 걸으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안내판(광산촌 이야기, 테일러스 지형안내, 폐갱 입구, 화정민 마을)과 편의시설인 사각 데크와 의자 그리고 이정표, 안전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은 비교적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들도 쉽게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  숲길 주변 도롱이 연못   하늘길 둘레길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폐광지역을 걸으며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도록 트레킹코스로 개발되었으며, 테일러스 지형과 도롱이연못, 1177갱을 만날 수 있다.  테일러스 지형은 가파른 낭떠러지 밑이나 경사진 산허리에 고깔(talus) 모양으로 쌓인 흙모래나 돌 부스러기로 우리나라가 빙하기일 때 바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깨진 모난 돌들이 오랜 시간 사면을 따라 쌓인 지형으로 이곳과 강원도 정선, 경북 의성 빙계계곡 일대, 충북 괴산 쌍계계곡 입구 등에 형성돼 있다. 도롱이 연못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채광작업으로 지반이 내려앉아 자연적으로 생긴 둘레 약 150m의 연못으로 석탄 채광이 한창이던 시절 광부의 아내들은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도롱뇽부터 찾았다고 하며, 도롱뇽이 살아 있으면 남편이 무사할 것이라고 믿는 등 도롱뇽을 성황신처럼 모셨다고 한다.  1177호 갱은 ㈜동원탄광 사북광업소가 개발한 최초의 갱으로 이 갱이 개발되면서 주변에 10여개의 군소 탄광이 생겨났다고 한다.   최종문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장은 “하늘길 둘레길은 경관이 우수하고 안전 시설물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줘 있어 4계절 모두 이용 가능한 명품 트레킹코스다”라며, “강원랜드와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해 위험물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숲길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방문해 힐링하며 건강을 챙겨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운탄고도 1177갱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4-05
  •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11월 24일 관내 국유림(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61-1)에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산림레포츠는 밧줄로 나무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서 국유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민간 전문업체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레포츠 전문업체(㈜힐링플레이)가 주관하여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산림 놀이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힐링플레이는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면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산림르네상스’추진 6대 전략 중‘돈이 되는 경제 임업’의 신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발굴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달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남해인 소장은“올해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사업은‘2022년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과제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간다면 산림청이 자랑할 수 있는 저예산 산림 놀이문화로 정착될 것”이라며,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도 산림에서 공평하게 레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긍정적 산림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28
  • 중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ESG 협력 강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11월 15일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의 국유림 일원에서 생명의 숲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2016년부터 중부지방산림청, 유한킴벌리, 생명의 숲 3개 기관이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국유림 내 가래나무 숲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그간 조림·풀베기·숲가꾸기 작업을 통하여 얻게 된 산림의 탄소흡수력 증진에 따른 ESG 경영 성과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함께 하였다. 공동산림사업은 국유림을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꾸며 비거래형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여 ESG 경영을 지원하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산림청-유한킴벌리-생명의 숲 등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후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에서 칡덩굴 피해임지를 정리하여 현지에 적합한 가래나무, 느티나무, 백합나무 등을 다시 심었다. 또한, 2026년까지 연차별로 풀베기,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여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증진에 노력하여 기업 ESG 경영 성과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채진영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후 숲을 가꾸는 활동은 나무의 탄소흡수능력을 키워주어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기반이 된다.”라고 하였으며, “공동산림사업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에 협력하고, 국유림을 보다 건강한 탄소흡수원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1-17
  • 평창군, 발왕산 평창평화봉숲길 공동산림사업 준공으로 올림픽유산사업 활성화
     평창군은 지난 2021년 1월 동부지방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총 32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한 평화평화봉 숲길 6.7km와 천년주목숲길 순환데크로 2.5km를 전면 개방하기 위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년주목숲길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용평리조트 4개의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한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으로 천혜의 산림자원과 천년주목을 볼 수 있는 총 2.5km의 순환데크로다.   해당 데크로는 교통 약자층과 노약자층이 갈 수 없던 천년주목숲길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천년의 경관을 통한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용평리조트,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숲해설가협회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였으며, 건실한 시공을 완료한 평창군산림조합 공사관계자와 해당 기관의 공무원 등에게 감사패 전달식 및 발왕산 정상 천년주목숲길 앞에서 커팅식 후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해당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 시 평창군민에 한해 50%할인 혜택도 주고 있어 사회가치 환원에도 도움을 주는 등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의 공동산림사업으로 이루어낸 명품 발왕산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고원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올림픽의 기념과 가치가 실현된 발왕산에서 국민 모두 천년주목과 함께 새로운 기운과 치유를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9
  • 가리산특화임산물재배단지 단기 소득 임산물 수확 시작!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2023년 사회적협동조합인 풍천리 사람들과 공동산림사업을 운영할 가리산 특화임산물재배단지 내 단기 임산물 수확을 시작 하였다” 라고 밝혔다.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는 가리산선도산림경영단지 내 2019년 부터 2022년 까지 단기소득을 위한 복합경영 및 임산물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산촌마을 사회적협동조합(풍천리사람들)과 공동산림사업 운영 할 것이다.   금회에 생산된 단기소득 임산물은 최초 생산이라 두릅의 상품가치는 높지 않으나 식재에서 도취예방 수확 포장까지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 직원들 손길로 생산되었으며,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산림경영을 진행 할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수확된 두릅순은 홍천군 산림조합에 판매하여 국가 세입조치 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가리산선도산림경영팀 운영취지에 맞게 산주 입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 및 국유림에서 사유림으로 전파 할 수 있는 수범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4-29
  • 국유림 대부료 카드납부 및 분할납부 금액 하향조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12.16.자부터 국유림 대부료와 사용료를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이하 “신용카드 등”)로 납부가 가능하고, 대부료 등이 50만원 이상이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유림 대부료 등이 현금으로만 납부하게 되어 있었으나, 이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2021.12.16. 시행)하여 카드납부도 가능토록 하였으며 대부료 등에 대해 종전에는 100만 원 이상이어야 분할납부가 가능하였으나, 납부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50만 원으로 기준금액을 하향 조정하여 분할납부 가능토록 하였다.   * 다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시 대부료 등의 1%를 수대부(허가)자가 납부수수료로 부담 더불어 그동안 지방산림청장의 협약만을 통해 추진이 가능하던 공동산림사업이 앞으로는 국립수목원장, 산림항공본부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또는 국립산림과학원장과도 추진이 가능해졌다. 주요원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이번 국유림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유림 대부료 등 납부편의와 분할납부 기준금액이 하향되어 납부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17
  • 북부지방산림청-(주)삼천리, 인천 청량산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8일 ㈜삼천리(본부장 차봉근)와 산림 탄소중립의 숲 경영관리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산림사업은 ㈜삼천리에서 산림청 소관 재산인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청량산 약 4ha 면적에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0백만 원을 자발적으로 투입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숲가꾸기 및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테마숲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의 건강을 유지하고 국민들에게 산림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도시민의 행복지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산림 탄소중립의 숲 경영관리 사업은 풀베기, 덩굴제거 등의 무육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량산의 특징을 활용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청량산 일대 기존 등산로를 활용하여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열매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열매숲, 기존 전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곳을 관리하여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전나무 미래숲,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하여 유아들의 산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숲과 가을숲으로 테마를 구성함으로써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ESG 경영 가치를 확보하고, 지친 생활 속 국민들에게 도심 속에서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량산 내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을 향상시켜 탄소중립의 목적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민 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하여 숲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심신을 안정하고 정서를 순화하여 쾌적한 환경을 일상 속에 스며들게 하는 등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외 다양한 방면으로 다기능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밖에도 화성시와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외 신혼부부 나무심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문화인과 나무심기, 한국기자협회 나무심기, 평화의 숲 나무심기 등 여러 단체와 탄소중립을 위한 기관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범국민적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한편, 12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우선 기업이 직접 기금을 투자하여 국유림에 나무를 심는 협력 사업 대상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50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며, “산림청과 ㈜삼천리가 한 뜻으로 인천 청량산 내 탄소중립의 숲을 경영하여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2-09
  •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줄이고 쾌적한 여가생활 누려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5일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도시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으로 추진되는 도시숲 조성사업은 과거 30년 이상 채석장으로 이용하다 복구한 국유림에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도시숲을 조성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녹색생활공간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도시숲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마도산업단지와 쌍송·은장공단, 팔단산업단지 주변 국유림 20.8ha에 백합나무·수양버들·은행나무·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흡수에 효과적인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산림교육장,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도입하여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잠깐의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과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숲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도시숲 조성으로 신규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15
  • 북부지방산림청-생명의 숲-유한킴벌리, ‘탄소중립의 숲 조성’ 식목행사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8일 (사)생명의 숲, 유한킴벌리(주)와 용인 석포숲에서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이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산림청장의 설립허가를 받은 법인 등과 지방산림청간 공동 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은 민·관·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신혼부부 등 시민들이 참여하여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숲 모델을 제시하고 조림 및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결되었다.  탄소중립의 숲 조성’ 식목행사 개최(왼쪽부터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최병암 산림청장,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   ‘탄소중립의 숲’은 대기 중으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일정부분 상쇄시키기 위해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식재하여 조성된 중립숲을 말하며, 이번 탄소중립의 숲은 19.3ha로 ’21년부터 ’25년에 걸쳐 5년간 낙엽송·소나무·전나무 등 탄소 흡수에 우수한 수종을 식재한다. 또한, 지난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산림청에서는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로 탄소중립 3,400만톤에 기여하겠다는 추진전략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탄소중립의 숲 조성 공동산림사업으로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 및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 모두가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노력과 대응에 중요한 주체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확대하여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4-08
  • 국유림을 활용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으로 산촌경제 활성화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에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도 3월 30일(화), 평창국유림관리소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조성 중인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봉평면 덕거리 일원에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10ha 규모의 특화임산물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19년∼2020년까지 산마늘과 더덕 재배지 8.2ha를 조성 완료하였으며, 2021년에는 산마늘 2.7ha, 누룩취 2.0ha를 조성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마을기업에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재배단지에 대한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재배단지조성 완료 후 덕거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덕거마을협동조합)과 공동산림사업 협약 등을 계획하여 지역경제의 소득창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산촌주민의 소득창출 및 산림형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어 산촌경제활성화를 이뤄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3-31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18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제8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자문회의는 국유림종합계획의 수립 및 성과 분석, 시범림의 조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각 분야별 선발된 전문위원으로부터 해당 안건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자리이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과 화성시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공동산림사업 추진을 위하여 ‘화성 도시숲 조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타당성 심의를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테마정원 조성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도시숲은 생활권 주변 국민에게 보건‧휴양증진 및 정서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으로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공익적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하는 숲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도심생활권 국민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시숲이 확충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3-19
  • 동부지방산림청,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만든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양양・평창・삼척 4개 시・군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24.0km의 숲길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숲길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유’와 ‘소확행’을 목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위해 떠나는 소소한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렌드 수요를 충족하고,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자연이 주는 오감 자극과 숲의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산림치유의 기능 제공 숲길은 각 노선별 현장여건과 조성목적에 적합하도록 숲길의 종류*를 구분하고, 전문가와 함께 노선선정 적절성, 조성계획 적절성, 생태계 영향성, 지역사회 영향성 등을 고려한 ‘숲길조성계획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여 타당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춰 사업을 추진한다.      * 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산로, 트레킹길,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 총 5가지로 구분 먼저, 고성군 간성읍 선유실리에서 어천리까지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하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존의 임도를 활용한 백두대간트레일 4.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백두대간의 보전과 종주 수요에 대한 절충안으로, 백두대간 마루금과 수평적인 노선이면서 국민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걷기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 기본계획 수립(2012)’에 따라 강원도 고성군부터 전라북도 남원시까지 전국적으로 계획된 2,165km 숲길로 동부청 관내 총 63.6km가 조성되어 있다. 향후에는 금회 사업의 연장선에서 총 8.7km의 백두대간트레일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후 북쪽으로는 마을길을 통해 탑동리 고성산까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DMZ트레일*을 통해 인제군 서화리에 도달할 수 있어 확장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한 숲길이다.      * DMZ트레일은 고성군 진부령에서 인제군 서화리까지 연결되도록 2년간(’19~’20) 조성한 숲길(20.7km)로 DMZ평화의길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로봉(남한 내 백두대간 최북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일대 희귀 산림생태계와 전쟁 관련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길 다음으로, 강릉・평창・삼척지역(4개소)에 사업비 약 8억 4천만원을 들여 숲길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20.0km의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릉 대관령, 평창 선자령)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 대표 4개 테마 순환숲길 기반 구축을 위해 대관령숲길 소나무코스(초막골) 3.0km와 대관령숲길 목장코스(대관령~선자령) 4.0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 평화봉 일원은 용평리조트의 관광자원과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주목군락지) 활용으로 숲길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평창군 공동산림사업*과 연계하는 9.0km 숲길을 정비하여 지역경제와 산림관광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평창군은 국유림 활용 ’21년부터 5년간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며,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숲길을 위해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평화봉 전망대와 기념비 조성하고 숲길 5.6km를 정비할 계획  (삼척 백두대간) 한반도의 생태축이며 여러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마루금(댓재~큰재)을 보호하고 삼척시 미로면 활기치유의숲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지 보전관리사업* 4.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현행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위주의 등산로 정비에서 탈피하여 샛길 등을 포함한 등산로 주변 훼손지와 외래식물 제거 등 생태적 정비・복원사업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년 6월 수립・발표한 ‘대관령숲길 조성・관리계획’에 따라 대관령숲길을 대표 테마 순환 4개 코스로 재구축하였으며, 올해 대관령숲길 브랜드化를 목표로 관광상품 개발 지원과 숲길 완주 인증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대관령숲길은 연간 이용자수 약 20만명으로, 숲길체험프로그램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 예약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센터는 숲길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통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대관령 지역 기상과 숲길에 대한 정보, 숲길안내와 체험 등을 제공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무),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 ▲전화번호: 033-336-4037, ▲누리집: www.daegwallyeongsupgil.kr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민들의 정서가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진입하는 현상황에서 감염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숲길로 떠나는 소소한 여행의 설렘과 재미로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9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군과 함께 발왕산 산림자원 보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내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목 등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1월 21일 15:00 평창군과 함께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 공동산림사업 개요    - 사 업 명 :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안전관리 및 산림보호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 협약기간 : 2021년 1월 21일 ∼ 2026년 1월 20일(5년)    - 대 상 지 :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산142외 1필지 [8,645㎡(숲길 5.7km)]    - 주요내용 :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 정비 및 운영 발왕산은 우수한 산림유전자원(주목, 분비나무)과 멋진 경관을 보유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은 이번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숲길 내 위험 구간을 정비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고, 관리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연중 산림보호 활동을 실시하며, 산림유전자원에 대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유전자원은 후세를 위해 모두가 함께 지키고 가꿔야 할 소중한 자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가 산림유전자원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그 중요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1-20
  • 지역사회 도움 주는 국유림 경영 혁신사례 발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7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국유림 경영관리 업무추진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현장 우수사례 5건을 선정‧시상하였다. 2020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 2020.11.27.(산림청 대회의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산림청 등 국유림 경영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0월에 우수사례 10건의 공모를 거친 후, 두 차례의 심사를 진행하여 창의성‧혁신성‧실현성 등이 우수한 5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 등의 산림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한 민관 산림협력사업 등의 노력 사례가 돋보였다.    우수사례 중 금상은▴국민과 함께 국유림 품격을 높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은상은▴효율적인 국유재산모바일관리 시스템 구축(보은국유림관리소) 동상 3건은▴제주조릿대!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제주특별자치도)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동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으로 국유림의 사회적 가치 제고(울진국유림관리소) 등이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수원국유림관리소의 경우 과거 개인이 국가에 기부한 숲(662ha)을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여 ‘석포숲’이란 국가 숲으로 만들어 가는 민관 산림협력 모형이 우수한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은상을 차지한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국유재산모바일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제안하여, 현장의 행정 수고를 줄이고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지식 응용 모형이 돋보였으며, 동상을 수상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조릿대!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라는 주제로 지역 생태계에 해를 끼치고 있던 자생 조릿대를 가공원료로 활용하여 산업화 육성과정의 산학연관 협력사례가 우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 심사에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국민평가멘토단’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20.11.2~11.6) 절차를 도입함으로써 대국민 공개 검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상자를 격려한 박종호 산림청장은 “현장 산림공무원의 창의적인 적극행정은 국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우수 사례들이 현장에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국유림 경영관리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01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군과 산촌활성화사업 설계변경 검토회의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장암산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의 사업효과 증대를 위하여 9.17.(목) 14:30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 설계변경 검토회의’를 개최하였다.    *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     - 경관·생태적으로 우수한 국유림을 활용하여 산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6∼11월까지 총 예산 10억 원을 들여 평창군 평창읍 장암산 내 숲길 3.7km를 조성 및 보수하고, 산림휴양·치유를 위한 시설물 설치 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군은 지난 6.23. ‘장암산 휴양·치유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 중이다.   * 장암산 휴양·치유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     - 사업목적 : 장암산 휴양 및 치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     - 협약기간 : `20. 6. 23. ∼ `25. 6. 22.     - 대상지역 : 평창군 평창읍 상리 산1(장암산) 일원(면적 약 9ha) 금일 검토회의에서는 산촌활성화사업 설계변경을 통한 휴양·치유공간 및 각종 편의시설 조정 방안과 사업 종료 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상단계부터 평창읍 노람뜰 일원에 평창군이 조성중인 각종 관광·편의시설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고 있어, 비록 사업주체는 동부지방산림청이지만 평창군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일 검토회의 시 평창군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은 가능한 모두 수용하여 설계변경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유림이 산촌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9-17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함양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 9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의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선정했다. 소백산맥의 줄기로 지리산과 인접한 삼봉산(1,187m)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마천면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도계(道界)를 이루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능선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삼봉산(三峰山)은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 세 봉우리를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남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의 산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삼봉산 국유림 1,500여 헥타르(ha)를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우량목재의 증식을 위하여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여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0% 이상이 차지하고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생장하고 있다. 천연림(788ha)과 인공림(726ha)이 숲의 균형을 이루며, 약 430종류의 식물상이 분포한다.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 내의 금강소나무 숲은 우리나라 산림육종 기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숲이다. 이 숲은 1963년에 임목육종연구소(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유전적으로 형질이 다른 강송과 해송을 접목시켜 조림을 성공시킨 남부지방 최초의 숲이다. 금강소나무 숲 면적은 2헥타르(ha)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나무 굵기가 평균 30cm(지상에서 약 1.2m 높이의 지름)이상으로 우량한 생장을 보이며 곧게 자라고 있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금강소나무 명품숲을 경제림 육성과 더불어 산림복지서비스와 산촌소득 증대 등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숲’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비슷한 수종을 한눈에 비교 관찰할 수 있는 ‘유사수종 전시림’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유아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리산 유아숲체험원’도 운영하여 연간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함양군과는 산양삼, 당귀, 감초, 곰취 등의 산약초재배단지(22ha)와 산양삼 종자 채종단지(6ha)를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055-960-2532)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0-09-09
  • 남부지방산림청, 지역주민과 함께 산촌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나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3일 오전 남부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과 국유림 공동산림사업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낙후된 산촌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남부지방산림청과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이 협업하여 산양삼 및 산채재배 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재배단지 경영에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 나갈 예정이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청에서 국유림 경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국유림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공동산림사업 수행자*가 비용을 자체 부담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범위 확대(일자리 창출 규제 개선, ’18.12. 개정)   - 국유림을 활동한 공동 산림사업 수행자를 관계중앙행정기관·지방자체단체장과 산림조합·공공기관·대학 등으로 한정하였으나 수행자 범위가 확대되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이 추가 되어 일자리확대, 산촌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금번 협약주체인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으로 등록된 국유림영림단에서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으며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산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9-04
  • 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 활성화’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암산 일원의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 활성화를 위해 평창군과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평창군 평창읍 상리 산1번지 장암산 일원에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억원을 들여 등산로 정비, 전망대 및 풍욕장 설치 등의 “휴양·치유”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 사업’을 평창군과 함께 추진중에 있다. 평창군은 금년 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조성된 인프라를 치유 및 건강증진,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국유림내에 피톤치드 기상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측기와 안내시설, 산림문화 예술마당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으로 평창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에 있어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조성 등 계획중인 각종 사업과의 많은 협력이 기대되며, 평창군은 이와 같은 협력을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휴양·치유”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평창군과의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으로 평창군의 대표 자원인 산림을 활용하여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유림이 산촌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6-23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중부지방산림청-청주시, 공동산림사업 MOU체결
    <사진> 좌측부터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청주시(시장 이범석)와 12.18.(월)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문화휴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은 잘 가꾼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청주시에서는 청주시민의 산림문화 휴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당산성 힐링숲 및 선도산 하모니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 상당산성 힐링숲 :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산3번지 일원    * 선도산 하모니숲 :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산47-1번지 일원   청주시는 국유림 훼손은 최소화하면서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복합 문화공간 및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산림과 함께하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회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선진국형 산림관리를 통해 잘 가꾼 국유림에서 국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겠다.”라고 말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휴양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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