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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도심속산림휴양시설 시민휴양공간으로 자리잡아
    포항시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 교육, 치유 등 시민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산림휴양시설이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북면 탑정리 비학산 자락에 위치한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지역 최초의 자연휴양림으로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8천여명이 다녀갔다.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객실과 세미나실, 공동취사장이 갖추어진 산림휴양관, 사슴․코끼리 등 동물형 숙소인 카라반, 텐트용 평상(동절기에는 이용 불가), 공동화장실, 공동샤워장, 야외물놀이장 등이 있으며 휴양림지구 내에는 생태숲도 있어 가족단위나 회사, 학교에서의 휴양, 체험, 교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평균 20~30여명의 방문객이 꾸준히 다녀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설 연휴기간에는 평균 40~50명이 방문해 객실 예약이 완료되는 등 성수기를 방불케 했다. 이외에도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 사방기념공원, 중명생태공원 등 도심 가까운 곳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아이들이 자연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산림휴식공간도 가족단위 관광객의 단골 나들이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산림이 휴식, 건강증진, 교육 등 다목적 기능을 담당한다는 시민들의 인식변화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에 산림문화·휴양시설을 조성해 공익적 목적이 강한 산림을 저비용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대식 산림녹지과장은 “산림휴양시설 외에도 오어사 둘레길, 시가지내 숲길, 마장지 등 수변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2-16
  • 푸른 숲속으로 떠나는 겨울여행…칠보산자연휴양림
    저물어 가는 한해, 고요한 산속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1일 칠보산자연휴양림을 이달(1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하고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준비를 하는 세모에 겨울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기며 가족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경북 영덕의 칠보산(778m)과 등운산(767m) 사이 동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칠보(七寶)'란 일곱 가지 보물이란 뜻으로 여기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고려 중기 이곳을 지나던 중국 지리학자 사두충이 이 계곡에 와서 샘물을 마셔보고 "물맛이 보통이 아니니 이 산에는 일곱 가지 보물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사람들이 산속을 뒤져보니 그곳에서 정말 돌옷, 더덕, 산삼, 황기, 멧돼지, 동, 철이라는 7가지 보물이 나와 그 후부터 칠보산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칠보산자연휴양림의 진짜 보물은 푸른 향기 가득한 산과 바다다.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동해안이 지척이고, 아름드리 소나무 숲은 휴양림 입구에서부터 산 정상부까지 이어진다. 소나무가 주수종으로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 소나무 숲속에서 한가로이 삼림욕을 즐기기에 전국에 이만한 곳이 없다. 알싸한 솔향기 가득한 숲속의 정갈함과 동해 푸른 바다의 상쾌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바다와 가깝다 보니 한겨울에도 동해안의 해돋이와 겨울바다를 감상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특히 새해 첫날에는 해돋이를 보려고 몰려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어느 휴양림 못지않게 역사가 깊고 면적도 넓다. 1993년에 개장했고 구역면적은 1만900ha에 달한다. 숲이 넓고 좋기로 유명한 봉화 청옥산자연휴양림보다 더 넓다. 하지만 직접 둘러본 칠보산자연휴양림 터는 실제보다 작아 보인다. 각종 시설물이 분산 배치되지 않고 관리소 옆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둥그렇게 모여 있는 탓이다. 그래도 시설물간 간격이 적당하고 넓은 숲 사이로 크고작은 산책로가 사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여름철 성수기에도 비좁거나 복잡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유난히 소나무가 많은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는 늘 청신한 솔향기가 코끝에 진동한다. 휴양림 내의 솔숲 오솔길을 찬찬히 걷기만 해도 가슴까지 시원하고 머릿속까지 맑아지는 기분이다. 피톤치드 향과 삼림욕의 효과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휴양림이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의 종류와 크기가 매우 다양하다. 총 32개 객실은 크기에 따라서 작게는 3인실(16m²), 크게는 15인실(83m²)까지 모두 8종류로 구분된다. 게다가 휴양림마다 대체로 하나 뿐인 산림문화휴양관도 둘이다. 우주선처럼 둥그렇게 지어진 B동의 객실은 모두 14실이고 오래전에 통나무집 형태로 지어진 A동에는 10실이 있다. 산림문화휴양관은 동쪽으로 시야가 훤히 트여 있다. 그래서 2층 객실에서는 하늘과 바다를 갈라놓은 수평선이 훤히 내다보인다.  숲속의집은 넓은 소나무 숲에 한두 동씩 띄엄띄엄 들어앉았다. 이용객의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존중한 배치로 보인다. 모두 숲속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어서 고급 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대시설로는 제1·2야영장, 잔디광장, 물놀이장, 산책로, 캠프파이어장, 공동샤워장, 취사장 등이 있다. 숲속의집과 마찬가지로 야영장도 두 곳 모두 소나무 숲에 조성돼 언제나 쾌적한 상태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계곡 수량이 부족한 편이어서 물놀이장은 상대적으로 옹색하다. 그 밖에 휴양림 좌우 언덕에는 해돋이를 감상하기 좋은 해돋이전망대가 세워져 있고 산림문화휴양관 앞에는 코앞까지 동해바다를 끌어당겨 감상할 수 있는 고성능 쌍안경(무료)도 몇 대 설치돼 있다.  한해를 마무리해야하는 이맘때쯤이 되면 쏘아놓은 화살처럼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아쉽고 야속해 코끝을 스치는 겨울바람이 더욱 매섭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붙잡아 둘 수 없기에 흘러가는 시간은 더욱 소중한 것이다. 다가올 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에 들어간 산천초목처럼 흘러가는 시간을 아쉬워만 하지 말고 다가올 희망찬 2011년을 위해 더 행복해질 나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자연휴양림에서 가져보는 것을 어떨까.  ※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정보  o 위    치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영리 산214번지  o 구역면적 : 1만904 ha  o 개장연도 : 1993년  o 이용문의 : (054)732-1607 (국립 칠보산자연휴양림)  o 찾아오시는 길 : http://www.huyang.go.kr  
    • 뉴스광장
    2010-12-02

산림복지 검색결과

  • 경북 포항 첫 자연휴양림 문 열어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 위치한 ‘비학산 자연휴양림’이 3일 문을 열었다. 시는 산림복지서비스 증진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최초의 자연휴양림을 개장하고 5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주요시설로는 객실과 세미나실, 공동취사장이 갖추어진 산림휴양관, 사슴·코끼리 등 동물형 숙소인 카라반, 텐트용 평상, 공동화장실, 공동샤워장, 식수대, 야외물놀이장 등이 있다. 또 휴양림지구 내에는 생태숲도 있어 가족단위나 회사, 학교에서의 휴양, 체험, 교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내년 시설물 보완을 위한 추가사업비를 확보, 주변의 농·산촌 생태마을과 덕동민속문화마을, 비학산, 내연산 수목원 등과 어우러진 복합산림휴양·체험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시설물안전 등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다시 찾고 싶은 산림휴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양림 예약 및 결제는 인터넷(http://forest.ipohang.org)으로 가능하며, 숙박 이용료는 1일 기준으로 비수기 5~7만원, 성수기 7~11만원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5-06-05

산림환경 검색결과

  •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국립공원 남천야영장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안전한 여가 활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천야영장 내 개인이용이 가능한 “샤워부스” 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자체 및 사설 야영장은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샤워장을 운영중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야영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감염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소백산국립공원북부(단양)사무소는 개인이용이 가능한 “샤워부스”를 도입하고, 사용전 방역소독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관리 등 역학조사를 신속․정확하게 하기 위한 방안도 갖추어졌다. 가족 단위 야영객이 주로 이용하는 야영장 특성상 (개인 휴대폰이 없는 미취학 아동으로인해)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 도입이 어려워 야영장에 출입하는 모든 이용객의 수기 명부작성을 통해 유사시 역학조사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비대면 탐방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기존 30~40명 단위로 운영하던 자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자연체험키트”를 통해 가족 단위로 동봉된 안내서에 따라 독립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다. 신청은 남천야영장 방문시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병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안전한 야영장을 조성하고, 철저한 출입자 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7-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국립공원 남천야영장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안전한 여가 활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천야영장 내 개인이용이 가능한 “샤워부스” 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자체 및 사설 야영장은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샤워장을 운영중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야영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감염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소백산국립공원북부(단양)사무소는 개인이용이 가능한 “샤워부스”를 도입하고, 사용전 방역소독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관리 등 역학조사를 신속․정확하게 하기 위한 방안도 갖추어졌다. 가족 단위 야영객이 주로 이용하는 야영장 특성상 (개인 휴대폰이 없는 미취학 아동으로인해)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 도입이 어려워 야영장에 출입하는 모든 이용객의 수기 명부작성을 통해 유사시 역학조사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비대면 탐방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기존 30~40명 단위로 운영하던 자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자연체험키트”를 통해 가족 단위로 동봉된 안내서에 따라 독립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다. 신청은 남천야영장 방문시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병기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안전한 야영장을 조성하고, 철저한 출입자 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7-30
  • 도심속산림휴양시설 시민휴양공간으로 자리잡아
    포항시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 교육, 치유 등 시민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산림휴양시설이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북면 탑정리 비학산 자락에 위치한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지역 최초의 자연휴양림으로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8천여명이 다녀갔다.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객실과 세미나실, 공동취사장이 갖추어진 산림휴양관, 사슴․코끼리 등 동물형 숙소인 카라반, 텐트용 평상(동절기에는 이용 불가), 공동화장실, 공동샤워장, 야외물놀이장 등이 있으며 휴양림지구 내에는 생태숲도 있어 가족단위나 회사, 학교에서의 휴양, 체험, 교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 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평균 20~30여명의 방문객이 꾸준히 다녀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설 연휴기간에는 평균 40~50명이 방문해 객실 예약이 완료되는 등 성수기를 방불케 했다. 이외에도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 사방기념공원, 중명생태공원 등 도심 가까운 곳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아이들이 자연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산림휴식공간도 가족단위 관광객의 단골 나들이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산림이 휴식, 건강증진, 교육 등 다목적 기능을 담당한다는 시민들의 인식변화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에 산림문화·휴양시설을 조성해 공익적 목적이 강한 산림을 저비용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대식 산림녹지과장은 “산림휴양시설 외에도 오어사 둘레길, 시가지내 숲길, 마장지 등 수변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2-16
  • 경북 포항 첫 자연휴양림 문 열어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 위치한 ‘비학산 자연휴양림’이 3일 문을 열었다. 시는 산림복지서비스 증진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최초의 자연휴양림을 개장하고 5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주요시설로는 객실과 세미나실, 공동취사장이 갖추어진 산림휴양관, 사슴·코끼리 등 동물형 숙소인 카라반, 텐트용 평상, 공동화장실, 공동샤워장, 식수대, 야외물놀이장 등이 있다. 또 휴양림지구 내에는 생태숲도 있어 가족단위나 회사, 학교에서의 휴양, 체험, 교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내년 시설물 보완을 위한 추가사업비를 확보, 주변의 농·산촌 생태마을과 덕동민속문화마을, 비학산, 내연산 수목원 등과 어우러진 복합산림휴양·체험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시설물안전 등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다시 찾고 싶은 산림휴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양림 예약 및 결제는 인터넷(http://forest.ipohang.org)으로 가능하며, 숙박 이용료는 1일 기준으로 비수기 5~7만원, 성수기 7~11만원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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