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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선정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담양군에 위치한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비롯해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5개 범주를 기준으로 3년마다 평가된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인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다. 전국 유일 대나무 관련 공립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은 1981년 처음 개관해 199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으며, 2016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지역특산물인 대나무의 역사, 경제, 문화적 가치 등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문화기반시설로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나무공예 기술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기후위기 시기 대나무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나무 면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담양군의 대나무밭은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죽녹원은 2018년 국가 문화산림자산, 태목리 대나무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관리되며 대나무의 고장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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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동강생태정보센터 멸종위기 식물사진展
    단양쑥부쟁이   영월군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멸종위기 식물사진展을 연다. 멸종위기식물이란 자연적,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육상식물군으로, 환경부에서 법률로 정해 보호‧관리하는 법정 보호종을 일컫는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의하면,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인 강원도에는 35여종의 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한다고 한다.  이번전시는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연구공원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멸종위기 육상식물을 연구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촬영한 멸종위기 1급, 2급의 식물, 꽃가루, 종자사진이다.  섬시호   이번에 공개되는 꽃가루와 종자사진은 일반인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자료이므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가시오갈피나무, 개병풍, 백부자, 분홍장구채, 산작약은 영월에도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므로 전시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 기대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6월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멸종위기 식물사진전 뿐만 아니라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악기만들기 체험 및 음악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부일정과 내용은 영월박물관포털(http://www.ywmuseum.com)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 033-37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잎꿩의다리     진노랑상사화     해오라비난초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0
  •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사업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 `17년 5월 통과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부산시는 평가 주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조성의 필요성 등 적극적인 건립의지 피력으로 사전평가에 통과하게 되었으며,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부산시 주관부서(문화예술과)와 부산시립박물관의 공동 노력의 성과로서 시와 산하 사업소간 협력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은 근·현대사의 시작인 개항 및 6.25 피란수도 등 한국의 근·현대사에 중요한 위치에 있는 舊)한국은행부산본부(문화재자료 제70호)와 부산근대역사관(기념물 제49호)을 통합, 리모델링하여 총사업비 약 200여억원(국비:시비=40%:60%)을 투입하여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18년부터 본격 설계 추진하여 `20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舊)한국은행부산본부 청사 일대는 조선최초의 개항지로써 근대화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시 피난수도 등 한국 근현대사의 자취와 흔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서,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은 부산 원도심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양도시 부산의 근현대 역사문화 자산으로 랜드마크와 허브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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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6
  • 문화가 흐르는 예천, 활력이 넘치는 예천
    예천군은 소중한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서 지난해 보다 70억 원이 늘어난 296억 원을 문화관광 관련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충족을 통한 군민의 행복지수 상승을 위해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의 다양한 문화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예천문화원과 예술문화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의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개별 문화단체의 문화공연 행사를 지원해 자생력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육성해 갈 방침이다.   또한,「동행」이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단체의 합동공연을 위한 장을 마련해 군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규모 단체의 공연 참여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군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가는  ‘삼강주막 막걸리축제’는 여름철  혹서기 개최에 따른 불만을 해소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최시기를 5월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예천의 주요관광지와 축제, 맛집, 문화재 등을 소재로 ‘예천문화관광 홍보 UCC 경진대회’를 개최해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에게 예천의 관광지와 여행정보 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예천군은 전국의 군단위 도시 중 5번째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고장답게 천연기념물 수목보호사업, 방재시설 정비 등 27건의 사업에 62억 원을 투입해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와 활용도를 증진시키고 지역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의 전시 공간 및 수장고 리모델링 준비 작업에 착수하는 등 문화적 위상과 자긍심 고취에도 힘쓸 계획이다.   풍양면 삼강리 일원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42억 원을 투입해서 21만㎡ 규모로 만들고 있는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은 강문화전시관, 낙동강역사전시마당, 보부상문화체험존, 봇짐야영장, 나룻배체험장 등은 강문화와 생태자원을 연계해 우리나라 최고의 물돌이 마을인 회룡포와 함께 낙동강의 새로운 생태․문화․체험의 랜드마크로 관광예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조성 등 산재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생기를 불어넣어 문화가 흐르고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문화 관광 예천을 만드는데 모든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예천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대도시의 다중집합시설에서 예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버스와 택시 등을 이용한 차량이용 관광홍보사업, 예천관광가이드북 제작 보급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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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1-11
  • “대곡천 역사문화 길 함께 걸어요”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0월 26일(수) ‘대곡천 따라, 울산 역사 찾아’라는 주제로 태화강 100리길 제2구간(망성교~대곡박물관)을 걷는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 ‘제13회 태화강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마련한 이번 답사는 오전 10시부터 망성교에서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대곡박물관이 위치한 태화강 상류 대곡천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마을, 여러 유적을 답사하면서, 태화강 상류의 역사문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대곡천 유역에는 국보 암각화 2곳, 공립박물관 2곳, 공룡발자국 화석, 절터, 원효대사·포은 정몽주의 자취, 정자, 구곡(九曲)문화 현장 등이 있으며, 산골 마을도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바위 근처인 망성교에서 모여, 사일마을~대방골~사연댐~한실마을~반구대(포은대)~집청정~천전리각석~대곡박물관까지 태화강 100리 길(제2구간)을 따라 15km를 걷는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25일까지 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곡박물관(052-229-4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참가자는 10월 26일(수) 10시까지 망성교로 가면 된다.대곡박물관 관계자는 “태화강 100리길 제2구간은 전국적으로 자랑할 만한 명품 길이라 언제 걸어도 좋지만, 10월 말에 가을 정취를 느끼며 함께 이야기 나누며 걸으면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KTX울산역을 건설하면서 발굴 조사된 신화리 유적을 조명하는 특별전 ‘울산의 시작, 신화리 - 땅속에서 만난 새로운 역사-’ 특별전을 10월 11일부터 개최하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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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10-24
  • 예천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간의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기관 가입
    예천군에서는 군내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간의 협력기관 가입을 위해 이현준 예천군수와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11시 30분 국립민속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협력기관 가입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박물관은 학술연구 및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박물관 교류 사업을 위해 서로 협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국립민속박물관의 문화인프라와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예천박물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 인력과 콘텐츠 보강으로 지역사 연구와 전시를 비롯해 예천지역 향토 연구사업, 특별전시, 학술세미나,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협약된 박물관을 대상으로 문화 인프라의 지역분산과 전국 공사립박물관의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개발 지원사업을 비롯해 교육 운영·보급 지원사업, 공동기획전,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예천박물관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도청 소재지의 대표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립민속박물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민이 다양한 문화를 느껴보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 2015년 12월 제1종 전문 박물관 등록을 시작으로 올해는 문화유산 다량소장자와 기증·기탁 협약 체결, 박물관 DB구축지원 공모사업 선정, 국립민속박물관 교육사업 공모선정 등 공립박물관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는 사업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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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6-27
  • 예천박물관,‘ 민화 속 전통문양의 멋과 솜씨’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관내 성인 여성 70여명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민화 속 전통문양의 멋과 솜씨’교육 프로그램을 예천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지원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박물관 활성화와 군민들에게 전통 문화를 느껴 볼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예천박물관 등록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조선후기 서민들의 삶과 함께 했던 민화에 대한 지식을 배양하고 유물 속에 나타난 민화문양을 생활용품에 직접 그려보는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통문화와 박물관 유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최초 공립박물관으로 설립된 예천박물관은 앞으로 계속해서 국도비지원사업을 확보해 전시시설 및 수장고 시설을 확충하고 전문인력과 컨텐츠를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예천박물관은 지역사 연구와 전시 등을 통해 예천지역 향토 연구사업, 특별전시, 학술세미나, 답사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기회로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에게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11
  • 경북도, 문화융성 이끌 특색 있는 전문박물관 등록
    경상북도는 공립박물관 3개소를‘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했다. 이는 문화융성시대 각 지자체에서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해 특색 있는 공립박물관 건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28,778㎡ 부지에 97억(국비15 도비32 시비50)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하1층, 지상2층(연면적 2,874㎡) 규모로 2010년 개관했다. 낙동강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도남서원, 경천대, 경천섬 등 주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더불어 보고, 듣고, 체험을 겸한 레포츠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청도박물관은 팔조령 너머 폐교였던 구)칠곡초등학교에 66억(국비18 도비8 시비40)의 사업비를 투자 고고역사관, 청도 알리미센터, 민속관으로 리모델링(연면적 1,817㎡)을 마치고 2013년 개관했다. 청도박물관은 고대 이서국의 역사와 청도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시하며 옆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코미디창작촌과 더불어 청도 문화관광의 중심센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영주 인삼박물관은 4,647㎡ 부지에 119억(국비30,도비4,시비85)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하1층, 지상2층(연면적 2,829㎡) 규모로 국내 최초 재배삼의 효시인 풍기읍에 2013년 개관했다. 죽령옛길을 형상화해 인삼 재배의 역사적 배경과 풍기인삼조합을 통한 인삼의 상업적 변천과정을 재미있는 전설과 영상으로 풀어내고 있다. 소백산풍기온천휴양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 전시체험과 휴식을 겸할 수 있으며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과 더불어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코스가 될 것이다. 이성규 경북도 문화재과장은“앞으로 문화융성시대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도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지역의 특색 있는 소재와 융합하고 새로운 기술과 접목해야 한다. 이번에 등록된 세 박물관이 도를 중심으로 협력해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선정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담양군에 위치한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비롯해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5개 범주를 기준으로 3년마다 평가된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인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다. 전국 유일 대나무 관련 공립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은 1981년 처음 개관해 199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으며, 2016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지역특산물인 대나무의 역사, 경제, 문화적 가치 등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문화기반시설로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나무공예 기술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기후위기 시기 대나무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나무 면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담양군의 대나무밭은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죽녹원은 2018년 국가 문화산림자산, 태목리 대나무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관리되며 대나무의 고장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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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동강생태정보센터 멸종위기 식물사진展
    단양쑥부쟁이   영월군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멸종위기 식물사진展을 연다. 멸종위기식물이란 자연적,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육상식물군으로, 환경부에서 법률로 정해 보호‧관리하는 법정 보호종을 일컫는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의하면,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인 강원도에는 35여종의 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한다고 한다.  이번전시는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연구공원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멸종위기 육상식물을 연구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촬영한 멸종위기 1급, 2급의 식물, 꽃가루, 종자사진이다.  섬시호   이번에 공개되는 꽃가루와 종자사진은 일반인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자료이므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가시오갈피나무, 개병풍, 백부자, 분홍장구채, 산작약은 영월에도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므로 전시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 기대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6월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멸종위기 식물사진전 뿐만 아니라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악기만들기 체험 및 음악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부일정과 내용은 영월박물관포털(http://www.ywmuseum.com)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 033-37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잎꿩의다리     진노랑상사화     해오라비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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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산림환경 검색결과

  • 동강생태정보센터 멸종위기 식물사진展
    단양쑥부쟁이   영월군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멸종위기 식물사진展을 연다. 멸종위기식물이란 자연적,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육상식물군으로, 환경부에서 법률로 정해 보호‧관리하는 법정 보호종을 일컫는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의하면,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인 강원도에는 35여종의 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한다고 한다.  이번전시는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연구공원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멸종위기 육상식물을 연구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촬영한 멸종위기 1급, 2급의 식물, 꽃가루, 종자사진이다.  섬시호   이번에 공개되는 꽃가루와 종자사진은 일반인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자료이므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가시오갈피나무, 개병풍, 백부자, 분홍장구채, 산작약은 영월에도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므로 전시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 기대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6월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멸종위기 식물사진전 뿐만 아니라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악기만들기 체험 및 음악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부일정과 내용은 영월박물관포털(http://www.ywmuseum.com)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 033-37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잎꿩의다리     진노랑상사화     해오라비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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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목재이용 검색결과

  •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선정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담양군에 위치한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비롯해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5개 범주를 기준으로 3년마다 평가된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인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다. 전국 유일 대나무 관련 공립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은 1981년 처음 개관해 199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으며, 2016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지역특산물인 대나무의 역사, 경제, 문화적 가치 등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문화기반시설로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나무공예 기술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기후위기 시기 대나무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나무 면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담양군의 대나무밭은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죽녹원은 2018년 국가 문화산림자산, 태목리 대나무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관리되며 대나무의 고장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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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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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선정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담양군에 위치한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비롯해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5개 범주를 기준으로 3년마다 평가된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인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다. 전국 유일 대나무 관련 공립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은 1981년 처음 개관해 199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으며, 2016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지역특산물인 대나무의 역사, 경제, 문화적 가치 등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문화기반시설로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나무공예 기술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기후위기 시기 대나무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나무 면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담양군의 대나무밭은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죽녹원은 2018년 국가 문화산림자산, 태목리 대나무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관리되며 대나무의 고장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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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동강생태정보센터 멸종위기 식물사진展
    단양쑥부쟁이   영월군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멸종위기 식물사진展을 연다. 멸종위기식물이란 자연적,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멸종위기에 처한 육상식물군으로, 환경부에서 법률로 정해 보호‧관리하는 법정 보호종을 일컫는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 의하면,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인 강원도에는 35여종의 멸종위기식물이 자생한다고 한다.  이번전시는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와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연구공원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멸종위기 육상식물을 연구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촬영한 멸종위기 1급, 2급의 식물, 꽃가루, 종자사진이다.  섬시호   이번에 공개되는 꽃가루와 종자사진은 일반인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자료이므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가시오갈피나무, 개병풍, 백부자, 분홍장구채, 산작약은 영월에도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므로 전시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 기대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6월 동강생태정보센터에서는 멸종위기 식물사진전 뿐만 아니라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악기만들기 체험 및 음악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부일정과 내용은 영월박물관포털(http://www.ywmuseum.com)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팀(☎ 033-37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잎꿩의다리     진노랑상사화     해오라비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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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사업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 `17년 5월 통과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부산시는 평가 주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조성의 필요성 등 적극적인 건립의지 피력으로 사전평가에 통과하게 되었으며,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부산시 주관부서(문화예술과)와 부산시립박물관의 공동 노력의 성과로서 시와 산하 사업소간 협력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은 근·현대사의 시작인 개항 및 6.25 피란수도 등 한국의 근·현대사에 중요한 위치에 있는 舊)한국은행부산본부(문화재자료 제70호)와 부산근대역사관(기념물 제49호)을 통합, 리모델링하여 총사업비 약 200여억원(국비:시비=40%:60%)을 투입하여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18년부터 본격 설계 추진하여 `20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舊)한국은행부산본부 청사 일대는 조선최초의 개항지로써 근대화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시 피난수도 등 한국 근현대사의 자취와 흔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서,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은 부산 원도심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양도시 부산의 근현대 역사문화 자산으로 랜드마크와 허브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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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6
  • 문화가 흐르는 예천, 활력이 넘치는 예천
    예천군은 소중한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서 지난해 보다 70억 원이 늘어난 296억 원을 문화관광 관련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충족을 통한 군민의 행복지수 상승을 위해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의 다양한 문화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예천문화원과 예술문화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의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개별 문화단체의 문화공연 행사를 지원해 자생력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육성해 갈 방침이다.   또한,「동행」이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단체의 합동공연을 위한 장을 마련해 군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규모 단체의 공연 참여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군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가는  ‘삼강주막 막걸리축제’는 여름철  혹서기 개최에 따른 불만을 해소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최시기를 5월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예천의 주요관광지와 축제, 맛집, 문화재 등을 소재로 ‘예천문화관광 홍보 UCC 경진대회’를 개최해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에게 예천의 관광지와 여행정보 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예천군은 전국의 군단위 도시 중 5번째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고장답게 천연기념물 수목보호사업, 방재시설 정비 등 27건의 사업에 62억 원을 투입해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와 활용도를 증진시키고 지역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의 전시 공간 및 수장고 리모델링 준비 작업에 착수하는 등 문화적 위상과 자긍심 고취에도 힘쓸 계획이다.   풍양면 삼강리 일원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42억 원을 투입해서 21만㎡ 규모로 만들고 있는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은 강문화전시관, 낙동강역사전시마당, 보부상문화체험존, 봇짐야영장, 나룻배체험장 등은 강문화와 생태자원을 연계해 우리나라 최고의 물돌이 마을인 회룡포와 함께 낙동강의 새로운 생태․문화․체험의 랜드마크로 관광예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조성 등 산재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생기를 불어넣어 문화가 흐르고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문화 관광 예천을 만드는데 모든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예천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대도시의 다중집합시설에서 예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버스와 택시 등을 이용한 차량이용 관광홍보사업, 예천관광가이드북 제작 보급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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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1
  • “대곡천 역사문화 길 함께 걸어요”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0월 26일(수) ‘대곡천 따라, 울산 역사 찾아’라는 주제로 태화강 100리길 제2구간(망성교~대곡박물관)을 걷는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 ‘제13회 태화강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마련한 이번 답사는 오전 10시부터 망성교에서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대곡박물관이 위치한 태화강 상류 대곡천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마을, 여러 유적을 답사하면서, 태화강 상류의 역사문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대곡천 유역에는 국보 암각화 2곳, 공립박물관 2곳, 공룡발자국 화석, 절터, 원효대사·포은 정몽주의 자취, 정자, 구곡(九曲)문화 현장 등이 있으며, 산골 마을도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바위 근처인 망성교에서 모여, 사일마을~대방골~사연댐~한실마을~반구대(포은대)~집청정~천전리각석~대곡박물관까지 태화강 100리 길(제2구간)을 따라 15km를 걷는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25일까지 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곡박물관(052-229-4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참가자는 10월 26일(수) 10시까지 망성교로 가면 된다.대곡박물관 관계자는 “태화강 100리길 제2구간은 전국적으로 자랑할 만한 명품 길이라 언제 걸어도 좋지만, 10월 말에 가을 정취를 느끼며 함께 이야기 나누며 걸으면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KTX울산역을 건설하면서 발굴 조사된 신화리 유적을 조명하는 특별전 ‘울산의 시작, 신화리 - 땅속에서 만난 새로운 역사-’ 특별전을 10월 11일부터 개최하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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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예천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간의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기관 가입
    예천군에서는 군내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간의 협력기관 가입을 위해 이현준 예천군수와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11시 30분 국립민속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협력기관 가입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박물관은 학술연구 및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박물관 교류 사업을 위해 서로 협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국립민속박물관의 문화인프라와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예천박물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 인력과 콘텐츠 보강으로 지역사 연구와 전시를 비롯해 예천지역 향토 연구사업, 특별전시, 학술세미나,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협약된 박물관을 대상으로 문화 인프라의 지역분산과 전국 공사립박물관의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개발 지원사업을 비롯해 교육 운영·보급 지원사업, 공동기획전,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예천박물관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도청 소재지의 대표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립민속박물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민이 다양한 문화를 느껴보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 2015년 12월 제1종 전문 박물관 등록을 시작으로 올해는 문화유산 다량소장자와 기증·기탁 협약 체결, 박물관 DB구축지원 공모사업 선정, 국립민속박물관 교육사업 공모선정 등 공립박물관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는 사업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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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7
  • 예천박물관,‘ 민화 속 전통문양의 멋과 솜씨’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관내 성인 여성 70여명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민화 속 전통문양의 멋과 솜씨’교육 프로그램을 예천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지원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박물관 활성화와 군민들에게 전통 문화를 느껴 볼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예천박물관 등록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조선후기 서민들의 삶과 함께 했던 민화에 대한 지식을 배양하고 유물 속에 나타난 민화문양을 생활용품에 직접 그려보는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전통문화와 박물관 유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최초 공립박물관으로 설립된 예천박물관은 앞으로 계속해서 국도비지원사업을 확보해 전시시설 및 수장고 시설을 확충하고 전문인력과 컨텐츠를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예천박물관은 지역사 연구와 전시 등을 통해 예천지역 향토 연구사업, 특별전시, 학술세미나, 답사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기회로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에게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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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1
  • 경북도, 문화융성 이끌 특색 있는 전문박물관 등록
    경상북도는 공립박물관 3개소를‘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했다. 이는 문화융성시대 각 지자체에서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해 특색 있는 공립박물관 건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28,778㎡ 부지에 97억(국비15 도비32 시비50)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하1층, 지상2층(연면적 2,874㎡) 규모로 2010년 개관했다. 낙동강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도남서원, 경천대, 경천섬 등 주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더불어 보고, 듣고, 체험을 겸한 레포츠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청도박물관은 팔조령 너머 폐교였던 구)칠곡초등학교에 66억(국비18 도비8 시비40)의 사업비를 투자 고고역사관, 청도 알리미센터, 민속관으로 리모델링(연면적 1,817㎡)을 마치고 2013년 개관했다. 청도박물관은 고대 이서국의 역사와 청도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시하며 옆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코미디창작촌과 더불어 청도 문화관광의 중심센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영주 인삼박물관은 4,647㎡ 부지에 119억(국비30,도비4,시비85)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하1층, 지상2층(연면적 2,829㎡) 규모로 국내 최초 재배삼의 효시인 풍기읍에 2013년 개관했다. 죽령옛길을 형상화해 인삼 재배의 역사적 배경과 풍기인삼조합을 통한 인삼의 상업적 변천과정을 재미있는 전설과 영상으로 풀어내고 있다. 소백산풍기온천휴양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 전시체험과 휴식을 겸할 수 있으며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과 더불어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코스가 될 것이다. 이성규 경북도 문화재과장은“앞으로 문화융성시대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도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지역의 특색 있는 소재와 융합하고 새로운 기술과 접목해야 한다. 이번에 등록된 세 박물관이 도를 중심으로 협력해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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