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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20
  • ‘위험한 음주산행 그만’ 道, 도립공원 음주행위 금지지역 공고
    올해 3월부터 경기도내 도립공원 내에서 함부로 음주행위를 하면 안 된다. 경기도는 도 공식 홈페이지(www.gg.go.kr)에 연인산·수리산·남한산성 도립공원 內 주요 탐방로, 산 정상 등 음주행위 금지지역을 지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행위 금지지역 지정은 「자연공원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시행(2018.3.13.)에 따른 조치다. 먼저 ‘연인산도립공원’은 연인산, 칼봉 등 산의 정상지점, 우정고개 및 장수고개 탐방로 일원, 산간대피소 등 11개소가 금지지역으로 지정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슬기봉, 태을봉 등 산의 정상지점과 공군부대 일원 탐방로 등 6개소가 음주행위 금지지역이다. ‘남한산성도립공원’의 음주행위 금지지역은 산성리 전지역(공원마을지구 제외) 및 문화재보호구역 내 등 9개소다. 음주행위 금지지역에서 음주를 하다 적발 시에는 5∼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현재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오는 9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단속보다는 제도 안내 및 계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그러나 계도기간이라도 악의적·반복적으로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이성규 도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조치는 도립공원에서 음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자연 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 내 모든 탐방로가 아닌 고지대 다수인이 모이거나 이동하는 장소 또는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했다”며 “그간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정상酒(산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마시는 술) 등 위험한 음주산행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남양주시 천마산군립공원, 전국의 국립공원 또한 음주행위 금지지역이 지정됐고, 가평군 명지산군립공원도 음주행위 금지지역 지정을 검토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2
  •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옛고개 명품마을 준공식 거행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강낙성)은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국립공원 보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던 2012년도 명품마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로 준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준공행사는 명품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된 다목적행사장에서 국립공원 직원과 죽령옛고개 명품마을 주민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며, 명품마을 주민해설사 발대식, 테이프 컷팅, 축하 떡케??나누기, 마을 환경정화, 2012년도 사업 성과분석 및 2013년 추진계획 논의 등이 훈훈한 분위기에서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하게 된 죽령옛고개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서 선정된 10개 아이템이 총1억5천만원이 소요되어 구축된 사업으로서 공원마을에 거주하는 10가구 20여명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금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마을 선진화에 대한 건의를 바탕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현장을 직접 답사해서 타당성을 검토하고  2012년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선진마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죽령옛고개 명품마을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직ㆍ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죽령옛고개 명품마을을 국민들의 새로운 관광욕구를 충족시키는 탐방메카로 발전시켜서, 향후 전국적인 명품마을 붐을 조성하는데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반드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선진국형 공원마을의 형태로 분류되는 명품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초기 단계이다. 하지만 국립공원에서 조성해서 운영되고 있는 명품마을들은 기 방문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끌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는 2010년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 관매도, 내도, 구산, 상서, 골뫼골 5개 명품마을을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금번 자매결연 대상지인 죽령옛고개 마을을 포함하여 함목, 평촌, 영산도 4개소에서 명품마을 조성이 진행중이다. 국립공원의 이러한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숙원 해결은 물론 주민들을 생태지킴이로 양성하여 자연자원을 보전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12-12-20
  •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이 손잡고 명품마을을 탐방메카로 조성!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강낙성)은 10월 30일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관광인프라가 어우러진 죽령옛고개 마을과 두실마을간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최대화함으로써, 명품마을을 탐방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청량산도립공원과 명품마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에서 조성되고 있는 명품마을간 자매결연을 통한 협력은 금번이 최초이며,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각각의 특성에 맞게 잘 조성된 마을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더 많은 탐방객들의 관심과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국형 공원마을의 형태로 분류되는 명품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초기 단계이다. 하지만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에서 조성해서 운영되고 있는 명품마을들은 기 방문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끌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는 2010년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 관매도, 내도, 구산, 상서, 골뫼골 5개 명품마을을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금번 자매결연 대상지인 죽령옛고개 마을을 포함하여 함목, 평촌, 영산도 4개소에서 명품마을 조성이 진행중이다. 도립공원에서는 금번 자매결연 대상지인 두실마을이 최초의 명품마을로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과 자매결연 체결 후, 소백산국립공원과 청량산도립공원은 죽령옛고개 명품마을과 두실 명품마을의 ‘생태’와 ‘문화’를 테마로 새로운 형태의 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고품격 녹색충전 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 특히, 양 기관은 당일여행 위주의 마을 관광형태를 장기 체류형으로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랜드마크, 홈페이지, 홍보물, 특산품, 체험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상호연계를 통해 명품마을간 방문객 교류를 유도하고, 향후, 국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체험·숙박시설 확충, 경관조성 등 명품마을 선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금번 업무협약과 자매결연이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을 매개로 명품마을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직ㆍ간접적으로 기여하고, 두 마을이 국민들의 새로운 관광욕구를 충족시키는 탐방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초석의 역할을 수행하여, 향후 전국적인 명품마을 붐을 조성하는데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반드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10-31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20
  • ‘찾아가는 교육기부’신나는 목공체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20일(목), 경기도 과천의 시립 공원마을 어린이집을 찾아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혜대상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기부를 제공하는 기회를 갖은 본 행사는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임업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목재에 흥미를 유발시키고,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통한 교육의 효과를 적용하는 수혜대상에게 맞춘 행사이다. 본 교육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고자 개원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서 본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을 찾아 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 구길본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이용한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수혜대상을 찾아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임업 기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21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20
  • 변산반도국립공원, 바다의 무법자‘불가사리’소탕작전 전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3월 11일에 이어 4월 9일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의 구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사무소측은 지난해에도 대대적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전문가 자문과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따라서,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당밀, EM 등과 혼합, 발효과정을 거쳐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의 개체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의 균형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주변 농가에 친환경 액체 비료를 제공하여 공원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07
  • 바다 골칫거리‘불가사리’친환경비료로 재탄생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바다의 해적이라 불리는 불가사리 별불가사리 및 아무르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해양생물로 지정 를 새활용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  하여 국립공원의 해양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친환경농업을 촉진하는 비료를 제작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생태계를 교란하거나 유해한 피해를 주는 생물종의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불가사리는 마땅한 처리방안이 없고 건조‧매립에 따른 2차 오염 우려로 적극 시행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친환경 비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자 지난 4월부터 주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대대적인 불가사리 제거작업을 실시하였고, 전문가 조남영, 2016년 불가사리 비료활용 성공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바다살리기운동본부 주관 / 행정자치부 후원 )  자문과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당밀과 EM Effect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 등을 첨가한 액체비료(1,200L)가 제작되었다.   이 비료는 필수 3대 요소는 물론 104가지 영양소가 풍부해 유기질 비료로 손색이 없으며 자체 비교실험을 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액체비료를 사용한 식물에서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다.  화학비료의 경우 토양에 흡수되지 않으면 호수나 강으로 흘러들어가 녹조를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으나, 미생물을 활용한 비료는 상대적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적기 때문에 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이번에 제조된 액체비료를 공원마을 주민과 유관기관(수자원공사) 등에 무상 보급하였고 화학비료 대체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액체비료사업을 지속하여 부안지역 수질 향상 및 지역과 상생하는 공원관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05
  • 제주국립공원 추진 구체화 ... 610㎢를 공원으로
    기존 한라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을 위한 정부의 경계(안)이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국립공원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사업 보고회에서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제주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부는 현재 한라산을 중심으로 설정된 153㎢의 국립공원에 도내 오름과 곶자왈, 해양도립공원을 포함해 610㎢에 달하는 국립공원 경계(안)을 제시했다. 당초 제시됐던 면적(662㎢) 보다는 52㎢가 줄었고, 육상만 놓고 보면 제주도 전체 면적(1849㎢)의 약 18%에 달한다. 국립공원은 총 12개 구역으로 계획됐고, 육상 7구역(328.724㎢, 54%)·해상 5구역(281.326㎢, 46%)으로 나눠진다. 세부적으로 한라산국립공원 및 중산간 권역, 곶자왈도립공원 권역, 동백동산 권역, 거문오름 권역, 비자림·월랑봉 권역, 안돌·민오름 권역, 문석이·거미오름 권역, 우도·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 권역, 서귀포해양도립공원 권역, 마라해양도립공원 권역, 추자해양도립공원 권역, 수월봉·차귀도 권역이다. 아울러 공원용도지구계획은 공원자원보존지구, 공원자연환경지구, 공원마을지구, 공원문화유산지구 등 4개 용도지구로 분류했다. 공원자연보존지구는 국립공원 필수시설 및 행위로 높이 9m에 건폐율 20%의 시설은 가능하다. 완충지역인 공원자연환경지구는 1차산업 행위가 가능하며, 건폐율 20%에 높이 9m 건축물이 가능하다. 취락시설인 공원마을지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단독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다. 대신 높이 9m에 건폐율 60%까지만 가능하다. 공원문화유산지구는 사찰과 관련해 필요한 시설은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제주의 국립공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가칭)제주국립공원청’ 설립이 제안됐다. 이에 따른 필요인력은 공무원 220명, 연구원 50명, 레인저 및 해설사 1200명 등 총 1470명이다. 제주도는 내년 1월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고, 6월까지 국토교통부와 산림청,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친 후 7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고시할 방침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26
  • “자연공원 정체성 확립한다”… ‘자연공원법’ 정책 기반 강화
    환경부는 자연공원(국립·도립·군립공원) 관리의 기본원칙 신설 등이 포함된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연공원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고, 모든 국민이 자연공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이용 체계를 확립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립·도립·군립공원의 구분 없이 규정됐던 편제를 공원 관리 주체별로 나눠 별도 장으로 구분하는 등 조문체계를 현실에 맞게 재편, 86개인 조문 수를 109개로 세분화해 이해하기 쉽게 정비했다. ’자연공원법‘은 지난 1980년 처음 제정된 이후 주민불편 해소, 관리 개선 등을 위해 부분적으로 개정돼 왔다. 하지만 자연공원의 이념과 기본원칙 등이 규정돼 있지 않아 명확한 관리지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공원 내 생물종 등 자연자원 조사와 공원 계획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야 하고, 국립공원과 다른 특성을 지닌 도립·군립공원에 대해 차등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자연공원법‘의 목적에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자연공원의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추가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지속가능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명시했다. 또한 보전 가치의 고려, 자연공원의 국민혜택 향유, 생태적 온전성, 과학적인 공원 관리, 지역사회 상생,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공평한 부담과 혜택 등 7가지의 국립공원 관리 기본원칙을 신설했다. ‘공원계획’과 ‘공원별 보전·관리계획’을 ‘공원 보전·관리계획’으로 통합·운영하고, 매 5년마다 관리효과성을 평가해 그 결과를 차기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현재 시행 중인 ’자연자원조사‘를 ’자연공원조사‘로 고도화해 도·군립공원 등도 환경부가 종합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공원조사‘는 기존 생물 종 중심조사(목록조사)에서 서식지 중심조사(건강성 평가)로 전환하고 문화자원(문화재, 민속분야 등), 탐방환경(현황, 추세) 등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국립공원 내 용도지구를 기존 4개에서 5개로 세분화하고, 인근지역은 ’공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별도의 행위제한 없이 생태계·경관 보전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도립·군립공원에 관한 규정을 별도의 장으로 분리하고, 공원자연 환경지구 또는 공원마을지구의 경우 허용행위를 지자체 조례로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과도한 규제완화를 방지하기 위해 허용되는 행위의 기준은 환경부령에 규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부 장관이 각 도립·군립공원별 보전?관리계획을 평가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공원기본계획의 절차와 내용 구체화, 생태계 보호·복원 사업 및 교육·홍보 등의 근거 규정을 마련했고, 안전한 탐방 서비스 제공, 국제교류 강화 등 기존 제도의 운영 상 부족한 점도 개선했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을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18-07-02
  •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공원마을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박춘택)는 11월 21일(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원주시 소초면 학곡2리 주민복지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알려왔다.  금번 심폐소생술교육은 국립공원과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안전한 공원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자격을 갖고 있는 치악산국립공원 직원들이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간단한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에 직접 참여한 소초면 학곡2리 김정식이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으로 알고 있었지만 시골 농촌지역에서 직접 교육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심폐소생술도 직접 해보고, 교육용이지만 실제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안전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진섭 탐방시설과장은  “기존 안전교육은 주로 탐방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었는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금대 및 성남지구 등 타 공원인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안전교실을 확대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1-22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상서지구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국립공원 내 상서지구(봉은마을-공원마을지구)에 마을환경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3월 변산반도국립공원 상서분소 개소로 탐방객 이용 확대를 대비하여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낙후된 주민 생활환경 등을 개선하여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 구현에 앞장섰다는데 의미가 있다. 사업시행 내역으로는 [경관저해 쇠파이프 및 폐 콘크리트 철거/상가안내간판 이전설치/노후주택 지붕 및 외벽 도색/노후화장실 정비 및 도색/주택입구 보도블록 설치/노후 주택 처마정비 및 해가림 설치/주택입구 침수지역 쇄석 깔기/지역주민 운영 장터 정비/도로변 덩굴식물 제거 및 제초작업/적치된 쓰레기 수거 등] 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여 국립 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0-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8
  • 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11-20
  • 변산반도국립공원, 바다의 무법자‘불가사리’소탕작전 전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3월 11일에 이어 4월 9일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의 구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사무소측은 지난해에도 대대적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전문가 자문과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따라서,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당밀, EM 등과 혼합, 발효과정을 거쳐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의 개체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의 균형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주변 농가에 친환경 액체 비료를 제공하여 공원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4-07
  • 바다 골칫거리‘불가사리’친환경비료로 재탄생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바다의 해적이라 불리는 불가사리 별불가사리 및 아무르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해양생물로 지정 를 새활용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  하여 국립공원의 해양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친환경농업을 촉진하는 비료를 제작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생태계를 교란하거나 유해한 피해를 주는 생물종의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불가사리는 마땅한 처리방안이 없고 건조‧매립에 따른 2차 오염 우려로 적극 시행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친환경 비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자 지난 4월부터 주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대대적인 불가사리 제거작업을 실시하였고, 전문가 조남영, 2016년 불가사리 비료활용 성공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바다살리기운동본부 주관 / 행정자치부 후원 )  자문과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당밀과 EM Effect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 등을 첨가한 액체비료(1,200L)가 제작되었다.   이 비료는 필수 3대 요소는 물론 104가지 영양소가 풍부해 유기질 비료로 손색이 없으며 자체 비교실험을 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액체비료를 사용한 식물에서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다.  화학비료의 경우 토양에 흡수되지 않으면 호수나 강으로 흘러들어가 녹조를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으나, 미생물을 활용한 비료는 상대적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적기 때문에 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이번에 제조된 액체비료를 공원마을 주민과 유관기관(수자원공사) 등에 무상 보급하였고 화학비료 대체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액체비료사업을 지속하여 부안지역 수질 향상 및 지역과 상생하는 공원관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05
  • 제주국립공원 추진 구체화 ... 610㎢를 공원으로
    기존 한라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을 위한 정부의 경계(안)이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국립공원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사업 보고회에서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제주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부는 현재 한라산을 중심으로 설정된 153㎢의 국립공원에 도내 오름과 곶자왈, 해양도립공원을 포함해 610㎢에 달하는 국립공원 경계(안)을 제시했다. 당초 제시됐던 면적(662㎢) 보다는 52㎢가 줄었고, 육상만 놓고 보면 제주도 전체 면적(1849㎢)의 약 18%에 달한다. 국립공원은 총 12개 구역으로 계획됐고, 육상 7구역(328.724㎢, 54%)·해상 5구역(281.326㎢, 46%)으로 나눠진다. 세부적으로 한라산국립공원 및 중산간 권역, 곶자왈도립공원 권역, 동백동산 권역, 거문오름 권역, 비자림·월랑봉 권역, 안돌·민오름 권역, 문석이·거미오름 권역, 우도·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 권역, 서귀포해양도립공원 권역, 마라해양도립공원 권역, 추자해양도립공원 권역, 수월봉·차귀도 권역이다. 아울러 공원용도지구계획은 공원자원보존지구, 공원자연환경지구, 공원마을지구, 공원문화유산지구 등 4개 용도지구로 분류했다. 공원자연보존지구는 국립공원 필수시설 및 행위로 높이 9m에 건폐율 20%의 시설은 가능하다. 완충지역인 공원자연환경지구는 1차산업 행위가 가능하며, 건폐율 20%에 높이 9m 건축물이 가능하다. 취락시설인 공원마을지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단독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다. 대신 높이 9m에 건폐율 60%까지만 가능하다. 공원문화유산지구는 사찰과 관련해 필요한 시설은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제주의 국립공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가칭)제주국립공원청’ 설립이 제안됐다. 이에 따른 필요인력은 공무원 220명, 연구원 50명, 레인저 및 해설사 1200명 등 총 1470명이다. 제주도는 내년 1월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고, 6월까지 국토교통부와 산림청,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친 후 7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고시할 방침이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26
  • ‘찾아가는 교육기부’신나는 목공체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20일(목), 경기도 과천의 시립 공원마을 어린이집을 찾아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혜대상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기부를 제공하는 기회를 갖은 본 행사는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임업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목재에 흥미를 유발시키고,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통한 교육의 효과를 적용하는 수혜대상에게 맞춘 행사이다. 본 교육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고자 개원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서 본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을 찾아 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 구길본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이용한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수혜대상을 찾아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임업 기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9-21
  • “자연공원 정체성 확립한다”… ‘자연공원법’ 정책 기반 강화
    환경부는 자연공원(국립·도립·군립공원) 관리의 기본원칙 신설 등이 포함된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연공원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고, 모든 국민이 자연공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이용 체계를 확립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립·도립·군립공원의 구분 없이 규정됐던 편제를 공원 관리 주체별로 나눠 별도 장으로 구분하는 등 조문체계를 현실에 맞게 재편, 86개인 조문 수를 109개로 세분화해 이해하기 쉽게 정비했다. ’자연공원법‘은 지난 1980년 처음 제정된 이후 주민불편 해소, 관리 개선 등을 위해 부분적으로 개정돼 왔다. 하지만 자연공원의 이념과 기본원칙 등이 규정돼 있지 않아 명확한 관리지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공원 내 생물종 등 자연자원 조사와 공원 계획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야 하고, 국립공원과 다른 특성을 지닌 도립·군립공원에 대해 차등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자연공원법‘의 목적에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자연공원의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추가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지속가능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명시했다. 또한 보전 가치의 고려, 자연공원의 국민혜택 향유, 생태적 온전성, 과학적인 공원 관리, 지역사회 상생,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공평한 부담과 혜택 등 7가지의 국립공원 관리 기본원칙을 신설했다. ‘공원계획’과 ‘공원별 보전·관리계획’을 ‘공원 보전·관리계획’으로 통합·운영하고, 매 5년마다 관리효과성을 평가해 그 결과를 차기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현재 시행 중인 ’자연자원조사‘를 ’자연공원조사‘로 고도화해 도·군립공원 등도 환경부가 종합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공원조사‘는 기존 생물 종 중심조사(목록조사)에서 서식지 중심조사(건강성 평가)로 전환하고 문화자원(문화재, 민속분야 등), 탐방환경(현황, 추세) 등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국립공원 내 용도지구를 기존 4개에서 5개로 세분화하고, 인근지역은 ’공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별도의 행위제한 없이 생태계·경관 보전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도립·군립공원에 관한 규정을 별도의 장으로 분리하고, 공원자연 환경지구 또는 공원마을지구의 경우 허용행위를 지자체 조례로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과도한 규제완화를 방지하기 위해 허용되는 행위의 기준은 환경부령에 규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부 장관이 각 도립·군립공원별 보전?관리계획을 평가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공원기본계획의 절차와 내용 구체화, 생태계 보호·복원 사업 및 교육·홍보 등의 근거 규정을 마련했고, 안전한 탐방 서비스 제공, 국제교류 강화 등 기존 제도의 운영 상 부족한 점도 개선했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을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 산림환경
    2018-07-02
  • ‘위험한 음주산행 그만’ 道, 도립공원 음주행위 금지지역 공고
    올해 3월부터 경기도내 도립공원 내에서 함부로 음주행위를 하면 안 된다. 경기도는 도 공식 홈페이지(www.gg.go.kr)에 연인산·수리산·남한산성 도립공원 內 주요 탐방로, 산 정상 등 음주행위 금지지역을 지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행위 금지지역 지정은 「자연공원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시행(2018.3.13.)에 따른 조치다. 먼저 ‘연인산도립공원’은 연인산, 칼봉 등 산의 정상지점, 우정고개 및 장수고개 탐방로 일원, 산간대피소 등 11개소가 금지지역으로 지정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슬기봉, 태을봉 등 산의 정상지점과 공군부대 일원 탐방로 등 6개소가 음주행위 금지지역이다. ‘남한산성도립공원’의 음주행위 금지지역은 산성리 전지역(공원마을지구 제외) 및 문화재보호구역 내 등 9개소다. 음주행위 금지지역에서 음주를 하다 적발 시에는 5∼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현재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오는 9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단속보다는 제도 안내 및 계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그러나 계도기간이라도 악의적·반복적으로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이성규 도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조치는 도립공원에서 음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자연 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 내 모든 탐방로가 아닌 고지대 다수인이 모이거나 이동하는 장소 또는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했다”며 “그간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정상酒(산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마시는 술) 등 위험한 음주산행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남양주시 천마산군립공원, 전국의 국립공원 또한 음주행위 금지지역이 지정됐고, 가평군 명지산군립공원도 음주행위 금지지역 지정을 검토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2
  •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공원마을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박춘택)는 11월 21일(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원주시 소초면 학곡2리 주민복지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알려왔다.  금번 심폐소생술교육은 국립공원과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안전한 공원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자격을 갖고 있는 치악산국립공원 직원들이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간단한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에 직접 참여한 소초면 학곡2리 김정식이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으로 알고 있었지만 시골 농촌지역에서 직접 교육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심폐소생술도 직접 해보고, 교육용이지만 실제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안전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진섭 탐방시설과장은  “기존 안전교육은 주로 탐방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었는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금대 및 성남지구 등 타 공원인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안전교실을 확대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11-22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상서지구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 실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국립공원 내 상서지구(봉은마을-공원마을지구)에 마을환경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3월 변산반도국립공원 상서분소 개소로 탐방객 이용 확대를 대비하여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낙후된 주민 생활환경 등을 개선하여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 구현에 앞장섰다는데 의미가 있다. 사업시행 내역으로는 [경관저해 쇠파이프 및 폐 콘크리트 철거/상가안내간판 이전설치/노후주택 지붕 및 외벽 도색/노후화장실 정비 및 도색/주택입구 보도블록 설치/노후 주택 처마정비 및 해가림 설치/주택입구 침수지역 쇄석 깔기/지역주민 운영 장터 정비/도로변 덩굴식물 제거 및 제초작업/적치된 쓰레기 수거 등] 이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여 국립 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6-10-21
  •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옛고개 명품마을 준공식 거행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강낙성)은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국립공원 보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던 2012년도 명품마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로 준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준공행사는 명품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된 다목적행사장에서 국립공원 직원과 죽령옛고개 명품마을 주민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며, 명품마을 주민해설사 발대식, 테이프 컷팅, 축하 떡케??나누기, 마을 환경정화, 2012년도 사업 성과분석 및 2013년 추진계획 논의 등이 훈훈한 분위기에서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하게 된 죽령옛고개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서 선정된 10개 아이템이 총1억5천만원이 소요되어 구축된 사업으로서 공원마을에 거주하는 10가구 20여명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금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마을 선진화에 대한 건의를 바탕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현장을 직접 답사해서 타당성을 검토하고  2012년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선진마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죽령옛고개 명품마을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직ㆍ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죽령옛고개 명품마을을 국민들의 새로운 관광욕구를 충족시키는 탐방메카로 발전시켜서, 향후 전국적인 명품마을 붐을 조성하는데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반드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선진국형 공원마을의 형태로 분류되는 명품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초기 단계이다. 하지만 국립공원에서 조성해서 운영되고 있는 명품마을들은 기 방문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끌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는 2010년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 관매도, 내도, 구산, 상서, 골뫼골 5개 명품마을을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금번 자매결연 대상지인 죽령옛고개 마을을 포함하여 함목, 평촌, 영산도 4개소에서 명품마을 조성이 진행중이다. 국립공원의 이러한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숙원 해결은 물론 주민들을 생태지킴이로 양성하여 자연자원을 보전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2012-12-20
  •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이 손잡고 명품마을을 탐방메카로 조성!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강낙성)은 10월 30일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관광인프라가 어우러진 죽령옛고개 마을과 두실마을간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최대화함으로써, 명품마을을 탐방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청량산도립공원과 명품마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에서 조성되고 있는 명품마을간 자매결연을 통한 협력은 금번이 최초이며,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각각의 특성에 맞게 잘 조성된 마을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더 많은 탐방객들의 관심과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국형 공원마을의 형태로 분류되는 명품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초기 단계이다. 하지만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에서 조성해서 운영되고 있는 명품마을들은 기 방문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끌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는 2010년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 관매도, 내도, 구산, 상서, 골뫼골 5개 명품마을을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금번 자매결연 대상지인 죽령옛고개 마을을 포함하여 함목, 평촌, 영산도 4개소에서 명품마을 조성이 진행중이다. 도립공원에서는 금번 자매결연 대상지인 두실마을이 최초의 명품마을로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과 자매결연 체결 후, 소백산국립공원과 청량산도립공원은 죽령옛고개 명품마을과 두실 명품마을의 ‘생태’와 ‘문화’를 테마로 새로운 형태의 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고품격 녹색충전 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 특히, 양 기관은 당일여행 위주의 마을 관광형태를 장기 체류형으로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랜드마크, 홈페이지, 홍보물, 특산품, 체험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상호연계를 통해 명품마을간 방문객 교류를 유도하고, 향후, 국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체험·숙박시설 확충, 경관조성 등 명품마을 선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금번 업무협약과 자매결연이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을 매개로 명품마을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직ㆍ간접적으로 기여하고, 두 마을이 국민들의 새로운 관광욕구를 충족시키는 탐방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초석의 역할을 수행하여, 향후 전국적인 명품마을 붐을 조성하는데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반드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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