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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됨에 따라 예년대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12일(토) 관악산 등산로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등이 참여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대국민 호소에 힘을 보탰다.     * 참석자 전원은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금년 3월 10일 까지 27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121.8건)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들은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홍보물 배부와 공익광고 송출 및 산림보호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국가-지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강원도 삼척, 울진 등과 같은 대형산불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온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14
  •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2.2.1.~5.15일)을 맞아 지역별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산불예방 홍보 일환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산불예방홍보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교통공사는 2011년 녹색성장 업무협약서 체결 후 그린 거버넌스 기반 조성 및 산불예방 활동 등 녹색성장 발전을 위하여 산불방지 공익광고, 식목일 행사,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림청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산불을 포함한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 실현”을 목표로 부산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우고자 하루 9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전동차 내 산불예방홍보 공익광고 포스터를 부착하게 되었다.  현재 산림청은 예년에 비해 극심한 가뭄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앞당겨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2022. 3.5.∼4.17.)도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시기는 등산․휴양 등 야외활동 증가,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진화대원 집중 배치 ▲ 주말 전 직원 소각산불방지 기동단속 ▲ 마을방송 및 지역주민 예방 홍보활동 등 봄철 대형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3-14
  • 산불방지, 모두가 함께 맞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6일(토) 계룡산 수통골 일대에서 합동 산불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박경필 계룡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장 및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 등이 참여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대국민 호소에 힘을 보탰다.     * 참석자 전원은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돼 올해는 2월 25일까지 20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82.2건)보다 143% 증가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들은 계룡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및 홍보 활동을 벌이면서, 홍보물 배부와 공익광고 송출 및 산림 보호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한 국가-지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소중히 가꾸어 온 우리 숲을 후세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28
  • 북부지방산림청, 숲 사랑 실천! 민간 기업에서 앞장선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이라는 산림청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 재해로부터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시 : 2015. 4. 1.(수), 장소 :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 - 북부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심고 가꿔 온 산림 자원을 3대 산림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림 보호 정책 추진과 더불어 민간과 협업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와 같은 자연적인 요인 이외에 인위적 요인으로 산림 재해(산사태, 산불, 병해충)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산림 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민간기업인 롯데칠성음료(주)와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에서 판매하는 ‘솔의 눈’ 음료에 산림 가치의 소중함을 알리는 ‘숲은 우리의 생명, 자산, 미래입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공익광고를 함께 추진한다. 북부지방산림청장(김현수)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간 기업에서도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해 산림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 ·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01
  • 산림청, ‘비정상의 정상화’ 성과 확산 워크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0여 명의 산림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상의 정상화’ 성과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산림분야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해 온 정상화 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림청이 올해 중점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는 5개로 ▲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 자연휴양림․숲길 등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 방안 ▲ 풍수해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 및 임도시설 안전 강화 ▲ 국기기관 헬기 통합지휘 운영체계 구축 ▲ 면세유(어업,임업,해상) 및 직불금 부정수급 근절이다. 이 중 핵심대표과제인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특히, 멸종위기 식물 ‘개불알난’을 지켜달라는 공익광고는 533만 건의 온라인 노출과 5만 여 명의 국민서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산림분야에서 비정상적인 관행을 지속적으로 발굴․이행해서 국민경제와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2-05
  • 산림청, 불법 산림훼손 더 이상은 아니 되오!
    무주공산(無主空山, 주인이 없는 산). 산에서 마음대로 벌채나 훼손해도 된다는 잘못된 관행으로 이뤄지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막기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근 3년 간 '불법산림 훼손' 발생 건수는 연평균 2,327건으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규모로 따지면 연간 577ha이다. 매년 축구장 약 810개 면적의 숲이 불법으로 훼손되고 있는 셈이다. 농경지, 공장부지, 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불법 훼손이 1,817건(2013년도 기준)으로 가장 많고, 무허가 벌채, 도벌, 임산물과 희귀수목 불법 채취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 훼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작은 누리집(인터넷 마이크로 사이트)을 개설했다.     * '임자 사랑해' 캠페인 사이트 : http://blog.daum..net/kfs4079)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통해 몰래카메라 형태의 실험적 공익광고 등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임(林)자 선언'에 참여한 국민들의 이름을 모아 연말에 신문광고도 낼 계획이다. 산림청은 대국민 캠페인과 함께 매달 불법산림 훼손행위의 단속 실적 공개를 병행해서 정책성과를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을 찾는 국민이 많아지는 휴가철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면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산림분야 대표 과제로 '불법 산림훼손 근절'을 지난 4월부터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7-28
  • 산림청, 소외계층 위한 도시녹화운동 추진
     앞으로 기업이 직접 도시숲을 조성하거나 조성비용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기업이 조성한 도시숲은 기업의 이름을 붙여주고 산림탄소상쇄제도의 거래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업과 시민이 참여를 활성화하는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시민들의 참여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시숲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 1173억 원을 투입해 도심지역에 녹색쌈지숲(126개소), 생활환경숲(55개소), 산림공원(33개소), 국유지도시숲(3개소)를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나눔숲(131개소)를 조성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숲은 유아숲체험원 시설기준에 맞도록 조성해 산림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숲태교, 산림치유 등 도시숲을 이용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도시숲 조성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는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된다. 산림청은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도시숲 트러스트’를 구성해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숲 조성에 필요한 수목이나 비용을 기부 받는 창구 역할을 대행하게 할 계획이다.트러스트는 국가와 지자체를 대신해 기부를 받아 숲을 조성하고 유지관리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기업이 직접 도시숲을 조성하면 조성된 숲은 기업의 이름을 붙여 기념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의 탄소거래량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 도시숲 조성에 참여한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구축되고 경제적으로도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산림청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은 “국민 누구나 가까운 도시숲에서 숲을 즐기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국민들께서 도시녹화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라고 특히 뜻있는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도시愛숲 캠페인’ 전개와 ‘도시숲 서포터스’ 운영, TV 공익광고 등을 통해 범국민적인 도시녹화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4-04-16
  • 산림청, 2013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시상식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3년 12월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금년도 산불예방과 진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13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산불방지 유공자 포상 규모는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8명 등 총 126명이다. 영예의 녹조근정훈장에는 김종환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에게, 근정포장에는 강원도 안승일 산불담당 사무관에게 돌아갔다.   김종환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산불영상전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림재해 상황관리 부문 전반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었다. 더불어 금년 3월 포항산불, 5월 산림헬기 추락사고 등 관내에서 발생한 큰 사고에 신속하고 노련하게 대처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안승일 계장은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산림면적(전체면적 중 82%)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8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김천 직지사(直指寺) 총무국장 재직 시 사찰주변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한 장명스님, ▲산불방지 공익광고 송출을 통해 대국민 인식제고에 기여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강이근 공익광고팀 차장, ▲경북 안동 산림헬기 추락사고 시 실종자 수색과 신속한 사고 수습에 기여한 국방부 해군해난구조대 장진홍 중령 등 산불방지를 위해 협력한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대통령 표창과 총리 표창으로 노고를 치하하였다.   그 밖에 산불감시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지역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기도 파주시 유용환씨와 경상남도 합천군 변정웅씨 등도 금년도 산불방지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농림축산식품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림청은 올 한해 산불현황을 설명하며, “12월 18일 현재까지 총 285건이 발생하여 548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예년의 74% 수준이다.”라고 밝히며,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등산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산불위험요소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거둔 성과”라고 덧붙였다.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시상식에서 “겨울로 접어들면서 전국적인 눈ㆍ비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하고 산성비로 인해 산림 내에 쌓인 낙엽이 잘 썩지 않고 남아있는 등 우리나라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여건”이라 우려하며 “산림 안에서나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절대 불씨를 취급하지 말아줄 거”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3-12-18
  • 산불없는 청명∙한식을 만들자
     우리나라에서는 청명과 한식을 아주 뜻 깊은 날이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날로 인식하여왔다.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를 하고, 농민들은 논과 밭둑의 손질을 위해 가래질을 시작하는데 이것은 논농사의 준비 작업을 의미하였다. 청명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으로 음력으로 3월에, 양력으로는 4월 4~6일 무렵에 든다.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절사(節祀)라 하여 산소에 올라가 성묘를 하였으며, 이날은 ‘손 없는 날’, ‘귀신이 꼼짝 않는 날’로 여겨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는 날이기에 산소에 개사초(改莎草: 잔디를 새로 입힘)를 하거나 비석 또는 상석을 세우고, 이장을 하기도 하였다. 청명과 한식은 같은 날이거나 아니면 청명 다음날이 한식이 되며 일년 중 하늘이 가장 맑은 날이다. 이렇듯 청명과 한식은 유서 깊은 날이지만 한편으로는 화려한 금수강산이 산불로부터 고통 받는 날이기도 하다.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4월 3일에서 7일까지 5일간의 지난 10년간의 기록을 살펴보면 평균 30건의 산불로 193ha가 소실되었고,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33%), 논․밭두렁태우기 등 소각행위(27%), 성묘객실화(20%)순이며, 100ha 이상 대형 산불만 3건이나 발생하는 등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산림피해를 키웠다. 봄철 산불확산의 주요 원인으로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순식간에 확산되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불씨가 강풍을 타고 날라 다니는 비산화가 될 경우에는 대형 산불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산림청에서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경감심을 고취시키는 공익광고와 계도활동을 통해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의 무익함을 알리고 농산폐기물의 소각을 금지 시키는 한편 필요시에는 마을단위로 일자를 정하여 진화인력과 장비를 배치하여 소각 할 수 있도록 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단말기를 산불감시원에게 보급하여 산불발생지역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산불진화헬기가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고, 기계화 시스템을 활용한 전문진화대가 구성되어 산불현장에서 진화활동을 벌인다. 산림당국에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울산과 포항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바람에 의해 비산화되어 순식간에 산과 산을 넘어 도심을 감싸는가 하면, 민가와 축사 등 산림 수백ha를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다. 이는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과 부주의한 화기물 취급으로 인해 발생한 인재이며 평소에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갖고 관심과 주의를 가졌더라면 생기지 않았을 재난이었다. 머잖아 우리 모두에게 유서 깊고 뜻 깊은 날인 청명․한식이 다가온다. 이번 만큼은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과거와 같이 해마다 발생하는 산불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 중요하다. 성묘를 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봄나들이를 할 때도 항상 산불조심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산에서는 화기물 소지를 금지하고, 논․밭두렁이나 농산쓰레기 소각을 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리며, 온 가족이 다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성묘를 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농사 준비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뉴스광장
    2013-03-28
  • ‘재난성 산불 제로’ 유공자 훈‧포장 포상
             올 한해 산불피해를 줄이고 재난성 산불은 한 건도 일어나지 않게 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데 공로를 세운 산불방지 유공자들에게 훈‧포장과 표창 등이 수여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3일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남송희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최기호 강원도 사무관에게 근정포장을 각각 전수하고 단양 구인사 무원스님 등 8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주는 등 모두 13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들은 그동안 산불 예방‧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올해 산불피해가 예년의 6% 수준에 머물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훈장을 받는 남 과장은 산불 기계화진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진화장비를 개발해 산불진화역량을 높이는 데 공을 세웠다. 남 과장이 주도해 개발한 진화장비는 국유특허 등록을 7개나 받았다. 포장 수상자인 최 사무관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넓은 산림면적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7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를 달성했다. 또 대통령표창을 받는 무원스님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승려 산불진화대를 조직해 전통사찰과 주변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켰다. 산불방지 교육과 홍보행사를 꾸준히 수행한 김경한 백두대간보전회 사무국장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산불예방과 진화 공로가 큰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지원처장, 송은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공익광고팀 차장, 문봉수 한국전력 송변전운영처장 등 산불관련 기관 인사들과 자발적으로 ‘산불 없는 마을 장학금’을 운영해 산불방지에 기여한 김명중 충남 밤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14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이 각각 돌아갔다. 산불진화장비 규격화, 산불전용 장비개발, 산불진화훈련 교관활동 등으로 산불진화 실전노하우 개발‧전파에 기여한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직원 신범균씨도 국무총리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안현수 부산시 기장군청 주무관 등 22명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표창을, 윤시온 대구시 동구청 주무관 등 56명이 산림청장상을 각각 받는다. 광주시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의 오송열 신불감시원 등 10명은 신불방지우수시민상을, 경북 안동시청 김시현 주무관 등 6명은 산림포돌이상을 각각 수상한다. 부산 강서구 녹산동 방근마을과 경남 산청군 오부면 중촌마을 등 전국 16개 마을에는 산불없는 마을상이 주어진다.  
    • 뉴스광장
    2012-12-02
  • 양산국유림관리소, 20년 만에 산불 ”0”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는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할 부산∙울산∙경남 국유림은 총 2만3000ha에 이른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남부지방의 기후 여건상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5월15일까지 197일간의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아 양산국유림관리소가 1991년 개청된 이래 20년 만에 최초로 이룬 성과다.  이는 직원뿐 아니라 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10여명이 주말도 없이 계도 및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행한 결과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산불위험이 있거나 산이 있는 곳이라면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주민들에게 ‘산불방지 680만 주민 서명’을 받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철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도시민들에게는 지역 스포츠단(롯데자이언츠, 부산아이파크, 울산 모비스)이 함께한 홍보, 부산 도시철도 내 산불조심 공익광고, 시민단체가 참여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산불조심 의식수준도 높아졌다는 분석했다.  권중원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경남지역에는 지난해 가을부터 비교적 건조한 날씨가 많았음에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국유림지역 산불발생을 막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해 산불재해로부터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5-21
  • “강릉FC와 함께하는 산불조심 캠페인!”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강원도민이 많이 모이는 주말 고속도로 강릉 IC, 프로축구 강원 FC 경기장, 전통시장 등에서 산불조심 100만명 서명운동,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등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강원도는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이 발령되어 있는 상태이며 관내 7개 국유림관리소와 10개 시·군과 공조를 통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였다. 4월 초순은 봄나들이 계획이 많고 영농준비로 인한 논·밭두렁 불법소각이 많으며 청명·한식이 겹쳐있어 1년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동부지방산림청 전직원이 주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산불조심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강원FC 응원도구를 활용하여 지역 축구팬에게 산불조심을 알리고, 하프타임을 이용한 산불방지 공익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운동, 산불피해 및 진화광경 사진 전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산불방지 경각심을 고취할 것이다. 학생봉사활동 및 숲사랑 국민운동과도 연계하여 강원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산림행정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산불방지 설문조사 통계결과 주말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적극적인 산불방지 홍보를 전개하고자 한다.”면서 “강원도민들께서 봄날의 즐거움을 만끽하시는 것만큼 산불조심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기울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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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5
  • 김준호도 신보라도 이젠 산림청 홍보대사
    KBS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 신보라씨와 김현욱 KBS아나운서, 소프라노 채미영 중앙대 겸임교수가 산림청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가수 남진, 마야, 탤런트 변우민, 코미디언 이용식 김종국, 아나운서 김병찬씨 등이 산림청 홍보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홍보대사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새로 홍보대사가 된 이들은 방송·연예계 및 스포츠계 유명인사로 구성된 기존의 산림청 홍보대사들과 함께 산불조심캠페인을 비롯해 식목일 나무심기캠페인, 등산문화 개선캠페인 등 산림청의 정책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숲의 혜택과 즐거움을 전파하는 일을 하게 된다. 또 산림청이 내보내는 공익광고 등에도 출연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해까지 방송·연예계 및 스포츠계 인사 2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 산림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준호, 개그우면 신보라, 아나운서 김현욱, 소프라노 채미영씨 등이 이돈구 산림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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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21
  • “나무심기 현장에서 개콘 스타들 만나세요”
     KBS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 신보라씨가 산림청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또 김현욱 KBS아나운서, 소프라노 채미영 중앙대 겸임교수도 산림청의 홍보대사단에 합류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가수 남진, 마야, 탤런트 변우민, 코미디언 이용식 김종국, 아나운서 김병찬씨 등이 산림청 홍보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홍보대사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는다.   새로 홍보대사가 된 이들은 방송‧연예계 및 스포츠계 유명인사로 구성된 기존의 산림청 홍보대사들과 함께 산불조심캠페인을 비롯해 식목일 나무심기캠페인, 등산문화 개선캠페인 등 산림청의 정책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숲의 혜택과 즐거움을 전파하는 일을 하게 된다. 또 산림청이 내보내는 공익광고 등에도 출연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우리 산과 숲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를 알리고 산림정책을 홍보할 홍보대사의 역할도 커졌다”면서 “국민들께서는 봄철 나무심기‧산불조심 캠페인 현장이나 가을철 등산문화 개선캠페인 현장, 산림사업 현장 등에서 방송을 통해 친숙해진 홍보대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지난해까지 방송‧연예계 및 스포츠계 인사 2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 개그맨 김준호, 신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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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9
  • 원주 동부프로미, 전국에 산불예방 덩크슛!!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봄철 산불취약기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원주동부와 울산모비스의 프로농구대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동부프로미농구단과 함께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한다.  ◦ 일시ㆍ장소 : 2012. 3. 4. (일) 13:00 ~ 17:00 원주치악체육관 특히, 강원도 원주지역을 연고단체로 한 동부프로미 농구단의 이번 경기는 전국에 생중계되는 홈경기로써, 원년이후 한자릿수 패배를 눈앞에 둔 기록의 동부가 전국의 팬들에게 ‘농구를 통한 숲사랑’을 함께 전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농구 1등, 산불조심 1등” 의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산불예방 캠페인은  경기 시작 전 입구에서는 산림청 푸르미 인형 캐릭터와 함께 산불캠페인을, 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을 통한 산불방지 공익광고, 산불조심이벤트  (산불퀴즈)등으로 농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함께 산불조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본격적인 산불취약시기가 시작된 만큼 원주홈경기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동부의 기록 릴레이가 정규리그 막바지를 달구고 있는 것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통해 짝수해의 산불징크스를 깨는 산불예방의 기록이 달성되어 우리숲을 건강하게 지켜 나갔으면 한다‘고 이번 캠페인 추진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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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4
  • 산림청양산국유림관리소부산교통공사와 업무협약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8일 부산교통공사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한다. 7일 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산불로 인해 연 평균 1,161ha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해 소실된 숲을 다시 복원 하는데 아주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로부터 숲을 지키고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산불방지를 위한 것. 부산도시철도 Green Governance 기반조성과 문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부산교통공사는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한 공익광고 게시, 홍보활동에 협조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현재 부산교통공사에서 운용하는 도시철도 전 역사 및 전동차 내에는 ‘산불조심’을 위한 공익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4월초에는 부산도시철도 역사에서”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는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묘목을 나누어 준다. 또한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양심의 우산 1200개(2010년에는 1,004개지원)를 협약식날 부산교통공사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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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 산불 없는 푸른 숲 만들자
    울산생명의숲(이사장 황두환)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도), 울산 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16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 없는 푸른 숲’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활동은 울산 모비스피버스 농구단과 SK 나이츠 농구단의 경기에 울산생명의숲,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울산 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 등이 함께 입장한다. 또 경기장 출입구에 부스를 설치, 관람객(예상인원 3천명)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서명을 받고 홍보물(쓰레기 되가져오기 등산객용 봉투 2천장, 물티슈 2천개, 볼펜 2천개, 산불조심 리플렛 3천장)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장 내 3곳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기 휴식기간 중 전광판에 ‘산불 없는 푸른 숲’공익광고 동영상과 스팟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 울산생명의숲은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긴밀히 협조해 유동인구가 많은 울산근교의 주요 등산로나 광장 등에서 숲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 등 숲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게 된다. 최근 5년간 산불로 인해 소실된 산림이 연간 평균 478ha이며, 다시 울창하고 푸른 숲으로 복원하는데 최소 40년 최대 100년이라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울산생명의 숲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숲’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사라지는 것을 막아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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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6
  • 2010 봄철 산불, 징크스 깨고 신기록 달렸다
    ‘논․밭두렁 소각금지기간 운영’, ‘산불 위치관제시스템 도입’ 등 체계적인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한 결과 올 봄 산불로 인한 피해가 1960년대 이후  50년만에 역대 최저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추진한 2010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160건의 산불이 발생해 48ha의 산림이 피해를 받았으며, 이는 예년 대비 건수는 1/3 피해면적은 1%에 불과한 것으로 피해면적만으로 보면 1960년대 이후 50년만에 역대 최저치로 산불방지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봄철 산불의 특징을 6가지로 분석했다. ① 산불피해 50년 만에 최저, ② 대형․야간산불, 방화 등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 산불 대폭 감소, ③ 3~4월에 70% 이상 집중 발생했던 것이 46%로 줄어 편중 현상 약화, ④ 입산자 실화는 39%에서 36%로 줄고 생활권 주변 산불은 2%에서 8%로 증가, ⑤ 절반 이상이 영남지역에서 발생, ⑥ 산불가해자 검거율이 예년 34%에서 41%로 크게 증가 특히 지난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선거가 있는 짝수 해에는 어김없이 대형산불이 발생한다”는 징크스가 있어 산림당국은 그 어느해보다 긴장감을 갖고 이러한 징크스를 깨기 위한 새로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방지활동을 추진했다. 먼저 매년 약 140건 발생하는 소각에 의한 산불을 줄이기 위해서 ‘논․밭두렁 소각금지기간’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3월초까지 모든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불가피한 경우 마을공동으로 소각토록 유도하는 한편, 3월 10일부터 4월 말까지 소각금지기간을 운영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올해는 53건으로 크게 줄였다. 또한 GPS 기능을 갖춘 ‘산불 위치관제시스템’을 본격 도입해 산불신고 단말기 9천여대를 전국의 산불감시원에게 지급해 산불발생 위치를 파악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위성사진 등을 통해 산불현장의 진화여건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진화대책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올해 산불 건당 피해면적을 예년에 비해 96% 줄어든 0.3㏊로 감소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산불을 조기 진화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진화헬기를 30분 이내 산불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산림청 헬기 47대를 9개 권역에 분산배치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을 따라 수시로 이동배치 하였다. 그 결과 건당 진화시간을 예년의 2시간 1분에서 올해는 1시간 4분으로 단축하였다. 아울러 범정부적인 지원과 협조도 한몫 했다. ▲행정안전부는 산불 예방활동 지원 ▲법무부는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여 엄중한 처벌하여 경각심 고취 ▲국방부는 산불 진화에 군병력과 헬기를 지원하고 군헬기에 산불진화용 물탱크 장착 ▲농림수산식품부는 영농교육시 무단소각행위 금지 교육 ▲경찰청은 방화범 검거팀을 운영하여 검거율을 높이는 등 정부 부처간의 공조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가동됐다. 아울러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산불방지 광고를 지역공익광고 시간대에 방영되도록 협조하고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전광판에 산불예방을 홍보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조도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김남균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피해 역대 최저 기록달성은 예년보다 기상여건이 다소 유리했지만 새로운 산불방지대책 추진과 시스템 도입, 일선 산림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등이 만들어낸 결실이다”며, “특히 기지와 온몸으로 산불을 막은 경북 포항의 이준봉 이장, 충북 제천의 집배원 정용운씨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산불피해 최소화의 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5월 15일자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으나 산불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산불상황실을 계속 운영해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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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8
  • 산림청, 3.25~4.2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운영
    산림청은 3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종합상황실장을 산림보호국장으로 상향하여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기간은 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10년 동안 100ha 이상 대형산불 26건 중 21건(81%)이 발생하였고, 연간 총 피해면적의 89%가 집중되었다.  ※ 2000년 동해안 24천㏊(4.8~15), 2002년 청양 24천㏊(4.15), 2000년 양양 1천㏊(4.6)  산림청은 금년 들어 눈·비가 자주 내리면서 그 동안 미뤄졌던 논·밭두렁 소각이 본격적인 농사준비 철을 맞아 성행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100미터 이내)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산림 안에 인화물질 반입 및 불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산림청 및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불법·무단 소각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에는 청명·한식, 식목일이 주말과 이어져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 기간(4.3~6)에는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책임감시제를 하는 한편, 산불감시원에게 보급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7,800대)을 통해 산불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한다.  산불진화 헬기 47대 중 대형헬기(30대)와 초대형헬기(4대)의 1/4 이상을 기상여건 및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이동 배치하여 산불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고, 중형헬기 13대는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초계비행 및 공중감시를 실시하여 산불을 조기 발견, 초기 진화할 계획이다.  만약, 산불이 발생하면 초기단계부터 시장·군수가 진화지휘를 하며, 대형산불로 확산될 경우 시·도지사가 통합 지휘하여 현장지휘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방화범은 끝가지 추적해서 잡는다"는 것이 산림청의 의지로 경찰관서 합동으로 '방화법 검거팀'을 구성·운영한다.  산림청은 산불방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방지 공익광고, 고속도로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의 우편집배원(14천명), 한국산악회·전국산림보호협회 등 등록단체, 숲사랑지도원(6만명), 자율방범대·해병전우회 등 시민단체의 산불감시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민관 협력과 강화해 나간다.  김남균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특별대책기간'중에 논·밭두렁을 태우기나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산림 안에서 성냥, 라이타 등 화기를 소지하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0-03-24
  • 포항시 폐의약품 분리수거함 보급
    경북포항시는 가정에서 발행하는 폐의약품의 원활한 분리배출을 위해 폐의약품 분리수거함을 보급키로 했다. 포항시는 올 2월까지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폐의약품 분리수거함 12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그동안 반상회보, TV 및 라디오 공익광고, 홍보전단, 환경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왔으나 배출시 약국까지 가야한다는 불편으로 회수율이 저조했다. 이에 공동주택에 폐의약품 분리수거함을 설치, 시민들이 약국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불편을 최소화 할 전망이다. 폐의약품은 대부분이 하수구에 버려지거나, 종량제봉투에 담겨 매립돼 하천에서 항생물질이 검출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돼왔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관내 200여개 약국을 통해 가정에서 복용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을 회수해왔으며, 2009년에는 총 1,100kg의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소각처리 했다. 최규석 포항시 청소과장은 “가정에서 발행하는 폐의약품은 발생량은 많지 않지만,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히며 “이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한 만큼 폐의약품은 가까운 동네약국이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폐의약품 분리수거 외에도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총 2,000여개의 분리수거함을 보급했으며, 올해에도 폐건전지, 폐형광등, 재활용품수거함을 제작해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에 700여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0-01-2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됨에 따라 예년대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12일(토) 관악산 등산로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등이 참여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대국민 호소에 힘을 보탰다.     * 참석자 전원은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금년 3월 10일 까지 27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121.8건)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들은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홍보물 배부와 공익광고 송출 및 산림보호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국가-지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강원도 삼척, 울진 등과 같은 대형산불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온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14
  •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2.2.1.~5.15일)을 맞아 지역별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산불예방 홍보 일환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산불예방홍보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교통공사는 2011년 녹색성장 업무협약서 체결 후 그린 거버넌스 기반 조성 및 산불예방 활동 등 녹색성장 발전을 위하여 산불방지 공익광고, 식목일 행사,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림청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산불을 포함한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 실현”을 목표로 부산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우고자 하루 9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전동차 내 산불예방홍보 공익광고 포스터를 부착하게 되었다.  현재 산림청은 예년에 비해 극심한 가뭄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앞당겨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2022. 3.5.∼4.17.)도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시기는 등산․휴양 등 야외활동 증가,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진화대원 집중 배치 ▲ 주말 전 직원 소각산불방지 기동단속 ▲ 마을방송 및 지역주민 예방 홍보활동 등 봄철 대형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3-14
  • 산불방지, 모두가 함께 맞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6일(토) 계룡산 수통골 일대에서 합동 산불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박경필 계룡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장 및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 등이 참여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대국민 호소에 힘을 보탰다.     * 참석자 전원은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돼 올해는 2월 25일까지 20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82.2건)보다 143% 증가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들은 계룡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및 홍보 활동을 벌이면서, 홍보물 배부와 공익광고 송출 및 산림 보호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한 국가-지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소중히 가꾸어 온 우리 숲을 후세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28
  • 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만들기!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2020.3.14.~4.15.)을 맞아 지역별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산불예방 홍보 일환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산불예방홍보 공익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교통공사는 2011년 녹색성장 업무협약서 체결 후 그린 거버넌스 기반 조성 및 산불예방 활동 등 녹색성장 발전을 위하여 산불방지 공익광고, 식목일 행사,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루 9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전동차 내에 산불예방 공익광고 포스터를 부착하여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우고자 한다.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2020. 3.15.∼4.15.)은 등산․휴양 등 야외활동 증가,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다.  산림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평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연간 산불 건수의 22%, 피해면적의 53%를 차지한다. 지난해에 발생한 대형산불인 강원도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산불도 이 시기에 발생한 것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4-01
  •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안전한 대한민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19.2.1.~5.15일)을 맞아 오는 3월18일(월)부터 지역별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산불예방 홍보 일환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산불방지 공익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교통공사는 2011년 녹색성장 업무협약서 체결 후 그린 거버넌스 기반 조성 및 산불예방 활동 등 녹색성장 발전을 위하여 산불방지 공익광고, 식목일 행사,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림청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산불을 포함한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 실현”을 목표로 부산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우고자 하루 9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전동차 내 산불방지 공익광고 포스터를 부착하게 되었다. 금년 부산광역시에서 사하구 승학산 방화 등 10여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림당국은 24시간 산불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3-18
  • 산림청, 임산물 불법채취자 등 98건 입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 1,315명을 투입해 임산물 불법채취자·소나무류 불법이동 등 98건을 형사 입건하고, 594건을 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는 웰빙생활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친환경 먹거리 채취, 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 산약초 채취, 식당 납품, 여가활동 등 그 유형이 다양하며, 적발 시 사법처리 대상이 된다. 임산물 불법채취 시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나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무주공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처벌보다 홍보와 계도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불법행위인지 모르고 소량 채취하거나, 채취하기 전에 적발되는 등 사안이 경미한 경우에는 처벌조항을 설명하고 훈방 조치를 하고 있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매년 3천여 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되고 형사입건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무주공산 인식이 여전하다.”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호·단속과 함께 공익광고, 대국민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0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됨에 따라 예년대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12일(토) 관악산 등산로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등이 참여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대국민 호소에 힘을 보탰다.     * 참석자 전원은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금년 3월 10일 까지 27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121.8건)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들은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홍보물 배부와 공익광고 송출 및 산림보호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국가-지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강원도 삼척, 울진 등과 같은 대형산불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온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14
  •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2.2.1.~5.15일)을 맞아 지역별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산불예방 홍보 일환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산불예방홍보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교통공사는 2011년 녹색성장 업무협약서 체결 후 그린 거버넌스 기반 조성 및 산불예방 활동 등 녹색성장 발전을 위하여 산불방지 공익광고, 식목일 행사,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림청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산불을 포함한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 실현”을 목표로 부산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우고자 하루 9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전동차 내 산불예방홍보 공익광고 포스터를 부착하게 되었다.  현재 산림청은 예년에 비해 극심한 가뭄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앞당겨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2022. 3.5.∼4.17.)도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시기는 등산․휴양 등 야외활동 증가,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진화대원 집중 배치 ▲ 주말 전 직원 소각산불방지 기동단속 ▲ 마을방송 및 지역주민 예방 홍보활동 등 봄철 대형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3-14
  • 산불방지, 모두가 함께 맞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6일(토) 계룡산 수통골 일대에서 합동 산불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박경필 계룡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장 및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 등이 참여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대국민 호소에 힘을 보탰다.     * 참석자 전원은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돼 올해는 2월 25일까지 20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82.2건)보다 143% 증가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들은 계룡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및 홍보 활동을 벌이면서, 홍보물 배부와 공익광고 송출 및 산림 보호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한 국가-지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소중히 가꾸어 온 우리 숲을 후세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됨에 따라 예년대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12일(토) 관악산 등산로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등이 참여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대국민 호소에 힘을 보탰다.     * 참석자 전원은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 금년 3월 10일 까지 27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121.8건)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들은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 및 홍보활동을 벌이면서, 홍보물 배부와 공익광고 송출 및 산림보호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국가-지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강원도 삼척, 울진 등과 같은 대형산불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온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3-14
  •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2.2.1.~5.15일)을 맞아 지역별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산불예방 홍보 일환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산불예방홍보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교통공사는 2011년 녹색성장 업무협약서 체결 후 그린 거버넌스 기반 조성 및 산불예방 활동 등 녹색성장 발전을 위하여 산불방지 공익광고, 식목일 행사,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림청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산불을 포함한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 실현”을 목표로 부산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우고자 하루 9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전동차 내 산불예방홍보 공익광고 포스터를 부착하게 되었다.  현재 산림청은 예년에 비해 극심한 가뭄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앞당겨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2022. 3.5.∼4.17.)도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시기는 등산․휴양 등 야외활동 증가,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진화대원 집중 배치 ▲ 주말 전 직원 소각산불방지 기동단속 ▲ 마을방송 및 지역주민 예방 홍보활동 등 봄철 대형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3-14
  • 산불방지, 모두가 함께 맞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6일(토) 계룡산 수통골 일대에서 합동 산불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병암 산림청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박경필 계룡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장 및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 등이 참여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대국민 호소에 힘을 보탰다.     * 참석자 전원은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돼 올해는 2월 25일까지 20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82.2건)보다 143% 증가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기관들은 계룡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및 홍보 활동을 벌이면서, 홍보물 배부와 공익광고 송출 및 산림 보호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한 국가-지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소중히 가꾸어 온 우리 숲을 후세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국민의 각별한 애정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28
  • 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만들기!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2020.3.14.~4.15.)을 맞아 지역별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산불예방 홍보 일환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산불예방홍보 공익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교통공사는 2011년 녹색성장 업무협약서 체결 후 그린 거버넌스 기반 조성 및 산불예방 활동 등 녹색성장 발전을 위하여 산불방지 공익광고, 식목일 행사,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루 9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전동차 내에 산불예방 공익광고 포스터를 부착하여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우고자 한다.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2020. 3.15.∼4.15.)은 등산․휴양 등 야외활동 증가,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다.  산림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평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연간 산불 건수의 22%, 피해면적의 53%를 차지한다. 지난해에 발생한 대형산불인 강원도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산불도 이 시기에 발생한 것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4-01
  •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안전한 대한민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19.2.1.~5.15일)을 맞아 오는 3월18일(월)부터 지역별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산불예방 홍보 일환으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산불방지 공익광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부산교통공사는 2011년 녹색성장 업무협약서 체결 후 그린 거버넌스 기반 조성 및 산불예방 활동 등 녹색성장 발전을 위하여 산불방지 공익광고, 식목일 행사,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림청 전략과제의 일환으로 산불을 포함한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 실현”을 목표로 부산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우고자 하루 90만명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전동차 내 산불방지 공익광고 포스터를 부착하게 되었다. 금년 부산광역시에서 사하구 승학산 방화 등 10여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림당국은 24시간 산불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 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부산시민과 함께 산불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3-18
  • 산림청, 임산물 불법채취자 등 98건 입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 1,315명을 투입해 임산물 불법채취자·소나무류 불법이동 등 98건을 형사 입건하고, 594건을 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는 웰빙생활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친환경 먹거리 채취, 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 산약초 채취, 식당 납품, 여가활동 등 그 유형이 다양하며, 적발 시 사법처리 대상이 된다. 임산물 불법채취 시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나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무주공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처벌보다 홍보와 계도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불법행위인지 모르고 소량 채취하거나, 채취하기 전에 적발되는 등 사안이 경미한 경우에는 처벌조항을 설명하고 훈방 조치를 하고 있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매년 3천여 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되고 형사입건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무주공산 인식이 여전하다.”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호·단속과 함께 공익광고, 대국민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03
  • 북부지방산림청, 숲 사랑 실천! 민간 기업에서 앞장선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이라는 산림청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 재해로부터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시 : 2015. 4. 1.(수), 장소 :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 - 북부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심고 가꿔 온 산림 자원을 3대 산림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림 보호 정책 추진과 더불어 민간과 협업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와 같은 자연적인 요인 이외에 인위적 요인으로 산림 재해(산사태, 산불, 병해충)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산림 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민간기업인 롯데칠성음료(주)와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에서 판매하는 ‘솔의 눈’ 음료에 산림 가치의 소중함을 알리는 ‘숲은 우리의 생명, 자산, 미래입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공익광고를 함께 추진한다. 북부지방산림청장(김현수)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간 기업에서도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해 산림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 ·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01
  • 산림청, ‘비정상의 정상화’ 성과 확산 워크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0여 명의 산림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상의 정상화’ 성과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산림분야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해 온 정상화 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림청이 올해 중점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는 5개로 ▲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 자연휴양림․숲길 등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 방안 ▲ 풍수해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 및 임도시설 안전 강화 ▲ 국기기관 헬기 통합지휘 운영체계 구축 ▲ 면세유(어업,임업,해상) 및 직불금 부정수급 근절이다. 이 중 핵심대표과제인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특히, 멸종위기 식물 ‘개불알난’을 지켜달라는 공익광고는 533만 건의 온라인 노출과 5만 여 명의 국민서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산림분야에서 비정상적인 관행을 지속적으로 발굴․이행해서 국민경제와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2-05
  • 산림청, 불법 산림훼손 더 이상은 아니 되오!
    무주공산(無主空山, 주인이 없는 산). 산에서 마음대로 벌채나 훼손해도 된다는 잘못된 관행으로 이뤄지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막기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근 3년 간 '불법산림 훼손' 발생 건수는 연평균 2,327건으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규모로 따지면 연간 577ha이다. 매년 축구장 약 810개 면적의 숲이 불법으로 훼손되고 있는 셈이다. 농경지, 공장부지, 골프장 조성과 관련한 불법 훼손이 1,817건(2013년도 기준)으로 가장 많고, 무허가 벌채, 도벌, 임산물과 희귀수목 불법 채취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 훼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작은 누리집(인터넷 마이크로 사이트)을 개설했다.     * '임자 사랑해' 캠페인 사이트 : http://blog.daum..net/kfs4079)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통해 몰래카메라 형태의 실험적 공익광고 등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임(林)자 선언'에 참여한 국민들의 이름을 모아 연말에 신문광고도 낼 계획이다. 산림청은 대국민 캠페인과 함께 매달 불법산림 훼손행위의 단속 실적 공개를 병행해서 정책성과를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을 찾는 국민이 많아지는 휴가철에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면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산림분야 대표 과제로 '불법 산림훼손 근절'을 지난 4월부터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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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8
  • 산림청, 소외계층 위한 도시녹화운동 추진
     앞으로 기업이 직접 도시숲을 조성하거나 조성비용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기업이 조성한 도시숲은 기업의 이름을 붙여주고 산림탄소상쇄제도의 거래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업과 시민이 참여를 활성화하는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시민들의 참여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시숲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 1173억 원을 투입해 도심지역에 녹색쌈지숲(126개소), 생활환경숲(55개소), 산림공원(33개소), 국유지도시숲(3개소)를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나눔숲(131개소)를 조성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도시숲은 유아숲체험원 시설기준에 맞도록 조성해 산림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숲태교, 산림치유 등 도시숲을 이용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도시숲 조성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는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된다. 산림청은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도시숲 트러스트’를 구성해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숲 조성에 필요한 수목이나 비용을 기부 받는 창구 역할을 대행하게 할 계획이다.트러스트는 국가와 지자체를 대신해 기부를 받아 숲을 조성하고 유지관리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기업이 직접 도시숲을 조성하면 조성된 숲은 기업의 이름을 붙여 기념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의 탄소거래량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 도시숲 조성에 참여한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구축되고 경제적으로도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산림청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은 “국민 누구나 가까운 도시숲에서 숲을 즐기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국민들께서 도시녹화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라고 특히 뜻있는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도시愛숲 캠페인’ 전개와 ‘도시숲 서포터스’ 운영, TV 공익광고 등을 통해 범국민적인 도시녹화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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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 산림청, 2013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시상식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3년 12월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금년도 산불예방과 진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13년도 산불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산불방지 유공자 포상 규모는 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8명 등 총 126명이다. 영예의 녹조근정훈장에는 김종환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에게, 근정포장에는 강원도 안승일 산불담당 사무관에게 돌아갔다.   김종환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산불영상전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림재해 상황관리 부문 전반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었다. 더불어 금년 3월 포항산불, 5월 산림헬기 추락사고 등 관내에서 발생한 큰 사고에 신속하고 노련하게 대처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안승일 계장은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산림면적(전체면적 중 82%)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8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김천 직지사(直指寺) 총무국장 재직 시 사찰주변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는 데 기여한 장명스님, ▲산불방지 공익광고 송출을 통해 대국민 인식제고에 기여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강이근 공익광고팀 차장, ▲경북 안동 산림헬기 추락사고 시 실종자 수색과 신속한 사고 수습에 기여한 국방부 해군해난구조대 장진홍 중령 등 산불방지를 위해 협력한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대통령 표창과 총리 표창으로 노고를 치하하였다.   그 밖에 산불감시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지역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기도 파주시 유용환씨와 경상남도 합천군 변정웅씨 등도 금년도 산불방지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농림축산식품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림청은 올 한해 산불현황을 설명하며, “12월 18일 현재까지 총 285건이 발생하여 548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예년의 74% 수준이다.”라고 밝히며,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등산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산불위험요소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거둔 성과”라고 덧붙였다.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시상식에서 “겨울로 접어들면서 전국적인 눈ㆍ비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하고 산성비로 인해 산림 내에 쌓인 낙엽이 잘 썩지 않고 남아있는 등 우리나라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여건”이라 우려하며 “산림 안에서나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절대 불씨를 취급하지 말아줄 거”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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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8
  • 산불없는 청명∙한식을 만들자
     우리나라에서는 청명과 한식을 아주 뜻 깊은 날이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날로 인식하여왔다.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를 하고, 농민들은 논과 밭둑의 손질을 위해 가래질을 시작하는데 이것은 논농사의 준비 작업을 의미하였다. 청명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으로 음력으로 3월에, 양력으로는 4월 4~6일 무렵에 든다.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절사(節祀)라 하여 산소에 올라가 성묘를 하였으며, 이날은 ‘손 없는 날’, ‘귀신이 꼼짝 않는 날’로 여겨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는 날이기에 산소에 개사초(改莎草: 잔디를 새로 입힘)를 하거나 비석 또는 상석을 세우고, 이장을 하기도 하였다. 청명과 한식은 같은 날이거나 아니면 청명 다음날이 한식이 되며 일년 중 하늘이 가장 맑은 날이다. 이렇듯 청명과 한식은 유서 깊은 날이지만 한편으로는 화려한 금수강산이 산불로부터 고통 받는 날이기도 하다.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4월 3일에서 7일까지 5일간의 지난 10년간의 기록을 살펴보면 평균 30건의 산불로 193ha가 소실되었고,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33%), 논․밭두렁태우기 등 소각행위(27%), 성묘객실화(20%)순이며, 100ha 이상 대형 산불만 3건이나 발생하는 등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산림피해를 키웠다. 봄철 산불확산의 주요 원인으로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순식간에 확산되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불씨가 강풍을 타고 날라 다니는 비산화가 될 경우에는 대형 산불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산림청에서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경감심을 고취시키는 공익광고와 계도활동을 통해 농번기를 맞은 농민들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의 무익함을 알리고 농산폐기물의 소각을 금지 시키는 한편 필요시에는 마을단위로 일자를 정하여 진화인력과 장비를 배치하여 소각 할 수 있도록 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단말기를 산불감시원에게 보급하여 산불발생지역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산불진화헬기가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고, 기계화 시스템을 활용한 전문진화대가 구성되어 산불현장에서 진화활동을 벌인다. 산림당국에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울산과 포항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바람에 의해 비산화되어 순식간에 산과 산을 넘어 도심을 감싸는가 하면, 민가와 축사 등 산림 수백ha를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다. 이는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과 부주의한 화기물 취급으로 인해 발생한 인재이며 평소에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갖고 관심과 주의를 가졌더라면 생기지 않았을 재난이었다. 머잖아 우리 모두에게 유서 깊고 뜻 깊은 날인 청명․한식이 다가온다. 이번 만큼은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과거와 같이 해마다 발생하는 산불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 중요하다. 성묘를 하거나 등산을 하거나, 봄나들이를 할 때도 항상 산불조심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산에서는 화기물 소지를 금지하고, 논․밭두렁이나 농산쓰레기 소각을 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리며, 온 가족이 다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성묘를 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농사 준비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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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8
  • 김준호도 신보라도 이젠 산림청 홍보대사
    KBS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 신보라씨와 김현욱 KBS아나운서, 소프라노 채미영 중앙대 겸임교수가 산림청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가수 남진, 마야, 탤런트 변우민, 코미디언 이용식 김종국, 아나운서 김병찬씨 등이 산림청 홍보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홍보대사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새로 홍보대사가 된 이들은 방송·연예계 및 스포츠계 유명인사로 구성된 기존의 산림청 홍보대사들과 함께 산불조심캠페인을 비롯해 식목일 나무심기캠페인, 등산문화 개선캠페인 등 산림청의 정책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숲의 혜택과 즐거움을 전파하는 일을 하게 된다. 또 산림청이 내보내는 공익광고 등에도 출연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해까지 방송·연예계 및 스포츠계 인사 2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 산림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준호, 개그우면 신보라, 아나운서 김현욱, 소프라노 채미영씨 등이 이돈구 산림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3-21
  • “나무심기 현장에서 개콘 스타들 만나세요”
     KBS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 신보라씨가 산림청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또 김현욱 KBS아나운서, 소프라노 채미영 중앙대 겸임교수도 산림청의 홍보대사단에 합류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가수 남진, 마야, 탤런트 변우민, 코미디언 이용식 김종국, 아나운서 김병찬씨 등이 산림청 홍보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홍보대사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는다.   새로 홍보대사가 된 이들은 방송‧연예계 및 스포츠계 유명인사로 구성된 기존의 산림청 홍보대사들과 함께 산불조심캠페인을 비롯해 식목일 나무심기캠페인, 등산문화 개선캠페인 등 산림청의 정책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숲의 혜택과 즐거움을 전파하는 일을 하게 된다. 또 산림청이 내보내는 공익광고 등에도 출연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우리 산과 숲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를 알리고 산림정책을 홍보할 홍보대사의 역할도 커졌다”면서 “국민들께서는 봄철 나무심기‧산불조심 캠페인 현장이나 가을철 등산문화 개선캠페인 현장, 산림사업 현장 등에서 방송을 통해 친숙해진 홍보대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지난해까지 방송‧연예계 및 스포츠계 인사 2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 개그맨 김준호, 신보라>
    • 뉴스광장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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