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구례군,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적기는‘ 5월 말 ’
    전라남도 구례군은 올해도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초기대응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어린 가지 속에서 산란해 월동하기 때문에 5월 하순에 유충이 깨어나면 가지마름증상을 유발해 생육장해가 발생하며, 유충과 성충의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증상과 흡즙에 의한 수세약화를 일으켜 수량감소 및 열매의 상품성 저하 등 피해를 줄 수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해충의 발육 최저온도와 부화에 필요한 일 평균기온을 합산하여 부화시기를 예측한 결과 전년에 비해 3일 정도 앞당겨진 5월 7일경을 최초 부화일로, 5월 28일경을 부화최성기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화최성기인 5월 말경에 90% 이상 부화할 걸로 예상된다”며, “비용절감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제적기는 5월 25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유충 부화기간이 길기 때문에 최초부화일로부터 3~4주 후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1
  • 양양군, 꽃눈 제거용 분무건으로 과수농가 노동력 절감
    양양군이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과 공동으로 4월 9일(월)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와 서면 용천리 농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농업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무건을 활용해 복숭아꽃을 솎아내는 생력 적화 연시회를 개최한다.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 사업은 봄철(4~5월) 복숭아 과수의 꽃눈 따기 작업에 필요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추진되는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분무건 활용 기술교육과 현장 연시회로 진행된다.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은 농업용 동력분무기 수압을 이용해 복숭아 꽃눈을 빠르고 쉽게 떨어뜨리는 기술로 핵심기술은 분사 시 직분사와 멈춤 동작을 초당 9회 반복함으로써 꽃눈에 주는 충격량을 극대화하여 복숭아 꽃눈을 정확히 떨어뜨리는 데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난해 특허등록(2017-0021413)하였으며, 올해 3월 ‘꽃 적화기’ 제품을 출시해 국내 복숭아 농가에 확대 보급함으로써 상용화할 방침이다. 복숭아는 한 나무에 약 1,500개의 꽃이 피는데 이 중 1,100개 정도의 꽃을 따내고, 남은 400개의 꽃 중에서 다시 불량하게 자라는 과실을 솎아내 최종 300여개만을 수확한다. 더 많은 과실을 수확하게 되면 다음 해에 꽃이 피지 않는 해거리가 발생할 수 있다. 복숭아 적화 시 노동력은 보통 1ha당 240시간이 투입되는데, 분무건을 활용하게 되면 64시간으로 줄어(적화시간 약 73% 절감),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양양군은 올해 10여개 농가에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을 시범 보급한 후, 점차 확대‧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용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우리군 복숭아 과수농가 노동력을 1/4 줄이고, 조기적화를 통한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등 농가가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내 복숭아농가는 1,064농가로 740ha에 연평균 7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양양군의 경우 101농가, 60ha에 연평균 912톤의 복숭아를 생산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9
  • 곡성군, 숲가꾸기 산물활용으로 1석 2조 효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숲을 만드는 한편, 벌채 산물인 간벌재를 활용해 생산한 17,000톤의 톱밥을 관내 축산 및 과수농가 170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톱밥은 산림사업 추진 시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생산한 것으로 숲가꾸기 작업 시 발생하는 간벌재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연소될 수 있는 목재를 제거하는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축산농가 퇴비제조 및 깔개용으로 사용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사업으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톱밥으로 생산ㆍ공급함으로써 농가안정에 기여하고, 목재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물도 활용하여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8
  • 곡성군, '갈색날개매미충' 산란 피해예방에 총력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산란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갈색날개매미충 산란기에 성충이 증가하고 있어 과수원의 가지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군에서는 갈색날개매미충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5월에 778농가 총 596ha에 대해 약제비를 지원하여 약충기 공동방제를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를 성충산란기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해 전체 과수농가와 일부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중점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기간 중에 마을별․작목반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자체방제하고, 산림부서와 공동방제를 추진하면서 방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성충의 산란기로 이 시기에 방제를 해야 월동 난괴(알덩어리)로 인한 어린 가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갈색날개매미충은 가지에 낳은 알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하므로, 산란기에 집중방제가 필요하고, 성충이 알을 낳기 전에 꼭 방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1
  • 제천시, 2017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2회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올 해로 12회를 맞는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환경 행사이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친환경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 환경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이들을 발굴하여 적극 격려하고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엄격한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기업체, 지자체 및 단체는 물론, 개인 등이 대거 신청해 경쟁이 치열하여 심사선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는 지난해 ‘생태관광부문’ 환경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영농폐기물(반사필름) 무상수거 및 재활용(열회수)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자원순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과수농가의 폐반사 필름을 무상수거하여 시멘트 공장의 보조연료로 재활용하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농민의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소각에 따른 환경오염 사전예방은 물론 보조연료로 재활용됨에 따라 자원순환을 통한 열회수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폐기물매립장 복토재를 순환골재로 전량 활용하여 약 3억여 원의 예산절감과 자연보전 효과를 얻었으며, 동절기 연탄재를 시멘트 부연료화하여 현재까지 1만3000여 톤을 재활용, 약 15억여 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매립장 사용연한을 연장시키는 등 자원순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들이 자원순환 시책에 적극 동참해주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장에서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홍보도 적극 펼쳤다. 한편 제천시는 해마다 과수농가에서 발생되는 폐반사 필름 처리민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배출자인 농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반사필름 공급자인 관내 농협, 원협 담당자와 실무회의를 통해 일괄 처리방법을 모색해왔다. 이에 반사필름의 열회수 가능여부에 대해 관내 아세아시멘트와 공동연구를 통해 폐반사 필름류가 폐합성수지류 발열량의 2배 가량인 9,000Kcal임을 확인하고, 지난 3월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배출자인 농민단체장(관내 5개 지역농협, 원협제천지소), 제천시, 폐기물 재활용자(아세아시멘트)가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반사필름) 자원순환 업무협약식을 갖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폐반사 필름 무상처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제천 관내 600여 과수농가는 매년 1억 원에 달하는 반사필름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농가에서 사용 후 발생되는 폐반사 필름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종량제 봉투 구입비용 등의 문제로 대부분 영농 후 현장 소각을 통해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봄철 산불 발생, 대기오염 유발 등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왔으며, 지금도 전국 과수농가들이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어 향후 타 지자체에도 처리방향을 제시한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31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갈색날개매미충 성충 활동에 따른 산란기 전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최근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의 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과수재배 농가의 철저한 방제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지난 4일, 미국선녀벌레는 6일, 꽃매미는 8일 성충 출현이 최초 확인되었으며, 산란에 의한 내년도 피해 예방을 위해 8월 말 산란시작 전까지 집중적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은 과수 수량 및 품질과 관련되는 일년생 가지에 산란해 피해를 주므로 결과지 확보를 위한 방제가 시급하다. 원예특작기술팀은 올해 초 과원 80ha에 대한 월동난 조사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이 98%, 꽃매미가 66% 이상으로 분포되어 군 전체적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성충발생 이후 효율적 방제를 위한 35,000장의 끈끈이트랩을 6월 초 과수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배부했다.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배부된 끈끈이트랩을 활용한 방제와 약제를 통한 방제를 동시에 활용하여 산란기인 8월말 이전까지 성충밀도를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충밀도 감소는 산란감소로 이어지는 만큼 내년도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현재시점의 방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2
  • 아산시, 6월 '돌발해충 약충 공동방제 기간' 지정
    충남 아산시는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부서 간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6월을 ‘돌발해충 약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돌발해충 약충 방제를 통해 확산을 억제하고 돌발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농업기술센터와 본청 산림과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관내 월동난 조사결과 전 지역에서 돌발해충 월동난이 예찰됨에 따라 이동성이 적은 약충기인 6월을 방제적기로 정하고 읍·면·동을 순회하며 차량용방제기를 이용해 집중방제할 계획이다. 돌발해충은 5월 하순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에 흡착해 수액을 빨아먹고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어 농작물의 품질과 생산량을 저하시킨다. 특히 성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사과, 포도, 매실, 복숭아, 블루베리 등 과수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방제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초기 방제를 위해 농경지는 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농장과 주변 산림지까지 철저히 방제를 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과수농가에 대한 공동방제 약제를 배부하고 농경지 주변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경지와 산림의 협업방제를 통해 돌발해충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29
  • 영덕군 산림자원과 직원들, 사과과수농가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경북 영덕군 산림자원과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4일 남정면 봉전리 사과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품질의 적과를 수확하기 위해서 개화후 2주 정도 지나 열매가 달리는 이맘때 좋은 열매만 남기고 솎아내야 하는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로 산림자원과 직원들 15여명이 지역과수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덕군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봄철, 가을철 영농기의 농촌지역 일손부족을 농촌일손 돕기 추진을 통해 농업인들의 노동력 확보에 애로가 생기지 않게 군청 산하 직원들이 모범적으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유관기관, 사회단체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 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권오웅 산림자원과장은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 한해 농사도 마지막까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2017-05-26
  • 담양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담양군이 산림병해충으로부터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오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앞으로 예찰·방제대책본부는 산림자원과장의 총괄하에 상황총괄반이 산림병해충 발생신고 접수 및 방제사업을 지도하고 2개조 8명으로 편성된 예찰방제단이 읍·면 담당지역을 수시 예찰함과 동시에 긴급방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 대책본부에서는 도·시군 경계 및 소나무 군락지 등에 전자예찰함 20개소를 설치해 집중 예찰활동을 벌이고 재선충병 의심수목 발견 시 즉시 시료물을 채취 검경 의뢰하는 등 소나무재선충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온현상으로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선녀벌레 등 돌발외래 해충 등에 대한 적기방제를 통해 과수농가 보호와 생활권 주변의 수목 피해를 방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임을 알렸다. 이밖에도 대책본부는 민간 전문 인력을 활용한 컨설팅으로 학교, 공원, 도시 숲 등 생활권 내 수목진단과 진료를 통한 병해충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 보존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 활동으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22
  • 사천시, '공동방제의 날' 지정하여 돌발해충 협업방제 실시
    사천시는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농작물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8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곤명면 일원 우심지역에 농업기술센터와 녹지공원과 산림방제팀이 협업방제를 실시한다. 이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단감, 배, 매실, 블루베리, 복숭아, 포도 같은 과수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돌발해충 방제 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동방제의 날'을 맞아 과수농가에 대한 공동방제 약제를 배부하고 농경지는 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돌발해충을 일제히 박멸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경지․산림의 공동방제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준 돌발해충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업방제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7-05-16
  • 영동지역 골치덩이 갈색여치 출현
    해마다 영동지역에 떼지어 나타나 농작물을 갉아먹는 갈색여치가 올해도 또 출현해 주의가 요구된다.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영동읍 비탄리 한 복숭아밭에 설치한 '끈끈이트랩'(접착판)에 갈색여치 유충 1마리가 채집됐다. 갈색여치는 우리나라 산림지역 등에 서식하는 토종 곤충이다. 이는 4월 말∼5월 초 알에서 깨어나는 데, 이 무렵 일부 개체가 농경지로 이동해 포도·복숭아의 새순이나 채소 등을 갉아먹는다. 이 지역에는 2006년과 이듬해 이 곤충이 수만 마리로 수를 불려 20여㏊의 농경지를 초토화시켰다. 그 뒤로도 과수원이 많은 영동읍 산익·비탄리와 심천·양산면 등지에 지속적으로 출현하면서 농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겨울 포근한 날씨로 인해 월동 해충 발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 갈색여치에 대한 예찰을 강화한 상태"라며 "아직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갑자기 개체수가 불어나는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갈색여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마다 1억원의 방제비를 편성, 과수농가에 살충제와 끈끈이 트랩을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5월께 농경지에 나타나는 갈색여치는 몸길이 1㎝ 안팎의 유충상태다. 새순을 먹기 위해 땅바닥에서 나무로 기어오르는 특징이 있다. 이에 나무 밑동이나 주변에 접착력이 강한 트랩을 설치하면 피해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2주일 뒤에는 갈색여치가 높은 곳까지 튀어서 이동할 수 있어 방제가 힘들어진다"며 "유충이 출현한 농경지에는 서둘러 살충제를 뿌려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7-05-11
  • 예천군, 친환경 미생물 보급
    예천군은 3월28일부터 4월 1일까지 원예작물 재배 농가와 축산농가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생물 보급과 사용지도에 나선다. 군은 2000년부터 군이 자체개발한 18여 종의 유용 미생물들을 축산 분야, 시설 하우스, 벼농사, 과수농가 등에 사용한 결과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우수한 결실을 맺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농촌진흥청 및 대학교 등과 연계해 미생물농업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면서 역병이나 시들음 병에 농약이 아닌 미생물을 활용한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친환경 미생물 확대생산 보급에 노력해 왔다. 2007년 친환경바이오센터 건립 후 연간 84톤 정도의 미생물을 7,500명의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된 미생물은 1L로 포장되어 맞춤 상담 후 공급 해 농작물의 병해충 예방은 물론 작물생육 촉진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지금까지 약 10톤 정도 보급되었으며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배양장비 증설과 노후장비 교체로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농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미생물 생산을 위한 실증시험으로 우수한 미생물을 보급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정기적 교육, 문자메시지를 통한 작물재배 적기 알림서비스 등 농업인들의 활용도를 높여 연간 농가경영비 절감 15억 원, 농축산물 생산성향상 216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예천군이 15년 동안 개발한 미생물 농법은 전국 자치단체에 전파되어 친환경 병해충 예방 뿐 아니라 농약을 적게 사용해도 작물 재배가 가능하다는 믿음을 줘 친환경 농업 기술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전국에서 친환경 농업에 종사하는 많은 농업인들과 미생물 담당자들의 연수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어 미생물 농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30
  • 과수착색용 폐은박비닐 집중수거 기간 운영
    경북 봉화군에서는 매년 환경오염 등 처리에 곤란을 겪고 있는 과수착색용 폐은박비닐 집중수거 기간을 12월 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읍면별로 이틀씩 청소대행업체 차량을 배정하여 수거·이송을 하고 있다. 폐은박비닐은 과수농가에서 품질향상을 위한 필수농자재 이지만, 사용 후 처리에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어 있다. 따라서 생활폐기물 배출방법과 동일하게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하거나, 다량일 경우 처리수수료(톤당 15천원)를 납부 후,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매립장으로 이송·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처리방법을 모르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농경지 주변에 방치 또는 몰래 소각으로 처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폐은박비닐은 바람에 흩날려 고압전선로에 닿으면 정전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으며 소각할 경우에는 산불발생의 우려가 높고,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더 큰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농가에서는 폐비닐이나 폐농약용기류처럼 보상금을 주고 처리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 폐농약용기류와는 달리 폐은박비닐은 재활용이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로 분류가 되어 현행 법령상 보상금을 주고 처리할 수 없는 실정이다. 봉화군에서는 집중수거 기간 동안 농가를 방문하여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려 농가의 충분한 이해를 구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마을단위로 집중 배출하여 수수료 납부 후 처리 해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있으며, 깨끗한 영농환경 조성 및 청정봉화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12-15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국·사유림 산림병해충 통합방제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산림병해충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국·사유림을 통합한 유역완결 방제를 강릉시청과 협업하여 6월말~9월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산림병해충 통합방제는 도로변 오리나무 잎을 누렇게 말려서 죽이는 잎벌레와 과수농가에 피해를 입히는 꽃매미를 중점적으로 방제하여, 도로변 녹색경관조성 및 과수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 산림병해충 통합방제는 국유림관리소 및 강릉시청 소속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들이 산림병해충 피해지에 직접 지상약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산림병해충 통합방제실행에 따른 현황을 국·사유 구분 없이 좌표를 취득하여 병해충 발생에 대한 데이터 이력을 작성하여 보존·관리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사유림 구분 없이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유역완결 방제를 추진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울창하게 유지·관리하겠으며, 국유림관리소와 강릉시청간 지속 협력하여 관내 산림을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철저히 보호·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6-25
  • 중부지방산림청, 꽃매미 조기방제로 과수 농가피해 확산 방지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에서는 과수농가와 산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꽃매미를 예방하기 위해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 등 23ha의 산림 내 월동알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중국매미로도 불리는 꽃매미는 중국 남부 및 동남아시아의 더운 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진 아열대성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2006년 피해보고 이후 급격히 증가하다 적극적인 방제 노력을 통해 2010년부터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나무의 즙액을 빨아서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고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잎의 광합성 능력이 떨어져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피해를 준다. 중부산림청은 꽃매미의 근원적 방제가 가능한 동절기에 알집제거 작업을 집중 실시하였으며 이후 발생지역 주변을 지속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다. 또한 꽃매미 뿐만 아니라 오리나무잎벌레, 미국선녀벌레, 매미나방 등의 돌발 산림병해충도 예찰을 통해 조기 방제하고 지자체 등과도 공동방제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부산림청 관계자는 “잘 가꾼 산림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에서 시작되므로 병해충을 발견하면 산림청이나 관할 시군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09
  • 낭만의 만추홍엽(晩秋紅葉) 버리지 않고 재활용!
    대구광역시는 가로수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가로수 낙엽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 울긋불긋한 낙엽으로 알록달록 물들어 가는 대도시의 낙엽은 가을 정취를 더해 주지만, 젖은 낙엽이 배수로를 막고 부서지면서 먼지처럼 날려 시민 건강과 도시 미관을 해치기도 한다. 대구에서 발생하는 낙엽쓰레기는 21만 1천여 가로수에서 연간 4,200여 톤에 달한다. 이 중 1,100여 톤이 가축의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되고 대부분 쓰레기로 매립되거나 소각 처리되고 있다. 이러한 낙엽을 처리하는 비용은 수거를 위한 인건비와 차량유지 비용을 제하고도 연간 6,000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 대구시는 낙엽을 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에는 대기 오염이나 매립장 수명단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2009년도부터 수거한 낙엽 1,100여톤(전체 25%)을 농가에 무상으로 나눠줘 환경보전에 일조하면서 불필요한 경비를 절감해 나가고 있다. 실제 북구청에서는 지난해에도 1,050톤의 낙엽퇴비를 생산해 38개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1,400만 원의 쓰레기 처리비용과 1,000만 원 정도의 수집운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대구 북구청에서 처음 시작한 낙엽 재활용 친환경 사업은 대구시 전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대구시는 이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130일 동안 낙엽 재활용 친환경 사업기간으로 정해 운용할 계획이다. 낙엽 집중 수거지역은 달구벌대로 등 41개 대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진공청소차량 40대와 530여 명의 가로미화원을 배치해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대구 가로수 낙엽은 중금속에 오염되지 않아 농가에서 가축사료나 퇴비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실 작년 대구시의  가로수 낙엽 재활용 사업이 보도되자 낙엽의 중금속 오염에 대해 걱정하는 일부 시민들도 있었다.   이러한 염려와 관련해 대구시는 북구 3공단 지역의 가로수에서 낙엽을 채취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중금속 오염검사를 한 결과 중금속(납, 카드뮴 등)은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 부엽토 규격 기준」보다 낮게 극히 미미한 양이 검출됐다.  - 대구 가로수 낙엽의 중금속 함량수치는 납이 2.0ppm, 구리는 7.6ppm 등이며 카드뮴과 비소는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대구시에서 무료로 공급하는 가로수 낙엽은 농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한다. 퇴비로 활용하거나 과수농가의 덮개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보편화됐지만 가축농가에서는 사료의 보조재로 가축사육에 이용하기도 하고 축사 우리에 깔아줘 축사 청결을 유지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 퇴비로 활용할 경우에는 낙엽을 깻묵이나 쌀겨 등과 섞어 주기적으로 교반을 해 주고 1년 이상 발효, 숙성과정을 거치면 낙엽은 질 좋은 유기질 비료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농가가 활용하고 있다. 과수농가에서는 잡초생장을 억제하고 과수 토양관리와 토양 수분증발 억제 등의 용도로 활용된다. 대구시는 올해도 낙엽을 재활용해 쓰레기 처리 비용을 아끼고, 양질의 퇴비를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낙엽을 재활용하려는 농가가 늘 것으로 보고 8개 구군의 담당계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가로수 낙엽 재활용 사업은 매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계속된다. 낙엽을 구하거나 신청하려는 농가는 구청이나 군청의 청소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작년에 가로수 낙엽 퇴비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반응이 좋아 올해는 본격적으로 낙엽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가로수 낙엽을 사용하려는 농가는 물론 비료생산 업체에서도 요청해 온다면 시에서 낙엽퇴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11-11
  • 알집 제거로 꽃매미 원천 차단한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최근 과수농가와 산림에 많은 피해를 주고있는 꽃매미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지난해 피해가 발행한 국유림 20ha에 우화 전인 4월까지 꽃매미 알집제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해 꽃매미 피해를 입은 나무에 끈끈이 테이프를 감아 해충을 잡는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1차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알 상태인 1월부터 알집을 제거해 꽃매미 발생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꽃매미는 중국 남부 및 동남아시아의 더운 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진 아열대성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발견돼 2011년에는 전국적으로 982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특별한 천적이 없고 지구온난화로 국내에서 알로 월동이 가능해 짐에 따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나무의 즙액을 빨아서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고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잎의 광합성 능력이 떨어져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과수농가(포도 등) 및 산림에 큰 피해를 준다. 올해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6명을 활용해 산림병해충방제와 예찰활동을 하고 있으며, 참나무시들음병,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41ha의 병해충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 뉴스광장
    2013-02-06
  • 쓸고 쓸어도 쌓이는 낙엽, 애물단지? 보물단지?
    대구광역시는 동고동락 환경 현장체험의 하나로 11월 16일 오전 10시 시민과 공무원이 가로변 낙엽쓰레기를 쓸어 담고 퇴비화를 위한 낙엽쓰레기 분리작업을 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쓸고 쓸어도 돌아서면 어느새 또 도로에 널브러져 있는 낙엽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어 낙엽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청소에 노고가 많은 미화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체험은 쌀쌀한 바람에 낙엽이 나뒹구는 북구 침산동 가로변에서 진행된다. 이 지역은 오봉산이 곁에 있고 느티나무와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낙엽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청소 취약지다. 체험행사에는 대구시 북구 명예환경감시원으로 활동하는 주부 10명과 공무원(10명)이 참여한다. 대구에서 발생하는 낙엽 쓰레기는 11만 8천여 가로수에서 연간 총 4,140여 톤이 발생하고, 이중 1,070여 톤이 퇴비로 재활용된다. 낙엽 쓰레기의 재활용은 낙엽을 썩혀 퇴비로 만든 후 화학비료 대신 유기질비료로 사용한다.  - 낙엽을 재활용한다는 것은 보통 힘든 게 아니다. 그 이유는 낙엽에 담배꽁초 등의 이물질이 섞여 있어 이를 골라내기가 무척 번거롭고 골라낸 쓰레기는 농가에서 별도로 수수료를 주고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북구 지역에서 수거가 예상되는 낙엽은 1,500여 톤이다. 북구청에서는 낙엽 쓰레기를 재활용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와 달리 낙엽을 수거하면 별도로 낙엽과 쓰레기의 분리작업을 한다. 올해도 선별한 질 좋은 낙엽을 퇴비로 활용하려는 관내 희망농가와 대구 인근의 과수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1,050톤의 낙엽퇴비를 생산해 38개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했다.  - 실제 북구청에서는 매년 1,050여 톤의 낙엽 쓰레기를 재활용해 연간 1,400만 원의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수집운반 비용 등으로 1,000만여 원의 쓰레기 처리 부대비용을 절감하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에는 18만 6천200 그루의 가로수가 식재돼 있다. 수종은 은행나무(26%), 느티나무(22%), 양버즘나무(18%), 왕벚나무(12%), 이팝나무(6%) 등이며, 하루 32톤의 낙엽 쓰레기가 발생한다.  - 대구시에서는 낙엽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내년 2월까지 130일 동안 낙엽 청소기간으로 설정하고 대로 및 시 외곽 진입로 등 530개 주요 가로를 중심으로 진공청소차량 40대와 530여 명의 가로미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청소할 계획이다.  - 뿐만 아니라 낙엽쓰레기를 퇴비로 재활용한다면 처리시설 수명연장은 물론, 한 해 동안 1억여 원의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정책에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북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낙엽 퇴비화 사업을 8개 구․군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낙엽쓰레기 청소와 분리작업에 참여하는 윤영자(여, 북구 명예환경감시원) 씨는 “가을에는 낙엽을 보고 낭만과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어 막연하게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했지, 낙엽을 어떻게 치우는지 전혀 관심 밖의 일이었다.”면서 “미화원 여러분의 수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 북구 환경관리과 정광진 주무관(남, 43세)은 “낙엽을 별도로 분리하는 작업이 무척 번거롭지만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낙엽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퇴비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우리 북구의 낙엽퇴비화 사업을 위한 질 좋은 낙엽을 더 많은 농가에서 신청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 동명에서 배추농사를 짓는 이성국(남, 북구 읍내동, 50세) 씨는 “북구에서 제공하는 낙엽퇴비를 사용하면서부터 땅 심이 무척 좋아져 작황도 좋고 무엇보다 따로 비료 구입비가 들지 않아 가계에도 많은 보탬이 된다.”면서 함박웃음을 웃었다. 대구시 우주정 자원순환과장은 “낙엽을 쓰레기로 생각해 소각하거나 매립한다면 애물단지지만 퇴비화 사업 등으로 재활용한다면 소중한 자원이자 보물이 된다.”면서 “북구의 낙엽 퇴비화 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면 쓰레기의 자원화는 물론, 연간 1억여  원의 쓰레기 처리비 절감 효과가 있고 환경보호에도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대구 전역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11-16
  • (2012국감) 산림청, 문자 전달방식의 산사태 예경보시스템, 현장위주로 바뀌어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산청, 함양, 거창)은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8~9월에 태풍 볼라벤, 덴빈, 산바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약 789억원의 산림피해가 발생하는 등 인적, 물적 피해가 상당했으나,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산림청의 대처시스템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신의원은 “산사태 피해가 많았던 태풍 산바 북상시, 이미 태풍의 위력과 이동경로가 예상된 상황에서 산림청은 ‘대비태세 강화지시’라는 공문만 하달 했을뿐 별도 현장점검은 없었고, 공문을 받아본 일선 담당자들도 의뢰적인 수준에서의 취약순찰이겠거니 생각했기 때문에 더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산림청의 안일한 대처를 질타했다. 실제로, 산사태 피해가 심했던 함양의 한 과수농가에서는 “태풍에 대비하라는 문자를 받고 물골도 내고, 나무도 묶는 등 철저히 대비했는데, 정작 산사태로 과수원의 1/4이 토사에 묻혔다”며, “산사태가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허탈해 했다. 이에 신의원은 “과수농가 인근 산은 몇년전 발생한 산불로 나무가 별로 없어 현장을 점검했다면 산사태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했을 것”이라며 “현장을  등한시한 행정이 이런 참혹한 결과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또한, 일선 담당자들도 산림청은 문자만 발송해놓고, 산사태가 발생하면 주의를 줬는데 대비를 하지 않았냐며 책임을 떠넘긴다고 있다면서, 산림청의 산사태 대비는 문자보내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다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에 신의원은 “산사태 정보시스템이 개선되어 효용성이 높아졌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의 판단인데 현상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문자전달방식의 예경보 시스템은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의원은 “이번 산사태의 약 70%가 숲가꾸기 사업장, 송전탑, 임도 등 산지가 개발된 지역에서 발생된 만큼 산지개발 허가시 산사태 취약지역 여부에 대한 사전 조사 후 개발 허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숲가꾸기 사업시 발생한 부산물이 집중호우 시 떠밀려 내려와 교량에 걸려 물의 흐름을 막고 교량을 파손시키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 부산물 처리가 아직 40%대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이는 아주 큰 위험을 산속에 방치해 두는 것과 같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신의원은 “이번 산사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하시는 분들에게 삶의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서라도 산림청에서 산림피해 현장을 꼼꼼히 조사하고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10-09
  • 헬기사랑 마음으로 태풍 피해농가 대민지원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대석) 직원 15명은 8.31(금), 제14호 태풍 ‘덴빈’ 과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피해를 입은 함양군 수동면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태풍 ‘볼라벤’ 과 ‘덴빈’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관내에 위치한 마을이 태풍피해를 심하게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하여 과수 지주대 보강 등 긴급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 아울러, 과수농가에서는 떨어진 사과를 줍고 정리하는 작업을 도우는 한편, 낙과로 상품가치가 떨어져 낙과 판매를 걱정하는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40만원 상당의 과일을 구매하기도 하였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앞으로도 국가재난지원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휴일 없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도 항상 함께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청 항공본부 함양관리소 자료제공
    • 뉴스광장
    2012-08-3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과 외래돌발해충 협업방제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020년 05월 28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 일원 과수농가에 발생한 외래돌발해충(꽃매미) 방제를 위해 영덕군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꽃매미는 외래돌발해충으로 유충은 산림 내 가죽나무에 기생하여 성충이 되면 포도밭 등 과수의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부진을 일으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외래돌발해충들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농작물을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농경지에서 약을 뿌리면 인근 산림으로 도망갔다가 수일 후 다시 농경지로 돌아오기 때문에 발생 시기에 맞춰 서식지를 동시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영덕군 관내의 돌발해충 진행경과를 모니터링하여 농경지 및 산림 인접지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농경지 주변 산림에서 각종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발견하면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과수농가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6-01
  • 영덕국유림관리소, 영양군과 외래돌발해충 협업방제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오는 12∼18일까지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일원 과수농가에 발생한 외래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 영양군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외래돌발해충으로 약충, 성충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등 과수의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부진을 일으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영양군의 돌발해충 진행경과를 모니터링하여 과수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주변에 각종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18
  • 양산국유림관리소 돌발해충 공동방제 총력 대응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란기를 맞아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확산저지를 위해 지역농민, 창원농업기술센터와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양리 일원 농경지 및 주변산림에 대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했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과실나무의 잎과 가지의 수액을 흡즙하여 그을음병 등 각종 감염병을 유발하며, 농작물의 상품가치를 저해하는 유해곤충이다. 과수농가에서 미국선녀벌레를 방제하면 주변 산림으로 잠시 피해 있다가 다시 농작물로 옮겨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방제효과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농경지와 주변 산림을 동시 방제하는 공동 방제를 추진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유관기관 및 농가와 공동방제를 통해 관내 돌발해충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속적인 예찰· 방제 작업으로 산림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30
  • 구미국유림관리소, 농경지 주변 돌발해충 공동방제 완료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최근 기후변화와 고온현상으로 인해 외래돌발해충이 증가하여 과수농가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어 지난 6월하순부터 7월중순까지 김천시와 공동으로 방제를 완료하였다. 이번 방제는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등이 예년에 비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포도, 자두 등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김천시의 요청으로 과수농가주변 임야 약200㏊에 대해 방제차량을 활용하여 방제를 하였을 뿐만아니라, 확산방지에 역점을 두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천시와 함께 방제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돌발해충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민의 말에 따르면 “일손이 부족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해 돌발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관공서에서 직접방제를 해줘 1년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였다. 김영환 소장(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관내 돌발해충 확산저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또한,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가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속적이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27
  • 찾아가는 농림지 병해충(성충) 합동 조사 · 방제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 7∼8일 관내 농림지 등을 대상으로 관리소 보호팀 직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속초·고성·양양 지자체 산림부서,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병해충 발생조사 및 방제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주로 과수농가 및 연접한 산림을 대상으로 발생 조사하였으며, 속초시에서는 주로 갈색날개매미충, 양양군에서는 꽃매미, 고성군에서는 미국선녀벌레 피해 발생이 확인되었다. 농가와 연접한 산림에 방제를 원하는 농가에 한하여 지상 약제 방제하였고 주민들에게 병해충 생태 정보 및 방제 방법 등에 관하여 전달하였으며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산림행정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농림지 및 생활권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병해충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꾸준히 합동 방제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8-10
  • 경주시, 폭염피해 신속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사과, 복숭아, 포도 등 봉지를 씌우지 않는 과일에서 일소(햇빛 데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폭염피해 경감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일소피해는 31℃ 이상의 고온에서 강한 햇볕에 의해 과일이 데이는 현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긴급 예비비 3천만원을 투입해 우선 피해가 큰 사과 160농가(180ha), 복숭아, 포도 등 기타과수 100여 농가(150ha)에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진 탄산칼슘 성분이 포함된 경감제를 지원하고, 약제 살포 요령과 주의사항 등 기술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경주시는 폭염이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최근 예비비 7천만원을 투입해 관수시설을 갖추지 못한 밭 작물 우심지역 32개소에 농업용수 10톤 규모의 이동식 물탱크인 물백 100개를 설치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출하를 앞두고 있는 과수농가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현장을 중심으로 실질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8
  • 영덕국유림관리소, 영양군과 외래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19일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일원 과수농가에 발생한 외래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 영양군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외래돌발해충으로 약충, 성충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등 과수의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부진을 일으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돌발해충 진행경과를 모니터링하여 과수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은 “우리 주변에 각종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7-18
  • 양양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2018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6. 1.∼8. 31.)간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및 일반병해충의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팀 내 운영 중인 산림병해충 전담반이 휴일에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유사 시 비상근무 실시한다. 이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에서는 크게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 일반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운영 및 연중 소나무류 사용하는 화목농가 및 취급업체 정기점검 실시하고 있으며 드론 및 전자예찰함(NFC)을 병해충 예찰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방지를 위하여 고사목 전량 제거 및 끈끈이롤트랩 201본 설치 완료하였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공동 방제의 날’ 설정하여 오는 7∼8일 관내 과수농가 대상으로 꽃매미 등 돌발병해충 방제에 나선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관리소에서는 지자체 농·산림부서 등 병해충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꾸준히 유지하며 협업하여 각종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07
  • 북부지방산림청,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지역별로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에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있으며,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동시에 방제를 추진해야 효과가 높다.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월동난 부화시기(5월 중순)나 성충의 산란 전(8월 하순에서 9월 중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주요 민원 발생지역과 가시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돌발해충 발생 조사와 농림지ㆍ인근 산림지역의 방제가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농업ㆍ산림부서와 적극 협력하여 조기 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하여 과수농가와 연접한 지역과 등산로 주변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 방제를 확대ㆍ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1
  • 보은국유림관리소,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는 8월 2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청주시 미원면 금관리 일대 과수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은국유림관리소 직원 28명은 침수된 사과밭에 비닐 등 이물질 제거와 굴삭기를 동원해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였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규제개선 현장지원센터도 병행하여 운영하였다. 정연국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생활이 안정화 되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8-02
  •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6월 1일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지역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등 산림병해충 주요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림병해충 지역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까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같은 주요 산림병해충 뿐만 아니라 이상 고온현상으로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농림지 돌방해충 및 외래 산림병해충을 적극 방제하여 과수농가 등 생활권 주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관계자는 “올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6-13
  • 북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가동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병해충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지역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 지역을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3개단 54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참나무시들음병 같은 주요 산림병해충과 돌발‧외래 병해충 등의 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홍보 및 병해충예찰‧방제 업무를 동시 수행한다. 또한 이상 고온현상으로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산림병해충을 지자체와 합동방제를 실시하여 과수농가, 등산로 등 생활권 주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방제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산림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31
  •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이상 기후로 인해 농림지 주변에 동시발생하는 돌발해충(꽃매미, 밤나무산누에나방, 황다리 독방 등)막대한 피해가 예상되어 5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영월군 산림과 와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 사과, 배, 복숭아등 과수농가 부근 산림지역도 면밀히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5-30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꽃매미(알집제거)방제 사업 실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꽃매미 개체수 증가가 과수농가(포도)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어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한 달에 걸쳐 영월군과 합동으로 과수 농가 일대에서 영월군과 합동으로 꽃매미(알덩어리 제거)방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 사과, 배, 복숭아, 대추 등 농가 부근도 면밀히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3-0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안동시,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대책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9일에서 10일 안동지역 눈을 동반한 강우량이 35.5mm 되고, 비가 그친 후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꽃샘추위로 인한 관내 과수농가의 개화기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후지’만개기가 평년 대비 1일∼5일 정도 이른 4월 17일∼18일로 예상되나 최근 개화기에 온도가 떨어져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꽃 피는 시기는 같은 지역이라도 사과원의 위치가 기준 해발고도보다 100m 높으면 2일 정도 늦고, 낮으면 2일 정도 빠르다. 저온 피해 한계온도는 사과 –1.7∼-2.5℃, 배 –1.7∼-2.8℃, 복숭아 -1.1∼-1.7℃ 정도이며 피해 시 암술이 고사하고 수정이 불량해 낙과가 발생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온 피해 예방법으로 과수원 내 서리피해 경감시설이 있는 농가는 사전 점검해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저온 피해 사후 조치로는 조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하는 등 결실량을 최대한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 산림산업
    2019-04-1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크기도 맛도 최고! 산림과일 신품종이 한자리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신품종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현장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설명회를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산림수종 신품종을 소개하고 생산된 과일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설명회에서는 기존의 재배종 보다 알이 크고 생산량이 많아 농산촌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호두나무 신품종 ‘보름달’, 밤나무 ‘대한’, 헛개나무 ‘풍성’, 다래 ‘오텀센스’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 개발한 산림과수 신품종과 함께 산채, 산약초, 천마 등 단기소득 임산물과 이들을 이용한 건강식품, 화장품 등의 2차 가공제품 등이 소개된다.   또한, 개막식과 함께 열린 대표과일 시상에서는 밤 부문에 충북 충주시 최재찬, 호두 부문에 경북 김천시 박희선, 떫은감 부문에 경북 예천군 장화익, 대추 부문 충북 보은군 정종구 등 재배농가가 국립산림과학원장 상을 수상하였다. 설명회의 총괄을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 박윤미 연구사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밤, 호두, 대추 등 산림과수들도 다양한 품종들이 재배되고 있으며, 우수한 신품종들이 개발되어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2차 상품으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산림과수 신품종들이 널리 알려져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농산촌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유도하여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는 산림 및 농업분야의 과수 재배자들이 출품한 과일들을 심사해 대표과일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과일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과일요리체험 등 우리 과일에 대한 우수성을 소개하고 대중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1-18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인천 강화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9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천적도 없고 번식력이 강해 해마다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고라니를 비롯해 까치, 비둘기 등은 고추, 콩, 보리, 과수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이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매년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6년부터 본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63 농가에서 수혜를 본 바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강화군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이며 지원 시설은 주로 고라니의 피해를 예방하는 철선 울타리와 과수농가에 대한 조류 피해 방지용 방조망 등이 있다. 농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위해 사업비의 40%는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거주기간, 경작 기간, 재배작물의 상품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야생동물에 의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1-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과 외래돌발해충 협업방제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020년 05월 28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 일원 과수농가에 발생한 외래돌발해충(꽃매미) 방제를 위해 영덕군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꽃매미는 외래돌발해충으로 유충은 산림 내 가죽나무에 기생하여 성충이 되면 포도밭 등 과수의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부진을 일으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외래돌발해충들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농작물을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농경지에서 약을 뿌리면 인근 산림으로 도망갔다가 수일 후 다시 농경지로 돌아오기 때문에 발생 시기에 맞춰 서식지를 동시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영덕군 관내의 돌발해충 진행경과를 모니터링하여 농경지 및 산림 인접지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농경지 주변 산림에서 각종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발견하면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과수농가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6-01
  • 안동시,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대책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9일에서 10일 안동지역 눈을 동반한 강우량이 35.5mm 되고, 비가 그친 후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꽃샘추위로 인한 관내 과수농가의 개화기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후지’만개기가 평년 대비 1일∼5일 정도 이른 4월 17일∼18일로 예상되나 최근 개화기에 온도가 떨어져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꽃 피는 시기는 같은 지역이라도 사과원의 위치가 기준 해발고도보다 100m 높으면 2일 정도 늦고, 낮으면 2일 정도 빠르다. 저온 피해 한계온도는 사과 –1.7∼-2.5℃, 배 –1.7∼-2.8℃, 복숭아 -1.1∼-1.7℃ 정도이며 피해 시 암술이 고사하고 수정이 불량해 낙과가 발생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온 피해 예방법으로 과수원 내 서리피해 경감시설이 있는 농가는 사전 점검해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저온 피해 사후 조치로는 조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하는 등 결실량을 최대한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 산림산업
    2019-04-11
  • 인천 강화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9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천적도 없고 번식력이 강해 해마다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고라니를 비롯해 까치, 비둘기 등은 고추, 콩, 보리, 과수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이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매년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6년부터 본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63 농가에서 수혜를 본 바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강화군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이며 지원 시설은 주로 고라니의 피해를 예방하는 철선 울타리와 과수농가에 대한 조류 피해 방지용 방조망 등이 있다. 농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책임 있는 사후관리를 위해 사업비의 40%는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거주기간, 경작 기간, 재배작물의 상품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야생동물에 의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1-09
  • 영덕국유림관리소, 영양군과 외래돌발해충 협업방제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오는 12∼18일까지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일원 과수농가에 발생한 외래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 영양군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외래돌발해충으로 약충, 성충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등 과수의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부진을 일으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영양군의 돌발해충 진행경과를 모니터링하여 과수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주변에 각종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9-18
  • 양산국유림관리소 돌발해충 공동방제 총력 대응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란기를 맞아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확산저지를 위해 지역농민, 창원농업기술센터와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양리 일원 농경지 및 주변산림에 대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했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과실나무의 잎과 가지의 수액을 흡즙하여 그을음병 등 각종 감염병을 유발하며, 농작물의 상품가치를 저해하는 유해곤충이다. 과수농가에서 미국선녀벌레를 방제하면 주변 산림으로 잠시 피해 있다가 다시 농작물로 옮겨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방제효과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농경지와 주변 산림을 동시 방제하는 공동 방제를 추진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유관기관 및 농가와 공동방제를 통해 관내 돌발해충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속적인 예찰· 방제 작업으로 산림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30
  • 구미국유림관리소, 농경지 주변 돌발해충 공동방제 완료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최근 기후변화와 고온현상으로 인해 외래돌발해충이 증가하여 과수농가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어 지난 6월하순부터 7월중순까지 김천시와 공동으로 방제를 완료하였다. 이번 방제는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등이 예년에 비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포도, 자두 등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김천시의 요청으로 과수농가주변 임야 약200㏊에 대해 방제차량을 활용하여 방제를 하였을 뿐만아니라, 확산방지에 역점을 두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천시와 함께 방제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돌발해충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민의 말에 따르면 “일손이 부족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해 돌발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관공서에서 직접방제를 해줘 1년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였다. 김영환 소장(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관내 돌발해충 확산저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또한,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가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속적이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27
  • 찾아가는 농림지 병해충(성충) 합동 조사 · 방제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 7∼8일 관내 농림지 등을 대상으로 관리소 보호팀 직원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속초·고성·양양 지자체 산림부서,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병해충 발생조사 및 방제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주로 과수농가 및 연접한 산림을 대상으로 발생 조사하였으며, 속초시에서는 주로 갈색날개매미충, 양양군에서는 꽃매미, 고성군에서는 미국선녀벌레 피해 발생이 확인되었다. 농가와 연접한 산림에 방제를 원하는 농가에 한하여 지상 약제 방제하였고 주민들에게 병해충 생태 정보 및 방제 방법 등에 관하여 전달하였으며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산림행정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농림지 및 생활권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병해충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꾸준히 합동 방제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8-10
  • 경주시, 폭염피해 신속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사과, 복숭아, 포도 등 봉지를 씌우지 않는 과일에서 일소(햇빛 데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폭염피해 경감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일소피해는 31℃ 이상의 고온에서 강한 햇볕에 의해 과일이 데이는 현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긴급 예비비 3천만원을 투입해 우선 피해가 큰 사과 160농가(180ha), 복숭아, 포도 등 기타과수 100여 농가(150ha)에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진 탄산칼슘 성분이 포함된 경감제를 지원하고, 약제 살포 요령과 주의사항 등 기술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경주시는 폭염이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최근 예비비 7천만원을 투입해 관수시설을 갖추지 못한 밭 작물 우심지역 32개소에 농업용수 10톤 규모의 이동식 물탱크인 물백 100개를 설치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출하를 앞두고 있는 과수농가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현장을 중심으로 실질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8
  • 영덕국유림관리소, 영양군과 외래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19일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일원 과수농가에 발생한 외래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 영양군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외래돌발해충으로 약충, 성충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등 과수의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부진을 일으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돌발해충 진행경과를 모니터링하여 과수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은 “우리 주변에 각종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7-18
  • 양양관리소,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2018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6. 1.∼8. 31.)간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및 일반병해충의 예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팀 내 운영 중인 산림병해충 전담반이 휴일에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유사 시 비상근무 실시한다. 이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에서는 크게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 일반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운영 및 연중 소나무류 사용하는 화목농가 및 취급업체 정기점검 실시하고 있으며 드론 및 전자예찰함(NFC)을 병해충 예찰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방지를 위하여 고사목 전량 제거 및 끈끈이롤트랩 201본 설치 완료하였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공동 방제의 날’ 설정하여 오는 7∼8일 관내 과수농가 대상으로 꽃매미 등 돌발병해충 방제에 나선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관리소에서는 지자체 농·산림부서 등 병해충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꾸준히 유지하며 협업하여 각종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07
  • 구례군,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적기는‘ 5월 말 ’
    전라남도 구례군은 올해도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초기대응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어린 가지 속에서 산란해 월동하기 때문에 5월 하순에 유충이 깨어나면 가지마름증상을 유발해 생육장해가 발생하며, 유충과 성충의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증상과 흡즙에 의한 수세약화를 일으켜 수량감소 및 열매의 상품성 저하 등 피해를 줄 수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해충의 발육 최저온도와 부화에 필요한 일 평균기온을 합산하여 부화시기를 예측한 결과 전년에 비해 3일 정도 앞당겨진 5월 7일경을 최초 부화일로, 5월 28일경을 부화최성기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화최성기인 5월 말경에 90% 이상 부화할 걸로 예상된다”며, “비용절감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제적기는 5월 25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유충 부화기간이 길기 때문에 최초부화일로부터 3~4주 후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1
  • 북부지방산림청,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지역별로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에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있으며,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동시에 방제를 추진해야 효과가 높다.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월동난 부화시기(5월 중순)나 성충의 산란 전(8월 하순에서 9월 중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주요 민원 발생지역과 가시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돌발해충 발생 조사와 농림지ㆍ인근 산림지역의 방제가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농업ㆍ산림부서와 적극 협력하여 조기 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하여 과수농가와 연접한 지역과 등산로 주변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 방제를 확대ㆍ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1
  • 양양군, 꽃눈 제거용 분무건으로 과수농가 노동력 절감
    양양군이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과 공동으로 4월 9일(월)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와 서면 용천리 농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농업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무건을 활용해 복숭아꽃을 솎아내는 생력 적화 연시회를 개최한다.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 사업은 봄철(4~5월) 복숭아 과수의 꽃눈 따기 작업에 필요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추진되는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분무건 활용 기술교육과 현장 연시회로 진행된다.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은 농업용 동력분무기 수압을 이용해 복숭아 꽃눈을 빠르고 쉽게 떨어뜨리는 기술로 핵심기술은 분사 시 직분사와 멈춤 동작을 초당 9회 반복함으로써 꽃눈에 주는 충격량을 극대화하여 복숭아 꽃눈을 정확히 떨어뜨리는 데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난해 특허등록(2017-0021413)하였으며, 올해 3월 ‘꽃 적화기’ 제품을 출시해 국내 복숭아 농가에 확대 보급함으로써 상용화할 방침이다. 복숭아는 한 나무에 약 1,500개의 꽃이 피는데 이 중 1,100개 정도의 꽃을 따내고, 남은 400개의 꽃 중에서 다시 불량하게 자라는 과실을 솎아내 최종 300여개만을 수확한다. 더 많은 과실을 수확하게 되면 다음 해에 꽃이 피지 않는 해거리가 발생할 수 있다. 복숭아 적화 시 노동력은 보통 1ha당 240시간이 투입되는데, 분무건을 활용하게 되면 64시간으로 줄어(적화시간 약 73% 절감),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양양군은 올해 10여개 농가에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을 시범 보급한 후, 점차 확대‧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용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우리군 복숭아 과수농가 노동력을 1/4 줄이고, 조기적화를 통한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등 농가가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내 복숭아농가는 1,064농가로 740ha에 연평균 7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양양군의 경우 101농가, 60ha에 연평균 912톤의 복숭아를 생산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9
  • 곡성군, 숲가꾸기 산물활용으로 1석 2조 효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숲을 만드는 한편, 벌채 산물인 간벌재를 활용해 생산한 17,000톤의 톱밥을 관내 축산 및 과수농가 170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톱밥은 산림사업 추진 시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생산한 것으로 숲가꾸기 작업 시 발생하는 간벌재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연소될 수 있는 목재를 제거하는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축산농가 퇴비제조 및 깔개용으로 사용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사업으로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해 톱밥으로 생산ㆍ공급함으로써 농가안정에 기여하고, 목재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물도 활용하여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8
  • 곡성군, '갈색날개매미충' 산란 피해예방에 총력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산란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갈색날개매미충 산란기에 성충이 증가하고 있어 과수원의 가지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군에서는 갈색날개매미충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5월에 778농가 총 596ha에 대해 약제비를 지원하여 약충기 공동방제를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를 성충산란기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해 전체 과수농가와 일부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중점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기간 중에 마을별․작목반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자체방제하고, 산림부서와 공동방제를 추진하면서 방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성충의 산란기로 이 시기에 방제를 해야 월동 난괴(알덩어리)로 인한 어린 가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갈색날개매미충은 가지에 낳은 알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하므로, 산란기에 집중방제가 필요하고, 성충이 알을 낳기 전에 꼭 방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1
  • 보은국유림관리소,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는 8월 2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청주시 미원면 금관리 일대 과수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은국유림관리소 직원 28명은 침수된 사과밭에 비닐 등 이물질 제거와 굴삭기를 동원해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였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규제개선 현장지원센터도 병행하여 운영하였다. 정연국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생활이 안정화 되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8-02
  • 제천시, 2017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2회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올 해로 12회를 맞는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환경 행사이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친환경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 환경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이들을 발굴하여 적극 격려하고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엄격한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기업체, 지자체 및 단체는 물론, 개인 등이 대거 신청해 경쟁이 치열하여 심사선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는 지난해 ‘생태관광부문’ 환경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영농폐기물(반사필름) 무상수거 및 재활용(열회수)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자원순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과수농가의 폐반사 필름을 무상수거하여 시멘트 공장의 보조연료로 재활용하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농민의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소각에 따른 환경오염 사전예방은 물론 보조연료로 재활용됨에 따라 자원순환을 통한 열회수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폐기물매립장 복토재를 순환골재로 전량 활용하여 약 3억여 원의 예산절감과 자연보전 효과를 얻었으며, 동절기 연탄재를 시멘트 부연료화하여 현재까지 1만3000여 톤을 재활용, 약 15억여 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매립장 사용연한을 연장시키는 등 자원순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들이 자원순환 시책에 적극 동참해주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장에서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제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홍보도 적극 펼쳤다. 한편 제천시는 해마다 과수농가에서 발생되는 폐반사 필름 처리민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배출자인 농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반사필름 공급자인 관내 농협, 원협 담당자와 실무회의를 통해 일괄 처리방법을 모색해왔다. 이에 반사필름의 열회수 가능여부에 대해 관내 아세아시멘트와 공동연구를 통해 폐반사 필름류가 폐합성수지류 발열량의 2배 가량인 9,000Kcal임을 확인하고, 지난 3월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배출자인 농민단체장(관내 5개 지역농협, 원협제천지소), 제천시, 폐기물 재활용자(아세아시멘트)가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반사필름) 자원순환 업무협약식을 갖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폐반사 필름 무상처리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제천 관내 600여 과수농가는 매년 1억 원에 달하는 반사필름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농가에서 사용 후 발생되는 폐반사 필름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종량제 봉투 구입비용 등의 문제로 대부분 영농 후 현장 소각을 통해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봄철 산불 발생, 대기오염 유발 등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왔으며, 지금도 전국 과수농가들이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어 향후 타 지자체에도 처리방향을 제시한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31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갈색날개매미충 성충 활동에 따른 산란기 전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최근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의 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과수재배 농가의 철저한 방제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지난 4일, 미국선녀벌레는 6일, 꽃매미는 8일 성충 출현이 최초 확인되었으며, 산란에 의한 내년도 피해 예방을 위해 8월 말 산란시작 전까지 집중적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은 과수 수량 및 품질과 관련되는 일년생 가지에 산란해 피해를 주므로 결과지 확보를 위한 방제가 시급하다. 원예특작기술팀은 올해 초 과원 80ha에 대한 월동난 조사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이 98%, 꽃매미가 66% 이상으로 분포되어 군 전체적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성충발생 이후 효율적 방제를 위한 35,000장의 끈끈이트랩을 6월 초 과수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배부했다.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배부된 끈끈이트랩을 활용한 방제와 약제를 통한 방제를 동시에 활용하여 산란기인 8월말 이전까지 성충밀도를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충밀도 감소는 산란감소로 이어지는 만큼 내년도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현재시점의 방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2
  •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6월 1일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지역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등 산림병해충 주요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림병해충 지역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까지벌레, 참나무시들음병 같은 주요 산림병해충 뿐만 아니라 이상 고온현상으로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농림지 돌방해충 및 외래 산림병해충을 적극 방제하여 과수농가 등 생활권 주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관계자는 “올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6-13
  • 북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가동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병해충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지역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 지역을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3개단 54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참나무시들음병 같은 주요 산림병해충과 돌발‧외래 병해충 등의 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홍보 및 병해충예찰‧방제 업무를 동시 수행한다. 또한 이상 고온현상으로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산림병해충을 지자체와 합동방제를 실시하여 과수농가, 등산로 등 생활권 주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방제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산림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