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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문산에 국내 최초 고층 목조전망대 조성(50m) 추진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현 보문산 중턱(해발 197m)에 위치한 보문산 전망대를 국내 최초 고층(50m, 4층) 목조 전망대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2006년 민선 4기 ‘보문산 뉴 그린파크 프로젝트’부터 시작된 보문산권 관광개발사업 중 핵심 사업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었다. 대전시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노후된 현 보운대(‘95년 설치, 2층 규모)를 친환경 목조 전망대로 개축하여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민선7기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운영과 수차례 시민 토론회와 타지역 사례견학, 숙의 과정을 거쳐(‘19.10~‘20.5) 보문산 전망대를 새로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대전시는 경제적․기술적 분석 및 재원조달 방법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금년 내 디자인과 위락․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건축현상 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3월 착공, 2024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망대는 보문산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구조부를 친환경 국산 목재를 사용(목구조+철큰콘크리트 구조 하이브리드)하여 국내 최초의 고층 목조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규모는 연면적 1,140㎡(지하1ㆍ지상4층), 높이 50m(전망층 높이)로 전망대와 전망카페,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으로 보문산 전망대가 조성되면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월드, 보문산성 등과의 연결수단은 전망대와의 연계성, 오월드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등을 고려하여 공모 이후 기본계획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전망대는 국내 고층 목조건축의 선진 사례지라는 점과, 탄소중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망대가 150만 대전시민의 자랑 거리로 자리잡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2021-05-12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점검
    한라산국립공원 공원 보호단속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2020 환경영향평가사업장 사후관리조사』활동을 3월 25일부터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대상 사업장은 모두 56개소로 유형별로는 골프장 4개소, 관광개발사업 25개소, 항만건설사업 5개소, 도로건설사업 3개소, 기타 19개소이며,  추가로, 금년 조사시 위반사업장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의 종류, 규모 등 특성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후관리조사 활동에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20명)과 명예조사단(지역주민: 47명)이 조사에 참여하고, 금년도부터는 영산강유역 환경청이 함께 조사에 참여하여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사후관리조사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등을 사업장별로 연1회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민원발생 등 민감 사업장에 대하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연2회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경 분쟁이 있는 사업장 등은 추가 조사실시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이행명령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조사내용으로 협의내용관리책임자 지정 및 관리대장 현장비치 기록유지여부, 사후환경영향조사 적기 이행여부,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여부,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시료채취 검사(협의기준 확인), 협의내용 변경 없이 사업계획 변경 추진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후관리조사 활동을 실시하여, 사후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자 스스로 협의내용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 사후관리활동실적>                     조사대상 조사실적 미이행 사업장 조사 결과     조치요구 권 고     53개소 58회 7개소 7건 46건                
    • 뉴스광장
    • 환경
    2020-03-05
  • 화원동산․도동서원, 역사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
    화원동산과 도동서원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구시는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이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해 11월 통과하고, 올해 1월 실행계획이 수립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화원역사재현지구와 도동유교역사지구로 나눠 추진되며 국․공유지 23만㎡에 총 사업비 437억원(국비306억원, 시비131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체험전시관, 테마공원, 봉수대 재현, 조선5현 역사하우스, 서원스테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기존에 확보된 ’16~’17년도 국비 53억 원이 교부되면 금년 상반기 중 화원역사재현지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사업은 역사와 문화(가야·신라·유교),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인 만큼 기존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주변 관광지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개발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6
  •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본격 추진
    안동시는 현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시민의 사유재산권 보호와 규제개혁을 통한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안동댐 건설로 인한 수자원의 보호를 목적으로 1976년 안동댐 준공 당시 국가에서 지정했다. 그러나 많은 이주민 발생에 따른 인구감소와 각종 중복 규제로 댐 주변지역은 낙후지역으로 전락하는 등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민선6기 전략사업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 일환으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대해서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함과 동시에 6월 8일 도산면, 6월 9일 예안․와룡면, 6월 13일 녹전면, 6월 24일 임동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공람과 설명회에 지역주민들과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안동시가 계획한 방향으로 최대한 많은 면적이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입안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이 행정절차 이행과정에서 원안대로 결정되면 각종 중복 규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농업외 소득증대는 물론 사유재산권 보호와 지역간 균형발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안동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안동호 주변 관광개발사업과 관련된 민간 자본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6-08
  • 낙동강새로운 발전방안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경상북도는 낙동강의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낙동강 관련 공무원들이 3. 9(금) 오전 9시부터 낙동강 연안 시군 중 먼저 상주시 등 4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연안 개발사업 현장과 계획 중에 있는 사업지구를 탐방하여 도와 시․군 관계공무원이 함께 고민하는 현장방문 토론회를 가졌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미비점과 새로운 아이디어 등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현장탐방이다. 첫 탐방지인 상주시의 경천섬에서 ‘경천섬 수변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과 ‘술 문화 풍류마을 조성’ 및 ‘낙동강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 토론했다. 이어서 구미시 생태하천조성지구에서 ‘수상비행장 조성’과 ‘구미 마리나시설’ ‘친서민 골프장 조성’ ‘오토 캠핑장’ 계획에 관한 설명과 사업예정지를 탐방했다. 또한, 칠곡군 관호지구 고수부지에서 ‘수변레저 공원 조성’과 ‘관호지구 캠핑장 조성’ 계획을 살펴보고, 고령군 은행나무캠핑장에서 ‘다산 레포츠파크 조성’과 ‘친환경 골프장 조성’ ‘강변문화 관광개발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탐방을 마쳤다. 경상북도 윤정길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은 이번 사업현장탐방은 지사님께서 늘 강조하신 “아이디어, 시책 발굴 등을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를 실천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탐방할 계획이다.  오늘 현장탐방에서 토론한 내용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하여 직원들의 견문을 받아서 앞으로 추진할 『낙동강 연안 광역개발 계획』과 『더불어 낙동강 프로젝트』, post 낙동강 추진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낙동강연안의 지자체들이 각각의 새로운 사업들을 구상하고 발표하여 중복성과 지역특화사업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무분별한 개발방지 및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자 『낙동강연안개발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입법예고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 진행과 시군의 의견 및 전문가의 자문을 듣고 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낙동강연안개발 심의위원회에서 하천구역 및 친수구역 조성의 기본계획 수립과 주요정책사항, 시군 상호간 조정사항 등을 협의 조정하게 된다. 또한, 『낙동강 연안정책 협의회』는 낙동강지류하천 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확대와 국가하천의 시설물 유지관리비를 전액 국비에서 부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동건의문을 중앙정부에 전달하여 정부가 대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도가 합의한 낙동강 연안권의 균형적인 발전과 물 관리 시스템, 홍수 총량제 도입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경상북도가 대표기관으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3-10
  • 동해안에 새로운 바위섬 700여개 찾아냈다
    경상북도는 동해안 포항, 경주 등 관내 영해에 실제 존재하고 있으나 그 동안 방치된 미등록 섬에 대해 지난 8월부터 도, 시·군, 지적공사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총 1,500여개 중에서 700여개의 바위섬 등에 대한 지적측량을 완료하고, 토지소유권 조사, 관할 자치단체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도에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에 등록 우리 토지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가 발표한 조사결과 포항·경주시, 영덕·울진군의 바닷가에 약 1,500여개의 미등록 바위섬 가운데 최대만조위에 대한 시뮬레이션과 최첨단 측량기술 및 장비(GPS)를 활용 지적공부 등록기준인 1㎡이상인 712개(면적 143천㎡)를 14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세계측지계좌표에 의한 지적측량성과를 확정지었다. 나머지 미등록 바위섬 800여개에 대해서는 향후 세부조사를 통해 등록가능여부 및 가치를 판단 등록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결과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앞 바닷가에 있는 바위섬이 제일 큰 면적(3,115㎡)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포항시 남구 호미곳면 대보리 해맞이공원앞 바다에 있는 인공조형물인 ‘상생의 손’이 19㎡로 가장 적은 면적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적측량성과가 확정된 섬 등은 행정안전부의 자치단체결정과 무주부동산 6개월이상 공고 등 소유권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지적공부에 등록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일제조사·측량시에는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의 해안가에 새로이 발생되거나 방치되었던 미등록토지에 대하여도 조사를 병행 실시하여 미등록토지 270필 295천㎡를 찾아내어 동일한 절차를 거쳐 등록할 예정, 이미 등록된 섬 중에서 위치가 잘못된 5개의 섬에 대해서도 위치를 바로잡는 작업도 실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이번에 조사·등록되는 우리 도 관할 영해 내의 모든 도서는 바위섬으로 바로 활용하는 측면보다는 앞으로 활용가능 분석 및 영토확장 정립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존사업과 향후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일환인 동해안관광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12-31
  • 고모산성 등 문경 마성면 1500년전 유적 10년만에 정비·복원
    삼국시대 격전지였던 고모산성과 6∼7세기 신라고분군, 영남대로인 '토끼비리'등 문경시 마성면 일대에 밀집된 1천500여년 전의 유적들이 10여년만에 정비 또는 복원됐다. 문경시는 2000년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고모산성과 석현성 등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와 복원사업에 착수, 최근 일부 성곽을 복원하는 등 사업을 일단락지었다. 고모산성은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통해 신라가 북진정책을 꾀하던 5세기에 만들어진 신라 최초이자 최대의 성곽으로 밝혀졌으며, 고모산성 서문지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곽구조물이 발견되기도 했다. 토끼비리 정비, 석현성 및 진남루 복원, 고모산성 정비, 주막거리 복원, 고분군 정비 등 고모산성 일대 유적지 정비에는 1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고모산성의 익성(翼城)인 석현성의 문루인 진남루와 성곽이 복원됐으며,영남대로 중 가장 험난한 길로 알려진 토끼비리도 전망대와 목책 등 안전시설을 갖추게 됐다. 400여m의 토끼비리는 2007년 길 문화재로는 최초로 명승 31호로 지정된 곳으로, 영남대로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길이다. 또 전체 300여기의 고분 가운데 60여기를 발굴해 정비한 고모산성 아래 신라고분군도 데크 탐방로와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정비를 마쳤다. 옛 길손들의 휴식처인 주막거리도 석현성 안쪽에 재현해 놓았으며, 고갯마루에는 성황당도 보존했다. 문경시 문화예술과 엄원식 학예사는 "고모산성, 석현성, 6~7세기 신라고분군, 토끼비리, 조선시대 주막거리, 성황당 등은 모두 경북팔경의 하나인 진남교반 일대에 밀집돼 있어 풍광이 빼어난 종합역사박물관으로 꼽힌다"며 "다양한 문화유적이 한 장소에 모여 있는 경우는 진남교반 일원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10-08-05
  • 동해안에 숨겨진 500개 섬 찾는다
    경상북도는 미등록된 섬 500개를 찾아 연말까지 지적공부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동해안에 주인 없는 섬(미등록 도서)을 일제히 조사해 연말까지 등록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올 초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1㎡이상 되는 미등록 섬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북에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에 530여개의 섬이 있고 이 중 500여개가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기존 등록된 섬에 대해서는 위치를 재확인해 바른 위치를 찾아내고, 해안가 미등록 토지 152필지 32만6000㎡도 함께 정리해 등록할 방침이다. 경북도 측은 “1910년 일제에 의해 작성된 지적공부가 당시의 열악한 측량기술과 경제적 사정 때문에 사람이 살기 어렵거나 규모가 작아 경제적 가치가 없는 섬들은 지적공부에 등록하지 않았다”며 “최근 경제성장과 더불어 미등록 섬 및 해안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토지소유권 분쟁과 난개발이 우려돼 등록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북도는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과 동해안 관광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라도 이번 미등록 섬을 정확히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존사업’과 ‘해양 관광 촉진사업’ 등이 탄력 받아 영토 관리에서도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미등록 섬 등록사업이 가능하게 된 것은 ‘항공 레이저 측량기법’과 국제기준인 ‘세계측지계’ 도입 등으로 모든 섬에 대한 측량이 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 뉴스광장
    2010-07-12
  • 의성의 5세기 지배층 무덤
    경북의성군은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128호인 금성리고분군을 조문국사적지공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지역 고분군을 통해 조문국의 실체를 밝히고 아울러 금성산 주변 유적과 연계한 관광자원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차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관광자원화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문국사적지 내 봉토분 1기(2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2010년 5월 28일부터 2010년 7월 현재까지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조사하고 있으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351번지의 5,000㎡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해 두 차례의 지도위원회를 거쳐 이번 3차지도위원회를 2010년 7월 8일 10시에 발굴 현장에서 개최한다. 2호분은 2개의 봉토로 이뤄진 것으로, 후축된 무덤이 선축된 봉토의 한쪽 부분을 굴착하여 축조된 후 봉토를 성토하여 하나의 무덤을 이루고 있다. 전체 봉토의 규모는 직경 30m, 높이 8m 정도로 추정된다. 1960년대 이후부터 1993년까지 여러 차례의 도굴을 당한 흔적이 있었으며, 호석이나 주구는 확인되지 않았다. 2호분에서 적석목곽묘(積石木槨墓) 3기, 목곽묘(木槨墓) 3기가 확인되었는데, 후축된 봉토에서 적석목곽묘 1기만 확인되었고, 나머지는 선축된 봉토에 축조되었다. 후축된 봉토의 적석목곽묘는 이단으로 굴착하여 이중곽을 설치하였으며, 내곽 내에 목관을 넣은 후 유물을 부장하였다. 유물은 집중적으로 도굴을 당하여 토기편 일부와 재갈, 금동제 신발 및 허리띠 정도만 남아 있었다. 선축된 봉토의 매장주체부는 피장자가 묻히는 주곽과 유물을 매납하는 부곽이 평면 ‘11자형’으로 축조되었다. 주곽은 적석목곽묘이고, 부곽은 목곽묘 구조를 취하고 있다. 현재 주곽은 조사 중에 있으며, 부곽은 부장유물이 노출된 상태이다. 유물은 100여점의 토기류와 금동제 행엽 및 운주, 재갈, 철모가 부장되었으며, 남동쪽에 인골 1구가 확인되었다. 인골은 양호한 상태는 아니나, 이빨과 척추, 팔, 다리뼈 등이 남아 있으며 순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장주체부 외 선축된 봉토 외연을 따라 목곽묘 2기가 축조되었다. 2호분은 이미 조사된 대리리 3호분보다는 조금 늦은 5세기 대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2호분 주변에서 목곽묘 1기, 적석목곽묘 1기가 확인되었는데, 목곽묘는 남쪽에서 인골뼈 일부가 확인되었고 뼈 주변에서 목걸이가 출토되었다. 이로 보아 피장자의 두향은 남쪽임을 알 수 있다. 적석목곽묘는 장축방향이 동서축이며, 2호분보다 늦게 조성되었다. 적석목곽묘는 금제귀걸이가 동쪽에서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피장자의 두향은 동쪽이고, 머리 위쪽에 다수의 토기류를 부장하였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의성지역의 봉토분 중 5세기 대 지배층 무덤구조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뉴스광장
    2010-07-10
  • 국내 최초 대규모 '난대조경수 시설생산단지'조성 추진
    난대 조경수 재배 최적지인 전남 강진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난대조경수 시설생산단지'가 들어선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10년도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강진군에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만㎡ 규모의 전국 최대 '난대조경수 시설생산단지'를 조성해 2011년부터 연간 100만본 이상의 컨테이너(용기)묘를 생산할 계획이다.  그 동안 난대수종은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고도가 낮은 지대를 따라 내륙으로 분포하는 정도였으나, 최근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난대림 분포지역이 확장되면서 난대수종은 기후변화 대응수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난대조경수 시설생산단지'는 선진 수목 생산 시스템을 활용해 컨테이너(용기) 시설재배를 통해 난대조경수를 생산하게 된다.  앞으로 서·남해안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과 평지 숲 조성사업이 예정되어 있고, 전남 광주시 등 내륙지방에 아열대 수종인 야자류와 먼나무, 가시나무 등 난대상록활엽수가 식재되어 잘 적응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난대조경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난대조경수 시설생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난대조경수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난대림(난대수종)” 이란  난대림이란 연평균기온 14℃ 이상, 1월 평균기온 0℃ 이상, 강수량은 1,300~1,500mm, 북위 35°이남의 남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지역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온화하고 일교차가 적으며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상록활엽수(늘푸른넓은잎나무)림을 말한다.  난대림을 대표하는 수종은 먼나무, 녹나무, 담팔수, 동백나무,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 감탕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황칠나무, 굴거리나무 등으로 조경 및 식·약용으로서 가치가 높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온상승으로 난대수종 분포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광장
    2009-11-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보문산에 국내 최초 고층 목조전망대 조성(50m) 추진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현 보문산 중턱(해발 197m)에 위치한 보문산 전망대를 국내 최초 고층(50m, 4층) 목조 전망대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2006년 민선 4기 ‘보문산 뉴 그린파크 프로젝트’부터 시작된 보문산권 관광개발사업 중 핵심 사업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었다. 대전시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노후된 현 보운대(‘95년 설치, 2층 규모)를 친환경 목조 전망대로 개축하여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민선7기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운영과 수차례 시민 토론회와 타지역 사례견학, 숙의 과정을 거쳐(‘19.10~‘20.5) 보문산 전망대를 새로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대전시는 경제적․기술적 분석 및 재원조달 방법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금년 내 디자인과 위락․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건축현상 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3월 착공, 2024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망대는 보문산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구조부를 친환경 국산 목재를 사용(목구조+철큰콘크리트 구조 하이브리드)하여 국내 최초의 고층 목조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규모는 연면적 1,140㎡(지하1ㆍ지상4층), 높이 50m(전망층 높이)로 전망대와 전망카페,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으로 보문산 전망대가 조성되면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월드, 보문산성 등과의 연결수단은 전망대와의 연계성, 오월드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등을 고려하여 공모 이후 기본계획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전망대는 국내 고층 목조건축의 선진 사례지라는 점과, 탄소중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망대가 150만 대전시민의 자랑 거리로 자리잡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2021-05-12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점검
    한라산국립공원 공원 보호단속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2020 환경영향평가사업장 사후관리조사』활동을 3월 25일부터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대상 사업장은 모두 56개소로 유형별로는 골프장 4개소, 관광개발사업 25개소, 항만건설사업 5개소, 도로건설사업 3개소, 기타 19개소이며,  추가로, 금년 조사시 위반사업장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의 종류, 규모 등 특성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후관리조사 활동에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20명)과 명예조사단(지역주민: 47명)이 조사에 참여하고, 금년도부터는 영산강유역 환경청이 함께 조사에 참여하여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사후관리조사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등을 사업장별로 연1회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민원발생 등 민감 사업장에 대하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연2회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경 분쟁이 있는 사업장 등은 추가 조사실시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이행명령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조사내용으로 협의내용관리책임자 지정 및 관리대장 현장비치 기록유지여부, 사후환경영향조사 적기 이행여부,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여부,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시료채취 검사(협의기준 확인), 협의내용 변경 없이 사업계획 변경 추진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후관리조사 활동을 실시하여, 사후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자 스스로 협의내용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 사후관리활동실적>                     조사대상 조사실적 미이행 사업장 조사 결과     조치요구 권 고     53개소 58회 7개소 7건 46건                
    • 뉴스광장
    • 환경
    2020-03-05

목재이용 검색결과

  • 보문산에 국내 최초 고층 목조전망대 조성(50m) 추진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현 보문산 중턱(해발 197m)에 위치한 보문산 전망대를 국내 최초 고층(50m, 4층) 목조 전망대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2006년 민선 4기 ‘보문산 뉴 그린파크 프로젝트’부터 시작된 보문산권 관광개발사업 중 핵심 사업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었다. 대전시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노후된 현 보운대(‘95년 설치, 2층 규모)를 친환경 목조 전망대로 개축하여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민선7기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운영과 수차례 시민 토론회와 타지역 사례견학, 숙의 과정을 거쳐(‘19.10~‘20.5) 보문산 전망대를 새로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대전시는 경제적․기술적 분석 및 재원조달 방법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금년 내 디자인과 위락․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건축현상 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3월 착공, 2024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망대는 보문산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구조부를 친환경 국산 목재를 사용(목구조+철큰콘크리트 구조 하이브리드)하여 국내 최초의 고층 목조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규모는 연면적 1,140㎡(지하1ㆍ지상4층), 높이 50m(전망층 높이)로 전망대와 전망카페,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으로 보문산 전망대가 조성되면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월드, 보문산성 등과의 연결수단은 전망대와의 연계성, 오월드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등을 고려하여 공모 이후 기본계획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전망대는 국내 고층 목조건축의 선진 사례지라는 점과, 탄소중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망대가 150만 대전시민의 자랑 거리로 자리잡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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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문산에 국내 최초 고층 목조전망대 조성(50m) 추진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현 보문산 중턱(해발 197m)에 위치한 보문산 전망대를 국내 최초 고층(50m, 4층) 목조 전망대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2006년 민선 4기 ‘보문산 뉴 그린파크 프로젝트’부터 시작된 보문산권 관광개발사업 중 핵심 사업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었다. 대전시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노후된 현 보운대(‘95년 설치, 2층 규모)를 친환경 목조 전망대로 개축하여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민선7기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운영과 수차례 시민 토론회와 타지역 사례견학, 숙의 과정을 거쳐(‘19.10~‘20.5) 보문산 전망대를 새로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대전시는 경제적․기술적 분석 및 재원조달 방법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금년 내 디자인과 위락․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건축현상 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3월 착공, 2024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망대는 보문산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구조부를 친환경 국산 목재를 사용(목구조+철큰콘크리트 구조 하이브리드)하여 국내 최초의 고층 목조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규모는 연면적 1,140㎡(지하1ㆍ지상4층), 높이 50m(전망층 높이)로 전망대와 전망카페,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으로 보문산 전망대가 조성되면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월드, 보문산성 등과의 연결수단은 전망대와의 연계성, 오월드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등을 고려하여 공모 이후 기본계획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전망대는 국내 고층 목조건축의 선진 사례지라는 점과, 탄소중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망대가 150만 대전시민의 자랑 거리로 자리잡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목재이용
    2021-05-12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점검
    한라산국립공원 공원 보호단속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2020 환경영향평가사업장 사후관리조사』활동을 3월 25일부터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대상 사업장은 모두 56개소로 유형별로는 골프장 4개소, 관광개발사업 25개소, 항만건설사업 5개소, 도로건설사업 3개소, 기타 19개소이며,  추가로, 금년 조사시 위반사업장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의 종류, 규모 등 특성에 따라 10개소를 선정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후관리조사 활동에는 대학교수, 환경단체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20명)과 명예조사단(지역주민: 47명)이 조사에 참여하고, 금년도부터는 영산강유역 환경청이 함께 조사에 참여하여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사후관리조사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등을 사업장별로 연1회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나, 민원발생 등 민감 사업장에 대하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연2회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경 분쟁이 있는 사업장 등은 추가 조사실시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이행명령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조사내용으로 협의내용관리책임자 지정 및 관리대장 현장비치 기록유지여부, 사후환경영향조사 적기 이행여부,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여부,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시료채취 검사(협의기준 확인), 협의내용 변경 없이 사업계획 변경 추진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후관리조사 활동을 실시하여, 사후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자 스스로 협의내용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 사후관리활동실적>                     조사대상 조사실적 미이행 사업장 조사 결과     조치요구 권 고     53개소 58회 7개소 7건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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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3-05
  • 화원동산․도동서원, 역사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
    화원동산과 도동서원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구시는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이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해 11월 통과하고, 올해 1월 실행계획이 수립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화원역사재현지구와 도동유교역사지구로 나눠 추진되며 국․공유지 23만㎡에 총 사업비 437억원(국비306억원, 시비131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체험전시관, 테마공원, 봉수대 재현, 조선5현 역사하우스, 서원스테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기존에 확보된 ’16~’17년도 국비 53억 원이 교부되면 금년 상반기 중 화원역사재현지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사업은 역사와 문화(가야·신라·유교),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인 만큼 기존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주변 관광지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개발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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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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