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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이 2018년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야간관광상품은 지역에 소재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야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제공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백산예술촌(촌장 조재현)이 주관하는 선비고을 야간여행은 매년 5월말부터 11월까지 매월 2,4째주 토요일 야간에 영주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문화여행, 자연생태길 걷기, 체험 프로그램, 공연관람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재현 촌장은 “여행객의 연령과 단체별 특성, 선호도 등에 맞춰 프로그램을 짜고 영주고을의 특성을 잘 살려 낸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상북도가 처음으로 시행한 야간여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가족단위 등 소규모 여행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2018년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은 A, B, C등급으로 나뉘어 A등급 영주시, B등급 김천시와 문경시, C등급 경주시, 안동시, 성주군, 울진군, 영양군 등 총 8개 사업이다. 야간관광상품은 지난해 12월 각 시·군에서 야간관광상품 사업 신청을 받아 2017년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서를 검토해 내용의 충실도, 상품의 발전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관광 관련 학과 교수, 여행사 대표 등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영주시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되었으며, 등급별로 A등급 2천만 원, B등급 각 1천5백만 원, C등급 각 1천만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의 독특한 문화유산, 자연자원, 놀이, 공연 등 영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야간관광상품의 발굴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영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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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1-26
  • 풍기역 , 2015 눈꽃열차 마지막 관광객을 떠나 보내면서
    지난해 12월 19일 영주시 첫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20일 까지 총 40회 실시된 환상선 눈꽃열차 환영행사에 16,000명의 관광객이 풍기를 다녀갔다.  영주시는 지난 20일 이번 겨울 마지막 눈꽃열차관광객을 환송 후 현장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추운겨울 날씨에 수고한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박찬훈 영주시의회 의장, 이창구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등 50여명의 행사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였다. 2015년 눈꽃열차방문객은 2014년 1만명 보다 60%이상 증가하였으며, 추정 매출액은 3억2천만원으로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눈꽃열차 환영행사는 관광객 노래자랑, 7080콘센트, 지역특산물판매, K-스마일 이벤트, 먹거리장터 운영, 기념품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적극적인 방문객 환대와 관광홍보를 통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관광영주 알리기를 통해 영주 이미지 제고와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였다. 영주시와 (재)풍기인삼조직위원회, 상인회에서는 2016년 연말 눈꽃열차환영행사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코레일지역본부 및 여행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관광객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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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2-23
  • 봉화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 개장
    경상북도는 봉화 분천역에 또 한 번의 깜짝 이벤트 한여름 산타마을이 문을 열었다. 지난겨울 50여일간 1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유치와 12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산타마을로 떠나는 백두대간 눈꽃열차’의 후속으로‘봉화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을 개장한 것이다. ‘봉화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은 지난 7월 1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34일간 여름 휴가철에 운영된다. 산타를 테마로 각종 대형 트리와 산타 조형물, 산타시네마 등 볼거리와 60m에 이르는 레일바이크와 객차 1량을 개조한 산타열차 휴게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3개 선로로 만든 레일썰매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났다.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도 마련돼 있어 일상에서 벗어난 동심의  산타마을에서 머무를 수 있는 특별한 쉼(休)이 준비돼 있다. 한편, 백두대간 탐방열차는 2013년 4월 개통 후 지금까지 70만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탐방열차 운행으로 인적이 드문 산골마을 분천역은 1일 1,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이 됐다.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 한국관광공사‘월별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봉화 여름 산타마을은 조용한 마을에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모범적인 사례다. 경북 전체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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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07-20
  • 청송 얼음골 “첫 얼음이 얼었다”
    경북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에 위치한 얼음골에서 첫얼음이 얼었다. 최근 낮 기온이 28℃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구리봉 2부 능선에 낙엽을 걷어내면 산 표면에 무더기 얼음이 군데군데 얼어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청송 얼음골은 보통 7․8월경 한여름 무더울 때 얼음이 얼고 비가 오면 얼음이 녹고 다시 무더위가 며칠째 지속되면 또 다시 얼음이 언다. 또한 무조건 덥다고 해서 얼음이 어는 경우도 아니며 온도와 습도 등 기후의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얼음이 언다. 이처럼 더운 날씨에도 얼음이 어는 이유는 학자마다 서로 견해가 다르다. 어떤 학자는 얼음골 골짜기에 쌓여있는 화산암이 쥐고 있다고 했다. 화산암은 용암이 분출돼 급격하게 식으면서 만들어 졌기 때문에 구조가 치밀하지 못하고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어 이러한 돌들이 길 다란 돌무더기를 형성하여 겨우내 차가워 졌던 너덜(돌무더기)내부의 공기는 계절이 바뀌어 외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밀도가 높아져 밀도로 인해 너덜내부의 차가운 공기가 너덜 밖으로 흘러 나오면서 찬바람을 내고 얼음을 얼린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학자는 일사량이 극히 적고 단열효과가 뛰어난 얼음골의 지형 특성상 겨울철에 형성된 찬 공기가 여름까지 계곡 주위에 머무는 상태에서 암반 밑의 지하수가 지표 안팎의 급격한 온도차에 의해 증발되면서 주변의 열을 빼앗아 얼음이 언다는 것이다. 하여튼 얼음골의 신비함은 과학적으로 규정하기에 어려우며,이처럼 얼음골의 또 하나의 명물은 바로 약수터이다. 약수터는 구리봉산 얼음이 어는 곳의 옆에 같은 줄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수터 자체가 돌 사이로 골바람이 나와 시원하고 물 맛이 일품이다. 약수터의 물은 너무 차가워 손을 담구면 보통사람은 20초 이내에, 강한 사람은 30초 이내에 손이 얼어 못 견딜 정도다. 이 약수터의 물은 포항, 영덕, 경주, 울산지역에서 물을 가지려 많이 찾아와 입소문이 많이 나 있다. 또, 볼거리중의 하나가 바로 탕건봉의 인공폭포이며 이 폭포는 높이 62m로서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로, 겨울철에는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빙벽 애호가들과 전문 산악인의 빙벽 훈련장으로 사용되며 매년 1월경에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를 개최한다. 얼음골 빙벽장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주변경치가 아름다워 관광객유치 목적으로 ‘98년 7월에 조성하였으며 특히, 2011년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를 개최했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재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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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새해 새설계” 서기동 구례군수
     지난 2일 개최된 시무식에서 서기동 구례군수는 “지난해 우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용방농공단지 기업유치,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와 지리산 치즈랜드 건립, 전국 첫 한옥형 공용터미널 신축 등 현안 해결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서군수는 먼저 기업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보호 육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용방농공단지 인근에 제2단지를 신규로 조성하고, 일자리 만들기의 새로운 대안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례사랑 상품권 발행”, “문화 관광시장 개장”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남도 내륙의 관광 휴양 레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민의 오랜 숙원인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야생화생태공원과 자생식물원, 수목원과 자연 휴양림 등을 연계한 체류형 산림복합 휴양지조성, 화엄사 지구에 역사문화 체험단지와 백두대간 지리산 생태교육관 건립 등을 계획중이다. 또한,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객유치, 추후 야생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역량강화, 문화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야외상설공연장 건립, 호남 여성농악과 지리산 남악제의 무형문화재 지정 등도 추진한다. 특히, 구례에서 개최되는 전남 장애인 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셋째, 친환경 선진농업육성으로 농업 농촌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경쟁력 제고 방안은 유기농업확대,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을 융복합한 6차 산업화 추진, 친환경 인증 농가에 농업관련 보조금 우선 지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농산물 규격화와 상품화에 필요한 집하, 선별, 저장, 출하 등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산수유와 녹차, 오이 등의 특산품은 품질을 고급화 하고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도 지원한다. 넷째, 따뜻한 배려와 나눔이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 실현한다. 구체적 전략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 복지 지원사업”강화 사각지대 빈곤층 지원 확대, 보훈가족명예 선양, 노인여가시설 확충 개선, 야간 및 휴일 당번 약국제 운영, 한방 가정방문 진료 등 군민 건강관리 내실화 등이다. 다섯번째 시책은 녹색도시 조성으로, 구례읍과 마산면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 주차장 추가 조성, 섬진강 자전거길 개설, 지리산 둘레길 및 섬진강 생태 탐방로 등과 연계한 수달 생태공원 조성이다. 끝으로,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공감행정 구현으로 인재육성기금 확충을 통한 지역인재 재정지원, 군민토론의장 등 활발한 소통대책 마련으로 공감 행정을 실천 할 계획이다. 특히, 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 5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친환경 녹색성장, 문화관광 장수 구례 건설」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도 내 고장 구례를 정말 자랑스러워하도록 군민과 향우 여러분 모두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04
  • 청정지역 “고로쇠 수액” 참맛을 즐기세요 !
     청정지역인 포항시 죽장면 면봉산과 송라면 내연산 일대에서 고로쇠수액이 채취돼 지역에 봄을 알리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2월 중순부터 시작, 3월말까지 생산된다. 올해는 예년보다 채취시기가 늦어졌지만 큰 일교차 덕분에 죽장면과 송라면에서는 고로쇠 수액형성에 적합해 예전과 비교해 채취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로쇠는 뼈에 이로울 뿐 아니라 각종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천연웰빙음료. 포항시 죽장면에서는 죽장고로쇠영농조합법인을 주축으로 오는 3월 10일에 개최될 고로쇠축제 준비로 한창이다. 현재 죽장면소재지와 송라면 보경사에서는 고로쇠 수액 판매가격을 정해 판매하고 있으며 9ℓ(0.5말)가 2만5천원으로 1.5ℓ병으로 각각 나눠 판매된다. 포항시는 올해 19만 리터를 생산해 2억원에 가까운 수액을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산물판매와 더불어 관광객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주·야간 기온차가 15℃가 넘는 해발 700m이상 고지대의 고로쇠나무 뿌리에서 여과해 생성되는 수액이다. 고로쇠 수액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온몸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이뇨작용을 도와 신장에 좋고 변비, 위장병,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뜻한 온돌방이나 찜질방에서 한증을 하며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이 좋고 오징어나 땅콩 등 짭짤한 음식에 곁들여 마시면 좋다. 보관은 수액을 유리병에 나눠 냉장보관 해야 하고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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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7
  • 안용복 국토사랑정신 재조명, 명품․우수축제로 육성
    경상북도는「10월 독도의 달」에 안용복의 국토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고자「제1회 안용복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22~10.25까지 울릉군과 독도 일원에서 열리며 내년부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린다. 예술제는 일본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시점에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전 조선 숙종시대에 2차례에 걸쳐 일본을 방문하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주장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의 국토사랑정신을 재조명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제관광섬 울릉도 개발과 병행, 관광인프라 구축 측면도 고려하여 기획되었으며, 머지 않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예술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행사로는 10.22일 우산국왕 납시었네, 안용복 학술대회, 독도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10.23일 개막행사, 발해 1300호 추모제례, 10.24일 녹색독도 퍼포먼스(2회), 10.25일 안용복 백일장 시상식, 독도수호 중점학교 MOU체결, 울릉군민의 날 행사 등 그 밖에 예술행사로는 “나는 안용복입니다”. “지금 - 시간의 미로”, “여기에-내가 서있는 곳은”, “햇살을 잡다”(연극) 등의 거리 포퍼먼스 “울릉도의 소리(음향포퍼먼스)”, 뮤지컬 “러브 이일랜드”, 사물놀이, 가수 싸이의 거리콘서트, 웨딩사진․파마컷트 봉사, 숨쉬는 우체통 등의 행사를 통해 예술제의 흥을 돋운다. 경북도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구상했던「제1회 안용복예술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서해에는 장보고, 남해는 이순신, 동해에는 안용복이 있다며 안용복 예술제를 연례적으로 개최세계적인 명품축제인 독일 뮌헨 맥주축제, 브라질 삼바축제, 일본 삿보르 눈축제와 같은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이번 예술제가 울릉도를 국제관광섬으로 개발에 대비한 관광객유치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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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5
  • 하회․양동마을 동남아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경상북도는 세계문화유산 관광상품 판촉을 위해 지난 8월 중국 CCTV를 통한 중화권 관광객유치 노력에 연이어 8월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열린 2010 싱가포르 국제관광전에, 경북북부권 12개 시군과 문경 STX 등과 공동으로 참가 세계문화유산인 하회․양동마을과 연계한 관광상품, 한국 전통문화의 원류! 경상북도 집중홍보 고택체험, 템플스테이, 태권도성지순례 등 주요 테마 관광상품에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행사기간중 8월 27일에는 급증하고 있는 싱가포르 청소년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하여 70개 중․고등학교, 150여명의 교장선생님과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한국 전통문화의 본고장이면서 첨단산업의 메타로 떠오르고 있는 경북의 장점과 각급 특성화 학교와의 교류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9월 5일 부터 9월 7일 싱가포르 교육관계자 10여명이 수학여행 코스를 답사하기 위해 하회마을을 방문, 선비촌에서 전통 혼례식과 떡메치기, 한옥체험 등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영주초등학교를 방문 수업참관 및 교류프로그램을 협의한 후 몇몇 학교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답사지 및 영주 선비문화체험, 교육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학여행단을 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며, 아울러 구미와 포항의 첨단산업시설 탐방에도 관심을 보였다. 싱가포르의 전체인구는 500만명이나 1인당 평균 3~4회씩 년간 2,000만명이 해외여행을 나가는 동남아 지역 최대의 관광시장이며, 정부에서 초중고교의 해외수학여행 경비의 90%를 지원하고 성과를 평가 인센티브를 주는 등 해외수학여행을 글로벌 인재양성의 주요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이 마케팅을 펼친다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를 계기로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지역 체험관광단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개발과 전방위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나가는 한편, 싱가포르 교육관계자 인적네트워크 강화, 팸투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청소년수학여행유치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이번 싱가포르국제관광전과 수학여행 홍보설명회에서 거둔 성과는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동질문화권을 상대로 한 타켓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외국인관광객 유치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 준 좋은 사례” 라고 강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연계한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유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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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8
  • 백두대간 산림과학벨트 조성 등 우수 연계협력사업 선정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12일, 4월에 발전계획 수립분야에서 大賞으로 선정된 영주시․봉화군의 공동계획인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의『백두대간산림과학벨트 조성사업』과 『중부내륙중심권 관광상품공동개발사업』등 2개 사업을 우수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우수 연계협력사업은 전국 163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립하여 제출  한 인근 시군간, 시도간 연계협력사업 339건에 대하여 4차례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7개사업이 확정되었다. 이번에 우수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시와 봉화군의 협력사업  인 ‘백두대간 산림과학벨트 조성사업’은 한창 진행 중인 영주시의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와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연계하여 백두대간권역에 산림과학단지와 전국 산림과학대학의 연합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국내 최고의 산림과학의 연구중심지로 조성해 산림분야의 산업화 및 실용화기술을 개발하고, 산림과학대학 연합캠퍼스를 조성하여 산림과학분야 대학생의 연구활동과 체감학습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약 300억원을 투자하는 영주․봉화의 야심찬 계획이다. 또한 중부내륙중심권 관광상품공동개발사업은 영주시와 봉화군을 비롯하여 강원 영월․평창, 충북 제천․단양 등 중부내륙중심권역 시군간 관광지 연계를 통한 관광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관광객유치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3년간 63억원의 사업비로, 중부내륙기행 패키지상품개발, 국내 및 해외마케팅, 관광종합안내서비스 구축 등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하여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사업이다. 우수연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앞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신규사업으로 편성됨에 따라 다른 사업에 우선하여 지원을 받게되고, 국조보조금도 10% 더 받게 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한편, 금년 10월에는 기초생활권발전계획 종합평가결과 大賞과, 연계협력사업 優秀賞을 함께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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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0
  • 경주, 다채로운 테마 관광상품 개발
    신라천년고도 경주가 가족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주 5일 근무가 확산되면서 테마관광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경주시는 올해도 테마 있는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유치를 통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찬란했던 신라천년문화와 관광지를 소재로 한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창출키로 하는 등 문화유적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에 전력키로 했다. 지난해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독차지했던 역사드라마 “선덕여왕”과 관련한 관광상품으로 걸으면서 느끼는 신라천년의 오감체험으로 『선덕여왕의 흔적을 찾아서...』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여근곡’ ‘선덕왕릉’ ‘나왕대’ 등 선덕여왕 유적지를 배경으로 한 관광인프라 개발에 전력키로 했다. 시는 신라시대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깃들어 있는 영지(影池)를 배경으로 오는 2016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외동읍 괘릉리 영지 일대 16만5천여 ㎡에 탐방로와 전망대를 설치하며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를 스토리텔링한 영지설화공원(影池說話公園)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또 전통문화도시로서 경쟁력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컨텐츠 창출을 위해 평생학습문화센터 남측 26만여㎡에 오는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전통문화체험단지, 한옥R&D센터유치, 거주형 한옥시범단지를 갖춘『한국전통문화체험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10대 300년 만석꾼 가문의 생활현장을 교육 및 체험관광지로 활용함은 물론 품격 높은 전통한옥마을로 조성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코자 시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오고 있는 교촌 한옥마을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80억원이 투자돼 변형가옥 매입, 정비, 저자거리 및 전통문화체험장, 전통와가 숙박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광역 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국통일의 주역이자 화랑도의 발상지인 신라천년고도 경주가 신화랑 체험벨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일단계로 오는 2016년까지 사업비 1천억원을 들여 왕경지구 일원에 국립경주화랑청소년수련원, 화랑정신문화원, 화랑역사박물관, 화랑국제교류관, 화랑무예수련관 등의 건립과 화랑역사공원, 화랑생태탐방로, 화랑문화유적지 보수 및 복원이 이루어지며 향후 단석산 지구, 금곡지구, 도덕지구, 동해지구 등 4개 지구에도 신화랑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2010-01-27
  • 제13회 봉화 송이축제 전격 취소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는 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임시회의를 열어 제13회 봉화송이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관광객유치 및 특산물 홍보일환으로 이달 24∼27일까지 송이의 고장 봉화에서 참여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제13회 봉화송이축제를 열기로 계획했었다. 그러나 최근 뜻하지 않게 전 세계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되어가고 우리나라에도 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설상가상으로 10∼11월에 신종플루 확산이 정점에 달할 것이라는 정부의 발표 예고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각종 축제 및 행사운영지침」에 의거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행사의 축소, 연기, 취소 검토를 요청함에 따라 타시도의 지자체 축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다수의 군민들이 불안해하는 분위기로 축제를 개최하기가 어려운 실정을 행사 취소 배경으로 설명했다.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 이동석 위원장은 행사취소와 관련해 "금년 행사를 위해 오랜 기간 열정과 애정을 갖고 땀 흘린 관계자들께 미안한 마음과 노고를 위로하고, 군민의 건강을 담보로 무리한 행사를 강행하는 것 보다 안전을 우선시 하여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아쉬움의 말을 전한 뒤 향후 송이작황에 따라 지금까지 송이채취체험 예약신청자에 대하여 희망하시는 분에게 채취체험가능 여부를 안내 해드리고, 송이요리와 관련된 먹거리 등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안내를 해드릴 계획이며, "내년 「2010년 봉화송이축제」에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 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 취소 소식을 접한 한 군민은 "어려운 경기속에서 봉화송이축제가 봉화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취소됐다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그동안 땀 흘리며 정성껏 축제 행사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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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8
  • 친환경 녹색열차 경북 내륙을 누빈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고 저탄소 녹색관광 상품개발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유치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관광순환 테마열차”를 시범운행 한다고 밝혔다. 시범열차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 50분 동대구 역을 출발하여 경북 김천역, 점촌역, 영주역, 북영천역 등 12개 시군을 경유하여 오후 18시 9분에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순환열차이다. 이번 테마열차는 지난 6월 서울역사에서 경상북도와 한국철도공사간의 관광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범 운행하는 열차로 경북도청 및 시군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여행사 등 150여명이 탑승하여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12개 시군 경유하는 관광테마열차노선은 4개 노선으로 경부선은 왜관역, 구미역, 김천역, 경북선은 상주역, 점촌역, 예천역, 중앙선은 영주역, 안동역, 의성역, 화본역, 대구선은 북영천역, 동대구역으로, 12개 시군을 경유하는 347.5㎞ 거리이며 시간은 총 7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열차가 운행하는 동안 해당 시군을 통과할 때마다 시군별 담당자는 열차내에서 정차 역사를 중심으로 관광자원소개, 각종 편의시설 확충, 안내 표지판 정비, 숙박을 비롯한 수용태세 방안 등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된다. 경북만의 차별화된 전문테마열차는 무궁화호형 동차로 1편 4량으로 객차, 카페칸, 시군 특산품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반기 본격적인 운행시에는 열차 내외부를 경북관광 홍보 이미지로 래핑하여 홍보열차를 겸한 테마열차로 운행하며 앞으로 열차상품 운영은 전담 여행사를 통한 축제열차, 단풍열차, 재래시장투어 상품으로 운영하고, 기업체의 연수, 학술 세미나, 각종 단체에 전세열차로 임대 그리고 인센티브제 실시, 철도 패스권 발행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또한, 테마열차는 시․군간의 연계로 지역주민들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 농가 특산물, 교통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철도관광상품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철 교통체증과 환경오염을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동대구역에서 포항역을 잇는 동해안 녹색피서열차를 왕복운행하고, 포항역에서 칠포, 월포, 구룡포해수욕장까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철도요금 할인, 열차내 이벤트 등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전국 최초로 경주를 자전거 관광도시 모델화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전거 타고 천년고도 경주 유적지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경주자전거테마열차”를 서울역과 경주역간 왕복 운행하는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발맞춰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교통수단인 철도와 연계하여 경북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철도는 접근성, 안전성, 정확성 등으로 테마별, 지역별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 청정 경북관광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서 관광산업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주력산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며 이러한 도정전략 추진을 위해 철도연계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7-09

산림복지 검색결과

  • 함양군, 휴양림조례 전부개정 투명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총력
    경상남도 함양군은 자연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최고수준의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휴양림관련 조례 17개 조항을 전부 개정, 관광객유치 총력전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군민소득 3만불 추진시책으로 용추·대봉산·산삼 등 3개 휴양림을 운영해 왔다. 이번 조례전부개정에서는 먼저 조례 명칭을 요금징수에 관한 내용만 명시하고 있던 '함양군 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징수조례'를 '함양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바꿔 휴양림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국민의 행복추구권 확보를 위해 일부정신지체장애인 입장제한 규정을 삭제해 모든 사람이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게 했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 등 운영자의 의무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예약 및 환불 관련 규정'을 명시해 그동안 뚜렷한 규정이 없어 빈번하게 민원이 제기됐던 것을 바로잡도록 했으며 이용요금도 성·비수기를 구분하고 현실화해 휴양림 수익증대를 꾀하는 동시에 비수기에는 저렴한 사용료로 휴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 같은 전부개정안이 지난 14일 제218회 군의회 제1차 정례회 3차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성수기인 7월 말부터 개정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주말숲 프로그램 등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가고 있어 이용률이 늘어가고 있다"며 "이번 조례전부개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산자수명한 함양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전부개정과 아울러 용추자연휴양림의 야외 샤워장 2개소와 화장실 및 음수대를 개보수해 야영데크 50면을 야영장으로 등록하고 야영장 주변에 덩굴장미와 금계국·구절초를 심어 캠핑을 즐기려는 도시 관광객 유인효과를 높이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5-07-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이 2018년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야간관광상품은 지역에 소재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야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제공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백산예술촌(촌장 조재현)이 주관하는 선비고을 야간여행은 매년 5월말부터 11월까지 매월 2,4째주 토요일 야간에 영주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문화여행, 자연생태길 걷기, 체험 프로그램, 공연관람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재현 촌장은 “여행객의 연령과 단체별 특성, 선호도 등에 맞춰 프로그램을 짜고 영주고을의 특성을 잘 살려 낸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상북도가 처음으로 시행한 야간여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가족단위 등 소규모 여행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2018년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은 A, B, C등급으로 나뉘어 A등급 영주시, B등급 김천시와 문경시, C등급 경주시, 안동시, 성주군, 울진군, 영양군 등 총 8개 사업이다. 야간관광상품은 지난해 12월 각 시·군에서 야간관광상품 사업 신청을 받아 2017년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서를 검토해 내용의 충실도, 상품의 발전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관광 관련 학과 교수, 여행사 대표 등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영주시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되었으며, 등급별로 A등급 2천만 원, B등급 각 1천5백만 원, C등급 각 1천만 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의 독특한 문화유산, 자연자원, 놀이, 공연 등 영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야간관광상품의 발굴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영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6
  • 풍기역 , 2015 눈꽃열차 마지막 관광객을 떠나 보내면서
    지난해 12월 19일 영주시 첫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20일 까지 총 40회 실시된 환상선 눈꽃열차 환영행사에 16,000명의 관광객이 풍기를 다녀갔다.  영주시는 지난 20일 이번 겨울 마지막 눈꽃열차관광객을 환송 후 현장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추운겨울 날씨에 수고한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박찬훈 영주시의회 의장, 이창구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등 50여명의 행사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였다. 2015년 눈꽃열차방문객은 2014년 1만명 보다 60%이상 증가하였으며, 추정 매출액은 3억2천만원으로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눈꽃열차 환영행사는 관광객 노래자랑, 7080콘센트, 지역특산물판매, K-스마일 이벤트, 먹거리장터 운영, 기념품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적극적인 방문객 환대와 관광홍보를 통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관광영주 알리기를 통해 영주 이미지 제고와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였다. 영주시와 (재)풍기인삼조직위원회, 상인회에서는 2016년 연말 눈꽃열차환영행사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코레일지역본부 및 여행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관광객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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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2-23
  • 함양군, 휴양림조례 전부개정 투명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총력
    경상남도 함양군은 자연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최고수준의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휴양림관련 조례 17개 조항을 전부 개정, 관광객유치 총력전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군민소득 3만불 추진시책으로 용추·대봉산·산삼 등 3개 휴양림을 운영해 왔다. 이번 조례전부개정에서는 먼저 조례 명칭을 요금징수에 관한 내용만 명시하고 있던 '함양군 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징수조례'를 '함양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바꿔 휴양림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국민의 행복추구권 확보를 위해 일부정신지체장애인 입장제한 규정을 삭제해 모든 사람이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게 했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 등 운영자의 의무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예약 및 환불 관련 규정'을 명시해 그동안 뚜렷한 규정이 없어 빈번하게 민원이 제기됐던 것을 바로잡도록 했으며 이용요금도 성·비수기를 구분하고 현실화해 휴양림 수익증대를 꾀하는 동시에 비수기에는 저렴한 사용료로 휴양객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 같은 전부개정안이 지난 14일 제218회 군의회 제1차 정례회 3차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성수기인 7월 말부터 개정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주말숲 프로그램 등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가고 있어 이용률이 늘어가고 있다"며 "이번 조례전부개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산자수명한 함양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전부개정과 아울러 용추자연휴양림의 야외 샤워장 2개소와 화장실 및 음수대를 개보수해 야영데크 50면을 야영장으로 등록하고 야영장 주변에 덩굴장미와 금계국·구절초를 심어 캠핑을 즐기려는 도시 관광객 유인효과를 높이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5-07-21
  • 봉화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 개장
    경상북도는 봉화 분천역에 또 한 번의 깜짝 이벤트 한여름 산타마을이 문을 열었다. 지난겨울 50여일간 1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유치와 12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산타마을로 떠나는 백두대간 눈꽃열차’의 후속으로‘봉화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을 개장한 것이다. ‘봉화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은 지난 7월 1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34일간 여름 휴가철에 운영된다. 산타를 테마로 각종 대형 트리와 산타 조형물, 산타시네마 등 볼거리와 60m에 이르는 레일바이크와 객차 1량을 개조한 산타열차 휴게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3개 선로로 만든 레일썰매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났다.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도 마련돼 있어 일상에서 벗어난 동심의  산타마을에서 머무를 수 있는 특별한 쉼(休)이 준비돼 있다. 한편, 백두대간 탐방열차는 2013년 4월 개통 후 지금까지 70만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탐방열차 운행으로 인적이 드문 산골마을 분천역은 1일 1,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이 됐다.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 한국관광공사‘월별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봉화 여름 산타마을은 조용한 마을에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모범적인 사례다. 경북 전체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7-20
  • “새해 새설계” 서기동 구례군수
     지난 2일 개최된 시무식에서 서기동 구례군수는 “지난해 우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용방농공단지 기업유치,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와 지리산 치즈랜드 건립, 전국 첫 한옥형 공용터미널 신축 등 현안 해결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서군수는 먼저 기업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보호 육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용방농공단지 인근에 제2단지를 신규로 조성하고, 일자리 만들기의 새로운 대안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례사랑 상품권 발행”, “문화 관광시장 개장”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남도 내륙의 관광 휴양 레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민의 오랜 숙원인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야생화생태공원과 자생식물원, 수목원과 자연 휴양림 등을 연계한 체류형 산림복합 휴양지조성, 화엄사 지구에 역사문화 체험단지와 백두대간 지리산 생태교육관 건립 등을 계획중이다. 또한,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객유치, 추후 야생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역량강화, 문화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야외상설공연장 건립, 호남 여성농악과 지리산 남악제의 무형문화재 지정 등도 추진한다. 특히, 구례에서 개최되는 전남 장애인 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규모의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셋째, 친환경 선진농업육성으로 농업 농촌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경쟁력 제고 방안은 유기농업확대,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을 융복합한 6차 산업화 추진, 친환경 인증 농가에 농업관련 보조금 우선 지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농산물 규격화와 상품화에 필요한 집하, 선별, 저장, 출하 등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산수유와 녹차, 오이 등의 특산품은 품질을 고급화 하고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도 지원한다. 넷째, 따뜻한 배려와 나눔이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 실현한다. 구체적 전략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 복지 지원사업”강화 사각지대 빈곤층 지원 확대, 보훈가족명예 선양, 노인여가시설 확충 개선, 야간 및 휴일 당번 약국제 운영, 한방 가정방문 진료 등 군민 건강관리 내실화 등이다. 다섯번째 시책은 녹색도시 조성으로, 구례읍과 마산면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시가지 주차난 해소와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 주차장 추가 조성, 섬진강 자전거길 개설, 지리산 둘레길 및 섬진강 생태 탐방로 등과 연계한 수달 생태공원 조성이다. 끝으로,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공감행정 구현으로 인재육성기금 확충을 통한 지역인재 재정지원, 군민토론의장 등 활발한 소통대책 마련으로 공감 행정을 실천 할 계획이다. 특히, 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 5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친환경 녹색성장, 문화관광 장수 구례 건설」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도 내 고장 구례를 정말 자랑스러워하도록 군민과 향우 여러분 모두 군정에 적극 참여하고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1-04
  • 친환경 녹색열차 경북 내륙을 누빈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고 저탄소 녹색관광 상품개발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유치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관광순환 테마열차”를 시범운행 한다고 밝혔다. 시범열차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 50분 동대구 역을 출발하여 경북 김천역, 점촌역, 영주역, 북영천역 등 12개 시군을 경유하여 오후 18시 9분에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순환열차이다. 이번 테마열차는 지난 6월 서울역사에서 경상북도와 한국철도공사간의 관광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범 운행하는 열차로 경북도청 및 시군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여행사 등 150여명이 탑승하여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12개 시군 경유하는 관광테마열차노선은 4개 노선으로 경부선은 왜관역, 구미역, 김천역, 경북선은 상주역, 점촌역, 예천역, 중앙선은 영주역, 안동역, 의성역, 화본역, 대구선은 북영천역, 동대구역으로, 12개 시군을 경유하는 347.5㎞ 거리이며 시간은 총 7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열차가 운행하는 동안 해당 시군을 통과할 때마다 시군별 담당자는 열차내에서 정차 역사를 중심으로 관광자원소개, 각종 편의시설 확충, 안내 표지판 정비, 숙박을 비롯한 수용태세 방안 등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된다. 경북만의 차별화된 전문테마열차는 무궁화호형 동차로 1편 4량으로 객차, 카페칸, 시군 특산품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반기 본격적인 운행시에는 열차 내외부를 경북관광 홍보 이미지로 래핑하여 홍보열차를 겸한 테마열차로 운행하며 앞으로 열차상품 운영은 전담 여행사를 통한 축제열차, 단풍열차, 재래시장투어 상품으로 운영하고, 기업체의 연수, 학술 세미나, 각종 단체에 전세열차로 임대 그리고 인센티브제 실시, 철도 패스권 발행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또한, 테마열차는 시․군간의 연계로 지역주민들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 농가 특산물, 교통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철도관광상품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철 교통체증과 환경오염을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동대구역에서 포항역을 잇는 동해안 녹색피서열차를 왕복운행하고, 포항역에서 칠포, 월포, 구룡포해수욕장까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철도요금 할인, 열차내 이벤트 등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전국 최초로 경주를 자전거 관광도시 모델화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전거 타고 천년고도 경주 유적지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경주자전거테마열차”를 서울역과 경주역간 왕복 운행하는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발맞춰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교통수단인 철도와 연계하여 경북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철도는 접근성, 안전성, 정확성 등으로 테마별, 지역별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 청정 경북관광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서 관광산업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주력산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며 이러한 도정전략 추진을 위해 철도연계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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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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