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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예천군새마을회 곤충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단체 관람
    예천군새마을회(회장 박병창)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읍면 협의회·부녀회·문고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단체 관람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을 보탰다. 이날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주행사장에서 곤충주제관, 곤충놀이관, 곤충산업관을 보고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을 관람하며 예천군이 곤충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위해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준비한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진면목을 보는 시간이 됐다. 관람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일 더운 날씨에도 예천에서 준비한 곤충축제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보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 가슴 뜨거운 자부심을 느꼈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박병창 회장은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된 관람시설에 무엇보다 감동했으며 폭염 속에서도 예천을 찾아준 관람객들이 많은 체험과 즐거움을 느끼고 곤충과 사람이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예천의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가서 다시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예천군새마을회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별로 도로변풀베기, 국토청결운동, 도로변꽃길조성, 영농폐기물 일제수거 등 청정예천, 아름다운 예천 만들기에 적극 참여했으며 관람객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16
  • 식물과 신라이야기를 재미나게 배워요!
    경주동궁원은 2016년 새해를 맞아 동궁식물원 투어북을 출시했다. 투어북은 동궁원 관람객들에게 식물 이야기와 신라역사 스토리를 동화처럼 풀어내어 동궁원 관람을 위한 “체험북”으로 손색이 없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어 새해맞이 연휴기간 동안에도 200여권이 판매되었다. 투어북은 식물원 스탬프 찍기, 동궁원 신라이야기, 버드파크 등 부대시설 안내,  컬러링북 4가지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식물원 내 주요 식물 16군데 앞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으며 아열대 식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워가는 부문으로 스탬프 찍기를 완주하면 기념품으로 씨드스틱(씨앗막대기)을 받을 수 있다. 이 씨드스틱은 화분에 그대로 꽂고 물을 주면 발아가 되어 손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둘째, 신라이야기로 만들어진 동궁원을 컨텐츠 별로 다양하게 풀어내어낸 동궁원 이야기다. 동궁원은 1400년전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신라건국 신화인 난생설화를 테마로 하여 꽃과 새를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셋째, 동궁원을 제대로 알고 구경할 수 있도록 버드파크, 숨바꼭질 정원 등 관람시설을 안내하였다. 마지막으로, 동궁원을 그림으로 담아 예쁘게 색칠 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동궁원 투어북은 총 60페이지로 동화책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2,000원에 유료 판매되고 있다.   동궁원 관계자는 “동궁원 투어 북은 식물과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도하고, 미션 완주에 대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하여 동궁원을 관람하는 데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1-13
  • 상생발전의 손 잡다 ’상주시↔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MOU
    상주시(시장 이정백)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연생태 학습․교육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5년 7월 28일 개원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간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식에서는 총 8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시민을 생물자원에 관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현장체험형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시 중덕자연생태공원 및 공검지 습지 활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정주여건 개선 노력, 상주시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협력 △양 기관의 홍보사항 상호 지원 △각종 시설물 이용 상호 협조 △주요 행사 참여 상호 협조 △공동발전을 위한 주기적인 실무협의회 개최  △기타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며 협력 분야별 효율적인 추진과 세부사항 협의를 위한 담당부서를 지정키로 합의했다. 한편, 국가 생물주권 확보를 위한 전국 담수생물자원의 발굴·수장, 유용생물자원의 특성화 연구 및 산업화 지원과 더불어 생물 다양성 관련 전시·교육 전문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선4기 이정백 시장의 노력으로 2008년 예비타당성 검토사업으로 건의 후 2008년 8월 입지후보지 추천서를 제출, 2008년 9월 ‘국가광역경제권 발전선도 프로젝트 추진방안’에 반영되어 총사업비 922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됐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고 향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및 상주지역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모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낙동강 주변의 경천대, 경천섬, 나각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능이 어우러져 양 기관이 전국 제일의 생태휴양도시와 연구·교육·관람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01
  • “광복70주년 연휴 경북에서 보내세요”
      경상북도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광복절 연휴기간 국립시설과는 별도로 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관광지 등을 무료 또는 할인 요금으로 개방한다. 도와 23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문화유적·관광지 10곳, 수목원·자연휴양림 야영장 18곳, 박물관·미술관 55곳, 체육공원·공연관람시설 12곳 등 모두 95곳이 대상이다. 이 가운데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상주 경천대, 시·군립 박물관·미술관 등 89곳은 무료로 개방한다. 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바실라 공연과 경주 동궁원 등 6개 시설 요금을 대폭 할인한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 4인 가족이 경주나 안동을 당일 관광할 경우 2만∼4만원의 경비를 줄일 수 있다. 도는 관광지 무료 개방, 14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광복70주년 경축분위기를 살리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연휴기간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4일 경북도립예술단은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광복70주년 기념 통일기원 음악제 코리아 환타지’를 개최하고, 광복절 당일 안동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광복7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김락’이 공연된다. 포항바다문학제, 김천 부항댐 한여름밤 페스티벌, 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 등 시·군별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 도는 연휴기간 동안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경북관광 나들이’ 캠페인(홍보)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도내 지정된 1,500개 식당에서는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오는 손님에게 요금의 30%를 할인해 준다. ‘실크로드경주2015’와 연계한 ‘경주 보문단지 그랜드 세일’도 진행된다. ‘실크로드경주2015’가 열리는 오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등 3개 호텔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판촉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이 기간 중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숙박비와 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 할인을 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광복절 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아오도록 정부정책과 연계해 특별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경북에 오면 광복70주년의 의미도 되살릴 수 있고,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연휴 기간 민원서비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도와 시·군별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12
  • ‘진해해양공원 꽃단장’으로 진해군항제 빛낸다
      경남창원시는 ‘제53회 진해군항제’와 병행해 진해해양공원을 시설물 중심의 관광에서 꽃향기 가득한 꽃 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시는 진해군항제 기간(4.1~4.10) 해양공원 입장료를 무료화 하여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비올라, 메리골드 등 15종 10만여 봄꽃을 식재해 꽃 단지를 조성하고, 대형 꽃탑 2개소, 꽃벽 2개소(H2.0~4.5m, L=70m) 대형화분 등을 설치해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 봄꽃송이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부대행사로 창원시 관광명소를 휴대폰으로 6개소 이상을 찍어오면 선착순 매일 50명에게 솔라타워 이용권 1매를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를 시행하고, 관광객에게 먹거리 제공을 위한 노천카페 2개소를 군항제 기간까지 운영하며, 해전사체험관 광장에는 소라, 게, 조개 모양을 캐릭터로 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관람시설로는 창원솔라타워,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전사체험관, 군함전시관 등이 있으며, 이번 군항제 기간에 맞춰 어류생태학습관과 로봇상설체험관을 추가로 개장할 방침이다. 김원규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진해해양공원을 창원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해양공원 입장료 폐지, 시설물 중심의 관람료 개선, 노후 관람시설 보완과 꽃 단지 등을 꾸미기로 했다”면서 “특히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봄꽃 전시행사를 완벽히 준비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0
  • 도심에서 찌든심신 고향에서 힐링하세요
      경상북도에서는 2014년도에 국비 938억원을 포함한 1,148억원 투입 산림생물자원의 보고인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낙동강 수변 산림을 활용해 산림휴양, 산림치유, 산림복지 등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에코-힐링(Eco-Healing)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백두대간 지역을 중심으로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영주, 예천 옥녀봉일원에 조성중인‘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는 7월말 현재 공정율 36%로 건강증진센터와 수(水)치유센터, 연구센터 등 핵심시설이 제 모습을 드러내고, 숲길, 토목, 조경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문수산․옥석산)에 조성중인 아시아 최대의 고산수목원인‘국립백두대간수목원’도 2016년 개원을 목표로 7월말현재 공정율 50%로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 전시․관람시설 등 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낙동정맥과 낙동강 수변 산림을 중심으로 봉화에서 청도까지 10개시․군을 잇는 낙동정맥 트레일조성과 영덕․영천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에 49억원을 투입해 영덕의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는 금년 9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포항 치유의 숲조성, 낙동강 풍경트레일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낙동 맥과 낙동강을 힐링과 레저의 공간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생활권 생태복지공간 확충 및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도시숲 조성 13개소 99억원, 트레킹길 2개소 38억원, 생태숲 조성 3개소 18억원, 지역특화 숲길 2개소 4억원, 등산로정비 20개소 27억원, 자연휴양림 7개소 53억원, 산악 자전거길 조성에 3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기로 했다. 윤정길 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 휴양, 문화, 치유 등 숲을 복지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도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 며,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많은 분들이 도심에서 찌든 심신을 휴양림과 트레킹길 등을 걸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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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3
  • 생활 속 곤충축제 성황
    생활 속의 곤충’을 주제로 한 2011 예천곤충페스티벌에 지난해 보다 1천명 많은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북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열흘간 예천 상리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 곤충페스티벌에는 서울과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1만8천4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 축제는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살아 움직이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또 주제테마별 곤충관람시설과 물놀이시설, 각종 체험시설과 마술공연, 어린이 댄스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눈길을 모았다. 이밖에도 그림대회, 사진콘테스트, 경품제공, 보물찾기, 가족 OX 곤충퀴즈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곤충생태원 관계자는 “올해 페스티벌을 거울삼아 미비한 부분은 개선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8-10
  • 형형색색, 봄꽃 보러 경상북도수목원으로 오세요
    경상북도수목원은 4. 11(월)부터 관람객들이 수목원내의 다양한 관람시설과 보유중인 식물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수목원 방문자 안내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방문자 안내소는 연면적 956㎡에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전시실과 수목원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홍보실 등 관람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목원의 마스코트인 다람쥐 하늘이가 숲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 3D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한 관람객들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과 식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수목원을 돌아 볼 수 있다.       또한, 수목원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점차 사라져가는 경상북도의 향토식물인 깽깽이풀, 미치광이풀, 산개나리 등 흔히 볼수 없는 멸종위기 희귀식물과 대표적인 봄꽃인 복수초, 노루귀 등 다양한 봄꽃을 보존, 전시하고 있어 색다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벚꽃, 매화 등 흔히 볼 수 있는 봄꽃도 고산에 위치한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늦게 피어 일찍 져버린 봄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금년에도 벚꽃의 경우 인근 포항지역보다 3주 이상 늦은 4월 27일경 만개가 예상되어, 바쁜 일상으로 벚꽃구경을 놓친 도민들에게 자연의 경이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권영대 수목원관리소장은 앞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경상북도 향토식물의 보전을 통하여 도내 식물자원은행(Gene-Bank) 역할은 물론 도민에게 폭넓은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수요자 중심의 관람시스템 개발로 경상북도수목원을 최고의 자연체험교육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깽깽이풀(멸종위기식물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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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4-12
  • “생태체험관에는 교과서가 살아있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서승기)는 민물고기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하는 ‘과학관’으로 등록(‘09. 12. 11)되는 영예를 얻어, 민물고기연구센터가 ‘국내 최고의 생태체험 학습의 장‘임을 대내․외로부터 공인받았다. 이번에 공인받은 과학기술 자원은 꾹저구, 검정망둑, 외몰개, 돌마자, 가시고기 등 생물자원 106종과 어류표본 82종, 기타 동영상 시스템, 전시 3실 및 야외전시장 등을 완벽하게 갖춘 민물고기분야에서는 단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특히, 이중 임실납자루, 묵납자루, 가시고기, 둑중개, 한둑중개, 가는돌고기, 잔가시고기, 감돌고기 등 10종은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부가 특별히 지정․보호하고 있어 더욱 그 가치가 있다. 과학관 등록제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과학관육성법』에 의거 과학기술문화를 창달하고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함양하기 위해 1992년부터 제정․운영해왔으며, 심사과정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과학관 등록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엄격한 심사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체험 프로그램 보강, 관람시설 확충, 시험․연구기술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난 1970년 10월 ‘경상북도 연어인공부화장’으로 출범한 이래, 외래종 물고기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인해 신음하던 우리 생태계를 되살리고 소홀히 여겨져 오던 우리 민물고기 자원을 연구․보존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2006년 11월에는 첨단기술로 건립된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개장하여 본격적으로 우리 민물고기 고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연구센터와 서울 코엑스(COEX) 아쿠아리움이 3년간에 걸친 협력작업 끝에 일구어낸 국내 최고 수준의 담수수족관으로, 국내 담수어 220여종 중 100여종 이상의 생물자원을 다양한 테마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연출함으로써 학계 및 연구기관으로부터 높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열악한 입지와 교통인프라 부족에도 불구하고 연간 1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국내 최고의 ‘생태체험 학습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이번『과학관』등록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민물고기 연구센터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과학기술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증진 및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탐구심 함양에 전력을 기울여 나감은 물론,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내외 관련연구기관, 그리고 학계 등과 더욱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각종 기획전시 프로그램 개설 및 과학기술 지식 보급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2-15

산림산업 검색결과

  • ’코로나 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국립수목원 일부 관람시설 및 온실 개방 중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2월 23일(일) 오후 6시경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5일(화)부터 일부 관람시설과 온실 개방을 잠정 중단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국립수목원의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난대온실, 종합연구동 특별전시실, 방문자센터 운영을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관람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립수목원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일부 관람 제한 구역을 공지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실내 관람시설 및 온실 개방 여부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2-24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관람정보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받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7일 스마트폰으로 수목원 관람코스와 다양한 식물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비콘(Beacon) 기반의 '모바일 생활정보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다. 비콘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을 말한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스마트폰을 휴대한 관람객은 누구나 수목원 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자신이 위치한 장소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콘이 설치된 장소를 지나가면 사용자 주변에 식재된 식물의 상세한 정보를 문자, 음성, 영상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주제별, 체험별 방문 목적에 맞는 코스 뿐만 아니라 산소 소모량, 이동거리 등 다양한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수목원․식물원 중 처음으로 국립수목원에서 비콘 기술을 시범 적용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으면 전국 식물원, 박물관 등 관람시설에서도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7-07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함평자연생태공원,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각광’
    함평자연생태공원이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이 이달 초 무안 등 인근 시․군 30개 유치원과 연계해 진행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함평자연생태공원을 향한 체험학습 방문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6년 개장한 함평자연생태공원은 한국춘란분류관, 나비․곤충 표본전시관 등 6개 전시관과 반달가슴곰 관찰원 등 9개 관람시설, 인공․노천 폭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부지 410,465㎡)의 자연생태공원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120여종에 이르는 토종 식물과 12마리의 반달가슴곰 등 자연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실내에서는 황금박쥐․반달가슴곰 화석 만들기, 곤충모형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날씨와 관계없이 자연체험활동을 할 수도 있다.   특히 70여종 190여 마리의 양서파충류를 관람하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는 양서파충류생태공원과도 가까워 다양한 자연생태체험을 원하는 학교 및 학생들에게 최적의 자연 체험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종욱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장은 “자연과 친숙하지 못한 요즘 아이들에게 함평자연생태공원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놀이동산”이라며, “많이들 찾아주셔서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한 기쁨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4-17
  • 팔공산둘레길 걷기대회 개최 및 안내센터 개관
      대구․경북 상생협력으로 공동 추진한 팔공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대구시 동구와 경산·영천·군위·칠곡을 연결하는 친환경 녹색여가공간으로, 대구 구간이 완공되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명산인 팔공산에 둘레길을 조성하여 탐방객들에게 팔공산의 우수한 자연․역사․문화 체험기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구와 경북이 공동으로 제안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팔공산 둘레길은 대구 동구, 경북 경산, 영천, 군위, 칠곡 5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사업으로 ’15년부터 ’18년까지 총연장 102km(대구 28, 경북 74)로 전체 사업비 84억원(대구 22, 경북 62)을 투입하여 팔공산 둘레길과 안내센터 및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편의․관람시설을 조성했다.   팔공산 둘레길 중 대구구간이 먼저 완공되어 2019.3.3(일), 3.17(일) 두 차례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대구시 트레킹 연맹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걷기 행사로 참가인원 300여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팔공산 둘레길이 시․도민에게 널리 알려져 우리 지역의 녹색여가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둘레길로 발돋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및 지역 공동체를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와 경북이 상생협력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팔공산 둘레길은 시․도민들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으므로 우리 지역의 명품 둘레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시․도민이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3-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코로나 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국립수목원 일부 관람시설 및 온실 개방 중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2월 23일(일) 오후 6시경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5일(화)부터 일부 관람시설과 온실 개방을 잠정 중단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국립수목원의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난대온실, 종합연구동 특별전시실, 방문자센터 운영을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관람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립수목원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일부 관람 제한 구역을 공지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실내 관람시설 및 온실 개방 여부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2-24
  • 함평자연생태공원,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각광’
    함평자연생태공원이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이 이달 초 무안 등 인근 시․군 30개 유치원과 연계해 진행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함평자연생태공원을 향한 체험학습 방문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6년 개장한 함평자연생태공원은 한국춘란분류관, 나비․곤충 표본전시관 등 6개 전시관과 반달가슴곰 관찰원 등 9개 관람시설, 인공․노천 폭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부지 410,465㎡)의 자연생태공원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120여종에 이르는 토종 식물과 12마리의 반달가슴곰 등 자연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실내에서는 황금박쥐․반달가슴곰 화석 만들기, 곤충모형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날씨와 관계없이 자연체험활동을 할 수도 있다.   특히 70여종 190여 마리의 양서파충류를 관람하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는 양서파충류생태공원과도 가까워 다양한 자연생태체험을 원하는 학교 및 학생들에게 최적의 자연 체험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종욱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장은 “자연과 친숙하지 못한 요즘 아이들에게 함평자연생태공원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놀이동산”이라며, “많이들 찾아주셔서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한 기쁨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4-17
  • 팔공산둘레길 걷기대회 개최 및 안내센터 개관
      대구․경북 상생협력으로 공동 추진한 팔공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대구시 동구와 경산·영천·군위·칠곡을 연결하는 친환경 녹색여가공간으로, 대구 구간이 완공되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명산인 팔공산에 둘레길을 조성하여 탐방객들에게 팔공산의 우수한 자연․역사․문화 체험기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구와 경북이 공동으로 제안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팔공산 둘레길은 대구 동구, 경북 경산, 영천, 군위, 칠곡 5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사업으로 ’15년부터 ’18년까지 총연장 102km(대구 28, 경북 74)로 전체 사업비 84억원(대구 22, 경북 62)을 투입하여 팔공산 둘레길과 안내센터 및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편의․관람시설을 조성했다.   팔공산 둘레길 중 대구구간이 먼저 완공되어 2019.3.3(일), 3.17(일) 두 차례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대구시 트레킹 연맹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걷기 행사로 참가인원 300여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팔공산 둘레길이 시․도민에게 널리 알려져 우리 지역의 녹색여가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둘레길로 발돋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및 지역 공동체를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와 경북이 상생협력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팔공산 둘레길은 시․도민들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으므로 우리 지역의 명품 둘레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시․도민이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3-04
  • 예천군새마을회 곤충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단체 관람
    예천군새마을회(회장 박병창)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읍면 협의회·부녀회·문고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단체 관람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을 보탰다. 이날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주행사장에서 곤충주제관, 곤충놀이관, 곤충산업관을 보고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을 관람하며 예천군이 곤충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위해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준비한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진면목을 보는 시간이 됐다. 관람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일 더운 날씨에도 예천에서 준비한 곤충축제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보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 가슴 뜨거운 자부심을 느꼈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박병창 회장은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된 관람시설에 무엇보다 감동했으며 폭염 속에서도 예천을 찾아준 관람객들이 많은 체험과 즐거움을 느끼고 곤충과 사람이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예천의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가서 다시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예천군새마을회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별로 도로변풀베기, 국토청결운동, 도로변꽃길조성, 영농폐기물 일제수거 등 청정예천, 아름다운 예천 만들기에 적극 참여했으며 관람객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16
  • 식물과 신라이야기를 재미나게 배워요!
    경주동궁원은 2016년 새해를 맞아 동궁식물원 투어북을 출시했다. 투어북은 동궁원 관람객들에게 식물 이야기와 신라역사 스토리를 동화처럼 풀어내어 동궁원 관람을 위한 “체험북”으로 손색이 없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어 새해맞이 연휴기간 동안에도 200여권이 판매되었다. 투어북은 식물원 스탬프 찍기, 동궁원 신라이야기, 버드파크 등 부대시설 안내,  컬러링북 4가지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식물원 내 주요 식물 16군데 앞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으며 아열대 식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워가는 부문으로 스탬프 찍기를 완주하면 기념품으로 씨드스틱(씨앗막대기)을 받을 수 있다. 이 씨드스틱은 화분에 그대로 꽂고 물을 주면 발아가 되어 손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둘째, 신라이야기로 만들어진 동궁원을 컨텐츠 별로 다양하게 풀어내어낸 동궁원 이야기다. 동궁원은 1400년전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신라건국 신화인 난생설화를 테마로 하여 꽃과 새를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셋째, 동궁원을 제대로 알고 구경할 수 있도록 버드파크, 숨바꼭질 정원 등 관람시설을 안내하였다. 마지막으로, 동궁원을 그림으로 담아 예쁘게 색칠 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다. 동궁원 투어북은 총 60페이지로 동화책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2,000원에 유료 판매되고 있다.   동궁원 관계자는 “동궁원 투어 북은 식물과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도하고, 미션 완주에 대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하여 동궁원을 관람하는 데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1-13
  • 상생발전의 손 잡다 ’상주시↔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MOU
    상주시(시장 이정백)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연생태 학습․교육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5년 7월 28일 개원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간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식에서는 총 8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시민을 생물자원에 관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현장체험형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시 중덕자연생태공원 및 공검지 습지 활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정주여건 개선 노력, 상주시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협력 △양 기관의 홍보사항 상호 지원 △각종 시설물 이용 상호 협조 △주요 행사 참여 상호 협조 △공동발전을 위한 주기적인 실무협의회 개최  △기타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며 협력 분야별 효율적인 추진과 세부사항 협의를 위한 담당부서를 지정키로 합의했다. 한편, 국가 생물주권 확보를 위한 전국 담수생물자원의 발굴·수장, 유용생물자원의 특성화 연구 및 산업화 지원과 더불어 생물 다양성 관련 전시·교육 전문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선4기 이정백 시장의 노력으로 2008년 예비타당성 검토사업으로 건의 후 2008년 8월 입지후보지 추천서를 제출, 2008년 9월 ‘국가광역경제권 발전선도 프로젝트 추진방안’에 반영되어 총사업비 922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됐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고 향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및 상주지역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모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낙동강 주변의 경천대, 경천섬, 나각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능이 어우러져 양 기관이 전국 제일의 생태휴양도시와 연구·교육·관람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01
  • “광복70주년 연휴 경북에서 보내세요”
      경상북도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광복절 연휴기간 국립시설과는 별도로 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관광지 등을 무료 또는 할인 요금으로 개방한다. 도와 23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문화유적·관광지 10곳, 수목원·자연휴양림 야영장 18곳, 박물관·미술관 55곳, 체육공원·공연관람시설 12곳 등 모두 95곳이 대상이다. 이 가운데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상주 경천대, 시·군립 박물관·미술관 등 89곳은 무료로 개방한다. 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바실라 공연과 경주 동궁원 등 6개 시설 요금을 대폭 할인한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 4인 가족이 경주나 안동을 당일 관광할 경우 2만∼4만원의 경비를 줄일 수 있다. 도는 관광지 무료 개방, 14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광복70주년 경축분위기를 살리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연휴기간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4일 경북도립예술단은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광복70주년 기념 통일기원 음악제 코리아 환타지’를 개최하고, 광복절 당일 안동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광복7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김락’이 공연된다. 포항바다문학제, 김천 부항댐 한여름밤 페스티벌, 영주 블루스뮤직페스티벌 등 시·군별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 도는 연휴기간 동안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경북관광 나들이’ 캠페인(홍보)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도내 지정된 1,500개 식당에서는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오는 손님에게 요금의 30%를 할인해 준다. ‘실크로드경주2015’와 연계한 ‘경주 보문단지 그랜드 세일’도 진행된다. ‘실크로드경주2015’가 열리는 오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등 3개 호텔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판촉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이 기간 중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숙박비와 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 할인을 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광복절 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아오도록 정부정책과 연계해 특별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경북에 오면 광복70주년의 의미도 되살릴 수 있고,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연휴 기간 민원서비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도와 시·군별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12
  • 산림청 국립수목원, 관람정보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받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7일 스마트폰으로 수목원 관람코스와 다양한 식물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비콘(Beacon) 기반의 '모바일 생활정보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다. 비콘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을 말한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스마트폰을 휴대한 관람객은 누구나 수목원 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자신이 위치한 장소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콘이 설치된 장소를 지나가면 사용자 주변에 식재된 식물의 상세한 정보를 문자, 음성, 영상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주제별, 체험별 방문 목적에 맞는 코스 뿐만 아니라 산소 소모량, 이동거리 등 다양한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내 수목원․식물원 중 처음으로 국립수목원에서 비콘 기술을 시범 적용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으면 전국 식물원, 박물관 등 관람시설에서도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7-07
  • ‘진해해양공원 꽃단장’으로 진해군항제 빛낸다
      경남창원시는 ‘제53회 진해군항제’와 병행해 진해해양공원을 시설물 중심의 관광에서 꽃향기 가득한 꽃 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시는 진해군항제 기간(4.1~4.10) 해양공원 입장료를 무료화 하여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비올라, 메리골드 등 15종 10만여 봄꽃을 식재해 꽃 단지를 조성하고, 대형 꽃탑 2개소, 꽃벽 2개소(H2.0~4.5m, L=70m) 대형화분 등을 설치해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 봄꽃송이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부대행사로 창원시 관광명소를 휴대폰으로 6개소 이상을 찍어오면 선착순 매일 50명에게 솔라타워 이용권 1매를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를 시행하고, 관광객에게 먹거리 제공을 위한 노천카페 2개소를 군항제 기간까지 운영하며, 해전사체험관 광장에는 소라, 게, 조개 모양을 캐릭터로 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관람시설로는 창원솔라타워,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전사체험관, 군함전시관 등이 있으며, 이번 군항제 기간에 맞춰 어류생태학습관과 로봇상설체험관을 추가로 개장할 방침이다. 김원규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진해해양공원을 창원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해양공원 입장료 폐지, 시설물 중심의 관람료 개선, 노후 관람시설 보완과 꽃 단지 등을 꾸미기로 했다”면서 “특히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봄꽃 전시행사를 완벽히 준비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3-20
  • 도심에서 찌든심신 고향에서 힐링하세요
      경상북도에서는 2014년도에 국비 938억원을 포함한 1,148억원 투입 산림생물자원의 보고인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낙동강 수변 산림을 활용해 산림휴양, 산림치유, 산림복지 등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에코-힐링(Eco-Healing)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백두대간 지역을 중심으로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영주, 예천 옥녀봉일원에 조성중인‘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는 7월말 현재 공정율 36%로 건강증진센터와 수(水)치유센터, 연구센터 등 핵심시설이 제 모습을 드러내고, 숲길, 토목, 조경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문수산․옥석산)에 조성중인 아시아 최대의 고산수목원인‘국립백두대간수목원’도 2016년 개원을 목표로 7월말현재 공정율 50%로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 전시․관람시설 등 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낙동정맥과 낙동강 수변 산림을 중심으로 봉화에서 청도까지 10개시․군을 잇는 낙동정맥 트레일조성과 영덕․영천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에 49억원을 투입해 영덕의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는 금년 9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포항 치유의 숲조성, 낙동강 풍경트레일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낙동 맥과 낙동강을 힐링과 레저의 공간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생활권 생태복지공간 확충 및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도시숲 조성 13개소 99억원, 트레킹길 2개소 38억원, 생태숲 조성 3개소 18억원, 지역특화 숲길 2개소 4억원, 등산로정비 20개소 27억원, 자연휴양림 7개소 53억원, 산악 자전거길 조성에 3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기로 했다. 윤정길 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 휴양, 문화, 치유 등 숲을 복지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도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 며,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많은 분들이 도심에서 찌든 심신을 휴양림과 트레킹길 등을 걸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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