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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식물 16종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 수행한 산림식물 복자기, 실거리나무 등 16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위한 위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을 정한 것으로 신품종을 심사하거나 출원인이 출원서를 작성할 때 필요하다.    TG 제정 위탁사업은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전문지식과 인력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민간 전문기관이 조사하게 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TG를 제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선밀나물의 주요특성 예시   송이풀, 광대수염 등 16종의 TG 제정을 위해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 연구팀이 위탁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관련 학계 전문가와 전직 심사관 등의 검토를 거쳤다. 올해 수행된 위탁사업의 최종결과물은 내년에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특성조사요령으로 제정되며,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특성조사요령 제정 위탁사업은 품종보호제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제정하여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의 형태특성을 정리한 모식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02
  • 대량 증식된 울릉도 특산식물 ‘섬꼬리풀, 섬시호’ 관음도에 이식
     국립수목원과 남부지방산림청은 울릉도에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며, 지구온난화에 의한 생태환경 변화와 인위적 교란에 의해 자생지가 감소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섬시호(산형科)와 섬꼬리풀(현삼科)의 대량증식에 성공하였다. 두 기관은 자생지의 보전관리와 생태적 특성 연구, 증식법 개발 등에 상호간에 긴밀한 협조하였으며, 이렇게 성공하여 증식된 개체는 최근 울릉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관음도에 울릉도 희귀 및 특산식물 전시·보존원 조성에 5월 23일 이용된다.    산형科 섬시호(Bupleurum latissimum Nakai)와 현삼科 섬꼬리풀(Veronica nakaianum Ohwi)는 여러해살이풀로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에만 자라는 희귀 및 특산식물이다. 두 식물은 1915∼1916년에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90년대 후반부터 기후변화, 택지와 농경지 및 도로 건설에 따른 급격한 생태환경 변화에 따른 교란 그리고 무단채취 등으로 자생지에서 점차 사라졌으며, 드물게 숲 가장자리 바위절벽을 피난처로 삼아 몇 개체씩 남아 있는 상태였다.   국립수목원 연구팀은 멸종위기에 처한 이 식물을 대상으로 개체군 모니터링 및 생태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현지 내 보존을 위해 자생지의 환경개선을 통한 개화 및 결실 촉진, 개체 수의 자연스러운 증식을 유도하였다.  자생지의 생태환경 개선 이후 햇볕이 잘 들고 생태환경이 점차 좋아지면서 개화와 종자 결실률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개체 수도 증가하게 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종자를 충분히 채취하여 종자발아특성 연구를 통해 대량증식에 성공하였다. 증식에 성공한 섬시호 1,000개체와 섬꼬리풀 250개체를 관음도에 복원하게 되었다.  관음도(觀音島)는 깍새(슴새(Calonectris leucomelas)의 울릉도 방언)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깍새섬’이라고도 불리며, 저도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5km 떨어진 북면 천부리에 위치한다.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국유지로 면적은 약 7ha로 한때 농경지로 이용될 만큼 토양이 비옥하며, 섬 가장자리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섬벚나무, 해송 등의 나무가 울창하고, 섬광대수염, 섬현삼, 섬초롱꽃, 섬쑥부쟁이 등 울릉도 특산식물을 포함한 약 5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관음도에 최근에 울릉군에서 관광지로 이용하고자 울릉도에서 다리를 연결하였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중·장기적 계획 하에 관음도에 울릉도 희귀·특산식물 보전을 위한 전시와 보존원을 조성하고 독도 생태계 보존·복원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섬시호·섬꼬리풀의 증식과 복원의 사례는 멸종위기식물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 및 교육적 홍보 효과를 위해서도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섬시호 섬꼬리풀
    • 뉴스광장
    2012-05-22
  • 국립수목원, 울릉도 자생식물 증거표본 확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008년부터 진행 중인 「울릉도식물 종 다양성 및 생태계 보존」연구의 일환으로 울릉도 자생식물을 조사한 결과, 2010년 현재 산림청 지정 특산식물 28종, 희귀식물 50종, 울릉도 미기록식물 12종 등을 포함하여 464종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대한 증거표본 1,510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 울릉도 자생식물 2010년 현재 464종으로 귀화식물 63종은 제외        이번 조사로 확보된 증거표본은 울릉도 자생식물의 실체를 확인해줄 수 있는 중요한 근거자료이며, 울릉도 자생식물의 종 다양성 보전뿐만 아니라 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울릉도에 새롭게 분포하는 자생식물로 구상난풀, 복주머니난, 참오굴잎버들, 선버들, 방울새란, 청닭의난초, 넓은잎물억새, 꼬마은난초, 사스레피나무, 때죽나무, 붉가시나무, 큰나도잠자리난 등 12종의 서식지가 확인되었으며, 우리나라 특산식물로는 선모시대, 섬꼬리풀, 섬광대수염, 울릉장구체, 추산쑥부쟁이 등 28종, 희귀식물은 실사리, 난장이이끼, 분홍바늘꽃, 초종용, 나도생강, 꼬마은난초 등 50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울릉도 자생식물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조 의종(毅宗) 13년 심찰사(審察使) 김유립(金柔立)이 고본(篙本)과 석남초(石南草)가 자생하고 있다고 복명서(1159년)에 보고한 이래, 오늘날까지 여러 학자들에 의해 전 식물종에 대한 확실한 증거표본 없이 울릉도 식물 목록중심으로 발표된 바 있다.      ※ 고본(Angelica tenuissima Nakai, 산형과), 석남초(만병초 Rhododendron brachycarpum D. Don)    ※ T. Nakai(1919년) 372종, 양인석(1956) 562종, 오수영(1978년) 707종, 이우철․양인석(1981) 707종,  신현탁․김용식(2002) -627종 등   국립수목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정리하여 「울릉도 자생식물 목록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울릉도의 식물종다양성 변화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희귀 및 특산식물의 보전 전략 수립 및 현지 내․외 보존 및 복원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울릉도 미기록식물> 구상난풀 꼬마은난초 사스레피나무 참오글잎버들 넓은잎물억새 청닭의난초  <산림청 지정 대표적인 특산식물> 섬국수나무 섬노루귀 섬현호색 섬꼬리풀 선모시대 섬자리공 섬시호 <산림청 지정 대표적인 희귀식물> 난장이이끼 실사리 섬광대수염 콩팥노루발 나도생강 분홍바늘꽃
    • 뉴스광장
    2011-02-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식물 16종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 수행한 산림식물 복자기, 실거리나무 등 16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위한 위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을 정한 것으로 신품종을 심사하거나 출원인이 출원서를 작성할 때 필요하다.    TG 제정 위탁사업은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전문지식과 인력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민간 전문기관이 조사하게 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TG를 제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선밀나물의 주요특성 예시   송이풀, 광대수염 등 16종의 TG 제정을 위해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 연구팀이 위탁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관련 학계 전문가와 전직 심사관 등의 검토를 거쳤다. 올해 수행된 위탁사업의 최종결과물은 내년에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특성조사요령으로 제정되며,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특성조사요령 제정 위탁사업은 품종보호제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제정하여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의 형태특성을 정리한 모식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0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식물 16종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 수행한 산림식물 복자기, 실거리나무 등 16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위한 위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을 정한 것으로 신품종을 심사하거나 출원인이 출원서를 작성할 때 필요하다.    TG 제정 위탁사업은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전문지식과 인력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민간 전문기관이 조사하게 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TG를 제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선밀나물의 주요특성 예시   송이풀, 광대수염 등 16종의 TG 제정을 위해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 연구팀이 위탁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관련 학계 전문가와 전직 심사관 등의 검토를 거쳤다. 올해 수행된 위탁사업의 최종결과물은 내년에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특성조사요령으로 제정되며,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특성조사요령 제정 위탁사업은 품종보호제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제정하여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의 형태특성을 정리한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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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종관리센터
    2021-12-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식물 16종 신품종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 수행한 산림식물 복자기, 실거리나무 등 16종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을 위한 위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에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을 정한 것으로 신품종을 심사하거나 출원인이 출원서를 작성할 때 필요하다.    TG 제정 위탁사업은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전문지식과 인력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민간 전문기관이 조사하게 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TG를 제정하여 활용하고 있다. 선밀나물의 주요특성 예시   송이풀, 광대수염 등 16종의 TG 제정을 위해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 연구팀이 위탁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관련 학계 전문가와 전직 심사관 등의 검토를 거쳤다. 올해 수행된 위탁사업의 최종결과물은 내년에 전문가협의회를 거쳐 특성조사요령으로 제정되며,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특성조사요령 제정 위탁사업은 품종보호제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하게 제정하여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의 형태특성을 정리한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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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대량 증식된 울릉도 특산식물 ‘섬꼬리풀, 섬시호’ 관음도에 이식
     국립수목원과 남부지방산림청은 울릉도에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며, 지구온난화에 의한 생태환경 변화와 인위적 교란에 의해 자생지가 감소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섬시호(산형科)와 섬꼬리풀(현삼科)의 대량증식에 성공하였다. 두 기관은 자생지의 보전관리와 생태적 특성 연구, 증식법 개발 등에 상호간에 긴밀한 협조하였으며, 이렇게 성공하여 증식된 개체는 최근 울릉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관음도에 울릉도 희귀 및 특산식물 전시·보존원 조성에 5월 23일 이용된다.    산형科 섬시호(Bupleurum latissimum Nakai)와 현삼科 섬꼬리풀(Veronica nakaianum Ohwi)는 여러해살이풀로 전 세계적으로 울릉도에만 자라는 희귀 및 특산식물이다. 두 식물은 1915∼1916년에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90년대 후반부터 기후변화, 택지와 농경지 및 도로 건설에 따른 급격한 생태환경 변화에 따른 교란 그리고 무단채취 등으로 자생지에서 점차 사라졌으며, 드물게 숲 가장자리 바위절벽을 피난처로 삼아 몇 개체씩 남아 있는 상태였다.   국립수목원 연구팀은 멸종위기에 처한 이 식물을 대상으로 개체군 모니터링 및 생태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현지 내 보존을 위해 자생지의 환경개선을 통한 개화 및 결실 촉진, 개체 수의 자연스러운 증식을 유도하였다.  자생지의 생태환경 개선 이후 햇볕이 잘 들고 생태환경이 점차 좋아지면서 개화와 종자 결실률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개체 수도 증가하게 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종자를 충분히 채취하여 종자발아특성 연구를 통해 대량증식에 성공하였다. 증식에 성공한 섬시호 1,000개체와 섬꼬리풀 250개체를 관음도에 복원하게 되었다.  관음도(觀音島)는 깍새(슴새(Calonectris leucomelas)의 울릉도 방언)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깍새섬’이라고도 불리며, 저도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5km 떨어진 북면 천부리에 위치한다.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국유지로 면적은 약 7ha로 한때 농경지로 이용될 만큼 토양이 비옥하며, 섬 가장자리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섬벚나무, 해송 등의 나무가 울창하고, 섬광대수염, 섬현삼, 섬초롱꽃, 섬쑥부쟁이 등 울릉도 특산식물을 포함한 약 5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관음도에 최근에 울릉군에서 관광지로 이용하고자 울릉도에서 다리를 연결하였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중·장기적 계획 하에 관음도에 울릉도 희귀·특산식물 보전을 위한 전시와 보존원을 조성하고 독도 생태계 보존·복원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섬시호·섬꼬리풀의 증식과 복원의 사례는 멸종위기식물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 및 교육적 홍보 효과를 위해서도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섬시호 섬꼬리풀
    • 뉴스광장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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