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청과 외교부,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 협력 의지 다져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외교부(장관 박진)는 6월 13일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에서 「기후위기 대응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을 위한 산림청-외교부 간 협력의향서」에 서명하였다. 올해 산림청과 외교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플랜트 아워 플래닛(Plant Our Planet)」(이하 「팝(PO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팝(POP)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 간 협력이 긴요하다는 공감대에 기초해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이 이루어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의 국토녹화는 세계가 인정하고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성공한 정책이라고 하면서, 이번 공동 캠페인으로 산림정책 비결(노하우)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숲을 통한 공공외교”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 장관은 남성현 청장과의 환담 모두에 「팝(POP)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팝(POP) 캠페인」이 한국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범세계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팝(POP) 캠페인」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계한 캠페인이다. 세계 각지에서 캠페인 가상공간에 나무를 심으면 현실 세계에서도 식목 행사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다. 6월 8일 기준 220여 개국에서 2,857만 명이 캠페인 가상공간에 방문, 수호수 물주기 등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현실 세계에서도 캠페인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캠페인 출범식에서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 몽골에 이어 오는 6월 중순에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식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산림청, 외교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국내 중소기업 해긴이 제작한 가상세계 플랫폼 ‘플레이투게더’와 협업하여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가상세계 공간을 4.27(목)부터 운영중 산림청은 6월 15일 목요일 경남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에서 「팝(POP) 캠페인」과 관련된 “영어 발표대회(중·고생)”와 “포스터 그리기 대회(초등생)”, “나의 특별한 나무” 등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식목 행사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팝(POP) 캠페인 로고 들고 사진찍기(AR Filter Challenge)”,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 자랑하기(My Favorite Tree Challenge)” 등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13
  • 국립수목원,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4월 12일(수) 산림생명자원관리 기관 담당자들과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2개소를 동시에 운영하였다.  광화문광장에서는 2023년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세종도서관과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꽃 자생식물 나누어주기’ 행사와 동시에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수목원 식물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산불예방 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국민의 불편사항 및 요청사항을 수렴하였다. 또한, 국립수목원 입장인원 확대, 대중교통 노선 확충, 교육 참여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대표 수목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4-14
  • “숲에서 일자리찾기” 교육과정 국민여러분과 만들어요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 과정을 국민과 함께 개발한다.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과정 개발은 2021년 산림청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로 선정되어, “광화문1번가”를 통해 국민 참여자를 공개 모집‧구성하고, 월 1∼2회의 워크숍과 “국민생각함” 설문 결과 등을 반영하여 교육 과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숲과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실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도움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 과정은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 부터 산림교육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8-31
  • 산림정책 담당자가 궁금하다면 실명제 신청하세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정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실명제에 국민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 수시접수를 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써 산림청은 산림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0여 개의 사업을 공개하고 있다. 산림청은「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21년 정책실명 공개사업 선정기준을 마련하였으며, 5월에 개최할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정과제 등 주요 국정 현안 사업, 총사업비 5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총 용역비 5억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법령·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국민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공개여부를 결정한다. 공개를 원하는 산림정책이 있으면 국민 누구나 문서24, 광화문1번가, 전자우편 (rnpforest@korea.kr),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여부는 1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통지된다. 국민신청을 통해 접수된 내용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공개 여부를 결정하며, 공개되는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 정보공개 - 정책실명제’ 코너 및 ‘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되고 있는 경우 등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1번가, 산림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작년에는 분기별로 시행하였던 국민신청실명제를 수시접수로 개선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과 외교부,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 협력 의지 다져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외교부(장관 박진)는 6월 13일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에서 「기후위기 대응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을 위한 산림청-외교부 간 협력의향서」에 서명하였다. 올해 산림청과 외교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플랜트 아워 플래닛(Plant Our Planet)」(이하 「팝(PO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팝(POP)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 간 협력이 긴요하다는 공감대에 기초해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이 이루어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의 국토녹화는 세계가 인정하고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성공한 정책이라고 하면서, 이번 공동 캠페인으로 산림정책 비결(노하우)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숲을 통한 공공외교”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 장관은 남성현 청장과의 환담 모두에 「팝(POP)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팝(POP) 캠페인」이 한국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범세계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팝(POP) 캠페인」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계한 캠페인이다. 세계 각지에서 캠페인 가상공간에 나무를 심으면 현실 세계에서도 식목 행사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다. 6월 8일 기준 220여 개국에서 2,857만 명이 캠페인 가상공간에 방문, 수호수 물주기 등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현실 세계에서도 캠페인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캠페인 출범식에서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 몽골에 이어 오는 6월 중순에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식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산림청, 외교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국내 중소기업 해긴이 제작한 가상세계 플랫폼 ‘플레이투게더’와 협업하여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가상세계 공간을 4.27(목)부터 운영중 산림청은 6월 15일 목요일 경남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에서 「팝(POP) 캠페인」과 관련된 “영어 발표대회(중·고생)”와 “포스터 그리기 대회(초등생)”, “나의 특별한 나무” 등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식목 행사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팝(POP) 캠페인 로고 들고 사진찍기(AR Filter Challenge)”,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 자랑하기(My Favorite Tree Challenge)” 등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13
  • 국립수목원,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4월 12일(수) 산림생명자원관리 기관 담당자들과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2개소를 동시에 운영하였다.  광화문광장에서는 2023년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세종도서관과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꽃 자생식물 나누어주기’ 행사와 동시에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수목원 식물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산불예방 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국민의 불편사항 및 요청사항을 수렴하였다. 또한, 국립수목원 입장인원 확대, 대중교통 노선 확충, 교육 참여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대표 수목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4-14
  • “숲에서 일자리찾기” 교육과정 국민여러분과 만들어요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 과정을 국민과 함께 개발한다.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과정 개발은 2021년 산림청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로 선정되어, “광화문1번가”를 통해 국민 참여자를 공개 모집‧구성하고, 월 1∼2회의 워크숍과 “국민생각함” 설문 결과 등을 반영하여 교육 과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숲과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실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도움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 과정은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 부터 산림교육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8-31
  • 산림정책 담당자가 궁금하다면 실명제 신청하세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정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실명제에 국민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 수시접수를 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써 산림청은 산림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0여 개의 사업을 공개하고 있다. 산림청은「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21년 정책실명 공개사업 선정기준을 마련하였으며, 5월에 개최할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정과제 등 주요 국정 현안 사업, 총사업비 5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총 용역비 5억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법령·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국민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공개여부를 결정한다. 공개를 원하는 산림정책이 있으면 국민 누구나 문서24, 광화문1번가, 전자우편 (rnpforest@korea.kr),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여부는 1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통지된다. 국민신청을 통해 접수된 내용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공개 여부를 결정하며, 공개되는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 정보공개 - 정책실명제’ 코너 및 ‘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되고 있는 경우 등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1번가, 산림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작년에는 분기별로 시행하였던 국민신청실명제를 수시접수로 개선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과 외교부,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 협력 의지 다져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외교부(장관 박진)는 6월 13일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에서 「기후위기 대응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을 위한 산림청-외교부 간 협력의향서」에 서명하였다. 올해 산림청과 외교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플랜트 아워 플래닛(Plant Our Planet)」(이하 「팝(PO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팝(POP)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 간 협력이 긴요하다는 공감대에 기초해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이 이루어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의 국토녹화는 세계가 인정하고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성공한 정책이라고 하면서, 이번 공동 캠페인으로 산림정책 비결(노하우)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숲을 통한 공공외교”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 장관은 남성현 청장과의 환담 모두에 「팝(POP)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팝(POP) 캠페인」이 한국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범세계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팝(POP) 캠페인」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계한 캠페인이다. 세계 각지에서 캠페인 가상공간에 나무를 심으면 현실 세계에서도 식목 행사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다. 6월 8일 기준 220여 개국에서 2,857만 명이 캠페인 가상공간에 방문, 수호수 물주기 등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현실 세계에서도 캠페인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캠페인 출범식에서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 몽골에 이어 오는 6월 중순에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식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산림청, 외교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국내 중소기업 해긴이 제작한 가상세계 플랫폼 ‘플레이투게더’와 협업하여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가상세계 공간을 4.27(목)부터 운영중 산림청은 6월 15일 목요일 경남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에서 「팝(POP) 캠페인」과 관련된 “영어 발표대회(중·고생)”와 “포스터 그리기 대회(초등생)”, “나의 특별한 나무” 등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식목 행사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팝(POP) 캠페인 로고 들고 사진찍기(AR Filter Challenge)”,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 자랑하기(My Favorite Tree Challenge)” 등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13
  • 국립수목원,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4월 12일(수) 산림생명자원관리 기관 담당자들과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2개소를 동시에 운영하였다.  광화문광장에서는 2023년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세종도서관과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꽃 자생식물 나누어주기’ 행사와 동시에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수목원 식물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산불예방 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국민의 불편사항 및 요청사항을 수렴하였다. 또한, 국립수목원 입장인원 확대, 대중교통 노선 확충, 교육 참여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대표 수목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4-14
  • “숲에서 일자리찾기” 교육과정 국민여러분과 만들어요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 과정을 국민과 함께 개발한다.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과정 개발은 2021년 산림청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로 선정되어, “광화문1번가”를 통해 국민 참여자를 공개 모집‧구성하고, 월 1∼2회의 워크숍과 “국민생각함” 설문 결과 등을 반영하여 교육 과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숲과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실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도움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 과정은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 부터 산림교육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8-31
  • 산림정책 담당자가 궁금하다면 실명제 신청하세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정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실명제에 국민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 수시접수를 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써 산림청은 산림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0여 개의 사업을 공개하고 있다. 산림청은「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21년 정책실명 공개사업 선정기준을 마련하였으며, 5월에 개최할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정과제 등 주요 국정 현안 사업, 총사업비 5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총 용역비 5억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법령·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국민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공개여부를 결정한다. 공개를 원하는 산림정책이 있으면 국민 누구나 문서24, 광화문1번가, 전자우편 (rnpforest@korea.kr),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여부는 1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통지된다. 국민신청을 통해 접수된 내용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공개 여부를 결정하며, 공개되는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 정보공개 - 정책실명제’ 코너 및 ‘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되고 있는 경우 등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1번가, 산림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작년에는 분기별로 시행하였던 국민신청실명제를 수시접수로 개선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2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그 시대 산림녹화 동력은 애국심이었소
    우리나라 조림의 시작은 건국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해 왔다. 산림녹화 운동 70년이란 세월 그 궤를 함께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계획적인 식목은 산림청이 발족되면서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되돌아보면, 우리나라 산림은 일제 강점기를 지나서 1950년도 중반부터 1953년도 중반까지의 한국전쟁 기간과 전후 복구 기간 그리고 1960년 4·19혁명과 그 뒤를 이은 5·16군사혁명 등 사회적 대 혼란기를 겪었다. 대도시 주변 산지와 농어촌지역의 ‘무주공산’ 의식 확산과 땔감 확보를 위한 도·남벌 등으로 인해서 산림은 극도로 황폐화가 진행되었다.  필자는 총무처 공고 제5회 임업직(5급, 4명) 국가공무원 공개 경쟁시험에 합격하고 1966년 10월 15일 자 발령으로 서울영림서에서 산림공무원의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1967년, 산림청이 설립되었는데 본부 조림과로 전보되는 행운을 누렸다.  당시 산림청은 산림황폐지 복원의 국가적 사명을 수행해야 하지만, 정부 주요 정책에서 산림정책은 후순위로 밀려 있었다.  산림예산을 보면 1967년 31억 원, 1968년 32억 원, 1969년 47억 원으로서 너무도 빈약했다.  이러한 까닭에 연간 조림규모는 보잘것없었으며 식목일 행사를 통한 치산치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홍보효과에만 만족해야 했던 것이 산림청의 입장이었다.  이 같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시 70%가 산지인 국토를 녹화시키고 금수강산을 실현시키기 위해, 임업진흥을 위해 전국적으로 국유림, 공유림, 민유림을 막론하고 입지실태조사, 적지적수 등 산림을 집약적으로 가꾸는 등 중앙 및 지방산림공무원들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였다.  1967년, 산림청이 발족된 지 6년 만에 예상치 못했던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1973년, 농림부 산림국 업무가 내무부로 이관됨에 따라 산림청의 조직과 행정력이 강화되었고, 임업에 밝은 미래의 전환점이 되었다.    세계가 놀라워하는 대한민국 치산녹화 성공 !  대한민국의 치산녹화 성공은 1973년부터 1982년까지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한 산림청 소속 직원들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땀 흘린 노력의 결과이며, 그 동력원은 전체 산림공직자들의 성실성과 전 국민의 애국심이라 하겠다.  한편 중앙에서 수립한 사업계획을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집행했던 시·도 산림과, 각 영림서 등 일선 산림공무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격무를 감내한 결과로써 곧 국토녹화 성공의 결실을 가져다주었다.   산림경영이란 임학 원론에서 정의했듯이 양묘, 식재, 풀베기, 가지치기, 솎아베기, 최종 벌채가 이루어지는 각 영급이 배치된 산림을 뜻하는 이른바 법정림(法正林)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법정림(normal forest)이란 엄정하게 보속(=매년수확), 재적수확의 실현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갖춘 산림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 시대에는 인간에 의해 숲이 파괴된 황량한 산야에서 조림만을 임업의 전부인 양 인식했다.  잊어버릴 수 없는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의 국토녹화에 대한 강렬한 염원을 실현하고자 김현옥 내무부장관 및 손수익 산림청장을 발탁하여 새마을운동과 더불어 산림녹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산림공무원들에게 더없는 기쁨과 자긍심을 갖게 하였다.  손수익 산림청장은 어느 날 소속 직원들에게 베푼 회식 자리에서 “나는 서울법대 임학을 전공하였다.”라는 임업기술 친화적인 의미 있는 조크를 하였다. 특히 국민식수 기간에 맞추어 중앙청 앞 광화문네거리에 설치된 아치의 『산 산 산, 나무 나무 나무』 라는 표어에는 청장이 제안한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어, 볼 때마다 산림공무원들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것 같았다.   또한, 김현옥 장관이 산림 관련 주요 행사장에서 일관되게 강조한 말은 지금도 뇌리에 박혀있다. “산림공무원 여러분은 천재 중의 천재입니다.” 아마 이 말의 뜻을 새겨보면 머리가 명석하다는 뜻이 아니고 70% 산지를 관리하는 인간의 생명인 산림을 만들어가는 숙명적 주역임을 부각시켜 국민들에게 조림사업에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 표현이라 생각된다. 또한 국민들에게 호소하기를 “민족의 젖줄기인 소하천을 가꿉시다. 우리 모두 애국가를 부르면서 산으로 가자”라는 내용에서도 그의 산림녹화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 산림공무원들은 열악한 환경의 산촌민에게 정부의 뜻을 전하고 설득하면서 황폐지복구 사업의 동참자가 곧 애국자라는 마음을 갖게 하였다.  필자는 1972년 첫 일선 근무지인 서울영림서 홍천관리소로 발령되었고 그 이듬해 봄,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50ha에 잣나무(3년생)를 식재하였다. 조림실행팀은 본인과 김형오 2명으로 편성되었는데 모두 활달한 성격이라 인부 동원, 식재작업 교육, 애림사상 고취 등 세부작업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우선 조림예정지를 사전 답사한바 대체로 경사도가 높고 계곡이 많아 식재작업자들을 지도 및 감독하는데 있어서 효율적 작업방법을 고심하던 중 묘책이 떠올랐다. 필자는 포병 장교(ROTC 2기)로 복무할 때 포1문을 작동키 위한 9명 포대원의 임무숙지 훈련기법을 응용하였다. 일련번호를 새긴 표식 천(흰색 천 30cm30cm)을 만들어 당일 조림 인부들의 등 편에 핀으로 붙이고 작업을 하도록 협조를 구하였다.  우선 작업 기간 내내 조림 대상지 언덕에 중형 태극기를 게양하였고, 간단한 사전행사로서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작업자의 선서(김형오 선창) “우리는 푸른 국토를 만들어 후손에 물려준다. 우리는 애국심으로 나무를 심는다.”를 복창한 후 식재작업을 시작하였다.  태극기를 꽂고 (1973, 강원도 홍천군 야시대리 조림 실행)   지도팀원 김형오 직원은 식목작업자들을 근접 지도·감독하도록 하였으며, 필자는 조림지 반대편 높은 언덕 지점에서 쌍안경을 통해 식재 시 모습을 보면서, 예를 들어, “63번님, 심어진 묘목이 비뚤었소, 구덩이 다시 파고 바로 세우세요, 꼭꼭 밟아요!”라고 휴대용 메가폰으로 감독하였다. 때로는 식재작업 중 메가폰을 통해 활기찬 민요곡을 띄워 보냈다.  이러한 작업 지도 방법은 아마도 작업자들에게 감동을 줌으로써 열심히 나무도 심고, 애국심도 심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다음 해 검목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활착률로 나타났다. 지금 그곳은 울울창창(鬱鬱蒼蒼) 숲으로 인간 생명의 허파가 되고 있다.  첨언하여 우리나라의 치산녹화 성공은 유엔농업기구(FAO)가 인정하고, 세계에 알려짐에 따라 지금과 같은 울창한 산림이 조성되어 독일, 일본 등 선진 임업국의 대열에 진입하였다. 이 모든 것은 산림공무원, 임업인, 산촌민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헌신한 결과이다.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Jean Giono)가 쓴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소설이 있다. 소설에는 황무지에 나무를 심은 양치기 노인 ‘엘제르 부피에르 (Elzéard Bouffier)’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전쟁의 상흔에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나무심기에 매달려 폐허의 황무지를 녹화시킨 인간승리의 기록이다. 어쩌면 당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것 같기도 하다. 우리 모두는 알제르 부피에르와 같은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다.  마지막으로, 임업인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기적과도 같았던 우리의 소중한 산림녹화에 관한 기록들이 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서 우리나라의 치산녹화 성공사례가 우리 자손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유익한 영향을 끼치고 인류 역사에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기를 바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2-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과 외교부,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 협력 의지 다져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외교부(장관 박진)는 6월 13일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에서 「기후위기 대응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을 위한 산림청-외교부 간 협력의향서」에 서명하였다. 올해 산림청과 외교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플랜트 아워 플래닛(Plant Our Planet)」(이하 「팝(PO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팝(POP)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 간 협력이 긴요하다는 공감대에 기초해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이 이루어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의 국토녹화는 세계가 인정하고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성공한 정책이라고 하면서, 이번 공동 캠페인으로 산림정책 비결(노하우)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숲을 통한 공공외교”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 장관은 남성현 청장과의 환담 모두에 「팝(POP)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팝(POP) 캠페인」이 한국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범세계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팝(POP) 캠페인」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계한 캠페인이다. 세계 각지에서 캠페인 가상공간에 나무를 심으면 현실 세계에서도 식목 행사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다. 6월 8일 기준 220여 개국에서 2,857만 명이 캠페인 가상공간에 방문, 수호수 물주기 등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현실 세계에서도 캠페인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 캠페인 출범식에서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 몽골에 이어 오는 6월 중순에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식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산림청, 외교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국내 중소기업 해긴이 제작한 가상세계 플랫폼 ‘플레이투게더’와 협업하여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가상세계 공간을 4.27(목)부터 운영중 산림청은 6월 15일 목요일 경남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에서 「팝(POP) 캠페인」과 관련된 “영어 발표대회(중·고생)”와 “포스터 그리기 대회(초등생)”, “나의 특별한 나무” 등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외교부는 식목 행사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팝(POP) 캠페인 로고 들고 사진찍기(AR Filter Challenge)”,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 자랑하기(My Favorite Tree Challenge)” 등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13
  • 국립수목원,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4월 12일(수) 산림생명자원관리 기관 담당자들과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2개소를 동시에 운영하였다.  광화문광장에서는 2023년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세종도서관과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꽃 자생식물 나누어주기’ 행사와 동시에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수목원 식물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산불예방 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국민의 불편사항 및 요청사항을 수렴하였다. 또한, 국립수목원 입장인원 확대, 대중교통 노선 확충, 교육 참여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대표 수목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4-14
  • (기고)그 시대 산림녹화 동력은 애국심이었소
    우리나라 조림의 시작은 건국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해 왔다. 산림녹화 운동 70년이란 세월 그 궤를 함께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계획적인 식목은 산림청이 발족되면서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되돌아보면, 우리나라 산림은 일제 강점기를 지나서 1950년도 중반부터 1953년도 중반까지의 한국전쟁 기간과 전후 복구 기간 그리고 1960년 4·19혁명과 그 뒤를 이은 5·16군사혁명 등 사회적 대 혼란기를 겪었다. 대도시 주변 산지와 농어촌지역의 ‘무주공산’ 의식 확산과 땔감 확보를 위한 도·남벌 등으로 인해서 산림은 극도로 황폐화가 진행되었다.  필자는 총무처 공고 제5회 임업직(5급, 4명) 국가공무원 공개 경쟁시험에 합격하고 1966년 10월 15일 자 발령으로 서울영림서에서 산림공무원의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1967년, 산림청이 설립되었는데 본부 조림과로 전보되는 행운을 누렸다.  당시 산림청은 산림황폐지 복원의 국가적 사명을 수행해야 하지만, 정부 주요 정책에서 산림정책은 후순위로 밀려 있었다.  산림예산을 보면 1967년 31억 원, 1968년 32억 원, 1969년 47억 원으로서 너무도 빈약했다.  이러한 까닭에 연간 조림규모는 보잘것없었으며 식목일 행사를 통한 치산치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홍보효과에만 만족해야 했던 것이 산림청의 입장이었다.  이 같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시 70%가 산지인 국토를 녹화시키고 금수강산을 실현시키기 위해, 임업진흥을 위해 전국적으로 국유림, 공유림, 민유림을 막론하고 입지실태조사, 적지적수 등 산림을 집약적으로 가꾸는 등 중앙 및 지방산림공무원들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였다.  1967년, 산림청이 발족된 지 6년 만에 예상치 못했던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1973년, 농림부 산림국 업무가 내무부로 이관됨에 따라 산림청의 조직과 행정력이 강화되었고, 임업에 밝은 미래의 전환점이 되었다.    세계가 놀라워하는 대한민국 치산녹화 성공 !  대한민국의 치산녹화 성공은 1973년부터 1982년까지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한 산림청 소속 직원들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땀 흘린 노력의 결과이며, 그 동력원은 전체 산림공직자들의 성실성과 전 국민의 애국심이라 하겠다.  한편 중앙에서 수립한 사업계획을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집행했던 시·도 산림과, 각 영림서 등 일선 산림공무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격무를 감내한 결과로써 곧 국토녹화 성공의 결실을 가져다주었다.   산림경영이란 임학 원론에서 정의했듯이 양묘, 식재, 풀베기, 가지치기, 솎아베기, 최종 벌채가 이루어지는 각 영급이 배치된 산림을 뜻하는 이른바 법정림(法正林)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법정림(normal forest)이란 엄정하게 보속(=매년수확), 재적수확의 실현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갖춘 산림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 시대에는 인간에 의해 숲이 파괴된 황량한 산야에서 조림만을 임업의 전부인 양 인식했다.  잊어버릴 수 없는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의 국토녹화에 대한 강렬한 염원을 실현하고자 김현옥 내무부장관 및 손수익 산림청장을 발탁하여 새마을운동과 더불어 산림녹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산림공무원들에게 더없는 기쁨과 자긍심을 갖게 하였다.  손수익 산림청장은 어느 날 소속 직원들에게 베푼 회식 자리에서 “나는 서울법대 임학을 전공하였다.”라는 임업기술 친화적인 의미 있는 조크를 하였다. 특히 국민식수 기간에 맞추어 중앙청 앞 광화문네거리에 설치된 아치의 『산 산 산, 나무 나무 나무』 라는 표어에는 청장이 제안한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어, 볼 때마다 산림공무원들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것 같았다.   또한, 김현옥 장관이 산림 관련 주요 행사장에서 일관되게 강조한 말은 지금도 뇌리에 박혀있다. “산림공무원 여러분은 천재 중의 천재입니다.” 아마 이 말의 뜻을 새겨보면 머리가 명석하다는 뜻이 아니고 70% 산지를 관리하는 인간의 생명인 산림을 만들어가는 숙명적 주역임을 부각시켜 국민들에게 조림사업에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 표현이라 생각된다. 또한 국민들에게 호소하기를 “민족의 젖줄기인 소하천을 가꿉시다. 우리 모두 애국가를 부르면서 산으로 가자”라는 내용에서도 그의 산림녹화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 산림공무원들은 열악한 환경의 산촌민에게 정부의 뜻을 전하고 설득하면서 황폐지복구 사업의 동참자가 곧 애국자라는 마음을 갖게 하였다.  필자는 1972년 첫 일선 근무지인 서울영림서 홍천관리소로 발령되었고 그 이듬해 봄,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50ha에 잣나무(3년생)를 식재하였다. 조림실행팀은 본인과 김형오 2명으로 편성되었는데 모두 활달한 성격이라 인부 동원, 식재작업 교육, 애림사상 고취 등 세부작업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우선 조림예정지를 사전 답사한바 대체로 경사도가 높고 계곡이 많아 식재작업자들을 지도 및 감독하는데 있어서 효율적 작업방법을 고심하던 중 묘책이 떠올랐다. 필자는 포병 장교(ROTC 2기)로 복무할 때 포1문을 작동키 위한 9명 포대원의 임무숙지 훈련기법을 응용하였다. 일련번호를 새긴 표식 천(흰색 천 30cm30cm)을 만들어 당일 조림 인부들의 등 편에 핀으로 붙이고 작업을 하도록 협조를 구하였다.  우선 작업 기간 내내 조림 대상지 언덕에 중형 태극기를 게양하였고, 간단한 사전행사로서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작업자의 선서(김형오 선창) “우리는 푸른 국토를 만들어 후손에 물려준다. 우리는 애국심으로 나무를 심는다.”를 복창한 후 식재작업을 시작하였다.  태극기를 꽂고 (1973, 강원도 홍천군 야시대리 조림 실행)   지도팀원 김형오 직원은 식목작업자들을 근접 지도·감독하도록 하였으며, 필자는 조림지 반대편 높은 언덕 지점에서 쌍안경을 통해 식재 시 모습을 보면서, 예를 들어, “63번님, 심어진 묘목이 비뚤었소, 구덩이 다시 파고 바로 세우세요, 꼭꼭 밟아요!”라고 휴대용 메가폰으로 감독하였다. 때로는 식재작업 중 메가폰을 통해 활기찬 민요곡을 띄워 보냈다.  이러한 작업 지도 방법은 아마도 작업자들에게 감동을 줌으로써 열심히 나무도 심고, 애국심도 심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다음 해 검목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활착률로 나타났다. 지금 그곳은 울울창창(鬱鬱蒼蒼) 숲으로 인간 생명의 허파가 되고 있다.  첨언하여 우리나라의 치산녹화 성공은 유엔농업기구(FAO)가 인정하고, 세계에 알려짐에 따라 지금과 같은 울창한 산림이 조성되어 독일, 일본 등 선진 임업국의 대열에 진입하였다. 이 모든 것은 산림공무원, 임업인, 산촌민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헌신한 결과이다.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Jean Giono)가 쓴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소설이 있다. 소설에는 황무지에 나무를 심은 양치기 노인 ‘엘제르 부피에르 (Elzéard Bouffier)’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전쟁의 상흔에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나무심기에 매달려 폐허의 황무지를 녹화시킨 인간승리의 기록이다. 어쩌면 당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것 같기도 하다. 우리 모두는 알제르 부피에르와 같은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다.  마지막으로, 임업인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기적과도 같았던 우리의 소중한 산림녹화에 관한 기록들이 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서 우리나라의 치산녹화 성공사례가 우리 자손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유익한 영향을 끼치고 인류 역사에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기를 바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2-20
  • “숲에서 일자리찾기” 교육과정 국민여러분과 만들어요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 과정을 국민과 함께 개발한다.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과정 개발은 2021년 산림청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로 선정되어, “광화문1번가”를 통해 국민 참여자를 공개 모집‧구성하고, 월 1∼2회의 워크숍과 “국민생각함” 설문 결과 등을 반영하여 교육 과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숲과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실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도움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숲에서 일자리 찾기” 교육 과정은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 부터 산림교육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21-08-31
  • 산림정책 담당자가 궁금하다면 실명제 신청하세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정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실명제에 국민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 수시접수를 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써 산림청은 산림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0여 개의 사업을 공개하고 있다. 산림청은「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21년 정책실명 공개사업 선정기준을 마련하였으며, 5월에 개최할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정과제 등 주요 국정 현안 사업, 총사업비 5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총 용역비 5억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법령·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국민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공개여부를 결정한다. 공개를 원하는 산림정책이 있으면 국민 누구나 문서24, 광화문1번가, 전자우편 (rnpforest@korea.kr),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여부는 1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통지된다. 국민신청을 통해 접수된 내용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공개 여부를 결정하며, 공개되는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 정보공개 - 정책실명제’ 코너 및 ‘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되고 있는 경우 등은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1번가, 산림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작년에는 분기별로 시행하였던 국민신청실명제를 수시접수로 개선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