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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천혜경관 옥정호 물안개길 생태숲 조성
    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물안개길 생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전북1000리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옥정호 물안개길에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을 보호하고, 탐방객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해 사업에 착수한 군은 올해 6월까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금낭화, 꽃무릇, 물양귀비 등 19종류 5,000여본의 초화류 및 산딸나무, 노각나무 등 11종류 100여주의 교목류를 식재해 다채로운 식물들을 감상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을 설치하고 있다.   여기에 호수 가까이 데크로드 및 전망대를 설치하여 옥정호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옥정호 물안개길은 좀 더 깊이 옥정호를 들여다보는 코스로 옥정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호수길로 잘 알려져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옥정호 물안개길을 가꿔나가 우수한 자연자원으로 많은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휴식공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천혜의 풍광을 가진 호수로서 전라북도의 보물과도 같은 관광지”라며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옥정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고, 생태학습장으로도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10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3
  • 거창창포원 겨울철 한파 대비 수목 관리 현장점검
    거창군은 올해 2월 말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거창창포원 내 시설물과 동해에 취약한 수목의 동절기 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신창기 부군수가 현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원 내 한파에 취약한 수목과 전년도에 식재한 노거수가 동해를 입지 않도록 지표에 포설한 왕겨와 수목의 수관부위 보온막 피복 상태, 온실 내부 아열대 식물의 생육환경을 위한 난방시설 운전 상태 및 생육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신창기 부군수는 “겨울철 한파 대비 시설물 관리와 수목의 보온조치를 통해 동해피해를 예방하고, 방문자들이 자주 찾는 키즈카페와 북카페 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창포원은 월평들 합천댐 수몰 지역 내 424,823㎡의 부지에 창포를 주제로 한 수변공원을 목표로 교목류 30여 종, 관목류 22여 종 등 다양한 초화류와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천혜의 수변 생태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10
  • 구례군, 방광마을 전통 숲 가꾸기 실시
    구례군은 지리산 계곡변에 자리 잡고 있는 방광마을의 전통 숲이 주민들의 손길로 아름다운 풍광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방광마을회(이장 강태수)는 지난 5월 구례군과 전통마을 숲을 가꾸기 위해 ‘마을 숲 돌보기 협약’을 체결한 후 우드칩 깔기, 산머루 터널 만들기 등 숲 돌보미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등 평소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본격적인 여름행락철을 맞이하여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숲에 식재된 이팝나무, 산딸나무 등 교목류 300주와 산수국, 꽃댕강 등 관목류 1,870주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하였다. 강태수 마을이장은 “계곡과 연접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나 그동안 제대로 된 풍광과 숨겨진 전설을 소개할 수 없었지만, 전통마을 숲 복원으로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며, “주민들과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마을 숲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앞으로도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생리적 복원이 시급한 마을 숲을 선정해 고사목 제거, 후계목 심기, 수목환경 개선, 산책로 조성,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 숲의 옛 모습을 구현해 숲과 함께 전해오는 역사·문화를 계승하고 아름다운 산림문화자원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11
  •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 하류구간 확장, 시민을 위한 힐링공간 조성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장자호수생태공원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명품 힐링쉼터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장자호수생태공원은 인근 수도권 주민들까지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하류 구간 24,375㎡ 면적에 숲 체험시설과 시민들의 휴게시설인 원형파고라, 장식가변을 추가로 설치하고 주변에 잔디, 소나무 외 다양한 종의 수목, 꽃 등을 새 단장하는 2차 확장공사를 추진키로 했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 165억원중 토지보상(121억원)을 완료하고 확보된 사업비 44억원(국·시비) 으로 실시설계와 주민의견 수렴 그리고 환경부와의 협의 과정을 마무리 하고 5월 착공하여 금년 11월까지는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계절별로 장자호수공원 산책로에 교목류, 관목류, 초화류 등 150,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들속에서 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기존의 구리둘레길과 연계된 힐링산책로 이용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자호수공원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카멜레온의 풍경을 발산하며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수질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재 진행중인 2차 공원 조성과 더불어 장자호수생태공원 수질개선사업 타당성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최상의 환경을 위하여 단계적으로 수질을 개선할 나갈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장자호수공원을 시민 맞춤형 공원으로 일산호수공원에 버금가는 명품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획기적으로 수질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잔디를 테마로한 하류에 2차 조성사업 차질없이 조성되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생태환경으로 삼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7
  • 양양군,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 추진
      강원도 양양군은 시내권 유휴공간 3개소를 대상으로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국도 59호선인 양양읍 월리 양양소방서 앞 도로, 인도변 공한지와 일출로(남대천 제방도로)에서 강릉방향 양양대로로 진입하는 교차로 안전지대, 44번 국도에서 양양읍성 터널로 진입하는 교차로 유휴지 등이다. 대상지는 차량과 주민통행이 많았으나 공한지로 방치돼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5월까지 대상지 특성에 맞는 관목류, 교목류 등을 식재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군도 1호선 임천교~거마리~화일리 도로변 8㎞에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왕벚나무 100여 본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이 지역은 현재 벚나무 가로수길로 조성돼 있으나 생육상태가 떨어지거나 일부 구간 벚나무가 없는 곳이 있어 추가 식재가 필요한 실정이다. 손동일 산림녹지과장은 “도심 내 유휴지를 알뜰히 활용해 쌈지숲을 확보해 나가는 등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09
  • 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 운영
    충청남도 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낭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지난해 개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2월 28일까지 48일 간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낮 12시부터 오후 1시간 30분까지는 슬로프 정비 시간을 갖는다. 눈썰매장 이용료는 어린이 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단, 튜브 눈썰매 대여료는 1인당 2000원이고, 안전 관련 문제로 개인장비(플라스틱 썰매 등) 이용은 불가하다. 눈썰매장 규모는 출발대 4m, 슬로프 55m, 도착지 12m 등 총길이는 71m, 너비는 7m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펜스 및 매트, 지도요원 배치, 시설 안전보험도 가입했다. 시는 이번 썰매장 개장으로 현재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운영 중인‘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함께 겨울철 또 하나의 즐길거리 마련으로, 비수기 없는 사계절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궁화수목원 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눈썰매장은 겨울철 이용 활성화를 통한 인지도 향상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목원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 및 관광객들께서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함께 무궁화수목원 썰매장으로도 많이 찾아오셔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무궁화메카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무궁화 수목원은 국비 54억 원을 포함해 모두 121억 원을 투입, 전체면적 23만9723㎡, 시설면적 7만1116㎡ 등 서해안 최대 규모로 지난해 10월 조성됐으며, 식물 유전자원은 총 1089종으로 교목류 147종, 관목류 343종, 초본류 599종이고, 수목원의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증식 및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편익시설을 갖췄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1-09
  • 상주시, 숲이 있는 복지시설 나눔숲 환경 조성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도남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에 1,350㎡ 규모의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한 2017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80,000천원의 전액을 녹색자금으로 지원받아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숲을 찾는 이용객이 사계절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산책로와 소나무 외 5종의 교목류, 산철쭉 외 5종의 관목류 등 2,730본을 식재하여 녹색 공간을 조성해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 시설 거주자와 가족, 봉사자 등 방문자들에게 심리치유 및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2009년 개원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은 지역 치매거점병원으로 현재 200여명의 환자가 생활하고 있다. 녹색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전액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여 시설거주자 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 등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정백 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나눔숲이 생활환경을 개선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시설 거주자의 심신 치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도 공모 신청에도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29
  • 김천시, 한사랑채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
    김천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사랑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이 실시설계 및 자문위원회 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월 초순부터 사업을 착수하여 오는 5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해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6천만 원을 투자해 추진하게 되며 수목식재 위주의 숲조성을 목표로 약 3천㎡의 면적에 교목류 소나무외 10종 73주, 관목류 남천외 5종 2천740주, 잔디 1천881㎡ 등을 식재하고 이용자 휴식을 위한 벤치 및 정자 설치, 산책을 위한 경화토 포장, 도막바닥재 등을 시공해 소외시설 이용자에게 휴양, 보건, 숲체험 등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사랑채는 전국 유일의 지적장애인 여성만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나눔숲을 통한 감성적인 공간구성 및 수종도입을 통해 감정치유 공간을 마련하고 오감을 주된 테마로 하여 다섯 가지 감각을 통해 감성적인 접근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장애여성과 일반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녹색 자연문화 및 소통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시민이 건강한 푸른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공모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이 숲의 치유기능을 통해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4-05
  • 김천시, 한걸음어린이집 자연누리 녹색공간 조성
    경상북도 김천시는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애인길 61(다수동) 누리복지재단 한걸음 어린이집에 장애아동 및 지역의 일반아동을 위한 쾌적한 자연 친화적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여 정서함양과 휴양증진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소외시설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해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2천260㎡에 소나무․유실수 등 교목류 112주, 철쭉 등 관목류 1,950주, 꿀풀 등 초화류 4,400주를 식재하고 이용자 휴식을 위한 벤치 및 파고라 설치, 산책을 위한 경화토 포장 등을 시공해 소외시설 이용자에게 휴양, 보건, 체험 등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우와 학부모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체험 학습 및 탐구활동 등 참여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강한 푸른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공모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도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5-23
  • 상주시,「복룡동 어린이놀이 테마숲 조성」
    상주시에서는 도심속 자연친화적인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하고자 조성중인 「복룡동 어린이 놀이 테마숲」의 시민이 주인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목헌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복룡동 어린이 놀이 테마숲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2여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기반조성 및 수목이식, 연못과 자연석쌓기 등을 시행해 금년 상반기까지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산책로 포장, 어린이 놀이시설, 청소년 운동시설, 수목 및 잔디 식재 등을 실시하고 내년도에는 화장실, 주차장, 수목 및 잔디식재, 휴게 및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목헌수 운동의 참여대상은 모든 시민과 기관 단체, 마을, 문중, 동창회 등 자발적 헌수 희망자이며, 신청방법은 상주시 산림공원과 녹지관리담당(537-7529)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전화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헌수목 접수는 10월 30일까지 받고 수종은 교목류인 소나무, 감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와 관목류 등이며, 헌수단위는 교목류 1본이상 관목류는 300본 이상이다. 접수된 헌수목은 조경적 가치가 있는 수목에 한해 어린이놀이 테마숲 내에 헌수 기념표찰 및 표지석과 함께 심어 상주시가 관리한다. 성백영 시장은 어린이놀이 테마숲은 우리시 최초로 시민의 헌수목으로 조성하는 공원으로, 시민참여의 숲으로 조성되면 예산절감은 물론, 시민들의 자긍심고취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10-08
  • 백두대간, 점점 원형의 모습을 찾아간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경북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바람재의 백두대간 훼손지 3.0ha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원형에 가까운 지형 및 식생복원을 위하여 2011. 5. 18.(수) 14:00 민․관․학 공동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관내에 2007년부터 준비해 온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사업”이란 인위적으로 훼손된 백두대간 지역의 산림을 훼손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으로 산림의 구조의 기능을 원형에 가깝도록 복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지는 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산1번지(속칭 “바람재”)로 2010년도 사업지와 연결되는 도로로, 절개지를 성토하여 마루금의 원형을 복원하고 자생하는 관목 및 교목류를 이식하여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복원사업은 2011. 2. 28. 공사에 착수하여 현재 약 7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복원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11. 5. 18.(수) 학계, 산림․환경전문가, 기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지형 복원과 생태복원 방법 등에 대하여 현장 토론회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복원사업에 반영하여 국토의 중심축인 백두대간이 잘 복원되어 재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의 자연적․인문적 기반일 뿐만 아니라 산림생태계의 대표적인 상징인 만큼 최선을 다해 복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복원도 중요하지만 이를 이용하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야생 동․식물의 보호, 산불조심 및 쓰레기 안버리기 등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05-18
  • 사계절 화사한 꽃이 피는 포항을 만들어요!
    포항시가 사계절 화사한 꽃이 피는 아름다운 꽃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는 주요도로변 및 가로공한지 등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총 54만여 본의 꽃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가지 전역에 조성된 녹도와 연계해 구간별 다양한 수종의 화목류를 식재하고, 도심 교차로 및 자투리땅에는 수종별 테마 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도로변에 식재하는 가로수도 꽃나무로 선정하는 등 도심에 다채로운 색을 입혀 가로경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꽃나무 종류로는 이팝나무, 모감주나무,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 교목류와 영산홍, 철쭉, 홍가시, 꽃댕강, 조팝나무 등의 관목류로 계절별 개화시기에 맞춰 다양한 수종의 꽃을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항시 녹시녹지과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사업 등 각종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며 계획에 따라 식재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정서적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4-30
  • 예천군 낙동강 희망의 숲조성 식목행사
    경북예천군은 4월1일 오전10시반에 낙동강변 삼강주막 일원에서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낙동강 수변생태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과 제66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이현준 군수, 이한성 국회의원, 공원식 정부부지사, 기관단체, 주민, 헌수자 등 4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4대강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아름다운 내 고장의 강을 가꿀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삼강주막 일원에 교목류 인 회화나무외 1종 94주, 관목류 인 영산홍외 1종6068주를 식재하였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예천소식지 등을 통하여 희망의 숲 조성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회화나무외 3종 1,162주가 접수되어 현장에 공급하였으며, 미처 구입하지 못한 참여자들에게는 군에서 영산홍5000주를 구입해 식재토록 하였다. 이현준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낙동강이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인 강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고, 맑은 물과 푸른 숲이 아름답게 조화된 지역 제일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리라 기대된다”고 하였다. 또한 나무심기 후 참여자들의 개인표찰 달기와 낙동강 희망의 숲 표지석 제막식도 거행하였다. 군관계자는 “희망의 숲 조성은 낙동강 생태와 생명을 존중하는 수변생태공간을 만들어 군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자연과 정서가 어우러지는 낙동강 경관거점 11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했다.
    • 뉴스광장
    2011-04-02
  • 도심 내 녹색휴식공간 조성 지속 추진
    경북영주시는 2008년부터 산림청의 녹색쌈지공원 조성 사업비(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보조금)를 매년 15억원씩 확보 도심 내 녹색공간 조성과 특색 가로수길 조성에 노력하여 도심속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에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구서원입구 공유지 및 3개소에 녹색쌈지공원을 조성하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도로 외 신규 개설 도로변에는 아름다운 특색 가로수를 식재하여 쾌적한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2년에도 도심내 녹색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 및 도 담당 부서와 지속 협의․노력하고 있다. 영주의 새로운 관문인 가흥교차로변 공유지에는 2010년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0,000㎡의 부지에 아름다운 녹색경관을 조성하였으며, 2011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0,000㎡의 부지에 소나무 등 교목류 300본과 철쭉 등 관목류 22,500본을 식재하고, 가흥교차로에서 문정교차로 사이의 도로변에는 이팝나무 가로수를 식재하여 가흥교차로변 경관 조성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는 도심속 녹지공간확충과 걸어서 5분내 녹색휴식공간 확보을 위하여 주민쉼터 조성 및 소공원 조성 등에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개발과 지역 관광자원화에 기여코자 한다. 또한 시관내 도시근린공원에 대하여 공원개발에 대한 기본틀을 확립하고자 17개소 중 8개소에 대하여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공원조성계획(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015년까지 나머지 9개소에 대하여도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도시근린공원 개발은 공원조성계획을 기반으로 하여 향후 산림청의 산림공원 사업비 확충 건의 등을 통한 장기과제로서 추진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3-29
  • “낙동강 희망의 숲 식수행사 고령 사문진교에서 첫 삽 ”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월부터 3월 20일까지 4대강 살리기 사업현장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강을 가꾸고, 이를 통해 애향심을 갖는 계기로 “낙동강 희망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민참여율을 보였다.  도에서는 지난 3월20일 낙동강 희망의 숲 참여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8개 시․군 2,391명이 신청하여 6,001주의 나무를 식수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2,391명은 개인 368명, 가족 1,266명, 단체 358명, 기업인 399명이 참여하고,  참여 식수는 6,001주로 느티나무 등 교목류 791주, 산수유 등   관목류 5,210주를 식수하였다.        낙동강 희망의 숲 식수행사“고령 숲”에서 시작 낙동강권(경북, 경남, 대구, 부산)지역 18개 시․군중 가장먼저 시작하는 낙동강 고령 숲 조성행사에는  정 병 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 관 용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600여명의 주민이  자신이 직접 구입한 수목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 특히,  이날 식수행사에서는  자신의 나무에 표찰을 달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과 개인적인 소망을 담은 편지 등을 타입캡슐에  담아 매설하고 20년 후에 변화된 낙동강과 함께 열어볼 예정이다.   ∙ 아울러 , 3월22일 고령 숲 행사를 시작으로 3월25일은 안동시, 성주군,      3월30일은 의성군, 4월1일은 구미시, 칠곡군, 예천군에서 각각 식수행사를 갖고, 4월5일 상주시 하중도에서 낙동강 희망의 숲 도단위 식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이 낙동강 살리기 시업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 가를 직접 느꼈다.  도에서는 현재 공사 중인 ‘낙동강수변생태경관사업’에 내용을 일부 조정하여 도로변, 철도변, 교량지역 등을 중심으로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아울러 “이번에 조성하는 낙동강 희망의 숲은 낙동강을 세계적인 강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을 녹색선진 일류국가로 만들고자 하는 결의와 각오의 현장이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강을 사랑하고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참여해 생명과 희망의 싹을 직접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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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2
  • 남한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삼수개미자리’의 자생지 보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함경도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산식물 석죽科의 ‘삼수개미자리’가 강원도 석회암지대에 자생하는 것을 남한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주변식생의 피압에 의한 쇠퇴를 방지하기 위하여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한 자생지 생태환경 개선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하여 보전펜스 설치, 보전․복원 연구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 연구팀은 함경남도 갑산과 삼수-혜산진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석죽과의 ‘삼수개미자리(Minuartia verna var. coreana H.Hara)’를 강원도 석회암 지대에서 자생하는 것을 처음 발견하였으며, 자생지의 범위는 약 40m x 40m으로  소규모 군락이다. 삼수개미자리는 북방계식물로 빙하기에 남하해 확산되었으나, 최후빙기 이후 대부분의 자생지가 소멸되고 현 자생지를 피난처 삼아 잔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목원팀에 의해 발견된 삼수개미자리의 자생지는 전형적인 석회암지대로서 풍화에 의해 건조한 모래토양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형을 피난처로 선호하는 복사앵도와 세잎승마, 덕우기름나물 등 10여종의 희귀․특산식물이 잔존 집단을 형성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갈참나무와 소나무, 물푸레나무 등 교목류(키가큰나무)가  빠르게 확산되어 서식환경을 변화시키고 있어 앞으로 멸절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국립수목원은 식물체가 자생지에서 멸종되는 것을 방지하고 개체 수 증가와 확산을 목적으로 자생지 주변 완충지역을 포함하여 약 1ha 면적에 대하여 2010년 9월 약 60~70% 간벌의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한 자생지 생태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자생지에서 채집한 식물체를 나도개미자리속(Minuartia) 근연종들과 화서, 꽃잎, 꽃받침의 형태를 비교 검토한 결과, 석죽科의 삼수개미자리로 동정되었으며 종내․종간 분류 및 유연관계를 좀 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일본 북부지방과 몽골, 다후리아, 동시베리아, 북아메리카 등의 고산 암석지에 분포하는 삼수개미자리의 원변종(M.inuartia verna var. verna)의 근연집단(일본 등)의 개체와 비교 관찰하는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본 삼수개미자리 자생지에 대하여 인위적인 훼손과 동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호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며, 개체군 동태와 자생지 모니터링, 근연종과의 분류학적 문제, 증식 및 보전․복원 연구와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9-28
  • 충남 당진에 산림휴양공간 조성
    충남 당진군 고대면 삼선산에 총 20만㎡ 규모의 산림휴양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당진군은 고대면 진관리 삼선산 일원 20만4533㎡에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산림휴양문화기능을 갖춘 수목원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목원 조성은 휴양림이나 수목원 등 산림자원을 이용한 휴양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데 따른 것으로 당진군은 이미 지난 3월 산림청의 수목원조성사업 공모에 사업계획을 신청, 최종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다. 당진군은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기반공사 등을 거쳐 2013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진입공간과 중심시설, 테마시설 등 6개 기능의 공간이 조성된다. 중심시설지구에는 관리실 및 연구시설, 유리온실, 나이테광장 등이 들어서며 테마시설에는 진달래원이 꾸며진다. 또 수목전시시설지구에는 교목류원과 관목류원, 초화원, 습지생물원 전통정원 등이 조성되고 숲속 쉼터와 수변피크광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당진군 관계자는 “수목원 조성은 산림식물자원의 이용이라는 측면과 함께 주민들에게 교육과 체험학습 장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왜목마을과 황토웰빙 특구 등 주위 관광인프라와 연계, 새로운 명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7-20

산림행정 검색결과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3
  • 거창창포원 겨울철 한파 대비 수목 관리 현장점검
    거창군은 올해 2월 말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거창창포원 내 시설물과 동해에 취약한 수목의 동절기 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신창기 부군수가 현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원 내 한파에 취약한 수목과 전년도에 식재한 노거수가 동해를 입지 않도록 지표에 포설한 왕겨와 수목의 수관부위 보온막 피복 상태, 온실 내부 아열대 식물의 생육환경을 위한 난방시설 운전 상태 및 생육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신창기 부군수는 “겨울철 한파 대비 시설물 관리와 수목의 보온조치를 통해 동해피해를 예방하고, 방문자들이 자주 찾는 키즈카페와 북카페 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창포원은 월평들 합천댐 수몰 지역 내 424,823㎡의 부지에 창포를 주제로 한 수변공원을 목표로 교목류 30여 종, 관목류 22여 종 등 다양한 초화류와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천혜의 수변 생태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10
  • 부여국유림관리소, 백제역사유적지구 생활권내 도시숲 조성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일원 생활권내 국유림을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산림체험의 녹색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19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쌍북 도시숲」을 조성 하였다. 「쌍북 도시숲」은 밀폐된 숲에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경관숲가꾸기를 실시하고, 정자 및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숲가꾸기 및 시설물 주변에 전나무, 단풍나무, 마가목, 산수유, 산벛나무 등 각종 교목류와 나라꽃 무궁화 등 관목류 식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관북리 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등)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탈바꿈 하였다. 특히 정자, 앉음벽 등 시설목제품은 목재제품(15품목) 품질표시제도 의무화에 따른 방부목 품질표시 제품이 사용되어 향후 시설물 유지관리에 따른 비용절감도 예상된다.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에 조성된 쌍북 도시숲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고도인 부여읍 중심지에 위치하고 접근성이 좋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부여를 찾는 많은 관광객 등에게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잘가꾸어진 산림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11-29
  • 석포제련소 주변의 산림복원 시동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석포제련소 주변 소나무 등 고사목 피해임지에 대해서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과거 수년전부터 소나무 등 수목이 집단 고사하여 황폐화 되고, 그로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산림 복원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울산공업단지 주변에서 황폐화된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해낸 서울여대 이창석교수의 자문을 받아 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해 산림생육환경 토양개량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양 침식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위험지 안정화 시범사업’을 병행하여 사면안정 및 녹화를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석회질비료, 유기질비료, 석회질비료+유기질비료) 토양을 우선 개량하고, 추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 토양위에 오염에 강한 고유항토 수종인 싸리, 쥐똥나무 등 관목류와 소나무, 굴참나무 등 교목류를 심어 복원코자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토양복원과 피해목 활력증진을 위해 비료주기를 우선 실행하고 장기적으로 내성이 강한 고유주종을 심어 생태계유지 등 아름다운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9-04
  • 석포제련소 주변의 산림복원 시동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석포제련소 주변 소나무 등 고사목 피해임지에 대해서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과거 수년전부터 소나무 등 수목이 집단 고사하여 황폐화 되고, 그로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산림 복원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울산공업단지 주변에서 황폐화된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해낸 서울여대 이창석교수의 자문을 받아 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해 산림생육환경 토양개량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양 침식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위험지 안정화 시범사업’을 병행하여 사면안정 및 녹화를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석회질비료, 유기질비료, 석회질비료+유기질비료) 토양을 우선 개량하고, 추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 토양위에 오염에 강한 고유항토 수종인 싸리, 쥐똥나무 등 관목류와 소나무, 굴참나무 등 교목류를 심어 복원코자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토양복원과 피해목 활력증진을 위해 비료주기를 우선 실행하고 장기적으로 내성이 강한 고유주종을 심어 생태계유지 등 아름다운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9-04

산림복지 검색결과

  • 강원 정선군, 비봉산 산림욕장 조성 눈길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산책 및 체력단련을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 비봉산 산림욕장 조성사업이 지난 5월말에서 8월말까지 3개월간에 걸쳐 조성완료 되었다. 총 사업비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정선읍 봉양리 비봉산 소나무숲을 이용한 64,071㎡ 면적에 마가목 외8종 교목류 27주, 박태기나무외 19종 관목류 6,260주, 각시원추리 외19종 초화류 5,000본를 식재하였다. 또한 전망데크, 정자, 평상, 평의자, 삼림욕대, 그네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군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야간에도 산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를 따라서 유도등 을 설치하였다. 특히 야생화와 화목류를 식재한 야외학습장을 조성해 유치원 및 각급학교 등과 연계한 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삼림욕대등 편의시설을 이용해 피톤치드 삼림욕이 가능하고 이용객의 건강을 위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종합적인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도심지 주변에 명품 산림욕장을 조성 많은 주민들의 이용이 기대되며, 앞으로 삼림욕을 겸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빈도를 높여 정선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비봉산 삼림욕장 일원에서 준공기념으로 산상음악회와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2-09-10

오피니언 검색결과

  • (칼럼) 미세먼지를 잡으려면 '나무심는 DNA'가 해법이다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강호덕 교수 - 나무심기,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심리적 안정감까지 - -단일 수종보다 다층림 숲, 키가 크고 잎사귀 넓은 활엽수 적합 - 강호덕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요즈음 미세먼지의 피해는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지난 며칠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미세먼지가 발생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있어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고 가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공기가 나빠졌다.   이런 심각한 문제를 우리 민족 특유의 '나무 사랑'으로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나무는 자연의 공기청정기다. 나무를 심음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여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숲은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도 주는 등 다양한 잠재적 가치를 지닌 지속가능한 자원이다.   실제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숲은 도심지역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각각 25.6%, 40.9% 정도로 낮춘다고 한다. 최근 정부와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수천만 그루의 나무 심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나무나 숲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원리는 간단하다. 나무는 증산작용으로 뿌리를 통해 땅속에 있는 수분을 지표면과 줄기와 잎으로 끌어 올리고, 기공을 통해 대기권으로 방출시킨다. 이러한 생리적 작용으로 주변의 공중 습도를 높이고 수분과 나무의 점착성 성분이 있는 잎사귀에 미세먼지가 달라붙는다. 또한 촉촉한 지표면으로 먼지를 포착하여 고정시키고 비가 오면 토양으로 재흡수한다.   게다가 한국인은 어느 민족보다 나무 심기를 사랑한다. 세포 속에 나무 심는 DNA를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 할 정도다. 실제로 우리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해외에서도 나무 심기 운동을 펴왔다.   필자는 지난 20여 년 전부터 해외에서 사막화 방지연구를 해왔다. 이런 활동을 펴면서 느낀 점은 정부에서부터, 종교계, 교육계, 민간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의 인사들이 해외까지 나아가 나무를 심는 유일한 민족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나무 심기 사랑을 미세먼지 대책으로 연결하면 훌륭한 효과가 날 수밖에 없다.   4월은 나무를 심는 달이다.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그동안 집적해온 우리의 나무 심는 DNA를 활용하는 동시에 산림과학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제대로 나무를 심으려면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미세먼지 저감용 도시 숲은 목재를 생산하는 숲 조성 방식과는 달라야 한다. 미세먼지 저감용 나무 심기는 단일수종을 선정하기보다는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 밀도 높은 다층림으로 숲을 조성해야 한다. 위쪽은 교목류 중에서 키가 크고 잎사귀가 넓은 활엽수가 적합하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이른 봄에 잎이 빨리 피면서 수분 함량이 높고 생장이 빠르면서 환경오염에 내성이 있는 나무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래쪽에는 키가 작은 관목류를 중심으로 잎갈이가 늦고 잎에 끈끈한 성분이 있는 나무가 바람직하다.   미세먼지 저감 효율을 높이려면 도심과 가까운 지역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해야 한다. 하지만 도심지역 내에는 개인 소유의 사유지가 많기 때문에 나무 심을 곳을 물색하기가 만만치 않다.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갖춘 나무심기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 또는 지자체가 소유하고 있는 국유지, 공유지를 확보해야만 한다. 이에 걸맞은 대상지는 강이나 하천변, 농사 행위가 어려운 휴·폐경지가 적합하다. 하지만, 이들 지역은 법률이나 제도에 제약을 받고 있어 나무 심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이들의 용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   또 다른 미세먼지 저감 방안으로 도로변 나무심기로 가로수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종을 선정하고 나무를 어떻게 심고 관리해야 할지에 대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   미세먼지는 국경을 초월한 지구촌 환경문제로 우리와 인접해 있는 중국과 몽골 등의 국가와 황사 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높이는 일 또한 결코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 강호덕 동국대 교수 프로필 : 동국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산림청에서 사무관으로 국제협력 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 사막화방지연구사업단에서 몽골, 미얀마, 튀니지, 이디오피아 등과 공동연구를 추진해 성과를 냈다. 현재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황사사막화방지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몽골 사막화방지 연구에 대한 공로로 몽골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황사사막화방지연구소를 설립한 이래로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을 중심으로 사막화방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 역량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 오피니언
    • 칼럼
    2019-04-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임실군, 천혜경관 옥정호 물안개길 생태숲 조성
    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물안개길 생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전북1000리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옥정호 물안개길에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을 보호하고, 탐방객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해 사업에 착수한 군은 올해 6월까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금낭화, 꽃무릇, 물양귀비 등 19종류 5,000여본의 초화류 및 산딸나무, 노각나무 등 11종류 100여주의 교목류를 식재해 다채로운 식물들을 감상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을 설치하고 있다.   여기에 호수 가까이 데크로드 및 전망대를 설치하여 옥정호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옥정호 물안개길은 좀 더 깊이 옥정호를 들여다보는 코스로 옥정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호수길로 잘 알려져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옥정호 물안개길을 가꿔나가 우수한 자연자원으로 많은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휴식공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천혜의 풍광을 가진 호수로서 전라북도의 보물과도 같은 관광지”라며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옥정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고, 생태학습장으로도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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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10
  • 동두천시, 도시 공원 및 녹지 수목 전정공사 추진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에 대한 전정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목류 전정공사 대상지는 지행역 철로변 및 강변로 완충녹지로, 철도운행 시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과 인근 주택들에 피해를 주는 수목이 위치한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교목류 전정공사의 추진방향은 솎아베기를 통한 통풍조절로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수형 및 생장조절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목류 전정공사는 공원 및 완충녹지 57개소에 식재된 관목을 대상으로, 관목류의 생장조절을 통해 범죄 발생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도록 시야를 확보하고, 수형 조절을 통해 정돈된 경관미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원 및 녹지 내의 수목 전정공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잔디 관리 및 모래·탄성포장재의 정기소독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위생적인 공공의 복지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한 녹색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3-03
  • 거창창포원 겨울철 한파 대비 수목 관리 현장점검
    거창군은 올해 2월 말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거창창포원 내 시설물과 동해에 취약한 수목의 동절기 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신창기 부군수가 현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원 내 한파에 취약한 수목과 전년도에 식재한 노거수가 동해를 입지 않도록 지표에 포설한 왕겨와 수목의 수관부위 보온막 피복 상태, 온실 내부 아열대 식물의 생육환경을 위한 난방시설 운전 상태 및 생육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신창기 부군수는 “겨울철 한파 대비 시설물 관리와 수목의 보온조치를 통해 동해피해를 예방하고, 방문자들이 자주 찾는 키즈카페와 북카페 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창포원은 월평들 합천댐 수몰 지역 내 424,823㎡의 부지에 창포를 주제로 한 수변공원을 목표로 교목류 30여 종, 관목류 22여 종 등 다양한 초화류와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천혜의 수변 생태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10
  • (칼럼) 미세먼지를 잡으려면 '나무심는 DNA'가 해법이다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강호덕 교수 - 나무심기,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심리적 안정감까지 - -단일 수종보다 다층림 숲, 키가 크고 잎사귀 넓은 활엽수 적합 - 강호덕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요즈음 미세먼지의 피해는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지난 며칠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미세먼지가 발생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있어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고 가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공기가 나빠졌다.   이런 심각한 문제를 우리 민족 특유의 '나무 사랑'으로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나무는 자연의 공기청정기다. 나무를 심음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여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숲은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도 주는 등 다양한 잠재적 가치를 지닌 지속가능한 자원이다.   실제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숲은 도심지역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각각 25.6%, 40.9% 정도로 낮춘다고 한다. 최근 정부와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수천만 그루의 나무 심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나무나 숲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원리는 간단하다. 나무는 증산작용으로 뿌리를 통해 땅속에 있는 수분을 지표면과 줄기와 잎으로 끌어 올리고, 기공을 통해 대기권으로 방출시킨다. 이러한 생리적 작용으로 주변의 공중 습도를 높이고 수분과 나무의 점착성 성분이 있는 잎사귀에 미세먼지가 달라붙는다. 또한 촉촉한 지표면으로 먼지를 포착하여 고정시키고 비가 오면 토양으로 재흡수한다.   게다가 한국인은 어느 민족보다 나무 심기를 사랑한다. 세포 속에 나무 심는 DNA를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 할 정도다. 실제로 우리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해외에서도 나무 심기 운동을 펴왔다.   필자는 지난 20여 년 전부터 해외에서 사막화 방지연구를 해왔다. 이런 활동을 펴면서 느낀 점은 정부에서부터, 종교계, 교육계, 민간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의 인사들이 해외까지 나아가 나무를 심는 유일한 민족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나무 심기 사랑을 미세먼지 대책으로 연결하면 훌륭한 효과가 날 수밖에 없다.   4월은 나무를 심는 달이다.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그동안 집적해온 우리의 나무 심는 DNA를 활용하는 동시에 산림과학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제대로 나무를 심으려면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미세먼지 저감용 도시 숲은 목재를 생산하는 숲 조성 방식과는 달라야 한다. 미세먼지 저감용 나무 심기는 단일수종을 선정하기보다는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 밀도 높은 다층림으로 숲을 조성해야 한다. 위쪽은 교목류 중에서 키가 크고 잎사귀가 넓은 활엽수가 적합하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이른 봄에 잎이 빨리 피면서 수분 함량이 높고 생장이 빠르면서 환경오염에 내성이 있는 나무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래쪽에는 키가 작은 관목류를 중심으로 잎갈이가 늦고 잎에 끈끈한 성분이 있는 나무가 바람직하다.   미세먼지 저감 효율을 높이려면 도심과 가까운 지역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해야 한다. 하지만 도심지역 내에는 개인 소유의 사유지가 많기 때문에 나무 심을 곳을 물색하기가 만만치 않다.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갖춘 나무심기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 또는 지자체가 소유하고 있는 국유지, 공유지를 확보해야만 한다. 이에 걸맞은 대상지는 강이나 하천변, 농사 행위가 어려운 휴·폐경지가 적합하다. 하지만, 이들 지역은 법률이나 제도에 제약을 받고 있어 나무 심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이들의 용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   또 다른 미세먼지 저감 방안으로 도로변 나무심기로 가로수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종을 선정하고 나무를 어떻게 심고 관리해야 할지에 대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   미세먼지는 국경을 초월한 지구촌 환경문제로 우리와 인접해 있는 중국과 몽골 등의 국가와 황사 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높이는 일 또한 결코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 강호덕 동국대 교수 프로필 : 동국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산림청에서 사무관으로 국제협력 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 사막화방지연구사업단에서 몽골, 미얀마, 튀니지, 이디오피아 등과 공동연구를 추진해 성과를 냈다. 현재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황사사막화방지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몽골 사막화방지 연구에 대한 공로로 몽골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황사사막화방지연구소를 설립한 이래로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을 중심으로 사막화방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 역량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 오피니언
    • 칼럼
    2019-04-09
  • 구례군, 방광마을 전통 숲 가꾸기 실시
    구례군은 지리산 계곡변에 자리 잡고 있는 방광마을의 전통 숲이 주민들의 손길로 아름다운 풍광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방광마을회(이장 강태수)는 지난 5월 구례군과 전통마을 숲을 가꾸기 위해 ‘마을 숲 돌보기 협약’을 체결한 후 우드칩 깔기, 산머루 터널 만들기 등 숲 돌보미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등 평소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본격적인 여름행락철을 맞이하여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숲에 식재된 이팝나무, 산딸나무 등 교목류 300주와 산수국, 꽃댕강 등 관목류 1,870주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하였다. 강태수 마을이장은 “계곡과 연접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나 그동안 제대로 된 풍광과 숨겨진 전설을 소개할 수 없었지만, 전통마을 숲 복원으로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며, “주민들과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마을 숲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앞으로도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생리적 복원이 시급한 마을 숲을 선정해 고사목 제거, 후계목 심기, 수목환경 개선, 산책로 조성,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 숲의 옛 모습을 구현해 숲과 함께 전해오는 역사·문화를 계승하고 아름다운 산림문화자원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11
  •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 하류구간 확장, 시민을 위한 힐링공간 조성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장자호수생태공원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명품 힐링쉼터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장자호수생태공원은 인근 수도권 주민들까지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하류 구간 24,375㎡ 면적에 숲 체험시설과 시민들의 휴게시설인 원형파고라, 장식가변을 추가로 설치하고 주변에 잔디, 소나무 외 다양한 종의 수목, 꽃 등을 새 단장하는 2차 확장공사를 추진키로 했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 165억원중 토지보상(121억원)을 완료하고 확보된 사업비 44억원(국·시비) 으로 실시설계와 주민의견 수렴 그리고 환경부와의 협의 과정을 마무리 하고 5월 착공하여 금년 11월까지는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계절별로 장자호수공원 산책로에 교목류, 관목류, 초화류 등 150,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들속에서 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기존의 구리둘레길과 연계된 힐링산책로 이용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자호수공원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카멜레온의 풍경을 발산하며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수질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재 진행중인 2차 공원 조성과 더불어 장자호수생태공원 수질개선사업 타당성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최상의 환경을 위하여 단계적으로 수질을 개선할 나갈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장자호수공원을 시민 맞춤형 공원으로 일산호수공원에 버금가는 명품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획기적으로 수질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잔디를 테마로한 하류에 2차 조성사업 차질없이 조성되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생태환경으로 삼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7
  • 양양군,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 추진
      강원도 양양군은 시내권 유휴공간 3개소를 대상으로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국도 59호선인 양양읍 월리 양양소방서 앞 도로, 인도변 공한지와 일출로(남대천 제방도로)에서 강릉방향 양양대로로 진입하는 교차로 안전지대, 44번 국도에서 양양읍성 터널로 진입하는 교차로 유휴지 등이다. 대상지는 차량과 주민통행이 많았으나 공한지로 방치돼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5월까지 대상지 특성에 맞는 관목류, 교목류 등을 식재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군도 1호선 임천교~거마리~화일리 도로변 8㎞에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왕벚나무 100여 본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이 지역은 현재 벚나무 가로수길로 조성돼 있으나 생육상태가 떨어지거나 일부 구간 벚나무가 없는 곳이 있어 추가 식재가 필요한 실정이다. 손동일 산림녹지과장은 “도심 내 유휴지를 알뜰히 활용해 쌈지숲을 확보해 나가는 등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09
  • 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 운영
    충청남도 보령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낭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지난해 개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2월 28일까지 48일 간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낮 12시부터 오후 1시간 30분까지는 슬로프 정비 시간을 갖는다. 눈썰매장 이용료는 어린이 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단, 튜브 눈썰매 대여료는 1인당 2000원이고, 안전 관련 문제로 개인장비(플라스틱 썰매 등) 이용은 불가하다. 눈썰매장 규모는 출발대 4m, 슬로프 55m, 도착지 12m 등 총길이는 71m, 너비는 7m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펜스 및 매트, 지도요원 배치, 시설 안전보험도 가입했다. 시는 이번 썰매장 개장으로 현재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운영 중인‘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함께 겨울철 또 하나의 즐길거리 마련으로, 비수기 없는 사계절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궁화수목원 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눈썰매장은 겨울철 이용 활성화를 통한 인지도 향상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는 수목원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 및 관광객들께서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함께 무궁화수목원 썰매장으로도 많이 찾아오셔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무궁화메카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무궁화 수목원은 국비 54억 원을 포함해 모두 121억 원을 투입, 전체면적 23만9723㎡, 시설면적 7만1116㎡ 등 서해안 최대 규모로 지난해 10월 조성됐으며, 식물 유전자원은 총 1089종으로 교목류 147종, 관목류 343종, 초본류 599종이고, 수목원의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증식 및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편익시설을 갖췄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1-09
  • 부여국유림관리소, 백제역사유적지구 생활권내 도시숲 조성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일원 생활권내 국유림을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산림체험의 녹색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19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쌍북 도시숲」을 조성 하였다. 「쌍북 도시숲」은 밀폐된 숲에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경관숲가꾸기를 실시하고, 정자 및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숲가꾸기 및 시설물 주변에 전나무, 단풍나무, 마가목, 산수유, 산벛나무 등 각종 교목류와 나라꽃 무궁화 등 관목류 식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관북리 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등)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탈바꿈 하였다. 특히 정자, 앉음벽 등 시설목제품은 목재제품(15품목) 품질표시제도 의무화에 따른 방부목 품질표시 제품이 사용되어 향후 시설물 유지관리에 따른 비용절감도 예상된다.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에 조성된 쌍북 도시숲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고도인 부여읍 중심지에 위치하고 접근성이 좋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부여를 찾는 많은 관광객 등에게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잘가꾸어진 산림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11-29
  • 석포제련소 주변의 산림복원 시동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석포제련소 주변 소나무 등 고사목 피해임지에 대해서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과거 수년전부터 소나무 등 수목이 집단 고사하여 황폐화 되고, 그로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산림 복원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울산공업단지 주변에서 황폐화된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해낸 서울여대 이창석교수의 자문을 받아 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해 산림생육환경 토양개량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양 침식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위험지 안정화 시범사업’을 병행하여 사면안정 및 녹화를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석회질비료, 유기질비료, 석회질비료+유기질비료) 토양을 우선 개량하고, 추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 토양위에 오염에 강한 고유항토 수종인 싸리, 쥐똥나무 등 관목류와 소나무, 굴참나무 등 교목류를 심어 복원코자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토양복원과 피해목 활력증진을 위해 비료주기를 우선 실행하고 장기적으로 내성이 강한 고유주종을 심어 생태계유지 등 아름다운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9-04
  • 석포제련소 주변의 산림복원 시동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석포제련소 주변 소나무 등 고사목 피해임지에 대해서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과거 수년전부터 소나무 등 수목이 집단 고사하여 황폐화 되고, 그로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산림 복원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울산공업단지 주변에서 황폐화된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해낸 서울여대 이창석교수의 자문을 받아 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해 산림생육환경 토양개량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양 침식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위험지 안정화 시범사업’을 병행하여 사면안정 및 녹화를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석회질비료, 유기질비료, 석회질비료+유기질비료) 토양을 우선 개량하고, 추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 토양위에 오염에 강한 고유항토 수종인 싸리, 쥐똥나무 등 관목류와 소나무, 굴참나무 등 교목류를 심어 복원코자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토양복원과 피해목 활력증진을 위해 비료주기를 우선 실행하고 장기적으로 내성이 강한 고유주종을 심어 생태계유지 등 아름다운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9-04
  • 상주시, 숲이 있는 복지시설 나눔숲 환경 조성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도남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에 1,350㎡ 규모의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한 2017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80,000천원의 전액을 녹색자금으로 지원받아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숲을 찾는 이용객이 사계절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산책로와 소나무 외 5종의 교목류, 산철쭉 외 5종의 관목류 등 2,730본을 식재하여 녹색 공간을 조성해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 시설 거주자와 가족, 봉사자 등 방문자들에게 심리치유 및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2009년 개원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은 지역 치매거점병원으로 현재 200여명의 환자가 생활하고 있다. 녹색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전액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여 시설거주자 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 등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정백 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나눔숲이 생활환경을 개선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시설 거주자의 심신 치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도 공모 신청에도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29
  • 김천시, 한사랑채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
    김천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사랑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이 실시설계 및 자문위원회 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월 초순부터 사업을 착수하여 오는 5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해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6천만 원을 투자해 추진하게 되며 수목식재 위주의 숲조성을 목표로 약 3천㎡의 면적에 교목류 소나무외 10종 73주, 관목류 남천외 5종 2천740주, 잔디 1천881㎡ 등을 식재하고 이용자 휴식을 위한 벤치 및 정자 설치, 산책을 위한 경화토 포장, 도막바닥재 등을 시공해 소외시설 이용자에게 휴양, 보건, 숲체험 등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사랑채는 전국 유일의 지적장애인 여성만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나눔숲을 통한 감성적인 공간구성 및 수종도입을 통해 감정치유 공간을 마련하고 오감을 주된 테마로 하여 다섯 가지 감각을 통해 감성적인 접근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장애여성과 일반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녹색 자연문화 및 소통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시민이 건강한 푸른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공모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이 숲의 치유기능을 통해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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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4-05
  • 김천시, 한걸음어린이집 자연누리 녹색공간 조성
    경상북도 김천시는 지난해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애인길 61(다수동) 누리복지재단 한걸음 어린이집에 장애아동 및 지역의 일반아동을 위한 쾌적한 자연 친화적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여 정서함양과 휴양증진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소외시설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해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2천260㎡에 소나무․유실수 등 교목류 112주, 철쭉 등 관목류 1,950주, 꿀풀 등 초화류 4,400주를 식재하고 이용자 휴식을 위한 벤치 및 파고라 설치, 산책을 위한 경화토 포장 등을 시공해 소외시설 이용자에게 휴양, 보건, 체험 등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우와 학부모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체험 학습 및 탐구활동 등 참여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강한 푸른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공모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도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5-23
  • 상주시,「복룡동 어린이놀이 테마숲 조성」
    상주시에서는 도심속 자연친화적인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하고자 조성중인 「복룡동 어린이 놀이 테마숲」의 시민이 주인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목헌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복룡동 어린이 놀이 테마숲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2여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기반조성 및 수목이식, 연못과 자연석쌓기 등을 시행해 금년 상반기까지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산책로 포장, 어린이 놀이시설, 청소년 운동시설, 수목 및 잔디 식재 등을 실시하고 내년도에는 화장실, 주차장, 수목 및 잔디식재, 휴게 및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목헌수 운동의 참여대상은 모든 시민과 기관 단체, 마을, 문중, 동창회 등 자발적 헌수 희망자이며, 신청방법은 상주시 산림공원과 녹지관리담당(537-7529)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전화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헌수목 접수는 10월 30일까지 받고 수종은 교목류인 소나무, 감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와 관목류 등이며, 헌수단위는 교목류 1본이상 관목류는 300본 이상이다. 접수된 헌수목은 조경적 가치가 있는 수목에 한해 어린이놀이 테마숲 내에 헌수 기념표찰 및 표지석과 함께 심어 상주시가 관리한다. 성백영 시장은 어린이놀이 테마숲은 우리시 최초로 시민의 헌수목으로 조성하는 공원으로, 시민참여의 숲으로 조성되면 예산절감은 물론, 시민들의 자긍심고취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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