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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숲길]초여름, 괴산대학찰옥수수를 가득 품은 속리산둘레길로
    선유대의 여름   하나 되는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로 나아가다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속리산둘레길 총 200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 5대 명산 둘레길’이다. 속리산둘레길은 보은, 괴산, 문경, 상주 4개 시·군에 걸쳐 있다. 2023년 현재 보은 구간과 괴산 구간만이 운영 중이며, 상주 구간은 9월, 문경 구간은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각 도·시·군은 속리산둘레길의 신규 국가숲길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개통된 속리산둘레길 ‘괴산’ 대표 구간, 6구간   괴산 구간은 총 72km이며, 지난해 새롭게 개통된 ‘괴산’ 구간 중 6구간은 괴산호를 끼고 운교리(새뱅이)부터 쌍곡계곡, 삼거리까지이다. 거리는 약 15km로 5시간 정도 소요되며, 남녀노소 걸을 수 있는 난이도이다.   이 구간에서는 충청도 양반길과 산막이옛길의 빼어난 경관과 함께 숲길과 데크로드, 농로, 마을길 등 다양한 유형의 길이 펼쳐진다. 또한, 생태적 가치가 있어 천연기념물 제221호로 보호되고 있는 ‘미선나무 자생지’와 지난 1957년 초 순수 국내 기술진에 의하여 조사, 계획되고 설계, 시공된 최초의 발전전용 댐, ‘괴산댐’을 볼 수 있다. 이제부터 괴산 6구간을 순서대로 살펴보자.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속리산둘레길 7구간과 만나는 충청도 양반길>  ‘충청도 양반길’은 산막이옛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이어지며 양반들이 한양을 오가던 길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걸을 수 있다. 높은 산과 맑은 물이 공존하는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특히 아름드리 자연 송림이 울창하고, 다양한 수목과 야생초화가 어우러져 사계절 수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운교리 출발점을 얼마 지나지 않아 보게 되는 선유대의 모습은 이름 그대로 마치 신선이 노닐만한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바람과 물과 하늘을 이어주는 연하협구름다리>  괴산댐건설로 잠긴 연하구곡(烟霞九曲)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진 연하협구름다리는 길이 167m, 폭 2.1m의 현수교 형식 출렁다리다. 이 구름다리는 충청도 양반길과 산막이옛길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다리를 건너며 전율을 느낄 수도 있고 괴산호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서 여기서 유람선을 타면 산막이옛길 주차장까지 또 다른 매력의 괴산호를 즐길 수 있다.   <괴산호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산막이옛길>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에 위치한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된 총 길이 4km의 옛길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다.  또한, 대부분 옛길 구간은 나무받침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괴산댐을 끼고 조성된 산막이옛길은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지며 한국의 자연미를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찾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에 반하게 된다. 또한, 자욱한 수풀 냄새, 싱그러운 산바람과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강바람이 만나는 산막이옛길은 자연 그대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숲길이다.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미선나무>  괴산댐을 지나며 시골 마을과 전원주택들을 만나다 보면 칠성 저수지에 이른다. 이 저수지는 토종 어종만 있고 입질이 좋다 하여 낚시꾼들에게 소문난 저수지이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정취가 있는 저수지 주변 길을 지나면 한창 푸르게 자라는 논과 괴산의 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가 심어져 있는 들판 길을 걷게 된다. 들판을 가로질러 만나는 마을이 율지리이다.  율지리에는 미선나무 자생지가 있다. 이 율지리 미선나무 자생지는 작은 꽃이지만 향은 매우 진하다.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단 한 종류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며 그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221호로 지정 및 보호되고 있다.   신라 진흥왕 시기에 창건된 천년고찰 ‘법주사’   속리산은 아름다운 산세로 유명하여 예부터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의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동시에 9개 봉우리로 이뤄져 ‘구봉산’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이후, 신라 시대에는 ‘속리악’이라 하여 국가에서 산신 제사를 올릴 정도로 중요한 산이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진흥왕 14년(553년) 창건된 천년고찰 ‘법주사’가 있는데, 평평한 분지에 자리해 주요 건물들이 일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사천왕문을 지나 들어오면 왼편으로 금동미륵대불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 앞으로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국보 제55호 팔상전이 서 있다. 법주사 경내에는 팔상전을 비롯해 쌍사자석등, 석연지 등 보물이 다양하며, 201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올갱이국과 민물매운탕의 참맛  둘레길을 걷고난 후 피로감이 있다면 올갱이국을 추천한다. 올갱이는 표준어는 다슬기이지만 충청도에서 이렇게 불리며, 청정한 수질에서 자라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 및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괴산에는 여기저기 올갱이국을 파는 집이 많다. 그중에서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짙은 올갱이국을 맛볼 수 있는 ‘자연밥상’(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870-3)과 ‘산막이골’(괴산군 칠성면 갈읍리 178)을 추천한다. 6월, 지역 상생 ‘숲길장터’ 및 영상 공모전 개최   속리산둘레길(보은길)에서는 숲길 탐방객을 위해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숲길장터’ 행사를 6월 24일(토)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토요정기 이어걷기, 걷기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과 함께 속리산둘레길을 오고자 한다면 우리 센터에서는 속리산둘레길 및 속리산 일대 숲길의 생태·역사·문화 이야기에 관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 가능하다. 이처럼 숲길 걷기, 프로그램 참여, 행사, 공모전 등 각종 콘텐츠가 다양한 상쾌한 6월의 속리산둘레길을 연휴 또는 주말을 활용하여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겨보기를 권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http://komoun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3-06-23
  • 증평군,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 좌구산휴양림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좌구산 휴양림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휴양림 활성화와 관람객 및 이용객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운영한다.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는 좌구산휴양랜드 이용객이 좌구산 9경 지정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으로 1천명 정도가 이용했으며, 올해는 작년 인기를 바탕으로 2천명을 목표로 더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좌구산 9경은 ▲ 1경 명상구름다리 ▲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 3경 숲하늘둘레길 ▲ 4경 별천지공원 ▲ 5경 좌구산(정상) ▲ 6경 좌구산천문대 ▲ 7경 좌구정 ▲ 8경 바람소리길 ▲ 9경 김득신 묘소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호 휴양랜드사업소장은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통해 증평 관광지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3-01-30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7
  •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대구시는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1. 29.(목) 14:00에 동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는 관광객이 감소하여 쇠락하고 있는 팔공산권을 핵심관광지로 조성하고 교통약자들에게 팔공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케이블카 하차장 ~ 낙타봉을 연결하는 폭 2m, 길이 320m의 구름다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관광종합발전계획(2016~2021)의 7개의 핵심전략사업 중 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현재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완료하여 구름다리의 형태 및 규모가 결정된 상태이다. 기본설계에 따르면 팔공산 구름다리의 개발면적은 349㎡(주탑기초 및 엥커리지블럭) 정도로 5,000㎡ 이상 개발 시 진행하는 환경영향평가의 대상이 아니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시행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사업대상지 주변 환경현황과 개발로 인해 미치는 영향의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환경단체, 인근주민 및 단체, 동화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참석 요청했으며,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동구를 비롯한 구·군에 참석 및 홍보협조를 요청하였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실시하여 결과가 나왔고,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통해 구름다리의 형태와 규모가 결정되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제시된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8
  • 소백산맥과 낙동강 사이...하늘 스스로 만든 경치를 찾아서
    낙동강 제1경 경천대 ‘경상도’라는 명칭의 유래가 되었던 으뜸 고을 상주는 서쪽에는 소백산맥이 동쪽에는 낙동강이 품고 있다. 산과 강으로 둘러쌓여 동서로 색다른 매력을 풍기는 상주의 두가지 매력을 동시에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특히 산악자전거코스와 4대강 종주 자전거길이 있어 자전거여행객들의 바큇자국이 꾸준히 이어지는 경천대로 가보았다.   푸른 하늘을 향해 높이 솟구쳐있는 기암절벽 - 하늘이 스스로 만든 경치 : 자천대 기암절벽과 낙동강, 소나무 숲이 한데 절경을 이룬 경천대의 원래 명칭은 '자천대(自天臺)'로 뜻은 '하늘이 스스로 만든 경치'로 풀이된다. 자천대가 경천대로 불리게 된 이유는 병자호란 이후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의 볼모로 갈 때 수행인인 채득기가 모든 관직을 마다하고 낙향하여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작은 정자인 무우정을 지어 은거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학문을 닦을 때 명나라와의 의리를 지켜야 한다는 뜻으로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 (崇禎日月) 여덟 자를 새긴 ‘경천대비’를 세웠고 훗날 경천대라 불렸다고 한다.  낙동강 제1경 경천대에서 본 낙동강 -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낙동강 제 1경 경천대는 낙동강 천삼백리 물길 중 아름답기로 첫 번째라 '낙동강 제1경'이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돌담길의 끝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르려면 300m 333계단을 올라야하지만 초록숲길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새소리를 들으며 걷다보면 힘들지 않게 전망대를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360° 로 조망할 수 있어 낙동강 상·하류는 물론 주변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회상리 물돌이 마을과 굽이도는 물길, 햇살을 담아 푸름을 더한 송림, 하늘 높이 솟구쳐 오른 기암절벽까지 그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오리모양 섬 아래쪽에는 용소라 불리던 백사장이 있었는데 이 용소에는 야생마가 자주 나와 뛰어놀았고 정기룡 장군이 야생마를 잡아 길들여 타고 다니며 임진왜란 때 60전60승을 이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낙동강 바로 옆에는 사각모양의 각진 바위가 솟아 있는데 세월의 흔적과 역사가 그대로 느껴지는 이 바위가 바로 상주의 관광명소인 경천대이다.  잘 관리되고 있는 드라마 상도 촬영지   - 발걸음에 몸을 맡기면 만날 수 있는 재미  국민관광지 중 비교적 규모는 작지만 경천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전망대와 공원시설, 아기자기한 산책로, 구름다리와 출렁다리, 드라마 상도의 촬영장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낙동강의 푸른 물결과 함께 어우러지는 경관을 보아도 좋겠다. 또한 이색조각공원에서 복주머니 5개를 찾아 5가지의 복인 오복(五福)을 받아오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관광지는 많이 있다. 하지만 경천대는 발이 이끄는 대로 나를 맡기다보면 보물찾기를 하듯 여러 가지 명소와 재미를 찾을 수 있고 이 외에도 캠핑 및 글램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나들이장소로 부족함이 없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03
  • 팔공산 동화지구가 예뻐지다 !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동화시설지구 활성화와 팔공산 관광지 홍보를 위해 포토존과 사진찍기 좋은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하였다. 그 동안 팔공산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동화사 삼거리 분수광장 입구에 팔공산 방문을 환영하는 웰컴 포토존을 만들어 주변 예쁜 꽃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벤치를 제공하여 팔공산 홍보와 더불어 내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팔공산 동화시설지구 활성화 방안으로 케이블카 방향 도로 중앙에 기존 설치된 십이지상과 어울리는 LED 경관시설을 만들어 야간에도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젊은이들이 자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케이블카, 시민안전테마파크, 동화사와 인접한 곳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로서 향후 팔공산 구름다리와 더불어 관광인프라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갓바위 시설지구에도 갓바위 이미지를 활용한 소규모 관광인프라시설을 설치하여 팔공산이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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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15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오색단풍 수놓아 이용객 북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 본격적인 단풍철이 다가와 단풍과 등산을 즐기러온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단풍산행 코스, 바람소리길, 삼기저수지 둘레길과 등의 산책길과 좌구산 줄타기, 좌구산 명상구름다리와 같은 다양한 레저 시설이 있다. 단풍산행 코스는 별천지공원에서 시작해 천문대, 좌구산 정상, 2쉼터, 체력단련지구, 별천지공원으로 돌아오는 4시간 코스가 제일 인기다. 이 코스를 걷다 보면 좌구산의 단풍과 아름다운 가을정취에 젖을 수 있다. 등산에 부담을 느끼는 이용객은 산책코스로 바람소리길과 삼기저수지 둘레길을 즐길 수 있다. 바람소리길은 경사가 없는 평지숲길로 노인과 아이들도 부담없이 단풍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삼기저수지 둘레길은 3km 구간의 데크길로 된 한 시간 정도의 산책코스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새로운 가을정취를 원하는 이용객이라면 좌구산줄타기나 명상구름다리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33만명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레저타운으로 산행코스 외에도 줄타기, 명상구름다리, 휴양림, 천문대, 삼림욕장, 캠핑공원 등 다양한 휴양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 작년에 개장한 좌구산 줄타기는 1.2km를 5코스로 나누어 공중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산림레포츠 시설로 공중에서 멋진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명상구름다리는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주변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어 남녀노소 쉽게 좌구산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시설이다. 올 7월에 개장된 좌구산 숲 명상의 집은 개장 이후 현재 6천여명이 다녀갔으며 같은 날 개장한 명상구름다리는 3만5천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좌구산 휴양랜드의 대표시설로 자리잡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좌구산휴양랜드 직원은 가을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등산객 및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 및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과 성원을 부탁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07
  • 가을여행주간, 충북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세요
    2017년 가을여행주간이 지난 10월 21일부터‘가을, 탁 떠나는거야’를 슬로건으로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은 가을철 단풍기간과 겹치면서 도내 관광지와 단풍명소에도 가을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주호와 대청호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수와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 등 백두대간을 함께 품고 있는 충북은 전국에서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단풍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온도와 습도인데, 호수와 금강, 남한강 등 수변공간이 많아 단풍이 들기에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10월 초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한 충북의 가을단풍도 어느덧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속리산과 월악산, 소백산 등 명산의 단풍은 이번 주부터 절정을 이뤄 11월 중순까지 붉은 유혹으로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산을 찾는 것이 부담된다면 굳이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부담없이 탁 떠나고 싶다면 충북의 단풍명소들을 찾아보자. -청주 청남대 청남대는‘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의 대통령 별장이다. 청남대에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많아 가을이면 단풍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11월 12일까지 국화축제도 열려 짙어가는 가을단풍과 함께 그윽한 국화향도 즐길 수 있다.(사진: 청남대, 국화축제) -괴산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산막이옛길은 2015년, 2017년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품길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옛길을 따라 산막이옛길의 26개 명소를 만나고, 134m높이의 아찔한 연하협구름다리에서 짜릿함도 만끽할 수 있다. 괴산호를 운항하는 유람선을 타고 울긋불긋 물든 산과 호수를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 낭만을 느껴 보자 문광저수지는 사진사들 사이에서 가을단풍 출사지로 유명하다. 물안개 가득한 몽환적인 가을아침과 함께 은행나무길과 수면 위로 비치는 노란물결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충주호 건설로 물이 차면서 산에서 언덕으로 바뀐 청풍문화재단지는 조경수로 심어진 단풍나무와 활엽수들이 오후의 가을햇살에 오색등처럼 빛난다. 특히 젊은 여인이 하늘을 향해 누워 있는 형상의 월악산 영봉과 청풍문화재단지의 어울림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보은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 우뚝 솟은 봉우리와 아기자기한 기암괴석들이 울긋불긋 수를 놓은 듯한 단풍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첩첩산중에 둘러싸여 고즈넉히 자리잡은 천년 고찰 법주사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세조길을 걸으며 속리산의 가을단풍을 즐겨보자. 세조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에 가볼만한‘만추여행지’다. 속리산의 험준한 산세 속에서도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의 코스는 시종일관 완만한 숲길로 이어지며, 주변 산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계곡과 저수지에 접해 있는 구간에서는 오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려하게 물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 보발재, 구인사, 온달관광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4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굽이굽이 단풍길’의 촬영지가 바로 보발재이다.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지방도 595호선 보발재(고드너미재)는 가을단풍철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이자 가을풍경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단골 소재다. 구절양장 굽이도는 3km 도로변을 따라 빨갛게 물든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색채를 물씬 풍긴다. 보발재를 내려가면 나타나는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와 온달과 평강의 로맨스가 깃든 온달관광지도 가을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영동 월류봉 그 아름다움에 반해 ‘달도 머물고 간다’는 뜻으로, 깎아 세운 듯한 절벽에서 공중에 우뚝 솟은 월류봉과 봉우리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으며 오색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은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호수12경  호수12경은 충주호와 대청호 주변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12곳의 절경이다. 특히 청풍문화재단지의 청풍나루에서 단양 장회나루까지 구간의 유람선을 이용하면 월악산의 오색단풍과 기암절벽은 물론이고 옥순대교, 옥순봉, 구담봉, 장회나루 등 호수12경의 명소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추천 가을단풍코스 청남대-문의문화재단지-연하협 구름다리-청풍문화재단지-충주호관광선 수양개빛터널-만천하스카이워크-온달관광지-구인사-보발재-도담삼봉-제비봉-금수산 법주사-부소담악-영국사-월류봉-와인코리아 충북도 관계자는“올 가을단풍은 기상상태 등을 고려할 때 그 어느해보다 빛깔이 진하고 곱다. 가을여행주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충북을 방문하여 산과 호수가 만들어내는 절경과 화려한 단풍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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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0-31
  • 교감하고 소통하여 행복한 우리가족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는 지난 26일부터 1박2일 동안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45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가족캠프는 교통정리(교감하고 소통하여 정말 행복한 우리가족)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캠프에서 배우자부부교육, 물 치유프로그램, 숲 체험, 촛대만들기, 머핀만들기, 좌구산구름다리 건너기, 가족올림픽, 마음표현놀이, 촛불의식 등 가족이 서로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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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8-28
  • 타잔처럼 나무를 타고, 숲 속을 날라볼까? 시민공원에서 즐기는 짜릿한‘트리 클라이밍’
    부산시설공단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트리클라이밍 체험 행사를 펼친다.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트리 클라이밍’ 이벤트는 부산시민공원 여름철 특별프로그램으로 로프를 타고 나무를 오르거나 나무 사이를 건너가는 나무 등반을 비롯한 짚라인, 구름다리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 트리 클라이머 12명의 사전 안전교육 실시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만 5세 이상의 아동·청소년 및 가족단위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이메일(citizenpark@bisco.or.kr)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현장 방문객을 위해서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은 다양한 테마별 숲으로 이루어져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트리 클라이밍 체험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http://www.citizenpark.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51-850-6022, 60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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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2
  • 강진 3대 생태 물놀이장 피서객 맞이 준비 완료
    전남 강진군 3대 물놀이장이 15일 일제히 개장해 8월 20일까지 37일 간 관광객을 맞이한다. 강진읍 보은산에 위치한 V-랜드는 휴게시설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을 전면적으로 보강했다. 몽골텐트, 그늘막 등을 설치해 V-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물놀이장 입구에는 돌고래 조형물과 어린이 풀장을 설치하고, 물놀이장에 들어가지 못한 유아를 위해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이 조성됐다. 물놀이장으로 가는 길에 연꽃·해바라기·코스모스 단지와 목수국 2만개가 심어져 있어 피서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칠량면에 위치한 초당림 물놀이장도 개장준비에 분주하다. 국내 최대 인공 조림지인 초당림은 초당 김기운 회장이 50여년동안 조성해온 강진의 숨겨진 비밀정원. 지난해 처음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초당림 물놀이장에 방수막으로 포장해 총 1천125㎡의 물놀이장 공간을 조성했다. 그늘막도 추가적으로 설치해 피서객들이 편히 쉴 수 있다.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도 올해 전면적으로 경관을 개선하고자 종려나무 97그루, 단풍나무 100그루를 심고, 물놀이장도 2개로 늘려 총 4개의 물놀이장 여름 피서객을 맞이한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길이 111m, 폭 1.5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인 사랑⁺구름다리가 있어 주변 기암괴석과 석문산, 만덕산으로 이어지는 산맥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3대 물놀이장이 생겨 멀리 가지 않아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제 45회 청자축제도 관람하며 피서와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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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 창원시, 마금산온천 관광지 활성화 방안 모색
    정구창 제1부시장 주재 ‘제58회 관광활성화 정책토론회’가 5월 3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는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충수 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한 건설도로과, 교통정책과 등 관련 9개부서 과장, 담당주사와 직원들이 모여 관광과에서 추진한 ‘마금산온천 활성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결과보고를 듣고 부서 간 검토의견과 협업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물놀이 시설, 카라반 캠핑장, 열기구 체험장 등 민자유치를 통한 체험시설 확보, 온천수를 활용한 테마거리 조성, 온천 캐릭터 개발, 구름다리 경관조명 설치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 개발, 도로개설과 교통시설 정비를 통한 관광지 접근성 개선 등에 관한 보고와 함게 이에 대한 의견과 기타 다양한 관광개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가족형 콘도 등 체류형 숙박시설 확충에 마금산온천 조합 측의 주도적인 투자유치 노력이 있어야 하며, 우리시는 기반시설 조성과 마케팅에 주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조합 측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만한 협의를 위한 소통채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마금산 온천 관광지가 부활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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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5
  • 대구시, 핵심 관광자원 개발 본격 시동 건다
    대구시는 지난해 ‘2016대구경북방문의 해’ 사업 성공 추진(중화권 관광객 3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으로 얻은 관광 대구의 희망을 기반으로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 ‘관광지 지정 추진’ 등 관광 도시 대구로의 도약을 위해 핵심 관광자원 개발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이는 열악한 대구 관광자원의 개발 필요성을 끊임없이 주장해 온 문화해설사를 비롯한 관광전문가 및 관광업계의 의견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대구시의 의지로 풀이된다. 각 사업은 국비를 지원 받아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은 올해 환경영향평가 및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를 거쳐 2021년까지 산정광장 신설 및 앞산전망대 공간 브랜딩, 주차장 확충, 앞산자락길 명소화, 숙박시설 확충 등 1, 2단계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산은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시 전체 야경을 볼 수 있어 도시관광의 핵심자원이나 조성된 지 30여 년이 경과되어 노후된 기존 시설 정비와 국·내외 관광객을 유인할 수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는 기존 케이블카를 최대한 활용한 사업이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까지 정상 전망대, 스카이워크, 케이블카 정상과 동봉 방향의 낙타봉을 잇는 폭 2m, 길이 230m의 국내 최장의 구름다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팔공산케이블카는 정상부의 산악 체험시설과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꺼리가 없어 관광자원으로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여론이 많았다. 위 두 사업은 작년 8월 진행한 지역 주민 의견청취 및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정책자문회의 과정에서 관광자원 개발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현재 「관광지」와 「관광특구」가 전무한 대구시는 비슬산과 동성로 일원을 활용하여 관광지와 관광특구를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지는 관광진흥법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거쳐 지정하고, 관광특구는 당해 지역의 최근 1년간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만 명 이상이어야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제껏 핵심 관광시설이 부족했던 대구가 앞산, 팔공산을 활용한 핵심 관광자원 개발과 비슬산 관광지 지정 추진 등으로 핵심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시대적 트렌드에 걸맞은 관광 콘텐츠와 수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투 트랙 관광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관광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어 공감대를 확산하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개발사업의 롤 모델을 마련하여 관광시장의 연쇄성장을 도모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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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4
  • 창원시, 내서의 랜드마크 '광려천변' 힐링산책로로 각광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변 구름다리 교각(7곳)에 산뜻한 봄바람과 함께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설치돼 광려천변을 찾는 읍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마산회원구 내서읍(읍장 김용운)이 읍민들의 정서함양과 창원시정의 주요시책인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내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자 읍민들의 휴식공간 중 하나인 광려천변을 활용해 읍민을 위한 힐링산책로 조성에 박차를 가한 결과다. 총 길이 10km에 이르는 광려천변은 그동안 7만3천여 명의 내서읍민들을 위한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읍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창원시에서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으로 대대적인 하천정비 사업을 하고 있어 내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내서읍 산업경제담당에서는 바람개비 설치 외에도 광려천변을 찾는 읍민들이 사계절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꽃씨 파종 및 모종 삽목 등의 작업에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용운 내서읍장은 "도시디자인은 한 번에 크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작은 도시 디자인 하나하나가 모여 전체의 큰 아름다운 도시 디자인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려천변을 찾는 우리 읍민들을 위해 야간조명설치 및 교량 디자인 사업 등을 통해 광려천이 아늑하고 포근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더 나아가 내서읍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도 광려천을 찾을 수 있는 내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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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한국임업진흥원,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30일(목), 5월 08일(금) 이틀간 목재전문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하여 동부공원녹지사업소와 합동으로 서울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보라매 공원의 목재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성을 진단하였다. 목재시설물 안전진단은 목재로 만들어진 정자, 야외데크, 목교,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부후 및 갈라짐 등을 점검하여 시설물의 성능을 진단하고 사용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목재시설물의 성능을 평가하고 내구연한 및 보수방법 등을 제시하여 시민들이 목재시설물을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시험평가팀에서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관내 보라매공원 정자 안전진단에 이어 서울숲의 목재시설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숲은 서울시민들의 웰빙공간을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 뉴욕센트럴파크(central Park)에 버금가도록 마련하고자 사업비 235,259백만원을 투자하여 조성하였으며, 문화예술공원(220,000m2), 자연생태숲(165,000m2), 습지생태원(70,000m2), 한강수변공원(66,000m2)과 약 2000개의 목재시설물이 있으며, 이번에는 구름다리 및 목재 데크재 등 오래된 목재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이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갈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의 김남균 원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목재시설물의 성능저하진단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이후 안전진단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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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2
  • 도심 근교 자연생태 학습장, 포항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포항 도심 가까이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흥해읍 학천리 골짜기 도음산 자락에 위치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이 그 곳이다.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은 포항 시내에서 20~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영덕 방향 7번 국도를 타고 가다 흥해읍 달전사거리에서 삼도아파트 단지 방향으로 좌회전, 학천리 마을 쪽으로 약 3 .5km 올라가면 된다. 산림문화수련장은 입장료, 주차료가 없어 하루나 반나절로 가족나들이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주차장에서부터 나있는 길로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에도 좋다. 문화수련장 입구를 따라 걷다보면 눈에 제일 먼저 보이는 건물이 있다. 현재 TV조선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故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그린 ‘불꽃속으로’ 드라마 촬영을 위해 1960년대 당시 청와대(구 경무대)를 실물 크기의 70%수준으로 건립해 놓았다. 수련장에는 넓은 잔디밭, 생태체험을 위한 수변공간과 사방댐, 구름다리를 지나 우측에 생태숲길에서 ‘천유정’이라는 정자까지는 완만한 길이 이어져 산림욕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한 이팝나무, 메타세콰이아, 백합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있고, 나무마다 특유의 아름다운 모습과 향기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문화수련장 가운데 얕은 개울은 아이들의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손색이 없고, 야외수영장도 있어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도음산 정상(해발 383.2M)과 연계된 왕복 1시간 40분정도 소요의 산행코스를 따라 등산을 즐기기에도 좋다. 김지윤(42세, 흥해읍) 씨는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가족들과 자주 찾는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숲에서 감성을 자극하고 자연에서 오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초 지역의 65개 유치원·어린이집과 ‘지·덕·체 유아숲체험원’ 협약을 맺고 도음산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 운영 중이다 숲해설가 등이 교사로 참여해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자연학습 재료와 놀이기구를 갖췄으며, 꾀꼬리, 딱따구리 등의 새들도 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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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0
  • 확 달라질 낙동강시민공원, 더욱 편리하게 시민 곁으로
    경북 안동시민들의 건강을 다지는데 일등공신인 낙동강시민공원이 내년도에 대폭적인 시설보강 등을 거쳐 더욱 친숙한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안동시는 내년도에 자전거도로 확충과 자전거 도로 옆 보행자도로 확장, 가로등 추가설치, 코스모스 길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 낙동강시민구름다리 조성과 함께 우편집중국 앞에 새로 놓이는 용상교에는 차전놀이형상 조형물을 설치해 안동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상레저 시설설치와 함께 강변주차장에서 횡단보도를 거치지 않고 축제장으로 갈 수 있도록 지하차도 시설도 구상하고 있다. 금년들어 전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을 마무리한데 이어 내년도에는 자전거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 6억 원을 들여 낙동강 우안의 자전거도로를 하상유지보에서 법흥교 아래 안동댐으로 가는 지하도로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안동댐 진입로 자전거도로와 연결되면서 강변 무료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낙동강 종주의 시발점인 월영교까지 왕복할 수 있는 코스가 생겨나게 된다. 이와 함께 무료대여를 위탁 운영하는 시니어클럽과 협의를 거쳐 하절기 무료대여 시간 연장도 추진한다. 지금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하절기의 경우 연장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오후 9시까지 무료대여소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2인승 특수자전거도 많이 늘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애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야간에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조치도 함께 추진한다. 내년에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낙동강시민공원에 2백등 이상 가로등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 자전거도로와 함께 설치된 1m폭의 보행자 도로가 좁아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는 시민들의 여론에 따라 보행자도로를 2m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확장될 보행자도로는 황토를 다져서 흙길로 만들어 맨발로도 운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코스모스 길도 추가 조성된다. 현재 안동대교 ~ 옥수교 사이 코스모스길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판단에서 반대쪽인 좌안에도 코스모스길 조성이 검토되고 있다. 우편집중국 앞 낙동강을 관통하는 용상교에는 차전놀이 조형물이 설치된다. 현재 48%의 공정을 보이는 우편집중국 ~ 선어대간 도로개설공사가 내년도에 우편집중국과 용상동을 연결하는 용상교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용상교에 차전놀이 조형물을 설치해 안동의 새로운 명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안동보 수상공간을 활용한 수상레저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지난 3월  용역을 통해 수상레저시설 설치와 수변공원 추가조성 계획 등이 마무리돼 현재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 절차에 있다. 내년에는 의견수렴 결과 등을 토대로 시내구간에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선착장과 계류장, 편의시설을 갖춘 수상레저 시설을 설치해 수상레저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강변과 탈춤공원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현재 낙동강변에서 탈춤공원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왕복 6차선 도로를 횡단해야 한다. 이는 자전거 또는 보행자의 접근성과 양쪽 연계성을 떨어뜨리고 사고위험도 높다는 권영세 시장의 지적에 따라 보다 편리하게 낙동강둔치와 탈춤공원을 연결하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화랑로를 지하화하고 지하도로 위에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보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적극 고려되고 있다. 우병식 도시디자인과장은 『낙동강은 안동시민들에게는 보물과 같은 존재』라며 『낙동강이 시민들에게는 힐링 공간이 되고, 나아가 풍부한 수자원을 통해 안동의 관광산업까지 견인할 수 있도록 최고의 친수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11-07
  • 포항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온몸으로 가을을 느껴요~
      무더위에 지쳐있던 사람들에게 다시 기지개를 켤 수 있는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가을을 느끼기에 산보다 더 좋은 곳이 또 있을까? 산 속을 걸으며 나뭇잎들과 눈인사를 나누며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떨까?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 골짜기 도음산 자락에 위치한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은 포항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포항 시내에서는 20~30분이면 산림문화수련장에 도착할 수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고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길도 잘 정리되어 있다. 특히 유치원생이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밭도 펼쳐져 있다. 또한 지난 4월 개장한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전인격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으며, 이곳에서는 계절 따라 변해가는 숲의 모습을 통해 몸으로 느끼며 무엇보다 소중한 아름다운 정서를 함양할 수 있다. 자연과 소통하는 것을 배우며 그렇게 하나가 되는 것이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싹이 움트는 것을 보며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는 친구들의 얼굴에는 참된 기쁨이 보였다. 점점 무성한 잎으로 채워져 가는 숲 속에서 맘껏 정해진 틀 없이 뛰어다닌다. 산림문화수련장은 생태체험을 위한 수변공간과 사방댐, 구름다리를 지나 우측에 생태숲길에서 ‘천유정’이라는 정자까지는 완만한 길이 이어져 삼림욕을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코스이다. 백합나무, 메타세콰이어, 배롱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있고 나무마다 뿜어내는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정상까지 오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왕복 1시간 40분 정도면 충분하다. 오르는 길도 완만한 코스로 돼 있어 숲의 향기를 맡으며 걷기에는 안성맞춤이며,얕은 개울은 자연스러운 생태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준다. 가을이 오고 깊어 갈 것이다. 아름다운 계절을 그냥 놓치고 지나가기에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 한 순간마다 호흡할 때 감사가 넘치며 보고 느끼며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 가족들과 함께 연인도 친구도 어느 누구와도 상관없다. 산에서 숲에서 나무를 보며, 하늘을 쳐다보며, 오솔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향기를 온 몸에 담아보자. 우리 주변에 가까운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행복한 시간들을 만들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 뉴스광장
    2013-09-23
  • 내연산 보경사군립공원 봄맞이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포항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한달 간 내연산 보경사군립공원 내 등산로 및 주요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과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등산객들의 통행에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겨우내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발생한 균열로 붕괴 우려가 있는 등산로와 파손된 안전시설을 보수하고, 공원 내 의자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특히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군립공원 내 연산폭포 구름다리와 은폭포 구름다리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포항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연간 40여만명이 찾는 우리지역의 대표명소인 보경사군립공원에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4월 한달 간 보경사군립공원 내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 후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행락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04-11
  • 도음산 삼림문화수련장에서 가을을 느껴보세요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 오면 반짝이는 햇살과 상쾌한 공기로 가득한 가을 하늘을 느낄 수 있다.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은 흥해읍 학천리 골짜기 도음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항 시내에서 7번국도를 타고 오다 흥해읍 달전사거리에서 삼도아파트 단지 방향으로 좌회전, 학천리 마을 쪽으로 약 3.5km 올라가면 좌측에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간판이 보인다. 산림문화수련장에는 족구를 할 수 있는 운동공간과 돗자리를 펼 수 있는 넓은 잔디밭, 어린이들이 생태체험할 수 있는 수변공간과 사방댐, 구름다리를 지나 우측에 자리잡은 나무데크로 구성된 감사와 나눔의 숲길까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백합나무, 메타세콰이아, 이나무, 배롱나무 등 다양하게 심어져있어  나무마다 특유의 아름다운 모습과 향기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입장료, 주차료가 없어 하루나 반나절로 가족나들이를 하기에도 안성맞춤. 주차장에서부터 길이 잘 나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에도 불편하지 않다. 나무로 된 구름다리를 지나 우측에 자리잡은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생태숲길과 천유정이라는 정자에서는 완만한 길이 길게 이어지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도음산 정상과 연계된 왕복 1시간 40분정도 소요의 산행코스도 있어 등산을 즐기기에도 좋다. 쓰레기는 가지고 가야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취사 및 화기사용은 금지된다.
    • 뉴스광장
    2012-10-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증평군,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 좌구산휴양림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좌구산 휴양림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휴양림 활성화와 관람객 및 이용객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운영한다.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는 좌구산휴양랜드 이용객이 좌구산 9경 지정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으로 1천명 정도가 이용했으며, 올해는 작년 인기를 바탕으로 2천명을 목표로 더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좌구산 9경은 ▲ 1경 명상구름다리 ▲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 3경 숲하늘둘레길 ▲ 4경 별천지공원 ▲ 5경 좌구산(정상) ▲ 6경 좌구산천문대 ▲ 7경 좌구정 ▲ 8경 바람소리길 ▲ 9경 김득신 묘소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호 휴양랜드사업소장은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통해 증평 관광지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3-01-30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7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코로나19 휴관 기간 시설·환경 정비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시설과 환경을 정비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상황개선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군은 이 기간을 활용해 숙박시설의 노후화된 지붕을 개량하고 벽지·장판 도배를 통해 시설을 쾌적하게 가꾼다. 정기적인 방역으로 안전성도 높인다. 5일에는 휴양공원사업소 직원들이 '좌구산휴양랜드 대청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환경정화 활동은 명상 구름다리, 바람소리길, 별천지공원, 삼기저수지 등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의응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썰매장, 휴양림, 천문대, 캠핑공원,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3-05
  • 숲 속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 나눠요!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숲을 온 몸으로 만끽하며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들의 창의성 및 인성함양 등 산림교육을 통한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위해 2월부터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태화산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영월 관내 근교 숲, 참여자가 희망하는 숲 위주로 찾아가는 해설이 무료로 진행된다.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에 위치한 태화산 유아숲체험원은 유아숲지도사가 유아교육법상 유아(만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도한다. 숲속교실, 구름다리, 타잔놀이, 거미줄 놀이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몸과 마음의 안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또한 태화산유아숲체험원 운영을 통해 도심 속 유아들이 계절마다 변하는 숲 속에서 온 몸으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1-28
  • 소원성취하고 예쁜 기념사진 찍으러 가즈아 !
    대구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갓바위시설지구 활성화와 관광지 홍보를 위해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팔공산자연관리사무소는 갓바위시설지구에 갓바위 형상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어린 동자승을 캐릭터한 포토존을 만들어 주변 예쁜 꽃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동화시설지구 활성화 방안으로 기설치한 웰컴 팔공산 조형물과 케이블카 방향 도로 중앙에 야간에도 사진찍기 좋은 LED 경관시설은  주변 상권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소규모 관광인프라 시설은 향후 팔공산 구름다리와 더불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 변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2
  • 신안군&산림청, 협력으로 예산절감 및 공조체계 구축
    신안군은 비금면 선왕산 등산로에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등산로 정비사업에 산림청의 초대형 헬기 지원으로 각종 자재운반을 안전하게 운반하였다고 밝혔다. 선왕산(해발 255m) 등산코스는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서, 전국 산악회 및 등산동호인들이 평소에도 많이 찾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진 장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림청 헬기 지원은 산림항공본부 함양관리소(소장 강경우)의 대형헬기 KA-32와 진천관리소(소장 유창용)의 초대형헬기 S-64가 투입되어 지난 10월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선왕산 투구봉에 목재, 모래, 시멘트, H빔, 부수자재 등 약 100톤의 각종 자재를 안전하게 운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신안군 환경녹지과장(김동우)은 “이번 선왕산 등산로 정비사업 자재 운반에 산림청 헬기 지원으로 약8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산림청 헬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26

산림복지 검색결과

  • 증평군,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 좌구산휴양림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좌구산 휴양림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휴양림 활성화와 관람객 및 이용객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운영한다.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는 좌구산휴양랜드 이용객이 좌구산 9경 지정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으로 1천명 정도가 이용했으며, 올해는 작년 인기를 바탕으로 2천명을 목표로 더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좌구산 9경은 ▲ 1경 명상구름다리 ▲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 3경 숲하늘둘레길 ▲ 4경 별천지공원 ▲ 5경 좌구산(정상) ▲ 6경 좌구산천문대 ▲ 7경 좌구정 ▲ 8경 바람소리길 ▲ 9경 김득신 묘소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호 휴양랜드사업소장은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통해 증평 관광지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3-01-30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7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코로나19 휴관 기간 시설·환경 정비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시설과 환경을 정비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상황개선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군은 이 기간을 활용해 숙박시설의 노후화된 지붕을 개량하고 벽지·장판 도배를 통해 시설을 쾌적하게 가꾼다. 정기적인 방역으로 안전성도 높인다. 5일에는 휴양공원사업소 직원들이 '좌구산휴양랜드 대청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환경정화 활동은 명상 구름다리, 바람소리길, 별천지공원, 삼기저수지 등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의응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썰매장, 휴양림, 천문대, 캠핑공원,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3-05
  • 증평군, 올여름 휴가는 좌구산 휴양랜드로 떠나보자
      증평군이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좌구산 휴양랜드 여름 성수기(7월 3일∼8월 25일) 사전예약 기간을 운영한다.율리휴양촌 숙박시설 8실(4∼15인실), 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29실(4∼18인실), 좌구산 줄타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좌구산 천문대, 숲속모험시설 등 휴양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과 시설이 대상이다. 예약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객실, 사용시설 등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좌구산 휴양랜드는 지난해에만 51만 명 이상이 찾는 등 이미 중부권 최고의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했다.이곳에서는 길이 82m, 폭 12m의 썰매장과 1.2km 길이의 하강레포츠시설(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7세부터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12종의 키즈코스와 78m 길이의 집라인으로 구성된 어린이 숲속모험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모험심을 기를 수 있다.2017년 문을 연 숲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도 빼놓을 수 없다. 숲 명상의 집에서는 건강측정, 족욕, 꽃차 시음 등 지친 일상에 쉼표가 돼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숲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유아숲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천연염색, 우드버닝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는 길이 230m, 폭 2m, 최고높이 50m 규모로 숲 명상의 집 바로 옆에 서 있다.다리 아래로 펼쳐진 계곡의 아찔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좌구산을 들르는 방문객은 꼭 찾는 시설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좌구산천문대와 11면의 오토캠핑장도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숙박시설 정비, 휴양랜드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 인도선형구조 개량공사를 통한 주차장 확충, 병영하우스 신축 등의 시설개선에 집중해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좌구산 휴양랜드 관계자는 "시설점검 및 근무자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5-29
  • 증평군 좌구산휴양림, 중부권 최고 휴양시설로 '우뚝'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추운 날씨에도 휴양을 즐기려는 인파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연간 이용객은 개장 첫해인 2007년 3천595명에 불과했으나 개장 4년 차인 2011년에 5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2013년 10만3천970명, 2016년 33만423명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더니 지난해에는 51만3천981명이 휴양랜드를 찾아 최근 5년 새 이용객 수가 5배 이상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숙박시설 가동률도 충북도 내 휴양림 평균 가동률 45%를 훨씬 웃도는 74%를 기록하며 도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러한 호황을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교통, 숙박 등 시설 관련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한 결과로 분석했다. 군은 지난해 숙박시설 정비, 휴양랜드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인도 선형구조 개량공사를 통한 주차장 확충, 병영하우스 신축 등의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도 관광편의시설 확충에 18억 원을 마련했다. 군은 이 예산을 활용해 명상구름다리와 자작나무 치유 숲을 연계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각종 관광편의시설을 설치해 휴양과 볼거리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산림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기반 조성을 위해 산수국, 동박(생강) 나무 등 야생화 식재 꽃차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3억원을 투입한다. 30억원을 들여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명상구름다리를 연계한 특색 있는 좌구산 숲하늘둘레길도 만든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1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숲하늘둘레길 전 구간은 휠체어로 다닐 수 있게끔 꾸며 몸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용도 배려한다. 황인수 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에 걸맞은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좌구산휴양랜드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1.2㎞의 줄타기 체험시설, 356㎜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토캠핑장, 별천지 공원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1-30
  • 좌구산에서 아이들 오감 키우세요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 일원에서 오는 11월까지 유아숲 체험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공간을 활용한 창작활동 등 체험 위주의 자연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만4세~6세 어린이 1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 일 별천지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과 촤구산 천문대 일원의 느림보 유아쉼터에서 진행된다. 평일에도 주 1회 정도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내용은 계절에 따른 숲속 보물(열매‧나뭇잎)찾기, 나무를 이용한 숫자‧한글 이해, 솔방울 인형 등 자연물 이용 생태공예, 대나무 피리 등 자연물 이용 소리놀이 등이다. 한편 좌구산 숲 명상의 집에서는 인체의 건강유지 및 면역력을 높여주고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산림을 통해 감소시키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체험비는 5000원으로 구름다리, 바위정원, 바람소리길 등 산책과 족욕과 꽃차시음 등을 즐길 수 있다. 숲 해설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 등은 좌구산 명상의 집(☏835-4512)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에서 더 많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4-04
  • 9월 추천 휴양림에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숲 속의 태곳적 평온함을 오롯이 간직한 전북 진안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을 ‘9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전북의 지붕이라 불리는 운장(雲長)산(1,126m)산 자락, 갈거계곡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전주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숙박시설로 숲속의 집 11동, 연립동 1동(2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12실), 숲속수련장 1동(2실)이 있고, 야영시설로 야영데크 1개소(20면)가 마련되어 있다. 취사장과 야외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자연의 비경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원시림이 숲속의 집과 야영데크를 감싸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산책로 등 트레킹 코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음이온이 풍부하게 방출되는 갈거계곡을 따라난 길을 따라 가벼운 계곡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휴양림 위쪽의 임도를 통하여 운장산 북두봉까지 본격적인 등산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계곡 트레킹은 첫 번째로 원시림의 고요함과 평안함을, 두 번째로 갈거계곡의 음이온을, 세 번째로 제방바위, 마당바위 등 휴양림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좋다. 휴양림 주변으로는 메타세콰이어 길, 구름다리로 유명한 구봉산 및 운일암반일암 등 관광명소도 많아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운장산자연휴양림의 고요한 원시림에서 자연이 주는 휴식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휴양림별 자연적 특징을 살린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9-01
  • 하동군, 쌍계사ㆍ불일폭포 탐방로 신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고운 최치원 선생의 시(詩) '호리병 속의 별천지'를 인용하며 격찬한 하동 화개동에 고운 유람길이 생긴다. 하동군은 19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노성기 정도유아이티(주) 대표 등 용역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 유람길 탐방로 조성사업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용역사업을 추진한 정도유아이티 김형욱 상무의 탐방로 조성사업 연구과제 보고에 이어 간부공무원의 의견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운 유람길 탐방로는 동국 별천지 화개동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예술적 탐방로를 조성함으로써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에 버금가는 하동 100년 미래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고운 유람길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흔적이 있는 쌍계사에서 불일폭포로 이어지는 계곡을 따라 길이 1.5㎞의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40억 원·지방비 40억 원 등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탐방로에는 명품 소릿길을 중심으로 데크로드, 쉼터, 나무 아치교, 구름다리(현수교), 전망대, 야자수 매트, 포토존 등이 친환경적으로 설치돼 탐방객이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특히 탐방로가 설치되는 이 일대는 고운 선생이 짓고 쓴 국보 제47호 '진감선사탑비'를 비롯해 쌍계사 입구의 '쌍계석문' 각자, '청학을 불러 놀았다'는 '환학대' 등 선생의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 있어 말년 지리산에서 소요한 선생의 생애를 되새겨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호와 함께 선(禪)·다(茶)·음(音)의 본산 쌍계사의 문화적 가치 창출을 통한 천년고찰 쌍계사 중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뒤 연내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초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19년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운길은 탐방객의 안전과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활용해 국립공원의 자연자산과 최대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라며 "탐방로가 개설되면 별천지 화개동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6-02-2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초여름, 괴산대학찰옥수수를 가득 품은 속리산둘레길로
    선유대의 여름   하나 되는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로 나아가다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속리산둘레길 총 200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 5대 명산 둘레길’이다. 속리산둘레길은 보은, 괴산, 문경, 상주 4개 시·군에 걸쳐 있다. 2023년 현재 보은 구간과 괴산 구간만이 운영 중이며, 상주 구간은 9월, 문경 구간은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각 도·시·군은 속리산둘레길의 신규 국가숲길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개통된 속리산둘레길 ‘괴산’ 대표 구간, 6구간   괴산 구간은 총 72km이며, 지난해 새롭게 개통된 ‘괴산’ 구간 중 6구간은 괴산호를 끼고 운교리(새뱅이)부터 쌍곡계곡, 삼거리까지이다. 거리는 약 15km로 5시간 정도 소요되며, 남녀노소 걸을 수 있는 난이도이다.   이 구간에서는 충청도 양반길과 산막이옛길의 빼어난 경관과 함께 숲길과 데크로드, 농로, 마을길 등 다양한 유형의 길이 펼쳐진다. 또한, 생태적 가치가 있어 천연기념물 제221호로 보호되고 있는 ‘미선나무 자생지’와 지난 1957년 초 순수 국내 기술진에 의하여 조사, 계획되고 설계, 시공된 최초의 발전전용 댐, ‘괴산댐’을 볼 수 있다. 이제부터 괴산 6구간을 순서대로 살펴보자.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속리산둘레길 7구간과 만나는 충청도 양반길>  ‘충청도 양반길’은 산막이옛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이어지며 양반들이 한양을 오가던 길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걸을 수 있다. 높은 산과 맑은 물이 공존하는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특히 아름드리 자연 송림이 울창하고, 다양한 수목과 야생초화가 어우러져 사계절 수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운교리 출발점을 얼마 지나지 않아 보게 되는 선유대의 모습은 이름 그대로 마치 신선이 노닐만한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바람과 물과 하늘을 이어주는 연하협구름다리>  괴산댐건설로 잠긴 연하구곡(烟霞九曲)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진 연하협구름다리는 길이 167m, 폭 2.1m의 현수교 형식 출렁다리다. 이 구름다리는 충청도 양반길과 산막이옛길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다리를 건너며 전율을 느낄 수도 있고 괴산호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서 여기서 유람선을 타면 산막이옛길 주차장까지 또 다른 매력의 괴산호를 즐길 수 있다.   <괴산호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산막이옛길>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에 위치한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된 총 길이 4km의 옛길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다.  또한, 대부분 옛길 구간은 나무받침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괴산댐을 끼고 조성된 산막이옛길은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지며 한국의 자연미를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찾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에 반하게 된다. 또한, 자욱한 수풀 냄새, 싱그러운 산바람과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강바람이 만나는 산막이옛길은 자연 그대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숲길이다.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미선나무>  괴산댐을 지나며 시골 마을과 전원주택들을 만나다 보면 칠성 저수지에 이른다. 이 저수지는 토종 어종만 있고 입질이 좋다 하여 낚시꾼들에게 소문난 저수지이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정취가 있는 저수지 주변 길을 지나면 한창 푸르게 자라는 논과 괴산의 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가 심어져 있는 들판 길을 걷게 된다. 들판을 가로질러 만나는 마을이 율지리이다.  율지리에는 미선나무 자생지가 있다. 이 율지리 미선나무 자생지는 작은 꽃이지만 향은 매우 진하다.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단 한 종류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며 그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221호로 지정 및 보호되고 있다.   신라 진흥왕 시기에 창건된 천년고찰 ‘법주사’   속리산은 아름다운 산세로 유명하여 예부터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의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동시에 9개 봉우리로 이뤄져 ‘구봉산’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이후, 신라 시대에는 ‘속리악’이라 하여 국가에서 산신 제사를 올릴 정도로 중요한 산이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진흥왕 14년(553년) 창건된 천년고찰 ‘법주사’가 있는데, 평평한 분지에 자리해 주요 건물들이 일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사천왕문을 지나 들어오면 왼편으로 금동미륵대불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 앞으로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국보 제55호 팔상전이 서 있다. 법주사 경내에는 팔상전을 비롯해 쌍사자석등, 석연지 등 보물이 다양하며, 201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올갱이국과 민물매운탕의 참맛  둘레길을 걷고난 후 피로감이 있다면 올갱이국을 추천한다. 올갱이는 표준어는 다슬기이지만 충청도에서 이렇게 불리며, 청정한 수질에서 자라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 및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괴산에는 여기저기 올갱이국을 파는 집이 많다. 그중에서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짙은 올갱이국을 맛볼 수 있는 ‘자연밥상’(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870-3)과 ‘산막이골’(괴산군 칠성면 갈읍리 178)을 추천한다. 6월, 지역 상생 ‘숲길장터’ 및 영상 공모전 개최   속리산둘레길(보은길)에서는 숲길 탐방객을 위해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숲길장터’ 행사를 6월 24일(토)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토요정기 이어걷기, 걷기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과 함께 속리산둘레길을 오고자 한다면 우리 센터에서는 속리산둘레길 및 속리산 일대 숲길의 생태·역사·문화 이야기에 관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 가능하다. 이처럼 숲길 걷기, 프로그램 참여, 행사, 공모전 등 각종 콘텐츠가 다양한 상쾌한 6월의 속리산둘레길을 연휴 또는 주말을 활용하여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겨보기를 권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http://komoun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3-06-23
  • 영암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 행사 및 국화축제 화려한 개막
    영암군은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국화축제 개장 행사를 26일에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하여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해 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국화축제 개장 축하공연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고, 다만 우천으로 인하여 장소는 영암실내체육관으로 변경되었다. 기념식에는 주요내빈과,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하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월출산을 보호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각계 교수님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여하여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한다. 10월 27일 2일차 행사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차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영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된다. 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주변에는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전국 청소년 FESTA’와‘전국외국인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 진행과‘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어드밴처 스탬프랠리’‘화목국화 테이크아웃’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월출산 국화축제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25
  • 而立의 월출산「영암 문화관광의 중심」대도약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99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기찬랜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하여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국화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26일 1일차 행사는 기찬랜드 가야금 산조기념관에서 오전 10시에 월출산 보호 및 관광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김병채(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 소장의‘서른살 월출산의 발자취 및 현황’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종원((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의‘월출산 문화유적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발전전략’과  박종찬(광주대학교) 교수가 ‘환경 친화성과 지속가능을 담보하는 월출산 관광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희승(동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기영(세한대학교) 교수, 박철(영암관광지킴이) 회장, 최문용(청운대학교) 교수, 김병원(목포대학교) 교수 등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기찬랜드 주차장에서 공식 기념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10월 27일 2일차 행사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큰바위얼굴 에코백 만들기, Thanks to 월출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한편 30주년 기념행사 같은 날 개장하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1월 11일까지 17일간 기찬랜드 일원에서 이어지며 27종 24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중심으로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 전국외국인가요제, 전국 청소년 FESTA 등 다양한 문화공연행사와 화목테이크아웃, 어드밴처 스탬프랠리, 국화동산 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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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숲길]초여름, 괴산대학찰옥수수를 가득 품은 속리산둘레길로
    선유대의 여름   하나 되는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로 나아가다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속리산둘레길 총 200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 5대 명산 둘레길’이다. 속리산둘레길은 보은, 괴산, 문경, 상주 4개 시·군에 걸쳐 있다. 2023년 현재 보은 구간과 괴산 구간만이 운영 중이며, 상주 구간은 9월, 문경 구간은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각 도·시·군은 속리산둘레길의 신규 국가숲길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개통된 속리산둘레길 ‘괴산’ 대표 구간, 6구간   괴산 구간은 총 72km이며, 지난해 새롭게 개통된 ‘괴산’ 구간 중 6구간은 괴산호를 끼고 운교리(새뱅이)부터 쌍곡계곡, 삼거리까지이다. 거리는 약 15km로 5시간 정도 소요되며, 남녀노소 걸을 수 있는 난이도이다.   이 구간에서는 충청도 양반길과 산막이옛길의 빼어난 경관과 함께 숲길과 데크로드, 농로, 마을길 등 다양한 유형의 길이 펼쳐진다. 또한, 생태적 가치가 있어 천연기념물 제221호로 보호되고 있는 ‘미선나무 자생지’와 지난 1957년 초 순수 국내 기술진에 의하여 조사, 계획되고 설계, 시공된 최초의 발전전용 댐, ‘괴산댐’을 볼 수 있다. 이제부터 괴산 6구간을 순서대로 살펴보자.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속리산둘레길 7구간과 만나는 충청도 양반길>  ‘충청도 양반길’은 산막이옛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이어지며 양반들이 한양을 오가던 길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걸을 수 있다. 높은 산과 맑은 물이 공존하는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특히 아름드리 자연 송림이 울창하고, 다양한 수목과 야생초화가 어우러져 사계절 수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운교리 출발점을 얼마 지나지 않아 보게 되는 선유대의 모습은 이름 그대로 마치 신선이 노닐만한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바람과 물과 하늘을 이어주는 연하협구름다리>  괴산댐건설로 잠긴 연하구곡(烟霞九曲)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진 연하협구름다리는 길이 167m, 폭 2.1m의 현수교 형식 출렁다리다. 이 구름다리는 충청도 양반길과 산막이옛길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다리를 건너며 전율을 느낄 수도 있고 괴산호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서 여기서 유람선을 타면 산막이옛길 주차장까지 또 다른 매력의 괴산호를 즐길 수 있다.   <괴산호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산막이옛길>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에 위치한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된 총 길이 4km의 옛길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다.  또한, 대부분 옛길 구간은 나무받침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괴산댐을 끼고 조성된 산막이옛길은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지며 한국의 자연미를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찾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에 반하게 된다. 또한, 자욱한 수풀 냄새, 싱그러운 산바람과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강바람이 만나는 산막이옛길은 자연 그대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숲길이다.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미선나무>  괴산댐을 지나며 시골 마을과 전원주택들을 만나다 보면 칠성 저수지에 이른다. 이 저수지는 토종 어종만 있고 입질이 좋다 하여 낚시꾼들에게 소문난 저수지이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정취가 있는 저수지 주변 길을 지나면 한창 푸르게 자라는 논과 괴산의 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가 심어져 있는 들판 길을 걷게 된다. 들판을 가로질러 만나는 마을이 율지리이다.  율지리에는 미선나무 자생지가 있다. 이 율지리 미선나무 자생지는 작은 꽃이지만 향은 매우 진하다.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단 한 종류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며 그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221호로 지정 및 보호되고 있다.   신라 진흥왕 시기에 창건된 천년고찰 ‘법주사’   속리산은 아름다운 산세로 유명하여 예부터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의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동시에 9개 봉우리로 이뤄져 ‘구봉산’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이후, 신라 시대에는 ‘속리악’이라 하여 국가에서 산신 제사를 올릴 정도로 중요한 산이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진흥왕 14년(553년) 창건된 천년고찰 ‘법주사’가 있는데, 평평한 분지에 자리해 주요 건물들이 일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사천왕문을 지나 들어오면 왼편으로 금동미륵대불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 앞으로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국보 제55호 팔상전이 서 있다. 법주사 경내에는 팔상전을 비롯해 쌍사자석등, 석연지 등 보물이 다양하며, 201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올갱이국과 민물매운탕의 참맛  둘레길을 걷고난 후 피로감이 있다면 올갱이국을 추천한다. 올갱이는 표준어는 다슬기이지만 충청도에서 이렇게 불리며, 청정한 수질에서 자라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 회복 및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괴산에는 여기저기 올갱이국을 파는 집이 많다. 그중에서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짙은 올갱이국을 맛볼 수 있는 ‘자연밥상’(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870-3)과 ‘산막이골’(괴산군 칠성면 갈읍리 178)을 추천한다. 6월, 지역 상생 ‘숲길장터’ 및 영상 공모전 개최   속리산둘레길(보은길)에서는 숲길 탐방객을 위해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숲길장터’ 행사를 6월 24일(토)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토요정기 이어걷기, 걷기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과 함께 속리산둘레길을 오고자 한다면 우리 센터에서는 속리산둘레길 및 속리산 일대 숲길의 생태·역사·문화 이야기에 관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 가능하다. 이처럼 숲길 걷기, 프로그램 참여, 행사, 공모전 등 각종 콘텐츠가 다양한 상쾌한 6월의 속리산둘레길을 연휴 또는 주말을 활용하여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겨보기를 권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http://komoun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3-06-23
  • 증평군,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 좌구산휴양림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좌구산 휴양림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휴양림 활성화와 관람객 및 이용객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운영한다.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는 좌구산휴양랜드 이용객이 좌구산 9경 지정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으로 1천명 정도가 이용했으며, 올해는 작년 인기를 바탕으로 2천명을 목표로 더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좌구산 9경은 ▲ 1경 명상구름다리 ▲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 3경 숲하늘둘레길 ▲ 4경 별천지공원 ▲ 5경 좌구산(정상) ▲ 6경 좌구산천문대 ▲ 7경 좌구정 ▲ 8경 바람소리길 ▲ 9경 김득신 묘소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호 휴양랜드사업소장은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통해 증평 관광지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3-01-30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업그레이드' 된다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숲 인성학교가 개관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9년부터 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숲 인성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숲 인성학교는 산림교육실, 숲체험놀이실, 물감놀이실, 블록놀이실, 그물놀이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의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또한 군은 좌구산 등산로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억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 단풍나무길 목재데크 조성이 다음 달 중 마무리된다. 좌구산 별무리하우스에서 천문대주차장에 이르는 285m 단풍나무길 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를 개설해 탐방객들과 장애우들이 편리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좌구산 자작나무숲 등산로를 추가로 조성한다. 바위정원 상부에서 자작나무 숲 일대까지 930m의 등산로를 오는 8월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부터 5월 한 달여간 20억 원을 들여 노후 난각시설 교체, 목재가드레일 설치, 외부마감재 교체 등 휴양림 숙박시설을 리모델링을 마친 바 있다. 2009년에 개장된 좌구산 휴양랜드는 캠핑장, 천문대, 산림 레포츠 줄타기,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휴양지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물을 보완·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6-27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코로나19 휴관 기간 시설·환경 정비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 시설과 환경을 정비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상황개선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군은 이 기간을 활용해 숙박시설의 노후화된 지붕을 개량하고 벽지·장판 도배를 통해 시설을 쾌적하게 가꾼다. 정기적인 방역으로 안전성도 높인다. 5일에는 휴양공원사업소 직원들이 '좌구산휴양랜드 대청결의 날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환경정화 활동은 명상 구름다리, 바람소리길, 별천지공원, 삼기저수지 등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의응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휴관 기간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썰매장, 휴양림, 천문대, 캠핑공원,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20-03-05
  • 숲 속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 나눠요!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숲을 온 몸으로 만끽하며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들의 창의성 및 인성함양 등 산림교육을 통한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위해 2월부터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태화산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영월 관내 근교 숲, 참여자가 희망하는 숲 위주로 찾아가는 해설이 무료로 진행된다.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에 위치한 태화산 유아숲체험원은 유아숲지도사가 유아교육법상 유아(만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도한다. 숲속교실, 구름다리, 타잔놀이, 거미줄 놀이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몸과 마음의 안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또한 태화산유아숲체험원 운영을 통해 도심 속 유아들이 계절마다 변하는 숲 속에서 온 몸으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1-28
  • 증평군, 올여름 휴가는 좌구산 휴양랜드로 떠나보자
      증평군이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좌구산 휴양랜드 여름 성수기(7월 3일∼8월 25일) 사전예약 기간을 운영한다.율리휴양촌 숙박시설 8실(4∼15인실), 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29실(4∼18인실), 좌구산 줄타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좌구산 천문대, 숲속모험시설 등 휴양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과 시설이 대상이다. 예약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객실, 사용시설 등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좌구산 휴양랜드는 지난해에만 51만 명 이상이 찾는 등 이미 중부권 최고의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했다.이곳에서는 길이 82m, 폭 12m의 썰매장과 1.2km 길이의 하강레포츠시설(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7세부터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12종의 키즈코스와 78m 길이의 집라인으로 구성된 어린이 숲속모험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모험심을 기를 수 있다.2017년 문을 연 숲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도 빼놓을 수 없다. 숲 명상의 집에서는 건강측정, 족욕, 꽃차 시음 등 지친 일상에 쉼표가 돼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숲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유아숲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천연염색, 우드버닝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는 길이 230m, 폭 2m, 최고높이 50m 규모로 숲 명상의 집 바로 옆에 서 있다.다리 아래로 펼쳐진 계곡의 아찔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좌구산을 들르는 방문객은 꼭 찾는 시설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좌구산천문대와 11면의 오토캠핑장도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숙박시설 정비, 휴양랜드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 인도선형구조 개량공사를 통한 주차장 확충, 병영하우스 신축 등의 시설개선에 집중해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좌구산 휴양랜드 관계자는 "시설점검 및 근무자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5-29
  • 증평군 좌구산휴양림, 중부권 최고 휴양시설로 '우뚝'
    충북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추운 날씨에도 휴양을 즐기려는 인파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연간 이용객은 개장 첫해인 2007년 3천595명에 불과했으나 개장 4년 차인 2011년에 5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2013년 10만3천970명, 2016년 33만423명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더니 지난해에는 51만3천981명이 휴양랜드를 찾아 최근 5년 새 이용객 수가 5배 이상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숙박시설 가동률도 충북도 내 휴양림 평균 가동률 45%를 훨씬 웃도는 74%를 기록하며 도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러한 호황을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교통, 숙박 등 시설 관련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한 결과로 분석했다. 군은 지난해 숙박시설 정비, 휴양랜드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인도 선형구조 개량공사를 통한 주차장 확충, 병영하우스 신축 등의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도 관광편의시설 확충에 18억 원을 마련했다. 군은 이 예산을 활용해 명상구름다리와 자작나무 치유 숲을 연계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각종 관광편의시설을 설치해 휴양과 볼거리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산림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기반 조성을 위해 산수국, 동박(생강) 나무 등 야생화 식재 꽃차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3억원을 투입한다. 30억원을 들여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명상구름다리를 연계한 특색 있는 좌구산 숲하늘둘레길도 만든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1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숲하늘둘레길 전 구간은 휠체어로 다닐 수 있게끔 꾸며 몸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용도 배려한다. 황인수 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에 걸맞은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좌구산휴양랜드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1.2㎞의 줄타기 체험시설, 356㎜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토캠핑장, 별천지 공원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9-01-30
  •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대구시는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1. 29.(목) 14:00에 동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는 관광객이 감소하여 쇠락하고 있는 팔공산권을 핵심관광지로 조성하고 교통약자들에게 팔공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케이블카 하차장 ~ 낙타봉을 연결하는 폭 2m, 길이 320m의 구름다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관광종합발전계획(2016~2021)의 7개의 핵심전략사업 중 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현재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완료하여 구름다리의 형태 및 규모가 결정된 상태이다. 기본설계에 따르면 팔공산 구름다리의 개발면적은 349㎡(주탑기초 및 엥커리지블럭) 정도로 5,000㎡ 이상 개발 시 진행하는 환경영향평가의 대상이 아니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시행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사업대상지 주변 환경현황과 개발로 인해 미치는 영향의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환경단체, 인근주민 및 단체, 동화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참석 요청했으며,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동구를 비롯한 구·군에 참석 및 홍보협조를 요청하였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실시하여 결과가 나왔고,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통해 구름다리의 형태와 규모가 결정되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제시된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8
  • 영암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 행사 및 국화축제 화려한 개막
    영암군은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국화축제 개장 행사를 26일에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하여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해 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과 국화축제 개장 축하공연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고, 다만 우천으로 인하여 장소는 영암실내체육관으로 변경되었다. 기념식에는 주요내빈과,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하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월출산을 보호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각계 교수님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참여하여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한다. 10월 27일 2일차 행사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차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영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된다. 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주변에는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전국 청소년 FESTA’와‘전국외국인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 진행과‘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어드밴처 스탬프랠리’‘화목국화 테이크아웃’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월출산 국화축제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25
  • 而立의 월출산「영암 문화관광의 중심」대도약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99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기찬랜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하여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국화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10월 26일 1일차 행사는 기찬랜드 가야금 산조기념관에서 오전 10시에 월출산 보호 및 관광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김병채(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 소장의‘서른살 월출산의 발자취 및 현황’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종원((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의‘월출산 문화유적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발전전략’과  박종찬(광주대학교) 교수가 ‘환경 친화성과 지속가능을 담보하는 월출산 관광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희승(동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기영(세한대학교) 교수, 박철(영암관광지킴이) 회장, 최문용(청운대학교) 교수, 김병원(목포대학교) 교수 등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기찬랜드 주차장에서 공식 기념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10월 27일 2일차 행사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큰바위얼굴 에코백 만들기, Thanks to 월출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한편 30주년 기념행사 같은 날 개장하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1월 11일까지 17일간 기찬랜드 일원에서 이어지며 27종 24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중심으로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 전국외국인가요제, 전국 청소년 FESTA 등 다양한 문화공연행사와 화목테이크아웃, 어드밴처 스탬프랠리, 국화동산 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08
  • 소원성취하고 예쁜 기념사진 찍으러 가즈아 !
    대구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갓바위시설지구 활성화와 관광지 홍보를 위해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팔공산자연관리사무소는 갓바위시설지구에 갓바위 형상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어린 동자승을 캐릭터한 포토존을 만들어 주변 예쁜 꽃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동화시설지구 활성화 방안으로 기설치한 웰컴 팔공산 조형물과 케이블카 방향 도로 중앙에 야간에도 사진찍기 좋은 LED 경관시설은  주변 상권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소규모 관광인프라 시설은 향후 팔공산 구름다리와 더불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 변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2
  • 소백산맥과 낙동강 사이...하늘 스스로 만든 경치를 찾아서
    낙동강 제1경 경천대 ‘경상도’라는 명칭의 유래가 되었던 으뜸 고을 상주는 서쪽에는 소백산맥이 동쪽에는 낙동강이 품고 있다. 산과 강으로 둘러쌓여 동서로 색다른 매력을 풍기는 상주의 두가지 매력을 동시에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특히 산악자전거코스와 4대강 종주 자전거길이 있어 자전거여행객들의 바큇자국이 꾸준히 이어지는 경천대로 가보았다.   푸른 하늘을 향해 높이 솟구쳐있는 기암절벽 - 하늘이 스스로 만든 경치 : 자천대 기암절벽과 낙동강, 소나무 숲이 한데 절경을 이룬 경천대의 원래 명칭은 '자천대(自天臺)'로 뜻은 '하늘이 스스로 만든 경치'로 풀이된다. 자천대가 경천대로 불리게 된 이유는 병자호란 이후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의 볼모로 갈 때 수행인인 채득기가 모든 관직을 마다하고 낙향하여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작은 정자인 무우정을 지어 은거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학문을 닦을 때 명나라와의 의리를 지켜야 한다는 뜻으로 대명천지(大明天地) 숭정일월 (崇禎日月) 여덟 자를 새긴 ‘경천대비’를 세웠고 훗날 경천대라 불렸다고 한다.  낙동강 제1경 경천대에서 본 낙동강 -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낙동강 제 1경 경천대는 낙동강 천삼백리 물길 중 아름답기로 첫 번째라 '낙동강 제1경'이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돌담길의 끝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르려면 300m 333계단을 올라야하지만 초록숲길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새소리를 들으며 걷다보면 힘들지 않게 전망대를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360° 로 조망할 수 있어 낙동강 상·하류는 물론 주변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회상리 물돌이 마을과 굽이도는 물길, 햇살을 담아 푸름을 더한 송림, 하늘 높이 솟구쳐 오른 기암절벽까지 그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오리모양 섬 아래쪽에는 용소라 불리던 백사장이 있었는데 이 용소에는 야생마가 자주 나와 뛰어놀았고 정기룡 장군이 야생마를 잡아 길들여 타고 다니며 임진왜란 때 60전60승을 이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낙동강 바로 옆에는 사각모양의 각진 바위가 솟아 있는데 세월의 흔적과 역사가 그대로 느껴지는 이 바위가 바로 상주의 관광명소인 경천대이다.  잘 관리되고 있는 드라마 상도 촬영지   - 발걸음에 몸을 맡기면 만날 수 있는 재미  국민관광지 중 비교적 규모는 작지만 경천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전망대와 공원시설, 아기자기한 산책로, 구름다리와 출렁다리, 드라마 상도의 촬영장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낙동강의 푸른 물결과 함께 어우러지는 경관을 보아도 좋겠다. 또한 이색조각공원에서 복주머니 5개를 찾아 5가지의 복인 오복(五福)을 받아오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관광지는 많이 있다. 하지만 경천대는 발이 이끄는 대로 나를 맡기다보면 보물찾기를 하듯 여러 가지 명소와 재미를 찾을 수 있고 이 외에도 캠핑 및 글램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나들이장소로 부족함이 없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03
  • 팔공산 동화지구가 예뻐지다 !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동화시설지구 활성화와 팔공산 관광지 홍보를 위해 포토존과 사진찍기 좋은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하였다. 그 동안 팔공산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동화사 삼거리 분수광장 입구에 팔공산 방문을 환영하는 웰컴 포토존을 만들어 주변 예쁜 꽃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벤치를 제공하여 팔공산 홍보와 더불어 내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팔공산 동화시설지구 활성화 방안으로 케이블카 방향 도로 중앙에 기존 설치된 십이지상과 어울리는 LED 경관시설을 만들어 야간에도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젊은이들이 자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케이블카, 시민안전테마파크, 동화사와 인접한 곳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로서 향후 팔공산 구름다리와 더불어 관광인프라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갓바위 시설지구에도 갓바위 이미지를 활용한 소규모 관광인프라시설을 설치하여 팔공산이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도록 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15
  • 좌구산에서 아이들 오감 키우세요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 일원에서 오는 11월까지 유아숲 체험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공간을 활용한 창작활동 등 체험 위주의 자연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만4세~6세 어린이 1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 일 별천지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과 촤구산 천문대 일원의 느림보 유아쉼터에서 진행된다. 평일에도 주 1회 정도 실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내용은 계절에 따른 숲속 보물(열매‧나뭇잎)찾기, 나무를 이용한 숫자‧한글 이해, 솔방울 인형 등 자연물 이용 생태공예, 대나무 피리 등 자연물 이용 소리놀이 등이다. 한편 좌구산 숲 명상의 집에서는 인체의 건강유지 및 면역력을 높여주고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산림을 통해 감소시키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체험비는 5000원으로 구름다리, 바위정원, 바람소리길 등 산책과 족욕과 꽃차시음 등을 즐길 수 있다. 숲 해설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 등은 좌구산 명상의 집(☏835-4512)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에서 더 많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4-04
  • 신안군&산림청, 협력으로 예산절감 및 공조체계 구축
    신안군은 비금면 선왕산 등산로에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등산로 정비사업에 산림청의 초대형 헬기 지원으로 각종 자재운반을 안전하게 운반하였다고 밝혔다. 선왕산(해발 255m) 등산코스는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서, 전국 산악회 및 등산동호인들이 평소에도 많이 찾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진 장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림청 헬기 지원은 산림항공본부 함양관리소(소장 강경우)의 대형헬기 KA-32와 진천관리소(소장 유창용)의 초대형헬기 S-64가 투입되어 지난 10월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선왕산 투구봉에 목재, 모래, 시멘트, H빔, 부수자재 등 약 100톤의 각종 자재를 안전하게 운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신안군 환경녹지과장(김동우)은 “이번 선왕산 등산로 정비사업 자재 운반에 산림청 헬기 지원으로 약8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산림청 헬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26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오색단풍 수놓아 이용객 북적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 본격적인 단풍철이 다가와 단풍과 등산을 즐기러온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단풍산행 코스, 바람소리길, 삼기저수지 둘레길과 등의 산책길과 좌구산 줄타기, 좌구산 명상구름다리와 같은 다양한 레저 시설이 있다. 단풍산행 코스는 별천지공원에서 시작해 천문대, 좌구산 정상, 2쉼터, 체력단련지구, 별천지공원으로 돌아오는 4시간 코스가 제일 인기다. 이 코스를 걷다 보면 좌구산의 단풍과 아름다운 가을정취에 젖을 수 있다. 등산에 부담을 느끼는 이용객은 산책코스로 바람소리길과 삼기저수지 둘레길을 즐길 수 있다. 바람소리길은 경사가 없는 평지숲길로 노인과 아이들도 부담없이 단풍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삼기저수지 둘레길은 3km 구간의 데크길로 된 한 시간 정도의 산책코스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새로운 가을정취를 원하는 이용객이라면 좌구산줄타기나 명상구름다리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33만명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레저타운으로 산행코스 외에도 줄타기, 명상구름다리, 휴양림, 천문대, 삼림욕장, 캠핑공원 등 다양한 휴양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 작년에 개장한 좌구산 줄타기는 1.2km를 5코스로 나누어 공중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산림레포츠 시설로 공중에서 멋진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명상구름다리는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주변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어 남녀노소 쉽게 좌구산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시설이다. 올 7월에 개장된 좌구산 숲 명상의 집은 개장 이후 현재 6천여명이 다녀갔으며 같은 날 개장한 명상구름다리는 3만5천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좌구산 휴양랜드의 대표시설로 자리잡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좌구산휴양랜드 직원은 가을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등산객 및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 및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과 성원을 부탁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07
  • 가을여행주간, 충북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세요
    2017년 가을여행주간이 지난 10월 21일부터‘가을, 탁 떠나는거야’를 슬로건으로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은 가을철 단풍기간과 겹치면서 도내 관광지와 단풍명소에도 가을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주호와 대청호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수와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 등 백두대간을 함께 품고 있는 충북은 전국에서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단풍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온도와 습도인데, 호수와 금강, 남한강 등 수변공간이 많아 단풍이 들기에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10월 초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한 충북의 가을단풍도 어느덧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속리산과 월악산, 소백산 등 명산의 단풍은 이번 주부터 절정을 이뤄 11월 중순까지 붉은 유혹으로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산을 찾는 것이 부담된다면 굳이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부담없이 탁 떠나고 싶다면 충북의 단풍명소들을 찾아보자. -청주 청남대 청남대는‘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의 대통령 별장이다. 청남대에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많아 가을이면 단풍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11월 12일까지 국화축제도 열려 짙어가는 가을단풍과 함께 그윽한 국화향도 즐길 수 있다.(사진: 청남대, 국화축제) -괴산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산막이옛길은 2015년, 2017년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품길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옛길을 따라 산막이옛길의 26개 명소를 만나고, 134m높이의 아찔한 연하협구름다리에서 짜릿함도 만끽할 수 있다. 괴산호를 운항하는 유람선을 타고 울긋불긋 물든 산과 호수를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 낭만을 느껴 보자 문광저수지는 사진사들 사이에서 가을단풍 출사지로 유명하다. 물안개 가득한 몽환적인 가을아침과 함께 은행나무길과 수면 위로 비치는 노란물결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충주호 건설로 물이 차면서 산에서 언덕으로 바뀐 청풍문화재단지는 조경수로 심어진 단풍나무와 활엽수들이 오후의 가을햇살에 오색등처럼 빛난다. 특히 젊은 여인이 하늘을 향해 누워 있는 형상의 월악산 영봉과 청풍문화재단지의 어울림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보은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 우뚝 솟은 봉우리와 아기자기한 기암괴석들이 울긋불긋 수를 놓은 듯한 단풍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첩첩산중에 둘러싸여 고즈넉히 자리잡은 천년 고찰 법주사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세조길을 걸으며 속리산의 가을단풍을 즐겨보자. 세조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에 가볼만한‘만추여행지’다. 속리산의 험준한 산세 속에서도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의 코스는 시종일관 완만한 숲길로 이어지며, 주변 산수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계곡과 저수지에 접해 있는 구간에서는 오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려하게 물에 비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 보발재, 구인사, 온달관광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4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굽이굽이 단풍길’의 촬영지가 바로 보발재이다.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지방도 595호선 보발재(고드너미재)는 가을단풍철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이자 가을풍경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단골 소재다. 구절양장 굽이도는 3km 도로변을 따라 빨갛게 물든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색채를 물씬 풍긴다. 보발재를 내려가면 나타나는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와 온달과 평강의 로맨스가 깃든 온달관광지도 가을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영동 월류봉 그 아름다움에 반해 ‘달도 머물고 간다’는 뜻으로, 깎아 세운 듯한 절벽에서 공중에 우뚝 솟은 월류봉과 봉우리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으며 오색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은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호수12경  호수12경은 충주호와 대청호 주변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12곳의 절경이다. 특히 청풍문화재단지의 청풍나루에서 단양 장회나루까지 구간의 유람선을 이용하면 월악산의 오색단풍과 기암절벽은 물론이고 옥순대교, 옥순봉, 구담봉, 장회나루 등 호수12경의 명소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추천 가을단풍코스 청남대-문의문화재단지-연하협 구름다리-청풍문화재단지-충주호관광선 수양개빛터널-만천하스카이워크-온달관광지-구인사-보발재-도담삼봉-제비봉-금수산 법주사-부소담악-영국사-월류봉-와인코리아 충북도 관계자는“올 가을단풍은 기상상태 등을 고려할 때 그 어느해보다 빛깔이 진하고 곱다. 가을여행주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충북을 방문하여 산과 호수가 만들어내는 절경과 화려한 단풍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31
  • 9월 추천 휴양림에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숲 속의 태곳적 평온함을 오롯이 간직한 전북 진안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을 ‘9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전북의 지붕이라 불리는 운장(雲長)산(1,126m)산 자락, 갈거계곡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전주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숙박시설로 숲속의 집 11동, 연립동 1동(2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12실), 숲속수련장 1동(2실)이 있고, 야영시설로 야영데크 1개소(20면)가 마련되어 있다. 취사장과 야외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자연의 비경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원시림이 숲속의 집과 야영데크를 감싸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산책로 등 트레킹 코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음이온이 풍부하게 방출되는 갈거계곡을 따라난 길을 따라 가벼운 계곡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휴양림 위쪽의 임도를 통하여 운장산 북두봉까지 본격적인 등산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계곡 트레킹은 첫 번째로 원시림의 고요함과 평안함을, 두 번째로 갈거계곡의 음이온을, 세 번째로 제방바위, 마당바위 등 휴양림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좋다. 휴양림 주변으로는 메타세콰이어 길, 구름다리로 유명한 구봉산 및 운일암반일암 등 관광명소도 많아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운장산자연휴양림의 고요한 원시림에서 자연이 주는 휴식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휴양림별 자연적 특징을 살린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09-01
  • 교감하고 소통하여 행복한 우리가족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는 지난 26일부터 1박2일 동안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45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가족캠프는 교통정리(교감하고 소통하여 정말 행복한 우리가족)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캠프에서 배우자부부교육, 물 치유프로그램, 숲 체험, 촛대만들기, 머핀만들기, 좌구산구름다리 건너기, 가족올림픽, 마음표현놀이, 촛불의식 등 가족이 서로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28
  • 타잔처럼 나무를 타고, 숲 속을 날라볼까? 시민공원에서 즐기는 짜릿한‘트리 클라이밍’
    부산시설공단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트리클라이밍 체험 행사를 펼친다.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트리 클라이밍’ 이벤트는 부산시민공원 여름철 특별프로그램으로 로프를 타고 나무를 오르거나 나무 사이를 건너가는 나무 등반을 비롯한 짚라인, 구름다리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 트리 클라이머 12명의 사전 안전교육 실시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만 5세 이상의 아동·청소년 및 가족단위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이메일(citizenpark@bisco.or.kr)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현장 방문객을 위해서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은 다양한 테마별 숲으로 이루어져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트리 클라이밍 체험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http://www.citizenpark.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51-850-6022, 6047)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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