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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2015년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모두 달성하여 인간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약속으로 총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각 목표간 통합적 접근과 연계성이 필요하며, 특히 산림은 다른 목표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자원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점범권)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육상생태계보전(SDGs 15) 달성을 위한 국내 진행현황을 공유하고자「유엔산림포럼 전지구적 산림 목표 이행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보고서 201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엔산림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산림부문과 관련된 각국의 법, 정책, 제도, 과학, 기술 수준을 점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간행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특히 산림부문의 이행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였으며 다른 국가들과 향후 도전과제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산림과 임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같은 도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건강한 도시생활권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산림관리,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및 이용 정책을 통해 건강한 숲이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열쇠임을 알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이 곧 국내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기여도를 평가하여 이행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더불어 산림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환경 문제 등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보고서는 영문으로 작성되어 유엔산림포럼에 제출하였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국문으로도 작성하여 연구자료가 발간되었다. 이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10
  • 산림청, 산림관련 7개 기준 36개 지표 분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리나라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현황을 산림관련 7개 기준* 36개 지표로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관한 대한민국 국가보고서 2014」를 발간했다.     * 7개 기준 :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생태계의 생산력 유지, 산림생태계의 건강도와 활력도, 토양과 물자원의 보전 및 유지, 지구탄소순환에 대한 산림의 기여도, 산림의 사회경제적 편익의 유지강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법, 제도, 경제구조 국가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은 과거에 비해 생물다양성과 생산력이 호전되었으나 산지전용으로 인해 산림면적이 감소하고, 어린 나무의 조림면적 축소 등으로 수목의 영급*이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 1,2,3영급은 급격히 줄고 4,5,6영급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 영급 : 산림사업의 편의를 위해 정한 수목의 나이범위로 한국에서는 10년 단위로 영급을 구분하며 합리적 임업경영을 위해서는 각 영급의 비율이 고루 배치되어야 함 또한, 산림의 건강도와 활력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산림병해충의 전반적 감소추세 속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은 1998년 이후 감소하다 2013년부터 피해가 늘었고,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시행하는 영림단원의 고용안정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국가보고서를 몬트리올 프로세스*에 지난 3월말 제출했다. 몬트리올 프로세스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아․태지역 주요 12개 국가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국제협의체다.     * 몬트리올프로세스 : 세계 온․한대림의 83%, 지구산림면적의 49%, 세계목재임산물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에 관한 지역협의체중 가장 비중이 큰 협의체 산림청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국가보고서에 나타난 우리나라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우리의 산림이 현재와 미래세대의 사회적, 경제적, 생태적, 문화적, 정신적 요소를 충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이 되도록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01
  • 산림청,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아시아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워크숍을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 무리한 개발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막화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채택된 환경협약 이번 워크숍은 사막화 피해를 입은 개도국의 국가보고서 작성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UNCCD 당사국 40여 개국 90여 명이 참가해 개선된 국가보고서 관련 교육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UNCCD는 2년마다 당사국 총회가 개최되는데, 당사국의 협약이행 사항을 검토하기 위한 국가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기법과 양식을 꾸준히 개선해 오고 있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우리나라는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도국의 사막화와 토지황폐화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 국가와의 협력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는 2011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당시 의장국으로 회의를 주관한 우리나라가 제안한 ‘창원 이니셔티브’를 합의문으로 채택했다.  
    • 뉴스광장
    2014-05-02
  •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산림보호 노력 촉구
    2008년 10월 9일 목요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들은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청의 부단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위원들이 질의를 위해 배포한 자료 중 '병해충으로 인한 산림 훼손'과 '우량수종 갱신' '불법산림훼손' ‘해외조림사업’ '탄소량 배출의 심각성' 등 각도는 달라도 "산림보호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은 불법산림훼손의 건수가 05년 2,173건에서 06년 2,269건(+4.4%), 07년 2,492건(+9.8%) 등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인별로 보면 불법산지전용이 가장 많고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05년 1,454건, 06년 1,649건, 07년 1,815건), 다음으로 무허가벌채, 도벌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보면 07년 기준으로 경기도가 522건에 92ha로 제일 많이 불법훼손되었고, 다음으로 경상북도가 326건에 95ha가 불법훼손된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남산 면적의 1.8배 수준(최근 3년 평균 607ha)달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건강하고 푸른 국토조성과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서 산림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절대 불법적으로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이날 "국내 소나무류 인공조림지 49만㏊ 가운데 45만㏊가 쓸모없는 소나무로 점유돼 있고 이마저도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푸사림움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며 "리기다소나무는 초창기 산림녹화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전체 면적을 갱신해야 하는 애물단지가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2002년부터 주로 백합나무를 식재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백합나무가 바람과 추위에 약해 나뭇가지 끝부분이 말라죽거나 이로 인해 생장이 늦어지는 단점이 있다"며 "백합나무 이외에도 산림청이 다양한 조림 수종들을 산주들이나 지자체에 권장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담뱃불 실화로 인한 산불 건수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며, 민주당 최규성 의원이 위험수위에 치닫고 있는 산림훼손에 대한 근본대책마련을 촉구했고, 한나라당 조진래 의원은 등산로 훼손의 심각성을 지적 했으며,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은 자연 휴양림내에있는 산림경영문화실이 힘있는 기관 로비용으로 쓰이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질타했고, 민주당 조배숙 의원은 북한의 산림복구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방관만 하고있는 산림청 행정에 대해 강한 어조로 언급등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했다. 한나라당 신성범 의원은 탄소흡입원으로서 산림이 아주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탄소 배출과 관련된 연구와 대책이 마련된 것이 있었는지를 질의하자 하영제 산림청장은 이전 활동으로 3차례 국가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산림부문 온실 가스 통계체계 구축, 산림부문 국제협상 전략 수립, 흡수원 확충 정책 및 조치의 평가, 조림 CDM사업 길잡이, 기후변화에 의한 산림부문 영향,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등 국가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적기에 수행 하였으며, 최근에는 산림청내 “기후변화연구센터”를 2008년 9월 25일 출범하여 연구활동에 들어갔다고 답변했다.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은 이날 '외래종 해충 한반도 산림 습격 대책은 없나'라는 자료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에 의해 외래종 해충이 한반도 산림을 습격하고 있지만 특별한 대책이 없다"며 "최근 5년간 병해충 발생에 따른 방제 면적을 보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질의에서 "지난 5년간 피해면적을 보면 미국흰불나방의 경우 10만3076㏊, 소나무재선충병 3만4293㏊, 푸사리움가지마름병 2만7570㏊, 주홍날개꽃매비 750㏊로 지구온난화 등 생태계 환경변화로 매개충 밀도증가에 따른 피해로 추정된다"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외래종 병해충 발생 상관관계 등 예방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특히 "외국으로부터 유입 우려가 있는 산림병해충을 바구미류, 코드링나방, 참나무시들음병류, 느릅나무시들음병, 하이폭실론줄기마름병, 산나무하늘소, 소나문순나방류, 미국소나무종 등에 대해 연구 및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10-10
  • 저탄소 녹색성장, 문제는 CO2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분야에서의 종합적인 연구와 대책마련을 통해 새 정부의 미래 60년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기후변화연구센터』를 신설하여 25일 발족식을 갖는다. ※ 발족식 : '08. 9. 26 , 11:00 ~ /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최근 지구촌 차원에서 기후변화가 생태계, 산업․경제, 생활양식 전반에 걸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정부는 범지구적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ㆍ사회 시스템 구축을 통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기후변화연구센터』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CO2의 유일한 흡수원으로 밝혀진 산림과 목재를 기반으로 저탄소사회 구현 기술 및 정책개발을 통해 새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2013년 이후(Post-2012) 온실가스 의무감축부담 협상에 국익과 환경편익을 최적화하는 협상 대안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산림은 CO2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공장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건강하게 잘 가꾸면 이 공장이 더 잘 돌아가 저탄소사회 구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색자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교토의정서에서도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잘 보전․증대하면 그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도 2005년도 기준으로 국내 총 탄소배출량의 6.3%를 흡수하고 있다. 또한 산림의 산물인 목재는 장기간 탄소를 저장하고 있으므로 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 만큼 대기 중의 CO2를 더 붙잡아 두는 효과를 내게 된다. 목조 건축물 또한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에 비해 그 원료가공 및 건축과정에서 훨씬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단열효과도 뛰어나 그 만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목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훌륭한 바이오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해도 가중 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전반적인 기온 상승과 계절적인 이상기후로 잣나무 등 많은 수종이 적응하지 못하고 생리적 교란을 받게 된다. 이러한 산림재해와 나무의 생리적 교란은 산림의 쇠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산림의 CO2 흡수 능력도 떨어뜨리게 된다. 따라서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적응 대책을 수립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간 국립산림과학원은 1997년 교토의정서 체결 이후 3차례의 국가보고서 작성, 산림부문 온실가스 통계체계 구축, 산림부문 국제협상 전략 수립, 흡수원 확충 정책 및 조치의 평가, 조림 CDM 사업 길잡이, 기후변화에 의한 산림부문 영향,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등 국가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적기에 수행해 왔다. 산림부문에 대한 기후변화대응 연구는 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 및 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의무감축국 참여 여부와 관련하여 더욱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국립산림과학원의 과학기술적 지원, 특히 기후변화연구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09-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숲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2015년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모두 달성하여 인간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약속으로 총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각 목표간 통합적 접근과 연계성이 필요하며, 특히 산림은 다른 목표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자원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점범권)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육상생태계보전(SDGs 15) 달성을 위한 국내 진행현황을 공유하고자「유엔산림포럼 전지구적 산림 목표 이행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보고서 201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엔산림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산림부문과 관련된 각국의 법, 정책, 제도, 과학, 기술 수준을 점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간행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특히 산림부문의 이행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였으며 다른 국가들과 향후 도전과제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산림과 임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같은 도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건강한 도시생활권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산림관리,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및 이용 정책을 통해 건강한 숲이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열쇠임을 알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이 곧 국내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기여도를 평가하여 이행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더불어 산림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환경 문제 등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보고서는 영문으로 작성되어 유엔산림포럼에 제출하였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국문으로도 작성하여 연구자료가 발간되었다. 이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숲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2015년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모두 달성하여 인간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약속으로 총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각 목표간 통합적 접근과 연계성이 필요하며, 특히 산림은 다른 목표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자원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점범권)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육상생태계보전(SDGs 15) 달성을 위한 국내 진행현황을 공유하고자「유엔산림포럼 전지구적 산림 목표 이행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보고서 201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엔산림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산림부문과 관련된 각국의 법, 정책, 제도, 과학, 기술 수준을 점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간행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특히 산림부문의 이행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였으며 다른 국가들과 향후 도전과제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산림과 임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같은 도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건강한 도시생활권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산림관리,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및 이용 정책을 통해 건강한 숲이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열쇠임을 알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이 곧 국내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기여도를 평가하여 이행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더불어 산림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환경 문제 등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보고서는 영문으로 작성되어 유엔산림포럼에 제출하였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국문으로도 작성하여 연구자료가 발간되었다. 이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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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0-11-10
  • 산림청 국립수목원, 식물보전전략 성과 세계에 알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하와이에서 열리는 「2016 세계자연보전총회(IUCN WCC*)」에서 그동안 수행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과 성과를 알렸다.     * IUCN WCC란?세계 180여 개 나라에서 1만 여 명의 NGO, 환경전문가, 각계 지도자 그리고 정부기관 회원들이 참가하여 환경 의제별로 토론과 논의를 거처 미래의 행동 방향과 과제를 공표함으로써, 전 세계가 이를 통해 환경 문제를 대응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이 2002년 제6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되어, 2010년부터 당사국들에게 의무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식물보전전략(KSPC 2020; Korea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 2020)을 발표하고 그 이행 성과를 점검하는 국영문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청과 함께 지난 2012년 제주에서 개최한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채택된 “2020 지구식물보전전략과 수목원 및 식물원 보전전략” 발의안에 대한 지난 4년간의 생물다양성 보전 이행 성과를 이번 총회에서 발표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CBD)의 한국 대표 국가연락기관*으로서 참석하여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수행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다른 참가국들과 공유하였다.     *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의 지구식물보전전략, 지구분류화사업, 아시아-태평양 산림외래종 네트워크의 국가연락기관으로, 국가 차원의 이행을 넘어 동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세계보전총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KSPC 2020 뿐만 아니라, 국립수목원이 주도하는 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EABCN; East Asia Biodiversity Conservasion Network)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회원기관 확대를 통해 국제기구로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KSPC 2020 중간 평가 및 이행 점검을 통해 항목별 전략 수정, 보완 및 이행 강화로 목표 달성에는 충분히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립수목원 주도 하에 “GSPC 2020 이행 국가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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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2015년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모두 달성하여 인간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약속으로 총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각 목표간 통합적 접근과 연계성이 필요하며, 특히 산림은 다른 목표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자원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점범권)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숲과 산림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육상생태계보전(SDGs 15) 달성을 위한 국내 진행현황을 공유하고자「유엔산림포럼 전지구적 산림 목표 이행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보고서 201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엔산림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산림부문과 관련된 각국의 법, 정책, 제도, 과학, 기술 수준을 점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간행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특히 산림부문의 이행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였으며 다른 국가들과 향후 도전과제를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산림과 임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나라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와 같은 도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건강한 도시생활권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산림관리,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및 이용 정책을 통해 건강한 숲이 건강한 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열쇠임을 알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이 곧 국내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산림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기여도를 평가하여 이행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더불어 산림은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환경 문제 등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보고서는 영문으로 작성되어 유엔산림포럼에 제출하였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국문으로도 작성하여 연구자료가 발간되었다. 이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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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산림청 국립수목원, 식물보전전략 성과 세계에 알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하와이에서 열리는 「2016 세계자연보전총회(IUCN WCC*)」에서 그동안 수행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과 성과를 알렸다.     * IUCN WCC란?세계 180여 개 나라에서 1만 여 명의 NGO, 환경전문가, 각계 지도자 그리고 정부기관 회원들이 참가하여 환경 의제별로 토론과 논의를 거처 미래의 행동 방향과 과제를 공표함으로써, 전 세계가 이를 통해 환경 문제를 대응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이 2002년 제6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되어, 2010년부터 당사국들에게 의무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식물보전전략(KSPC 2020; Korea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 2020)을 발표하고 그 이행 성과를 점검하는 국영문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청과 함께 지난 2012년 제주에서 개최한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채택된 “2020 지구식물보전전략과 수목원 및 식물원 보전전략” 발의안에 대한 지난 4년간의 생물다양성 보전 이행 성과를 이번 총회에서 발표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CBD)의 한국 대표 국가연락기관*으로서 참석하여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수행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다른 참가국들과 공유하였다.     *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의 지구식물보전전략, 지구분류화사업, 아시아-태평양 산림외래종 네트워크의 국가연락기관으로, 국가 차원의 이행을 넘어 동아시아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세계보전총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KSPC 2020 뿐만 아니라, 국립수목원이 주도하는 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EABCN; East Asia Biodiversity Conservasion Network)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회원기관 확대를 통해 국제기구로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KSPC 2020 중간 평가 및 이행 점검을 통해 항목별 전략 수정, 보완 및 이행 강화로 목표 달성에는 충분히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립수목원 주도 하에 “GSPC 2020 이행 국가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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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9
  • 산림청, 산림관련 7개 기준 36개 지표 분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리나라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현황을 산림관련 7개 기준* 36개 지표로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관한 대한민국 국가보고서 2014」를 발간했다.     * 7개 기준 :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생태계의 생산력 유지, 산림생태계의 건강도와 활력도, 토양과 물자원의 보전 및 유지, 지구탄소순환에 대한 산림의 기여도, 산림의 사회경제적 편익의 유지강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법, 제도, 경제구조 국가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은 과거에 비해 생물다양성과 생산력이 호전되었으나 산지전용으로 인해 산림면적이 감소하고, 어린 나무의 조림면적 축소 등으로 수목의 영급*이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 1,2,3영급은 급격히 줄고 4,5,6영급은 급격히 증가하였다.     * 영급 : 산림사업의 편의를 위해 정한 수목의 나이범위로 한국에서는 10년 단위로 영급을 구분하며 합리적 임업경영을 위해서는 각 영급의 비율이 고루 배치되어야 함 또한, 산림의 건강도와 활력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산림병해충의 전반적 감소추세 속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은 1998년 이후 감소하다 2013년부터 피해가 늘었고,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시행하는 영림단원의 고용안정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국가보고서를 몬트리올 프로세스*에 지난 3월말 제출했다. 몬트리올 프로세스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아․태지역 주요 12개 국가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국제협의체다.     * 몬트리올프로세스 : 세계 온․한대림의 83%, 지구산림면적의 49%, 세계목재임산물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에 관한 지역협의체중 가장 비중이 큰 협의체 산림청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국가보고서에 나타난 우리나라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현황 분석을 기반으로, 우리의 산림이 현재와 미래세대의 사회적, 경제적, 생태적, 문화적, 정신적 요소를 충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이 되도록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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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1
  •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산림보호 노력 촉구
    2008년 10월 9일 목요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들은  '산림보호'를 위한 산림청의 부단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위원들이 질의를 위해 배포한 자료 중 '병해충으로 인한 산림 훼손'과 '우량수종 갱신' '불법산림훼손' ‘해외조림사업’ '탄소량 배출의 심각성' 등 각도는 달라도 "산림보호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은 불법산림훼손의 건수가 05년 2,173건에서 06년 2,269건(+4.4%), 07년 2,492건(+9.8%) 등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인별로 보면 불법산지전용이 가장 많고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05년 1,454건, 06년 1,649건, 07년 1,815건), 다음으로 무허가벌채, 도벌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보면 07년 기준으로 경기도가 522건에 92ha로 제일 많이 불법훼손되었고, 다음으로 경상북도가 326건에 95ha가 불법훼손된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남산 면적의 1.8배 수준(최근 3년 평균 607ha)달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건강하고 푸른 국토조성과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핵심 요소로서 산림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절대 불법적으로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이날 "국내 소나무류 인공조림지 49만㏊ 가운데 45만㏊가 쓸모없는 소나무로 점유돼 있고 이마저도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푸사림움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며 "리기다소나무는 초창기 산림녹화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전체 면적을 갱신해야 하는 애물단지가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2002년부터 주로 백합나무를 식재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백합나무가 바람과 추위에 약해 나뭇가지 끝부분이 말라죽거나 이로 인해 생장이 늦어지는 단점이 있다"며 "백합나무 이외에도 산림청이 다양한 조림 수종들을 산주들이나 지자체에 권장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담뱃불 실화로 인한 산불 건수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며, 민주당 최규성 의원이 위험수위에 치닫고 있는 산림훼손에 대한 근본대책마련을 촉구했고, 한나라당 조진래 의원은 등산로 훼손의 심각성을 지적 했으며,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은 자연 휴양림내에있는 산림경영문화실이 힘있는 기관 로비용으로 쓰이고 있다며 강한 어조로 질타했고, 민주당 조배숙 의원은 북한의 산림복구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방관만 하고있는 산림청 행정에 대해 강한 어조로 언급등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했다. 한나라당 신성범 의원은 탄소흡입원으로서 산림이 아주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탄소 배출과 관련된 연구와 대책이 마련된 것이 있었는지를 질의하자 하영제 산림청장은 이전 활동으로 3차례 국가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산림부문 온실 가스 통계체계 구축, 산림부문 국제협상 전략 수립, 흡수원 확충 정책 및 조치의 평가, 조림 CDM사업 길잡이, 기후변화에 의한 산림부문 영향,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등 국가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적기에 수행 하였으며, 최근에는 산림청내 “기후변화연구센터”를 2008년 9월 25일 출범하여 연구활동에 들어갔다고 답변했다.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은 이날 '외래종 해충 한반도 산림 습격 대책은 없나'라는 자료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에 의해 외래종 해충이 한반도 산림을 습격하고 있지만 특별한 대책이 없다"며 "최근 5년간 병해충 발생에 따른 방제 면적을 보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질의에서 "지난 5년간 피해면적을 보면 미국흰불나방의 경우 10만3076㏊, 소나무재선충병 3만4293㏊, 푸사리움가지마름병 2만7570㏊, 주홍날개꽃매비 750㏊로 지구온난화 등 생태계 환경변화로 매개충 밀도증가에 따른 피해로 추정된다"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외래종 병해충 발생 상관관계 등 예방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특히 "외국으로부터 유입 우려가 있는 산림병해충을 바구미류, 코드링나방, 참나무시들음병류, 느릅나무시들음병, 하이폭실론줄기마름병, 산나무하늘소, 소나문순나방류, 미국소나무종 등에 대해 연구 및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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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8-10-10
  • 저탄소 녹색성장, 문제는 CO2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분야에서의 종합적인 연구와 대책마련을 통해 새 정부의 미래 60년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기후변화연구센터』를 신설하여 25일 발족식을 갖는다. ※ 발족식 : '08. 9. 26 , 11:00 ~ /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최근 지구촌 차원에서 기후변화가 생태계, 산업․경제, 생활양식 전반에 걸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정부는 범지구적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ㆍ사회 시스템 구축을 통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기후변화연구센터』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CO2의 유일한 흡수원으로 밝혀진 산림과 목재를 기반으로 저탄소사회 구현 기술 및 정책개발을 통해 새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2013년 이후(Post-2012) 온실가스 의무감축부담 협상에 국익과 환경편익을 최적화하는 협상 대안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산림은 CO2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공장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건강하게 잘 가꾸면 이 공장이 더 잘 돌아가 저탄소사회 구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색자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교토의정서에서도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잘 보전․증대하면 그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도 2005년도 기준으로 국내 총 탄소배출량의 6.3%를 흡수하고 있다. 또한 산림의 산물인 목재는 장기간 탄소를 저장하고 있으므로 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 만큼 대기 중의 CO2를 더 붙잡아 두는 효과를 내게 된다. 목조 건축물 또한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에 비해 그 원료가공 및 건축과정에서 훨씬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단열효과도 뛰어나 그 만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목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훌륭한 바이오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해도 가중 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전반적인 기온 상승과 계절적인 이상기후로 잣나무 등 많은 수종이 적응하지 못하고 생리적 교란을 받게 된다. 이러한 산림재해와 나무의 생리적 교란은 산림의 쇠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산림의 CO2 흡수 능력도 떨어뜨리게 된다. 따라서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적응 대책을 수립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간 국립산림과학원은 1997년 교토의정서 체결 이후 3차례의 국가보고서 작성, 산림부문 온실가스 통계체계 구축, 산림부문 국제협상 전략 수립, 흡수원 확충 정책 및 조치의 평가, 조림 CDM 사업 길잡이, 기후변화에 의한 산림부문 영향,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등 국가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적기에 수행해 왔다. 산림부문에 대한 기후변화대응 연구는 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 및 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의무감축국 참여 여부와 관련하여 더욱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국립산림과학원의 과학기술적 지원, 특히 기후변화연구센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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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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