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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숲의 멸종위기 희귀·특산식물 수목원이 지킵니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수목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등을 위한 ‘제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24~’28)’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사회는 기후위기와 급격한 생물다양성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채택했다.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10년 가장 심각한 위험 3위에 ‘생물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붕괴’를 선정한 바 있다. *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 ‘자연과 조화로운 삶’ 이라는 비전을 205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사회·경제 전 분야에 걸친 실천목표(2030년 23개, 2050년 4개)   우리나라 또한 미선나무, 제주고사리삼 등 49종의 자생식물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는 등 생물다양성이 약화됨에 따라 산림생물 수집·보전·연구를 수행하는 수목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은 △희귀·특산·멸종위기식물 수집·보전 강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 강화 △산림생물자원의 산업적 이용 활성화 △국민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 수목원 조성 △산림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 5대 추진전략과 18대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산림청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전·복원하기 위해 분포정보 DB구축 및 멸종위험도를 분석하는 한편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을 40개소 이상 지정·운영하는 등 국·공·사립수목원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자생식물의 지속가능한 이용증진을 위해 국립수목원에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설립하고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6개소를 자생식물종자 공급센터로 지정해 지역 사립수목원과 생산자가 참여하는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해 산림바이오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소재발굴→제품개발→기술지원→산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후변화 적응성을 강화한 내환경성 신품종 개발과 개화조절, 생장촉진기술 등 맞춤형 재배기술을 고도화 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확보·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전이 중요해짐에 따라 어느 때 보다 수목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산림생물자원을 철저하게 보전·관리해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릉요강꽃 군락     미선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7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 본격 개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는 지난 22일 ㈜LG생활건강(CTO 이천구)과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소재)에서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생물자원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천연성분들을 개발하여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생물자원의 발굴, 유용성 확대, 지속 가능한 이용에 협력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분야는 ▲전문 기술 및 정보의 공유 ▲생물자원에 관한 공동 연구와 교류 ▲현안 과제에 대한 기술 자문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의 식물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 분야는 물론, 국민들에게 두루 쓰일 수 있도록 국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이천구 CTO는 “국립수목원과 상호 협력하여 한국의 스토리를 담은 유용한 자생식물 자원을 발굴하므로써 K-뷰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국외 36개 기관과 연구협력 및 공동탐사를 통해 확보한 식물자원 등 14,469종류의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자원 탐사 등을 통해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5-04-23
  • 산림청 국립수목원, 동화약품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는 지난 13일 동화약품(회장 윤도준)과 동화약품 연구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협약’과 ‘나고야의정서’ 발의에 따른 국가생물자원의 확보와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 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생물자원의 발굴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통한 유용성 확대에 노력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분야는 ▲국립수목원이 보유한 국내 자생식물과 희귀식물에 대한 생리활성 및 제품화 연구 ▲동화약품이 개발 중인 생물자원의 분석, 보존, 확보 및 대량증식법을 개발 ▲협력 연구 결과로 얻은 기술의 이전, 보급 및 생산을 통한 국가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실무자간의 협의를 통해 기타 협력 분야 발굴 ▲기타 전문 기술 및 연구 인력과 정보 교류 등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의 식물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 분야는 물론, 국민들에게 두루 쓰일 수 있도록 국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국외 36개 기관과 연구협력 및 공동탐사를 통해 확보한 식물자원 등 14,469종류의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자원 탐사 등을 통해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동화약품의 천연물 신약인 당뇨병성신증치료제 DW1029M은 지난해 12월, ‘생약 추출물을 함유하는 신장질환 치료용 조성물’로 미국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국내 임상 2상 투약을 완료하였다. 또한 천연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KOB03은 보건산업진흥원의 “한의약 육성 제품화 지원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천연물 신약 DW2007은 IBD(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과의 기술이전 및 보건산업진흥원의 “희귀의약품 개발분야” 과제선정으로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천연물 신약으로서 과민성 방광증 치료제, 천식치료제 등이 전임상을 준비 중에 있다.
    • 뉴스광장
    2015-03-16
  • 산림청 국립수목원, 고품질 생물정보 콘텐츠 제공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7일 자체 보유‘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은 식물, 곤충, 버섯, 조류, 포유류 등 국가생물자원 관련 24종류의 콘텐츠와 447만점의 DB가 탑재된 국내 최대 생물정보시스템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온라인 콘텐츠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선정하여 품질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발급해주는 제도로, 이번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통해 국립수목원이 제공하는 콘텐츠의 신뢰성을 공인받게 되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지난 데이터베이스 품질인증(DQC-V) 골드클래스 획득에 이어, 이번 품질인증에 선정됨에 따라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연구기관, 민간업체 등 다양한 정보수요자에 제공되는 국가 핵심 데이터인 만큼 정확성,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따라서 향후 국립수목원은 국민들이 다양한 생물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2-22
  • 산림청 국립수목원 변봉규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 2곳에 동시등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는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물조사과 변봉규 박사가 곤충계통분류학 분야의 연구업적으로 인정받아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영국의 국제인명센터의 ‘2000명의 탁월한 과학자 2008/2009’와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있물들이 선정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세계의 인물 (The 2009 Edition of Marquis Who'sWho in the World)에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변 박사는 산림청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인 국립수목원에서 곤충분류학 관련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한국산 곤충류의 계통분류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실적으로는 다수의 SCI급 저널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00편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유명학술지에 발표하였고 60여편 학술대회 연구논문 발표와 10여권의 저술실적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국가적인 곤충정보 약 39만건의 DB구축을 수행하여 GBIF에 등재, 우리나라의 생물정보화 순위를 크게 올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는 한국 곤충분류학의 선도적인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점을 평가받았다.    특히 그는 국가의 생물자원으로, 다양한 응용분야에 활용될 잠재가치가 높고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주목받지 못해왔던 곤충분류학 분야의 국가적인 기초를 세우는 마음으로 연구에 정진한 결과 깃털나방과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한 바 있으며, 세계최초로 25여종의 신종과 186종의 미기록곤충을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하여 우리나라의 산림생물자원 현황을 파악하는데 있어 중요한 연구업적을 이루었으며, 지속적으로 국가의 곤충자원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변 박사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등재될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 ‘본인의 영광인 동시에 한국의 곤충연구분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와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인명사전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예술·의학·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를 선정,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서는 국가생물자원의 기반이 되는 식물, 곤충 등 산림생물표본을 40만점 수집․확보하고 있으며 활발한 산림생물분류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그밖에 변봉규 박사는 2008년에도 후즈후의 세계의 인물, 국제인명센타의 2008년 100대 과학자, 및 선도과학자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사진 1장 포함)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1-2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우리 숲의 멸종위기 희귀·특산식물 수목원이 지킵니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수목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등을 위한 ‘제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24~’28)’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사회는 기후위기와 급격한 생물다양성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채택했다.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10년 가장 심각한 위험 3위에 ‘생물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붕괴’를 선정한 바 있다. *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 ‘자연과 조화로운 삶’ 이라는 비전을 205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사회·경제 전 분야에 걸친 실천목표(2030년 23개, 2050년 4개)   우리나라 또한 미선나무, 제주고사리삼 등 49종의 자생식물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는 등 생물다양성이 약화됨에 따라 산림생물 수집·보전·연구를 수행하는 수목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은 △희귀·특산·멸종위기식물 수집·보전 강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 강화 △산림생물자원의 산업적 이용 활성화 △국민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 수목원 조성 △산림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 5대 추진전략과 18대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산림청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전·복원하기 위해 분포정보 DB구축 및 멸종위험도를 분석하는 한편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을 40개소 이상 지정·운영하는 등 국·공·사립수목원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자생식물의 지속가능한 이용증진을 위해 국립수목원에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설립하고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6개소를 자생식물종자 공급센터로 지정해 지역 사립수목원과 생산자가 참여하는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해 산림바이오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소재발굴→제품개발→기술지원→산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후변화 적응성을 강화한 내환경성 신품종 개발과 개화조절, 생장촉진기술 등 맞춤형 재배기술을 고도화 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확보·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전이 중요해짐에 따라 어느 때 보다 수목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산림생물자원을 철저하게 보전·관리해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릉요강꽃 군락     미선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우리 숲의 멸종위기 희귀·특산식물 수목원이 지킵니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수목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등을 위한 ‘제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24~’28)’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사회는 기후위기와 급격한 생물다양성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채택했다.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10년 가장 심각한 위험 3위에 ‘생물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붕괴’를 선정한 바 있다. *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 ‘자연과 조화로운 삶’ 이라는 비전을 205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사회·경제 전 분야에 걸친 실천목표(2030년 23개, 2050년 4개)   우리나라 또한 미선나무, 제주고사리삼 등 49종의 자생식물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는 등 생물다양성이 약화됨에 따라 산림생물 수집·보전·연구를 수행하는 수목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은 △희귀·특산·멸종위기식물 수집·보전 강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 강화 △산림생물자원의 산업적 이용 활성화 △국민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 수목원 조성 △산림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 5대 추진전략과 18대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산림청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전·복원하기 위해 분포정보 DB구축 및 멸종위험도를 분석하는 한편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을 40개소 이상 지정·운영하는 등 국·공·사립수목원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자생식물의 지속가능한 이용증진을 위해 국립수목원에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설립하고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6개소를 자생식물종자 공급센터로 지정해 지역 사립수목원과 생산자가 참여하는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해 산림바이오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소재발굴→제품개발→기술지원→산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후변화 적응성을 강화한 내환경성 신품종 개발과 개화조절, 생장촉진기술 등 맞춤형 재배기술을 고도화 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확보·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전이 중요해짐에 따라 어느 때 보다 수목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산림생물자원을 철저하게 보전·관리해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릉요강꽃 군락     미선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7
  • 국립수목원, 한국콜마와 업무협약 체결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국콜마(기술연구원장 강학희)와 오늘(11일)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민의 인식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자 간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생물자원 정보 및 자원 제공, 유용 소재 후보종(또는 대상종) 발굴 및 선정, 유용 산림자원 고부가 품종 개발, 증식기반 연구 및 바이오산업 지원, 바이오산업 소재 연구, 상품 개발, 상용화 및 신규 협업 모델 발굴 등 이다. 이에 따라 국립수목원은 유용 소재 후보종(또는 대상종) 발굴 및 선정을 통해 대량증식기반 연구 지원과 지속적 자원 확보로 바이오산업을 지원하고, 한국콜마는 바이오산업 소재 연구(성분, 가능성)와 상품 개발, 상용화를 통한 신규 협업 모델을 발굴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을 발굴하고 한국콜마는 바이오 상품을 개발하여 두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 삶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5-11
  • 국립수목원, 10대 으뜸 성과 및 미래 비전 제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20주년 기념 “국립수목원 연구성과 확산 및 미래전략 공유회(18일)”에서 지난 20년간의 국립수목원 10대 으뜸 성과와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국립수목원은 1468년 조선 제7대 왕 세조의 능인 광릉이 조성된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3년 광릉시험림으로 지정되었으며, 광복 후 농림부 산하 중앙임업시험장을 거쳐 1987년 광릉수목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광릉숲 보전의 성과 있는 추진을 위하여 1999년 국립수목원으로 독립하여 신설되었다. 국립수목원 10대 으뜸 성과로 ① 국가 생물종 연구 주도 ② 산림생물종의 현지 내·외 보전·복원, 희귀식물 국가보전목표 달성 ③ 수목원 연구성과기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④ 새로운 영역의 개척 및 확대(DMZ, 정원R&D, 독성생물R&D 등) ⑤ 권역별 국가수목원 확충 기여 및 국·공·사립 수목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⑥ 광릉숲 보전을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확대 ⑦ 국내 최초 생물다양성 정보 플랫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서비스 ⑧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공조 체계 구축 및 선도 ⑨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정원문화 대중화 및 법제화 ⑩ 수목원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산림정책 지원 및 연구 인프라 확대를 발표하였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산림생물종 글로벌 연구기관” 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산림생물종 보전 및 자원화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준공된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 방문자센터는 생물종 전문 개방형 도서관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연, 음악회,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용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문화 행사의 첫번째로 “동화속을 뚫고 나온 생물 광릉숲 탐험대” 특별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지난 20년간 많은 분들의 애정과 관심이 광릉숲을 지키는 힘이 되고, 국립수목원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더불어 “식물과 인간의 안식처이자 국가생물자원 대표기관으로서 리더십을 통해 DMZ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12-18
  • 20주년 생일 맞은 국립수목원 새로운 목표 선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5. 21~ 22.  국내 국․공․사립 수목원과 식물원, 학계 등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GSPC 2030, 수목원․식물원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의 식물, 곤충 및 생태 연구진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기조연설에는 국립수목원 이유미원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한국수목원의 100년” 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미국 코넬대학교 도날드 라코우(Donald RAKOW)교수가 “수목원과 식물원의 50년 후 미래” 발표가 이어졌다. 리더스포럼에서는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이 좌장으로 국제식물원보존연맹 수잔 샤록(Suzanne SHARROCK), 미국 국립열대식물원 치퍼 위히만(Chipper WICHMAN)원장, 미국 모리스수목원 폴 마이어(Paul  MEYER)전 원장, 중국 화남식물원 하이 렌(Hai REN)원장, 미국 웨일즈 국립식물원 휴 프란시스(Huw FRANCIS) 원장이 모여 수목원·식물원의 앞으로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국제심포지엄 이후 관람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이벤트로 “광릉숲예술가공동체” 가 주관하는 “저녁노을 콘서트”가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국립수목원은 식물과 인간의 안식처이자 국가생물자원 대표기관으로서 리더십을 통해 DMZ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GSPC2030 목표를 이행한다.” 라는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목표를 선언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5-23
  •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자나방 정보를 한 눈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이 함께「한국의 자나방」 도감을 공동으로 발간하였다. 자나방은 애벌레(자벌레)가 나뭇가지 모양을 흉내 내는 의태 곤충으로 잘 알려 있으며 많은 종이 잎을 갉아먹는 산림해충이기도 하지만, 환경변화에 민감한 종들도 있어 생물 지표종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 나방류 도감은 몇 차례 발간된 바 있지만, 자나방과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도감에는 일반인들도 쉽게 종을 구별할 수 있도록 실물 크기의 표본사진과 함께 비슷하게 닮은 종을 구별하는 특징, 유충의 먹이식물, 출현시기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하였다. 한국의 자나방은 2014년 ‘국가생물종목록집(곤충: 나비목 II)’에서 651종을 정리한 이후로 37종이 더 추가되어 이번 도감에는 총 688종을 새롭게 정리하였다. 국립수목원과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의 생물 연구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정부기관으로서 2015년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한반도 생물다양성 연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간된 ‘한국의 자나방’은 협력의 첫 번째 성과물이다. 본 도감 발간을 위해 한반도 산림생물 표본 인프라 구축(국립수목원) 사업과 국가생물자원 종합인벤토리 구축(국립생물자원과) 사업 예산이 지원되었으며, 국내 나방 전문가 3인과 양 기관 곤충학자가 공동저자로 참여하였다. 도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과거에 이름뿐인 기록상 알려진 종이나 북한 지역에서만 알려진 종을 확인하고자 영국, 스웨덴, 러시아, 독일 등 해외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접 한반도산 표본을 확인하고 조사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과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양 기관의 전문 연구자들이 힘을 모은다면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발굴과 정보 제공 노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며, 이번 도감 발간을 계기로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하여 다양한 전문자료가 계속 발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4-27
  • 국립수목원과 KIST 강릉분원,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이하 강릉분원, 분원장 오상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생명자원의 보존, 발굴 및 활용에 앞장서 온 국립수목원과 천연물 과학 전문연구기관으로 천연물·농업바이오 융합 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KIST 강릉분원의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 천연물 식·의약 산업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국립수목원이 유용식물을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KIST 강릉분원은 이를 이용하여 천연물 과학을 통해 자연 상태에서는 극히 미량으로 존재하는 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산림 생명 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연구 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전통지식에 기반을 둔 유용식물 자원의 발굴과 이를 자원화하는 연구로 생명산업 분야는 물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곳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KIST 강릉분원 오상록 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접목시킨 연구 개발과 천연물의 산업화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단계인 기원이 명확하고, 일정한 품질을 보장하는 유용 천연물 (산림자원)의 대량생산에 기여함으로써 천연물 연구개발 기술 역량과 바이오산업의 동반 성장 및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2-07
  • 국립수목원과 국립생물자원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과 ‘국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관리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11월 23일 인천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체결했다. 국립수목원과 국립생물자원관은 한반도 산림생물자원의 분류와 다양성 연구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 이전에도 표본교환, 합동채집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체결식을 통하여, 양 기관은 국가 산림생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강화와 현명한 이용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산림생물자원 정보 공유, 표본교환 확대, 생물다양성 우수지역의 공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나고야 의정서1) 발효에 따른 국가차원의 대책 마련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식물, 균류, 곤충 등 자생생물자원의 목록 표준화, 생물지2) 발간, 유전체 분석3), 멸종위기종 복원 등의 연구분야에서도 교류를 단계별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그 동안 생물자원 조사를 함께 나가는 등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정부3.0의 협업과 지식공유에 앞장서고 국가적인 산림생물종의 관리와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설명 1) ‘나고야 의정서’란?  - 생물유전자원에 대한 주권적 권리를 인정하고 생물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규정한 생물다양성협약의 의정서로 2010년 10월 29일 채택  - 당사국은 총 57개국으로 2014년 10월 12일에 발효 2) ‘생물지’란?  - 자생생물의 실체를 파악하고, 각 생물의 분류, 생태, 분포, 서식, 유용성 등 포괄적인 정보를 집대성한 「국가생물자원 총서」라 할 수 있다. 3) ‘우전체 분석’이란?  - 생물의 유전자 구성을 밝히는 것으로서 생물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여 종과 집단의 판별, 진화적 위치 연구, 기능유전자 발굴 등에 활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11-24
  • 산림청 국립수목원, 모바일 생물정보 콘텐츠 품질 공인 받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7일 국내 최대 생물정보시스템인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모바일웹(http://m.nature.go.kr)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에 의해 온라인 콘텐츠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여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든 웹사이트가 품질인증 대상이 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 평가와 임의로 선발된 이용자 평가단에 의해 서비스 기술, 서비스 기반, 고객 관리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모바일웹'은 식물, 곤충, 버섯, 조류, 포유류 등 국가생물자원 관련 14종류의 콘텐츠, 5만여 점의 자료가 탑재된 국내 최대 모바일 생물정보시스템이며, 환경교육용 콘텐츠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통해 국립수목원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모바일웹이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해 검증된 것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 김상용 연구관은 "이번에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사이트로 선정됨에 따라 모바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는 교육․연구기관, 민간업체 등 다양한 정보수요자에 제공되는 국가 핵심 데이터인 만큼 정확도와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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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5-07-0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생물자원 수집과 이용 연구 활성화 물꼬 터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6월 3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과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소재)에서 국가생물자원의 수집과 보존 및 활용 분야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야생버섯의 수집 및 분류 연구를 중심으로 협력적 관계를 이어왔으며, 원활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2015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업무협약체결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수집·보존 및 이용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농산촌인의 소득을 증진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 분야는 ▲유용생물자원의 공동 수집 및 활용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전문 인력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정보 교류, 공동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에서 수집하여 보존된 국가생물자원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협업을 통해 농업인․임업인의 소득을 증진시키는데 두루 쓰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립수목원에서는 국가생물자원(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의 수집․보존연구 등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원예작물(버섯, 약용작물, 인삼, 화훼, 과수 등)의 재배 및 육종 분야 등의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6-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우리 숲의 멸종위기 희귀·특산식물 수목원이 지킵니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수목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등을 위한 ‘제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24~’28)’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사회는 기후위기와 급격한 생물다양성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채택했다.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10년 가장 심각한 위험 3위에 ‘생물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붕괴’를 선정한 바 있다. *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 ‘자연과 조화로운 삶’ 이라는 비전을 205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사회·경제 전 분야에 걸친 실천목표(2030년 23개, 2050년 4개)   우리나라 또한 미선나무, 제주고사리삼 등 49종의 자생식물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는 등 생물다양성이 약화됨에 따라 산림생물 수집·보전·연구를 수행하는 수목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은 △희귀·특산·멸종위기식물 수집·보전 강화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 강화 △산림생물자원의 산업적 이용 활성화 △국민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 수목원 조성 △산림생물다양성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 5대 추진전략과 18대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산림청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전·복원하기 위해 분포정보 DB구축 및 멸종위험도를 분석하는 한편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을 40개소 이상 지정·운영하는 등 국·공·사립수목원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자생식물의 지속가능한 이용증진을 위해 국립수목원에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인증센터를 설립하고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6개소를 자생식물종자 공급센터로 지정해 지역 사립수목원과 생산자가 참여하는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해 산림바이오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소재발굴→제품개발→기술지원→산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후변화 적응성을 강화한 내환경성 신품종 개발과 개화조절, 생장촉진기술 등 맞춤형 재배기술을 고도화 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확보·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전이 중요해짐에 따라 어느 때 보다 수목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산림생물자원을 철저하게 보전·관리해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릉요강꽃 군락     미선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27
  • 국립수목원, 한국콜마와 업무협약 체결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국콜마(기술연구원장 강학희)와 오늘(11일)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민의 인식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자 간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생물자원 정보 및 자원 제공, 유용 소재 후보종(또는 대상종) 발굴 및 선정, 유용 산림자원 고부가 품종 개발, 증식기반 연구 및 바이오산업 지원, 바이오산업 소재 연구, 상품 개발, 상용화 및 신규 협업 모델 발굴 등 이다. 이에 따라 국립수목원은 유용 소재 후보종(또는 대상종) 발굴 및 선정을 통해 대량증식기반 연구 지원과 지속적 자원 확보로 바이오산업을 지원하고, 한국콜마는 바이오산업 소재 연구(성분, 가능성)와 상품 개발, 상용화를 통한 신규 협업 모델을 발굴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을 발굴하고 한국콜마는 바이오 상품을 개발하여 두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 삶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5-11
  • 국립수목원, 10대 으뜸 성과 및 미래 비전 제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20주년 기념 “국립수목원 연구성과 확산 및 미래전략 공유회(18일)”에서 지난 20년간의 국립수목원 10대 으뜸 성과와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국립수목원은 1468년 조선 제7대 왕 세조의 능인 광릉이 조성된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3년 광릉시험림으로 지정되었으며, 광복 후 농림부 산하 중앙임업시험장을 거쳐 1987년 광릉수목원으로 개원했다. 이후 광릉숲 보전의 성과 있는 추진을 위하여 1999년 국립수목원으로 독립하여 신설되었다. 국립수목원 10대 으뜸 성과로 ① 국가 생물종 연구 주도 ② 산림생물종의 현지 내·외 보전·복원, 희귀식물 국가보전목표 달성 ③ 수목원 연구성과기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④ 새로운 영역의 개척 및 확대(DMZ, 정원R&D, 독성생물R&D 등) ⑤ 권역별 국가수목원 확충 기여 및 국·공·사립 수목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⑥ 광릉숲 보전을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확대 ⑦ 국내 최초 생물다양성 정보 플랫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서비스 ⑧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공조 체계 구축 및 선도 ⑨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정원문화 대중화 및 법제화 ⑩ 수목원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산림정책 지원 및 연구 인프라 확대를 발표하였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산림생물종 글로벌 연구기관” 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산림생물종 보전 및 자원화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준공된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 방문자센터는 생물종 전문 개방형 도서관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연, 음악회,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용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문화 행사의 첫번째로 “동화속을 뚫고 나온 생물 광릉숲 탐험대” 특별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지난 20년간 많은 분들의 애정과 관심이 광릉숲을 지키는 힘이 되고, 국립수목원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더불어 “식물과 인간의 안식처이자 국가생물자원 대표기관으로서 리더십을 통해 DMZ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12-18
  • 20주년 생일 맞은 국립수목원 새로운 목표 선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5. 21~ 22.  국내 국․공․사립 수목원과 식물원, 학계 등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GSPC 2030, 수목원․식물원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의 식물, 곤충 및 생태 연구진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기조연설에는 국립수목원 이유미원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한국수목원의 100년” 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미국 코넬대학교 도날드 라코우(Donald RAKOW)교수가 “수목원과 식물원의 50년 후 미래” 발표가 이어졌다. 리더스포럼에서는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이 좌장으로 국제식물원보존연맹 수잔 샤록(Suzanne SHARROCK), 미국 국립열대식물원 치퍼 위히만(Chipper WICHMAN)원장, 미국 모리스수목원 폴 마이어(Paul  MEYER)전 원장, 중국 화남식물원 하이 렌(Hai REN)원장, 미국 웨일즈 국립식물원 휴 프란시스(Huw FRANCIS) 원장이 모여 수목원·식물원의 앞으로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국제심포지엄 이후 관람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이벤트로 “광릉숲예술가공동체” 가 주관하는 “저녁노을 콘서트”가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국립수목원은 식물과 인간의 안식처이자 국가생물자원 대표기관으로서 리더십을 통해 DMZ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GSPC2030 목표를 이행한다.” 라는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목표를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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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19-05-23
  •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자나방 정보를 한 눈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이 함께「한국의 자나방」 도감을 공동으로 발간하였다. 자나방은 애벌레(자벌레)가 나뭇가지 모양을 흉내 내는 의태 곤충으로 잘 알려 있으며 많은 종이 잎을 갉아먹는 산림해충이기도 하지만, 환경변화에 민감한 종들도 있어 생물 지표종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 나방류 도감은 몇 차례 발간된 바 있지만, 자나방과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도감에는 일반인들도 쉽게 종을 구별할 수 있도록 실물 크기의 표본사진과 함께 비슷하게 닮은 종을 구별하는 특징, 유충의 먹이식물, 출현시기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하였다. 한국의 자나방은 2014년 ‘국가생물종목록집(곤충: 나비목 II)’에서 651종을 정리한 이후로 37종이 더 추가되어 이번 도감에는 총 688종을 새롭게 정리하였다. 국립수목원과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의 생물 연구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정부기관으로서 2015년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한반도 생물다양성 연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간된 ‘한국의 자나방’은 협력의 첫 번째 성과물이다. 본 도감 발간을 위해 한반도 산림생물 표본 인프라 구축(국립수목원) 사업과 국가생물자원 종합인벤토리 구축(국립생물자원과) 사업 예산이 지원되었으며, 국내 나방 전문가 3인과 양 기관 곤충학자가 공동저자로 참여하였다. 도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과거에 이름뿐인 기록상 알려진 종이나 북한 지역에서만 알려진 종을 확인하고자 영국, 스웨덴, 러시아, 독일 등 해외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접 한반도산 표본을 확인하고 조사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과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양 기관의 전문 연구자들이 힘을 모은다면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발굴과 정보 제공 노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며, 이번 도감 발간을 계기로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하여 다양한 전문자료가 계속 발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4-27
  • 국립수목원과 KIST 강릉분원,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이하 강릉분원, 분원장 오상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생명자원의 보존, 발굴 및 활용에 앞장서 온 국립수목원과 천연물 과학 전문연구기관으로 천연물·농업바이오 융합 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KIST 강릉분원의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 천연물 식·의약 산업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국립수목원이 유용식물을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KIST 강릉분원은 이를 이용하여 천연물 과학을 통해 자연 상태에서는 극히 미량으로 존재하는 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산림 생명 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연구 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전통지식에 기반을 둔 유용식물 자원의 발굴과 이를 자원화하는 연구로 생명산업 분야는 물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곳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KIST 강릉분원 오상록 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접목시킨 연구 개발과 천연물의 산업화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단계인 기원이 명확하고, 일정한 품질을 보장하는 유용 천연물 (산림자원)의 대량생산에 기여함으로써 천연물 연구개발 기술 역량과 바이오산업의 동반 성장 및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2-07
  • 국립수목원과 국립생물자원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과 ‘국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관리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11월 23일 인천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체결했다. 국립수목원과 국립생물자원관은 한반도 산림생물자원의 분류와 다양성 연구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 이전에도 표본교환, 합동채집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체결식을 통하여, 양 기관은 국가 산림생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강화와 현명한 이용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산림생물자원 정보 공유, 표본교환 확대, 생물다양성 우수지역의 공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나고야 의정서1) 발효에 따른 국가차원의 대책 마련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식물, 균류, 곤충 등 자생생물자원의 목록 표준화, 생물지2) 발간, 유전체 분석3), 멸종위기종 복원 등의 연구분야에서도 교류를 단계별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그 동안 생물자원 조사를 함께 나가는 등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정부3.0의 협업과 지식공유에 앞장서고 국가적인 산림생물종의 관리와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설명 1) ‘나고야 의정서’란?  - 생물유전자원에 대한 주권적 권리를 인정하고 생물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규정한 생물다양성협약의 의정서로 2010년 10월 29일 채택  - 당사국은 총 57개국으로 2014년 10월 12일에 발효 2) ‘생물지’란?  - 자생생물의 실체를 파악하고, 각 생물의 분류, 생태, 분포, 서식, 유용성 등 포괄적인 정보를 집대성한 「국가생물자원 총서」라 할 수 있다. 3) ‘우전체 분석’이란?  - 생물의 유전자 구성을 밝히는 것으로서 생물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여 종과 집단의 판별, 진화적 위치 연구, 기능유전자 발굴 등에 활용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11-24
  • 산림청 국립수목원, 모바일 생물정보 콘텐츠 품질 공인 받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7일 국내 최대 생물정보시스템인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모바일웹(http://m.nature.go.kr)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에 의해 온라인 콘텐츠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여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든 웹사이트가 품질인증 대상이 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 평가와 임의로 선발된 이용자 평가단에 의해 서비스 기술, 서비스 기반, 고객 관리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모바일웹'은 식물, 곤충, 버섯, 조류, 포유류 등 국가생물자원 관련 14종류의 콘텐츠, 5만여 점의 자료가 탑재된 국내 최대 모바일 생물정보시스템이며, 환경교육용 콘텐츠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통해 국립수목원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모바일웹이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해 검증된 것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 김상용 연구관은 "이번에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사이트로 선정됨에 따라 모바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는 교육․연구기관, 민간업체 등 다양한 정보수요자에 제공되는 국가 핵심 데이터인 만큼 정확도와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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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산림청 국립수목원, 생물자원 수집과 이용 연구 활성화 물꼬 터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6월 3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과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소재)에서 국가생물자원의 수집과 보존 및 활용 분야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야생버섯의 수집 및 분류 연구를 중심으로 협력적 관계를 이어왔으며, 원활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2015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업무협약체결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수집·보존 및 이용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농산촌인의 소득을 증진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 분야는 ▲유용생물자원의 공동 수집 및 활용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전문 인력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정보 교류, 공동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에서 수집하여 보존된 국가생물자원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협업을 통해 농업인․임업인의 소득을 증진시키는데 두루 쓰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립수목원에서는 국가생물자원(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의 수집․보존연구 등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원예작물(버섯, 약용작물, 인삼, 화훼, 과수 등)의 재배 및 육종 분야 등의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 산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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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 본격 개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는 지난 22일 ㈜LG생활건강(CTO 이천구)과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소재)에서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생물자원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천연성분들을 개발하여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생물자원의 발굴, 유용성 확대, 지속 가능한 이용에 협력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분야는 ▲전문 기술 및 정보의 공유 ▲생물자원에 관한 공동 연구와 교류 ▲현안 과제에 대한 기술 자문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의 식물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 분야는 물론, 국민들에게 두루 쓰일 수 있도록 국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이천구 CTO는 “국립수목원과 상호 협력하여 한국의 스토리를 담은 유용한 자생식물 자원을 발굴하므로써 K-뷰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국외 36개 기관과 연구협력 및 공동탐사를 통해 확보한 식물자원 등 14,469종류의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자원 탐사 등을 통해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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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산림청 국립수목원, 동화약품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는 지난 13일 동화약품(회장 윤도준)과 동화약품 연구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협약’과 ‘나고야의정서’ 발의에 따른 국가생물자원의 확보와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 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생물자원의 발굴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통한 유용성 확대에 노력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분야는 ▲국립수목원이 보유한 국내 자생식물과 희귀식물에 대한 생리활성 및 제품화 연구 ▲동화약품이 개발 중인 생물자원의 분석, 보존, 확보 및 대량증식법을 개발 ▲협력 연구 결과로 얻은 기술의 이전, 보급 및 생산을 통한 국가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실무자간의 협의를 통해 기타 협력 분야 발굴 ▲기타 전문 기술 및 연구 인력과 정보 교류 등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의 식물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 분야는 물론, 국민들에게 두루 쓰일 수 있도록 국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국외 36개 기관과 연구협력 및 공동탐사를 통해 확보한 식물자원 등 14,469종류의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자원 탐사 등을 통해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동화약품의 천연물 신약인 당뇨병성신증치료제 DW1029M은 지난해 12월, ‘생약 추출물을 함유하는 신장질환 치료용 조성물’로 미국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국내 임상 2상 투약을 완료하였다. 또한 천연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KOB03은 보건산업진흥원의 “한의약 육성 제품화 지원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천연물 신약 DW2007은 IBD(염증성장질환) 치료제로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과의 기술이전 및 보건산업진흥원의 “희귀의약품 개발분야” 과제선정으로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천연물 신약으로서 과민성 방광증 치료제, 천식치료제 등이 전임상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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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6
  • 산림청 국립수목원, 고품질 생물정보 콘텐츠 제공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7일 자체 보유‘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은 식물, 곤충, 버섯, 조류, 포유류 등 국가생물자원 관련 24종류의 콘텐츠와 447만점의 DB가 탑재된 국내 최대 생물정보시스템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온라인 콘텐츠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선정하여 품질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발급해주는 제도로, 이번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통해 국립수목원이 제공하는 콘텐츠의 신뢰성을 공인받게 되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지난 데이터베이스 품질인증(DQC-V) 골드클래스 획득에 이어, 이번 품질인증에 선정됨에 따라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연구기관, 민간업체 등 다양한 정보수요자에 제공되는 국가 핵심 데이터인 만큼 정확성,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따라서 향후 국립수목원은 국민들이 다양한 생물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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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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